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 공식딜러 바이에른오토(대표 권혁민, 하승엽)가 롯데몰 김포공항점과 고객 만족을 위한 공동 마케팅 파트너십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롯데몰 김포공항점은 국내 최초의 라이프스타일형 몰링파크로, 쇼핑, 호텔, 엔터테인먼트, 여가형 테마파크를 모두 즐길 수 있으며, 자연생태 공원인 ‘스카이 파크’뿐만 아니라 백화점 옥상 전망대에서 비행기의 이착륙을 바라볼 수 있는 것으로 유명한 복합 쇼핑몰이다. 바이에른오토는 롯데몰과의 제휴를 통해 아우디 및 롯데몰 고객을 위한 더욱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이벤트와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바이에른오토는 이번 업무 제휴를 기념하여 7월 5일 ~ 14일까지 10일간 롯데몰 김포공항점 내 팝업 스토어를 운영하고 차량 전시 및 시승행사를 진행 예정이다. 이외에도 아우디 브랜드가 자랑하는 프리미엄 고객 마케팅 서비스와 롯데몰 김포공항점의 우수한 접근성을 활용한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서비스 프로그램, 그리고 지역주민들과 함께 하는 문화 콘텐츠까지 다양한 영역의 마케팅 활동을 준비 중이다. 바이에른오토 권혁민 대표는 “앞으로도 아우디만의 프리미엄 브랜드 가치를 전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모션을 기획하고, 더욱 많은 고객에게 아우디의 프리미
비대면 직영인증중고차 플랫폼 리본카가 110만 유튜버 ‘우파푸른하늘TV(이하 우파TV)’와의 협업을 통해 벤츠 C-클래스 중고차 경매 이벤트를 진행한다. 경매 차량은 인기 모델인 메르세데스-벤츠의 C-클래스(4세대) C220d 아방가르드로 연식은 2019년 4월이며 주행거리는 18,000km대이다. 리본카가 자랑하는 중고차 품질 관리 프로세스 AQI(Autoplus Quality Inspection)를 통해 주요 항목 진단을 마친 무사고 차량이다. 또한, 업계 최초 도입한 특허받은 ‘냄새 케어 시스템'으로 조향사가 정밀 측정한 결과 실내 냄새등급도 "쾌적"으로 평가됐다. 리본카의 점검 이후 유튜버 ‘우파TV’가 직접 튜닝을 진행해 보다 세련된 디자인으로 업그레이드됐다. 하이패스와 썬루프, 후방카메라, 메모리 시트 등 기존 옵션과 더불어 우파TV의 약 천오백만 원 상당의 프리미엄 튜닝을 통해 벤츠의 고성능 AMG 브랜드의 바디킷, 휠, 핸들, 머플러 등이 추가되었으며, 기존에 없던 앰비언트 라이트 등이 추가되었다. 경매 이벤트는 25일 오전 10시부터 28일 오전 10시까지 단 72시간 동안 리본카 홈페이지에서 진행되며 리본카 회원 또는 회원가입을 한 고객 누
현대차는 세계 최초로 개발한 '나노 쿨링 필름'을 활용해 파키스탄 운전자들의 삶을 개선해나가는 캠페인 영상을 유튜브 채널에 공개했다고 23일 밝혔다. 해당 영상은 지난 4월 파키스탄 라호르에서 진행된 '메이드 쿨러 바이 현대'(Made Cooler by Hyundai) 캠페인의 여정이 담겼다. 메이드 쿨러 바이 현대는 영상 50도가 넘는 극심한 더위와 대기오염으로 어려움을 겪는 파키스탄 라호르 지역 운전자들에게 현대차가 자체 개발한 나노 쿨링 필름을 무상으로 장착해준 캠페인이다. 나노 쿨링 필름은 복사 냉각 효과를 만드는 첨단 소재로 제작돼 기존 틴팅 필름과 같이 태양열을 반사할 뿐 아니라 차량 내부의 적외선을 외부로 내보내는 기능을 한다. 투과율이 높으면서도 여름철 실내 온도를 10도 이상 낮출 수 있는 게 특징이다. 현대차는 자동차 틴팅 필름 부착을 법적으로 금지하는 파키스탄이 나노 쿨링 필름을 시범적용하기에 최적의 시장이라고 판단해 이번 캠페인을 진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눈부시게 빛나는 그늘'(Shade without Shadow)이라는 영상 제목을 통해 인류가 마주한 문제를 개선해나간다는 의지를 함축적으로 표현했다. 영상은 나노 쿨링 필름을 시공
한국소비자원은 2021년부터 지난해까지 최근 3년간 접수된 중고차 구입 관련 소비자 피해구제 신청이 330건으로 소비자 주의가 필요하다고 21일 밝혔다. 연도별 중고차 피해구제 신청은 2021년 94건에서 2022년 112건, 지난해 124건으로 매년 늘었다. 일례호 A씨는 지난해 5월 중고차를 구입하고 한 달도 안 돼 자동차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차량 검사를 받은 결과 엔진 누유가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중고차 매매업체에 이의를 제기했지만, 성능 기록부상에 이상 소견이 없다며 책임을 보증보험사에 미뤘다. 보증보험사는 해당 사항은 보증이 불가하다며 책임을 회피했다. B씨는 2021년 4월 내부에서 냄새가 심하게 나는 중고차를 세차하면 냄새가 빠진다는 딜러의 말을 믿고 구매했다. 하지만 세차 업체로부터 침수차량으로 의심된다는 얘기를 듣고 전문 검사업체에 검사를 맡겼다. 그 결과 침수차량이라는 판정을 받고 딜러에게 환불을 요구했지만 거부당했다. <중고차 피해유형별 현황>최근 3년간 피해구제 신청 330건의 유형을 살펴보면 중고차를 살 때 받은 성능·상태 고지 내용과 실제 차량 상태가 다른 경우가 80.0%로 가장 많았다. 이어 계약금 환급 지연·거부
"이 차는 무취입니다. 어떤 차는 방향제 냄새가 나거나 사람의 고유한 체취가 느껴진다면 이 차는 전혀 없습니다." 지난 18일 인천 서구에 위치한 리본카 청라지점. 수백 대 차량이 빽빽하게 채워진 전시장에서 김신령(40) 세일즈매니저는 연신 휴대전화 댓글 창을 확인하며 차량을 설명하기에 바빴다. 그는 K5 차량 운전석에 탑승해 "냄새는 화면으로 전달이 안 되지 않나"라며 차량 내부에서 나는 냄새를 표현했다. 화요일마다 진행되는 '전시장 털기' 라이브 방송 코너 진행을 맡은 김 매니저는 전시장을 구석구석 돌아다니며 차량을 막힘없이 소개했다. 댓글 창에는 'G90 보여주세요', 'QM6 가격 좋은 것도 있나요?', '연식과 주행거리가 궁금해요', '방금 화면에 나온 K5 차량 가격을 알려주세요' 등 시청자들의 문의가 이어졌다. 차량에 대한 정량적 정보뿐 아니라 엔진 소리, 타이어 마모도 등 직접 차량에 탑승해봐야만 알 수 있는 정보도 가감 없이 소개했다. 유아용 카시트가 장착되는지, 트렁크에 골프가방이 몇 개 들어가는지, 트렁크에 누워달라거나 선루프에 몸을 얼마나 내밀 수 있는지 일어나봐달라는 등 다양한 요청사항이 있었다고 한다. 리본카는 지난 2021년 코로나
제네시스 브랜드는 21일(현지시간) 독일 뉘르부르크링에서 ‘제네시스 트랙 택시 노르트슐라이페’ 를 론칭했다고 밝혔다.트랙 택시는 드라이빙 트랙에서 전문 드라이버(인스트럭터)가 운전하는 차량에 일반 고객이 동승해 다양한 주행 조건과 극한의 성능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제네시스 트랙 택시 노르트슐라이페는 차량 1대당 최대 3명의 승객이 함께 탑승 가능하며 승객은 20.8km에 달하는 뉘르부르크링 트랙을 약 8분에서 10분안에 고속 주행하는 것을 경험할 수 있다.제네시스는 G70 3.3T를 서킷 주행에 적합하도록 고성능으로 튜닝했으며 미쉐린의 고성능 스포츠 타이어 Pilot Sport 4S를 장착해 트랙 택시로 운영하고 있다. G70 3.3T 트랙 택시는 고속 주행 중에도 탄탄한 차체를 기반으로 탁월한 주행 안정성은 물론 정밀한 핸들링과 역동적인 동력 전달이 가능함. 최고출력은 370ps, 최대토크 510Nm, 최고속도는 270km/h이다.외장컬러는 제네시스 마그마의 시그니처 컬러인 오렌지를 적용했으며. 제네시스는 뉘르부르크링의 울창한 녹지와 G70의 오렌지 컬러가 대비되며 존재감을 강렬히 드러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국내 자동차 거래 플랫폼 엔카닷컴(대표: 김상범)은 대표 중고차 거래 서비스들을 모두 '엔카믿고’로 통합해 새롭게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엔카닷컴은 새로운 거래 서비스 브랜드 ‘엔카믿고’를 통해 일반 딜러와 고객 간의 건강한 중고차 거래를 위한 상담, 결제, 탁송, 금융, 환불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국내 1등 중고차 슈퍼앱’으로 도약하겠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엔카진단 서비스와 모바일 홈 화면도 함께 개편해 서비스 경쟁력과 기업 브랜딩 강화에도 나선다. ■ ‘엔카믿고’로 엔카 거래 서비스 통합 리브랜딩 단행... 중고차 거래 편의 강화 먼저 엔카닷컴은 ‘엔카홈서비스’를 비롯한 엔카가 제공하는 모든 중고차 거래 서비스를 ‘엔카믿고’라는 네이밍으로 통합해 리브랜딩을 실시한다. ‘ 엔카믿고’라는 네이밍은 엔카가 추구하는 핵심 가치인 ‘믿음(Trust)’이라는 의미를 담았다. 이번 리브랜딩은 내 차 사기 서비스부터 우선 적용하며, 올해 하반기 중 내 차 팔기 서비스에도 반영될 예정이다. <엔카믿고 화상상담> 우선 리브랜딩 되는 내 차 사기 ‘엔카믿고’는 일반 딜러 매물 중 엔카가 진단하고 확인한 차량을 대상으로 한다. 대상 차량 구매 시
기아가 인플루언서를 대상으로 한 브랜드 SNS 앰배서더(홍보대사) '기아 큐레이터'를 모집한다.기아는 전기차 등 미래 모빌리티 산업 혁신을 주도하는 브랜드 이미지를 바탕으로 젊은 세대와의 쌍방향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기아 큐레이터 2기를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기아 큐레이터 2기는 만 26세에서 35세 사이 운전면허를 보유한 유튜브 크리에이터 또는 인스타그램 인플루언서라면 누구나 기아 공식 인스타그램·홈페이지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지원 가능하다.모집 기간은 21일부터 7월 8일까지로, 심사를 통해 선발된 16명의 기아 큐레이터들은 7월 27일부터 10월 18일까지 활동할 예정이다.선발된 큐레이터들은 기아의 E-GMP 기반 전용 전기차 모델을 직접 경험하고 색다른 EV 라이프를 담은 영상 및 콘텐츠를 자신의 SNS 채널에 소개하는 미션을 수행하게 된다. 이를 위해 기아는 큐레이터들에게 EV3, EV6, EV9 시승 기회를 제공해 전용 전기차만이 가진 혁신 기술 등 차별화된 상품성을 몸소 체험할 수 있도록 하고, 활동비와 앰배서더 웰컴 키트, 브랜드 한정판 굿즈도 지원한다.
<메르세데스-벤츠 C 200 아방가르드>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고급 중형세단 C클래스의 'C 200 아방가르드'와 'C 200 AMG 라인'을 새롭게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C클래스는 지난 1982년 전신인 190 모델을 내놓은 뒤 세대를 거듭하며 세계에서 1천50만대 이상 팔린 벤츠의 베스트셀링 모델이다. 현재 판매 중인 6세대 모델은 2022년 국내에 출시됐다. 이번에 선보이는 모델은 다양한 첨단 안전·편의사양을 탑재해 편의성이 강화됐다고 벤츠코리아는 설명했다. 두 차량 모두 앞좌석 통풍 시트와 열선 스티어링 휠, 파노라마 같은 선루프 등을 기본 적용했다. 여기에 하이패스 결제 금액과 잔액을 중앙 디스플레이에 띄워주는 톨 정산 시스템과 원격으로 차량을 공유할 수 있는 디지털 키 전달 기능이 기본 제공된다. 4기통 가솔린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204마력에 최대토크 32.6 kg.m의 성능을 낸다. 외관은 젊고 역동적인 느낌에 중점을 둔 디자인 철학인 '감각적 순수미'를 계승했고, 차량 중앙에는 11.9인치 세로형 고해상도 LCD 디스플레이가 장착됐다. 2세대 MBUX 인포테인먼트 시스템도 탑재해 음성과 터치로 다양한 스크린 기능을 직관적으
자율주행 자동차가 빠르게 느는 가운데 차선 유지나 차량 흐름을 따라가는 등의 일상적 주행 환경에서는 자율주행이 사람이 운전하는 것보다 더 안전하지만, 새벽 또는 해 질 녘 어두울 때나 회전 상황에서는 사람이 운전할 때 사고가 더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도로에서 시험 운행 중인 자율주행 차량>미국 센트럴플로리다대학 모하메드 압델-아티 교수팀은 19일 과학 저널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에서 자율주행 차량 2천100대와 사람 운전 차량 3만5천여대의 사고 데이터를 비교 분석해 이런 결과를 얻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이 결과는 자율주행 기술이 도로 안전 개선에 기여할 것이라는 견해를 뒷받침하는 것이며 동시에 자율주행의 안전성을 더 높이기 위해서 어떤 영역에서 개선이 필요한지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최근 빠른 기술 발전으로 정교한 센서와 알고리즘을 갖춘 자율주행차가 운행 효율과 안전성을 개선할 수 있는 잠재력을 보여주고 있으나 사고 발생 시 자율주행 차량과 인간 운전 차량 간 차이점은 사고 데이터 부족 등으로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고 있다고 연구팀은 지적했다. 이들은 이 연구에서 2016~2022년 미국 캘리포니아주를 중심으로 수집된 자율주행 차량 2천10
<사진은 미국 캘리포니아주 캠벨 소재 차지포인트 본사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LG전자 서흥규 EV충전사업담당(왼쪽)과 차지포인트 릭 윌머 CEO가 기념 촬영하는 모습> LG전자가 북미 1위 전기차(EV) 충전사업자(CPO)와 손잡고 전기차 충전사업의 글로벌 확대에 속도를 낸다. LG전자는 최근 북미 충전사업자 차지포인트와 미국 캘리포니아주 캠벨에 위치한 차지포인트 본사에서 전기차 충전사업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차지포인트는 미국과 캐나다 전역에 전기차 충전소를 운영하는 북미 최대 CPO다. 북미 외에도 유럽 16개국과 인도 등 글로벌 시장에서 전기차 충전사업을 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LG전자는 방대한 충전 인프라를 보유한 차지포인트를 고객사로 추가 확보하게 됐다. 양사는 이번 협약으로 지난 1월부터 미국에서 생산 중인 LG전자 충전기와 미국 연방정부의 보안인증을 획득한 차지포인트의 충전 관제 소프트웨어를 결합해 공공기관의 충전 인프라 확충 사업 등에서 수주 경쟁력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호텔과 병원, 쇼핑몰 등 LG전자가 네트워크를 맺고 있는 기업간거래(B2B) 파트너사를 비롯한 신규 고객을 대상으로 충전
정부가 일본 토요타의 고급 브랜드 렉서스 1개 차종, 야마하의 2개 이륜차 차종을 대상으로 제작결함 조사에 나섰다. 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최근 품질 인증 취득 과정에서 부정행위를 저질러 일본 당국의 조사를 받는 일본 완성차업체 38개 차종의 수입·판매 여부를 전수조사했다고 20일 밝혔다. 일본 당국의 조사 대상은 토요타 7개 차종, 혼다 22개 차종, 마쓰다 5개 차종, 야마하 3개 차종, 스즈키 1개 차종이었다. 이들 38개 차종 중 현재 국내에 수입·판매되는 차종은 없다. 다만 국토부는 국내에 들어온 렉서스의 RX 일부 모델, 야마하의 이륜차 티맥스와 YZF-R3에서 문제가 된 차종과 동일한 엔진 및 경음기가 장착된 것을 발견했다. 이에 따라 국토부와 한국교통안전공단 산하 자동차안전연구원은 지난 14일부터 해당 부품이 장착된 렉서스 RX, 야마하 티맥스 등 2개 차종에 대해 제작결함 조사를 진행 중이다. 아울러 부정 인증에 해당하진 않지만 국내 소비자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현재 수입·판매되고 있는 렉서스 RX의 엔진출력 등 성능에 대해 선제적으로 결함 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달 기준 국내에 등록된 렉서스 RX는 6천749대, 야마하 티맥스는
BMW 그룹 코리아(대표 한상윤)가 20일, 자동차 복합문화공간 ‘BMW 드라이빙 센터‘의 건립 10주년을 맞이해 기념식을 개최하고 지난 10년간의 성과와 미래 비전을 공유했다. 2014년 7월 인천 영종도에 문을 연 BMW 드라이빙 센터는 트랙과 고객 체험 시설이 한 곳에 자리잡은 BMW 그룹 내 유일의 자동차 복합문화공간이다. 또한, 그룹 내에서 아시아 지역으로는 최초이자 독일, 미국에 이어 건립된 3번째 드라이빙 센터이기도 하다. 20일 BMW 드라이빙 센터에서 진행된 건립 10주년 기념식에서 주양예 BMW 코리아 마케팅 총괄 본부장은 “BMW 드라이빙 센터는 지난 10년 간 남녀노소 모든 방문객에게 다양한 형태의 즐거움을 전달하는 한편,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하는 BMW 그룹 코리아의 노력에 다방면으로 크게 기여해왔다“며 “다가올 미래에는 보다 세분화된 고객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BMW 브랜드 및 제품 가치를 전달하는 역할을 하며 다시 한번 한국 자동차 문화의 발전을 선도하는 중심으로 자리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BMW 그룹 코리아는 2014년 7월, 총 770억원을 투자해 24만1,780m2 규모의 BMW 드라이빙 센터를 건립했다. 축구장 33
LS전선이 세계 첫 인공 에너지섬에 해저케이블을 공급한다. LS전선이 벨기에 전력회사 엘리아(ELIA)社와 약 2,800억원 규모의 해저케이블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해저케이블은ELIA가 벨기에 해안에서 약 45km 떨어진 북해에 건설하는 프린세스 엘리자베스섬에 공급된다. 이 인공섬은 3.5GW급 해상풍력발전단지와 연결해 전력을 저장, 분배, 관리하는 부유식 구조물이다. 2030년 완공되면 본토와 영국, 덴마크 간 에너지 공급을 조절하는 허브 역할을 하게 된다. 섬에는 전력변환소, 에너지 저장 시스템, 전력망 연결 설비 등을 구축하며, 해저케이블은 인공섬과 육지 간 전력을 보내는 데 사용된다. 회사 측은 “전선업체 중 최초로 인공 에너지섬의 해저케이블 구축 경험을 쌓게 된다”며, “향후 덴마크 등이 추진할 대규모 인공섬 사업 수주에 경쟁력을 갖추게 되었다”고 말했다. LS전선은 최근 미국 공장 건설, LS마린솔루션의 설비 투자, LS에코에너지의 유럽, 아시아 사업 추진 등 글로벌 해저케이블 사업을 가속화하고 있다.
LS머트리얼즈가 세계 최초로 ‘셀-모듈 일체형’ 울트라 커패시터(UC)인 셀듈(CellDule)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배터리는 셀-모듈-팩으로 제조되는데, 셀의 패키징 공정을 제거한 제품이다. 이로 인해 부피와 무게가 30% 이상 감소하며 에너지 밀도가 높아진다. 또, 생산 공정이 절반 이상 줄어 가격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다. 기존에는 여러 개의 셀을 조립한 후 패키징 하여 모듈로 만들었으나, 셀듈은 전기를 저장하는 소자(젤리롤)들을 연결하여 바로 모듈로 만든다. LS머트리얼즈는 셀듈이 높은 에너지 밀도와 가격 경쟁력으로 기존 셀형 제품을 빠르게 대체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홍영호 LS머트리얼즈 대표는 “자동차의 출력 보조 배터리에 적용하기 위해 고객사와 협의 중이다”며, “로봇과 풍력발전기 터빈, UPS(무정전 전원공급장치), ESS 등을 중심으로 시장을 확대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셀듈은 최근 개발한 대전력 부하제어 시스템과 함께 이달 독일에서 열린 전력 반도체 전시회 ‘PCIM Europe 2024’에 출품되어 혁신적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주목을 끌었다. UC는 고속 충·방전과 긴 수명이 장점인 산업용 특수 배터리다. 업계에서는 글로벌 UC 시
현대자동차그룹이 연말을 맞아 이웃사랑 성금 350억 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현대차그룹은 9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현대차그룹 전략기획담당 성 김 사장, 전략기획실장 김동욱 부사장,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병준 회장, 황인식 사무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희망 2026 나눔캠페인’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현대차그룹은 캠페인에 동참하며 2003년부터 매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을 전달해왔다. 올해까지 23년간 기탁한 성금의 누적 총액은 4,640억 원이다.현대차그룹은 성금 전달 외에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력해 ▲유소년 스포츠단 활성화 지원을 위한 ‘기프트카’ ▲학대 피해아동 지원 및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아이케어’ ▲글로벌 인재 육성 및 교육 불평등 해소를 위한 ‘H-점프스쿨’ 등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전개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지엠한마음재단코리아가 인천, 창원, 보령 지역의 복지시설 5곳에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 5대를 전달했다. 이번 기증은 단순한 차량 지원을 넘어, 이동의 제약으로부터 자유롭지 못했던 이웃들이 더 넓은 세상과 연결될 수 있도록 돕는 ‘일상의 변화’에 방점을 두고 있다. 11월 26일 인천 해늘단기보호센터에서 열린 기증식에는 헥터 비자레알 지엠한마음재단 대표이사 겸 GM 한국사업장 사장, 윤명옥 한마음재단 사무총장 겸 GM 한국사업장 커뮤니케이션 총괄 전무 및 최고마케팅책임자 등 관계자와 복지시설 대표들이 참석해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이번에 선정된 복지기관들은 인천 및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됐으며, 기증 차량은 사례관리, 단기보호, 지역사회 프로그램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 현장에서 적극적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 전달된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넓은 실내 공간과 뛰어난 연비, 다목적 성능 등으로 복지시설 이용자들의 도심 이동과 야외 활동을 한층 더 안전하고 편리하게 만들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헥터 비자레알 GM 한국사업장 사장은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가 지역사회 복지시설의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 더 많은 이웃들이 일상의 자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한성자동차(대표 김마르코)는 지난 27일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소재 아동보육시설 ‘경동원’에서 임직원 30여 명이 참여한 연말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김마르코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들이 참여해 지역사회와의 나눔을 실천했다. 임직원들은 보육시설 공간에 크리스마스트리를 설치해 연말 분위기를 조성하고, 시설 내·외부의 환경 정비를 진행했다. 어린이들과 함께 트리를 장식하며 따뜻한 소통의 시간을 보냈다. 아울러 한성자동차는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의 어린이 교통안전 프로그램 '모바일키즈'의 확산을 위해 ‘어린이 맞춤형 안전벨트 가드’를 경동원에 기부했다. 모바일키즈는 어린이들이 일상에서 안전 수칙을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교통안전 교육 프로그램으로, 어린이 이동 안전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안전벨트 가드는 체구가 작은 어린이도 올바르게 안전벨트를 착용할 수 있도록 돕는 보조용품으로 통학과 외부 활동 시 차량으로 이동하는 경동원 어린이들의 안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장난감과 과자 등 보육 아동들을 위해 다양한 연말 선물을 전달하고 보육시설의 운영에 도움을 주는 생활 용품도 지원해 지역
<왼쪽부터 이병진 한국토요타자동차 부사장, 오스카 츠요시 주부산일본국총영사관 총영사, 동일모터스 송석환 대표, 콘야마 마나부 한국토요타자동차 대표이사 사장> 한국토요타자동차는 지난 11월 12일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전국 11개 복지기관에서 ‘2025 토요타·렉서스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개최하고,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에게 정성껏 담근 김장김치를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올해로 14년째를 맞은 ‘사랑의 김장나눔’은 한국토요타자동차와 전국 토요타·렉서스 공식 딜러사 임직원들이 함께하는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2012년 첫 개최 이후 매년 겨울 지역 사회의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해왔다. 이번 행사에는 약 330여 명의 임직원이 동참해 서울, 경기, 대전, 대구, 부산, 광주, 제주 등 전국 각지의 복지기관과 사회복지법인 ‘안나의 집’에서 동시에 김장 행사를 진행했으며, 약 17 톤 규모의 김치를 직접 담갔다. 일부 지역에서는 수혜자와 직접 만나 김치를 전달하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상생의 의미를 더했다. 또한, 한국토요타자동차는 봉사활동 종료 후 참여 임직원들에게 자체 발행 봉사인증서를 수여하며 지속적인 지역사회공헌 참여를
포르쉐 공식 딜러 SSCL은 포르쉐 중고차 매입 프로그램인 ‘원스탑 서비스 트레이드 인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SSCL이 개발 및 운영하는 ‘원스탑 서비스 트레이드 인 프로그램(OSS)’은 포르쉐 고객의 편리한 차량 교체를 지원하는 매입 프로그램으로 SSCL 포르쉐 센터에서 신차 구매 시, 고객은 본인 소유 포르쉐 차량을 투명하고 믿을 수 있는 프로세스를 바탕으로 판매할 수 있다. ‘원스탑 서비스 트레이드 인 프로그램’을 이용 시, 고객이 보유한 포르쉐 차량은 전문가의 111가지 항목 점검과 평가를 통해 경쟁력 있는 조건으로 매입 진행되며, 기존 대금 상계처리 및 안전한 금융거래를 통해 안심하고 차량을 교체할 수 있다. 아울러, 고객 요청 시 신차 출고 전 포르쉐 차량의 대차 서비스가 제공되어 교체 과정에서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고 고객 편의성을 확대한다. SSCL 포르쉐 인증 중고차 센터 분당 판교 서한샘 지점장은 “신차 구매 시 포르쉐 중고차 판매까지 한 번에 해결 가능한 ‘원스탑 서비스 트레이드 인 프로그램’을 통해 고객 만족도를 증대시키고자 한다”고 말했다.
아우디의 베스트셀링 중형 프리미엄 SUV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와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프리미엄’이 14일 출시돼 시판에 들어갔다. 가격은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모델이 64,748,000원,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프리미엄’은 70,638,000원이다 (부가세 포함, 개별 소비세 인하 적용 기준). 이번에 출시하는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는 아우디 Q5모델의 2세대 부분변경 모델로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와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프리미엄’ 두가지 트림으로 선보인다. 두 트림 모두 2.0L 직렬 4기통 가솔린 직분사 터보차저(TFSI) 엔진과 7단 S트로닉 자동 변속기를 탑재해 최고출력 265마력, 최고 토크는 37. 7kg.m의 강력한 주행성능을 발휘한다.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하는데 소요되는 시간은 6.1초, 최고 속도 210km/h, 연비는 복합연비 기준 10.2km/l (도심연비 9.2km/l, 고속연비 11.7km/l)이며, 아우디 고유의 사륜구동 시스템인 콰트로를 적용했다. 신 모델의 외관은
[노을이 아름다운 포구]인천 북성포구오후 한때 비가 내리고 해질 무렵 비가 그쳐야 제대로 된 북성포구의 노을을 볼 수 있다. 비가 그친 뒤 구름이 뭉게뭉게 피어오르고, 구름 사이로 울긋불긋 노을빛이 포구로 쏟아진다. 그럴 때면 노을이 피어나는 반대쪽 하늘에 간혹 무지개도 떠오른다. 북성포구 전경 ☞이색적인 바닷가 풍경북성포구는 인천역에서 1km 정도 떨어져 있다. 북성포구로 가는 길은 옛 정취가 있으니 인천역에 도착하면 카메라부터 꺼내자. 인천역에 내려 역 광장 오른쪽으로 가면 인천역 화장실이 있다. 그 앞을 지나 바로 우회전해서 걷다 보면 고가도로 아래 철로가 보인다. 철로를 건너 조금 더 가면 대한제분 인천공장 입구가 나온다. 그곳에 북성포구를 알리는 안내판이 있다. 대한제분 인천공장 입구에서 북성포구까지는 약 400m. 그 주변 풍경이 볼 만하다. 길가에 어망이 길게 놓여 있고, 갯골에는 밀물과 썰물에 따라 바닷물이 차고 빠진다. 갯골 건너에는 원목이 산더미처럼 쌓여 있다. 멀리 공장 굴뚝에서 연기가 피어오른다. 이 길을 걷다 보면 자연스레 풍경 이곳저곳에 카메라를 겨냥하고 셔터를 누르게 된다. 검고 습한 갯벌과 흙빛 바다에서 피어나는 습한 기운이 공기
☞개 요 감로당의 자연의 맛은 일체의 화학조미료를 배제하고 다시마에 표고버섯, 무, 배즙 각종 야채등을 넣고 우려낸 다시마 물로 양념을 하며 몸을 맑게해주는 선식요리인 만큼 밀가루 대신 찹쌀, 감자전분을 이용하고 기름을 많이 쓰지 않는다. 사찰음식은 기름기 없이 담백하고 깔끔하며 자극성이 없으며, 천연 재료만을 선별하여 한국 고유의 전통음식맛이 그대로 녹아있는 것이 특징이다. 감로당에서는 건강의 중요성이 높아지면서 세계적인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사찰요리의 진수를 맛볼 수 있으며, 시각적인 즐거움도 느낄 수 있다.▷관리자 정보 감로당 : TEL. 02-3210-3397 ▷관련 홈페이지 www.sachalfood.com ▷정보제공자 정보제공* 감로당02-3210-3397* 서울특별시 위생과02-3707☞취급메뉴 * 사찰음식어린이상(12세이하 어린이용) 산나물진지상 / 수련진지상 / 감로진지상 / 선식진지상 / 홍연희진지상 ▷가격: 차림상에 따라 26,000원, 33,000원, 42,000원, 64,000원 등▷부가세 포함여부 부가세 10% 별도 ♤화장실 남녀개별 / 업소 내부 위치 ♤주차시설 주차가능 ♤신용카드 가능여부 모든카드 사용가능 ♤예약안내 예약가능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