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싱 모델로 가장 잘 어울릴 것 같은 여자 연예인은 누구일까? 국내 최대 튜닝 전시회 2010 서울오토서비스.서울오토살롱 주최 측이 내달 1일 개막을 앞두고 자동차생활 포털 엔크린닷컴 회원 1천여명을 대상으로 벌인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조사에서 레이싱 모델이 가장 잘 어울리는 연예인으로 ▲신민아(26.5%)가 1위에, ▲가수 이효리(25.4%)가 2위에 올랐다. 애프터스쿨의 박가희(24.3%), 신세경(12.9%), 소녀시대 유리(8%), 티아라 효민(2.9%) 등도 이름을 올렸다. 남성 503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오토캠핑을 함께 하고 싶은 걸그룹으로는 ▲소녀시대가 42.4%로 1위였으며, ▲카라(15.1%), ▲애프터스쿨(12.9%), ▲티아라(11.9%), ▲원더걸스(10.1%)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반대로 오토캠핑을 함께 하고 싶은 남자 연예인에는 가수 이승기(23.4%)가 뽑혔으며, 탤런트 김남길(20.3%), 강동원(19.7%), 비(13.7%), 유재석(13.5%), 2PM 옥택연(9.4%) 등이 뒤를 이었다.
거의 새 차나 다름없는 중고차를 싸게 살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 중고차사이트 카즈(www.carz.co.kr)에서는 지난 23일부터 7월 13일까지 2010년식 신차급중고차 할인전을 실시하고 있다. 카즈의 신차급중고차 할인전은 경제적인 구입비용으로 높은 호응을 받고 있는 신차급 중고차에 대한 추가 할인전으로, 출고된 지 1년 내외의 신차들로 구성돼 있다. 신차급 중고차는 주행거리도 짧고 시트보호 비닐도 뜯지 않고 등록되는 경우가 많아 신차와 다름없다고 할 수 있다. 게다가 신차가격 대비 최대 10∼15% 낮은 차량가격에, 등록세와 취득세, 그리고 공채매입액 등 이전비용에서 추가로 할인 받을 수 있어서, 경제적으로도 알뜰하게 신차를 구입하는 효과를 가져올 수 있다. 이런 장점을 지닌 신차급중고차를 집중 할인하는 이번 할인전은 새차 같은 중고차를 저렴한 가격에 구매하기를 원하는 운전자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이번 할인전에 등록된 매물은 현대차, 기아차, 르노삼성, GM대우, 쌍용차 등 국내 자동차 브랜드의 인기 모델들로, ▲현대차는 △뉴클릭 △아반떼HD △i30 △그랜드 스타렉스 △NF쏘나타 트랜스폼 △제네시스 쿠페 △제네시스 △YF쏘나타 △그랜져TG △
현대자동차가 월드컵 8강 진출을 기원하며 888명에 푸짐한 현금을 쏜다. 2010 남아공 월드컵을 공식후원하고 있는 현대자동차는 한국 대표팀이 8강에 진출하면 출고고객 888명에게 차 값의 전부 또는 일부를 돌려주는 8강 기원 캐시백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대상은 6월24일부터 7월2일까지 중.대형 상용차를 제외한 나머지 차량을 출고받은 고객으로, 우리나라 대표팀이 26일 열리는 우루과이팀과의 16강 경기에서 승리하면 888명을 추첨해 1등 8명에게는 차 값 전액, 2등 80명에는 8%, 3등 800명에는 80만원의 현금을 돌려준다. 해당 기간의 출고고객은 자동으로 응모되고, 당첨자는 7월6일 현대차 홈페이지(www.hyundai.com)를 통해 발표된다.
BMW코리아는 강력한 주행성능의 뉴 3시리즈 컨버터블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가격은 ▲뉴 335i 컨버터블이 9천140만원, ▲뉴 328i 컨버터블이 7천600만원(부가세 포함)이다. 24일 새롭게 선보인 뉴 335i 컨버터블은 트윈파워 터보엔진을 장착해 강력한 주행성능을 발휘하며, 기존 엔진 대비 20㎏ 가벼운 경량 구조를 실현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최고출력 306마력, 최대토크 40.9kg.m에 7단 자동 듀얼클러치 변속기를 달았다. 뉴 328i 컨버터블은 기존과 같은 3.0ℓ 직렬6기통 엔진을 장착, 최고출력 231마력에 최대토크 27.7kg.m의 성능을 발휘하며 6단 자동 변속기가 장착됐다. 두 모델 모두 헤드라이트와 공기흡입구, 후미등, 범퍼 등의 디자인이 새롭게 바뀌었으며, 후미등에 LED를 적용했다. 보행자 안전성을 높이고자 보닛 부분을 확장했고, 휠 모양을 가다듬어 전체적으로 날렵한 이미지를 준다는 게 BMW코리아 측의 설명이다. 12GB 하드디스크가 포함된 i드라이브 시스템과 한글 내비게이션이 장착됐고, 하만카돈 서라운드 시스템을 갖췄다. ☞엔진=3.0리터 직렬6기통 엔진 ☞최고출력=306마력 ☞최대토크= 40.9kg.m
르노삼성의 준중형 세단 SM3의 내수 누적 판매대수가 1년 만에 6만대를 돌파하는등 꾸준한 인기를 얻고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르노삼성자동차는 24일 지난해 7월 출시된 SM3는 지난 1년간 국내 준중형차 시장에서 평균 20%의 내수 점유율을 꾸준히 유지하면서 누적 판매대수가 6만대를 넘어섰다고 밝혔다. 주 고객층은 20대와 50대 고객이 늘어나면서 모든 연령대에서 다양하게 호응을 얻고 있으며 고객의 성별 비율은 남성과 여성이 각각 74%와 26%로, 여성 구매 비율이 높았던 구형 모델과는 달리 남성들이 많이 구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1년간 가장 많이 팔린 트림은 SM3 LE(1천790만원)이며, 가장 인기 있는 색상은 백진주, 울트라실버 순으로 나타났다. SM3는 르노-닛산 얼라이언스의 플랫폼을 기반으로 하는 첫 준중형 세단으로 2009 서울모터쇼에서 내외신 기자단이 선정한 모터쇼를 빛낸 베스트 승용차로 선정된 바 있다.
현대자동차는 8월 출시 예정인 신형 아반떼(프로젝트명 MD)의 사전계약을 21일부터 받는다. 신형 아반떼는 2006년 4월 아반떼HD 출시 후 4년여 만에 선보이는 후속 모델이다. 감마 1.6ℓ GDI 엔진에 전륜 소형 6단 자동변속기를 장착해 최고출력 140마력, 최대토크는 17.0kg.m이며, 연비는 16.5∼17㎞/ℓ다. 현대차 관계자는 신형 아반떼는 HID 헤드램프와 슈퍼비전 TFT 칼라 LCD 클러스터, 후석 열선시트 등 중형차에 적용되던 고급 편의사양 및 신기술을 준중형급에서는 처음으로 적용했다고 설명했다.
렉서스 승용차 4종에서 제작 결함이 발견돼 자발적 리콜이 실시된다. 국토해양부는 한국토요타자동차가 수입 판매한 렉서스 모델중 2009년 8월18일부터 2010년 5월13일까지 생산된 ▲LS460, ▲LS460AWD, ▲LS460L, ▲LS600hL 모델 4종 657대가 리콜대상이라고 20일 밝혔다. 이들 차량은 조향장치를 제어하는 프로그램 이상으로 핸들의 조작 각도와 바퀴의 각도가 일시적으로 맞지 않을 수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해당 차량 소유자는 21일부터 렉서스 딜러 서비스센터에서 제어장치를 무료로 교환할 수 있고, 리콜 전 결함을 고쳤으면 수리비를 보상받게 된다. 해당차량에 대한 문의는 렉서스서비스센터(☎080-4300-4300)로 하면 된다.
국토해양부는 13일 포드 익스플로러와 윈드스타, 이코노라인 3개 차종에서 결함이 발견돼 수입사가 리콜 한다고 밝혔다. 리콜 대상은 1995년 12월11일부터 2002년 10월1일까지 포드가 생산해 국내에서 판매한 3개 차종 1천128대이다. 결함내용은 브레이크 오일이 새어 나와 제어장치에 스며들면 화재가 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해당 자동차 소유자는 14일부터 포드 공식 지정 서비스센터와 정비공장에서 무상수리를 받으면 되고, 리콜 전 수리 비용도 보상받을 수 있다.
기아자동차가 모닝의 제작결함으로 리콜을 실시한다. 국토해양부는 11일 경차인 모닝승용차에 제작결함이 발견돼 제작사인 기아차에서 자발적으로 리콜한다고 밝혔다. 리콜 대상은 작년 11월13일부터 지난 2월5일 사이에 생산 판매된 2만777대이다. 결함내용은 연료주유구 파이프에 균열이 생겨 연료가 샐 수 있는 가능성이 발견됐다. 해당 자동차 소유자는 14일부터 기아차 직영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수리 받을 수 있고, 리콜 전 수리했을 경우 보상받을 수 있다.
한국타이어는 프랑스에서 열리는 르망 24시간 레이스에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참가한다고 10일 밝혔다 . 지난 9일부터 이틀간 예선을 거쳐 12일부터 결선을 치르는 이 대회에서 한국타이어는 도미니크 판바허 등 3명의 드라이버가 이끄는 판바허 레이싱팀과 팀을 이뤄 출전한다. 참가 차량은 페라리 F430 GT 모델로, 타이어는 벤투스 F200, 우천시에는 레인타이어인 벤투스 Z207이 장착된다. 한국타이어와 오랫동안 호흡을 맞춰온 판바허 팀은 2005년 데이토나 24시 대회 1위, 2008년 르망 24시 대회 3위를 차지한 강팀으로 좋은 성적이 기대된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올해로 78회째를 맞은 르망 24시간 레이스는 매년 6월 프랑스 중부의 르망 사르트서킷에서 열리며, 벨기에 SPA 24시간, 독일 뉘버그링 24시와 함께 세계 3대 내구 레이스로 꼽히고 있다.
포르쉐 공식 수입사인 스투트가르트 스포츠카는 11일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인 뉴 카이엔 시리즈 신차발표회를 갖고 본격적인 시판에 들어갔다. 서울 장충동에서 새롭게 발표된 뉴 카이엔 시리즈는 최대 240마력의 디젤 모델(8천700만원), 8기통 4.8ℓ의 터보 모델(1억5천800만원), 포르쉐 최초의 하이브리드 모델(1억2천50만원)을 포함해 모두 5종으로 이뤄졌다. 뉴 카이엔은 기존 모델에 비해 내부 공간은 넓어진 반면 총 중량은 줄었다. 적은 연료로 강한 힘을 내고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줄이는 기술인 포르쉐 인텔리전트 퍼포먼스에 맞춰 개발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마이클 베터 사장은 지난 5월부터 시작한 예약 판매를 통해 이미 150대가 계약됐다며 이는 포르쉐의 품질과 성능에 대한 신뢰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도요타 렉서스 LS모델이 핸들조작결함으로 국내에서 리콜된다. 국토해양부는 9일 도요타 측에서 최근 판매가 중단된 차종에 대한 시정조치 계획이 있다고 사전에 알려왔다며 이달 중 시정계획이 나오는 대로 리콜 조치가 이뤄질 것이라고 밝혔다. 리콜 대상이 되는 차종은 지난달 25일부터 판매 중단에 들어간 렉서스 LS모델로, 우리나라에는 약 400대가 수입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이들 모델에서는 핸들을 크게 꺾었다가 원위치 시켰을 때 핸들과 바퀴의 움직임이 일시적으로 일치하지 않는 문제가 발견됐다. 이들 차량은 지난해부터 올해 사이에 생산 판매됐으며, 도요타는 정확한 생산 시기와 우리나라에 수입된 정확한 차량 대수를 파악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월에는 하이브리드 차량 프리우스에서 브레이크 결함이 발견돼 우리나라에 수입 판매된 510대가 리콜됐다. 또 4월에는 바닥매트로 인해 가속페달이 복귀하지 않을 결함이 발견돼 국내 판매된 렉서스ES350, 캠리, 캠리 하이브리드 등 3개 차종에서 약 3만대가 리콜된 바 있다.
현대자동차는 전국 판매 지점의 간판을 친환경 3D 간판으로 교체했다고 6일 밝혔다. 새 간판은 스테인리스 스틸 재질과 LED 조명의 직접 투과 방식을 적용해 친환경성을 크게 높였다. 주간에는 고급스러운 입체감을 느낄 수 있으며, 야간에는 3D 윤곽이 뚜렷한 것이 특징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현대차는 이달 안에 판매 지점의 간판 교체를 완료하고 대리점과 서비스센터도 연내 교체 작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국내시장에서 수입차 판매가 지속적인 증가추세를 보이면서 BMW, 벤츠, 아우디, 폭스바겐 순으로 많이 판매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지난 5월 한 달간 판매된 수입차(등록 기준)가 총 7,193대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3개월 연속 7천대 이상을 기록하고 있다. 전달인 4월보다는 0.2% 감소했지만 작년 동월 대비로는 35.4% 증가한 것이다. 또 올 들어 5월까지 판매된 수입차는 총 3만4천318대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54.5% 늘었다. 5월의 브랜드별 등록 대수는 ▲BMW가 1천472대로 2개월 연속 1위에 올랐고, ▲메르세데스-벤츠(1천63대), ▲아우디(744대), ▲폭스바겐(680대), ▲도요타(648대), ▲혼다(482대), ▲닛산(334대), ▲포드(311대), ▲렉서스(232대), ▲인피니티(208대)가 그 뒤를 이었다. 베스트셀링 모델은 BMW 528로 713대가 팔렸다. 2위는 도요타 캠리로 496대가 판매됐으며이어 벤츠 E300가 475대가 팔려 3위에 올랐다. 배기량별 등록 대수는 2천cc 미만 1천876대(26.1%), 2천cc∼3천cc 미만 3천621대(50.3%), 3천cc∼4천cc 미만 1천386대(19
기아의 크로스오버 차량인 쏘울이 미국시장에서 잘 나가고 있다. 기아차는 6일 쏘울은 지난 5월 미국 시장에서 6천134대가 판매돼 지난해 3월 미국에서 시판된 이래 월간 기준으로 가장 많은 판매량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쏘울은 또 박스카(Box car)의 원조라 불리는 닛산 큐브에 내줬던 박스형 차량 판매 1위 자리를 지난 2월 재탈환한 뒤 4개월 연속 1위에 올랐다. 특히 5월에 큐브는 2천295대, 도요타 싸이언xB는 1천879대가 팔려 쏘울과는 큰 격차를 보였다. 쏘울이 미국에서 인기를 끄는 것은 현지 업계와 전문지의 호평과도 무관하지 않다. 쏘울은 올해 초 월드커오브더이어 조직위원회가 선정하는 올해의 자동차 디자인에서 최종 3개 후보에 포함됐으며, 작년 11월에는 미국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로부터 가장 안전한 차량에 선정되기도 했다. 또 작년 말 미국 파퓰러 메카닉스지 2010 오토모티브 엑설런스 어워드에서 최고의 신차상을 수상했고, 타임지에서는 2010 가장 멋진 신차로 뽑혔다. 기아차 관계자는 쏘울은 독특한 외형과 실내 디자인이 미국 소비자들의 시선을 끄는데 성공했다며 쏘울을 통해 미국 시장에서 기아차의 브랜드 가치도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글로벌 브랜드 쉐보레가 8월, 브랜드 인기 SUV와 픽업트럭 전 차종을 대상으로 다양한 구매 혜택을 제공하는 특별 할인 프로모션 및 고객 참여형 이벤트를 실시한다. 먼저,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모델 연식에 따라 다양한 구매 혜택이 제공된다. 2026년형 모델은 4.0% 이율로 최대 36개월, 또는 4.5% 이율로 최대 60개월까지 선택 가능한 초저리 및 초장기 할부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다. 2025년형 모델의 경우, 3.9% 이율로 최대 60개월까지 가능한 콤보 할부 프로그램에 더해 50만 원의 현금 프로모션이 제공된다. 또한, 2024년 생산 재고 차량은 50만 원, 2025년 1~3월 생산 재고차량은 30만 원의 유류비가 추가로 지원된다. 트레일블레이저의 경우 2026년형 모델을 기준으로 4.5% 이율로 최대 36개월 또는 4.9% 이율로 최대 60개월까지 가능한 초저리 및 초장기 할부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특히 액티브 리미티드 에디션을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특별 출고 기념품이 제공된다. 2025년형 모델은 콤보 할부 프로그램을 통해 40만 원의 현금을 지원하며, 2024년 생산 차량은 70만 원, 2025년 1~3월 생산 차량은 50만 원의 유류비가 각
혼다코리아가 모터사이클 구매 혜택을 강화한 8월 한정 프로모션을 오는 31일까지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엔트리 지원 프로모션은 매매계약일 기준 1년 이내 2종 소형 면허를 취득한 고객이 300~650cc 모델(일부 모델 제외)을 구매할 경우, 50만 원 상당의 구매 혜택을 제공한다. 스마트 커뮤터 모델 프로모션은 총 5개 모델 대상으로 진행된다. 2025년식 슈퍼커브 구매 시에는 10개월 제휴금융 무이자 할부 또는 10만 원 할인 혜택이 적용되며, 2023/2024년식 MSX그롬, C125, CT125, 몽키125 구매 고객에게는 50만 원 상당의 의류 및 용품 구매 지원금이 제공된다. 펀 모델 프로모션은 2025년식 CL500, NT1100, 레블1100 MT, 레블1100 DCT, 레블1100 SE, CBR500R, 레블500 등 7개 모델을 대상으로 24개월 제휴금융 무이자 할부 또는 할인 혜택 중 선택 가능하다. 할인 혜택은 최소 60만 원부터 최대 140만 원까지 모델 별로 상이하다. 이중 CL500, CBR500R, 레블500은 엔트리 지원 프로모션과 중복 적용 가능하며, 특히 CL500의 경우 60만 원 상당의 용품 구매 지원금이 추가로 제공된
현대자동차가 수소전기차(FCEV) ‘디 올 뉴 넥쏘’를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넥쏘 이지 스타트 프로그램’을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넥쏘 이지 스타트 프로그램은 ▲낮은 월 납입금이 특징인 ‘차량반납 유예형 할부’와 ▲2년 간의 수소 충전비용을 지원하는 ‘수소 충전비 지원 혜택’으로 구성돼 있다.차량반납 유예형 할부는 중고차 가격을 사전에 보장받아 차량 잔가 만큼 할부금을 유예한 뒤 만기 회차에 차량 반납으로 유예금 상환이 가능한 할부 상품이다.넥쏘 차값의 최대 50%를 중고차 가격으로 미리 보장받아 이에 해당되는 할부금액을 유예하고, 나머지 금액의 원리금과 유예금에 대한 이자만 납부하도록 해 고객의 차량 구매 초기 비용과 월 납입금 부담을 최소화한 게 특징이다. 유예금은 만기 회차인 36개월 뒤 차량 반납으로 일시 상환 가능한 구조이다.넥쏘 판매가격(세제혜택 적용 후)은 익스클루시브 기준 7,644만원이며, 대구광역시, 대전광역시, 인천광역시 등 국내 주요 지역은 넥쏘의 수소차 보조금(국비, 지방비 합산)을 3,250만원 수준으로 책정하고 있다. 이 경우 고객은 최소 선수율(1.3%) 기준 하루 납입금 7,200원(월 22만원)에 넥쏘를 부담없이 이용
스텔란티스코리아는 지난 1일 부산시 학장동에 동북아 최대 규모의 ‘스텔란티스 브랜드 하우스(SBH)’ 서비스센터 확장 이전 기념식을 진행하고 본격 운영을 시작했다. 이번에 확장 이전한 SBH 부산 서비스센터는 2011년부터 지프 딜러사로 합류해 지프 분당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를 운영해 오고 있는 ‘빅토리오토모티브(대표 김하근)’가 운영을 맡는다. 약 14년에 걸친 굳건한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올해부터 SBH로 전환한 빅토리는 지난 4월 SBH 부산 전시장을 새롭게 개설하여 운영하고 있다. 확장된 서비스 센터는 부산 서부권 핵심 입지인 사상구 학감대로191번길 9(학장동)에 위치해 부산 전역은 물론 김해, 양산 등 인접 지역 고객의 접근성이 크게 개선됐다. 또한 학장 교차로 인근에 위치해 서부산IC, 남해고속도로 등 광역 교통망과의 연계가 뛰어난 점도 주요 장점으로 꼽힌다. 규모와 서비스 수용 능력은 국내를 넘어 동북아 권역 내 최고 수준을 자랑한다. 총 대지면적 7,364㎡(2,228평) 규모로 총 4개동(지프동, 푸조동, BP동, 주차타워)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130대 규모의 넓은 주차 공간을 갖췄다. 16개의 워크베이와 2개의 인스펙션(Inspection)
KG 모빌리티(KGM)가 지난 7월 내수 4,456대, 수출 5,164대를 포함 총 9,620대를 판매 했다고 밝혔다. 이러한 실적은 액티언 하이브리드 등 판매 물량 증가에 힘입어 내수가 회복세를 보이며 올해 최대 판매를 기록한 것이다. 전년 동월 대비로는 15.7%, 전월 대비로도 4.2% 증가했으며, 지난 4월 이후 3개월 연속 증가세를 보였다. 특히, 내수 판매는 지난 7월 14일 출시한 액티언 하이브리드(1,060대)와 무쏘 EV(1,339대)가 상승세를 이끌며 4천대를 넘어섰으며, 올해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액티언 하이브리드는 국내 하이브리드 모델 중 전기차에 가장 가까운 주행 퍼포먼스와 연비 효율을 갖춘 도심형 SUV로, 세련된 디자인은 물론 선호도가 높은 첨단 안전∙편의 사양을 기본화하고도 3,600만 원대의 단일 트림으로 합리적인 가격 경쟁력까지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수출은 튀르키예 지역으로 토레스 EVX 판매 물량이 늘며 전년 동월 대비 26.7% 큰 폭으로 증가했으며, 누계 대비로도 9.4% 증가한 상승세를 이었다. KGM은 회복세를 보이고 내수 판매 물량 증가를 위해 지난 달 구독서비스인 ‘KGM 모빌링' 출시와 함께 ‘익스피리언스
르노코리아(대표이사 스테판 드블레즈)가 2025년 7월 한 달 동안 내수 4,000대, 수출 3,251대로 전년 동월 대비 33.1% 증가한 총 7,251대의 판매 실적을 올렸다고 발표했다. 르노코리아의 7월 내수 판매는 3029대가 팔린 중형 SUV 그랑 콜레오스가 견인하며 전년 동기 대비 172.3% 증가한 실적을 기록했다. 7월 그랑 콜레오스 판매량 중 85% 이상은 직병렬 듀얼 모터 구동 시스템을 적용한 하이브리드 E-Tech 모델로 2599대가 판매됐다. 그랑 콜레오스는 동급 경쟁 모델 중 가장 긴 2820mm의 휠베이스를 바탕으로 넉넉한 실내 공간을 제공하며, 뛰어난 차제 안전성 및 최첨단 편의·안전 기능으로 2024년 자동차안전도평가(KNCAP)에서도 평가 대상 SUV 차종 중 최고 점수로 1등급을 획득한 바 있다. 쿠페형 SUV 아르카나는 지난달 511대가 판매됐다. 이중 4기통 1.6L 자연흡기 가솔린 엔진을 얹어 편안한 주행감이 특징인 1.6 GTe가 412대, 직병렬 듀얼 모터 시스템으로 높은 에너지 효율과 다이내믹한 주행 성능을 균형 있게 제공하는 하이브리드 E-Tech가 99대를 차지했다. 르노코리아의 스테디셀러 SUV QM6는 지난달
KG 모빌리티(KGM)가 지난 31일 임금협상 잠정합의안에 대한 조합원 찬반 투표에서 합의안이 64.5%의 찬성률로 가결됨에 따라 2025년 임금협상을 최종 마무리 지었다. 이로써 KGM은 2010년 이후 16년 연속 무분규로 협상을 마무리 지으며 상생과 협력의 모범적인 노경(노동조합 및 경영진)문화를 바탕으로 회사의 중장기 발전전략 실현에 모든 역량을 집중해 나갈 수 있게 되었다. 2025년 임금협상은 지난 6월 상견례를 시작으로 30일에 마무리된 15차 협상에서 잠정합의안을 도출했으며, 31일 투표 참여 조합원(2,941명)의 64.5%(1.897명) 찬성으로 최종 가결됐다. 이번 협상의 주요 내용은 ▲기본급 75,000원 인상 ▲PI(Productivity Incentive, 생산 장려금) 등 총 350만 원이다. KGM 관계자는 “판매 물량 증대와 회사의 지속 가능한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노동조합의 대승적인 합의와 직원들의 결단으로 16년 연속 무분규 협상 타결을 이뤄냈다”며, “올해 임금협상을 마무리 지은 만큼 호평을 받고 있는 액티언 하이브리드 판매 물량 증대는 물론 고객 만족과 경영효율 개선에 전 임직원이 전력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럭셔리 자동차 브랜드 캐딜락은 여름의 절정을 맞아 자사의 대표 모델들을 대상으로 8월 한정 특별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먼저, 순수 전기 SUV 리릭은 100대 한정으로 ▲1,000만 원의 특별 현금 할인이 제공된다. 고객은 이 외에도 ▲60개월 무이자 할부(선수금 30%) ▲60개월 무이자 리스(보증금 40%) ▲제휴 금융 이용 시 선수금 또는 보증금 1,000만 원 지원 등 맞춤형 금융 혜택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독보적인 정숙함과 고급스러움, 첨단 기술이 어우러진 리릭을 보다 합리적인 조건으로 만나볼 수 있는 기회다. 풀사이즈 SUV의 정수를 보여주는 2024년형 캐딜락 에스컬레이드(ESV 포함) 구매 고객은 ▲1,000만 원 현금 할인 ▲36개월 무이자 할부(선수금 30%) ▲60개월 2.5% 리스(보증금 30%) ▲제휴 금융 이용 시 선수금 또는 보증금 1,000만 원 지원 중 한 가지를 선택할 수 있다. 여기에 특정 재고 차량을 선택하면 ▲1,000만 원 추가 할인이 적용돼 최대 2,000만 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출시 직후 한국자동차기자협회로부터 ‘5월의 차’로 선정된 2025년형 더 뉴 에스컬레이드(ESV 포함)를 구매하는 고객에게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