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대우는 한국소비자원이 최근 실시한 ‘자동차 정비 서비스 만족도’ 조사 결과, 전체 4개 조사분야 가운데 3개 분야에서 설문대상 업체 중 최고 점수를 받았다고 밝혔다. 한국소비자원의 이번 조사는 최근 1년 이내에 자동차 정비 서비스를 이용한 경험이 있는 전국의 성인 소비자 1,056명을 대상으로 시설/설비, 인적 서비스, 시간, 요금 관련 만족도 등 4개 분야로 나눠 진행됐다. 이번 조사 결과에 따르면 GM대우가 전체 4개 조사 분야 중 시설/설비 분야를 제외한 3개 서비스 분야에서 설문 대상업체 가운데 가장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특히, 부품가격과 공임비, 할인정책 등 요금 관련 서비스 만족도에서 상대적으로 큰 격차를 벌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GM대우가 경쟁사 대비 우수한 경정비 서비스 만족도를 보일 수 있었던 데에는 ‘참~서비스’와 ‘참~클럽’ 등 그 동안 펼쳐온, 차별화된 고객 만족 프로그램과 뛰어난 제품 경쟁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한국자동차공학회 (회장: 유기준)는 18일부터 20일까지 새만금군산자동차경주장에서‘2010 대학생 자작자동차대회’를 개최한다. 올해로 4회째 개최되는 대학생 자작자동차대회는 대학생들이 오토바이 엔진(125cc)을 이용하여 직접 자동차를 설계, 제작하는 과정을 통하여 자동차에 대한 관심과 더불어 미래의 한국 자동차 산업의 주역으로 성장하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자동차에 관심 있는 80개 대학 133개 팀이 대회에 참가한다. 대학생 자작자동차대회는 Off-Road 방식으로 가속과 스피드, 내구성능을 위한 경주부문과 학생들의 창의적이고 기발한 아이디어로 제작한 신기술 및 디자인 부문으로 나누어져 있다. 8월 18일에는 자동차가 규정대로 제작되었는지를 확인하는 차량검사와 가속 및 제동시험, 19일에는 경주부문 예선과 준결승전, 개막식과 함께 군산 내 퍼레이드를 통해 자동차로서의 주행능력을 검증받아야 한다. 대회 마지막 날인 20일에는 패자부활전과 결승전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본행사 외에 특별행사로 대회기간 중 GM 대우자동차 군산공장 견학프로그램, GM대우자동차 레이싱 시범 및 지도교수 번외경기, UCC 공모이벤트 등 다양한 부대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 인피니티는 SBS 수목드라마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에 자사의 대표 차종을 협찬한다고 밝혔다. 인피니티는 극을 이끌어 가는 중심 인물들에게 All-new Infiniti M, G37 세단 및 컨버터블, EX35 등 자사 인기 모델들을 협찬한다. 특히, 인피니티가 올 중순 국내에 선보인 2010년 전략모델 All-new Infiniti M은 극중 병원 이사장의 손자이자 구대독자임에도 액션배우가 되려는 열정으로 독립을 선언하는 이승기(차대웅 역)를 비롯한 주요 인물들과 함께 등장하여 ‘모던 럭셔리’의 전형을 보여준다. All-new Infiniti M은 인피니티의 대표 세단인 M 시리즈의 3세대 풀 체인지 모델로 파워트레인, 디자인, 편의 및 안전 장치 등 차량 전 부분에 걸쳐 인피니티가 현재까지 보유하고 있는 최첨단 기술을 집약한 야심작이다. 특히 M37 모델의 경우 본격적으로 판매를 개시한 7월에만 298대가 판매되어,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가 집계하는 수입차 월간 베스트 셀링 모델 4위를 기록하며 인기몰이 중이다. 인피니티는 이승기 외에도 드라마의 주축이 되는 등장인물들에게 캐릭터에 맞는 차량을 제공한다. 떠오르는 신인배우 역할로
혼다코리아는 16일부터 9월 17일까지 소모품 할인 행사 ‘2010 섬머 쿨 파츠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혼다코리아 전 고객을 대상으로 실시되는 이번 프로모션은 여름철에 빈번히 사용되는 차량 소모품을 최대20%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한다. 여름철 쾌적한 주행을 위한 필수 체크 품목인 에어컨 필터, 블레이드 러버(와이퍼 고무날)를 포함하여 안전한 주행에 중요한 요소인 타이어, 배터리, 엔진 오일을 10% 할인 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손상된 외관을 간편하게 보완할 수 있는 터치-업 페인트는 20% 할인된 금액으로 구입할 수 있다. 혼다코리아의 ‘2010 섬머 쿨 파츠 프로모션’은 8월 16일부터 한 달 간 진행되며, 프로모션 대상 소모품 가격에서 공임은 제외 된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hondakorea.co.kr) 또는 아이폰 전용 어플리케이션을 확인하거나 가까운 전시장에 문의하면 된다.
산으로 바다로 즐거운 휴가를 보냈지만 휴가가 끝난 뒤 휴가 후유증으로 고생하는 사람들이 많다. 즐거운 휴가를 위해 애써준 차량 역시 장거리 운행으로 지치기 마련이다. 꼼꼼한 ‘애차가‘라면 장거리 여행을 다녀온 후에도 자동차 정비를 잊지 말아야 한다. 보쉬의 고품격 자동차 정비전문점인 보쉬카서비스(BCS)에서는 자동차의 ‘휴가 후유증‘을 덜어줄 수 있도록 바캉스 후 차량 점검법에 대해서 소개한다. ▲바닷가 염분, 차체 부식 원인! 염분은 차체를 부식시키고 도장을 변색시키는 원인이 된다. 따라서 바닷가에서 휴가를 지내고 돌아왔다면 반드시 고압 세차를 통해 차량의 염분을 깨끗이 씻어내야 한다. 차체 하단부와 구석진 곳까지 충분한 양의 물을 사용하여 염분을 제거하는 것이 좋으며 셀프 세차장을 이용하면 저렴한 가격으로 말끔한 세차를 할 수 있다. 이때, 모래나 먼지가 많이 묻은 차량은 걸레질을 할 경우 미세한 흠집을 낼 수 있으므로 반드시 물로 흘려 보내야 한다. 이밖에, 장거리 운행으로 차량 내부에서 음식을 먹는 일이 많은데 음식물 부스러기 등은 곰팡이균을 서식시키고 불쾌한 냄새의 원인이 되므로 차량 내부 청소도 함께 하는 것이 좋다. ▲ 장거리 운행 후 오일류 점
GM대우는 럭셔리 세단 ‘알페온’ 출시를 앞두고 국내 협력업체들과 무결점 품질확보를 통한 지속적 상생과 상호 협력을 다짐했다. GM대우는 12일 국내 부품 협력업체 대표들을 인천 본사로 초청, 마이크 아카몬 사장을 비롯, 기술개발부문 손동연 부사장, 품질부문 제임스 델루카 부사장, 구매부문 벤카트람 부사장 등 제품개발과 품질, 구매 분야 핵심 임원들이 참석했다. 이날 협력업체 대표들은 아카몬 사장으로부터 GM대우의 경영현황에 대해 설명을 듣고, 품질, 기술개발, 구매 부문 최고임원들과 럭셔리 세단 ‘알페온’을 비롯, 향후 출시될 신차들의 ‘무결점 품질’ 확보 의지를 다졌다. 또, GM대우는 협력업체들과의 상생을 위한 신성장 동력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특히, 2005년 9만 9천대에서 올해 22만 7천대(2010년 전망치)로 최근 5년간 126%나 성장한 우즈베키스탄 자동차시장을 예로 들며, 향후 고성장이 예상되는 동유럽 신흥시장 진출 등 국내 부품 협력업체의 글로벌 비즈니스를 독려했다.이날 아카몬 사장은 “GM대우와 협력업체 모두의 성공을 위해 완벽한 부품 품질확보는 필수”라며, “우즈베키스탄과 같은 동유럽 신흥시장에서의 새로운 기회 모색 등 협력업체와의
스바루코리아는 19일 개봉하는 헐리웃 액션 블록버스터 익스펜더블과 함께 12일부터 다양한 온·오프라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스바루코리아는 영화 익스펜더블개봉을 기념해 12일부터 이달 말까지 서울과 부산, 광주, 분당 등 전국 스바루 전시장을 방문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선착순 150명에게 익스펜더블 영화예매권을 2매씩 증정한다. 뿐만 아니라 스바루 차량의 특징을 빈칸에 채워 넣는 ‘스바루 초간단 퀴즈 이벤트’를 온라인상에서 함께 진행, 추첨을 통해 익스펜더블 영화예매권와 스바루 무릎담요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글자 수 제한은 없으며, 응모기간은 8월 12일부터 19일까지이다. 스바루 공식 블로그 (http://blog.subarukorea.kr)와 스바루 홈페이지 (http://www.subarukorea.kr)를 통해 응모할 수 있다. 당첨자 발표는 8월 20일부터 개별 연락을 통해 진행된다.
닛산자동차는 고속 주행에서도 작동하는 ‘전면 추돌 방지 시스템’의 기술 컨셉을 발표했다. 이 기술은 주행 중 앞 차와의 추돌사고를 예방할 뿐만 아니라, 급제동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후방 추돌의 위험까지 최소화하는 안전 기술이다. 현재까지 개발된 전면 추돌 방지 시스템 중 가장 빠른 속도인 60km/h의 주행상황에서까지 전면 추돌을 예방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추돌 예상시 경고음과 함께 스스로 브레이크 작동 이번에 발표된 ‘전면 추돌 방지 시스템’은 레이더 센서를 이용해 앞 차와의 거리 및 상대 속도를 측정한다. 만약 시스템에서 차량의 감속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경우, 시청각 신호를 통해 운전자에게 경고 메시지를 보내는 동시에 엑셀 페달을 위로 올리고 부드럽게 브레이크를 작동시켜 차량의 감속을 돕는다. 1차 경고와 감속 이후에도 차량이 추돌의 위험이 있다고 판단되는 경우, 긴급 브레이크를 작동시켜 차량을 정지시킨다. 긴급 브레이크 작동 시에는 안전을 위해 운전자의 안전벨트를 자동적으로 강하게 조여준다. ▶시속 60km주행시에도 작동 가능이 장점 ‘전면 추돌 방지 시스템’은 60km/h의 고속 주행상황에 작동 가능하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또한, 1
현대자동차는 12일(현지시간) 빅토르 키리야노프 러시아 연방 교통 경찰청장을 비롯한 러시아 정부관계자와 현대차 러시아 판매법인(HMCIS)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동 교통안전 교육버스인 ‘세이프 무브 버스’ 의 기증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증한 ‘세이프 무브 버스’는 ▲시청각 교육 기자재, ▲안전벨트 체험 장비, ▲운전자 사각 카메라, ▲연기 발생 장치 등을 장착하고 있으며, 이동이 가능하므로 직접 어린이집이나 초등학교를 직접 방문해 ▲교통안전 동영상 교육, ▲안전벨트 체험 교육, ▲차량 승하차 교육, ▲횡단보도 이용 교육, ▲화재시 대피요령 교육 등을 실시할 수 있다. 현대차는 2004년부터 한국어린이안전재단, 사회복지공동모금회과 함께 수도권, 울산, 호남, 경기남부, 충청의 5개 지역에 총 5대의 ‘세이프 무브 버스’를 운영하며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러시아 연방 교통 경찰청은 기증받은 ‘세이프 무브 버스’를 이용, 모스크바시 및 인근 어린이 시설을 순회하며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하게 된다. 현대차 관계자는 “이번 세이프 무브 버스 기증은 국내에서 성공한 사회공헌 모델을 해외에 수출했다는 데
쌍용자동차는 2010년 상반기중 내수 14,953대, 수출 21,559대(CKD 포함)를 포함 총 36, 512대를 판매해 9,293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이에따라 전년 동기 대비 적자폭이 대폭 감소된 207억 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하는 등 개선된 경영실적을 나타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1분기에 이어 지속되고 있는 이러한 실적 개선은 2009년 1분기 이후 5분기 연속 증가세를 나타내고 있는 판매회복 추세와 회생절차 과정에서의 구조조정 및 대규모 채무 재조정에 따른 재무구조 개선 효과에 따른 것이다. 특히, 2010년 상반기 판매실적은 러시아, 중남미 등 신시장 개척 노력과 수출시장에서의 신뢰회복을 바탕으로 수출이 큰 폭으로 증가한 가운데 지난 4월 이후 3개월 연속 7,000대 이상 판매하며 전년 동기(13,020대) 대비 180% 증가한 36,512대를 기록했다. 손익실적 또한 안정된 생산기반 구축을 통한 생산성 증대와 강력한 자구노력 및 재무구조 개선 효과에 따른 고정비 감소와 함께 손익분기점이 큰 폭으로 개선되면서 영업 및 경상손실이 전년 동기 대비 대폭 감소한 ▲207억원, ▲473억원을 기록했다. 더욱이 7월 이후에도 안정적인 판매
제너럴 모터스(GM)는 에드워드 휘태커(Edward E. Whitacre) GM 회장이 9월 1일부로 CEO직을 사임하고 연말까지 이사회 회장직은 계속 수행할 것이라고 12일(미국현지시각) 밝혔다. GM은 휘태커 CEO 후임으로 대니얼 애커슨(Daniel Akerson) GM 이사회 멤버를 선임한다고 밝혔다. 2009년 7월부터 GM 이사회 멤버로 활동해온 애커슨 신임 CEO 내정자는 9월부터 CEO직을, 연말까지 이사회 회장직을 승계하rpehlsek. 휘태커 회장은 “GM에 합류하면서 가진 나의 목표는 GM이 다시 이익을 내고, 시장에서의 지위를 공고히 하며, 성공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었다”며, “우리는 확실히 그 길을 걸어왔고, 지금 회사는 성공을 위한 강한 토대 위에 서있어 편한 마음으로 사임을 결정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휘태커 회장은 지난해 7월 10일 GM 이사회 회장으로 취임했으며, 12월 1일 CEO로 선임됐다. 그는 GM이 다시 수익을 창출하는 회사로 거듭나게 만들기 위해 노력했으며, 파산상태의 회사를 일으켜 세운 뒤 회사를 이끌어 왔다. 2009년 7월부터 GM 이사회 멤버로 활동해 온 애커슨 신임 CEO 내정자는 칼라일 그룹에서
GM대우는 8월 한달 동안 KTX 용산역에 ‘라세티 프리미어 체험존’을 설치하고 각종 문화 행사 및 무료 시승기회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라세티 프리미어 체험존’은 기존 ‘GM대우 KTX 테마 라운지’와 함께 KTX 용산역사 내에 마련되며, 라세티 프리미어 차량에 대한 제품 설명, 제품체험 및 구입상담, 무료시승 예약을 위한 상담도 함께 진행된다. 라세티 프리미어 시승 이벤트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행사 온라인 홈페이지 (www.lacettiid.com)를 통해 등록하면 된다. 이번 시승 이벤트는 11일부터 9월 27일까지 5박 6일씩 총 6차수에 걸쳐 102명에게 시승 차량이 제공된다. 아울러, GM대우는 KTX 용산역 외부 중앙 계단을 활용한 이색적인 대형 ‘계단 광고’를 실시, 눈길을 끌고 있다. 가로 11.5m, 세로 6m에 달하는 초대형 사진은 아쿠아리움 해저 터널을 거침없이 질주하는 라세티 프리미어의 역동적인 주행장면을 표현하고 있다. 이 대형사진은 용산역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입체감이 있는 광고물과 어우러져 사진촬영을 할 수도 있어 무더위에 지친 시민들에게 시원한 재미와 볼거리를 함께 제공하고 있다.
중국의 올해 자동차 생산과 판매량이 모두 1천만대를 넘어섰다. 중국자동차공업협회는 지난 7월 자동차 생산과 판매량이 128만5천800대와 124만4천대로 작년 동월보다 각각 15.67%, 14.42% 증가했다고 11일 밝혔다. 그러나 중국의 자동차 생산 및 판매량은 전달대비로는 모두 4개월 연속 하락한 것이다. 이에 따라 1~7월 자동차 생산과 판매량은 1천21만3천100대와 1천26만200대로 작년 동기 대비 각각 43.64%, 42.65% 늘어났다. 협회는 7~8월이 자동차시장 비수기여서 판매량이 둔화했으며 연초 이후 판매량 증가세가 가팔라 최근의 판매둔화가 더 두드러져 보인다면서 앞으로 자동차 시장이 완만한 성장세를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7월 차종별로는 승용차 생산과 판매량이 99만900대와 94만6천200대로 작년 동월보다 각각 16.42%와 13.55% 늘었다. 상용차 생산과 판매량은 29만4천900대와 29만7천900대로 각각 13.23%와 13.55% 많아졌다. 1.6ℓ 이하급 승용차의 판매량은 61만8천600대로 9.18% 증가했으나 승용차 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65.38%로 전달보다 1.42%포인트, 작년 동월보다 2.67%포인트 각각
쌍용차 인수를 위한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인도의 마힌드라&마힌드라사는 어떤회사인가? 1945년에 인도 펀자브 지방에서 설립돼 자동차, 금융, 부동산, IT, 농기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자회사를 운영하고 있다. 자산규모는 71억달러, 고용 규모는 전세계적으로 10만명에 달한다. 인도에서는 재계 10위권에 들 정도로 자금력이 풍부하다. 그룹의 주력인 마힌드라는 설립 때부터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을 조립생산해왔으며, 이륜차와 트랙터에 이어 최근에는 스콜피오라는 자체 브랜드의 소형 SUV 차량을 생산하고 있다. 마힌드라의 SUV는 인도 시장에서 점유율이 50%에 육박할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 최근에는 인도의 대표적 전기차 업체 레바를 전격 인수했다. 마힌드라는 해외 업체와의 합작을 통해 부족한 기술력을 흡수, 보완해왔는데 1995년에는 포드와, 2005년에는 르노와 각각 합작회사를 설립해 SUV와 세단 시장에 진출하기도 했다. 쌍용차 인수에 나선 것도 업그레이드된 SUV 생산 기술이 필요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마힌드라는 지난해부터 가격경쟁력을 앞세워 픽업트럭 등 상용차의 미국 수출을 추진해 왔지만 안전 규격 등에서 문제점이 발견되면서 쌍용차 기술에 눈독을
미국 제너럴모터스(GM)는 12일(미국시각) 2010년 2분기에 매출332억달러, 보통주주귀속순이익13억달러를 각각 달성했다고 발표했다. 또한 GM은 2분기 주당 순이익2.55달러를 실현하고 세전 영업이익(EBIT) 20억 달러를 기록했다. 특히 GM 북미사업부문은 16억달러의 세전 영업이익을 실현, 1분기 실적 12억달러 대비 증가했다. GM 유럽사업부문은 지난 1분기대비 3억달러 개선된 2억달러의 세전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GM 해외사업부문은 지난 1분기 12억달러보다 약간 낮은 7억달러의 세전 영업이익을 달성했다. 영업활동으로 인한 현금흐름은 39억달러였으며, 자본지출 11억달러를 적용한 후의 잉여 현금흐름은 28억달러를기록했다. GM은 2분기말 기준 현금, 유가증권, 캐나다건강보험 예치기금을 포함, 325억달러의 현금 및 유가증권을 보유하고 있다.
BYD코리아가 경기도 안성에 ‘BYD Auto 스타필드 안성 전시장’을 신규 오픈했다고 밝혔다. BYDAuto 스타필드 안성 전시장은 스타필드 안성 2층에 위치했으며, 총 면적 약 45평 규모에 3대의 차량을 전시할 수 있다. 전시장 운영은 BYD코리아 공식 딜러사 DT네트웍스가 담당한다. 경기도 안성은 중부고속도로와 평택제천고속도로가 교차하는 교통 요충지이자 평택, 천안, 오산 등과 연결되는 경기 남부 생활권 중심지다. 스타필드 안성 역시 이러한 지역적 특색을 기반으로 쇼핑 중심지이자 가족 단위 방문이 활발한 지역 상권의 중심축으로 자리잡고 있다. BYD코리아는 스타필드와 같은 복합 쇼핑몰에 전시장을 입점시켜 일상의 소비 동선 안에서 브랜드 인지도를 자연스럽게 높이는 동시에 전기차를 이동수단을 넘어서는 새로운 라이프스타일로 제안하고 있다. DT네트웍스 권혁민 대표이사는 “스타필드 안성은 가족 중심 쇼핑 수요가 높고 유동 인구가 풍부한 만큼, BYD 브랜드가 가진 친환경 가치와 기술력이 많은 소비자에게 자연스럽게 다가갈 수 있을 것”이라며 “많은 고객이 일상 가까이에서 전기차를 직접 보고, 느낄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B
현대차가 대표 소형 트럭 포터의 연식 변경 모델인 ‘2026 포터 II(LPG/일렉트릭 모델)’를 16일 출시했다.2026 포터 II는 개선된 전방 카메라를 적용하고 고객 편의성을 높이는 다양한 사양을 반영해 우수한 상품 경쟁력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현대차는 2026 포터 II에 성능을 높인 전방 카메라를 장착해 안전성을 한층 더 강화했다.2026 포터 II에 탑재된 전방 카메라는 넓어진 화각을 통해 전방 장애물 인식 기능이 개선됐으며 차선과 차량을 인식하는 성능도 향상됐다.이를 통해 현대차는 2026 포터 II의 전방 충돌방지 보조 기능에서 인식 대상을 자전거 탑승자까지 확대했으며, 일렉트릭 모델은 도로 경계 인식 및 대응까지 가능하도록 기능을 더욱 개선했다.현대차는 2026 포터 II LPG 모델에 고객 선호도가 높은 편의 및 인포테인먼트 사양을 트림별로 기본화 했다.기존 상위 트림에 장착됐던 운전석 통풍시트를 전체 트림에 기본으로 적용했으며, 최상위 트림에만 탑재됐던 ▲USB 충전기 ▲8인치 디스플레이 오디오 ▲후방 모니터를 모던 트림에 기본화해 고객 만족도를 높였다.아울러 프리미엄 트림에 내비게이션 패키지 품목이던 ▲10.25인치 내비게이션 ▲내비게이
비대면 직영인증중고차 플랫폼 리본카가 12월 10일부터 22일까지 최대 880만원의 중고차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2025 'Good Bye 연말 감사제’ 타임딜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오는 22일까지 단 13일간 운영된다. 대상 차량은 총 140여 대로, 이 가운데 프리미엄 플래그십 세단인 벤츠 S클래스는 최대 880만원 할인돼 합리적인 조건에 구매할 수 있다. 타임딜 차량을 온라인으로 구매 완료한 고객 중 선착순 10명에게 신세계 상품권 20만원을 추가로 증정하는 혜택도 마련했다. 이 외에도 각기 다른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인기 차량을 특별 할인해 연말 차량 구매를 고민하는 고객에게 폭넓은 선택지를 제시한다. 첫 차를 준비하는 사회 초년생에게 인기 있는 현대 아반떼, 실용성과 공간을 중시하는 신혼부부에게 적합한 기아 스포티지, 안락한 주행감을 원하는 중장년층이 많이 찾는 제네시스 G80 등이 대표적으로 포함된다.
현대차의 첫 전동화 플래그십 SUV 아이오닉 9이 독일 유력 자동차 전문지 '아우토 자이퉁'이 최근 실시한 전동화 SUV 비교 평가에서 BMW, 볼보, 폴스타의 경쟁 모델을 제치며 우수성을 입증했다.아우토 자이퉁은 아이오닉 9을 비롯해 BMW ‘iX’, 볼보 ‘EX90’, 폴스타 ‘폴스타 3’ 4개 모델을 ▲차체 ▲주행 편의 ▲파워트레인 ▲역동적 주행 성능 ▲친환경·경제성의 5가지 항목으로 평가했다.이 평가에서 아이오닉 9은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에 기반한 동급 최고 수준의 실내 공간을 높게 평가받았다.아우토 자이퉁은 아이오닉 9이 “여섯 명이 탑승해도 여유롭게 이동할 수 있는 차”라며 비교 대상 모델보다 넓고 쾌적한 실내에 높은 점수를 줬다.또 2열 시트의 레그 레스트를 전동식으로 조절할 수 있고, 3열 시트는 전자식 스위치로 접을 수 있으며, 적재 공간도 경쟁 모델 대비 압도적이라는 평가로 아이오닉 9의 편리한 공간 활용성을 칭찬했다.아우토 자이퉁은 아이오닉 9에 커넥티비티 사양이 대거 탑재됐다며 적절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의 위치, 신속한 반응 속도, 이해하기 쉽도록 논리적으로 구성된 메뉴, 무선 안드로이드 오토/애플 카플레이를 통해 차량에 콘텐츠
스텔란티스코리아가 인천 지역에 지프와 푸조를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스텔란티스 브랜드 하우스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를 공식 개장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공식 출범으로 지프와 푸조 고객은 차량 구매부터 서비스까지 한층 강화된 통합 고객 경험을 제공받게 됐다. 에펠오토가 운영하는 SBH 인천 전시장은 인천광역시 남동구 인주대로 687(구월동)에 위치한 연면적 984㎡, 지상 3층 규모의 시설로 구성됐다. SBH로 새단장을 마친 전시장 1층에는 최대 3대의 차량을 전시할 수 있는 지프 전시 공간이, 2층에는 최대 5대의 차량을 전시하는 푸조 전시장이 마련됐다. 3층은 운영을 위한 오피스 공간으로 활용된다. 함께 운영을 시작한 SBH 인천 서비스센터는 인천광역시 중구 서해대로94번길 13(신흥동)에 위치한다. 대지 2,001㎡, 연면적 1,391㎡ 규모로, 워크베이를 기존 7개에서 9개로 확장해 정비 효율성을 높였다. 또한 일반 정비뿐 아니라 사고 수리까지 가능한 1급 판금·도장 시설을 갖춰 월 최대 일반수리 1,100대, 판금·도장 60대 처리 역량을 확보했다. 송도 및 인천 도심 접근성이 우수한 입지와 확장된 서비스 역량을 기반으로 두 브랜드 고객들은
기아는 10일 월드프리미어 영상을 통해 ‘디 올 뉴 셀토스’를 처음으로 공개했다. 셀토스는 기아 글로벌 SUV 라인업의 핵심 모델로 대담하고 진보적인 브랜드 정체성을 가장 잘 보여주며 지속가능한 모빌리티 솔루션을 만들어 가겠다는 기아의 의지가 담긴 차량이다.이번 셀토스는 1세대 모델 이후 6년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2세대 모델이며 뛰어난 디자인과 실용적인 상품성, 신규 라인업인 하이브리드 모델을 갖추고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모빌리티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송호성 기아 사장은 “셀토스는 언제나 동급 최고의 가치를 제공해왔으며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모델 역시 고객들의 니즈를 충족시킬 돋보이는 디자인과 상품성으로 명성을 이어갈 것”이라며 “셀토스를 통해 글로벌 SUV 시장에서 존재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통 SUV에 세련미 더한 독보적인 외장 디자인 완성셀토스는 기아 디자인 철학인 ‘오퍼짓 유나이티드(상반된 개념의 창의적 융합)’를 바탕으로 정통 SUV의 단단한 스타일에 미래지향적인 이미지를 더해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낸다.전면부는 강인하고 와이드한 이미지를 강조한 라디에이터 그릴이 램프와 일체화된 수직의 그릴 패턴과 조화를 이루며 역동적인
금호타이어는 9일 전남도와 함평군과 함평신공장 건설에 대한 투자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금호타이어(대표이사 정일택)가 지난 5월 화재사고의 아픔을 딛고 함평신공장 건설에 나섰는데 오는 2027년까지 연간 530만본 생산 규모의 공장을 건설하고 2028년부터 본 가동에 나설 계획이다. 이날 오후 전남도청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김영록 도지사와 이상익 함평군수, 정일택 금호타이어 대표이사, 임완주 경영기획본부장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협약 내용에 따라 전남도와 함평군은 금호타이어의 성공적인 투자를 위해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금호타이어 함평신공장은 전남 제조업 혁신을 이끌 미래차 핵심부품 생산기지가 될 것이다”며 “기업의 성공적인 안착과 성장을 위해 전방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함평신공장이 차질 없이 완공·가동될 수 있도록 인허가 지원, 근로·정주환경 개선 등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금호타이어와 긴밀한 소통 체계를 유지하며 기업과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상생 모델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정일택 금호타이어 대표이사는 “함평신공장 건설은 금호타이어가 미래 모빌리티 시장을 선도하기 위해
국내 최대 직영중고차 플랫폼 기업 K Car(케이카)가 연말 맞이 이벤트 ‘메리 케이카 데이’를 12월 한달간 열고, 다양한 혜택과 경품을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먼저 겨울철 차량 문제에 대한 우려를 낮추기 위해 기획전 차량을 구매하는 고객 대상으로 품질 보증 연장 서비스 ‘케이카 워런티(KW)’를 무상 제공한다. ‘KW6 무료기획전’ 차량 구매자는 180일 동안 최대 1,000만원 보증수리 혜택을, ‘KW3 무료기획전’ 차량 구매자는 90일 동안 최대 500만원의 보증수리 혜택을 제공한다.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에 열리는 ‘위클리 특가’ 기획전에서는 최대 400만원의 할인을 제공하며, 신규 등록 차량을 배송비 없이 구매할 수 있는 ‘홈서비스 타임딜’ 대상 차량도 확대해 운영할 계획이다. ‘K Car 렌트’ 기획전을 통해 차량을 계약하는 고객에게 ‘주유권 10만원’을 증정한다. 또한 누구나 참여 가능한 고객 감사 이벤트도 진행된다. 케이카 어플리케이션 내 ‘마이카’에 보유 차량을 등록하고 혜택 수신에 동의하면 추첨을 통해 5,000명에게 메가커피 ‘HOT 아메리카노’ 쿠폰이 제공된다. 이번 ‘메리 케이카 데이’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