올해 1분기 글로벌 전기차 배터리 사용량 순위에서 SK이노베이션이 분기별로는 처음 10위권에 진입했다. 7일 시장조사업체 SNE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1∼3월 세계 전기차 배터리 에너지 총량은 23.4GWh(기가와트시)로 그중 SK이노베이션은 447MWh(메가와트시)를 차지했다. 지난 1∼2월 처음 10위를 기록한 뒤, 이번에는 1분기 전체 9위에 올랐다. LG화학은 2.5GWh로 전년 동기 대비 83.0% 성장했지만, 순위는 중국 비야디(比亞迪·BYD)에 밀려 4위로 한 계단 하락했다. 삼성SDI는 705MWh로 전년 동기보다 3.1% 성장하는 데 그쳐 6위를 유지했다. 1∼3위는 각각 중국 CATL, 일본 파나소닉, 중국 BYD였다.
BMW 그룹 코리아가주행거리를 최대 248km까지 늘리고배터리 효율을 크게 높인 ‘BMW i3 120Ah’를 국내 공식 출시한다. 이번에 출시한 뉴 i3 120Ah는 기존 i3 94Ah보다 향상된 성능의 신형 배터리와 새로운 외장 컬러를 적용해 상품성을 강화했음에도 불구하고 가격은 그대로 유지한 것이 특징이다. BMW의 최신 기술이 적용된 120Ah, 37.9kWh 용량의 고전압 리튬이온 배터리를 탑재해 배터리 크기는 동일하게 유지하면서 기존 대비 용량과 효율을 크게 높였으며, 이를 통해 1회 충전 시 주행거리가 최대 248km까지 늘어났다. 뉴 i3 120Ah에 적용된 최신 eDrive 모터는 최고출력 170마력, 최대토크 25.5kg.m의 힘으로 즉각적인 응답성과 가속력을 자랑한다. 또한 뉴 i3 120Ah만의 특별함과 고급스러움을 더해주는 신규 색상 추가로 고객선택의 폭을 넓혔다. 기존 외관 컬러에 ‘주카로 베이지’를 추가, 총 6종의 컬러를 제공함으로써 보다 다양한 선택이 가능해졌다. 가격은 이전 모델과 동일한 수준으로 ▲‘뉴 i3 120Ah LUX’ 모델이 6,000만원, ▲‘뉴 i3 120Ah SOL+’ 모델이 6,560만원(VAT 포함)이
현대자동차는 1회 충전으로 271km를 주행하는 '더 뉴 아이오닉 일렉트릭'을 2일 새롭게 출시했다. 현대차는 이날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EV 트렌드 코리아 2019'에서 더 뉴 아이오닉 일렉트릭을 처음으로 공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전기차(EV)인 아이오닉 일렉트릭의 상품성 개선 모델로 1회 충전 주행거리는 기존보다 35.5% 늘어난 271km에 이른다. 2016년 1월 도심형 친환경차 전용 모델로 선보인 아이오닉은 올해 1월 하이브리드와 플러그인하이브리드에 이어 EV 상품성 개선 모델 출시로 '더 뉴 아이오닉' 3종 풀 라인업이 완성됐다. 더 뉴 아이오닉 일렉트릭은 38.3kWh 용량의 리튬이온폴리머 배터리 시스템과 차체 경량화를 통해 주행거리를 늘렸고, 100㎾ 구동 모터를 적용해 기존 모델보다 출력을 10% 이상 높였다. 또한 내비게이션 자동 무선 업데이트 기능을 지원하는 10.25인치 내비게이션을 모든 트림에 기본으로 적용했다. 이밖에 전방 충돌방지 보조와 전방 충돌 경고, 차로 이탈방지 보조, 차로 이탈 경고, 운전자 주의 경고 등의 안전 기술을 기본으로 적용했다. 차량 내부 디자인은 계기판에 7인치 LCD 클러스터
재규어의 전기차 I-페이스를 구입할 때 최대 1,900만원의 지원금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재규어랜드로버는 I-페이스가 환경부에서 규정한 전기차 보급 대상에 부합하다는 평가를 최종 승인받았다고 26일 밝혔다. 이에 따라 국가 보조금 900만원과 추가로 지방자치단체별로 최대 1,000만원의 전기차 보조금을 지원받게 됐다. 개별소비세 인하분이 적용된 I-페이스 판매 가격은 EV400 SE 1억910만원, EV400 HSE 1억2,320만원, EV400 퍼스트에디션 1억2,650만원이다. 보조금을 받으면 9,000만원대부터 구매가 가능하다. <재규어 전기차 I-페이스> I-페이스는 재규어에서 올해 출시한 최초의 순수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SUV)다. 독자적으로 개발한 전기 모터와 배터리 기술이 적용돼 한 번 충전으로 최대 주행가능 거리가 333㎞에 이른다. 충전 타입은 국내 표준 규격인 DC 콤보 타입1 방식이며, 100kWh 급속 충전기 사용 시 90kWh의 리튬이온 배터리 완전충전에 필요한 시간은 40분가량이다. 6월30일까지 출고를 완료한 고객에게는 I-페이스 전용 홈 충전기 무상 설치를 지원하며, 1년간 사용 가능한 전용 충전 카드도 제공한다.
국내에서 전기차 구매를 선택하는데 저렴한 연료비와 국고 보조금 등 경제적 요인이 주된 동기로 나타났고 최근엔 환경보호에 대한 관심도 주요 동기로 떠오르고 있다. 친환경 자동차 전시회 'EV 트렌드 코리아 2019' 사무국은 15∼21일 508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전기차를 사려는 이유로 저렴한 연료비(49%), 세금 감면과 국고 보조금 등 지원혜택(19%) 등 경제적 요인이 가장 많았다고 26일 밝혔다. 환경보호는 18%로 작년 조사 때 보다 3%포인트 상승했다. 미세먼지 등으로 환경에 관심이 높아졌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전기차 구입시 가장 중요한 요인으로는 최대 주행거리(45%), 성능(24%), 차량가격(17%), 디자인(9%), 국가보조금(5%) 순이었다. 국가보조금이 지난해 25%(2순위)에서 밀려난 데서 볼 때 소비자들의 전기차 구매 의지가 강해진 것으로 보인다고 사무국은 분석했다. 전기차 구매를 주저하는 이유로는 충전인프라 부족(82%)이 대부분으로, 충전 1회시 주행거리가 늘어나도 소비자들의 불안감은 아직 큰 것으로 해석됐다. 전기차 구매 희망자들이 선호하는 브랜드는 테슬라(31%)가 1위였고 현대차(27%), 기아차(11%), 포르쉐
미국 전기차 업체 테슬라가 모델S와 모델X를 업그레이드하는 한편, 저가형 모델을 재출시해 판매확대에나섰다. 테슬라는 23일(현지시간)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세단인 모델S와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인 모델X를 업그레이드해 출시하고 이들 차종의 보급형 모델 스탠더드레인지도 재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업그레이드된 모델S와 모델X 롱레인지는 충전속도를 개선했고 1회 충전 시 주행가능거리가 이전보다 10% 이상 길어졌다. 모델S와 모델X 롱레인지는 미국 환경보호국(EPA) 기준으로 1회 충전 시 각각 370마일(595㎞)과 325마일(523㎞)을 주행할 수 있다. 테슬라 홈페이지에 따르면 재출시되는 모델X 스탠더드레인지와 롱레인지의 판매 가격은 각각 8만3천 달러(9천552만원), 9만3천 달러(1억703만원)다. 모델S 스탠더드레인지와 롱레인지 가격은 각각 7만8천 달러(8천977만원), 8만8천 달러(1억127만원)다. 두 차종 모두 내달 인도될 예정이다. 테슬라는 미국 내 전기자동차 구매 세제 혜택 감소와 함께 올해 1분기 중국과 유럽 시장으로의 신차 인도가 지연되면서 실적 부진에 빠졌다. 테슬라는 올해 1분기에 6만3천대 자동차를 고객들에게 인도했다.
친환경자동차 전시회인 EV(전기차) 트렌드 코리아 2019가 다음 달 2∼5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다. EV 트렌드 코리아 2019 조직위원회는 18일 올해 메인 스폰서로 포르쉐코리아가 참가하고, 약 150개사가 400개 부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조직위에 따르면 포르쉐는 포르쉐 전기차의 미래를 볼 수 있는 미션E 콘셉트카와 카이엔 E-하이브리드, 한국에서 인기가 가장 많은 파나메라의 4륜구동 하이브리드 모델인 파나메라 4E 하이브리드 모델을 전시하며 E-모빌리티 전략을 공개한다. ▲테슬라 모델3, 모델S, 모델X ▲닛산 2세대 리프 ▲현대차 코나 EV, 넥쏘 ▲기아 쏘울부스터 EV, 니로 EV ▲한국GM 볼트 EV ▲베이징자동차 EU5, EX5 ▲마스터전기차 MASTA-MINI, MASTA-VAN 등도 전시된다. 국내 전기차 충전기와 배터리 업체도 참가해 최신 트렌드와 기술을 공개한다. 전기차 충전기 업체로는 세계 최초 무인 로봇충전 방식을 공개한 모던텍, 친환경 제품만을 전문 생산하는 씨어스, 높은 공간 활용성을 자랑하는 충전기브랜드 그린파워, 전기차 이동형 충전기를 생산하는 매니지온, 경제성 높은 충전기 생산브랜드 클린일렉스 등이 나온다. 배터리 관련으
인피니티는미래의 전기차 모습을 보여주는 스포츠 세단 콘셉트카 ‘Qs 인스퍼레이션’ 의이미지를 공개했다. 4월 16일2019 상하이 모터쇼서에서 글로벌 데뷔를 앞둔 Qs 인스퍼레이션은 높아진 드라이빙 포지션과 고성능 전기 사륜구동(e-AWD)으로 스포츠 세단 디자인과 레이아웃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제시했다. Qs 인스퍼레이션은 전통에 도전하는 인피니티의 열망을 대변하는 모델로서, 차기 생산 모델을 미리 보여주는 동시에 인피니티가 훗날 제공할 전기 및 e-Power 파워트레인 등 인피니티 전기차 미래 모습을 보여준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완전히 새롭고 유연한 플랫폼은 고성능 파워트레인을 수용하도록 특별히 개발됐으며, 기존 3박스 세단 디자인의 재해석을 가능하게 한다. 탄탄한 기술력으로 큰 사랑을 받았던 인피니티 최초의 프리미엄 세단 Q45 출시 이후, 30년이 지난 현재 공개된 Qs 인스퍼레이션은 낮은 위치에 장착된 파워트레인과 강력한 e-AWD 시스템을 자랑한다. 이는 즉각적인 가속과 일관성있는 동력을 전달한다. 또한, 높아진 드라이빙 포지션은 자세를 고치려는 수고 없이 운전자가 보다 넓고 선명한 시야를 확보할 수 있게 한다. 인피니티 글로벌 사장인 크
현대자동차 아이오닉 전기차가 미국의 2019년형 모델들 가운데 공인 연비가 가장 뛰어난 것으로 평가됐다. 31일 미국 환경보호청(EPA)가 발표한 '2019년형 모델 연료 효율성 가이드'에 따르면 아이오닉 일렉트릭이 136MPGe를 기록해 연료 효율성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MPGe는 전기차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차(PHEV)의 연비(전비)로 휘발유 1갤런(3.785ℓ)의 비용으로 주행할 수 있는 거리를 마일(1.609㎞) 단위로 표시한다. EPA는 휘발유 1갤런을 33.7㎾h로 환산한다. 아이오닉 일렉트릭의 136MPGe를 국내 단위로 적용하면 휘발유 1ℓ의 비용으로 57.8㎞를 주행할 수 있다는 뜻이다. 아이오닉 일렉트릭은 미국 출시 첫해인 2017년부터 일본 업체들을 제치고 최고 연비를 기록한 이후 올해까지 1위를 수성했다. <EPA 2019년 모델 전기차 전비 순위/EPA 홈페이지 캡쳐> 이어 테슬라의 모델3 롱레인지 모델이 130MPGe로 2위를, 모델3 미드레인지 모델이 123MPGe로 3위를 차지했다. 올해 2월부터 미국 판매가 시작된 현대차 코나 일렉트릭은 120MPGe로 4위를 기록하면서 쉐보레 볼트 EV(119MPGe)와
한국닛산은 18일 월드 베스트셀링 전기차 ‘닛산 신형 리프’를 국내에 공식 출시하고, 선착순 300명에게 특별한 혜택을 제공하는 ‘리프 고객 케어’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신형 리프 구매 고객 선착순 300명에게 적용되는 혜택으로최대 5년간 총 330만원의 한도 내에서 전기차 관련 혜택은 물론 생활 카테고리 전반을 아우르는 다양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특히, 한국닛산 공식 파트너사인 포스코 ICT를 통해 충전기를 설치할 경우 최대 80만원까지 가정용 충전기 설치비 또는 충전 멤버십 포인트를 지원하고, 하이패스 캐시백 외에도 유명 커피 전문점 및 영화관 50% 할인 등 총 250만원 상당의 멤버십 혜택도 누릴 수 있다. 장거리 여행 및 이동을 고려하는 고객을 위해 KTX 50%와 주요 항공사 10% 등 교통수단 사용 시에도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전기차 전문 코디네이터인 EV 엑스퍼트를 구성해 보조금 신청, 충전기 설치 및 사용 방법 등 전기차 구매 전반적인 과정에 대한 정보 제공 등의 도움을 지원한다. 또한 EV 전담 상담사를 배치한 전기차 전용 고객지원센터를 통해 보다 원활하게 관련 정보 및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24시
미국 전기차회사 테슬라의 첫 전기 SUV 모델인'모델Y'가베일을 벗고 모습을 들어냈다. 미국 CNBC 방송에 따르면 테슬라는 14일(현지시간)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LA) 남서부 호손에 있는 디자인 스튜디오에서 열린 공개 행사에서 모델Y를 공개했다. 모델Y는 테슬라의 전기 세단 모델인 '모델3'보다 10% 정도 크게 제작돼 7인승까지 가능하며, 가격은 사양에 따라 3만9천 달러(4천436만원)부터 6만 달러(6천826만원)까지 책정됐다. <테슬라 모델Y>테슬라에 따르면 모델Y는 스탠더드 레인지, 롱 레인지, 듀얼 모터 AWD, 퍼포먼스 모델 등으로 라인업이 구성됐다. 3만9천 달러의 보급형 모델 스탠더드 레인지는 한 번 충전으로 최대 370km를 주행할 수 있으며 최고 속도는 193km/h이다. 스탠더드 레인지는 2021년 봄에 출하될 예정이다. 롱 레인지는 한 번 충전 시 최대 주행거리 482km, 최고 속도 209km/h이며 듀얼 모터 사륜구동(AWD) 모델은 1회 충전 최대 주행거리 450km, 최고 속도 217km/h이다. 롱 레인지와 듀얼 모터 AWD의 가격은 각각 4만7천 달러(5천348만원)와 5만1천 달러(5천803만원)로 책정
닛산은 오는2022년까지 아시아 및 오세아니아 지역 판매량의 4분의 1을 전동화한다는 중기 계획을 밝혔다. 이를 위해 닛산은 올해 한국을 비롯해 호주, 뉴질랜드, 싱가포르, 태국, 홍콩, 말레이시아 시장에 신형 리프를 선보일 계획이다. 닛산 리프는 2010년 첫 출시 이후 40만 대 이상의 판매 기록을 가진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판매된 100% 전기차이다. 신형 리프는 ‘닛산 인텔리전트 모빌리티’의 핵심 역할을 하고 있다. <닛산 리프> 인도네시아 및 필리핀 시장에도 신형 리프를 2020년 내에 선보일 계획이다.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판매된 전기차 리프의 보급 확대는 2022년까지 총 판매량의 4분의 1을 전동화한다는 중장기 계획, 닛산 무브를 실행함에 있어 중요한 부분이다. 이번 계획에는 전동화의 가속화를 위한 주요 동남아시아 시장에서의 전동화 부품 조립 및 현지화도 포함되어 있다. 닛산 아시아 및 오세아니아 지역 총괄인 유타카 사나다 수석 부사장은 “닛산은 아시아와 오세아니아에서 전동화된 모빌리티에 대한 인식 및 수용도 제고를 위해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으며 인도네시아와 필리핀 시장 진입은 그 중에서도 중요한 단계”라고 설명했다. 또한
테슬라코리아는 국내에서 현재 판매 중인 '모델 S'와 '모델 X' 차량의 새로운 기본 가격을 공개했다. 모델 S의 새로운 기본 판매 가격(부가세 포함∙개별소비세 및 교육세 포함)은 ▲Long Range 트림이 1억 860만 원부터(주행거리 451km, 0-100km/h 도달시간 4.3초),▲Ludicrous Performance 트림 1억 2천 550만 원부터(주행거리 424km, 0-100km/h 도달시간 2.6초)이다. 모델 X의 새로운 기본 판매 가격은 ▲Long Range 트림이 1억 1천 540만 원부터(주행거리 468km, 0-100km/h 도달시간 4.9초) ▲Ludicrous Performance 트림이 1억 3천 110만 원부터(주행거리 353km, 0-100km/h 도달시간 3.0초) 이다. <테슬라 SUV차량 모델 X와 스포츠세단 모델 S 차량 모습> 또한 본사 글로벌 네이밍 업데이트에 맞추어 기존 100D 트림의 차량은 ‘Long Range’로, 퍼포먼스 차량인 P100D 트림 차량은 ‘Ludicrous Performance’로 변경했다. 모든 모델 S와 모델 X 트림에는 AWD 시스템, 의료 등급의 HEPA 에어 필터
닛산의 순수 전기차 '리프'가 글로벌 판매 대수 40만대를 돌파했다. 다니엘 스킬라치 닛산 총괄 부사장은 “리프 40만대 판매 기록은 이 차가 즐거움, 자신감, 그리고 연결성으로 전 세계 고객을 사로잡았음을 명확하게 보여준다”며 “리프는 더 많은 사람들을 더 나은 세계로 이끌고자 하는 닛산 인텔리전트 모빌리티의 아이콘으로 자리잡았다.”고 말했다. 세계 최초의 양산형 전기차로 2010년 출시된 닛산 리프는 일반 소비자들도 전기 주행의 즐거움과 편리함을 느낄 수 있도록 앞장서 왔다. 리프 1세대 런칭 당시, 닛산은 무공해 차량을 생산하고 홍보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공약한 바 있다. 전기차 충전을 더 쉽고 편리하게 만들고, 전기차 배터리 재사용 방법을 개발하는 등 정부 및 공기업과 함께 전기차의 채택을 지원하기로 했다. 지난 해 리프는 유럽에서 가장 많이 판매된 전기차로 등극했을 뿐 아니라 노르웨이 전체 자동차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판매된 차가 되었다. 한편, 2010년부터 누적된 리프의 판매대수는 연간 380만 배럴의 석유를 절약할 수 있는 수치다.
기아자동차는 최장 주행거리 386km로 새롭게 탄생한 쏘울 부스터 EV를 5일 출시하고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갔다. 판매 가격은 ▲프레스티지 4,630만원, ▲노블레스 4,830만원이다. 쏘울 부스터 EV 모델은 지난 1월 14일부터 사전계약을 시작, 현재까지 총 3천 600여대가 계약됐으며트림 별로는 프레스티지 39%, 노블레스 61%를 나타냈다. 프레스티지 트림은 Full LED 헤드램프, LED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정차 및 재출발 기능 포함(SCC w/S&G) 등 EV모델만의 첨단 사양을 모두 갖췄다. 노블레스 트림은 고속도로 주행 보조(HDA), 10.25인치 HD급 와이드 디스플레이 내비게이션, 후석 열선시트 등 프리미엄 사양이 기본화된 최첨단 전기차를 원하는 고객들이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 기아차 R&D 기술력의 집약체 …최장 주행거리 386km 쏘울 부스터 EV는 1회 충전 시 총 386km를 주행할 수 있어 기아 전기차 중 최장의 주행거리를 자랑한다. 이를 위해 기존 대비 80% 이상 향상된 150kW의 출력을 확보하고 운전자들이 평균적으로 가장 많이 사용하는 저부하 토크 영역에서의 효율을 증대시킨
한국토요타자동차는 지난 14일 서울 잠실에 위치한 커넥트투에서 '2024 도서 기부 캠페인'을 통해 모인 약 14,000여 권의 도서를 비영리 독서진흥단체 '땡스기브'에 기부했다고 15일 밝혔다. 2014년부터 시작된 한국토요타자동차의 도서 기부 캠페인은 기부 받은 도서를 도움이 필요한 곳에 전달하는 참여형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이번 캠페인은 전국의 토요타·렉서스 딜러사를 비롯해 렉서스 복합문화공간 커넥트투(CONNECT TO)를 직접 찾은 방문객, 토요타파이낸셜서비스코리아, 한국토요타자동차 임직원 및 협력사가 적극 동참하여, 아동 도서, 소설, 자기계발서 등 다양한 장르의 도서를 기부했다. 이번 도서 기부 캠페인을 통해 모인 책은 지난해 보다 약 6,200여 권 가량 늘었으며, 땡스기브를 통해 아동·청소년들이 이용하는 지역 내 작은 도서관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작은 도서관은 지역민들에게 지식∙정보 및 다양한 문화를 제공하기 위해 지방자치단체나 법인 등이 설립한 도서관으로 공공 도서관에 비해 규모가 작고 도서 자료가 부족해 외부의 지원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병진 한국토요타자동차 부사장은 “많은 아동 및 청소년들이 이번에 기부된 책들을 읽고 더 넓은 시각으
현대자동차는 최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사회공헌활동인 ‘2024 산타원정대’를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산타원정대는 매년 연말을 맞아 전국 복지시설의 어린이 및 청소년들에게 소원 선물을 전달하고 문화 활동 기회를 선사하는 현대차 국내사업본부의 대표 사회공헌활동으로, 올해로 9회째를 맞았다.현대차는 어린이 및 청소년들이 즐거운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54개 시설 총 1,741명에게 선물 및 활동 지원을 실시했다.올해는 사전에 개개인들에게 미리 파악한 소원 선물 전달과 함께 ▲소형가전, 생활용품 등으로 구성된 자립키트 지원 ▲현대모터스튜디오 고양에서의 모빌리티 체험 프로그램 ▲아이오닉 V2L 크리스마스 트리 만들기 이벤트 등을 진행했다.고등학교 졸업 예정으로 시설기관 보호를 마치고 자립을 앞둔 127명의 청소년들에게는 자립키트를 제공했다. 전자레인지, 전기장판, 침구류, 식기류, 주방도구, 세탁용품 등 생활에 필요한 물품을 지원하며 새로운 시작을 앞둔 청소년들을 격려했다.
지엠한마음재단코리아(이하 한마음재단)는 7일, GM 협신회와 함께 GM 한국사업장 부평 본사에서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개최하고, 총 200박스의 김치를 인천, 충남, 경북 등 전국 사회 복지 기관에 전달했다. 이번 김장김치 나눔 행사에는 헥터 비자레알 GM 한국사업장 사장 겸 한마음재단 이사장과 토미 호세아 GM 해외사업부문 구매부문 부사장, 방선일 GM 한국사업장 구매부문 부사장을 비롯해 GM 협신회 문승 회장이 참석했으며 이밖에 GM 및 협신회 임직원 자원봉사자들이 참석해 직접 김치를 담그고 포장 상자에 배분하는 등 우리 이웃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정성을 모았다. 헥터 비자레알 사장은 "김장김치 나눔은 GM이 협력사들과 어려운 이웃들의 건강한 겨울을 지원하기 위해 진행하고 있는 대표적인 동절기 사회공헌 활동 중 하나이다”며, "GM과 협력사 임직원들이 정성껏 준비한 김장김치를 통해 우리 지역사회가 보다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 김장김치 행사를 위해 GM 협신회에서 2,000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했으며 이를 통해 지역사회에 더 큰 따뜻함과 건강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게 됐다.
한국토요타자동차는 지난 13일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2024 토요타·렉서스 사랑의 김장나눔’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2년부터 약 13년째 지속하고 있는 ‘2024 토요타·렉서스 사랑의 김장나눔’에는 한국토요타자동차와 전국 토요타·렉서스 공식 딜러 약 300명이 참여했다. 이번 ‘사랑의 김장나눔’은 한국토요타자동차와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으로 기획해 전국 11개소 복지관 및 ‘안나의 집’에서 김장 김치 약 18톤(약 6,140포기)을 담갔다. 특히 올해는 일부 지역에서 한국토요타자동차와 딜러 임직원들이 김장 김치를 소외 및 취약계층 수혜자들에게 직접 배달하며 지역사회에 대한 임직원들의 감사의 마음도 함께 전했다. 한국토요타자동차 콘야마 마나부 대표이사 사장뿐만 아니라 주제주일본국총영사관 다케다 가쯔토시 총영사,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 김현훈 회장을 비롯 각 지역의 사회복지기관장들도 함께 참석하여 한 뜻으로 한국의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자하는 취지를 더 했다. 콘야마 마나부 한국토요타자동차 대표이사 사장은 “올해 ‘사랑의 김장나눔’ 역시 전국 토요타·렉서스 딜러가 하나되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을 나누며 한 사람 한 사람의 행복을 위해
포르쉐 공식 딜러 SSCL은 포르쉐 중고차 매입 프로그램인 ‘원스탑 서비스 트레이드 인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SSCL이 개발 및 운영하는 ‘원스탑 서비스 트레이드 인 프로그램(OSS)’은 포르쉐 고객의 편리한 차량 교체를 지원하는 매입 프로그램으로 SSCL 포르쉐 센터에서 신차 구매 시, 고객은 본인 소유 포르쉐 차량을 투명하고 믿을 수 있는 프로세스를 바탕으로 판매할 수 있다. ‘원스탑 서비스 트레이드 인 프로그램’을 이용 시, 고객이 보유한 포르쉐 차량은 전문가의 111가지 항목 점검과 평가를 통해 경쟁력 있는 조건으로 매입 진행되며, 기존 대금 상계처리 및 안전한 금융거래를 통해 안심하고 차량을 교체할 수 있다. 아울러, 고객 요청 시 신차 출고 전 포르쉐 차량의 대차 서비스가 제공되어 교체 과정에서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고 고객 편의성을 확대한다. SSCL 포르쉐 인증 중고차 센터 분당 판교 서한샘 지점장은 “신차 구매 시 포르쉐 중고차 판매까지 한 번에 해결 가능한 ‘원스탑 서비스 트레이드 인 프로그램’을 통해 고객 만족도를 증대시키고자 한다”고 말했다.
아우디의 베스트셀링 중형 프리미엄 SUV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와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프리미엄’이 14일 출시돼 시판에 들어갔다. 가격은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모델이 64,748,000원,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프리미엄’은 70,638,000원이다 (부가세 포함, 개별 소비세 인하 적용 기준). 이번에 출시하는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는 아우디 Q5모델의 2세대 부분변경 모델로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와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프리미엄’ 두가지 트림으로 선보인다. 두 트림 모두 2.0L 직렬 4기통 가솔린 직분사 터보차저(TFSI) 엔진과 7단 S트로닉 자동 변속기를 탑재해 최고출력 265마력, 최고 토크는 37. 7kg.m의 강력한 주행성능을 발휘한다.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하는데 소요되는 시간은 6.1초, 최고 속도 210km/h, 연비는 복합연비 기준 10.2km/l (도심연비 9.2km/l, 고속연비 11.7km/l)이며, 아우디 고유의 사륜구동 시스템인 콰트로를 적용했다. 신 모델의 외관은
[노을이 아름다운 포구]인천 북성포구오후 한때 비가 내리고 해질 무렵 비가 그쳐야 제대로 된 북성포구의 노을을 볼 수 있다. 비가 그친 뒤 구름이 뭉게뭉게 피어오르고, 구름 사이로 울긋불긋 노을빛이 포구로 쏟아진다. 그럴 때면 노을이 피어나는 반대쪽 하늘에 간혹 무지개도 떠오른다. 북성포구 전경 ☞이색적인 바닷가 풍경북성포구는 인천역에서 1km 정도 떨어져 있다. 북성포구로 가는 길은 옛 정취가 있으니 인천역에 도착하면 카메라부터 꺼내자. 인천역에 내려 역 광장 오른쪽으로 가면 인천역 화장실이 있다. 그 앞을 지나 바로 우회전해서 걷다 보면 고가도로 아래 철로가 보인다. 철로를 건너 조금 더 가면 대한제분 인천공장 입구가 나온다. 그곳에 북성포구를 알리는 안내판이 있다. 대한제분 인천공장 입구에서 북성포구까지는 약 400m. 그 주변 풍경이 볼 만하다. 길가에 어망이 길게 놓여 있고, 갯골에는 밀물과 썰물에 따라 바닷물이 차고 빠진다. 갯골 건너에는 원목이 산더미처럼 쌓여 있다. 멀리 공장 굴뚝에서 연기가 피어오른다. 이 길을 걷다 보면 자연스레 풍경 이곳저곳에 카메라를 겨냥하고 셔터를 누르게 된다. 검고 습한 갯벌과 흙빛 바다에서 피어나는 습한 기운이 공기
☞개 요 감로당의 자연의 맛은 일체의 화학조미료를 배제하고 다시마에 표고버섯, 무, 배즙 각종 야채등을 넣고 우려낸 다시마 물로 양념을 하며 몸을 맑게해주는 선식요리인 만큼 밀가루 대신 찹쌀, 감자전분을 이용하고 기름을 많이 쓰지 않는다. 사찰음식은 기름기 없이 담백하고 깔끔하며 자극성이 없으며, 천연 재료만을 선별하여 한국 고유의 전통음식맛이 그대로 녹아있는 것이 특징이다. 감로당에서는 건강의 중요성이 높아지면서 세계적인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사찰요리의 진수를 맛볼 수 있으며, 시각적인 즐거움도 느낄 수 있다.▷관리자 정보 감로당 : TEL. 02-3210-3397 ▷관련 홈페이지 www.sachalfood.com ▷정보제공자 정보제공* 감로당02-3210-3397* 서울특별시 위생과02-3707☞취급메뉴 * 사찰음식어린이상(12세이하 어린이용) 산나물진지상 / 수련진지상 / 감로진지상 / 선식진지상 / 홍연희진지상 ▷가격: 차림상에 따라 26,000원, 33,000원, 42,000원, 64,000원 등▷부가세 포함여부 부가세 10% 별도 ♤화장실 남녀개별 / 업소 내부 위치 ♤주차시설 주차가능 ♤신용카드 가능여부 모든카드 사용가능 ♤예약안내 예약가능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