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코리아가 프리미엄 비즈니스 세단 5시리즈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버전, 뉴 530e i퍼포먼스를 공식 출시했다. 이번 출시로 국내에서 판매되는 BMW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라인업은 뉴 i8과 i8 로드스터, 745e와 745Le, 530e까지 총 5종으로 늘어났다. 뉴 530e는 BMW 뉴 5시리즈 최초로 선보이는 PHEV 모델로, 5시리즈의 강력한 주행 성능, 혁신적인 운전자 지원 시스템과 더불어 최신 eDrive 기술을 통해 높은 효율성과 친환경성을 동시에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뉴 5시리즈만의 우아하고 스포티한 디자인을 계승하면서도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 전용 배지, eDrive 모드 전용 버튼, 시안성을 개선한 eDrive 모드 계기판 등을 적용해 차별화된 디자인과 편의성을 구현했다. 이와 함께, 직렬식 하이브리드 구조를 채택해 무게중심을 낮추는 동시에 410리터에 달하는 넉넉한 적재 공간을 확보했다. 뉴 530e는 12.0kWh 용량의 고전압 리튬이온 배터리를 탑재해 1회 충전 시 최대 39㎞까지 주행이 가능하다. 또한, 순수 전기 모드에서도 최대 시속 140 km/h까지 주행이 가능하다. 뉴 530e에 적용된 고전압 배터리의 충전
르노삼성자동차가 3일 부산에서 열리는 '2019 초소형 전기차 로드쇼'에 르노 트위지를 전시하고 구매 상담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미래 이동수단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초소형 전기차의 보급 촉진을 위해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이모빌리티산업협회, 한국자동차연구원 주관하며, 지난 11월 27일 서울을 시작으로 대구, 부산, 제주 등 4개 지역에서 순회 개최되고 있다. 오는 3일 부산 이마트 문현점에서 열리는 '2019 초소형 전기차 로드쇼'에는 르노 트위지를 포함해 국내에서 판매되는 6종의 초소형 전기차가 전시되며, 누구나 구매 상담 및 시승을 해볼 수 있다. 특히, 르노삼성자동차는 이번 행사를 방문할 예정인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부산지사, 부산시사회복지사협회,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부산울산경남지회, 한국전기이륜차 배달라이더협회 등에 작은 차체와 주차의 편의성 등을 앞세운 르노 트위지를 미래형 근거리 이동수단으로 적극 알릴 예정이다. 또한 부산시민들에게 르노 트위지가 부산에서 생산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는 모델임을 소개하고 '메이드 인 부산(Made in Busan)' 캠페인에 대한 참여를 독려할 예정이다. 르노 트위지는 올해 10월부터
초소형 전기차 로드쇼가 27일 서울을 시작으로 대구, 부산, 제주 등 4개 지역에서 개최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미래 이동수단으로 주목받는 초소형 전기차 보급을 촉진하기 위한 초소형 전기차 로드쇼를 27일 서울 노원구 이마트 월계점에서 열었다. 행사에는 초소형 전기차업체 5개사와 함께 이마트, 현대캐피탈, 지방자치단체가 참여해 초소형 전기차 할인 판매와 프로모션을 진행했다. 초소형 전기차는 대중교통과 연계한 근거리 이동수단으로 출퇴근, 택배, 퀵서비스, 프랜차이즈 배달, 우편 물류 등에서 기존의 이륜차나 소형 트럭을 대체할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장에는 르노삼성 트위지 등 6종의 초소형 전기차를 전시했고 행사 기간 특별할인 판매, 차량 설명회를 진행해 소비자가 손쉽게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올해 우정사업본부 초소형 전기차 보급사업에 참여한 현대캐피탈은 6개 제품 가격과 지자체별 구매 보조금 차이에 따라 리스 금융상품(월 9만9천∼22만원)을 출시할 계획이다. 서울에 이어 29일 대구 이마트 만촌점, 12월 3일 부산 이마트 문현점, 12월 5일 제주 이마트 서귀포점에서 로드쇼가 열린다. 산업부 관계자는 "초소형 전기차의 보급 촉진을 위해 주행거리, 충전시간 등
전기차업체 테슬라가 22일 보급형 전기차 '모델3'를 국내 차주 100여명에게 전달하는 행사를 열었다. 행사장에는 3년 7개월 동안 이 차를 기다려온 고객과 가족 등 테슬라의 충성 고객층이 한자리에 모여 축제 분위기를 냈다. 테슬라는 이날 오후 경기도 과천 서울대공원 주차장에서 모델3 차량 113대를 차주들에게 인도하고 이를 축하하는 '모델3 딜리버리 이벤트'를 진행했다. 행사장에는 모델3 차량 113대가 테슬라 영문 알파벳 모양인 'TESLA' 형태로 대열을 이뤄 전시돼 주인을 맞았다. 초대받은 차주와 가족들은 모델3에 대한 제품 설명을 듣고 조작법을 숙지한 뒤 모델3를 인수해 직접 몰고 돌아갔다. 모델3는 국내에서 올해 8월부터 주문을 받기 시작해 11일부터 고객에게 전달되고 있다. <경기도 과천시 서울대공원 주차장에서 열린 테슬라 모델3 인도행사> 이날 차량을 인수한 차주 대부분은 테슬라가 2016년 4월 홈페이지를 통해 모델3 사전예약을 시작한 이후 예약한 사람들이라고 테슬라 측은 전했다. 테슬라 관계자는 "공급 등 이유로 분당과 서울 강서서비스센터 등 2곳에서만 매일 손에 꼽힐 정도의 양을 인도하고 있다"며 "100대 이상 모델3를 인도하
국내 승용 전기차 가운데 처음으로 현대차 코나 EV가 등록 대수 2만대를 돌파했다. 14일 한국자동차산업협회 등에 따르면 코나 EV는 지난해 5월 304대 출고를 시작으로 올 7월 말 기준2만215대가 판매돼1년여 만에 2만대 등록을 넘기는 신기록을 세웠다. 코나의 공인 1회 충전 주행거리는 406㎞이며 회생제동 등 주행 환경에 따라 실제로는 1회 충전으로 최장 600㎞ 이상 주행하기도 한다. <'더 뉴 아이오닉 일렉트릭'> 국내 전기차 가운데 등록대수 1만대를 최초로 돌파했던 현대차 아이오닉 일렉트릭은 1만7천862대가 등록돼 인기가 여전함을 보여줬다. 아이오닉 일렉트릭은 미국 환경보호청(EPA) 기준 전기차 연비(전비)가 현재 판매되는 전 세계 전기차 가운데 가장 뛰어나다는 장점도 있다. 이어 기아차 니로 EV(8천44대)와 쉐보레 BOLT(7천200대), 기아차 쏘울 EV(7천178대), 르노삼성 SM3 Z.E.(5천870대) 등이 5천대를 넘겼다. 기아차는 등록 대수 기준 9위에 오른 레이 전기차(1천308대)까지 국내 전기차 상위 10개 모델 중 최다인 3개 모델을 보유했다. <쉐보레 전기차 '볼트 EV'> 이밖에 국내 수입
기아자동차는 이마트 및 에스트래픽㈜와 손잡고 고객 충전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전기차 우선충전서비스’를 시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서비스는 기아차 전기차를 보유한 고객들이 전국 이마트 주요 지점에 설치된 초급속 충전기를 우선 사용할 수 있게 해주는 신개념 충전 지원 서비스로, 충전소 탐색부터 결제까지 이어지는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구체적으로 기아차 전기차 보유 고객은 기아차 충전 파트너사인 에스트래픽의 충전 서비스 어플리케이션인 ‘EVRO’의 ‘기아자동차 라운지’를 통해 전국 이마트 21개소 내 설치된 27기의 기아차 우선 사용100kW급초급속 충전기의 사용 가능 여부를 확인하고, 예약, 인증, 간편 결제 등의 편의 기능을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충전기 사용을 예약할 경우 예약 진행 시점으로부터 한 시간 내에 예약 시간을 설정할 수 있으며, 예약 시간으로부터 10분 내 도착 시 초급속 충전기를 우선 사용할 수 있어 보다 편리하게 차량을 충전하는 것이 가능하다. 기아차는 이번 전기차 우선충전서비스의 도입을 통해 ▲충전기 사용 가능 여부의 불확실성 ▲과다한 충전 대기시간 발생 ▲복잡한 인증 및 결제 방식 등 기존 충전 인프라의 문제
서울시는 420억원을 투입해 민간에 전기·수소차 3천446대를 추가 보급한다고 1일 밝혔다.전기 승용차 1천755대, 전기 이륜차 1천259대, 수소차 432대를 보급한다. 전기·수소차 구매를 희망하고 서울시에 주소를 둔 개인, 기업 등은 2일부터 보조금을 신청할 수 있다. 구매자가 자동차 제조·판매사와 계약하고 구매 지원을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 홈페이지(http://www.seoul.go.kr)의 공고문에서 볼 수 있다. 보조금은 전기 승용차 1천206만∼1천350만원, 전기 이륜차 200만∼230만원, 수소차 3천500만원이다. 노후한 배출가스 5등급 차를 폐차하고 전기차로 바꾸면 대당 50만원, 내연기관 이륜차를 전기 이륜차로 바꾸면 20만원을 추가로 지원한다. 김의승 서울시 기후환경본부장은 "미세먼지에 대한 시민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친 환경차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구매수요에 대응해 친 환경차 보급을 확산하고 충전 인프라도 확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보급은 지난 2월 6천22대에 이은 올해의 2차 보급이다. 시는 연말까지 전기·수소차 2만5천대를 보급한다는 목표를 세운 바 있다.
올해 3,000대의 전기택시 구입을 지원하는 서울시는 참여 택시사업자를 내달 9월 27일까지 추가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전기택시 신청은 택시 사업자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올해 서울 전기택시 보급 차량은 현대자동차(코나EV, 아이오닉EV) 2종과 기아자동차(쏘울 부스터EV, 니로EV) 2종으로 총 4종이다. 4개 차종의 완충 시 주행거리는 각 406km에서 271km 범위이고, 보급 차종도 작년 2종에서 4종으로 확대했다. 시범사업에서 택시사업자가 주로 고려했던 사항인 주행거리, 가격, 승차 공간 등을 다각적으로 비교할 수 있게 선택의 폭을 넓혔다. 전기택시 구입 보조금은 대당 1,800만원으로 일반 전기차 보조금 보다 450만원 많다. 차량 제작사는 코나EV와 쏘울 부스터EV, 니로EV의 경우 택시 전용 모델을 출시해 일반 모델 대비 70만~100만원 가량 저렴한 가격에 공급할 계획이다. 전기택시 운영에 관건인 충전기는 완속 충전기에 대해 기당 130만원을 지원하고 법인택시 급속충전기는 기당 1,0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전기택시 이용 시 연료비도 기존 LPG 택시와 대비해 연간 최대 개인택시는 200여만원, 법인택시는 500여만원 이상의 절감
기아자동차의 전기차 ‘쏘울 EV’가 독일의자동차 잡지 ‘아우토 자이퉁’이 실시한 소형 전기차 3종 비교 평가에서 가장 경쟁력 있는 모델로 선정됐다. 아우토 자이퉁 최근 호에 실린 이번 평가에서쏘울 EV는 BMW ‘i3s’, 닛산 ‘Leaf e+’와 함께 ▲차체(Body) ▲주행 안락함(Driving Comfort) ▲주행 성능(Driving dynamics) ▲파워트레인(Powertrain) ▲친환경·비용(Environment·Cost) 등 5개 부문에 걸쳐 엄격한 비교 테스트를 받은 결과 주행 성능 부문을 제외한 4개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평가 결과 쏘울 EV는 5,000점 만점에 2,989점을 획득해 2위 BMW i3s(2,894점)와 닛산 Leaf e+(2,870)를 100점 안팎의 비교적 큰 점수 차이로 제치고 1위에 올랐다. <기아차 쏘울EV> 아우토 자이퉁은 “신형 쏘울EV는 대폭 개선된 모습으로 이번 평가에서 1위를 차지했다”며 “실내공간과 주행 안락함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충분한 항속거리를 제공하는 동력 부분이 인상적인 ‘가장 모던하고 완벽한 전기차’였다”고 평가했다. BMW i3s의 경우 조작 용이성, 실내소음, 전비,
테슬라는 13일부터 보급형 세단 'Model 3'를 국내에 공식 출시하고, 주문 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테슬라 Model 3는 5인승 순수 전기자동차로, 국내에서는 기본 모델인 Standard Range Plus 트림부터, Long Range, Performance 트림까지 총 3개 트림을 선보인다. 미니멀리즘 인테리어 미학을 채택한 Model 3는 중앙의 15인치 터치스크린과 스티어링 휠 버튼에서 모든 컨트롤이 가능하며, 전면 글라스 루프는 개방된 시야를, 커스텀 오디오 시스템은 스튜디오 급 실내 사운드를 제공한다. 국내에 출시하는 퍼포먼스 모델의 경우, 듀얼 모터 AWD, 20인치 퍼포먼스 휠과 낮아진 서스펜션 등이 탑재되어 어떠한 기후 조건에서도 독보적인 트랙션 및 차량 제어를 제공한다. 1회 충전 시(완충 기준) 최대 310마일(미국 EPA 인증기준, 약 499km)까지 주행 가능하며, 최고 속도 261km/h,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h까지는 3.4초가 소요된다. 모터 출력은 전 155kW, 후 205kW, 모터 토크는 전 240Nm 후 420Nm이다. Tesla의 모든 차량은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새로운 기능을 설치하여
순수 전기차 엑스포인 제7회 국제전기자동차 엑스포가 내년 4월 29일부터 5월 2일까지 서귀포 제주국제컨벤션센터(ICC제주) 일대에서 열린다. 제6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 조직위원회는 25일 제주시의 한 호텔에서 제3차 회의를 갖고 내년 행사 일정을 이같이 확정했다고 26일 밝혔다. 내년 엑스포에는 미국 실리콘밸리 기반의 벤처캐피털(VC) 라이징타이드의 오사마 하사나인 회장과 전기자동차 포뮬라코리아 2020 조직위원회 및 아시아개발은행(ADB)이 등이 참여한다. 한편 제6회 전기차엑스포는 지난 5월 8∼11일 나흘간 ICC제주에서 열려 22개 콘퍼런스에 58개 세션이 진행됐다. 또 친환경 이동수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이모빌리티 중소기업이 전시분야에 대거 참여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3D프린터 초소형 전기차와 5G 자율버스 등을 선보이는 신기술 발표 경연의 장으로 거듭나며 눈길을 끌었다. 참가국 규모도 역대 최대 규모인 51개국으로 늘었고, 전문 B2B 상담실적도 전년 91건에서 올해 144건으로 증가했다.
올해 상반기 미국에서 가장 많이 판매된 순수 전기자동차는 테슬라의 세단 '모델3'인 것으로 나타났다. 미 경제매체 비즈니스 인사이더는 4일(현지시간) 전기차 사이트 '인사이드EV'를 인용해 올해 1∼6월 미국에서 모델3가 6만7천650대 팔리며 가장 많이 팔린 전기차로 집계됐다고 보도했다. 이는 두 번째로 많이 팔린 테슬라의 스포츠유틸리티(SUV) 전기차 '모델X'(9천 대)보다 7배 이상 많은 수치다. 3위는 쉐보레의 '볼트 EV'(8천281대), 4위는 테슬라의 '모델S'(7천225대), 5위는 닛산의 '리프'(6천8대)로 집계됐다. 상위 5위 안에 테슬라의 제품이 3개나 오른 것이다. 지난해 출시된 가장 주목받은 전기차였던 아우디의 SUV 'e-트론'과 재규어의 'I-페이스'는 각각 1천835대, 1천309대 팔리며 8, 9위에 올랐다. 현대자동차의 '코나'와 '아이오닉', 기아자동차의 '니로'도 각각 427대, 226대, 208대 판매됐으나 10위권에는 들지 못했다.
닛산은 ‘2019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이 열리는 스페인 마드리드에 363대의 전기차 리프 및 전기 소형 벤 e-NV200을 대규모 지원한다고 밝혔다. 세계 최대 규모의 연례 스포츠 행사인 ‘UEFA 챔피언스리그’의 공식 자동차 파트너사로서, 올해 5번째 시즌을 맞이한 닛산은대회 역사상 가장 큰 규모의 ‘제로 에미션’을 구현함으로써 공기의 질을 향상시키는 등 환경 보존에 앞장선다는 방침이다. 지원 전기차에는 닛산의 전기 레이스 카 ‘리프 니스모 RC 2.0 레이스 카’도 포함됐다. 브라질의 축구 레전드 호베르투 카를로스는 해당 차량에 탑승, UEAF 챔피언스 페스티벌이 열리는 푸에르타 델 솔에서 에스타디오 메트로폴리탄 경기장으로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 트로피를 운송하는 전달 퍼레이드에 참여한다. 리프 니스모 RC 2.0 레이스 카는 이중 전기 모터, 사륜 구동 탑재 및 공격적인 외관 디자인을 자랑하며, 이번 행사를 위해 특별히 제작된 공기역학적 트로피 디스플레이 케이스를 갖췄다. 닛산의 기술적 방향성 ‘닛산 인텔리전트 모빌리티’의 최신 기술을 입증하는 모델인 리프 니스모 RC 2.0 레이스 카는 첨단 전기 배터리 기술과 드라이브트레인 부품을 글로
세계적인 상용차용 자동변속기 제조업체인 앨리슨 트랜스미션은 상용 트럭 제조업체인 피터빌트와 협업을 통해, 전기 트럭 579EV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579EV 트럭에는 앨리슨이 최근 출시한 중대형 트럭용 전기 추진 시스템인 'AXE 시리즈'가 장착돼 있다. 앨리슨의 AXE 시리즈는 중대형 트럭의 차축 표준 프레임 내부에 적합하게 설계된 통합형 파워트레인 시스템이다. 전기 모터, 2단 기어박스, 오일 쿨러 및 펌프로 구성돼 있다. 579EV 트럭은 1,475마력(1,100 킬로와트)이며, 고효율성과 고성능을 제공한다. 데이비드 그라지오시 앨리슨 트랜스미션 최고경영자(CEO)는 "앨리슨의 혁신성이 반영된 AXE 시리즈가 전기 트럭의 상용화를 앞당기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전세계 상용차 제조업체와 협업하며 전기 차량의 기술 진보를 이끌어 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앨리슨 트랜스미션의 전기 추진 시스템이 장착된 피터빌트의 전기 트럭 579EV 차량>
기아자동차가 국내 최초로 전기차 전용 정비 작업장을 구축해전기차 정비 서비스를 강화한다. 기아자동차는 니로 EV, 쏘울 부스터 EV 등전기차 고객의 차량 점검 용이성을 높이고 작업 편의성을 확보하기 위해 서비스 협력사 오토큐에 전기차 정비 작업장 ‘EV 워크베이’를 설치했다고 19일 밝혔다. ‘EV 워크베이’는 현재 ▲남광주서비스(광주) ▲천안아산서비스(아산) ▲비전점(평택) ▲서김해서비스(김해) ▲원스탑종합자동차(부산) ▲마포국도서비스(서울)까지 전국 6개소 오토큐에 설치돼있다. 기아자동차는 올해 말까지 ‘EV 워크베이’를 ▲대광공업사(충주) ▲현대공업사(청주) ▲증평점(증평) ▲신암점(대구) ▲동홍점(제주)에 추가로 구축하고, 신규 인가 오토큐 사업장부터는 필수적으로 설치해 전기차 소유 고객들에게 더욱 전문적이고 신속한 차량 점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기아차 관계자는 “전기차 보급이 활발한 데 비해 전기차 전용 정비 인프라는 부족해 고객들이 겪을 불편에 공감했다”라고 ‘EV 워크베이’ 구축 취지를 밝히며 “앞으로 전기차 정비 인프라를 더욱 확대해 고객들이 전문적인 차량 점검 서비스를 손쉽게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토요타자동차는 지난 14일 서울 잠실에 위치한 커넥트투에서 '2024 도서 기부 캠페인'을 통해 모인 약 14,000여 권의 도서를 비영리 독서진흥단체 '땡스기브'에 기부했다고 15일 밝혔다. 2014년부터 시작된 한국토요타자동차의 도서 기부 캠페인은 기부 받은 도서를 도움이 필요한 곳에 전달하는 참여형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이번 캠페인은 전국의 토요타·렉서스 딜러사를 비롯해 렉서스 복합문화공간 커넥트투(CONNECT TO)를 직접 찾은 방문객, 토요타파이낸셜서비스코리아, 한국토요타자동차 임직원 및 협력사가 적극 동참하여, 아동 도서, 소설, 자기계발서 등 다양한 장르의 도서를 기부했다. 이번 도서 기부 캠페인을 통해 모인 책은 지난해 보다 약 6,200여 권 가량 늘었으며, 땡스기브를 통해 아동·청소년들이 이용하는 지역 내 작은 도서관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작은 도서관은 지역민들에게 지식∙정보 및 다양한 문화를 제공하기 위해 지방자치단체나 법인 등이 설립한 도서관으로 공공 도서관에 비해 규모가 작고 도서 자료가 부족해 외부의 지원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병진 한국토요타자동차 부사장은 “많은 아동 및 청소년들이 이번에 기부된 책들을 읽고 더 넓은 시각으
현대자동차는 최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사회공헌활동인 ‘2024 산타원정대’를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산타원정대는 매년 연말을 맞아 전국 복지시설의 어린이 및 청소년들에게 소원 선물을 전달하고 문화 활동 기회를 선사하는 현대차 국내사업본부의 대표 사회공헌활동으로, 올해로 9회째를 맞았다.현대차는 어린이 및 청소년들이 즐거운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54개 시설 총 1,741명에게 선물 및 활동 지원을 실시했다.올해는 사전에 개개인들에게 미리 파악한 소원 선물 전달과 함께 ▲소형가전, 생활용품 등으로 구성된 자립키트 지원 ▲현대모터스튜디오 고양에서의 모빌리티 체험 프로그램 ▲아이오닉 V2L 크리스마스 트리 만들기 이벤트 등을 진행했다.고등학교 졸업 예정으로 시설기관 보호를 마치고 자립을 앞둔 127명의 청소년들에게는 자립키트를 제공했다. 전자레인지, 전기장판, 침구류, 식기류, 주방도구, 세탁용품 등 생활에 필요한 물품을 지원하며 새로운 시작을 앞둔 청소년들을 격려했다.
지엠한마음재단코리아(이하 한마음재단)는 7일, GM 협신회와 함께 GM 한국사업장 부평 본사에서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개최하고, 총 200박스의 김치를 인천, 충남, 경북 등 전국 사회 복지 기관에 전달했다. 이번 김장김치 나눔 행사에는 헥터 비자레알 GM 한국사업장 사장 겸 한마음재단 이사장과 토미 호세아 GM 해외사업부문 구매부문 부사장, 방선일 GM 한국사업장 구매부문 부사장을 비롯해 GM 협신회 문승 회장이 참석했으며 이밖에 GM 및 협신회 임직원 자원봉사자들이 참석해 직접 김치를 담그고 포장 상자에 배분하는 등 우리 이웃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정성을 모았다. 헥터 비자레알 사장은 "김장김치 나눔은 GM이 협력사들과 어려운 이웃들의 건강한 겨울을 지원하기 위해 진행하고 있는 대표적인 동절기 사회공헌 활동 중 하나이다”며, "GM과 협력사 임직원들이 정성껏 준비한 김장김치를 통해 우리 지역사회가 보다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 김장김치 행사를 위해 GM 협신회에서 2,000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했으며 이를 통해 지역사회에 더 큰 따뜻함과 건강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게 됐다.
한국토요타자동차는 지난 13일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2024 토요타·렉서스 사랑의 김장나눔’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2년부터 약 13년째 지속하고 있는 ‘2024 토요타·렉서스 사랑의 김장나눔’에는 한국토요타자동차와 전국 토요타·렉서스 공식 딜러 약 300명이 참여했다. 이번 ‘사랑의 김장나눔’은 한국토요타자동차와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으로 기획해 전국 11개소 복지관 및 ‘안나의 집’에서 김장 김치 약 18톤(약 6,140포기)을 담갔다. 특히 올해는 일부 지역에서 한국토요타자동차와 딜러 임직원들이 김장 김치를 소외 및 취약계층 수혜자들에게 직접 배달하며 지역사회에 대한 임직원들의 감사의 마음도 함께 전했다. 한국토요타자동차 콘야마 마나부 대표이사 사장뿐만 아니라 주제주일본국총영사관 다케다 가쯔토시 총영사,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 김현훈 회장을 비롯 각 지역의 사회복지기관장들도 함께 참석하여 한 뜻으로 한국의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자하는 취지를 더 했다. 콘야마 마나부 한국토요타자동차 대표이사 사장은 “올해 ‘사랑의 김장나눔’ 역시 전국 토요타·렉서스 딜러가 하나되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을 나누며 한 사람 한 사람의 행복을 위해
포르쉐 공식 딜러 SSCL은 포르쉐 중고차 매입 프로그램인 ‘원스탑 서비스 트레이드 인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SSCL이 개발 및 운영하는 ‘원스탑 서비스 트레이드 인 프로그램(OSS)’은 포르쉐 고객의 편리한 차량 교체를 지원하는 매입 프로그램으로 SSCL 포르쉐 센터에서 신차 구매 시, 고객은 본인 소유 포르쉐 차량을 투명하고 믿을 수 있는 프로세스를 바탕으로 판매할 수 있다. ‘원스탑 서비스 트레이드 인 프로그램’을 이용 시, 고객이 보유한 포르쉐 차량은 전문가의 111가지 항목 점검과 평가를 통해 경쟁력 있는 조건으로 매입 진행되며, 기존 대금 상계처리 및 안전한 금융거래를 통해 안심하고 차량을 교체할 수 있다. 아울러, 고객 요청 시 신차 출고 전 포르쉐 차량의 대차 서비스가 제공되어 교체 과정에서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고 고객 편의성을 확대한다. SSCL 포르쉐 인증 중고차 센터 분당 판교 서한샘 지점장은 “신차 구매 시 포르쉐 중고차 판매까지 한 번에 해결 가능한 ‘원스탑 서비스 트레이드 인 프로그램’을 통해 고객 만족도를 증대시키고자 한다”고 말했다.
아우디의 베스트셀링 중형 프리미엄 SUV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와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프리미엄’이 14일 출시돼 시판에 들어갔다. 가격은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모델이 64,748,000원,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프리미엄’은 70,638,000원이다 (부가세 포함, 개별 소비세 인하 적용 기준). 이번에 출시하는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는 아우디 Q5모델의 2세대 부분변경 모델로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와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프리미엄’ 두가지 트림으로 선보인다. 두 트림 모두 2.0L 직렬 4기통 가솔린 직분사 터보차저(TFSI) 엔진과 7단 S트로닉 자동 변속기를 탑재해 최고출력 265마력, 최고 토크는 37. 7kg.m의 강력한 주행성능을 발휘한다.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하는데 소요되는 시간은 6.1초, 최고 속도 210km/h, 연비는 복합연비 기준 10.2km/l (도심연비 9.2km/l, 고속연비 11.7km/l)이며, 아우디 고유의 사륜구동 시스템인 콰트로를 적용했다. 신 모델의 외관은
[노을이 아름다운 포구]인천 북성포구오후 한때 비가 내리고 해질 무렵 비가 그쳐야 제대로 된 북성포구의 노을을 볼 수 있다. 비가 그친 뒤 구름이 뭉게뭉게 피어오르고, 구름 사이로 울긋불긋 노을빛이 포구로 쏟아진다. 그럴 때면 노을이 피어나는 반대쪽 하늘에 간혹 무지개도 떠오른다. 북성포구 전경 ☞이색적인 바닷가 풍경북성포구는 인천역에서 1km 정도 떨어져 있다. 북성포구로 가는 길은 옛 정취가 있으니 인천역에 도착하면 카메라부터 꺼내자. 인천역에 내려 역 광장 오른쪽으로 가면 인천역 화장실이 있다. 그 앞을 지나 바로 우회전해서 걷다 보면 고가도로 아래 철로가 보인다. 철로를 건너 조금 더 가면 대한제분 인천공장 입구가 나온다. 그곳에 북성포구를 알리는 안내판이 있다. 대한제분 인천공장 입구에서 북성포구까지는 약 400m. 그 주변 풍경이 볼 만하다. 길가에 어망이 길게 놓여 있고, 갯골에는 밀물과 썰물에 따라 바닷물이 차고 빠진다. 갯골 건너에는 원목이 산더미처럼 쌓여 있다. 멀리 공장 굴뚝에서 연기가 피어오른다. 이 길을 걷다 보면 자연스레 풍경 이곳저곳에 카메라를 겨냥하고 셔터를 누르게 된다. 검고 습한 갯벌과 흙빛 바다에서 피어나는 습한 기운이 공기
☞개 요 감로당의 자연의 맛은 일체의 화학조미료를 배제하고 다시마에 표고버섯, 무, 배즙 각종 야채등을 넣고 우려낸 다시마 물로 양념을 하며 몸을 맑게해주는 선식요리인 만큼 밀가루 대신 찹쌀, 감자전분을 이용하고 기름을 많이 쓰지 않는다. 사찰음식은 기름기 없이 담백하고 깔끔하며 자극성이 없으며, 천연 재료만을 선별하여 한국 고유의 전통음식맛이 그대로 녹아있는 것이 특징이다. 감로당에서는 건강의 중요성이 높아지면서 세계적인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사찰요리의 진수를 맛볼 수 있으며, 시각적인 즐거움도 느낄 수 있다.▷관리자 정보 감로당 : TEL. 02-3210-3397 ▷관련 홈페이지 www.sachalfood.com ▷정보제공자 정보제공* 감로당02-3210-3397* 서울특별시 위생과02-3707☞취급메뉴 * 사찰음식어린이상(12세이하 어린이용) 산나물진지상 / 수련진지상 / 감로진지상 / 선식진지상 / 홍연희진지상 ▷가격: 차림상에 따라 26,000원, 33,000원, 42,000원, 64,000원 등▷부가세 포함여부 부가세 10% 별도 ♤화장실 남녀개별 / 업소 내부 위치 ♤주차시설 주차가능 ♤신용카드 가능여부 모든카드 사용가능 ♤예약안내 예약가능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