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에서 기아차의 뉴모닝이 펄펄 날고있다. 인도네시아 자동차 시장에서 기아자동차 뉴모닝(현지명 뉴피칸토)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경차 부문 판매 1위를 목표하고 있다고 일간 비즈니스 인도네시아가 28일 보도했다. 이 신문에따르면 기아차를 생산·판매하고 있는 기아 모빌 인도네시아(KMI)는 지난해 현지 시장에서 뉴모닝을 1천785대를 판매, 경차 부문 시장점유율 38.2%로 1위를 기록했다. 뉴모닝은 올해도 시장점유율 40~45%, 3천600대를 판매해 1위 자리를 굳게 지키는 것이 목표라고 신문은 덧붙였다. 하르딴또 숙모노 KMI 영업이사는 27일 자카르타에서 열린 2010년형 뉴모닝 출시 기념식에서 좀더 세련된 뉴모닝 새 모델 출시에 힘입어 올해 경차 부분 1위를 고수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자동차는 올해 글로벌 시장점유율을 지난해 5.2%에서 5.4%로 높이겠다고 밝혔다. 세계시장 판매량(출고기준)도 지난해 310만대에서 올해 346만대로 46만대 이상 늘리겠다고 28일 밝혔다. 현대차 재경사업부장인 박동욱 상무는 이날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기업설명회에서 올해 미국과 일본 경쟁업체들의 반격과 여전히 어려운 사업환경에도 지속적 판매 증대로 글로벌 선두업체로서의 입지를 다져 세계 시장점유율을 올해 0.2%포인트 높이겠다고 말했다. 박 상무는 특히 내달 신형 쏘나타(2.4)가 출시되는 미국 시장에서는 지난해 4.2%였던 점유율을 올해 4.6%까지 끌어올릴 수 있다고 덧붙였다. 현대차는 올해 매출 목표로 국내법인 33조4천670억원, 해외공장 21조4천840억원 등 총 54조9천510억원을 제시했다. 이는 지난해(53조2천880억원)보다 3.1% 늘어난 것이다. 현대차는 올해 사업 목표는 환율 1천100원을 기준으로 작성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원희 재경본부장은 올해 전 세계 자동차 수요는 지난해보다 300만대 이상 늘어난 6천700만대로 예상된다며 특히 미국은 8%, 중국과 인도는 두자릿수 성장세를 유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올해 국내
도요타가 가속 페달과 관련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미국에서 판매된 차량 110만대를 추가로 리콜하기로 했다고 28일 밝혔다. 리콜 대상 모델은 2009-2010년형 코롤라.벤자.매트릭스와 2008-2010년형 하이랜더, 2009-2010년형 폰티액 바이브 등이다. 도요타는 결함이 있는 가속 페달을 수리하거나 교체하고, 함께 문제를 일으킨 앞좌석 매트를 바로잡는 방안도 검토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도요타는 지난주에도 같은 문제로 미국에서 판매된 차량 230만대를 리콜하기로 했다고 밝힌 바 있다. 이로써 작년부터 올해까지 도요타가 리콜한 차량은 총 590만대로 늘어나게 됐다.
중고차사이트 카즈(www.carz.co.kr)가 그랜저TG 반값 할인전을 오픈했다. 카즈의 지난 해 모델별 검색순위에 따르면 그랜져TG는 뉴SM5, NF쏘나타 등을 제치고 무려 19주 연속 1위 자리를 지켰고, 올해에도 압도적인 격차로 1위를 달리는 등 지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신차가격이 3,000∼3,500만원선인 그랜저TG(2005∼2007년식)의 평균시세는 1,900만원대인 반면, 이번 그랜저TG 반값할인전의 가격은 ▲2005년식 1600만원선, ▲2006-2007년식은 1700∼1,800만원선에 주로 분포되어 있다. 최저가는 2005년식 Q270럭셔리 모델로 1,599만원에 구입 할 수 있다.
국내 최고의 자동차 애프터마켓 전문전시회인 ‘2010오토모티브위크’가 지난해 정책전시회에 선정된데 이어 지식경제부가 지원하는 유망전시회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는 해외바이어가 찾아오는 국제경쟁력을 갖춘 전시회를 육성하여 국내에서 중소기업에게 수출마케팅 기회를 확대하려는 지식경제부의 국내 전시회 육성 계획에 따른 것이다. 지난해 12월 지경부의 신청 공고에 따라 심사를 신청한 76개의 전시회 중, 3차에 걸친 심사를 통해 선정된 것이다. 전년도에 비해 지원 전시회의 수가 축소된 상황에서도 2년 연속 선정된 “2010오토모티브위크”는 전년도보다 지원 규모가 커지면서, 자동차 애프터마켓 분야에서의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금번 지식경제부의 전시회 지원대상 확정에 따라 ‘2010오토모티브위크’ 전시회는 중소기업의 수출마케팅 기회 제공을 위한 해외홍보 및 해외바이어 · 해외업체 유치활동에 필요한 자금을 지원받게 된다. “2010오토모티브위크”는 자동차 정비, 주유 및 서비스 전문전시회인 ‘오토서비스코리아’ 와 튜닝, 커스텀 및 모터스포츠 전문전시회인 ‘더 튜닝쇼’ 두 개의 전시회가 어우러진 행사이다. 한편 킨텍스 전시팀 박기철 과장은 2010오토모티브위크가 2년 연속으
한국자동차공업협회는 설날 연휴를 맞이하여 2월 12일부터 15일까지 4일 동안 고속도로 및 국도 등 전국 일원에서 설날 연휴 특별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다. 서비스 내용은 엔진 ․ 브레이크 ․ 타이어 점검, 냉각수 ․ 각종 오일류 보충 및 와이퍼블레이드 ․ 벌브류 등의 소모성 부품은 점검 후 필요시 무상으로 교환해준다. 또한 인근 지역 고장차량에 대한 긴급출동 서비스도 병행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겨울철 장거리 운행을 위한 차량관리 및 안전운전 요령을 안내하고, 전국 어디서나 가까운 정비소에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종합상황실을 운영, 귀향객들에게 최대한의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현대자동차가 아반떼 LPi 하이브리드의 친환경성을 널리 홍보하기위해 20개 환경시민단체에 3개월 동안 아반떼 LPi 하이브리드를 무상 대여한다. 현대차는 28일, 현대차 국내영업본부에서 한국내셔널트러스트 양병이 대표를 비롯한 20개 환경시민단체 관계자들과 신영동 현대차 국내영업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아반떼 LPi 하이브리드업무용 시승차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에 참석한 20개 환경시민단체는 4월 27일까지 약 3달 동안 무상으로 아반떼 LPi 하이브리드를 업무용 차량으로 이용할 수 있다. 양병이 한국내셔널트러스트 대표는 “평소, 연료비가 저렴한 LPG와 첨단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결합된 아반떼 LPi 하이브리드의 연료비 절감효과를 실제로 체험해 보고 싶었다”며, “특히, 급출발, 급제동을 자제하는 등의 기본적인 경제운전 요령을 준수하고, 아반떼 LPi 하이브리드의 경제운전 안내시스템을 적극 활용하여 운영비 절감은 물론, 국내 친환경 경제운전 습관들이기에 앞장 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아반떼 LPi 하이브리드는 현대차가 녹색성장을 주도하기 위해 개발한 하이브리드카로 저탄소 청정연료인 LPG와 전기모터를 함께 사용하여 친환경성과 경제성뿐만 아니
네덜란드의 명품 스포츠카 제조업체 스피케르가 미국 GM의 자회사 사브(Saab)를 인수했다. GM은 지난 1년간 매각을 추진해 온 가운데 사업 정리에 들어갔던 스웨덴계 자회사 사브를 스피케르에 매각하기로 합의했다고 26일 밝혔다. GM은 구체적 매각조건을 밝히지 않았으나 현금 7천400만 달러와 새 회사 사브 스피케르 오토모빌의 우선주 3억2천600만 달러 어치 등 총 4억 달러에 사브를 넘기는 것으로, 월 스트리트 저널이 보도했다. 사브는 이번 매각과 관련 스웨덴 정부의 보증에 따라 유럽투자은행(EIB)에서 4억 유로(5억6천400만달러)의 대출을 모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스웨덴의 마우드 올롭손 기업부장관은 1년전 GM이 사브의 매각방침을 밝힌 이후 이에 관여해 왔다고 밝히면서 스웨덴 정부의 기본 입장은 사브의 소유자가 되는 것이 아니었다고 말했다. 스웨덴 정부는 이에 따라 스웨덴 국민에게 부담을 주지 않을 충분한 재정적, 조직적 능력을 가진 인수자를 기대해 왔다. 창업한 지 6년된 신생 스피케르는 지난해 12월 사브 인수 협상이 한차례 결렬된 후 새로운 매수 의향서를 제출한 바 있다. 직원이 100명에 불과한 스피케르의 지난해 수제 고급차 제작대수
크라이슬러 그룹 LLC는 크라이슬러 재단을 통해 미국 자선단체 기관인 옥스팜과 유니세프에 각각 5만 달러를 전달, 아이티 지진 피해 복구 및 구호기금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크라이슬러 그룹은 올해 1월 열린 제67회 골든 글로브 어워드에 헐리우드 스타들의 친필 사인을 담은 크라이슬러 300C와 의전 차량을 경매에 내놓으며 아이티 피해 지역 및 각 자선 단체를 위한 기부활동에 나섰ek. 앞으로도 전세계 크라이슬러 그룹의 임직원 및 딜러 등 전 직원이 기부 행사에 동참함으로써 지진 피해지역의 빠른 복구를 위한 지원을 계속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국내 짚 브랜드 고객들 역시 아이티 지진 피해 지역 복구를 위한 모금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크라이슬러 공식 딜러 렉스 모터스는 오는 31일 크라이슬러 청담 전시장에서 국내 최대 규모의 짚 컴패스 동호회 JCL 회원들을 초청하는 신년 모임을 통해 아이티 구호 기금을 마련하는 행사를 갖고 수익금 전액을 굿네이버스에 기부, 아이티 피해지역 주민들을 돕는데 사용하게 된다. 이번 모금 활동은 아이티 지진피해 복구 및 구호 활동에 참여하고 싶다는 회원들의 의견을 수렴, JCL동호회와 렉스 모터스가 자발적으로 기획하여 더욱 의미가 크
현대기아차그룹이 주관하는 대학생 봉사단 100명이 브라질에서 집짓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양국간 우호 증진에 앞장서고 있다. 현대·기아자동차그룹은 브라질해비타트의 상파울루 빈곤층 보금자리마련 프로젝트에 해피무브 글로벌 청년봉사단의 대학생 100명이 봉사자로 참여해 이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26일 브라질 현지에서 브라질해비타트에 후원금 10만 달러를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브라질 상파울루 지역에서 현지 무주택 빈곤층을 대상으로 200세대의 집을 제공하기 위한 브라질해비타트의 활동에 동참한 것으로, 글로벌 청년봉사단은 지난 20일부터 일주일간 현지에서 건물 페인트 칠, 담장 쌓기, 바닥 평탄 및 주변청소 등 집짓기에 참여했다. 이날 후원금 전달식 행사는 입주예정자를 비롯한 현지주민과 현대차 및 현지 딜러 관계자 약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또한 글로벌 청년봉사단은 현대차 브라질공장이 들어설 피라시카바市로 이동해 장애인, 노숙자 복지시설에서 시설 정비, 레크레이션 등 봉사활동과 양국 우호증진을 위한 문화교류 공연도 가질 계획이다. 특히 30일에는 피라시카바市 시장을 비롯해 현대차 관계자 및 지역주민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
SK엔카는 휴대전화 무선인터넷를 이용해 중고차 매물 정보와 시세를 검색할 수 있는 모바일엔카 서비스를 26일 시작했다. 이 서비스는 모바일 인터넷에 최적화된 사용자환경(UI)을 구축하고 맞춤형 초기화면을 제공해 스마트폰 이용자는 언제 어디서나 빠르게 각종 중고차 정보를 이용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중고차 매물을 제조사, 차종, 등급별로 검색할 수 있으며, 차량의 옵션 및 판매자 정보도 곧바로 확인할 수 있다. 마음에 드는 차량을 발견하면 즉시 메일로 전송이 가능하고, 매주 업데이트되는 중고차 시세, 내차의 시세, 전국 18개 SK엔카 직영매장 및 8개 직거래센터의 위치와 보유매물 정보도 간편하게 조회할 수 있다.
폭스바겐그룹이 도요타를 제치고 차판매 세계 1위에 올라섰다. 자본과 업무 제휴에 합의한 독일의 폭스바겐 그룹과 일본 스즈키의 지난해 판매량 합계가 약 860만대로 도요타자동차 그룹을 제치고 세계 1위를 기록하게 됐다고 일본 요미우리신문이 25일 보도했다. 신문에 따르면 스즈키가 이날 발표한 지난해 세계 판매 대수는 전년에 비해 2% 감소한 약 230만8천대였다. 여기에 폭스바겐측이 앞서 발표한 그룹 전체 판매대수(1% 증가)인 약 629만대를 합치면 859만8천대가 된다. 반면 2008년 897만대로 세계 최대 판매량을 기록했던 도요타그룹의 지난해 판매대수는 781만대로 집계됐다. 폭스바겐과 스즈키는 지난해 12월 폴크스바겐이 스즈키의 지분 19.9%를 인수하기로 하는 것을 뼈대로 하는 포괄적 제휴에 합의한 바 있다.
현대·기아차가 글로벌 선도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인재 육성을 강화한다. 현대·기아자동차는 22일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오산연수원에서 윤여철 부회장, 이성철 인재개발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현대·기아차 인재개발원의 비전 선포식을 갖고, 기업의 미래 성장을 위한 인재육성의 방향성을 제시했다. 현대·기아차는 이번 선포식을 통해 The Best HRD Engine Leading the Future Growth(회사의 미래 성장을 이끌어내는 최고의 인재개발 엔진)을 인재개발원의 비전으로 선언하고, 이를 위해 그룹의 가치와 문화를 공유하는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인재 육성을 미션으로 설정했다. 현대기아차는 조직원의 내적 성품과 역량을 기르고, 조직 차원에서의 성과 달성 및 창의적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내적 성실성 함양 촉진(Integrity) ▲성과지향 인재개발 솔루션 제공(Achievement) ▲창의적 조직문화 확산 도모(Creativity) ▲업무 전문역량 개발 지원(Expertise)을 인재개발원의 4대 역할로 삼았다. 이번 인재개발원의 비전은 현대·기아차 그룹의 발전을 위한 전략적 목표를 달성하는데 있어 회사의 비전과 가치를 공유하는 인재 육성의 필요성을 공감
현대자동차는 이달 31일까지, 강원도 태백시에서 열리는 2010 태백산 눈축제에 쏘나타 F24 GDi 대형 얼음조각상을 전시, 관광객들의 시선을 사로잡고있다. 이번 얼음조각 전시는 지난 18일 출시된 쏘나타 F24 GDi 출시를 기념하기 위한 것으로, 쏘나타 F24 GDi에 표현된 현대차 디자인 미학인 플루이딕 스컬프처를 얼음조각으로 재현한 것이다. 쏘나타 F24 GDi 얼음조각은 실제 차량 크기의 1.5배 크기로 조각된 길이 7.5m, 폭 2.7m, 높이 2.25m의 대형 얼음조각물이다. 특히, 행사기간 동안 40여 만명의 가족 관광객들이 태백산 눈축제를 관람할 것으로 기대하고있다. 한편, 쏘나타 F24 GDi는 150bar의 고압 연료를 연소실에 직접 분사하는 쎄타 GDi 엔진을 탑재해 높은 엔진 성능 및 배출가스 저감을 달성했으며, 연비 또한 동급 가솔린 엔진 대비 대폭 향상됐다. 이를 통해, 쏘나타 F24 GDi는 ▷최고출력 201마력, ▷최대토크 25.5㎏·m와 함께 ▷13.0㎞/ℓ의 연비를 구현, 동급 수입차 대비 우수한 동력성능과 경제성을 구현했다.
볼보자동차코리아는 `더 뉴 볼보 C30 모델을 25일부터 전국 전시장에서 사전예약 판매를 시작한다. 2월 8일 국내에 처음으로 공개될 예정인 `더 뉴 볼보 C30은 앞면에 벌집 모양의 새로운 패턴과 한층 커진 아이언 마크, 날렵한 느낌의 전조등으로 미래지향적인 느낌을 반영했다. 뒷면에는 여러 개의 굴곡 있는 라인을 적용해 역동적인 모습을 구현했다. 국내에는 170마력의 2.4i엔진과 230마력의 T5엔진 등 2가지 모델이 판매된다.
금호타이어(대표이사 정일택)가 10월 31일부터 11월 30일까지 한 달간 스크린골프 대회 ‘타이어프로 컵 스크린 골프 대회’를 개최한다. 대회는 골프존 회원(Gtour 프로 등 프로 골퍼는 제외)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골프존 비전, 투비전, 투비전 플러스, 투비전NX 기기가 설치된 전국 골프존 및 골프존 파크 매장에서 참여할 수 있다. 대회 코스는 ‘하모니 골프 파크’이며, 국제 표준 챔피언십 골프 코스로서 베트남에서 가장 아름다운 파5 골프코스로 선정된 바 있다. 이번 행사는 금호타이어가 다양한 연령대의 스크린골프 이용객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자 마련되어, 대회 기간 중 각 코스와 스코어보드 등 경기 곳곳에 금호타이어의 공식 유통전문점 ‘타이어프로(Tire Pro)’와 겨울용 타이어 ‘윈터 크래프트’ 브랜드 로고를 노출한다. 대회에서 스트로크 및 최다 라운드 우승자에게는 미즈노 아이언 세트(1명), 2위 스릭슨 드라이버(1명), 3위 스릭슨 우드(1명) 등을 제공할 예정이며 이 밖에도 등급별 시상, 홀인원 선착순, 롱기스트, 니어리스트 등 항목별 우승자에게도 드라이버, 우드 등의 경품을 지급한다.
현대자동차는 캐스퍼 출시 4주년을 기념해 진행한 ‘2025 캐스퍼 굿즈 디자인 공모전’의 최종 당선작을 30일 공개했다.이번 공모전은 지난 9월 한 달간 진행됐으며 총 290개 팀이 참여해 745개의 작품이 접수되는 등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공모 주제는 캐스퍼 일렉트릭을 상징하는 디지털 페이스 캐릭터 ‘디보(DIBO)’를 활용한 굿즈 디자인이었다. 디보는 캐스퍼 일렉트릭 차량의 2열 도어에 새겨진 캐릭터로 친근하면서도 감각적인 디자인 요소로 주목받고 있다.현대차는 심사를 통해 총 3팀의 우수작을 선정했으며 ▲대상(1팀) 300만 원 ▲최우수상(1팀) 150만 원 ▲우수상(1팀) 50만 원의 상금을 수여했다.또한 높은 참여 열기와 참신한 아이디어를 반영해, 당초 계획에 없던 장려상 부문을 추가로 신설하고 4팀을 추가 선정해 각 20만 원의 상금을 지급했다.수상작은 ▲대상 ‘디보 시트백 수납함’(강보경) ▲최우수상 ‘디보 딩 문콕 방지 도어가드’(홍운경·송민경) ▲우수상 ‘디보 풉백’(이예은) ▲장려상 ‘차량용 비상망치·안전벨트 커터기’(이예진), ‘키링 겸용 박스커터’(김대중), ‘부착형 보조배터리’(이예온·강민재 ), ‘차량용 방향제’(오홍석) 이다.선정된 작
기아가 PV5를 앞세워 본격적인 일본시장 진출에 나선다. PV5는 지속가능한 모빌리티 솔루션을 제공하겠다는 비전을 실현할 첨병 역할을 맡게 된다.기아는 29일(현지시각) 일본 ‘도쿄 빅 사이트’에서 개최된 ‘2025 재팬 모빌리티쇼’에서 현지 최초로 PV5을 공개하고 2026년 일본 EV 밴 시장 진출을 선언했다.기아는 2030년까지 신차 판매 비중의 30%를 전기차로 전환하겠다는 일본 정부의 탄소 중립 정책에 따라 EV 밴 등의 수요가 점차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PBV를 통해 이 같은 수요에 적극 대응하고자 일본 시장 진출을 결정했다.일본 시장 진출은 기아가 PBV를 글로벌 시장으로 확장하겠다는 계획의 일환이다. 현재 PV5는 우리나라와 유럽에 출시됐으며, 2026년에 일본을 포함한 중동, 아시아, 아프리카 등 판매 지역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PBV 모델을 앞세운 전략은 기존 일본에 진출한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과 차별화된 입지를 구축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더욱이 전용 플랫폼 기반 EV 기술력과 고객 중심 경영 철학을 기반으로 일본사회가 직면한 탄소저감 문제에 대한 현실적인 대안을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기아는 일본
현대자동차가 중국 소비자를 겨냥한 현지 전략형 전기 SUV ‘일렉시오’를 중국에서 전격 공개했다고 30일 밝혔다.일렉시오는 깔끔한 실루엣과 절제된 비율로 구성된 대담하고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갖췄으며, 크리스탈 형태의 사각형 헤드램프가 특징이다.현대차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를 바탕으로 고급스러운 승차감을 제공하고 뛰어난 내구성의 차체 구조로 안전성도 높였다.또 88.1kWh 배터리를 탑재해 722km의 1회 충전 시 주행 가능거리(CLTC 기준)를 달성했고, 약 27분 만에 배터리를 30%에서 80%까지 충전할 수 있다.차량 내부에는 ▲27인치 4K 대화면 디스플레이 ▲30,000:1 명암비를 갖춘 헤드업 디스플레이(HUD) ▲BOSE사의 8스피커 및 현대차 최초로 차세대 몰입형 음향 기술 돌비 애트모스를 탑재해 몰입감 있는 사용자 경험을 제공한다.일렉시오 곳곳에는 가족을 위한 기능도 배치했다.먼저 가속 및 감속 시 차량의 반응 속도를 정교하게 제어하는 회생 제동 시스템 ‘패밀리 브레이크 모드’를 적용해 운전자는 물론, 함께 탑승한 가족 모두의 피로도를 줄인다.또 차량 내부에 총 46곳의 수납 공간을 마련하고, 기본 506리터의 트렁크 공간을 최대 1
KG 모빌리티(KGM)가 지난 3분기에 ▲판매 2만 9,116대, 별도 재무제표 기준 ▲매출 1조 1,889억 원 ▲영업이익 30억 원 ▲당기순이익 105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러한 실적은 무쏘 EV와 토레스 하이브리드 등 글로벌 시장 신차 론칭 확대 등을 통한 수출 물량 증가와 함께 수익성 개선 및 환율효과 등에 힘입어 3분기 연속 흑자를 달성한 것이다. 특히 3분기와 누계 매출은 각각 1조 1,889억 원과 3조 1,321억 원으로 KGM 역대 최대 분기 및 3분기 누계 매출 기록이다. 3분기 판매는 2만 9,116대로 수출 물량이 큰 폭으로 증가한 가운데 지난해 1분기(2만 9,326대) 이후 6분기 만에 분기 최대 판매를 기록하며 전년 대비 20.9% 증가했으며, 누계 판매는 8만 2,388대로 전년 대비 증가세(2.2%)로 전환했다. 수출은 전년 대비 45.3% 증가 했으며, 누계 대비로도 10년 만에 최대 실적을 기록했던 지난해 보다 17.1% 증가한 상승세를 보였다. 3분기 누계 수출은 2014년(5만 6,733대) 이후 11년 만에 최대 실적이다. 또한, 차종별로는 무쏘 EV가 지난 9월 국내 시장 누계 판매 6,311대로 올해 연간 목
BMW 코리아의 공식 딜러사인 코오롱 모터스가 BMW 대전 신세계 아트앤사이언스 전시장을 새롭게 단장해 문을 열었다. 대전광역시 유성구 도룡동에 위치한 BMW 대전 신세계 아트앤사이언스 전시장은 백화점에 입점한 최초의 BMW 전시장이다. 대전 신세계 아트앤사이언스 6층에 연면적 431㎡(약 130평) 규모로 조성되었으며 BMW 그룹의 최신 전시 공간 콘셉트인 ‘리테일 넥스트’가 적용되어 한층 쾌적한 분위기로 변화했다. 전시장에는 총 5대의 최신 BMW 모델이 전시되어 있으며, 고급 음향시스템을 적용한 BMW 럭셔리 클래스 전용 전시공간이 별도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상담 전용 공간을 마련해 고객에게 독자적이고 전문적인 상담을 제공한다. BMW 대전 신세계 아트앤사이언스 전시장은 대전천변도시고속화도로 대화요금소에서 3분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호남고속도로지선 북대전IC나 유성IC를 통해서도 편리하게 방문할 수 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코오롱 모터스 BMW 대전 신세계 아트앤사이언스 전시장(042-607-8600)으로 문의하면 된다. [코오롱 모터스 BMW 대전 신세계 아트앤사이언스 전시장] -주소: 대전 유성구 엑스포로 1 대전 신세계 6층(도룡동) -대표번호:
세계적인 친환경차 제조사 BYD가 2025 재팬 모빌리티쇼에서 일본 시장 전용으로 개발된 순수 전기 경차(K-EV)인 'BYD 라코''를 최초로 공개했다. 2025 재팬 모빌리티쇼의 BYD 승용 부문 부스에는 BYD 라코와 BYD 씨라이언 6 DM-i를 비롯해 BYD 아토 3(ATTO 3), BYD 돌핀, BYD 씰, BYD의 프리미엄 브랜드 양왕의 슈퍼카 U9이 함께 전시됐다. BYD는 다양한 차량을 전시해 포괄적인 제품 포트폴리오를 강조하는 한편 일본 시장에 혁신적이고 지속 가능한 모빌리티 선택지를 제공하겠다는 의지를 표현했다. BYD는 2022년 7월 일본 승용차 시장에 진출한 이래 BYD 아토 3, BYD 돌핀, BYD 씰, BYD 씨라이언 7 등 다수의 성공적인 모델들을 선보여 왔다. 여기에 BYD 라코와 BYD 씨라이언 6 DM-i를 추가한 BYD는 2027년까지 7~8개의 새로운 전기차 및 PHEV 모델을 일본 시장에 출시해 제품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적인 대중교통 시스템에 기여하고 있다.
<기아 스포티지> <현대차 아이오닉 9> 현대자동차그룹이 글로벌 최고 안전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더욱 견고히 다졌다.현대차그룹은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IIHS)’가 현지시각 28일 발표한 충돌 안전 평가에서 현대자동차 아이오닉 9과 기아 스포티지가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이하 TSP+)’ 등급을, 현대차 싼타크루즈가 ‘톱 세이프티 픽(이하 TSP)’ 등급을 각각 획득했다고 밝혔다.아이오닉 9은 전면 및 측면 충돌 평가와 전방 충돌방지 시스템 평가 등으로 구성된 모든 평가 항목에서 최고 등급인 ‘훌륭함(Good)’을 받았으며, 스포티지는 상품성 개선을 거치며 전방 충돌방지 시스템과 전조등 성능이 향상되면서 지난해 TSP에서 올해 TSP+ 등급으로 상향됐다.또한 아이오닉 9과 스포티지는 한국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이 실시한 자동차 안전도 평가(KNCAP)에서도 종합 1등급을 기록해 뛰어난 안전성을 재차 입증했다.싼타크루즈는 쉐보레 콜로라도, 토요타 타코마 등과 경쟁하는 소형 픽업 부문에서 유일하게 TSP 이상 등급을 획득하며, 동급 차종 가운데 우수한 안전성과 충돌 예방 능력을 인정받아 탁월한 경쟁력을 입증했다.이번 발표로 현대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