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기아자동차는 31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이달 16일까지 경기도 화성 롤링힐스에서 2010 현대•기아자동차 그룹 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18회째를 맞는 이번 2010 현대•기아자동차 그룹 학술대회는 자동차 R&D(연구개발) 분야 종합 학술대회로, 국내연구소는 물론, 해외연구소와 그룹 계열사에서 참석한 다양한 분야의 연구원들이 그 동안의 연구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모인 현대•기아차그룹 최대의 자동차 지식교류 행사다. 이번 대회에서는 엔진, 생산기술, 디자인 등 모두 12개 분야에서 총 717편의 논문이 발표되고, 이중 대상 수상자를 포함한 우수논문 수상자들에게는 총 1억 원의 포상금과 국제학술대회 참관 기회가 주어진다.특히, 717편이라는 논문발표 건수는 지난 4, 5월 개최된 미국자동차공학회(SAE)와 일본자동차공학회(JSAE) 주관의 국제 학술대회에서 발표된 논문 편수와 비교해도 손색이 없는 것으로, 전세계 완성차 업체 단일 학술대회로는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중형 세단 K5와 프리미엄 준중형 포르테가 드라마 ‘아테나-전쟁의 여신’에 대거 출연한다. 기아자동차는 30일, 태원엔터테인먼트와 함께 롯데월드 어드벤처 가든스테이지에서 정우성, 수애, 차승원, 이지아, 김민종, 최시원 등 출연 배우들과 취재진 4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오는 12월 방송 예정인 블록버스터 첩보액션 드라마 ‘아테나-전쟁의 여신’의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기아차는 드라마 ‘아테나-전쟁의 여신’에 K5와 K7, 스포티지R 등 인기 차종이 대거 출연시킬 계획이다. 특히, 기아차는 이 날, 쇼케이스에 인기 차종 ‘K5’와 프리미엄 준중형 ‘포르테’를 전시해 취재진들과 팬들로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드라마 ‘아테나-전쟁의 여신’에 K5는 주인공 이정우(정우성 분)의 차량으로, K7은 또 다른 남자 주인공인 손혁(차승원 분)의 차로 등장하게 된다. 또한, 오는 9월 출시 예정인 신차 포르테 해치백은 특수 요원 역할을 맡은 여주인공 윤혜인(수애 분)의 차로 등장해 역동적인 유러피안 스타일을 더욱 강조하며 눈길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 쇼케이스 행사장에서 정우성, 차승원, 수애, 이지아, 김민종, 최시원 등 드라마 ‘아테나’ 출연진들은 드라마 흥행과 기아차
◇부장 승진 ○ 환경기술팀 차남진(車南辰) ○ 정책기획팀 김주홍(金柱洪) ◇과장 승진 ○ 산업조사팀 함민영
스바루코리아는 오는 9월 11일부터 이틀간 개최되는 ‘스바루 서머 익스피리언스’ 고객 시승행사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2월 스키장 슬로프에서 진행된 ‘스바루 스노우 익스피리언스’ 눈길 시승회에 이어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경기도 이천에 위치한 ‘지산 포레스트 리조트’에서 오프로드 시승을 중심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오는 9월 11일부터 12일까지 양일간 오전과 오후로 나누어 총 4차수에 걸쳐 실시되며, 중형세단인 ‘레거시’와 CUV인 ‘아웃백’, 도심형 컴팩트 SUV인 ‘포레스터’ 등 3개 모델의 성능과 기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온로드와 오프로드 2가지 코스로 구성된 테스트 드라이브 세션 외에, 스바루 자동차의 특성을 설명하는 테크니컬 트레이닝 세션도 함께 마련되어 수평대향형 박서엔진과 대칭형 AWD 시스템 등 스바루가 자랑하는 핵심기술을 온몸으로 체험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오는 9월 8일까지 전국 스바루 전시장을 방문, 시승을 한 고객에게 주어지는 고객카드를 작성해 신청하면 된다. 추첨을 통해 선정된 참가자는 오는 9일 개별연락을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스바루의
GM대우가 31일 제주도 휘닉스 아일랜드 리조트에서 열리는 ‘알페온’ 신차발표회를 인터넷으로 생중계한다. 이번 인터넷 생중계는 실제 제주도에서 신차발표회가 진행되는 8월 31일 12시부터 약 40분 동안 진행된다. 알페온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알페온 생중계 사이트(http://alpheon.afreeca.com)를 방문, 시청할 수 있다 이번 신차발표회에서는 월드 클래스 럭셔리 세단 알페온의 개발 배경과 특장점을 마이크 아카몬 사장을 비롯, 주요 임원들이 소개할 예정이다. 이번 알페온 생중계 전용 사이트에는 별도의 채팅창을 마련, 1시간 동안 알페온과 관련된 각종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는 실시간 질의/응답 시간도 가질 예정. 알페온 관련 질문이 들어오면 GM대우 연구 개발, 디자인, 마케팅 등 10명의 사내 전문가로 구성된 패널이 답변하게 된다. 아울러 이번 알페온 신차발표회는 스마트폰과 트위터를 통해서도 생중계가 되며, 아이폰 사용자는 GM DAEWOO의 모바일 앱 ‘지엠대우 모바일’을 내려 받거나 그 외 스마트폰 사용자는 모바일 웹페이지 (m.gmdaewoo.co.kr)에 접속해서 볼 수 있다. 또한 최근 사용자가 급격히 늘고 있는 트위터를 통해 시청하려
다임러트럭코리아에서 수입ㆍ판매한 악트로스 차량에서 결함이 발견돼 제작사에서 리콜한다고 국토해양부가 29일 밝혔다. 리콜 대상은 작년 2월2일부터 5월26일 사이에 제작된 악트로스 116대다. 이들 차량에서는 브레이크 제동력이 떨어지거나 브레이크 디스크가 손상될 수 있는 결함이 발견됐다. 해당 자동차 소유자는 30일부터 다임러트럭코리아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수리를 받을 수 있고, 이미 수리한 비용도 보상받을 수 있다.
▶신비한 물돌이 속 600년 정취가 숨 쉬는 하회마을 -위 치 : 경상북도 안동시 풍천면 하회리 경상북도 안동시 풍산면 하회리에 위치한 하회마을(중요민속자료 제122호)은 풍산 류씨가 600여 년간 대대로 살아온 집성촌으로, 독특한 유교 문화와 아름다운 자연이 조화를 이루며 숨 쉬고 있다. 풍수지리학적으로 길지로 꼽히는 하회마을은 낙동강 물줄기가 마을을 감싸며 흐르는 독특한 지형 덕에 하회라는 이름을 얻었다. 풍성한 자연환경 속에서 하회마을은 서애 류성룡과 겸암 류운룡 등 수많은 학자들을 배출해 왔다. 하회마을은 살아있는 고건축의 박물관이라고 불릴 정도로 여러 시대의 건축물들이 잘 보존되어 있으며 지금도 사람들이 고(古)건축물 안에서 생활하고 있다. 양반문화를 해학적으로 묘사한 하회별신굿탈놀이도 놓치지 말아야할 안동 여행의 즐거움이다. ☎문의전화 : 안동하회마을 관리사무소 054)854-3669 ▶속 깊은 역사의 물길이 휘도는 ‘영주 무섬마을’ -위 치 : 경상북도 영주시 문수면 수도리 마치 물 위에 연꽃이 떠 있는 듯한 형상의 무섬마을은 입향조 반남 박씨와 영조 때부터 세거한 선성 김씨의 집성촌이다. 마을 주변에는 낙동강의 여러 지류 가운데 하나인 내성천이
GM대우가 28일 계양산(인천시 계양구 위치)을 찾아 ‘1사 1산 가꾸기’ 일환으로 대대적인 환경정화 캠페인을 펼쳤다. 휴일을 맞아 계양산을 찾은 GM대우 임직원과 박형우 계양구청장, 홍영표 국회의원, 산악동호회 회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날 계양산을 ‘1사 1산 가꾸기’ 대상으로 지정하고, 입구에 대형 등산로 지도와 함께 주요 지점 5곳에 비상시 등산객 안전을 위한 응급 처치함을 설치하는 등 구슬땀을 흘렸다. 이 날 참가자들은 등산로 입구에서부터 정상까지 등산객들과 함께 폐비닐, 빈 깡통 등 주위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환경 보호를 위한 환경정화 캠페인을 실시했다. GM대우 홍보실 주석범 상무는 “오늘 같은 환경 캠페인은 지역 대표기업으로서 지역사회를 위해 할 수 있는 작지만 소중한 첫 걸음”이라며, “앞으로도 GM대우는 지속적인 환경 캠페인을 통해 녹색환경 조성을 위한 환경 지킴이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현대자동차는 9월 19일까지 현대백화점 전국 주요 12개 지점에 신형 아반떼를 전시하고, 고객들이 신차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고 29일 밝혔다. 현대차는 신형 아반떼 전시와 함께 ‘아반떼 퀴즈 이벤트’를 개최해 차량탈취제 및 핸드크림 등의 경품을 제공하며, 관람객들이 신형 아반떼와 함께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무상으로 폴라로이드 사진촬영을 해주는 포토존을 운영해 이 곳을 찾은 고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주말 시승차운행 및 차량 무상점검 서비스 또한 현대차는 차량 전시와 더불어 전시 행사 참여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신형 아반떼 12대를 제공하며, 차량을 직접 체험하고자 하는 고객에게 행사 기간 내 매 주말 시승차를 운영한다. 이와 더불어 현대차는 9월 중 현대백화점 전국 12개 지점에서 내점 고객 대상으로 ‘비포 서비스’를 운영해, 냉각수와 엔진오일, 브레이크오일, 각종 전자장치 등을 점검하고 간단한 소모품을 무상으로 교환해 주는 차량 성능점검 서비스를 제공한다. 한편, 지난 2일 출시된 신형 아반떼는 현재까지 약 3만여 대가 계약되며 국내 중형차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으며, 지난 23일 전국 841개 거점별로
현대모비스가 지난 26~27일까지 충남 태안 몽산포 해수욕장 오토캠핑장에서 ‘캠핑카로 떠나는 가족여행’ 이벤트를 1박 2일 동안 진행했다. 현대모비스 사보편집실은 지난 6월부터 7월 말까지 두 달간 가족여행에 관한 사연을 공모, 내부심사를 통해 재미있거나 감동적인 사연을 보낸 10가족에게 캠핑카 여행기회를 제공했다. 결혼준비로 부모님과 트러블을 겪고 있어 여행을 통해 화해하고 싶다는 딸부잣집 첫째 딸, 그리고 아직은 서먹한 고부관계를 해소하기 위해 시어머니ㆍ친정어머니를 모두 모시고 여행하고 싶다는 3개월 신혼의 아내 등 각종 다양한 사연의 가족들이 선발됐다. 서울ㆍ경기를 비롯해 전국 각지에서 뽑힌 50명의 가족들은 각자 집으로 탁송된 캠핑카를 타고 충남 아산으로 모였다. 아산에서 점심 식사를 하고 현대모비스의 물류센터와 모듈공장을 견학한 후 태안의 몽산포 해수욕장으로 이동하여 오토캠핑장에 여장을 풀고 본격적인 캠핑 즐기기에 들어갔다. 해수욕장에서 물놀이를 하며 늦더위가 유난히도 기승인 여름바다의 정취를 만끽하고, 통돼지 바비큐로 야외 저녁식사를 하고 다른 사우 가족들과 레크리에이션과 미니 운동회를 하며 친밀감을 더했고, 캠프 파이어로 절정의 분위기를 연출했다
엔진 결함을 이유로 북미시장에서 일본 도요타의 코롤라와 매트릭스 모델 총 133만대가 리콜된다. 도요타는 26일 성명을 통해 리콜 대상이 미국과 캐나다 시장에서 판매된 2005∼2008년형 모델 코롤라와 코롤라 매트릭스 차량 113만대라고 밝히고 부적절하게 제작된 엔진제어모듈(ECM) 문제를 해결하려고 리콜 조치를 취했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제너럴모터스(GM)는 도요타와 합작생상한 폰티액 바이브 20만대를 동일한 문제로 리콜한다고 밝혔다. 도요타는 성명에서 ECM의 특정 납땜 부위, 회로를 감싸는데 사용된 전자부품에 균열이 생길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 균열은 엔진에 시동이 걸리지 않게 하거나 극단적인 경우 주행 도중 엔진을 꺼지게 할 수 있다고 도요타는 지적했다. 이 문제로 인해 3건의 차량 사고가 발생했으며 이 가운데 1건은 운전자가 가벼운 부상했다는 보고가 있었으나 도요타측은 해당 사고와 ECM 문제의 결함 사이의 연관성이 확인되지 않았다는 입장이다. 문제의 ECM 부품은 미시간주 트로이에 본사를 둔 자동차부품업체 델피에서 생산된 것이다. 앞서 미국 고속도로교통안전국(NHTSA)은 23일 코롤라와 매트릭스의 ECM의 결함을 포착, 해당 차종 1
정부는 오는 2016년까지 클린디젤 자동차의 부품 산업이 연간생산 5조원대의 핵심산업으로 육성된다고 24일 밝혔다. 지식경제부는 클린디젤 자동차의 핵심부품 산업을 키우기 위한 예비타당성 조사를 마쳤다. 이에 따라 지경부는 내년부터 클린디젤 자동차의 동력발생 부품 외에 동력전달 부품, 차체 섀시ㆍ경량소재 부품, 전후(前後)처리ㆍ엔진부대 부품, 하이브리드 부품, 생산기반 등 6개 분야의 기술개발을 지원하고 관련업체를 육성할 방침이다. 지경부는 또 전문 연구기관을 유치하는 등 연구기반을 구축하는 사업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지경부는 이들 사업을 통해 오는 2016년까지 전문기업 100곳을 육성해 클린디젤 자동차 부품 산업을 연간 생산규모 5조원, 수출 30억 달러 규모로 키우기로 했다. 이에 따른 신규 고용창출 효과는 5천 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우리나라는 현재 세계 5위의 자동차 생산국이지만 클린디젤 자동차의 핵심부품과 제어기술은 모두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 우태희 지경부 주력산업국장은 클린디젤 자동차는 가솔린 차량에 비해 열효율이 높지만,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25% 정도 적다며 전기나 연료전지 자동차의 상용화 전까지 배출가스 규제와 기후변화협약에
중고차사이트 카즈(www.carz.co.kr) 에서 진행중인 2010년형 신차급 중고차 특별전이 주목을 끌고있다. 2010년형 매물은 말 그대로 2010년에 출시된 자동차들로, 주행거리가 1만km 미만의 새차와 다름없는 성능을 갖춘 모델들이다. 인기신차인 K7 VG270 럭셔리 모델은 신차가 3,330만원에서 3,090만원으로 240만원 싸고, 신차가 3,220만원의 SM7 뉴아트 RE의 할인전 가격은 2,750만원으로 470만원 내렸다. 2010년형 중에서도 최근 1∼2년새 신모델이 출시된 자동차의 구형모델은 더 가격이 하락한 모습을 보였다. K5가 신차 시장을 휩쓴 후 구형모델이 된 로체 이노베이션 LEX20 최고급형도 신차가격 2,239만원에서 619만원이나 낮은 1,620만원에 할인전에 등장했다. 아반떼HD S16럭셔리 역시 1,604만원인 신차가보다 250만원 이상 저렴한 가격에 판매 중이다. 앞선 모델은 물론이고 2010년 현재 가장 인기있는 차량들만 모아놓은 이번 할인전에는 현대자동차의 △베르나 △아반떼HD △그랜드 스타렉스 △NF쏘나타 트랜스폼 △투싼ix △YF쏘나타 △제네시스 쿠페 △그랜져TG가, 기아자동차의 △뉴모닝 △포르테 △포르테쿱 △K
크라이슬러 코리아(대표: 안영석)가 23일부터 9월 30일까지 전국 21개 크라이슬러 공식 서비스 센터에서 자사 차량 장기보유 고객을 대상으로 ‘2010 리프레시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리프레시 캠페인’은 2006년 12월 31일 이전 최초 등록된 크라이슬러, 짚, 닷지 브랜드의 모든 차종에 대해 무상점검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차량 노후와 정비 소홀로 인하여 발생할 수 있는 고장을 예방하고 고객의 안전한 운행 및 효과적인 차량 관리를 돕기 위해 마련되었다. 캠페인 기간 동안 크라이슬러 공식 서비스 센터를 방문하는 대상 고객들에게는 전반적인 차량 무상 점검 서비스가 제공된다. 크라이슬러 순정 부품을 비롯해 크라이슬러, 짚, 닷지 브랜드의 차량용 액세서리 및 컬렉션이 20% 할인된 가격에 판매된다. 또한 22만원 이상 수리 고객에게는 고급 LED 손전등을 선물로 증정한다.
르노삼성자동차 23일 프리미엄 택시 NEW SM5 택시의 주요 사양 및 가격을 공개하고 계약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NEW SM5 택시는 고급형 택시와 모범형 택시 2개의 세부차종으로 운영되며 가격은 ▲고급형 1,735만원 ▲모범형 1,890만원이다. NEW SM5 택시는 지난 1월 출시하여 인기를 끌고 있는 NEW SM5 기반의 편안하고 안락한 드라이빙을 추구하는 프리미엄 택시이다. NEW SM5 택시는 동급 최대 토크(19.7kg/ 3,700RPM)로 우수한 등반력과 가속성능을 자랑하며 변속충격 없이 부드럽고 편안한 주행이 가능한 첨단 ‘2.0 CVTC Ⅱ LPLi 엔진’과 ‘엑스트로닉 변속기’를 탑재하여 택시의 주 운행구간인 언덕길과 변속이 잦은 도심주행에 적합하다. 또한, 6단 수동 모드를 갖춤으로써, 수동 변속기와 같이 운전자의 의도대로 파워주행 혹은 경제주행을 선택할 수 있다. 동급 최대의 차체 크기와 실내공간은 물론 요추받침 장치를 기본 적용하고 시트 프레임을 인체의 척추 구조인 역 ‘S’ 자형으로 설계하여 장시간의 운행에도 허리에 무리를 주지 않는다. 부밍노이즈를 제거하는 엔진 밸런스 샤프트를 적용하였으며, 공기저항을 최소화한 설계와 무단변속기로
금호타이어(대표이사 정일택)가 10월 31일부터 11월 30일까지 한 달간 스크린골프 대회 ‘타이어프로 컵 스크린 골프 대회’를 개최한다. 대회는 골프존 회원(Gtour 프로 등 프로 골퍼는 제외)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골프존 비전, 투비전, 투비전 플러스, 투비전NX 기기가 설치된 전국 골프존 및 골프존 파크 매장에서 참여할 수 있다. 대회 코스는 ‘하모니 골프 파크’이며, 국제 표준 챔피언십 골프 코스로서 베트남에서 가장 아름다운 파5 골프코스로 선정된 바 있다. 이번 행사는 금호타이어가 다양한 연령대의 스크린골프 이용객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자 마련되어, 대회 기간 중 각 코스와 스코어보드 등 경기 곳곳에 금호타이어의 공식 유통전문점 ‘타이어프로(Tire Pro)’와 겨울용 타이어 ‘윈터 크래프트’ 브랜드 로고를 노출한다. 대회에서 스트로크 및 최다 라운드 우승자에게는 미즈노 아이언 세트(1명), 2위 스릭슨 드라이버(1명), 3위 스릭슨 우드(1명) 등을 제공할 예정이며 이 밖에도 등급별 시상, 홀인원 선착순, 롱기스트, 니어리스트 등 항목별 우승자에게도 드라이버, 우드 등의 경품을 지급한다.
현대자동차는 캐스퍼 출시 4주년을 기념해 진행한 ‘2025 캐스퍼 굿즈 디자인 공모전’의 최종 당선작을 30일 공개했다.이번 공모전은 지난 9월 한 달간 진행됐으며 총 290개 팀이 참여해 745개의 작품이 접수되는 등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공모 주제는 캐스퍼 일렉트릭을 상징하는 디지털 페이스 캐릭터 ‘디보(DIBO)’를 활용한 굿즈 디자인이었다. 디보는 캐스퍼 일렉트릭 차량의 2열 도어에 새겨진 캐릭터로 친근하면서도 감각적인 디자인 요소로 주목받고 있다.현대차는 심사를 통해 총 3팀의 우수작을 선정했으며 ▲대상(1팀) 300만 원 ▲최우수상(1팀) 150만 원 ▲우수상(1팀) 50만 원의 상금을 수여했다.또한 높은 참여 열기와 참신한 아이디어를 반영해, 당초 계획에 없던 장려상 부문을 추가로 신설하고 4팀을 추가 선정해 각 20만 원의 상금을 지급했다.수상작은 ▲대상 ‘디보 시트백 수납함’(강보경) ▲최우수상 ‘디보 딩 문콕 방지 도어가드’(홍운경·송민경) ▲우수상 ‘디보 풉백’(이예은) ▲장려상 ‘차량용 비상망치·안전벨트 커터기’(이예진), ‘키링 겸용 박스커터’(김대중), ‘부착형 보조배터리’(이예온·강민재 ), ‘차량용 방향제’(오홍석) 이다.선정된 작
기아가 PV5를 앞세워 본격적인 일본시장 진출에 나선다. PV5는 지속가능한 모빌리티 솔루션을 제공하겠다는 비전을 실현할 첨병 역할을 맡게 된다.기아는 29일(현지시각) 일본 ‘도쿄 빅 사이트’에서 개최된 ‘2025 재팬 모빌리티쇼’에서 현지 최초로 PV5을 공개하고 2026년 일본 EV 밴 시장 진출을 선언했다.기아는 2030년까지 신차 판매 비중의 30%를 전기차로 전환하겠다는 일본 정부의 탄소 중립 정책에 따라 EV 밴 등의 수요가 점차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PBV를 통해 이 같은 수요에 적극 대응하고자 일본 시장 진출을 결정했다.일본 시장 진출은 기아가 PBV를 글로벌 시장으로 확장하겠다는 계획의 일환이다. 현재 PV5는 우리나라와 유럽에 출시됐으며, 2026년에 일본을 포함한 중동, 아시아, 아프리카 등 판매 지역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PBV 모델을 앞세운 전략은 기존 일본에 진출한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과 차별화된 입지를 구축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더욱이 전용 플랫폼 기반 EV 기술력과 고객 중심 경영 철학을 기반으로 일본사회가 직면한 탄소저감 문제에 대한 현실적인 대안을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기아는 일본
현대자동차가 중국 소비자를 겨냥한 현지 전략형 전기 SUV ‘일렉시오’를 중국에서 전격 공개했다고 30일 밝혔다.일렉시오는 깔끔한 실루엣과 절제된 비율로 구성된 대담하고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갖췄으며, 크리스탈 형태의 사각형 헤드램프가 특징이다.현대차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를 바탕으로 고급스러운 승차감을 제공하고 뛰어난 내구성의 차체 구조로 안전성도 높였다.또 88.1kWh 배터리를 탑재해 722km의 1회 충전 시 주행 가능거리(CLTC 기준)를 달성했고, 약 27분 만에 배터리를 30%에서 80%까지 충전할 수 있다.차량 내부에는 ▲27인치 4K 대화면 디스플레이 ▲30,000:1 명암비를 갖춘 헤드업 디스플레이(HUD) ▲BOSE사의 8스피커 및 현대차 최초로 차세대 몰입형 음향 기술 돌비 애트모스를 탑재해 몰입감 있는 사용자 경험을 제공한다.일렉시오 곳곳에는 가족을 위한 기능도 배치했다.먼저 가속 및 감속 시 차량의 반응 속도를 정교하게 제어하는 회생 제동 시스템 ‘패밀리 브레이크 모드’를 적용해 운전자는 물론, 함께 탑승한 가족 모두의 피로도를 줄인다.또 차량 내부에 총 46곳의 수납 공간을 마련하고, 기본 506리터의 트렁크 공간을 최대 1
KG 모빌리티(KGM)가 지난 3분기에 ▲판매 2만 9,116대, 별도 재무제표 기준 ▲매출 1조 1,889억 원 ▲영업이익 30억 원 ▲당기순이익 105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러한 실적은 무쏘 EV와 토레스 하이브리드 등 글로벌 시장 신차 론칭 확대 등을 통한 수출 물량 증가와 함께 수익성 개선 및 환율효과 등에 힘입어 3분기 연속 흑자를 달성한 것이다. 특히 3분기와 누계 매출은 각각 1조 1,889억 원과 3조 1,321억 원으로 KGM 역대 최대 분기 및 3분기 누계 매출 기록이다. 3분기 판매는 2만 9,116대로 수출 물량이 큰 폭으로 증가한 가운데 지난해 1분기(2만 9,326대) 이후 6분기 만에 분기 최대 판매를 기록하며 전년 대비 20.9% 증가했으며, 누계 판매는 8만 2,388대로 전년 대비 증가세(2.2%)로 전환했다. 수출은 전년 대비 45.3% 증가 했으며, 누계 대비로도 10년 만에 최대 실적을 기록했던 지난해 보다 17.1% 증가한 상승세를 보였다. 3분기 누계 수출은 2014년(5만 6,733대) 이후 11년 만에 최대 실적이다. 또한, 차종별로는 무쏘 EV가 지난 9월 국내 시장 누계 판매 6,311대로 올해 연간 목
BMW 코리아의 공식 딜러사인 코오롱 모터스가 BMW 대전 신세계 아트앤사이언스 전시장을 새롭게 단장해 문을 열었다. 대전광역시 유성구 도룡동에 위치한 BMW 대전 신세계 아트앤사이언스 전시장은 백화점에 입점한 최초의 BMW 전시장이다. 대전 신세계 아트앤사이언스 6층에 연면적 431㎡(약 130평) 규모로 조성되었으며 BMW 그룹의 최신 전시 공간 콘셉트인 ‘리테일 넥스트’가 적용되어 한층 쾌적한 분위기로 변화했다. 전시장에는 총 5대의 최신 BMW 모델이 전시되어 있으며, 고급 음향시스템을 적용한 BMW 럭셔리 클래스 전용 전시공간이 별도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상담 전용 공간을 마련해 고객에게 독자적이고 전문적인 상담을 제공한다. BMW 대전 신세계 아트앤사이언스 전시장은 대전천변도시고속화도로 대화요금소에서 3분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호남고속도로지선 북대전IC나 유성IC를 통해서도 편리하게 방문할 수 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코오롱 모터스 BMW 대전 신세계 아트앤사이언스 전시장(042-607-8600)으로 문의하면 된다. [코오롱 모터스 BMW 대전 신세계 아트앤사이언스 전시장] -주소: 대전 유성구 엑스포로 1 대전 신세계 6층(도룡동) -대표번호:
세계적인 친환경차 제조사 BYD가 2025 재팬 모빌리티쇼에서 일본 시장 전용으로 개발된 순수 전기 경차(K-EV)인 'BYD 라코''를 최초로 공개했다. 2025 재팬 모빌리티쇼의 BYD 승용 부문 부스에는 BYD 라코와 BYD 씨라이언 6 DM-i를 비롯해 BYD 아토 3(ATTO 3), BYD 돌핀, BYD 씰, BYD의 프리미엄 브랜드 양왕의 슈퍼카 U9이 함께 전시됐다. BYD는 다양한 차량을 전시해 포괄적인 제품 포트폴리오를 강조하는 한편 일본 시장에 혁신적이고 지속 가능한 모빌리티 선택지를 제공하겠다는 의지를 표현했다. BYD는 2022년 7월 일본 승용차 시장에 진출한 이래 BYD 아토 3, BYD 돌핀, BYD 씰, BYD 씨라이언 7 등 다수의 성공적인 모델들을 선보여 왔다. 여기에 BYD 라코와 BYD 씨라이언 6 DM-i를 추가한 BYD는 2027년까지 7~8개의 새로운 전기차 및 PHEV 모델을 일본 시장에 출시해 제품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적인 대중교통 시스템에 기여하고 있다.
<기아 스포티지> <현대차 아이오닉 9> 현대자동차그룹이 글로벌 최고 안전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더욱 견고히 다졌다.현대차그룹은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IIHS)’가 현지시각 28일 발표한 충돌 안전 평가에서 현대자동차 아이오닉 9과 기아 스포티지가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이하 TSP+)’ 등급을, 현대차 싼타크루즈가 ‘톱 세이프티 픽(이하 TSP)’ 등급을 각각 획득했다고 밝혔다.아이오닉 9은 전면 및 측면 충돌 평가와 전방 충돌방지 시스템 평가 등으로 구성된 모든 평가 항목에서 최고 등급인 ‘훌륭함(Good)’을 받았으며, 스포티지는 상품성 개선을 거치며 전방 충돌방지 시스템과 전조등 성능이 향상되면서 지난해 TSP에서 올해 TSP+ 등급으로 상향됐다.또한 아이오닉 9과 스포티지는 한국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이 실시한 자동차 안전도 평가(KNCAP)에서도 종합 1등급을 기록해 뛰어난 안전성을 재차 입증했다.싼타크루즈는 쉐보레 콜로라도, 토요타 타코마 등과 경쟁하는 소형 픽업 부문에서 유일하게 TSP 이상 등급을 획득하며, 동급 차종 가운데 우수한 안전성과 충돌 예방 능력을 인정받아 탁월한 경쟁력을 입증했다.이번 발표로 현대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