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대우는 한국소비자원이 최근 실시한 ‘자동차 정비 서비스 만족도’ 조사 결과, 전체 4개 조사분야 가운데 3개 분야에서 설문대상 업체 중 최고 점수를 받았다고 밝혔다. 한국소비자원의 이번 조사는 최근 1년 이내에 자동차 정비 서비스를 이용한 경험이 있는 전국의 성인 소비자 1,056명을 대상으로 시설/설비, 인적 서비스, 시간, 요금 관련 만족도 등 4개 분야로 나눠 진행됐다. 이번 조사 결과에 따르면 GM대우가 전체 4개 조사 분야 중 시설/설비 분야를 제외한 3개 서비스 분야에서 설문 대상업체 가운데 가장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특히, 부품가격과 공임비, 할인정책 등 요금 관련 서비스 만족도에서 상대적으로 큰 격차를 벌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GM대우가 경쟁사 대비 우수한 경정비 서비스 만족도를 보일 수 있었던 데에는 ‘참~서비스’와 ‘참~클럽’ 등 그 동안 펼쳐온, 차별화된 고객 만족 프로그램과 뛰어난 제품 경쟁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한국자동차공학회 (회장: 유기준)는 18일부터 20일까지 새만금군산자동차경주장에서‘2010 대학생 자작자동차대회’를 개최한다. 올해로 4회째 개최되는 대학생 자작자동차대회는 대학생들이 오토바이 엔진(125cc)을 이용하여 직접 자동차를 설계, 제작하는 과정을 통하여 자동차에 대한 관심과 더불어 미래의 한국 자동차 산업의 주역으로 성장하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자동차에 관심 있는 80개 대학 133개 팀이 대회에 참가한다. 대학생 자작자동차대회는 Off-Road 방식으로 가속과 스피드, 내구성능을 위한 경주부문과 학생들의 창의적이고 기발한 아이디어로 제작한 신기술 및 디자인 부문으로 나누어져 있다. 8월 18일에는 자동차가 규정대로 제작되었는지를 확인하는 차량검사와 가속 및 제동시험, 19일에는 경주부문 예선과 준결승전, 개막식과 함께 군산 내 퍼레이드를 통해 자동차로서의 주행능력을 검증받아야 한다. 대회 마지막 날인 20일에는 패자부활전과 결승전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본행사 외에 특별행사로 대회기간 중 GM 대우자동차 군산공장 견학프로그램, GM대우자동차 레이싱 시범 및 지도교수 번외경기, UCC 공모이벤트 등 다양한 부대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 인피니티는 SBS 수목드라마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에 자사의 대표 차종을 협찬한다고 밝혔다. 인피니티는 극을 이끌어 가는 중심 인물들에게 All-new Infiniti M, G37 세단 및 컨버터블, EX35 등 자사 인기 모델들을 협찬한다. 특히, 인피니티가 올 중순 국내에 선보인 2010년 전략모델 All-new Infiniti M은 극중 병원 이사장의 손자이자 구대독자임에도 액션배우가 되려는 열정으로 독립을 선언하는 이승기(차대웅 역)를 비롯한 주요 인물들과 함께 등장하여 ‘모던 럭셔리’의 전형을 보여준다. All-new Infiniti M은 인피니티의 대표 세단인 M 시리즈의 3세대 풀 체인지 모델로 파워트레인, 디자인, 편의 및 안전 장치 등 차량 전 부분에 걸쳐 인피니티가 현재까지 보유하고 있는 최첨단 기술을 집약한 야심작이다. 특히 M37 모델의 경우 본격적으로 판매를 개시한 7월에만 298대가 판매되어,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가 집계하는 수입차 월간 베스트 셀링 모델 4위를 기록하며 인기몰이 중이다. 인피니티는 이승기 외에도 드라마의 주축이 되는 등장인물들에게 캐릭터에 맞는 차량을 제공한다. 떠오르는 신인배우 역할로
혼다코리아는 16일부터 9월 17일까지 소모품 할인 행사 ‘2010 섬머 쿨 파츠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혼다코리아 전 고객을 대상으로 실시되는 이번 프로모션은 여름철에 빈번히 사용되는 차량 소모품을 최대20%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한다. 여름철 쾌적한 주행을 위한 필수 체크 품목인 에어컨 필터, 블레이드 러버(와이퍼 고무날)를 포함하여 안전한 주행에 중요한 요소인 타이어, 배터리, 엔진 오일을 10% 할인 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손상된 외관을 간편하게 보완할 수 있는 터치-업 페인트는 20% 할인된 금액으로 구입할 수 있다. 혼다코리아의 ‘2010 섬머 쿨 파츠 프로모션’은 8월 16일부터 한 달 간 진행되며, 프로모션 대상 소모품 가격에서 공임은 제외 된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hondakorea.co.kr) 또는 아이폰 전용 어플리케이션을 확인하거나 가까운 전시장에 문의하면 된다.
산으로 바다로 즐거운 휴가를 보냈지만 휴가가 끝난 뒤 휴가 후유증으로 고생하는 사람들이 많다. 즐거운 휴가를 위해 애써준 차량 역시 장거리 운행으로 지치기 마련이다. 꼼꼼한 ‘애차가‘라면 장거리 여행을 다녀온 후에도 자동차 정비를 잊지 말아야 한다. 보쉬의 고품격 자동차 정비전문점인 보쉬카서비스(BCS)에서는 자동차의 ‘휴가 후유증‘을 덜어줄 수 있도록 바캉스 후 차량 점검법에 대해서 소개한다. ▲바닷가 염분, 차체 부식 원인! 염분은 차체를 부식시키고 도장을 변색시키는 원인이 된다. 따라서 바닷가에서 휴가를 지내고 돌아왔다면 반드시 고압 세차를 통해 차량의 염분을 깨끗이 씻어내야 한다. 차체 하단부와 구석진 곳까지 충분한 양의 물을 사용하여 염분을 제거하는 것이 좋으며 셀프 세차장을 이용하면 저렴한 가격으로 말끔한 세차를 할 수 있다. 이때, 모래나 먼지가 많이 묻은 차량은 걸레질을 할 경우 미세한 흠집을 낼 수 있으므로 반드시 물로 흘려 보내야 한다. 이밖에, 장거리 운행으로 차량 내부에서 음식을 먹는 일이 많은데 음식물 부스러기 등은 곰팡이균을 서식시키고 불쾌한 냄새의 원인이 되므로 차량 내부 청소도 함께 하는 것이 좋다. ▲ 장거리 운행 후 오일류 점
GM대우는 럭셔리 세단 ‘알페온’ 출시를 앞두고 국내 협력업체들과 무결점 품질확보를 통한 지속적 상생과 상호 협력을 다짐했다. GM대우는 12일 국내 부품 협력업체 대표들을 인천 본사로 초청, 마이크 아카몬 사장을 비롯, 기술개발부문 손동연 부사장, 품질부문 제임스 델루카 부사장, 구매부문 벤카트람 부사장 등 제품개발과 품질, 구매 분야 핵심 임원들이 참석했다. 이날 협력업체 대표들은 아카몬 사장으로부터 GM대우의 경영현황에 대해 설명을 듣고, 품질, 기술개발, 구매 부문 최고임원들과 럭셔리 세단 ‘알페온’을 비롯, 향후 출시될 신차들의 ‘무결점 품질’ 확보 의지를 다졌다. 또, GM대우는 협력업체들과의 상생을 위한 신성장 동력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특히, 2005년 9만 9천대에서 올해 22만 7천대(2010년 전망치)로 최근 5년간 126%나 성장한 우즈베키스탄 자동차시장을 예로 들며, 향후 고성장이 예상되는 동유럽 신흥시장 진출 등 국내 부품 협력업체의 글로벌 비즈니스를 독려했다.이날 아카몬 사장은 “GM대우와 협력업체 모두의 성공을 위해 완벽한 부품 품질확보는 필수”라며, “우즈베키스탄과 같은 동유럽 신흥시장에서의 새로운 기회 모색 등 협력업체와의
스바루코리아는 19일 개봉하는 헐리웃 액션 블록버스터 익스펜더블과 함께 12일부터 다양한 온·오프라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스바루코리아는 영화 익스펜더블개봉을 기념해 12일부터 이달 말까지 서울과 부산, 광주, 분당 등 전국 스바루 전시장을 방문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선착순 150명에게 익스펜더블 영화예매권을 2매씩 증정한다. 뿐만 아니라 스바루 차량의 특징을 빈칸에 채워 넣는 ‘스바루 초간단 퀴즈 이벤트’를 온라인상에서 함께 진행, 추첨을 통해 익스펜더블 영화예매권와 스바루 무릎담요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글자 수 제한은 없으며, 응모기간은 8월 12일부터 19일까지이다. 스바루 공식 블로그 (http://blog.subarukorea.kr)와 스바루 홈페이지 (http://www.subarukorea.kr)를 통해 응모할 수 있다. 당첨자 발표는 8월 20일부터 개별 연락을 통해 진행된다.
닛산자동차는 고속 주행에서도 작동하는 ‘전면 추돌 방지 시스템’의 기술 컨셉을 발표했다. 이 기술은 주행 중 앞 차와의 추돌사고를 예방할 뿐만 아니라, 급제동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후방 추돌의 위험까지 최소화하는 안전 기술이다. 현재까지 개발된 전면 추돌 방지 시스템 중 가장 빠른 속도인 60km/h의 주행상황에서까지 전면 추돌을 예방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추돌 예상시 경고음과 함께 스스로 브레이크 작동 이번에 발표된 ‘전면 추돌 방지 시스템’은 레이더 센서를 이용해 앞 차와의 거리 및 상대 속도를 측정한다. 만약 시스템에서 차량의 감속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경우, 시청각 신호를 통해 운전자에게 경고 메시지를 보내는 동시에 엑셀 페달을 위로 올리고 부드럽게 브레이크를 작동시켜 차량의 감속을 돕는다. 1차 경고와 감속 이후에도 차량이 추돌의 위험이 있다고 판단되는 경우, 긴급 브레이크를 작동시켜 차량을 정지시킨다. 긴급 브레이크 작동 시에는 안전을 위해 운전자의 안전벨트를 자동적으로 강하게 조여준다. ▶시속 60km주행시에도 작동 가능이 장점 ‘전면 추돌 방지 시스템’은 60km/h의 고속 주행상황에 작동 가능하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또한, 1
현대자동차는 12일(현지시간) 빅토르 키리야노프 러시아 연방 교통 경찰청장을 비롯한 러시아 정부관계자와 현대차 러시아 판매법인(HMCIS)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동 교통안전 교육버스인 ‘세이프 무브 버스’ 의 기증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증한 ‘세이프 무브 버스’는 ▲시청각 교육 기자재, ▲안전벨트 체험 장비, ▲운전자 사각 카메라, ▲연기 발생 장치 등을 장착하고 있으며, 이동이 가능하므로 직접 어린이집이나 초등학교를 직접 방문해 ▲교통안전 동영상 교육, ▲안전벨트 체험 교육, ▲차량 승하차 교육, ▲횡단보도 이용 교육, ▲화재시 대피요령 교육 등을 실시할 수 있다. 현대차는 2004년부터 한국어린이안전재단, 사회복지공동모금회과 함께 수도권, 울산, 호남, 경기남부, 충청의 5개 지역에 총 5대의 ‘세이프 무브 버스’를 운영하며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러시아 연방 교통 경찰청은 기증받은 ‘세이프 무브 버스’를 이용, 모스크바시 및 인근 어린이 시설을 순회하며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하게 된다. 현대차 관계자는 “이번 세이프 무브 버스 기증은 국내에서 성공한 사회공헌 모델을 해외에 수출했다는 데
쌍용자동차는 2010년 상반기중 내수 14,953대, 수출 21,559대(CKD 포함)를 포함 총 36, 512대를 판매해 9,293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이에따라 전년 동기 대비 적자폭이 대폭 감소된 207억 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하는 등 개선된 경영실적을 나타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1분기에 이어 지속되고 있는 이러한 실적 개선은 2009년 1분기 이후 5분기 연속 증가세를 나타내고 있는 판매회복 추세와 회생절차 과정에서의 구조조정 및 대규모 채무 재조정에 따른 재무구조 개선 효과에 따른 것이다. 특히, 2010년 상반기 판매실적은 러시아, 중남미 등 신시장 개척 노력과 수출시장에서의 신뢰회복을 바탕으로 수출이 큰 폭으로 증가한 가운데 지난 4월 이후 3개월 연속 7,000대 이상 판매하며 전년 동기(13,020대) 대비 180% 증가한 36,512대를 기록했다. 손익실적 또한 안정된 생산기반 구축을 통한 생산성 증대와 강력한 자구노력 및 재무구조 개선 효과에 따른 고정비 감소와 함께 손익분기점이 큰 폭으로 개선되면서 영업 및 경상손실이 전년 동기 대비 대폭 감소한 ▲207억원, ▲473억원을 기록했다. 더욱이 7월 이후에도 안정적인 판매
제너럴 모터스(GM)는 에드워드 휘태커(Edward E. Whitacre) GM 회장이 9월 1일부로 CEO직을 사임하고 연말까지 이사회 회장직은 계속 수행할 것이라고 12일(미국현지시각) 밝혔다. GM은 휘태커 CEO 후임으로 대니얼 애커슨(Daniel Akerson) GM 이사회 멤버를 선임한다고 밝혔다. 2009년 7월부터 GM 이사회 멤버로 활동해온 애커슨 신임 CEO 내정자는 9월부터 CEO직을, 연말까지 이사회 회장직을 승계하rpehlsek. 휘태커 회장은 “GM에 합류하면서 가진 나의 목표는 GM이 다시 이익을 내고, 시장에서의 지위를 공고히 하며, 성공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었다”며, “우리는 확실히 그 길을 걸어왔고, 지금 회사는 성공을 위한 강한 토대 위에 서있어 편한 마음으로 사임을 결정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휘태커 회장은 지난해 7월 10일 GM 이사회 회장으로 취임했으며, 12월 1일 CEO로 선임됐다. 그는 GM이 다시 수익을 창출하는 회사로 거듭나게 만들기 위해 노력했으며, 파산상태의 회사를 일으켜 세운 뒤 회사를 이끌어 왔다. 2009년 7월부터 GM 이사회 멤버로 활동해 온 애커슨 신임 CEO 내정자는 칼라일 그룹에서
GM대우는 8월 한달 동안 KTX 용산역에 ‘라세티 프리미어 체험존’을 설치하고 각종 문화 행사 및 무료 시승기회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라세티 프리미어 체험존’은 기존 ‘GM대우 KTX 테마 라운지’와 함께 KTX 용산역사 내에 마련되며, 라세티 프리미어 차량에 대한 제품 설명, 제품체험 및 구입상담, 무료시승 예약을 위한 상담도 함께 진행된다. 라세티 프리미어 시승 이벤트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행사 온라인 홈페이지 (www.lacettiid.com)를 통해 등록하면 된다. 이번 시승 이벤트는 11일부터 9월 27일까지 5박 6일씩 총 6차수에 걸쳐 102명에게 시승 차량이 제공된다. 아울러, GM대우는 KTX 용산역 외부 중앙 계단을 활용한 이색적인 대형 ‘계단 광고’를 실시, 눈길을 끌고 있다. 가로 11.5m, 세로 6m에 달하는 초대형 사진은 아쿠아리움 해저 터널을 거침없이 질주하는 라세티 프리미어의 역동적인 주행장면을 표현하고 있다. 이 대형사진은 용산역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입체감이 있는 광고물과 어우러져 사진촬영을 할 수도 있어 무더위에 지친 시민들에게 시원한 재미와 볼거리를 함께 제공하고 있다.
중국의 올해 자동차 생산과 판매량이 모두 1천만대를 넘어섰다. 중국자동차공업협회는 지난 7월 자동차 생산과 판매량이 128만5천800대와 124만4천대로 작년 동월보다 각각 15.67%, 14.42% 증가했다고 11일 밝혔다. 그러나 중국의 자동차 생산 및 판매량은 전달대비로는 모두 4개월 연속 하락한 것이다. 이에 따라 1~7월 자동차 생산과 판매량은 1천21만3천100대와 1천26만200대로 작년 동기 대비 각각 43.64%, 42.65% 늘어났다. 협회는 7~8월이 자동차시장 비수기여서 판매량이 둔화했으며 연초 이후 판매량 증가세가 가팔라 최근의 판매둔화가 더 두드러져 보인다면서 앞으로 자동차 시장이 완만한 성장세를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7월 차종별로는 승용차 생산과 판매량이 99만900대와 94만6천200대로 작년 동월보다 각각 16.42%와 13.55% 늘었다. 상용차 생산과 판매량은 29만4천900대와 29만7천900대로 각각 13.23%와 13.55% 많아졌다. 1.6ℓ 이하급 승용차의 판매량은 61만8천600대로 9.18% 증가했으나 승용차 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65.38%로 전달보다 1.42%포인트, 작년 동월보다 2.67%포인트 각각
쌍용차 인수를 위한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인도의 마힌드라&마힌드라사는 어떤회사인가? 1945년에 인도 펀자브 지방에서 설립돼 자동차, 금융, 부동산, IT, 농기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자회사를 운영하고 있다. 자산규모는 71억달러, 고용 규모는 전세계적으로 10만명에 달한다. 인도에서는 재계 10위권에 들 정도로 자금력이 풍부하다. 그룹의 주력인 마힌드라는 설립 때부터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을 조립생산해왔으며, 이륜차와 트랙터에 이어 최근에는 스콜피오라는 자체 브랜드의 소형 SUV 차량을 생산하고 있다. 마힌드라의 SUV는 인도 시장에서 점유율이 50%에 육박할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 최근에는 인도의 대표적 전기차 업체 레바를 전격 인수했다. 마힌드라는 해외 업체와의 합작을 통해 부족한 기술력을 흡수, 보완해왔는데 1995년에는 포드와, 2005년에는 르노와 각각 합작회사를 설립해 SUV와 세단 시장에 진출하기도 했다. 쌍용차 인수에 나선 것도 업그레이드된 SUV 생산 기술이 필요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마힌드라는 지난해부터 가격경쟁력을 앞세워 픽업트럭 등 상용차의 미국 수출을 추진해 왔지만 안전 규격 등에서 문제점이 발견되면서 쌍용차 기술에 눈독을
미국 제너럴모터스(GM)는 12일(미국시각) 2010년 2분기에 매출332억달러, 보통주주귀속순이익13억달러를 각각 달성했다고 발표했다. 또한 GM은 2분기 주당 순이익2.55달러를 실현하고 세전 영업이익(EBIT) 20억 달러를 기록했다. 특히 GM 북미사업부문은 16억달러의 세전 영업이익을 실현, 1분기 실적 12억달러 대비 증가했다. GM 유럽사업부문은 지난 1분기대비 3억달러 개선된 2억달러의 세전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GM 해외사업부문은 지난 1분기 12억달러보다 약간 낮은 7억달러의 세전 영업이익을 달성했다. 영업활동으로 인한 현금흐름은 39억달러였으며, 자본지출 11억달러를 적용한 후의 잉여 현금흐름은 28억달러를기록했다. GM은 2분기말 기준 현금, 유가증권, 캐나다건강보험 예치기금을 포함, 325억달러의 현금 및 유가증권을 보유하고 있다.
금호타이어(대표이사 정일택)가 10월 31일부터 11월 30일까지 한 달간 스크린골프 대회 ‘타이어프로 컵 스크린 골프 대회’를 개최한다. 대회는 골프존 회원(Gtour 프로 등 프로 골퍼는 제외)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골프존 비전, 투비전, 투비전 플러스, 투비전NX 기기가 설치된 전국 골프존 및 골프존 파크 매장에서 참여할 수 있다. 대회 코스는 ‘하모니 골프 파크’이며, 국제 표준 챔피언십 골프 코스로서 베트남에서 가장 아름다운 파5 골프코스로 선정된 바 있다. 이번 행사는 금호타이어가 다양한 연령대의 스크린골프 이용객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자 마련되어, 대회 기간 중 각 코스와 스코어보드 등 경기 곳곳에 금호타이어의 공식 유통전문점 ‘타이어프로(Tire Pro)’와 겨울용 타이어 ‘윈터 크래프트’ 브랜드 로고를 노출한다. 대회에서 스트로크 및 최다 라운드 우승자에게는 미즈노 아이언 세트(1명), 2위 스릭슨 드라이버(1명), 3위 스릭슨 우드(1명) 등을 제공할 예정이며 이 밖에도 등급별 시상, 홀인원 선착순, 롱기스트, 니어리스트 등 항목별 우승자에게도 드라이버, 우드 등의 경품을 지급한다.
현대자동차는 캐스퍼 출시 4주년을 기념해 진행한 ‘2025 캐스퍼 굿즈 디자인 공모전’의 최종 당선작을 30일 공개했다.이번 공모전은 지난 9월 한 달간 진행됐으며 총 290개 팀이 참여해 745개의 작품이 접수되는 등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공모 주제는 캐스퍼 일렉트릭을 상징하는 디지털 페이스 캐릭터 ‘디보(DIBO)’를 활용한 굿즈 디자인이었다. 디보는 캐스퍼 일렉트릭 차량의 2열 도어에 새겨진 캐릭터로 친근하면서도 감각적인 디자인 요소로 주목받고 있다.현대차는 심사를 통해 총 3팀의 우수작을 선정했으며 ▲대상(1팀) 300만 원 ▲최우수상(1팀) 150만 원 ▲우수상(1팀) 50만 원의 상금을 수여했다.또한 높은 참여 열기와 참신한 아이디어를 반영해, 당초 계획에 없던 장려상 부문을 추가로 신설하고 4팀을 추가 선정해 각 20만 원의 상금을 지급했다.수상작은 ▲대상 ‘디보 시트백 수납함’(강보경) ▲최우수상 ‘디보 딩 문콕 방지 도어가드’(홍운경·송민경) ▲우수상 ‘디보 풉백’(이예은) ▲장려상 ‘차량용 비상망치·안전벨트 커터기’(이예진), ‘키링 겸용 박스커터’(김대중), ‘부착형 보조배터리’(이예온·강민재 ), ‘차량용 방향제’(오홍석) 이다.선정된 작
기아가 PV5를 앞세워 본격적인 일본시장 진출에 나선다. PV5는 지속가능한 모빌리티 솔루션을 제공하겠다는 비전을 실현할 첨병 역할을 맡게 된다.기아는 29일(현지시각) 일본 ‘도쿄 빅 사이트’에서 개최된 ‘2025 재팬 모빌리티쇼’에서 현지 최초로 PV5을 공개하고 2026년 일본 EV 밴 시장 진출을 선언했다.기아는 2030년까지 신차 판매 비중의 30%를 전기차로 전환하겠다는 일본 정부의 탄소 중립 정책에 따라 EV 밴 등의 수요가 점차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PBV를 통해 이 같은 수요에 적극 대응하고자 일본 시장 진출을 결정했다.일본 시장 진출은 기아가 PBV를 글로벌 시장으로 확장하겠다는 계획의 일환이다. 현재 PV5는 우리나라와 유럽에 출시됐으며, 2026년에 일본을 포함한 중동, 아시아, 아프리카 등 판매 지역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PBV 모델을 앞세운 전략은 기존 일본에 진출한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과 차별화된 입지를 구축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더욱이 전용 플랫폼 기반 EV 기술력과 고객 중심 경영 철학을 기반으로 일본사회가 직면한 탄소저감 문제에 대한 현실적인 대안을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기아는 일본
현대자동차가 중국 소비자를 겨냥한 현지 전략형 전기 SUV ‘일렉시오’를 중국에서 전격 공개했다고 30일 밝혔다.일렉시오는 깔끔한 실루엣과 절제된 비율로 구성된 대담하고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갖췄으며, 크리스탈 형태의 사각형 헤드램프가 특징이다.현대차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를 바탕으로 고급스러운 승차감을 제공하고 뛰어난 내구성의 차체 구조로 안전성도 높였다.또 88.1kWh 배터리를 탑재해 722km의 1회 충전 시 주행 가능거리(CLTC 기준)를 달성했고, 약 27분 만에 배터리를 30%에서 80%까지 충전할 수 있다.차량 내부에는 ▲27인치 4K 대화면 디스플레이 ▲30,000:1 명암비를 갖춘 헤드업 디스플레이(HUD) ▲BOSE사의 8스피커 및 현대차 최초로 차세대 몰입형 음향 기술 돌비 애트모스를 탑재해 몰입감 있는 사용자 경험을 제공한다.일렉시오 곳곳에는 가족을 위한 기능도 배치했다.먼저 가속 및 감속 시 차량의 반응 속도를 정교하게 제어하는 회생 제동 시스템 ‘패밀리 브레이크 모드’를 적용해 운전자는 물론, 함께 탑승한 가족 모두의 피로도를 줄인다.또 차량 내부에 총 46곳의 수납 공간을 마련하고, 기본 506리터의 트렁크 공간을 최대 1
KG 모빌리티(KGM)가 지난 3분기에 ▲판매 2만 9,116대, 별도 재무제표 기준 ▲매출 1조 1,889억 원 ▲영업이익 30억 원 ▲당기순이익 105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러한 실적은 무쏘 EV와 토레스 하이브리드 등 글로벌 시장 신차 론칭 확대 등을 통한 수출 물량 증가와 함께 수익성 개선 및 환율효과 등에 힘입어 3분기 연속 흑자를 달성한 것이다. 특히 3분기와 누계 매출은 각각 1조 1,889억 원과 3조 1,321억 원으로 KGM 역대 최대 분기 및 3분기 누계 매출 기록이다. 3분기 판매는 2만 9,116대로 수출 물량이 큰 폭으로 증가한 가운데 지난해 1분기(2만 9,326대) 이후 6분기 만에 분기 최대 판매를 기록하며 전년 대비 20.9% 증가했으며, 누계 판매는 8만 2,388대로 전년 대비 증가세(2.2%)로 전환했다. 수출은 전년 대비 45.3% 증가 했으며, 누계 대비로도 10년 만에 최대 실적을 기록했던 지난해 보다 17.1% 증가한 상승세를 보였다. 3분기 누계 수출은 2014년(5만 6,733대) 이후 11년 만에 최대 실적이다. 또한, 차종별로는 무쏘 EV가 지난 9월 국내 시장 누계 판매 6,311대로 올해 연간 목
BMW 코리아의 공식 딜러사인 코오롱 모터스가 BMW 대전 신세계 아트앤사이언스 전시장을 새롭게 단장해 문을 열었다. 대전광역시 유성구 도룡동에 위치한 BMW 대전 신세계 아트앤사이언스 전시장은 백화점에 입점한 최초의 BMW 전시장이다. 대전 신세계 아트앤사이언스 6층에 연면적 431㎡(약 130평) 규모로 조성되었으며 BMW 그룹의 최신 전시 공간 콘셉트인 ‘리테일 넥스트’가 적용되어 한층 쾌적한 분위기로 변화했다. 전시장에는 총 5대의 최신 BMW 모델이 전시되어 있으며, 고급 음향시스템을 적용한 BMW 럭셔리 클래스 전용 전시공간이 별도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상담 전용 공간을 마련해 고객에게 독자적이고 전문적인 상담을 제공한다. BMW 대전 신세계 아트앤사이언스 전시장은 대전천변도시고속화도로 대화요금소에서 3분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호남고속도로지선 북대전IC나 유성IC를 통해서도 편리하게 방문할 수 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코오롱 모터스 BMW 대전 신세계 아트앤사이언스 전시장(042-607-8600)으로 문의하면 된다. [코오롱 모터스 BMW 대전 신세계 아트앤사이언스 전시장] -주소: 대전 유성구 엑스포로 1 대전 신세계 6층(도룡동) -대표번호:
세계적인 친환경차 제조사 BYD가 2025 재팬 모빌리티쇼에서 일본 시장 전용으로 개발된 순수 전기 경차(K-EV)인 'BYD 라코''를 최초로 공개했다. 2025 재팬 모빌리티쇼의 BYD 승용 부문 부스에는 BYD 라코와 BYD 씨라이언 6 DM-i를 비롯해 BYD 아토 3(ATTO 3), BYD 돌핀, BYD 씰, BYD의 프리미엄 브랜드 양왕의 슈퍼카 U9이 함께 전시됐다. BYD는 다양한 차량을 전시해 포괄적인 제품 포트폴리오를 강조하는 한편 일본 시장에 혁신적이고 지속 가능한 모빌리티 선택지를 제공하겠다는 의지를 표현했다. BYD는 2022년 7월 일본 승용차 시장에 진출한 이래 BYD 아토 3, BYD 돌핀, BYD 씰, BYD 씨라이언 7 등 다수의 성공적인 모델들을 선보여 왔다. 여기에 BYD 라코와 BYD 씨라이언 6 DM-i를 추가한 BYD는 2027년까지 7~8개의 새로운 전기차 및 PHEV 모델을 일본 시장에 출시해 제품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적인 대중교통 시스템에 기여하고 있다.
<기아 스포티지> <현대차 아이오닉 9> 현대자동차그룹이 글로벌 최고 안전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더욱 견고히 다졌다.현대차그룹은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IIHS)’가 현지시각 28일 발표한 충돌 안전 평가에서 현대자동차 아이오닉 9과 기아 스포티지가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이하 TSP+)’ 등급을, 현대차 싼타크루즈가 ‘톱 세이프티 픽(이하 TSP)’ 등급을 각각 획득했다고 밝혔다.아이오닉 9은 전면 및 측면 충돌 평가와 전방 충돌방지 시스템 평가 등으로 구성된 모든 평가 항목에서 최고 등급인 ‘훌륭함(Good)’을 받았으며, 스포티지는 상품성 개선을 거치며 전방 충돌방지 시스템과 전조등 성능이 향상되면서 지난해 TSP에서 올해 TSP+ 등급으로 상향됐다.또한 아이오닉 9과 스포티지는 한국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이 실시한 자동차 안전도 평가(KNCAP)에서도 종합 1등급을 기록해 뛰어난 안전성을 재차 입증했다.싼타크루즈는 쉐보레 콜로라도, 토요타 타코마 등과 경쟁하는 소형 픽업 부문에서 유일하게 TSP 이상 등급을 획득하며, 동급 차종 가운데 우수한 안전성과 충돌 예방 능력을 인정받아 탁월한 경쟁력을 입증했다.이번 발표로 현대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