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사고를 자동차보험으로 처리할 때 보험료 할증이 되는 보험금 지급액을 현행 50만원에서 150만원으로 기준을 상향 조정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 금융위원회 관계자는 15일 자동차보험료의 할증 기준이 낮아 운전자들에게 부담을 준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어 이를 높이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현재 자동차보험으로 처리하는 금액이 50만 원을 초과하면 운전자가 보험 계약을 갱신할 때 보험료가 인상된다. 이 기준은 1989년에 도입됐다. 하지만, 그동안 물가 상승과 차량 고가화 등으로 사소한 접촉사고에도 수리비가 50만 원을 넘는 경우가 많은데 20년째 할증 기준을 바꾸지 않는 것은 문제가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보험소비자연맹은 손해보험사들이 현행 기준에 따른 보험료 할증을 이유로 운전자에게 자비 처리를 유도하는 것은 공공연한 비밀이라며 할증 기준 금액을 150만 원 이상으로 높일 것을 요구하고 있다. 또 손보사들의 지난해 자동차보험 손해율(보험료 수입 대비 보험금 지급 비율)이 하락한 만큼 보험료를 내릴 것을 주장하고 있다. 금융위 관계자는 어떤 방식으로, 어느 정도까지 할증 기준을 조정할지 검토하고 있으며 하반기에 결론을 낼 것이라면서 다만 할증 기
▶술취한 동승자가 갑자기 핸들을 꺽어 사고가 발생했을때 책임은? ☞상 황 = 김해상(가명)씨는 쏘나타 승용차량에 동승자 5명을 태우고 편도 2차로 중 1차로를 따라 진행하다가 갑자기 중앙선을 넘어가 반대편에서 진행하던 피해차량을 정면으로 충격하는 사고를 일으켰다. 김씨의 쏘나타 차량에 탑승했던 동승자는 물론 상대편 피해차량 운전자가 부상을 입었다. 사고차량인 쏘나타 차량의 보험회사는 사고차량 동승자 및 피해차량 운전자에 대하여 손해배상금 및 차량 수리비를 부담했다. 조사결과 사고의 원인은 김씨의 사고 쏘나타차량 조수석에 탑승한 박상희(가명)씨가 술에 취한채 갑자기 핸들을 돌려 사고를 유발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험회사는 일단 피해자들에게 보상을 한후 사고유발자인 박씨에게 과실을 이유로 구상을 청구했다. ▶질 의=위와 같이 조수석 탑승자가 술에 취하여 핸들을 돌려 사고가 난 경우, 박씨에게 구상 청구 가능한가. 가능하다면 과실비율은 얼마나될까? ▶답 변=조수석에 탑승한 동승자가 술에 취하여 핸들을 돌려 차량이 중앙선을 넘어가 사고를 유발한 것은 불법행위자로서 전체의 책임이 있다 할 것이다. 위 사건에서 보험회사는 조수석에 동승하였던 박씨가 갑자기 핸들을 왼쪽으로
대리운전자의 자동차보험 가입을 의무화하는 방안이 다시 추진된다. 한나라당 손숙미 의원 등 여야 의원 10명은 5일 대리운전업체의 관할 지방자치단체 등록과 보험 가입을 의무화하는 내용의 대리운전업법안을 발의했다. 이 법안에 따르면 대리운전자는 만 21세 이상으로서 2년 이상의 운전 경력이 있어야 하며 대리운전업체 또는 소속 운전자는 보험에 들어야 한다. 보험에 가입하지 않았을 때는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 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하도록 했다. 대리운전자가 사고를 냈을 때는 자신이 가입한 대리운전보험을 통해 우선 피해 보상을 하도록 했다. 지금은 차주가 가입한 자동차보험에서 먼저 보상(최고 1억 원)을 하고 초과하는 피해액을 대리운전보험에서 보험금을 지급해 불합리하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또 대리운전을 할 때 대리운전자 신고필증, 보험 가입 증명서, 요금표를 고객에게 제시해야 한다. 금융당국 관계자는 경기 침체로 대리운전업체가 증가하고 있는데도 관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대리운전을 이용하는 사람의 피해가 우려된다며 따라서 보험 가입 의무화 등의 대책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 2월 말 현재 보험에 가입한 대리운전자는 6만8천8
자동차보험에 가입하지않고 달리는 자가용승용차들이 전국적으로 90만대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만약에 이들 자가용이 교통사고를 냈을 때 피해자에게 제대로 보상을 할 수가 없다. 3일 금융감독원과 보험개발원 등에 따르면 지난 3월 말 현재 국내에 등록된 자가용은 1천596만8천217대로 이중 91만9천987대(5.8%)가 손해보험사의 책임보험(대인배상Ⅰ)에 가입하지 않은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2000년 말의 무보험 자가용 43만7천695대의 2.1배에 달한다. 무보험 자가용은 ▲2001년 말 47만6천308대 ▲2002년 말 58만3천146대 ▲2003년 말 76만3천580대 ▲2004년 말 85만1천311대 ▲2005년 말 84만800대 ▲2006년 말 86만6천985대 ▲2007년 말 92만654대 ▲2008년 말 91만1천624대로 늘어나며 지금은 90만 대를 웃돌고 있다. 택시나 화물차 등 영업용 차량은 보험 가입 때 손해보험사가 아닌 각종 공제조합을 이용하는 점을 고려할 때 실제 무보험 차량은 이보다 더 많을 것으로 보인다. 자동차보험은 사망사고 때 최고 1억 원(부상은 최고 2천만 원)의 보험금을 지급하는 대인배상Ⅰ과 무한 지급하는 대인배상Ⅱ, 대
승용차 요일제에 참여하면 자동차보험료를 추가로 인하해 주는 방안이 오는 10월경부터 시행될 전망이다. 금융감독원은 1일 손해보험사들과 태스크포스를 구성해 승용차 요일제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보험개발원은 요일제 차량에 대한 구체적인 보험료 산정 방식을 검토하고 있다. 지금은 손해보험사 한 곳만이 요일제 차량에 대해 보험 가입자의 자기신체와 자기차량 피해를 보상하는 보험료를 2.7% 깎아주고 있다. 전체 자동차보험료 기준으로 할인율은 1% 정도다. 지난 3월 말 기준으로 요일제 등록 차량은 84만6천여 대로 이중 요일제 보험에 가입해 보험료 할인을 받는 차량은 350여 대에 불과하다. 금감원 관계자는 요일제 차량의 보험료를 깎아주는 상품의 판매를 다른 손해보험사로 확대하고 대인과 대물 피해를 보상하는 보험료도 할인해주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며 전체 보험료 인하 폭은 지금보다 커지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손해보험업계는 요일제에 실제 참여하는지를 확인하기 위해 차량용 블랙박스를 장착하는 것을 조건으로 할인 혜택을 주는 것을 검토 중이다. 보험료 인하율은 5~10%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내년 상반기부터 운전자의 주행거리에 따라 자동차보험료를 차등화하는 방안이 추진되고 있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27일 저탄소 녹색금융의 하나로 `운행거리 비례 자동차보험의 도입을 추진 중이라고 27일 밝혔다. 이를 위해 금융당국은 최근 손해보험사들과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구체적인 방안을 검토 중이다. 현재 손보사들은 운전자의 연령과 성별, 무사고 운전기간, 사고 경력, 자동차 배기량 및 모델 등에 따라 자동차보험료를 다르게 책정하고 있다. 여기에 운전자의 운행거리도 반영하면 출퇴근이나 주말에만 차를 쓰는 운전자의 보험료는 지금보다 싸지지만, 운행을 많이 하는 자영업자나 업무용 차량의 보험료는 비싸지게 된다. 금융당국과 손보사들은 개인용과 비업무용 차량의 과거 자동차 운행 통계를 갖고 보험료 산정 방식을 검토하고 있다. 실제 운행거리를 정확히 측정하고 조작할 수 없도록 자동차에 블랙박스를 설치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운전자가 보험료를 내면 1년 단위로 자동차보험을 갱신할 때 손보사들이 과거 1년간의 실제 주행거리를 반영해 보험료를 깎아주거나 더 받는 방식이 추진되고 있다. 다만 자영업자 등 생계형 운전자는 보험료 부담이 커질 수 있기 때문에 이를 최
현대카드, 하이마트에서 할인과 포인트 적립 혜택을 동시에 누리세요 현대카드(대표 정태영)가 전자제품 전문점인 하이마트 특화 서비스와 현대카드M의 혜택을 결합한 하이마트-현대카드M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카드의 특징은 하이마트 이용 시 할인과 포인트 적립 혜택이 동시에 제공되는 더블 서비스. 전국 265개 하이마트 전 매장에서 결제금액의 5%를 할인(연간 결제금액 100만 원 한도)과 동시에 M포인트로 적립해준다. ▶하이마트에서 상시 3개월 무이자 할부 하이마트-현대카드M 회원에게는 파격적인 포인트 혜택을 비롯해 다양한 서비스로 국내 최다 유효회원을 보유하고 있는 현대카드M의 모든 혜택이 동일하게 주어진다. 구매하고자 하는 전자제품의 가격이 부담스러운 회원은 슈퍼세이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슈퍼세이브는 결제 시 포인트를 미리 지급받아 사용한 후, 카드 사용을 통해 적립되는 포인트나 현금으로 포인트를 상환하는 프로그램이다. 하이마트에서는 구매제품의 가격에 따라 최저 7만 5천 원에서 최고 70만 원까지 이용 가능하다. ▶부가서비스도 풍성. 현대카드는 카드를 발급받은 회원들에게 GS칼텍스 주유할인권을 증정하고, 하이마트-현대카드M으로 하이마트에서 제
지난해 온라인 자동차보험 시장이 두자릿 수 성장하면서 2조원을 돌파했다. 12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2008회계연도(2008년 4월∼2009년 3월) 하이카다이렉트, 교보AXA자동차보험 등 온라인 자동차보험의 매출(원수 보험료)이 전년보다 13.8% 증가한 2조68억원에 달한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전체 자동차보험 시장이 경기 침체 여파로 제자리걸음을 하면서 온라인보험 점유율은 전년에 비해 2%포인트 상승한 18.3%를 기록했다. 국내 자동차보험사의 원수보험료는 10조9천413억원으로 전년에 비해 1.3% 늘어난 것으로 추정된다. 지난 2007년에 10% 이상 증가한데 비하면 크게 다른 모습이다. 자동차보험 매출이 정체된 것은 세계적인 금융위기로 소비심리가 위축되면서 신차 판매가 극심하게 부진했기 때문이다. 지난 1∼3월 국내 완성차업체들의 내수 판매량이 25만7천221대로 전년 동기대비 14.9% 감소했으며 그나마도 값 싼 소형차 판매가 17.4% 증가했다. 또 같은 기간 수입차 신규 등록대수는 1만2천134대를 기록해 작년 동기보다 22.5% 감소했다. 보험업계 관계자는 차량 가격이 비쌀 수록 자차 보험료가 비싸기 때문에 신차나 고가 수입차 판매가 둔화되면
현대카드(대표 정태영)가 제휴 가맹점에서 이용 횟수에 따라 보너스 혜택을 제공하는 스탬프샵 서비스를 11개 가맹점으로 확대 시행한다고 9일 밝혔다. 새롭게 추가된 5개의 가맹점은 전국 63개 롯데마트를 비롯하여 세븐스프링스 6개점(여의도, 명동, 역삼, 삼성, 강남, 청계천), 토다이, 카프리쵸사, 로즈힐이다. ▲먼저 롯데마트에서 7만원 이상 결제할 경우 스탬프를 1회 적립해주고, 매월3회 적립하면 7000원 할인권이 주어진다. 식료품 구매를 위해 정기적으로 롯데마트를 이용하는 회원이라면 보너스 혜택을 쉽게 받을 수 있다. ▲세븐스프링스 6개점에서는 결제 금액의 제한없이 스탬프가 적립되며, 3회 적립 시 BBQ폭립이 무료로 제공된다. ▲토다이에서는 5만원 이상 결제하고 3회 스탬프 적립하면 1인 평일런치 식사권이 나온다. ▲카프리쵸사는 2만원 이상 결제 시, 로즈힐은 결제 금액 제한 없이 스탬프가 1회 적립되며, 2회만 적립하면 각각 피자메뉴와 냉면메뉴에서 한 가지를 선택해 먹을 수 있다. ▲기존에 시행 중인6개(불고기브라더스, 제시카키친, 믹스앤베이크, 캘리포니아피자키친, ABC마트, 까사미아)의 가맹점에서도 계속 보너스 서비스가 제공된다. ☞현대카드 스탬
온라인자동차보험인 현대하이카다이렉트(대표 허정범)가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실시한 ´2009 한국산업 브랜드파워 조사´에서 온라인자동차보험 부문 1위 브랜드로 선정됐다. 2008년 온라인자동차보험 부문이 생긴 후 2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이번 브랜드 파워 조사는 전국 1만 1천 여명 소비자를 대상으로 192여개 산업 분야의 브랜드가 갖고 있는 영향력과 경쟁력을 파악해 지수화한 것으로, 세계적인 브랜드 육성을 목적으로 1999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다.신생기업인 현대하이카다이렉트가 온라인자동차 보험 분야의 대표로 빠르게 자리매김할 수 있었던 이유는, 온라인이라는 편견을 깬‘하이카’의 수준 높은 서비스에 대한 고객 충성도가 뒷받침됐기 때문이다. 여기에 오프라인 대비 15%정도 저렴한 보험료는 경기불황에 따른 소비자 니즈에 부합한 것으로 전문가들은 평가했다. 좋은 서비스와 저렴한 보험료를 장점으로, 하이카다이렉트는 영업개시 32개월 만에 보유계약 50만 건을 돌파하는 등 매년 온라인자동차보험 시장에서 신기록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허정범 사장은 “보다 나은 서비스와 혜택으로 온라인자동차보험 대표 브랜드 자리를 더욱 확고히 할 것”이라고 밝혔다.
내달부터 자동차보험료가 차종별 최고 4%오르는 등 보험제도가 일부 조정된다. 11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손보사들은 다음달부터 예정이율을 낮추고 손해율을 반영해서 실손 의료보험료를 한자릿 수 인상하고 각종 한도를 낮출 계획이며 2009년도 차량 모델별 등급에 따라 자동차 보험료도 조정한다. ◇자동차보험료 인상 자동차보험의 경우, 다음달부터 차종별로 EF쏘나타, 오피러스, 제네시스, 카니발 등은 보험료가 최고 4% 오르는 반면 아반떼XD, 뉴마티즈, 뉴SM5 등은 내려간다. 보험개발원이 자차보험료 산정에 기준이 되는 차량 모델별 등급을 조정한데 따른 것으로 33개 차종, 290만1천대는 1년 전에 비해 보험료가 인하되지만 66개 차종, 298만8천대는 올라간다. 교특법 폐지에 따라 중과실이 아닌 중상해 사고도 기소될 수 있게 되면서 형사합의금을 보장하는 자동차보험 특약이나 운전자 보험 상품의 보험료가 올라갈 것으로 예상되지만 아직까지는 상품이 출시되지 않았다. ◇실손 의료보험 보험료 인상 삼성화재, 현대해상, 동부화재, LIG손보 등 주요 손보사들은 예정이율을 0.25%포인트 정도 인하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실손 의료보험에 대해서는 손해율 상승까지 반영해서
신한카드(대표:이재우)는 중고차 온라인 정보제공업체인 중고차닷컴(대표:안재민)과 제휴를 맺고 중고차의 매매에서부터 할부금융까지 모든 구매 과정을 One Stop으로 처리하는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현재 중고차를 구매하려면 일단 매장을 방문하여 매매상사 영업사원과 상담을 하고, 할부금융 이용 시 할부 에이전트와도 상담을 해야 하는 등 복잡한 절차를 거쳐야 하나 이번 서비스로 구매에서 할부금융 신청까지 중고차닷컴 홈페이지에서 한 번에 해결하는 방법이 생겨 고객의 편의성이 증대되었다. 신한카드는 올해부터 중고차 할부금융 이용 고객 중 24개월 이상 약정한 고객이 12개월 동안 연체 없이 대금을 납입하면 13개월 차부터 금리를 2%P할인해 주는 제도를 운영하는 등 중고차 구매고객을 위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있다.
현대카드(대표 정태영, www.hyundaicard.com)가 금융회사 홈페이지의 틀을 깨는 새로운 개념의 홈페이지 3.0을 열었다고 3일 밝혔다. 현대카드는 1년여 간의 치밀한 준비 끝에 개인고객 대상 부문뿐만 아니라 법인, 가맹점, M포인트몰, 프리비아 등 홈페이지 전 부분을 새롭게 개편했다. 홈페이지 3.0의 가장 큰 특징은 고객의 이용 편의를 극대화한 간결함이다. 국내 금융회사의 홈페이지는 지나치게 많은 메뉴와 복잡한 구성으로 고객이 원하는 정보를 찾기가 쉽지 않았던 것이 사실. 현대카드는 전체 내용을 My Account/Cards/Services 등 3가지 부문으로 간결하게 구성하고, 그림과 아이콘을 활용해 원하는 정보에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했다. ▶내용 3부문 간결화...주요정보 전면배치 또 PC에서 인터넷 브라우저에 접속하지 않고 간편하게 카드명세서와 가계부 등을 이용할 수 있는 위젯(widget) 서비스도 새롭게 도입했다. My Account에서는 우선 결제금액과 포인트 보유현황 등 회원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정보들이 전면에 배치됐다. 더불어 회원들의 합리적인 카드 사용을 돕기 위해 최근 1년간의 월별 카드 사용내역과 분야별 카드 사용패턴
봄이 시작되는 3월에는 대학신입생들과 사회초년생들이 엔트리카(entry car)라 불리는 자신의 생애첫차를 사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자동차구입에는 신경을 많이 쓰는 반면 자동차보험은 자동차딜러나 보험설계사에게 일임을 하는 경우가 많이 있다. 20대 초중반에 자동차보험을 처음 가입하게 되면 보험료가 100만원을 훌쩍 넘는다. 운전경력이 없어 상대적으로 사고를 낼 확율이 높기 때문에 보험료를 비싸게 받는 것이다. 더구나 이러한 보험료도 보험사마다 천자만별이기 때문에 미리 보험료 비교견적을 통해 가입을 한다면 다소라도 경제적일 수 있다. ◈ 운전경력이 있다면 보험사에 제출하라 자동차 보험에 처음가입 할 때, 보험료가 높은 것은 운전경력이 없기 때문이다. 이 운전경력은 자동차보험에 가입되어 운전한 운전경력만 포함이 되는데, 일부상황에서는 보험가입을 한 적이 없어도 보험가입 경력을 인정받을 수 있는 방법이 있다. 정부기관이나 법인에서 운전직으로 근무하였거나 군대에서 운전병으로 근무를 하였다면 보험가입 경력으로 인정이 되며 외국에서 자동차보험을 가입한 경험이 있다면 이 역시 보험가입 경력으로 인정된다. 만약 해당이 된다면 증빙서류를 가입한 보험사에 제출하면 보험료를
국내 온라인자동차보험시장이 급성장하면서 월기준 처음으로 시장점유율 20%를 돌파했다. 지난 1월 자동차보험시장 실적을 가마감한 결과, 온라인자동차보험은 전체 자동차보험시장에서 처음으로 20.0%의 시장점유율을 기록했다. 1월중 온라인자보 실적 총 1,716억원으로 전체자보 1월 실적 8,583억원의 19.99%로 반올림하여 20.0%를 나타냈다. 2008회계년도 누계(2008.4~2009.1)로는 18.1%의 시장점유율을 나타냈다. 온라인자동차보험은 전년 동월대비(2008년 1월) 0.2%성장하여 저성장을 보였으나, 지난 8월 자동차보험료가 인하됐던 점, 전체 시장이 전년 동기 대비 9.3% 감소한 점을 고려할 때는 양호한 실적으로 평가되고 있다. 1월 급성장의 원인으로는 ☞첫째, 글로벌 금융위기에 따른 경기침체로 고객의 가격민감도가 증가되었던 점, ☞둘째, 각종 제휴(할인마트,카드사,정유사)를 통한 온라인자보에 대한 고객인지도 확대를 들 수 있다. 실제로 17%대 후반에서 18%대 초반에 머물던 시장점유율은 글로벌금융위기가 본격화된 지난해 11월 18.3%, 12월 18.9%로 지속적으로 늘어났다.
한국토요타자동차는 지난 14일 서울 잠실에 위치한 커넥트투에서 '2024 도서 기부 캠페인'을 통해 모인 약 14,000여 권의 도서를 비영리 독서진흥단체 '땡스기브'에 기부했다고 15일 밝혔다. 2014년부터 시작된 한국토요타자동차의 도서 기부 캠페인은 기부 받은 도서를 도움이 필요한 곳에 전달하는 참여형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이번 캠페인은 전국의 토요타·렉서스 딜러사를 비롯해 렉서스 복합문화공간 커넥트투(CONNECT TO)를 직접 찾은 방문객, 토요타파이낸셜서비스코리아, 한국토요타자동차 임직원 및 협력사가 적극 동참하여, 아동 도서, 소설, 자기계발서 등 다양한 장르의 도서를 기부했다. 이번 도서 기부 캠페인을 통해 모인 책은 지난해 보다 약 6,200여 권 가량 늘었으며, 땡스기브를 통해 아동·청소년들이 이용하는 지역 내 작은 도서관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작은 도서관은 지역민들에게 지식∙정보 및 다양한 문화를 제공하기 위해 지방자치단체나 법인 등이 설립한 도서관으로 공공 도서관에 비해 규모가 작고 도서 자료가 부족해 외부의 지원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병진 한국토요타자동차 부사장은 “많은 아동 및 청소년들이 이번에 기부된 책들을 읽고 더 넓은 시각으
현대자동차는 최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사회공헌활동인 ‘2024 산타원정대’를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산타원정대는 매년 연말을 맞아 전국 복지시설의 어린이 및 청소년들에게 소원 선물을 전달하고 문화 활동 기회를 선사하는 현대차 국내사업본부의 대표 사회공헌활동으로, 올해로 9회째를 맞았다.현대차는 어린이 및 청소년들이 즐거운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54개 시설 총 1,741명에게 선물 및 활동 지원을 실시했다.올해는 사전에 개개인들에게 미리 파악한 소원 선물 전달과 함께 ▲소형가전, 생활용품 등으로 구성된 자립키트 지원 ▲현대모터스튜디오 고양에서의 모빌리티 체험 프로그램 ▲아이오닉 V2L 크리스마스 트리 만들기 이벤트 등을 진행했다.고등학교 졸업 예정으로 시설기관 보호를 마치고 자립을 앞둔 127명의 청소년들에게는 자립키트를 제공했다. 전자레인지, 전기장판, 침구류, 식기류, 주방도구, 세탁용품 등 생활에 필요한 물품을 지원하며 새로운 시작을 앞둔 청소년들을 격려했다.
지엠한마음재단코리아(이하 한마음재단)는 7일, GM 협신회와 함께 GM 한국사업장 부평 본사에서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개최하고, 총 200박스의 김치를 인천, 충남, 경북 등 전국 사회 복지 기관에 전달했다. 이번 김장김치 나눔 행사에는 헥터 비자레알 GM 한국사업장 사장 겸 한마음재단 이사장과 토미 호세아 GM 해외사업부문 구매부문 부사장, 방선일 GM 한국사업장 구매부문 부사장을 비롯해 GM 협신회 문승 회장이 참석했으며 이밖에 GM 및 협신회 임직원 자원봉사자들이 참석해 직접 김치를 담그고 포장 상자에 배분하는 등 우리 이웃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정성을 모았다. 헥터 비자레알 사장은 "김장김치 나눔은 GM이 협력사들과 어려운 이웃들의 건강한 겨울을 지원하기 위해 진행하고 있는 대표적인 동절기 사회공헌 활동 중 하나이다”며, "GM과 협력사 임직원들이 정성껏 준비한 김장김치를 통해 우리 지역사회가 보다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 김장김치 행사를 위해 GM 협신회에서 2,000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했으며 이를 통해 지역사회에 더 큰 따뜻함과 건강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게 됐다.
한국토요타자동차는 지난 13일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2024 토요타·렉서스 사랑의 김장나눔’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2년부터 약 13년째 지속하고 있는 ‘2024 토요타·렉서스 사랑의 김장나눔’에는 한국토요타자동차와 전국 토요타·렉서스 공식 딜러 약 300명이 참여했다. 이번 ‘사랑의 김장나눔’은 한국토요타자동차와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으로 기획해 전국 11개소 복지관 및 ‘안나의 집’에서 김장 김치 약 18톤(약 6,140포기)을 담갔다. 특히 올해는 일부 지역에서 한국토요타자동차와 딜러 임직원들이 김장 김치를 소외 및 취약계층 수혜자들에게 직접 배달하며 지역사회에 대한 임직원들의 감사의 마음도 함께 전했다. 한국토요타자동차 콘야마 마나부 대표이사 사장뿐만 아니라 주제주일본국총영사관 다케다 가쯔토시 총영사,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 김현훈 회장을 비롯 각 지역의 사회복지기관장들도 함께 참석하여 한 뜻으로 한국의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자하는 취지를 더 했다. 콘야마 마나부 한국토요타자동차 대표이사 사장은 “올해 ‘사랑의 김장나눔’ 역시 전국 토요타·렉서스 딜러가 하나되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을 나누며 한 사람 한 사람의 행복을 위해
포르쉐 공식 딜러 SSCL은 포르쉐 중고차 매입 프로그램인 ‘원스탑 서비스 트레이드 인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SSCL이 개발 및 운영하는 ‘원스탑 서비스 트레이드 인 프로그램(OSS)’은 포르쉐 고객의 편리한 차량 교체를 지원하는 매입 프로그램으로 SSCL 포르쉐 센터에서 신차 구매 시, 고객은 본인 소유 포르쉐 차량을 투명하고 믿을 수 있는 프로세스를 바탕으로 판매할 수 있다. ‘원스탑 서비스 트레이드 인 프로그램’을 이용 시, 고객이 보유한 포르쉐 차량은 전문가의 111가지 항목 점검과 평가를 통해 경쟁력 있는 조건으로 매입 진행되며, 기존 대금 상계처리 및 안전한 금융거래를 통해 안심하고 차량을 교체할 수 있다. 아울러, 고객 요청 시 신차 출고 전 포르쉐 차량의 대차 서비스가 제공되어 교체 과정에서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고 고객 편의성을 확대한다. SSCL 포르쉐 인증 중고차 센터 분당 판교 서한샘 지점장은 “신차 구매 시 포르쉐 중고차 판매까지 한 번에 해결 가능한 ‘원스탑 서비스 트레이드 인 프로그램’을 통해 고객 만족도를 증대시키고자 한다”고 말했다.
아우디의 베스트셀링 중형 프리미엄 SUV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와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프리미엄’이 14일 출시돼 시판에 들어갔다. 가격은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모델이 64,748,000원,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프리미엄’은 70,638,000원이다 (부가세 포함, 개별 소비세 인하 적용 기준). 이번에 출시하는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는 아우디 Q5모델의 2세대 부분변경 모델로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와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프리미엄’ 두가지 트림으로 선보인다. 두 트림 모두 2.0L 직렬 4기통 가솔린 직분사 터보차저(TFSI) 엔진과 7단 S트로닉 자동 변속기를 탑재해 최고출력 265마력, 최고 토크는 37. 7kg.m의 강력한 주행성능을 발휘한다.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하는데 소요되는 시간은 6.1초, 최고 속도 210km/h, 연비는 복합연비 기준 10.2km/l (도심연비 9.2km/l, 고속연비 11.7km/l)이며, 아우디 고유의 사륜구동 시스템인 콰트로를 적용했다. 신 모델의 외관은
[노을이 아름다운 포구]인천 북성포구오후 한때 비가 내리고 해질 무렵 비가 그쳐야 제대로 된 북성포구의 노을을 볼 수 있다. 비가 그친 뒤 구름이 뭉게뭉게 피어오르고, 구름 사이로 울긋불긋 노을빛이 포구로 쏟아진다. 그럴 때면 노을이 피어나는 반대쪽 하늘에 간혹 무지개도 떠오른다. 북성포구 전경 ☞이색적인 바닷가 풍경북성포구는 인천역에서 1km 정도 떨어져 있다. 북성포구로 가는 길은 옛 정취가 있으니 인천역에 도착하면 카메라부터 꺼내자. 인천역에 내려 역 광장 오른쪽으로 가면 인천역 화장실이 있다. 그 앞을 지나 바로 우회전해서 걷다 보면 고가도로 아래 철로가 보인다. 철로를 건너 조금 더 가면 대한제분 인천공장 입구가 나온다. 그곳에 북성포구를 알리는 안내판이 있다. 대한제분 인천공장 입구에서 북성포구까지는 약 400m. 그 주변 풍경이 볼 만하다. 길가에 어망이 길게 놓여 있고, 갯골에는 밀물과 썰물에 따라 바닷물이 차고 빠진다. 갯골 건너에는 원목이 산더미처럼 쌓여 있다. 멀리 공장 굴뚝에서 연기가 피어오른다. 이 길을 걷다 보면 자연스레 풍경 이곳저곳에 카메라를 겨냥하고 셔터를 누르게 된다. 검고 습한 갯벌과 흙빛 바다에서 피어나는 습한 기운이 공기
☞개 요 감로당의 자연의 맛은 일체의 화학조미료를 배제하고 다시마에 표고버섯, 무, 배즙 각종 야채등을 넣고 우려낸 다시마 물로 양념을 하며 몸을 맑게해주는 선식요리인 만큼 밀가루 대신 찹쌀, 감자전분을 이용하고 기름을 많이 쓰지 않는다. 사찰음식은 기름기 없이 담백하고 깔끔하며 자극성이 없으며, 천연 재료만을 선별하여 한국 고유의 전통음식맛이 그대로 녹아있는 것이 특징이다. 감로당에서는 건강의 중요성이 높아지면서 세계적인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사찰요리의 진수를 맛볼 수 있으며, 시각적인 즐거움도 느낄 수 있다.▷관리자 정보 감로당 : TEL. 02-3210-3397 ▷관련 홈페이지 www.sachalfood.com ▷정보제공자 정보제공* 감로당02-3210-3397* 서울특별시 위생과02-3707☞취급메뉴 * 사찰음식어린이상(12세이하 어린이용) 산나물진지상 / 수련진지상 / 감로진지상 / 선식진지상 / 홍연희진지상 ▷가격: 차림상에 따라 26,000원, 33,000원, 42,000원, 64,000원 등▷부가세 포함여부 부가세 10% 별도 ♤화장실 남녀개별 / 업소 내부 위치 ♤주차시설 주차가능 ♤신용카드 가능여부 모든카드 사용가능 ♤예약안내 예약가능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