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자동차 애프터마켓 전문전시회 “2010 오토모티브위크가 “Eco-friendly Automotive Life Style”이란 테마로 오는 3월 26일부터 28일까지 고양 KINTEX에서 개최된다. 오토모티브위크는 자동차 정비, 주유 및 서비스 전문전시회인 ‘오토서비스코리아’와 튜닝, 커스텀 및 모터스포츠 전문전시회인 “The Tuning Show” 가 동시개최되는 행사이다. 2년 연속 지식경제부의 중소기업 수출지원을 위한 유망 전시회 지원대상으로 선정되어, 전시회에 참가하는 기업들에게 수출마케팅 기회 제공이 더욱 강화하게 된 이번 전시회는 내실있는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준비되어 업계 관계자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 자동차정비기술향상을 위한 “전국정비기능경진대회” 국내 최대 자동차 애프터마켓 전문전시회인 2010년 오토서비스코리아 전시기간 중인 3월 27일 킨텍스에서 작년 제2회 대회에 이어 (사)한국자동차기술인협회와 (사)한국직업능력평가원, 킨텍스가 주최하는 제3회 전국정비기능경진대회가 개최된다. 한국자동차기술인협회 정비기술발전위원회와 월간 카테크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작년과 마찬가지로 자동차정비 기술인의 정비기술향상과 사기진작 및 자동차정비에
한화L&C가 자동차 업계의 친환경 흐름에 따라 ‘전기자동차’ 시장에 적극 진출한다. 복합경량화소재 생산전문 기업인 한화L&C는 17일 전기차 생산업체인 CT&T와 전기차 내·외장재로 적용되는 초경량 고강도 복합소재 부품 개발에 대한 공동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17일 오전 CT&T 충남 당진공장에서 진행된 협약식은 한화L&C 최웅진 대표와 CT&T 이영기 대표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 협약 체결에 앞서 한화L&C와 CT&T는 지난 1월 근거리 전기차 ‘e-ZONE’의 전후방 범퍼와 보닛, 트렁크 외판 등을 포함한 내·외장 부품을 개발 공급하기로 확정했다. 에 따라, 기존의 차량 외장재로 주로 쓰였던 스틸보다 30% 이상 가벼울 뿐 아니라 강도 및 매끄러운 정도가 뛰어난 한화L&C의 SMC와 GMT 소재를 ‘e-ZONE’ 외장 패널로 적용함으로써 전기차의 에너지 효율성을 크게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화L&C는 이번 외장 패널 공급을 시작으로 2013년까지 ‘e-ZONE’ 17만대에 들어가는 내·외장 소재를 공급할 예정이ek. CT& T에서 현재 개발 중인 전기버스와 4인승 전기차에도 자사의 ‘익시스(IXIS)’ 등 새로운
GM대우 레이싱팀이 18일 부평 본사 홍보관에서 ‘2010 시즌 발대식’을 갖고 승리를 다짐했다. 이날 GM대우 레이싱팀은 오는 4월 개막될 ‘2010 CJ 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을 앞두고, 이번 시즌에 첫 출전할 라세티 프리미어 레이싱카를 공개했다. 새로 영입한 가수 김진표의 신입 선수 입단식도 함께 진행했다. GM대우 영업·A/S·마케팅 부문 릭 라벨 부사장은 “창단 이후 3연패를 달성한 GM대우 레이싱팀에 감사를 전하며, 올해 첫 출전하는 라세티 프리미어 레이싱카와 호흡을 같이 할 김진표 선수, 그리고 팀원 모두에게 좋은 성적이 있길 기대한다. 앞으로도 GM DAEWOO는 레이싱팀과 함께 올림픽, 월드컵 축구와 더불어 세계 3대 스포츠중 하나인 모터 스포츠가 국내에서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GM대우는 이날 레이싱팀 창단 후 3년 연속 팀 종합 우승에 대한 보답과 격려의 의미로 레이싱팀 선수와 미케닉 등 6명에게 라세티 프리미어, 마티즈 크리에이티브 아트카 등 차량 6대를 전달했다. GM대우 레이싱팀에 새롭게 합류한 김진표 선수는 2005년부터 연예인 레이싱팀 ‘R-Stars’에서 레이싱을 시작, 2008년 슈퍼 1600클래스
LS전선이 2010년 매출 목표를 3조 5천억원으로 정했다. 또 2009년 국내 매출 3조 1천억원, 영업이익 1,636억원의 성과를 거뒀다고 18일 밝혔다. 회사 측은 이렇게 우수한 성과를 거둔 것은 그 동안 추진해 온 어플리케이션 및 솔루션 중심의 비즈니스 모델이 자리를 잡은 증거라고 판단하고, 올 한해 ‘글로벌 역량 확보를 통한 성과 극대화’에 집중하기로 사업방침을 결정했다. LS전선은 이를 위해 ▶ 사업경쟁력 강화를 통한 성과창출 ▶ 글로벌 사업기반 강화 ▶ 글로벌 역량 확보 및 조직문화 혁신을 2010년 중점 추진 과제로 선정하였다.가장 먼저 ‘사업경쟁력 강화를 통한 성과창출’을 위해 시장 다변화와 제품 다각화에 주력하기로 결정했다. 동남아, 인도, 유럽 등 신규 시장을 지속적으로 공략하는 한편, 주력 시장인 중동에서의 위치를 더욱 굳건히 할 계획이다. 또한 올해부터 시작되는 진도 ? 제주간 해저 케이블 구축 사업을 필두로, 해양 사업도 본격화 할 방침이다. 아울러 풍력, 철도, 전기 자동차 등 어플리케이션 및 솔루션 사업으로 비즈니스 모델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또한 글로벌 사업 기반 강화를 위해 미국과 중국 시장 공략에 적극 나선다.미국 내 종합
도요타 자동차가 터키에서도 자사 제품 5만7천300대를 리콜했다. 도요타 터키법인은 15일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전 세계 자사 자동차 제품의 가속 페달 결함과 관련한 리콜의 일환으로 이번 조치를 취했다면서 고객들에게 딜러상점을 방문, 30분정도 소요되는 수리를 받도록 했다고 밝혔다. 도요타는 해당 모델에 대해서는 말하지 않았으나 언론들은 지난 2005~2010년산 오리스, 베르소, 코롤라와 야리스 차종을 언급했다. 한편 일본의 교도 통신은 이날 도요타가 빠르면 이번 주 일본내의 렉서스 HS250h 및 사이(Sai) 등 하이브리드차 모델에 대해 수리를 시작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도요타는 렉서스 HS250h와 사이의 일본내 생산을 중단했으나 리콜 수리가 시작되는 대로 생산을 재개할 계획이라고 통신은 전했다.
차를 처음으로 구입할 때, 부담이 적은 중고차를 생각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신차보다 가격이 저렴해서 구입시 비용부담이 적으며, 운전이 미숙한 초보운전자들이 운전경험을 쌓는데 부담 없다. 또한 중고차는 동일한 가격으로 신차에 비해 다양한 차종을 선택할 수가 있는 등 여러 가지 장점으로 생애 첫 차를 구입할 때 신차보다 우선순위에 놓여있는 경우가 많다. 이런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중고차를 판매하는 곳도 있기 때문에 발품을 조금 팔 경우 알짜매물을 고를 수 있다. 중고차싸이트 카즈는 500만원 미만으로 생애 첫 차로 인기가 높은 모델을 할인 판매한다. 카즈가 진행하는 생애 첫 차 특별전은 생애 첫 차로 인기가 높은 자동차 모델로 할인전에 구성된 중고차 가격대도 110만원대 부터 최대 480만원 사이에 형성되어 있어, 신입사원, 신입생 등 사회초년병 등 차량구입예산이 적은 이들에게 적합하다. 생애 첫 차 할인전에 구성된 대부분의 매물은 차 구입액과 세금까지 500만원이면 충분한데, 가용비용이 부족한 경우 저렴한 100만원대 중고차가 무난하다. 98년식 누비라가 130만원, 주행거리 4만4km인 96년식 라노스가 150만원, 11만km 99년식 라노스는 200만원, 현
기아차 유럽 전략차종 벤가(Venga)가 독일에서 호평을 받으며 유럽시장에서 새로운 기아차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기아자동차는 독일 양대 자동차 전문지로 꼽히는 아우토빌트誌와 아우토모토운트스포트誌가 최근호에 게재한 소형 MPV 비교시승 결과 유럽전략차종인 벤가(Venga)가 모두 평가 1위를 차지했다고 16일 밝혔다.자동차 강국 독일에서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자동차 전문지 아우토빌트誌 최근호는 소형 MPV 5개 차종 비교시승을 실시한 결과 기아차 벤가가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차체 ▲파워트레인 ▲편의성 ▲주행성능 ▲비용 등 5가지 주요 항목으로 평가했으며 총점 500점 만점을 기준으로 벤가는 326점을 받아 혼다 째즈, 르노 그랜드 모두스, 시트로엥 C3 피카소, 닛산 큐브 등을 제치고 1위의 평가를 받았다.아우토빌트誌는 기사를 통해 “기아차 벤가는 가장 세련되고 유행하는 스타일, 다양한 편의사양과 좋은 성능을 지녔다”며, 벤가의 넉넉한 실내공간과 적재공간, 조작하기 쉬운 편의사양들, 우수한 주행 안정성 등에 대해 호평했다.아우토빌트誌와 독일 자동차 전문지의 양대 산맥을 이루는 아우토모토운트스포트誌 최근호의 소형 MPV 3개 차종 비교시승
크라이슬러 코리아는 16일 크라이슬러 대구 전시장을 오픈한다고 밝혔다. 크라이슬러 공식딜러인 대경모터스가 운영하는 크라이슬러 대구 전시장은 연면적 230평 규모로 차량 10대를 동시에 전시할 수 있다. 크라이슬러, 짚, 닷지에 이르는 다양한 모델 라인업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와 함께 내방 고객이 편히 쉬었다 갈 수 있는 고객 라운지 등을 마련, 대구・경북 고객에게 크라이슬러만의 특별한 서비스를 선보일 수 있게 되었다. 또한 대경 모터스는 고객들의 편의를 배려하여 원스톱 서비스가 가능한 서비스 센터를 전시장 내에 마련해 차량 구매부터 정비 및 점검까지 더욱 쾌적하고 신속한 고객 대응이 가능하다. 크라이슬러 관계자는 “이번 대구 전시장 오픈으로 크라이슬러, 짚, 닷지 전체 브랜드의 전통과 개성이 강한 다양한 모델들을 적극적으로 소개하고, 대구・경북 지역 고객과의 접점을 늘려 지역 마케팅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크라이슬러 코리아는 이번 대구 전시장을 포함하여 전국적으로 총 18개 전시장, 20개 서비스 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 대경모터스대구광역시 수성구 황금동 682-3번지 전화: 053-761-0660Fax: 053-761
볼보의 신형 S60 모델이 공개했다. 볼보만의 안전성을 강화해 보행자 감지 시스템이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 이 시스템은 룸미러의 카메라를 통해 보행자를 감지해 운전가가 방어 행동을 취하지 않을 경우 자동으로 차가 브레이크를 작동시키게 된다. 엔진은 우선 가솔린 2개, 디젤 2개로 구성 된다. 가솔린 엔진의 최고 그레이드는 T6 AWD로 3.0리터 직렬 6기통 터보(304마력,44.8kgm)로 6단 기어트로닉 변속기와 매칭되어 0~100km/h까지 6.5초, 최고속도는 250km/h(속도 제한)의 성능을 보여준다. 유럽 복합 모드 연비는 9.8km/L다. 디젤 D5 엔진은 2.4리터 직렬 5기통 트윈터보(205마력, 42.8kg.m)은 0~100km/h까지 7.8초, 최고속도는 235km/h, 유럽 복합 모드 연비는 16.96km/L다. D3 엔진은 2.0리터 직렬 5기통 터보*163akfur, 40.7kg.m)를 탑재 0~100km/h까지 92.초, 최고속도는 220km/h, 유럽 복합 모드 연비는 19.22km/L에 달한다. 실내는 운전자 중심으로 꾸며졌다. 뒷좌석 레그룸은 이전 모델 대비 30mm 넓어졌으며 뒷좌석은 40:60으로 폴딩시킬 수 있다. 신형
운전면허를 딸때 후면주차 등 시험절차가 간소화된다. 경찰청은 24일부터 운전면허 취득에 드는 비용이 줄어들고 시험 절차도 간소화된다고 밝혔다. 경찰청은 면허 취득에 드는 비용이 ▶시험장에서는 현행 14만4000원에서 13만2000원으로 ▶전문학원은 평균 89만원(수강료 포함)에서 58만원으로 각각 줄어든다고 15일 밝혔다. 또 1만2000원을 내고 3시간 받는 교통안전교육은 학과시험 전에 1시간짜리 무료 시청각 교육을 받는 것으로 대체된다. 기능시험(15개 항목)은 출발·종료 때 방향지시등을 작동해야 하는 것과 철길 건널목·횡단보도 일시 정지 등 4개 항목이 폐지되고, 방향 전환 코스 중 후면 주차는 전면 주차로 바뀐다. 도로주행시험은 35개 항목이었지만 수신호와 지시속도 도달, 핸들 급조작, 차로 이탈 등 4개 항목이 없어진다. 그러나 ▶보행자 보호 위반 ▶신호 위반 ▶중앙선 침범 ▶어린이 통학버스 보호 위반 등 4개 항목을 위반하면 실격되도록 바뀌었다. 전문학원에서 1종 보통과 2종 수동 면허는 20시간(현행), 2종 자동 면허 15시간(현행)으로 의무화됐던 기능교육은 1종 보통과 2종 수동은 15시간으로 줄고, 2종 자동은 12시간으로 단축된다. 면허시
도요타자동차는 13일 미국에서 2010년형 타코마 픽업 트럭 8,000대를 리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문제가 된 프로페러축은 다나 홀딩이라는 부품업체가 제조한 것으로 리콜 대상은 2009년 12월 중순부터 올 2월초까지 생산된 타코마 픽업 트럭 8,000대다. 도요타는 미국내 딜러들에 보낸 문서에서 2010년형 전륜 구동 타코마 트럭의 프로펠러축 결합 부분에 균열이 있는 부품이 있을 수 있다면서 이런 문제는 프로펠러를 이탈시켜 운전자가 차량 제어를 못하게 만들 수 있다고 설명했다. 도요타는 미 고속도로교통안전국(NHTSA)에 지난 11일 리콜 계획을 통보했다고 이 문서는 밝히고 있다. 도요타는 미국에서만 지난해 11만2천대의 타코마 트럭을 판매했다.
주차할때 차가 알아서 자동으로 주차를 해 주면 얼마나 좋을까? 특히 후진주차가 어려운 초보나 여성운전자들의 경우 더욱 그렇다. 그러나 이러한 고민도 멀지않아 해소될 전망이다. 이러한 기능을 하는 주차시스템이 개발돼 신차에 장착될 전망이기 때문이다. 기아자동차는 최근 이러한 기능을하는 자동 직각주차 시스템을 연내 출시될 신차에 적용하는 것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이 시스템은 운전자가 자동주차 버튼을 누른 뒤 운전대에서 손을 뗀 상태에서 변속기로 후진 기어를 넣고 적정 속도만 조절해주면 차량이 자동으로 운전대를 움직여 최적의 위치에 주차를 해주는 방식이다. 기아차는 이 시스템을 내달 출시되는 뉴 스포티지 후속모델인 스포티지R에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스포티지R에 적용되면 세계 최초가 된다. 기아차 관계자는 아직 적용 시기와 차종은 최종 확정되지 않았다면서 이 방식이 도입되면 후진 주차 방식에 서툰 초보 및 여성 운전자들이 큰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폭스바겐 등 수입차 업체들이 일부 모델에 유럽에서는 일반화된 자동 평행주차 시스템을 장착하고 있지만, 직각주차 방식을 도입한 차량은 아직 출시된 적이 없다.
그동안 현금으로만 납부해야 했던 주·정차과태료를 앞으로는 신용카드로도 납부할 수 있게 된다. 서울시 중구에서는 구청내에 주차위반과태료 카드결재시스템 구축을 완료, 오는 22일부터 주·정차과태료에 대하여도 신용카드로 납부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지금까지는 현금보다 주로 신용카드를 이용하고 있는 민원인들에게 현금으로만 납부하도록 하여 민원이 자주 발생되어 왔다. 이번 카드결재시스템 구축으로 고지서를 발급 받아 은행에 현금으로 납부하고 재차 민원실을 방문하는 과태료 수납방법의 번거로움을 해소하게 되었다. 또한 현재 사용하고 있는 주정차관리시스템과도 연계하여 압류차량에 대하여는 수납과 동시에 압류해제도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였다. 중구에서는 이번 주차위반과태료 카드 결재시스템을 구축으로 신용카드를 권장하는 정부의 시책 부응과 함께 과태료 납부율도 점차 높아질 것으로 보고 있다.
일본의 교도통신은 11일 도요타자동차의 도요다 아키오(豊田章男) 사장이 3월 초순 미국을 방문하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도요다 사장은 도요타차 대량 리콜과 관련한 대응 방침을 미 정부 관계자들에게 설명하고 소비자들에게 사죄할 것으로 알려졌다. 도요다 사장은 그동안 대량 리콜과 관련 일본 국내에서 두 차례 기자회견을 열어 고객들에게 사죄하고, 대책을 설명했으나 최대 수출국인 미국 소비자들의 분노를 가라앉히지 못하고 있다. 미국 하원은 도요다 사장이 이달 24일과 25일 이틀간 워싱턴에서 열리는 청문회에 출석해 리콜 상황과 대책을 설명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국내에서 운행중인 에어백 관련 결함이 있는 혼다차량에 대한 무상수리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혼다코리아는 에어백 관련 결함으로 미국에서 리콜이 결정된 혼다자동차 제품 가운데 한국으로 반입된 차량에 대해 무상 수리해줄 방침이라고 11일 밝혔다. 혼다코리아 관계자는 이들 차량은 혼다코리아가 공식 수입한 것이 아니라 이전에 소비자들이 개별적으로 들여온 것이어서 공식 리콜할 만한 대상이 아니지만, 소비자들의 불편을 감안해 무상 수리를 해주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일본의 혼다자동차는 미국과 일본에서 판매된 일부 차종이 운전석 측면 에어백 인플레이터의 압력이 너무 높아 인플레이터 용기가 터질 가능성이 있다며 리콜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힌 바 있다. 그러나 혼다코리아 측은 아직 국내에 들어와 있는 해당 차량의 대수와 소재 등에 대해 파악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혼다코리아 관계자는 본사에 확인하는 작업을 거쳐야 하고, 부품을 준비하는 데도 시간이 걸리겠지만, 준비가 되는 대로 홈페이지나 동호회 공지 등을 통해 고객들에게 무상 수리 절차를 안내하겠다고 말했다. 혼다코리아는 2004년부터 혼다 차량을 공식수입해 국내 판매하고 있다.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한성자동차(대표 김마르코)는 청담 전시장에서 국내 하반기 출시 예정 모델인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L 680 모노그램 시리즈 레드 앰비언스’ 특별 전시한다. 이어 메르세데스-마이바흐 구매 고객을 위한 8월 한정 프로모션을 함께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시되는 SL 680은 현재 국내 시장에서 사전 계약만 받고 있는 희소성 높은 모델로, 고유의 모노그램 디테일과 강렬한 레드 인테리어가 조화를 이루며 마이바흐 특유의 장인정신과 감각적 럭셔리의 정수를 구현해낸 것이 특징이다. 전시는 8월 4일부터 10일까지 일주일간 한성자동차 청담 전시장 2층, 메르세데스-마이바흐 익스클루시브 라운지 플러스에서 진행된다. 한편, 한성자동차는 이번 전시와 연계해 8월 1일부터 31일까지 전국 전시장에서 마이바흐 계약 및 출고한 고객 전원에게 서울 강남에 위치한 5성급 하이엔드 호텔의 스위트 숙박 패키지를 증정하는 한정 프로모션도 마련했다. 이번 프로모션 대상 차량은 총 3개 모델로, 메르세데스-마이바흐 라인업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 580, ▲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 680, ▲메르세데스-마이바흐 GLS 600이 해당된다. 각 모델은 각각의 라이프스
한국토요타자동차는 고객들이 보다 안심하고 차량을 이용할 수 있도록 8월 4일부터 9월 30일까지 ‘렉서스·토요타 안심 플러스 서비스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주행 중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고객 편의와 안전성을 높이고자 기획됐다. 특히 렉서스와 토요타 공식 전시장에서 차량을 구매한 고객이라면, 캠페인 기간 중 출고 연도와 관계없이 모든 차종에 대해 긴급 출동 및 견인 서비스를 최대 50km까지 무상으로 제공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사고나 평상시 발생할 수 있는 스크래치 등으로 외관 수리(판금 및 도장)가 필요한 고객을 위해 ‘홈 투 홈 서비스‘의 무상 제공 거리를 기존 50km에서 100km까지 확대한다. 고객이 원하는 장소에서 차량을 픽업하여 수리 후 다시 인도하는 서비스로, 접근성과 이용 편의성을 대폭 높였다. 단, 해당 서비스는 긴급 출동 및 견인 서비스와는 중복 제공되지 않는다. 또한, 캠페인 기간 동안 보험 수리를 받는 고객에게는 운전자 자기부담금 50%(최대 25만원)를 지원하며, 보험 수리 접수 지원 서비스도 함께 제공한다. 강대환 한국토요타자동차 부사장은 “운행 중 예기치 못한 상황에서 고
이탈리아 럭셔리카 브랜드 마세라티가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전국 마세라티 공식 전시장에서 브랜드 최초의 순수 전기 SUV ‘그레칼레 폴고레’를 경험할 수 있는 시승행사를 진행한다. 그레칼레 폴고레는 이탈리아어로 ‘지중해의 강력한 북동풍’과 ‘번개’라는 의미 그대로 강렬한 에너지와 민첩함을 겸비한 순수 전기 SUV다. 최고 출력 558마력(ps), 최대 토크 82.4 kg.m에 최고 속도 220km/h를 발휘해 직관적으로 민첩하게 움직이는 마세라티 특유의 주행 감각을 전기차에서도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됐다. 여기에 고급스러운 실내 인테리어를 더욱 돋보이게 하는 이탈리아 하이엔드 오디오 브랜드, 소너스 파베르의 사운드 시스템은 1,285W(와트)의 21개 스피커로 정교한 사운드 경험을 제공하며, 디지털 클러스터 및 중앙 대형 터치 스크린을 통해 편의성을 더욱 높였다. 이번 시승 행사 기간 그레칼레 폴고레를 시승 및 계약한 고객에게는 특별한 혜택이 주어진다. 전시장별로 시승 고객 선착순 200명에 한해 마세라티 텀블러를 증정하며, 그레칼레 폴고레를 계약한 고객 전원에게는 유서 깊은 이탈리아 와인 명가 ‘안티노리’의 와인을 전달할 예정이다. 다카유키 기무라 마세라
스텔란티스코리아가 도심 속 무더위를 날려줄 색다른 여름 캠페인 ‘스텔란티스 썸머 하우스’를 8월 말까지 전국 지프·푸조 전시장에서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수입차 전시장 방문에 대한 문턱을 낮추고 지속적인 폭염에 지친 고객들에게 ‘도심 속 짧은 바캉스’를 선물하고자 전국 전시장을 여름 휴양지로 연출해 시원한 감성으로 온 지프와 푸조 브랜드를 가족이 함께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행사 기간 동안 전시장은 누구에게나 열려 있으며, 별도의 예약 없이도 방문이 가능하다. 내방 고객 전원에게는 수분과 활력 충전을 위한 ‘바이탈 레몬 스파클링’ 음료가 기본 제공되며, 자녀를 동반한 고객에게는 배스킨라빈스 아이스크림(블록팩)도 증정한다. ‘스텔란티스 썸머 하우스’는 8월 말일까지 전국 스텔란티스 브랜드 하우스 및 지프, 푸조 전시장에서 진행된다. 스텔란티스코리아는 현재 전국에 지프 15개, 푸조 13개의 전시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 중 △광주(전라도) △대구 △대전 △부산 △수원 △안양 △원주 △의정부 △인천 △일산 △제주 등 총 11곳은 두 브랜드를 한 번에 만날 수 있는 통합 전시장인 ‘스텔란티스 브랜드 하우스’로 운영되고 있다. 스텔란티스코리아 방실 대표는 “
아우디 코리아는 아우디 공식 딜러사인 태안모터스(대표: 강형규, 서덕중)가 ‘아우디 석촌 서비스센터’를 새롭게 오픈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문을 연 아우디 석촌 서비스센터는 연면적 533㎡, 지상 3층 규모로 총 4개의 워크베이를 갖추고 있으며 하루 최대 24대의 차량 정비가 가능하다. 최신 정비 설비와 쾌적한 고객 라운지를 함께 마련해 보다 전문적이고 편안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스티브 클로티 아우디 코리아 사장은 “아우디는 차량 판매를 넘어, 소유와 유지관리의 모든 단계에서 차별화된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라며, “석촌 서비스센터를 비롯해 앞으로도 전국 주요 거점에 프리미엄 서비스를 확대해 고객 신뢰와 만족을 더욱 높여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강형규 태안모터스 대표는 “석촌 서비스센터 오픈으로 강남권 고객들의 정비 접근성과 서비스 이용 편의성이 더욱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아우디 석촌 서비스센터는 서울시 송파구 삼학사로 26에 위치하며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토요일은 오후 3시까지 운영된다. 오픈을 기념해 8월 한 달간
현대차는 대표 대형 버스인 유니버스 수소전기버스 상품성 개선 모델과 2026년형 유니버스 모델을 6일 출시하고 본격 판매에 나선다.■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유니버스 수소전기버스 상품성 개선 모델 출시유니버스 수소전기버스 상품성 개선 모델(이하 유니버스 수소전기버스)은 새로운 라인업을 추가해 고객 선택권을 넓히고 성능과 사양을 강화해 상품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현대차는 기존 전장 11.7m의 단일 사양으로만 운영했던 유니버스 수소전기버스에 전장 12m의 프라임 트림을 새롭게 추가해 거주성을 개선했다.이와 함께 프라임 트림에 ▲운전석 에어컨 ▲운전석 스마트폰 무선 충전기 ▲운전석 통풍시트 ▲화물함 원격 잠금장치 ▲LED 독서등 ▲스텝 LED 램프 등을 기본화 함으로써 편의성을 강화했다.유니버스 수소전기버스는 모터 최고 출력 350kW, 모터 최대 토크 1,800Nm이며 연료 전지 시스템 최고 출력 180kW, 고출력 리튬 이온 배터리 48.2kWh, 1회 충전 시 주행 가능 거리 최대 960.4km를 갖췄다.현대차는 유니버스 수소전기버스에 고전압 배터리 화재 5분 지연 구조를 적용해 안전성도 한층 강화했다. 고전압 배터리 화재 5분 지연 구조는 열폭주 발생
BMW 코리아가 강렬한 디자인과 향상된 주행성능을 갖춘 플래그십 순수전기 SAV ‘BMW 뉴 iX’를 국내에 공식 출시한다. BMW 코리아가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뉴 iX는 부분변경 모델로 더욱 세련되고 스포티하게 변화한 외관 디자인과 함께 전력 효율 및 주행성능이 대폭 향상된 최신 전기 파워트레인을 적용해 1회 충전 주행 거리까지 크게 늘어난 것이 특징이다. 이번 BMW 뉴 iX에는 모든 모델에 M 스포츠 디자인이 기본으로 적용된다. 전면부에는 입체감을 강조한 앞 범퍼와 대형 공기흡입구, 후면부에는 새롭게 디자인된 디퓨저와 세로 반사판 등이 적용돼 강렬한 존재감을 극대화한다. 기본 모델인 BMW 뉴 iX xDrive45는 키드니 그릴 내부에 은색 계열의 대각선 무늬가 적용되며 21인치 투톤 휠과 함께 파란색 M 스포츠 브레이크 캘리퍼가 장착된다. 고성능 M 모델인 BMW 뉴 iX M70 xDrive에는 M 스포츠 프로 사양을 기본으로 M 배지와 가로 바(bar)가 적용된 M 전용 키드니 그릴, 검은색 사이드미러 캡, 23인치 투톤 휠과 같은 M 전용 요소를 더해 차별화된 성능을 시각적으로 표현한다. ▶강력한 출력과 에너지 효율을 발휘하는 전동화 시스템 B
금호타이어(대표이사 정일택)가 경주시와 대한축구협회가 주최하는 ‘2025 화랑대기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를 후원한다고 4일 밝혔다. 화랑대기 대회는 전국 최대 규모 유소년 축구대회로 대한민국 축구 꿈나무 육성의 메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 대회에는 지난해보다 166개 팀, 약 3000명 많은 765개 팀에서 1만5000여명이 참가해 2292경기를 치른다. 금호타이어는 ‘2025 화랑대기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에 참가한 선수단, 학부모, 방문 고객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특히 “미래의 국가대표, 금호타이어가 응원합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금호타이어가 후원하는 해외 축구 구단의 주요 선수 등신대가 전시된 포토존을 운영하며, 포토존을 방문한 고객을 대상으로 사은품 패키지를 증정하고 다양한 SNS 이벤트도 진행한다. 금호타이어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팔로우하고 개인 SNS 채널에 화랑대기 현장 사진을 업로드하면 추첨을 통해 추가로 사은품을 증정한다. 또한, 금호타이어 타이어를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GS칼텍스X이마트 결합 모바일 상품권(2개, 4개 구매시)을 증정하고 방문 고객 모두에게 타이어 할인 쿠폰도 제공한다. 행사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타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