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부터 자동차 수리비 할증기준이 50만~200만원으로 다양화된다. 지금까지는 자동차보험 가입 고객이 1년 동안 보험사에서 받는 보험금이 50만 원이 넘으면 보험료를 높이도록 한 할증기준이 적용됐다. 하지만 내년 1월부터 50만∼200만 원으로 다양해진다. 이렇게되면 보험료 할증을 우려해 수리비를 자비로 처리하는 관행이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현재 50만 원으로 단일화돼 있는 차 보험료 할증기준금액을 내년부터 50만 원, 100만 원, 150만 원, 200만 원으로 세분해 소비자가 선택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구체적 예를 들면 현재 연간 차 보험료로 70만 원을 내는 A 씨가 내년에 할증기준금액이 100만 원인 상품에 들면 지금보다 보험료가 6,200원(0.88%) 늘지만 보험금 지급액 100만 원 미만까지 보험료 할증 없이 수리비를 청구할 수 있다. A 씨가 할증기준금액 150만 원인 상품에 들면 보험료를 6,900원(0.99%) 더 내고, 200만 원인 상품에 들면 8,100원(1.16%)을 더 내게 된다. 보험 만기 전이라도 보험료만 더 내면 할증기준을 조정할 수 있다. 이종환 금감원 특수보험팀장은 “최근 고급차가
내년 1월부터 승용차 요일제에 참여하면 전체 차 보험료의 8.7%가량을 할인받을 수 있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이런 내용을 담은 ‘승용차 요일제 자동차보험 개선방안’을 마련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방안에 따르면 앞으로 손해보험사들은 요일제 차량 운전자가 ▲운전자 본인의 상해(자손) 보상 ▲자기 차량 파손(자차) 보상 ▲다른 차 운전자 상해(대인) 보상 ▲다른 차 파손(대물) 보상을 위해 내는 총 보험료를 약 8.7% 할인해줄 예정이다. 보험계약자는 처음에 보험료 전액을 내고 만기일에 당초 약정한 요일에 운행하지 않은 사실을 확인받은 뒤 보험료를 환급받는다. 연간 3회까지는 약정일에 운행해도 계약을 준수한 것으로 인정된다. 하지만 약정일에 사고가 나면 보험료의 8.7% 한도에서 할증보험료가 붙어 보험료가 늘어난다.요일제 할인보험에 가입하는 운전자는 차량 운행시간과 거리를 확인할 수 있는 기계장치(OBD)를 2만5000원 안팎의 자비를 들여 차량에 달고 만기 때 OBD에 저장된 운행기록을 손보사에 제출해서 요일제를 지켰음을 증명해야 한다. 강영구 금감원 보험업서비스본부장은 “요일제 참여도를 높여 차량 운행을 줄이려는 취지로 마련한 제도”라며 “요일제 차량
자동차보험료가 인상될 것으로 보여 소비자 부담증대가 우려되고 있다. 자동차를 수리하는 정비수가 인상이 검토되고 있고 손해보험사의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급등하는 등 보험료 인상 요인이 생기고 있기 때문이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자동차 정비업계는 보험사가 운전자의 차량 수리를 위해 지급하는 시간당 정비수가를 현재 평균 19,000원 정도에서 22,000~30,000원으로 대폭 올려 달라고 요구하고 있다. 서울시자동차검사정비사업조합 관계자는 지금 정비업체들은 공임 수입밖에 없는데 낮은 정비수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어 이를 상향 조정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국토해양부는 적정 정비수가에 대해 한국산업관계연구원에 용역을 줬고 이달 중순 공청회를 열 계획이라고 밝혔다. 손해보험업계는 현재 정비수가를 13~19% 인상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이 경우 자동차보험료는 3~4%의 인상 요인이 생긴다. 그러나 손해보험사들은 정비수가를 21,500원 이상 줄 수 없다는 입장이다. 이에 따라 정비수가 인상 폭을 둘러싸고 보험사들과 정비업계의 갈등이 예고된다. 국토해양부 관계자는 정비업계에서 정비수가 인상을 요구하고 있지만 아직 구체적인 용역 결과가 나오지
현대해상은 VVIP(초우량고객)를 위한 하이라이프퍼펙트VVIP보험을 2일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고액보장과 높은 환급률에 대한 소비자의 니즈를 반영하여 보장형과 저축형 두 종류로 개발됐다. 현대해상은 세계적인 의료관련 서비스 전문회사인 메디가이드와 업무제휴를 맺고 선진 해외병원의 차별화된 의료서비스를 보장형 상품 가입자에게 제공한다. 국내 의료기관에서 1차 진료소견이 내려진 환자가 증상이나 병에 대해 보다 정확하고 확실한 진단과 치료를 원할 경우, 해외 100여 개 유명병원(존스홉킨스, 하버드대학병원, 런던킹스대학병원 등)의 전문의료진에게 국내진단과 치료방법 등을 재검증 받고, 진료방법 추천 및 해외병원 진료가능 여부 등 2차 의료소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계약자 본인이 해외에서 치료를 희망할 경우 해당 질병 치료에 권위가 있는 유명 병원에 대한 정보제공은 물론, 예상진료비용, 예상진료기간 등을 안내 받을 수 있다. 환자가 현지에 도착하는 즉시 진료가 이루어 지도록 해외 병원의 진료 예약 대행서비스도 가능하다. 이 상품은 기본계약 외에 상해관련특약 18종, CI 등 질병관련특약 41종, 비용손해/배상책임관련특약 19종, 개호관련특약, 실손의료비
현대카드가 현대카드M계열의 특화 카드 3종(현대카드M BLU/Q/Lady)의 서비스를 리뉴얼 했다고 1일 밝혔다.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 특화카드인 ‘현대카드M BLU’와 ‘현대카드M–Q’는 주유, 정비, 보험 등 차량관련 전문 서비스를 확대하고, 실속 위주로 서비스를 개편했다. 우선, GS칼텍스 주유소 이용 시 적립율을 기존 리터당 50포인트에서 80포인트로 높이고, 적립과 동시에 리터당 100 포인트 사용이 가능하도록 했다. LPG충전소에서도 기존 결제금액의 0.5% 에서, 리터당 40포인트로 적립율을 크게 높였다. 차량정비 서비스도 업그레이드됐다. 전국 2,500 여개 현대·기아차 정비 서비스 업체인 BLU-Hands와 AUTO-Q에서 정비대금 결제 시, 결제 금액의 30%까지 M포인트 사용이 가능하며, 차량 정비와 소모품을 교환할 때 사용할 수 있는 2만 원 상당의 정비쿠폰을 매년 지급한다. 현대자동차 BLU와 기아자동차 Q멤버십 서비스의 차량 무료점검과 긴급출동 서비스 등도 함께 제공된다. 이밖에도 자동차 보험관련 서비스가 새롭게 추가됐다. 현대 하이카 다이렉트 자동차보험을 이용할 경우, 매년 3만 원 상당의 보험 상품권이 제공되고 보험료
고속도로 하이패스 전용차로에 잘못 들어와 급정거했다가 뒷 차와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하면 앞 차에도 30% 책임이 있다는 결정이 나왔다. 18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A씨는 고속도로 톨게이트에 진입하다가 하이패스 전용차로에 들어선 것을 뒤늦게 깨닫고 갑자기 속도를 줄이며 멈추었다가 뒤따르던 B씨의 차량과 부딪쳤다. 이에 대해 손보협회 구상금분쟁심의위원회는 지난 12일 하이패스 전용차로에 잘못 들어와 급정차한 차량의 과실은 30%, 뒤따르던 차량의 과실은 70%라고 심의 결정했다. 통상 추돌사고가 발생하면 뒷 차가 전부 책임을 져야하지만 앞서가던 차량이 부득이한 사유 없이 급정지한 경우에는 앞 차도 20-30% 과실이 있는 것으로 인정되기 때문이다. 즉, 하이패스 단말기가 없는데 하이패스 차로에 들어갔거나, 하이패스 카드를 잘못 설치해서 차단기가 정상 작동하지 않은 경우 등에는 앞 차에도 책임이 있다는 것이다. 심의위원회는 뒷 차에 대해서도 규정 속도를 어기고 안전거리를 확보하지 않은 잘못이 있다고 지적했다. 하이패스 진입차로의 규정 속도는 시속 30㎞이다. 다만, 하이패스 차단기가 오작동해서 어쩔 수 없이 급정차한 경우에는 앞 차의 과실이 적거나 없을 수 있다.
현대카드 프리비아(PRIVIA)가 대한항공과 함께 업계 최초로 전용기 서비스를 실시한다. 현대카드는 전용기 서비스의 가장 큰 장점은 고객이 원하는 날짜와 시간에 출발이 가능하다는 것이라고 11일 밝혔다. 예를 들어 동남아 여행의 경우 국적기는 대부분 저녁 늦은 시간에 출발하지만, 전용기를 이용하면 이른 아침에도 출발할 수 있어 여유로운 일정 소화가 가능하다. 또 국적기 미취항 노선에도 운행이 가능해 시간과 공간의 제약이 없어, 글로벌 비즈니스에 종사하는 법인 고객에게도 유용하다. 전용기 서비스에 제공되는 항공기는 대한항공의 최고급 Gulfstream-Ⅳ 기종으로, 마하 0.84의 순항속도를 자랑한다. 기내에는 위성전화가 구비돼 있고 노트북과 휴대용DVD 이용이 가능해 비즈니스 공간으로 손색이 없으며, 침실로 변환이 가능한 독립된 휴식공간에서 편안한 여행을 즐길 수 있다. 탑승인원은 최대 14명이며, 목적지와 수화물 규모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된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비즈니스 출장이나 여행 시, 시간과 공간의 자유로움을 원하는 고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용기 서비스는 국내 여행의 경우 최소 1주전, 해외 여행의 경우 2주전에 미리
현대해상(대표: 이철영ᆞ서태창)은 자사 계약자를 대상으로 소중한 사람에게 건강기원메시지를 보내고, 운동기구 및 건강식품도 선물하는 ‘소중한 사람 건강기원 캠페인’을 10월 20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캠페인은 현대해상 홈페이지(www.hi.co.kr)에 들어가 연인, 가족, 친구 등 자신이 소중하게 생각하는 사람을 선정한 후 그들에게 보낼 건강지킴이 희망선물을 선택하고, 건강관련 메시지를 입력하면 된다. 입력된 메시지는 신청자가 선정한 대상에게 “소중한 당신의 건강을 기원하고자 현대해상 건강지킴이 캠페인에 참여했어요. 아무리 바빠도 끼니 거르지 말고 건강 꼭 챙기세요”라는 의미의 문자전송이 이뤄지며, 추첨을 통해 닌테도, 자전거, 체중계, 홍삼엑기스, 비타민 등 경품을 지급한다. 현대해상 고객지원부 홍의환 부장은 “소중한 사람에게 감사의 마음과 사랑을 표현할 여유를 갖지 못한 채 각박하게 살아가는 현대인들이 그들과의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행복을 찾아보자는 의도로 기획했다”며 “소중한 사람이 그리워지는 한가위 명절을 맞아 따뜻한 마음을 적극적으로 표현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현대카드가 ‘혜택 가맹점 서비스’를 홈페이지 내에 오픈했다. ‘혜택 가맹점 서비스’는 한마디로 ‘어느 가맹점에서 어떤 혜택을 제공하고 있는지’에 대한 정보를 집대성한 서비스다. 이 서비스는 현대카드와 고객, 그리고 가맹점이 유용한 정보와 다양한 제안을 주고 받는 ‘커뮤니티’의 성격으로, 고객에게는 가맹점 혜택 정보를, 가맹점에게는 고객의 목소리를 제공하는 ‘정보의 장’이다. 고객은 카드 사용 전 간단한 혜택 가맹점 검색만으로 현대카드와 가맹점이 제공하는 다양한 혜택을 빠짐없이 챙길 수 있다. 테마 별, 업종 별, 지역 별로 세분화된 검색을 통해 원하는 조건의 가맹점을 쉽게 찾을 수도 있다. 예를 들어, 근사한 데이트 장소를 찾고 싶을 경우, ‘데이트’ 테마 검색을 통해 원하는 지역에 현대카드 할인혜택이 적용되는 분위기있는 레스토랑 정보를 얻을 수 있다. 혜택 가맹점 서비스를 통해 제공되는 혜택 정보는 M포인트 사용, 스탬프샵 서비스 제공, 클럽서비스 할인, 할인쿠폰 제공, 이벤트, 가맹점 위치 정보 등이다. 한편, 현대카드 가맹점은 혜택 가맹점 서비스를 마케팅 플랫폼으로 활용할 수 있다. 먼저, 가맹점 매출실적, 방문고객유형, 동종 업종 상권분석 등을 한 눈
현대카드·현대캐피탈(대표: 정태영)이 개인사업자를 위한 통합 금융 공간, ‘My Business 사이트’를 오픈한다고 13일 밝혔다. ‘My Business 사이트(http://mybusiness.hyundaicard.com)’에서는 개인사업자를 대상으로 하는 현대카드·현대캐피탈의 모든 금융 상품과 서비스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다. 또 사업에 필요한 실질적인 정보와 지원을 한 번에 제공받을 수 있어 편리하다. 먼저, 개인사업자를 위해 특화된 현대카드의 ‘My Business 카드’를 쉽고 빠르게 신청할 수 있다. ▶부가세 환급지원, 車리스 렌트료 할인 이 카드는 부가세 환급지원, 전 가맹점 2,3개월 무이자 할부 및 자동차 리스, 렌트료 할인 등 특별한 혜택을 제공한다. 사업자금이 필요한 개인사업자를 위한 ‘My Business 우수 사업자 대출’ 신청도 가능하다. 무담보, 무보증, 신용만으로 최저 8.59%의 금리, 최대 3,000만원까지 대출 받을 수 있다. 최대 48개월까지 상환기간을 설정할 수 있어, 여유로운 자금 운용이 가능하다. 이 밖에도 사업체 운영 시 발생하는 사고를 책임지는 사업자 전용 보험 상품, 사업에 필요한 다양한 아이템을 시중보다 저
현대해상(대표 이철영•서태창)은 종이사용을 억제하고 친환경 교통수단 이용을 장려하는 다양한 할인제도와 보장을 구비한 TM전용 운전자보험 하이라이프하이콜ECO보험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 상품은 녹색보험이라는 개발 컨셉에 맞추어 녹색계약자를 우대하는 다양한 할인제도를 도입한 것이 특징이다. 우선, 종이사용을 억제함으로써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녹색증권/약관 제도를 신설했다. 계약자가 종이로 된 증권/약관이 아닌 전자문서로 교부 받는 것을 선택할 경우 초회 납입보험료의 9%를 할인해 주는 제도이다. 친환경운전자를 우대해 탄소배출을 줄이기 위해 에코드라이버 할인제도도 도입했다. 에코드라이버는 탄소배출이 전혀 없는 자전거를 이용(자전거 관련 특약 가입자)하거나 자동차 10년 무사고 운전자를 말하며, 에코드라이버는 초년도 보험료의 1%를 할인 받을 수 있다.이 상품은 환급금이 없는 소멸성 단기(1~3년)보험으로만 개발되었던 자전거보험을 업계 최초로 장기손해보험으로 개발한 점도 특징이다. 자전거 운행과 관련된 담보로는 자전거 탑승 중 발생한 상해사고로 인한 사망 및 후유장해, 간병자금, 배상책임손해, 자전거사고합의지원금(사망) 등이 있다.그 외에 다양한
현대카드로 구입한 물건이 도난∙파손됐을 경우 이를 보상해주는 서비스가 국내 처음으로 등장했다. 현대카드(대표 정태영)는 자사 고객이 더욱 안심하고 제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M포인트 AS보장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 ‘M포인트 AS보장 서비스’는 카드 포인트를 이용, ▲전자제품, 보석, 가구 등 제품의 제조사 AS보증기간을 5년까지 연장해 주고, ▲구매 후 1년간은 도난•파손에 의한 손실비용까지 보상해 주는 서비스다. 일반적으로 제조사가 제공하는 보증기간은 1~2년. 통상 이 기간 이후의 수리비용은 고스란히 고객이 부담해야한다. ▶5년내 수리비용 및 1년내 도난 손실비용까지 보상 하지만, ‘M포인트 AS 보장 서비스’를 이용하면, 구매 후 5년 이내 발생하는 수리비용까지 보상받을 수 있다. 또한, 값비싼 시계나 보석제품도 구매 후 1년 이내 도난 또는 파손될 경우, 간단한 증빙절차만 거치면 손실비용을 보상받을 수 있다. 현대카드로 구매한 물품 중, 제조사 무상수리 보증기간이 1년이상인 제품에 적용되며(자동차 제외), 보상한도는 건당 100만원, 연간 1,500만원이다. ‘M포인트 AS보장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제
현대해상(대표 이철영•서태창)은 보험료 완납 후 만기환급금을 다양한 방법으로 선택하여 수령할 수 있는 ‘하이라이프 리치웨이 플러스보험’을 18일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 보험은 보험료를 완납한 계약자가 환급금을 요청할 경우, 중도 일시지급, 만기까지 연금식 지급, 기납입보험료+연금 혼합지급, 만기 일시지급 등 다양한 방법으로 수령할 수 있다. 보험기간 중간에 목돈이 필요해 중도 일시지급을 원하거나 생활비 사용을 위해 연금식 지급을 원하는 계약자들의 니즈 등을 반영한 것이다. 중도 일시지급의 경우, 보험료 납입이 완료된 후에는 보험기간 중간에도 적립부분 책임준비금 전액을 인출할 수 있으며 이후에도 보장은 만기까지 정상적으로 유지된다. 기존상품은 보험기간 중간에 자금이 필요할 경우 적립된 책임준비금의 80% 한도 내에서만 중도인출이 가능해 초과하는 금액을 인출하려면 보험계약을 해약해야만 했다. 금리연동형과 고정이율형 상품 중 선택하여 가입할 수 있으며, 보험기간 전기납은 물론, 일시납, 3년납 등의 단기납기도 있어 개인의 자금마련계획에 따라 다양한 선택이 가능하다. 금리연동형은 최근의 금리하락 추세와 투자환경의 변동성을 감안해 보험기간 초기(만기 5
현대캐피탈이 클라스오토 그랜저 장기리스 고객들에게 리스 기간동안 ‘모젠’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모젠(www.mozen.com)은 실시간 교통정보를 알려주는 네비게이션은 물론 긴급구조와 차량 위치추적 및 원격진단 기능 등을 제공하는 현대•기아차의 텔레메틱스 서비스이다. 이번 무료 서비스의 대상은 그랜저TG의 장기리스 고객이며, 리스기간(44개월)동안 월 7천 원 상당의 모젠 서비스를 무상으로 이용 가능하다. 전체 이용기간으로 따지면 30만 원이 넘는 금액을 절약할 수 있는 셈이다. 또 20만 원 상당의 선팅 서비스도 무료로 제공된다.현대캐피탈 관계자는 “최근 그 경제성과 편의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는 그랜저TG의 장기리스 상품은 물론 일반 네비게이션과 차별화된 지능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모젠 서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자세한 사항은 가까운 현대자동차 영업소 또는 현대캐피탈 지점을 방문하거나 전화 문의하면 된다.
● 사원, 대리 직원을 센터장으로 파격적인 발탁 인사 단행● 센터장 책임관리체제 확립 위해 강한 성과 보수 체계 및 인센티브 제도 도입● 영업력 강화 위해 기존 3개 콜센터를 6개 콜센터로 분할하며 영업 조직 개편 에르고다음다이렉트자동차보험이 영업본부의 대대적인 조직 개편과 함께 파격적인 센터장 임명으로 영업력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RGO다음다이렉트는 세일즈 분야에 있어 ‘턴어라운드’라는 목표를 위해 지난 달 1일 강덕기 영업본부장을 영입한 데 이어, 효율적인 조직 운용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조치로 6개 센터로 조직 개편 및 센터장 인사를 단행했다 우선 6개 센터장에 2명의 여성 센터장을 임명하면서 30대 여성 센터장 시대를 열었다. 이번에 임명된 2명의 여성 센터장은 기존의 수퍼바이저, 영업지원팀 대리로써 지금까지 보여준 탁월한 영업력을 인정받아 센터장으로 전격 발탁되었다. 또 이번 개편에서는 기존의 인바운드, 아웃바운드, 재계약 등 계약 채널간 통합 기능에 중점을 두던 것에서, 센터별로 단일 계약 채널에 집중할 수 있도록 기능 집중화와 전문화를 꾀했다. 이를 통해 센터장의 영업력 강화 기반을 마련하고 채널별 기능 전문화를 통해 효율성을 강화한다는
현대모비스가 올해에도 수박 1만 통을 협력사에 선물한다. 현대모비스는 지난 2003년부터 A/S부품 우수 공급사 임직원들의 노력에 대한 감사를 담아 사업장을 방문해 감사장과 계절 과일을 전달하고 있다. 무더위 속에서도 차질 없이 A/S부품을 공급하고 있는 전국 200여 개 협력사 근무자들을 격려하는 차원이다. 현대모비스는 현재 전 세계에서 운행되는 현대차와 기아 약 200개 차종의 280만여 품목에 달하는 A/S부품 공급을 책임지고 있다. 차종과 부품수가 증가함에 따라 A/S부품 협력사들과 공급 체계를 공고히 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에 협력사 관계자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23년째 계절 과일을 증정하는 것이다. 올해에는 최우수 협력사들을 대상으로 커피차도 제공한다. 젊은 직원들의 선호도를 반영하고, 대다수 제조업체가 위치한 지역의 특성상 카페를 이용하기 쉽지 않은 점도 고려했다. 현대모비스의 계절과일 구매는 지역사회에도 선한 영향력을 미치고 있다. 매년 구입 비용만 2억 원이 넘는다. 협력사 인근의 구매처를 활용해 지역 상권과 농가 수익에도 기여하고 있다. 현재 현대모비스는 A/S사업을 펼치며 1,000여 곳이 넘는 업체와 협력 관계를 맺고 있다. 거래금액도
지엠한마음재단코리아는 8월 11일 인천시 부평구 GM한국사업장 연구개발법인 이노베이션센터에서 자립준비청소년 대상 ‘꿈틀’ 장학증서 수여식을 열고, 사회적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 5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는 등 총 2천만원을 기부했다. 해당 장학금은 학원비, 교재비, 진학 및 진로 개발을 위한 프로그램 수강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장학사업은 이주배경가정, 한부모가정 청소년 등 자립 준비가 필요한 아동·청소년의 진로 개발과 정서적 지지를 목표로 기획됐으며, 지엠한마음재단과 세이브더칠드런 경인지역본부가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다. 지엠한마음재단은 이날 청소년 5명에게 총 1,600만원의 장학금을 수여했으며, GM 한국사업장 임직원들의 각 청소년 멘토링에 쓰여질 4백만원을 함께 기부했다. 장학금 이외에도 GM 한국사업장 연구개발법인DE&I(다양성·형평성·혁신) 위원회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조성한 기부금 360만원도 함께 전달했다. 이날 세이브더칠드런은 ‘꿈틀’ 사업을 소개하고, 청소년을 대상으로 자립을 위한 오리엔테이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윤명옥 지엠한마음재단 사무총장은 “청소년들이 처한 환경에 상관없이 스스로의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매우
한국토요타자동차는 문화소외계층 아동·청소년의 예술교육 확대를 위해 지난 12일 세종문화회관 ‘누구나 꿈나무 오케스트라’에 후원금 6천만 원을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후원은 서울 도봉 숲속 마을에서 열린 여름 캠프 현장에서 진행됐으며, 한국토요타자동차 김형준 이사와 세종문화회관 신동준 본부장 등이 참석해 오케스트라 단원들을 직접 격려했다. 전달된 후원금은 악기 교육, 여름 캠프 운영, 오는 11월 23일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릴 정기 연주회 준비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장애 단원 수를 기존 10명에서 20명으로 두 배 확대해, 보다 다양한 아동·청소년이 예술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한국토요타자동차는 2021년 세종문화회관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이후 4년째 후원을 이어오고 있으며, 현재까지 누적 후원금은 약 2억 8천만 원에 달한다. 김형준 한국토요타자동차 이사는 “아동·청소년이 예술을 통해 자신만의 잠재력을 발견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국토요타자동차는 지난 14일 서울 잠실에 위치한 커넥트투에서 '2024 도서 기부 캠페인'을 통해 모인 약 14,000여 권의 도서를 비영리 독서진흥단체 '땡스기브'에 기부했다고 15일 밝혔다. 2014년부터 시작된 한국토요타자동차의 도서 기부 캠페인은 기부 받은 도서를 도움이 필요한 곳에 전달하는 참여형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이번 캠페인은 전국의 토요타·렉서스 딜러사를 비롯해 렉서스 복합문화공간 커넥트투(CONNECT TO)를 직접 찾은 방문객, 토요타파이낸셜서비스코리아, 한국토요타자동차 임직원 및 협력사가 적극 동참하여, 아동 도서, 소설, 자기계발서 등 다양한 장르의 도서를 기부했다. 이번 도서 기부 캠페인을 통해 모인 책은 지난해 보다 약 6,200여 권 가량 늘었으며, 땡스기브를 통해 아동·청소년들이 이용하는 지역 내 작은 도서관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작은 도서관은 지역민들에게 지식∙정보 및 다양한 문화를 제공하기 위해 지방자치단체나 법인 등이 설립한 도서관으로 공공 도서관에 비해 규모가 작고 도서 자료가 부족해 외부의 지원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병진 한국토요타자동차 부사장은 “많은 아동 및 청소년들이 이번에 기부된 책들을 읽고 더 넓은 시각으
포르쉐 공식 딜러 SSCL은 포르쉐 중고차 매입 프로그램인 ‘원스탑 서비스 트레이드 인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SSCL이 개발 및 운영하는 ‘원스탑 서비스 트레이드 인 프로그램(OSS)’은 포르쉐 고객의 편리한 차량 교체를 지원하는 매입 프로그램으로 SSCL 포르쉐 센터에서 신차 구매 시, 고객은 본인 소유 포르쉐 차량을 투명하고 믿을 수 있는 프로세스를 바탕으로 판매할 수 있다. ‘원스탑 서비스 트레이드 인 프로그램’을 이용 시, 고객이 보유한 포르쉐 차량은 전문가의 111가지 항목 점검과 평가를 통해 경쟁력 있는 조건으로 매입 진행되며, 기존 대금 상계처리 및 안전한 금융거래를 통해 안심하고 차량을 교체할 수 있다. 아울러, 고객 요청 시 신차 출고 전 포르쉐 차량의 대차 서비스가 제공되어 교체 과정에서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고 고객 편의성을 확대한다. SSCL 포르쉐 인증 중고차 센터 분당 판교 서한샘 지점장은 “신차 구매 시 포르쉐 중고차 판매까지 한 번에 해결 가능한 ‘원스탑 서비스 트레이드 인 프로그램’을 통해 고객 만족도를 증대시키고자 한다”고 말했다.
아우디의 베스트셀링 중형 프리미엄 SUV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와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프리미엄’이 14일 출시돼 시판에 들어갔다. 가격은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모델이 64,748,000원,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프리미엄’은 70,638,000원이다 (부가세 포함, 개별 소비세 인하 적용 기준). 이번에 출시하는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는 아우디 Q5모델의 2세대 부분변경 모델로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와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프리미엄’ 두가지 트림으로 선보인다. 두 트림 모두 2.0L 직렬 4기통 가솔린 직분사 터보차저(TFSI) 엔진과 7단 S트로닉 자동 변속기를 탑재해 최고출력 265마력, 최고 토크는 37. 7kg.m의 강력한 주행성능을 발휘한다.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하는데 소요되는 시간은 6.1초, 최고 속도 210km/h, 연비는 복합연비 기준 10.2km/l (도심연비 9.2km/l, 고속연비 11.7km/l)이며, 아우디 고유의 사륜구동 시스템인 콰트로를 적용했다. 신 모델의 외관은
[노을이 아름다운 포구]인천 북성포구오후 한때 비가 내리고 해질 무렵 비가 그쳐야 제대로 된 북성포구의 노을을 볼 수 있다. 비가 그친 뒤 구름이 뭉게뭉게 피어오르고, 구름 사이로 울긋불긋 노을빛이 포구로 쏟아진다. 그럴 때면 노을이 피어나는 반대쪽 하늘에 간혹 무지개도 떠오른다. 북성포구 전경 ☞이색적인 바닷가 풍경북성포구는 인천역에서 1km 정도 떨어져 있다. 북성포구로 가는 길은 옛 정취가 있으니 인천역에 도착하면 카메라부터 꺼내자. 인천역에 내려 역 광장 오른쪽으로 가면 인천역 화장실이 있다. 그 앞을 지나 바로 우회전해서 걷다 보면 고가도로 아래 철로가 보인다. 철로를 건너 조금 더 가면 대한제분 인천공장 입구가 나온다. 그곳에 북성포구를 알리는 안내판이 있다. 대한제분 인천공장 입구에서 북성포구까지는 약 400m. 그 주변 풍경이 볼 만하다. 길가에 어망이 길게 놓여 있고, 갯골에는 밀물과 썰물에 따라 바닷물이 차고 빠진다. 갯골 건너에는 원목이 산더미처럼 쌓여 있다. 멀리 공장 굴뚝에서 연기가 피어오른다. 이 길을 걷다 보면 자연스레 풍경 이곳저곳에 카메라를 겨냥하고 셔터를 누르게 된다. 검고 습한 갯벌과 흙빛 바다에서 피어나는 습한 기운이 공기
☞개 요 감로당의 자연의 맛은 일체의 화학조미료를 배제하고 다시마에 표고버섯, 무, 배즙 각종 야채등을 넣고 우려낸 다시마 물로 양념을 하며 몸을 맑게해주는 선식요리인 만큼 밀가루 대신 찹쌀, 감자전분을 이용하고 기름을 많이 쓰지 않는다. 사찰음식은 기름기 없이 담백하고 깔끔하며 자극성이 없으며, 천연 재료만을 선별하여 한국 고유의 전통음식맛이 그대로 녹아있는 것이 특징이다. 감로당에서는 건강의 중요성이 높아지면서 세계적인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사찰요리의 진수를 맛볼 수 있으며, 시각적인 즐거움도 느낄 수 있다.▷관리자 정보 감로당 : TEL. 02-3210-3397 ▷관련 홈페이지 www.sachalfood.com ▷정보제공자 정보제공* 감로당02-3210-3397* 서울특별시 위생과02-3707☞취급메뉴 * 사찰음식어린이상(12세이하 어린이용) 산나물진지상 / 수련진지상 / 감로진지상 / 선식진지상 / 홍연희진지상 ▷가격: 차림상에 따라 26,000원, 33,000원, 42,000원, 64,000원 등▷부가세 포함여부 부가세 10% 별도 ♤화장실 남녀개별 / 업소 내부 위치 ♤주차시설 주차가능 ♤신용카드 가능여부 모든카드 사용가능 ♤예약안내 예약가능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