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부산-후쿠오카 두 도시간의 자동차산업에 대한 정보를 교환하고, 자동차산업 부품산업의 교류를 추진하기 위해 7일 BEXCO에서 부산-후쿠오카 자동차산업 발전전략 세미나를 개최한다. 2010년도 부산국제모터쇼의 부대행사로 BEXCO 다목적홀(M201-3)에서 개최되는 이번행사는 양 도시간의 상호교류를 통한 자동차산업의 발전 기틀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부산과 후쿠오카의 자동차산업 관련 전문가와 대학교수 등 50여명이 참가한다. 행사는 오후 1시 개회 및 내빈소개를 시작으로, 김동철 부산테크노파크 원장의 인사와 김형양 부산시 경제산업실장의 축사에 이어, 1시 20분부터 오후 6시까지 큐슈첨단과학기술연구소(ISIT) 등 관련기관 소개, ▲김성익 한국자동차공업협회 상무의 한-일(부산-후쿠오카)자동차산업 발전을 위한 제안 ▲박홍재 한국자동차산업연구소 소장의 세계 자동차산업 환경변화와 한-일간 협력방안 ▲Murase Eiichi 큐슈대학 교수의 차세대 연소기관 ▲이호민 현대자동차 기술연구소 부장의 친환경 자동차의 개발현황 등의 주제발표와 토의 등으로 진행된다. 부산시 관계자는 2010 부산국제모터쇼의 함께 개최되는 이번 세미나는 부산-후쿠오카 두 도시간의 우호
현대캐피탈은 5월중 현대·기아자동차의 인기차종에 대한 파격적인 무이자·저금리 할부를 시행한다. 현대차의 경우, 5월 저금리 할부 대상 차종이 전체 승용/RV 차종의 80%가 넘는다. 평소 현대기아의 신차구매계획이 있는 고객에게는 구매부담이 다소 가벼워 질 것으로 보인다. ▶현대차의 베스트셀링카인 아반떼는 24개월 할부 시 1200만원까지, 30개월 할부 시 1000만원까지 무이자가, 아반테 하이브리드는 할부금액에 관계없이 36개월까지 무이자가 적용된다. 36개월 할부 기준으로 그랜져TG, 싼타페, 아반떼, i30, 스타렉스와 같은 주력 판매차종에 대해서는 5.0% 저금리가 적용된다. 작년 하반기 출시돼 국내 자동차 모델 사상 최단기간 10만대 판매 돌파기록을 세우며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YF쏘나타 차종과, 안전성과 상품성을 강화해 지난 달부터 새롭게 업그레이드 출시한 2011년형 투싼ix차종에 7.0% 금리가 적용된다. ▶기아차도 저렴한 금리의 상품을 다양하게 선보이고 있다. 36개월 할부 기준으로, 그동안 저금리가 적용되지 않았던 프라이드가 5.0%로 낮아졌다. 미국시장에서 도요타를 제치고 판매돌풍을 이어가고 있는 쏘렌토R도 지난 달 처음으로 적용된
GM은 운행 중에 차량 덮개의 일부가 떨어져 나갈 수 있는 결함을 이유로 험머 모델 차량 16만여 대에 대해 리콜조치를 취한다고 5일 발표했다. GM과 미국 고속도로교통안전국(NHTSA)의 자료에 따르면 리콜 대상은 2006년부터 2010년 사이 제작된 험머 H3 모델로 총 16만2천129대에 달한다. GM측은 일부 차량은 환기창 후드의 고정 클립핀이 부서질 가능성이 있다며 만일 이것이 바로 잡혀지지 않으면 다른 클립핀들도 부서지면서 후드가 차량으로부터 떨어져 나갈 수도 있다고 밝혔다. GM은 지난 1월 일본에서 후드 결함과 관련한 3건의 보증수리 요구가 제기된 이후 문제가 제기됐다고 밝혔다.
GM대우가 전국 431개 정비네트워크에서 5월과 6월, 2개월 동안 회사 출범이후 최대, 최장규모의차량정비(A/S) 서비스 캠페인을 실시한다. ‘참~서비스CU Again 페스티벌’ 이라고 이름 붙여진 이번 캠페인은 ‘See You Again’의 약어로 차량판매이후에도 고객의안전 과 제품성능을 끝까지 책임지고 관리하겠다는 취지로 기획됐다. GM대우는 이번 ‘참~서비스CU Again 페스티벌’ 기간동안 5월 과 6월, 두차례에 걸쳐 고객들이 기존에 쉽게 경험해 보지 못한 파격적 정비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5월에는 더운 여름을 앞두고 에어컨 특별점검을시행, 에어컨 무상점검은 물론 에어컨가스나 또는 필터교환시 가격의 50%나 할인해 주는 획기적인 혜택을 제공한다. ▶6월 한 달동안은 휴가 철 장거리 여행을 대비, 각종 안전관련 항목에 대한 무상점검 과 특별할인 서비스를 시행한다. 이 외에도 이번 ‘참~서비스CU Again 페스티벌’에 참여한 모든 고객들은 행사 기간동안 차량내부의 각종 세균과 악취를 인체에 무해하게 제거해 주는 차량 실내살균 탈취서비스를 포함, 엔진룸 에어클리닝, 타이어공기압 과 전구류 점검, 소형전구(전조등, 안개등제외)교환 등 다양한 ‘CU
현대차가 제네시스 고객을 위한 고품격 골프마케팅을 펼친다. 현대자동차는 이달 25일 경기도 남양주 해비치 컨트리 클럽에서 제네시스 출고고객 51명을 초청해 LPGA 소속 유명 프로골퍼 브리타니 린시컴(Brittany Lincicome)과 함께하는 제네시스 골프 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제네시스 골프 아카데미에서 고객들은 브리타니 린시컴 선수의 지도 아래 오전에 드라이버 및 퍼팅, 숏게임 레슨을 받은 후, 오후에는 고객 3명과 KLPGA 소속 정상급 프로골퍼 1명이 한 조를 이뤄 18홀 필드레슨을 받게 된다. 이날 오전에 진행되는 브리타니 린시컴 선수의 골프강좌는 J골프 특집 프로그램으로 방영될 예정으로, 이를 통해 현대차는 제네시스의 프리미엄 마케팅 활동의 노출을 극대화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 참여를 원하는 제네시스 고객들은 5월 16까지 현대차 홈페이지(www.hyundai.com) 또는 운영사무국 전화(☎02-3664-3398)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당첨자는 17일 홈페이지 발표 및 개별 연락을 통해 공지된다.
현대자동차는 ‘신세대 아이콘’으로 재무장한 ‘2011년형 i30’를 3일부터 출시한다고 밝혔다. 2011년형 i30는 블랙베젤 헤드램프와 다크 그레이톤의 티타늄 그레이 도장 16인치 노플랜지 알로이 휠을 적용했다. 내장 클러스터에는 슈퍼비전 클러스터를 적용해 다른 준중형 모델과 차별화된 스포티한 스타일을 구현했다. 특히, i30cw 모델에는 기존 블랙칼라대신 실버칼라의 루프랙을 새롭게 적용해 외관디자인에 한층 세련미를 더했다. 2011년형 i30는 차체자세제어장치를 준중형 모델 최초로 전 모델에 기본 적용해 안전성에 대한 준중형 차량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다.뿐만 아니라, 야간 승하차시 램프를 점등함으로써 후방차량의 주의를 환기시켜주는 ‘도어커티쉬 램프’와 영•유아용 시트를 보다 간편하고 안전하게 장착할 수 있는 ‘차일드 시트 앵커’도 기본 적용해 탑승자의 안전성을 더욱 강화했다. ▶신사양 적용 및 고객 편의성 제고 클러스터 내 트립컴퓨터에는 평균연비와 순간연비 표시기능을 새롭게 적용하고, 수동 모델에는 연비상태에 따라 변속 필요시점에 변속단수를 표시해주는 ‘쉬프트 인디케이터’를 적용해 운전자들의 연비운전을 보다 적극적으로 유도할 수 있도록 했다.
기아차가 포인트를 많이 받은 고객에게 차 값을 할인해 준다. 기아자동차는 3일부터 오는 12월까지 8개월 간 GS&POINT, 포인트파크 5만 포인트를 보유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차량 구입시 10만원 할인권을 제공하는 ‘기아차 전국민 더블 포인트 이벤트’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기아차 전국민 더블 포인트 이벤트에 참여하고자 하는 고객들은 GS&POINT (www.gsnpoint.com)과 포인트파크 (www.pointpark.com) 홈페이지에 로그인해 보유한 5만 포인트를 사용해 기아차 10만원 할인권을 출력해 차량 계약시 제시하면 된다. (※ 승용∙RV 개인고객 限) 이번 전국민 더블 포인트 이벤트를 통해 발급받은 기아차 할인권은 발급일로부터 3개월까지 유효하며 1인당 1장씩만 발급된다. ‘GS&POINT’는 GS칼텍스, GS 리테일 등 GS그룹 관련 서비스, 영화관∙외식∙금융 등 1만5천개 가맹점 이용시 일정금액을 포인트로 적립해 사용할 수 있는 GS그룹 통합멤버십 관리 프로그램이다. ‘포인트파크’은 KT, 현대오일뱅크, E1, BC TOP, 우리모아, KB포인트리, 외환 YES, 웅진페이프리, 동양종합금융증권 등 총 9개사
현대자동차가 부산국제모터쇼에서 투싼ix의 소비자 맞춤형(커스터마이징) 브랜드인 `튜익스(TUIX)를 선보였다. 튜익스는 튜닝과 혁신, 표현의 영문 합성어로,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인 투싼ix의 브랜드 이미지를 담았다. 현대차는 고객이 차량을 계약할 때 원하는 용품을 장착해 출고해 주고, 이후 추가 장착이나 변경을 원하면 정비망을 통해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나만의 투싼ix로 개성을 표현하고자 하는 고객들을 위해 튜익스를 개발했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차는 이번 모터쇼에서 홍콩 출신 유명 디자이너인 비비안 탐의 작품 `나비의 연인을 외관에 붙인 `투싼ix 비비안탐 래핑카도 전시한다.
혼다자동차가 제작상 결함이 발견된 아큐라 TSX승용차를 리콜한다. 혼다는 파워스티어링 호스 수리를 위해 아큐라 TSX승용차 2004∼2008년 모델 16만7천대를 리콜한다고 30일 밝혔다. 미 고속도로 교통안전국은 보닛 내부 고열이 파워스티어링 호스를 균열시켜 오일 유출의 원인이 될 수 있다고 지적한 바 있다. 오일이 유출될 경우 연기와 타는 냄새를 유발할 뿐 아니라 심할 경우 차량 화재의 원인이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혼다자동차 대변인은 현재까지 경미한 차량 화재 사고가 1건 발생한 것으로 보고됐지만 부상자는 없었다고 밝혔다.
정몽구 현대·기아자동차그룹 회장이 “올해 중국에서 자동차 100만 대를 판매하겠다”고 말했다. 중국 상하이 엑스포 개막식 참석차 중국을 방문한 정 회장은 29일 장쑤(江蘇) 성 옌청(鹽城) 시 기아차 중국공장에 들러 “품질 관리와 현지화를 더욱 강화할 것”을 지시하면서 이렇게 밝혔다. 현대·기아차가 단일 해외 국가에서 100만 대 판매 목표를 잡은 것은 중국이 처음이다. 이는 지난해 현대·기아차의 국내 판매량인 111만여 대에 근접하는 수준이다. 현대·기아차는 지난해 중국에서 베이징현대차 57만여 대, 둥펑위에다기아차 24만여 대 등 모두 81만여 대를 팔았다. 중국 점유율 1위인 폴크스바겐은 지난해 상하이폴크스바겐이 72만여 대, 이치폴크스바겐이 66만여 대 등 총 138만여 대를 판매했다.정 회장은 “세계 최대 시장으로 떠오르고 있는 중국 시장은 현대·기아차의 미래를 결정짓는 최대 승부처가 될 것”이라며 “올해 중국에서 100만 대를 판매해 확실한 입지를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최근 중국 현지 브랜드들이 무서운 속도로 급성장하고 있다”며 “현대·기아차가 지금까지의 선전에 안주했다가는 언제 이들에게 시장을 넘겨줄지 모른다”고 덧붙였다.정 회장은
3억원이 넘는 페라리 F430 스파이더의 화재사진이 한 인터넷매체에 올라오면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미국 자동차 전문 온라인매체 월드카팬즈닷컴은 “싱가포르 현지시각으로 지난 28일 오전 11시56분 경 한 도로에서 페라리 F430 스파이더가 불길에 휩싸였다”고 소개했다. 이어 “소방차가 즉시 출동해 진화에 나섰지만 차량이 거의 전소됐다”고 설명했다. F430 스파이더의 A필러(차량의 지붕을 지지하는 기둥. F430은 컨버터블이므로 차량 앞쪽의 유리를 감싸고 있는 지지대) 뒤쪽의 금속부분까지 불길에 완전히 녹아내린 것으로 전해졌다.월드카팬즈닷컴은 “화재원인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으며 인명 피해는 없었다”고 밝혔다. 컨버터블인 페라리 F430 스파이더는 V8 엔진 스포츠 로드스터 중 가장 최신 모델로 최상의 성능을 자랑한다. 8기통 엔진에 490마력의 위용을 뽐낸다. 최고 속력은 310km/h에 달한다. 제로백(0→100km/h)은 4.1초. 국내 판매가격은 3억6000만원대.그동안 페라리 전소 사건은 심심치 않게 발생했다. 2008년 영국에서 5억원짜리 페라리가 도로 신호에 정차해 있다 갑자기 불길에 휩싸였다. 2007년에는 스페인에서 같은 종류의 페라리가 주
정몽구 현대.기아차 회장이 30일 `2010 상하이 엑스포 개막식에 참석해 여수 엑스포를 홍보하는 데 많은 관심을 쏟았다. `2012년 여수엑스포 조직위원회 명예위원장을 맡고 있는 정 회장은 이날 개막식에서 주요국 인사들을 접할 때마다 여수 엑스포를 알리는 데 대부분의 시간을 할해했다고 현대.기아차는 밝혔다. 정 회장이 여수 엑스포에 각별한 애정을 보이는 것은 2007년 여수 엑스포 명예유치위원장으로 전 세계를 누비며 각국의 최고위급 정부 인사를 만나고 설득해 여수 엑스포 유치에 기여한 인연이 있기 때문이다. 2007년 4월부터 정 회장이 7개월간 방문한 국가는 총 11개국에 비행거리는 12만6천여㎞로, 지구 세 바퀴를 돌고도 남는 거리라고 현대.기아차는 전했다. 이어 같은 해 6월 제주평화포럼에서 BIE 회원국의 주한 공관장과 정치인들을 만나 유치활동을 벌였고, 10월 초에는 전 세계 BIE 대표단이 주재하는 프랑스 파리에서 60여개 회원국 대표를 초청한 만찬행사를 열어 여수 지지를 요청하기도 했다. 현대.기아차 관계자는 정 회장은 이번 엑스포의 주요 전시관에서 주요 설비와 시스템, 각종 인프라를 꼼꼼히 챙겨 보며 2년 뒤에 있을 여수 엑스포의 성공적인 개
인도의 타타 모터스가 내놓은 세계 최저가 승용차로 관심을 모았던 인도 타타모터스의 나노 인기가 시들해졌다고 현지 일간 힌두스탄 타임스가 30일 보도했다. 타타모터스는 작년 4월 나노 예약판매를 개시하면서 양산공장 건설 지연으로 초기 폭발적 수요를 감당할 수 없을 것이라며 추첨을 통해 10만 명에게만 우선적으로 제품을 공급한다고 밝혔다. 그러나 예약 주문과 추첨이 마무리된 지금 대리점에는 고객이 인수를 거부한 차량이 새 주인을 기다리고 있고 중고차 시장에는 갓 출고된 중고차들이 할인된 가격에 판매되고 있다. 기본 모델의 판매 가격이 10만루피(약 250만원)인 나노가 인도 자동차 업계 판도를 바꿀 것이라는 당초 예측은 일정부분 퇴색한 셈이 됐다. 신문은 타타 모터스의 판매장들을 직접 확인한 결과 추첨을 통해 초기 구매 권한을 얻지 못한 사람들도 마음만 먹으면 나노를 구입할 수 있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한 타타 모터스 대리점의 판매담당자는 신문과 인터뷰에서 나노의 예약 주문이 끝났지만 마음만 먹으면 이틀 안에 차를 구할 수 있다고 말했다. 회사측이 제시한 나노 차량의 인도 가능 기간이 30일인 점을 감안할 때 이틀 만에 차를 인도받을 수 있다는 것은 예약 고객
2010 부산국제모터쇼가 30일 오전 개막식을 갖고 일반 관람객 맞이에 들어갔다. 다음달 9일까지 열리는 2010 부산국제모터쇼는 국내외 완성차 브랜드와 전기자동차는 물론 슈퍼카와 드레스업카 등 튜닝카 및 자동차 부품 등 세계 6개국에서 154개 업체가 참가했다. 이번 전시회에는 국내 완성차 브랜드인 현대와 기아, GM대우, 르노삼성, 쌍용 등 5대 완성차 메이커가 모두 참가해 국내 최초로 공개되는 신차들을 선보인다. 수입차 부문에서는 영국의 스포츠카 브랜드인 로터스와 일본의 4WD 전문 자동차 브랜드인 스바루가 국내 모터쇼에 처음 참가한다. 최근 글로벌 자동차 업계의 화두로 떠오른 전기자동차와 전기 이륜차 업체도 참여해 최첨단 전기자동차 기술을 선보인다. 또 우리나라 자동차 관련 최대 학회인 한국자동차공학회의 종합학술대회도 모터쇼 기간인 다음 달 6일과 7일 이틀에 걸쳐 열린다. 부대행사로는 튜닝카 페스티벌과 플레이 스테이션 3D 체험행사, 카오디오 페스티벌, 무선조종 자동차대회, 비보이 챔피언십 부산대회 등이 열린다. 특히 모터쇼 기간 내내 추첨을 통해 매일 1대씩 경품 자동차를 제공하는 자동차경품추첨행사도 열린다. 부산모터쇼 사무국 관계자는 올해 부산모
넥센타이어가 시장 전망치를 크게 웃도는 1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넥센타이어는 올 1분기 매출 2천499억원으로 지난해 1분기보다 8.6% 늘었으며, 영업이익은 324억원을 달성했다고 29일 밝혔다. 1분기 당기순이익은 247억원으로 전년 동기와 비교해 43.2% 늘어나 큰 폭의 신장세를 기록했다. 이는 매출 2천400억원에 영업이익 300억원대로 추정된 실적 전망치를 크게 웃도는 실적이다. 넥센타이어 관계자는 환율이 1천100원대로 하락하고 원자재 가격도 꾸준히 상승하는 열악한 환경속에서 내수판매 증가와 해외시장 호조세에 힘입어 좋은 실적을 나타냈다며 2분기 이후에도 차별화된 판매전략과 업계최고 가동률을 유지해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실제로 넥센타이어의 내수시장 매출은 지난해보다 55.7% 늘었고, 해외시장도 북미쪽이 전년동기 대비 18.2% 매출신장세를 기록했다.
BYD코리아가 경기도 안성에 ‘BYD Auto 스타필드 안성 전시장’을 신규 오픈했다고 밝혔다. BYDAuto 스타필드 안성 전시장은 스타필드 안성 2층에 위치했으며, 총 면적 약 45평 규모에 3대의 차량을 전시할 수 있다. 전시장 운영은 BYD코리아 공식 딜러사 DT네트웍스가 담당한다. 경기도 안성은 중부고속도로와 평택제천고속도로가 교차하는 교통 요충지이자 평택, 천안, 오산 등과 연결되는 경기 남부 생활권 중심지다. 스타필드 안성 역시 이러한 지역적 특색을 기반으로 쇼핑 중심지이자 가족 단위 방문이 활발한 지역 상권의 중심축으로 자리잡고 있다. BYD코리아는 스타필드와 같은 복합 쇼핑몰에 전시장을 입점시켜 일상의 소비 동선 안에서 브랜드 인지도를 자연스럽게 높이는 동시에 전기차를 이동수단을 넘어서는 새로운 라이프스타일로 제안하고 있다. DT네트웍스 권혁민 대표이사는 “스타필드 안성은 가족 중심 쇼핑 수요가 높고 유동 인구가 풍부한 만큼, BYD 브랜드가 가진 친환경 가치와 기술력이 많은 소비자에게 자연스럽게 다가갈 수 있을 것”이라며 “많은 고객이 일상 가까이에서 전기차를 직접 보고, 느낄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B
현대차가 대표 소형 트럭 포터의 연식 변경 모델인 ‘2026 포터 II(LPG/일렉트릭 모델)’를 16일 출시했다.2026 포터 II는 개선된 전방 카메라를 적용하고 고객 편의성을 높이는 다양한 사양을 반영해 우수한 상품 경쟁력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현대차는 2026 포터 II에 성능을 높인 전방 카메라를 장착해 안전성을 한층 더 강화했다.2026 포터 II에 탑재된 전방 카메라는 넓어진 화각을 통해 전방 장애물 인식 기능이 개선됐으며 차선과 차량을 인식하는 성능도 향상됐다.이를 통해 현대차는 2026 포터 II의 전방 충돌방지 보조 기능에서 인식 대상을 자전거 탑승자까지 확대했으며, 일렉트릭 모델은 도로 경계 인식 및 대응까지 가능하도록 기능을 더욱 개선했다.현대차는 2026 포터 II LPG 모델에 고객 선호도가 높은 편의 및 인포테인먼트 사양을 트림별로 기본화 했다.기존 상위 트림에 장착됐던 운전석 통풍시트를 전체 트림에 기본으로 적용했으며, 최상위 트림에만 탑재됐던 ▲USB 충전기 ▲8인치 디스플레이 오디오 ▲후방 모니터를 모던 트림에 기본화해 고객 만족도를 높였다.아울러 프리미엄 트림에 내비게이션 패키지 품목이던 ▲10.25인치 내비게이션 ▲내비게이
비대면 직영인증중고차 플랫폼 리본카가 12월 10일부터 22일까지 최대 880만원의 중고차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2025 'Good Bye 연말 감사제’ 타임딜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오는 22일까지 단 13일간 운영된다. 대상 차량은 총 140여 대로, 이 가운데 프리미엄 플래그십 세단인 벤츠 S클래스는 최대 880만원 할인돼 합리적인 조건에 구매할 수 있다. 타임딜 차량을 온라인으로 구매 완료한 고객 중 선착순 10명에게 신세계 상품권 20만원을 추가로 증정하는 혜택도 마련했다. 이 외에도 각기 다른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인기 차량을 특별 할인해 연말 차량 구매를 고민하는 고객에게 폭넓은 선택지를 제시한다. 첫 차를 준비하는 사회 초년생에게 인기 있는 현대 아반떼, 실용성과 공간을 중시하는 신혼부부에게 적합한 기아 스포티지, 안락한 주행감을 원하는 중장년층이 많이 찾는 제네시스 G80 등이 대표적으로 포함된다.
현대차의 첫 전동화 플래그십 SUV 아이오닉 9이 독일 유력 자동차 전문지 '아우토 자이퉁'이 최근 실시한 전동화 SUV 비교 평가에서 BMW, 볼보, 폴스타의 경쟁 모델을 제치며 우수성을 입증했다.아우토 자이퉁은 아이오닉 9을 비롯해 BMW ‘iX’, 볼보 ‘EX90’, 폴스타 ‘폴스타 3’ 4개 모델을 ▲차체 ▲주행 편의 ▲파워트레인 ▲역동적 주행 성능 ▲친환경·경제성의 5가지 항목으로 평가했다.이 평가에서 아이오닉 9은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에 기반한 동급 최고 수준의 실내 공간을 높게 평가받았다.아우토 자이퉁은 아이오닉 9이 “여섯 명이 탑승해도 여유롭게 이동할 수 있는 차”라며 비교 대상 모델보다 넓고 쾌적한 실내에 높은 점수를 줬다.또 2열 시트의 레그 레스트를 전동식으로 조절할 수 있고, 3열 시트는 전자식 스위치로 접을 수 있으며, 적재 공간도 경쟁 모델 대비 압도적이라는 평가로 아이오닉 9의 편리한 공간 활용성을 칭찬했다.아우토 자이퉁은 아이오닉 9에 커넥티비티 사양이 대거 탑재됐다며 적절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의 위치, 신속한 반응 속도, 이해하기 쉽도록 논리적으로 구성된 메뉴, 무선 안드로이드 오토/애플 카플레이를 통해 차량에 콘텐츠
스텔란티스코리아가 인천 지역에 지프와 푸조를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스텔란티스 브랜드 하우스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를 공식 개장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공식 출범으로 지프와 푸조 고객은 차량 구매부터 서비스까지 한층 강화된 통합 고객 경험을 제공받게 됐다. 에펠오토가 운영하는 SBH 인천 전시장은 인천광역시 남동구 인주대로 687(구월동)에 위치한 연면적 984㎡, 지상 3층 규모의 시설로 구성됐다. SBH로 새단장을 마친 전시장 1층에는 최대 3대의 차량을 전시할 수 있는 지프 전시 공간이, 2층에는 최대 5대의 차량을 전시하는 푸조 전시장이 마련됐다. 3층은 운영을 위한 오피스 공간으로 활용된다. 함께 운영을 시작한 SBH 인천 서비스센터는 인천광역시 중구 서해대로94번길 13(신흥동)에 위치한다. 대지 2,001㎡, 연면적 1,391㎡ 규모로, 워크베이를 기존 7개에서 9개로 확장해 정비 효율성을 높였다. 또한 일반 정비뿐 아니라 사고 수리까지 가능한 1급 판금·도장 시설을 갖춰 월 최대 일반수리 1,100대, 판금·도장 60대 처리 역량을 확보했다. 송도 및 인천 도심 접근성이 우수한 입지와 확장된 서비스 역량을 기반으로 두 브랜드 고객들은
기아는 10일 월드프리미어 영상을 통해 ‘디 올 뉴 셀토스’를 처음으로 공개했다. 셀토스는 기아 글로벌 SUV 라인업의 핵심 모델로 대담하고 진보적인 브랜드 정체성을 가장 잘 보여주며 지속가능한 모빌리티 솔루션을 만들어 가겠다는 기아의 의지가 담긴 차량이다.이번 셀토스는 1세대 모델 이후 6년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2세대 모델이며 뛰어난 디자인과 실용적인 상품성, 신규 라인업인 하이브리드 모델을 갖추고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모빌리티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송호성 기아 사장은 “셀토스는 언제나 동급 최고의 가치를 제공해왔으며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모델 역시 고객들의 니즈를 충족시킬 돋보이는 디자인과 상품성으로 명성을 이어갈 것”이라며 “셀토스를 통해 글로벌 SUV 시장에서 존재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통 SUV에 세련미 더한 독보적인 외장 디자인 완성셀토스는 기아 디자인 철학인 ‘오퍼짓 유나이티드(상반된 개념의 창의적 융합)’를 바탕으로 정통 SUV의 단단한 스타일에 미래지향적인 이미지를 더해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낸다.전면부는 강인하고 와이드한 이미지를 강조한 라디에이터 그릴이 램프와 일체화된 수직의 그릴 패턴과 조화를 이루며 역동적인
금호타이어는 9일 전남도와 함평군과 함평신공장 건설에 대한 투자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금호타이어(대표이사 정일택)가 지난 5월 화재사고의 아픔을 딛고 함평신공장 건설에 나섰는데 오는 2027년까지 연간 530만본 생산 규모의 공장을 건설하고 2028년부터 본 가동에 나설 계획이다. 이날 오후 전남도청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김영록 도지사와 이상익 함평군수, 정일택 금호타이어 대표이사, 임완주 경영기획본부장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협약 내용에 따라 전남도와 함평군은 금호타이어의 성공적인 투자를 위해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금호타이어 함평신공장은 전남 제조업 혁신을 이끌 미래차 핵심부품 생산기지가 될 것이다”며 “기업의 성공적인 안착과 성장을 위해 전방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함평신공장이 차질 없이 완공·가동될 수 있도록 인허가 지원, 근로·정주환경 개선 등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금호타이어와 긴밀한 소통 체계를 유지하며 기업과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상생 모델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정일택 금호타이어 대표이사는 “함평신공장 건설은 금호타이어가 미래 모빌리티 시장을 선도하기 위해
국내 최대 직영중고차 플랫폼 기업 K Car(케이카)가 연말 맞이 이벤트 ‘메리 케이카 데이’를 12월 한달간 열고, 다양한 혜택과 경품을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먼저 겨울철 차량 문제에 대한 우려를 낮추기 위해 기획전 차량을 구매하는 고객 대상으로 품질 보증 연장 서비스 ‘케이카 워런티(KW)’를 무상 제공한다. ‘KW6 무료기획전’ 차량 구매자는 180일 동안 최대 1,000만원 보증수리 혜택을, ‘KW3 무료기획전’ 차량 구매자는 90일 동안 최대 500만원의 보증수리 혜택을 제공한다.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에 열리는 ‘위클리 특가’ 기획전에서는 최대 400만원의 할인을 제공하며, 신규 등록 차량을 배송비 없이 구매할 수 있는 ‘홈서비스 타임딜’ 대상 차량도 확대해 운영할 계획이다. ‘K Car 렌트’ 기획전을 통해 차량을 계약하는 고객에게 ‘주유권 10만원’을 증정한다. 또한 누구나 참여 가능한 고객 감사 이벤트도 진행된다. 케이카 어플리케이션 내 ‘마이카’에 보유 차량을 등록하고 혜택 수신에 동의하면 추첨을 통해 5,000명에게 메가커피 ‘HOT 아메리카노’ 쿠폰이 제공된다. 이번 ‘메리 케이카 데이’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