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차 수출업체들의 모임인 중고차 수출단지 협의회가 허위매물을 없애기 위해 ‘중고차자판기’를 만들고 있다고 10일, 발표했다. 중고차를 매일 1,000대 이상씩 매입하는 중고차 수출업체는 “중고차 매매사이트의 허위매물로 인한 분쟁이 날마다 끊이지 않아 아예 허위매물의 등록이 불가능한, 차량등록증상의 명의자만 본인인증을 거쳐 차량매물등록이 가능한 중고차 매매사이트를 제작중에 있는데 ‘중고차 자판기’라고 이름 붙인 것은 자기 차만 판매가 가능하다는 의미라는 것”이라고 밝혔다. 중고차수출단지 협의회는 “중고차자판기”, “자동차자판기”의 상표등록을 특허청에 출원을 마쳤고, www.중고차자판기.com 이라는 사이트를 제작중에 있으며 상반기중에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국내에서 운영중인 대부분의 중고차 매매사이트는 중고차딜러들이 올리는 매물을 유료로 운영하기 때문에 실매물이든 허위매물이든 매물의 숫자가 많으면 수익이 늘어난다. 업계 스스로가 허위매물을 방관하고 있기도 하고 일부 중고차 직거래사이트들은 의도적으로 허위매물을 올려 소비자를 울리고 있다고 판단, 중고차자판기닷컴은 모든 매물의 등록을 무료로 운영할 계획이다. 해외에서 한국중고차를 수입하기 위해 입국한 바이어들
금호타이어(대표: 김창규)가 고강도 제품 출시로 대형카고 시장을 선도하기 위해 대형카고 및 덤프용 프리미엄 신제품과 함께 히트제품 규격 확대를 선보이며 시장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이번 신제품 출시에 맞춰 금호타이어는 지난 7일 대전 유성 리베라호텔에서 대리점주 및 금호타이어 관계자 300여명을 초청해 대형덤프 및 중형카고용 제품인 KRA50 (대형덤프용 385/65R22.5, 중형카고용 245/70R19.5)을 비롯, 대형카고 전륜용 프리미엄 신제품 KRS55 (12R22.5) 및 15톤 덤프용 KMA21 (12R22.5) 등 총 5개 제품을 공개했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신제품들은 전 제품에 타이어의 사용 용도에 따라 형상, 구조, 재료 등을 최적화하는 ICOS기술을 적용했으며, 고강도 PR(타이어 강도 지수)을 적용해 내구성을 강화하고 마모성능을 개선해 전반적으로 성능을 향상시켰다.또한, 2013년 히트제품으로 대형카고 시장을 선도했던 ‘KRA50’을 대형덤프 및 중형카고용 규격으로 확대 출시했다. 대형덤프용 제품은 고강도 24PR을 적용하고 내구성을 강화했다. 그루브 형상 변경 및 신재료 적용으로 돌 끼임을 최소화했다. 중형카고용 제품은 국내 업계
여자골프 세계랭킹 1위 박인비(26·KB금융그룹)가 라이벌 수잔 페테르센(노르웨이·세계랭킹 2위)을 꺾고 2014 시즌 첫 우승을 신고했다. 박인비는 9일 중국 하이난성 하이커우의 미션힐스 골프장 블랙스톤 코스(파73·6천206야드)에서 열린 유럽여자프로골프투어(LET) 월드레이디스 챔피언십 마지막날 4라운드에서 보기 2개를 적어냈지만 버디 8개를 잡아 6타를 줄였다.한편 박인비는 시즌 다섯 번째 메이저대회인 에비앙 챔피언십(9월 11∼14일)이 끝난 뒤 9월 또는 10월 중에 결혼하기로 날짜를 잡았다고 밝혔다.박인비는 스윙코치인 남기협(33)씨와 결혼한다.박인비는 "골프장에서 야외 결혼식을 올리는 것이 꿈이었다"며 "시즌이 끝나면 겨울이 되는데 친지와 하객들이 불편해 하시기 때문에 결혼식 날짜를 앞당겼다"고 말했다.
중고차 전문기업 SK엔카(대표: 박성철)는 실주행 연비를 측정하고 온라인에서 공유하는 ‘에코서포터즈’ 1기를 오는 20일까지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에코서포터즈’는 보유 차량의 실주행 연비를 측정해 주행거리, 주행지역(도심 및 고속도로), 운전습관 등을 SK엔카 직영몰 홈페이지에 공유하는 소비자 시험단으로, 매 기수당 10명이 활동하게 된다. 활동 기간 중에는 평소 주행습관에 따라 시내 또는 고속주행을 월 1,000km 이상 해야 하며, 매월 2회 이상 연비 측정자료를 제출하면 된다. 연비는 가득 주유를 하고 일상적으로 주행한 후 한 번 더 주유를 해 소비 연료가 얼마인지를 계산하는 방식으로 측정한다. ‘에코서포터즈’ 1기는 4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3개월간 활동하며, 매달 10만원의 주유비를 지원 받는다. 매월 우수 서포터즈로 선정되면 추가로 20만원을 지원하며, 활동 종료 후 최우수 서포터즈에게는 소정의 상품과 에코서포터즈 전용 뱃지를 증정한다. 또한 활동 기간 중 다양한 자동차 용품 체험도 가능하다.우수 및 최우수 서포터즈는 공인연비 대비 높은 실주행 연비를 기록하는 것이 아닌 매달 주기적으로 꼼꼼하게 실주행 연비를 공유한 참가자를 대상으로 선
국내 '파노라마 선루프' 차량 약 65만대 전체에 지붕의 강화유리가 충격으로 완전히 깨질 수 있는 구조적 제작결함이 있다고 국토교통부가 잠정 결론을 내렸다.파노라마 선루프는 일반 선루프와 달리 차량 지붕 전체를 강화유리로 덮는 형태를 말한다.국토부는 아직 공식적으로는 제작결함으로 판정하지 않았다. 국제기준이 명확하지 않아 국내외 자동차 제작사가 국토부 시험 결과에 불복하고 있는데다 특히 미국·유럽과 통상 마찰이 빚어질 우려가 크기 때문이다.국토부는 대신 이번 주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리는 국제기구 회의에서 파노라마 선루프 파손 결함을 이슈로 부각시키고 연말까지 국제기준을 명확히 한 다음 제작사가 리콜하게 할지 판단할 계획이다.10일 국토부에 따르면 지난해 자동차결함신고센터에 들어온 파노라마 선루프 파손 신고는 33건에 이른다. 주행 중 선루프가 말 그대로 와장창 깨져 조각이 차 안으로 쏟아졌다는 아찔한 사례가 대부분이었다.소비자 불만이 잇따르자 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은 지난해 국토부 지시로 파노라마 선루프를 장착한 55개 차종을 대상으로 결함조사를 벌였다.현대차, 기아차, 르노삼성 등 국내 3개사 14개 차종과 벤츠, BMW, 아우디, 도요타, 크라이슬러
수입차시장에서는 2월 들어서도BMW 520d 모델이 '베스트셀링카' 1위 자리를 차지하면서 '독주'를 지속하고있다.수입자동차협회 집계에 따르면 지난 2월 BMW520d 모델은 702대가 판매되면서 다른 차종들을 압도했으며 1,2월 누적으로도 1,511대로 단연 앞서가고 있다.2월 수입차시장의 또 다른 특징은 메르세데스-벤츠브랜드가 조금씩 밀리는 틈새로 폭스바겐과 아우디브랜드의 약진이 두드러졌다. 폭스바겐은 골프 2.0TDI모델이 622대를 판매하면서 2위에 올라섰고티구안 2.0모델도 539대를 판매해4위에 랭크됐다.또 아우디 A6 3.0 콰트로(417대)와A6 2.0(355대) 모델이 5,6위로상승세를 나타냈다.오랬동안 2위 자리를 지키던 메르세데스-벤츠는E220모델이 542대로 3위를 지키며 체면을 지켰고 E300과E250은 8,10위로 멀찌감치 물러났다.한편 베스트셀링카 1,2월 누적판매실적을 보면 1위 BMW520d (1,511대)에 이어 폭스바겐 티구안 2.0이 1,189대로 2위, 같은 브랜드의 골프2.0이 1,130대로 3위, 4위는 메르세데스-벤츠 E220이 1,118대를 판매했다.아우디의 A6 3.0/ 2.0 모델이 각각 903대, 742대를
차량주변을 한눈에 관찰할수있는 국산모니터링 시스템이본고장인 일본진출에 성공했다.이미지넥스트(대표: 백원인)는 1년간 일본업체 제품품질 승인을 거쳐 첫 일본시장 진출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어라운드뷰 모니터링 시스템(AVM)’은 일본 완성차 업체 닛산을 통해 세상에 처음 선보인 스마트카 솔루션이다. AVM을 선도하는 일본시장에 국내업체 순수 원천기술과 국내 생산으로 완성된 국산 AVM을 역수출하는 의미 있는 첫 일본 진출로 분석하고있다. 이미지넥스트는 일본 내 판매 채널을 확보하여 애프터 마켓용 AVM 360도 옴니뷰(이미지넥스트 제조 AVM) 초도물량 100세트를 공급하였으며, 이어서 2014년 2000세트 공급 계약을 완료했다. 일본에 수출되는 360도 옴니뷰는 벤츠, 푸조 등 일본 내 고급 수입 차량에 PDI 과정을 거쳐 적용되며, 일본 소비자 옵션 선택으로 구매가 이루어진다. 이미지넥스트 한영인 연구소장은 “어라운드뷰(AVM) 본고장인 일본시장에 국내 자체개발 및 생산된 360도 옴니뷰를 수출하게 된 의미가 남다르다”며 “앞으로 이미지넥스트는 품질 개발과 신제품 개발로 세계 모두가 인정하는 안전주행시스템을 만드는데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세계적인 상용차 생산업체인 만그룹의 한국지사인 만트럭버스코리아(대표: 틸로할터)가 10일부터 29일까지 3주 동안 만트럭버스가 판매한 전 차종을 대상으로 봄철 무상 점검 서비스를제공한다고 발표했다.이 기간 중 만트럭버스코리아는전국 15개 서비스센터에서 자체 전용 진단 장비를 활용한 차량의 고장진단과 주요 장치 무상 점검 서비스를실시하며, 행사 기간 중 유상수리 시 순정 부품에 대해 공임 및 부품을 각각10% 할인(사고 및 보험수리 제외)해 준다. 뿐만 아니라 요소수 필터 3종 교환 시 부품을 20%,캐스트롤 엔진오일 교환 시 10% 할인해 준다
중고차시장이 서서히 기지개를 켜는3월, 새 차같은최신 연식의 중고차들이 매물로 많이 나와있어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차를 장만하려는 소비자에게는 좋은 기회가 되것으로 보인다.차종별로 SUV 및 RV가 가장 많으며 다음으로 준중형차, 경차, 대형차, 중형차 순으로 많다. 중고차 업계는 이달 중고차 성수기를 맞아 이 같은 차량들에 대한 수요가 높아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중고차 포털 오토인사이드는지난 1~ 2월 등록된 매물 중 주행거리 3000km 이하 국산차 매물을 차종별로 정리해 발표했다. 오토인사이드에 따르면 주행거리 3000km 이하 국산 중고차 매물은 1월보다 2월 21.14% 증가했으며 2개월간의 이 같은 매물을 차종 별로 정리한 결과 SUV 및 RV가 27.94%로 가장 많았다. 전체 매물이 아닌 신차급 매물 중에서도 SUV 비중이 높다는 것이 눈에 띈다. 그 다음으로 준중형차(20.59%), 경차(18.75%), 대형차(13.6%), 중형차(11.4%) 순으로 많았다. 소형차와 포터나 다마스 등의 상용차는 각각 4.41%, 3.31%로 그 비중이 적었다. 전 차종 중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한 SUV는 신차 및 중고차 시장에서 오토캠핑, 아웃도어 열
한국지엠은 황지나 전무가 3월 1일부로부사장으로 승진했다고 4일 밝혔다.황 부사장은 연세대학교에서 영어영문학 학사 학위를 취득했으며지난 2011년 9월에 GM에 영입되어 한국지엠 홍보업무를 맡아왔다.황 부사장은 30여년간 다양한 글로벌 회사에서 홍보 전문가로 활동해왔으며 2005년부터 GM에 합류할 때까지 HSBC은행에서 홍보 임원으로 근무하며, 기업 및 제품홍보 전략 개발과 실행 업무를 총괄했다.또한 1984년부터 2005년까지 독일 제약 및 화학회사 바이엘에서 대내/외 홍보, 기업브랜딩, 위기관리, 사회적 책임(CSR) 및 대외업무를 담당했다. 2001년부터 2004년까지 3년 동안은 바이엘 독일 본사에서 근무하며, 아시아지역 해외 언론 홍보를 주도했었다.
애플은 자동차를 운전하면서 아이폰을 쉽게 조작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인 '카플레이'를 3일(현지시간) 스위스 제네바에서 공개했다.애플은 이날 보도자료에서 차량 인터페이스나 애플의 음성 인식기능 시리(Siri)를 이용해 시선을 돌리지 않고 카플레이를 제어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이 기능은 우선 페라리, 메르세데스 벤츠, 볼보 차량에 이번 주 내에 탑재되며 현대·기아 자동차와 BMW, 포드 등을 비롯한 다수 자동차 제조사에도 제공될 예정이다.카플레이가 장착된 차량에 아이폰이 연결되면 시리로 전화번호부를 검색해 전화를 걸거나 부재중전화·문자메시지를 확인하는 것이 가능하다. 애플은 이 같은 기능을 '핸즈프리(hands-free)'에 빗대어 '아이즈프리'라고 명명했다.지도 앱과 통합돼 경로와 교통상황을 안내하는 내비게이션 장비로도 사용할 수 있다.카플레이는 올해 생산되는 일부 차량에서 아이폰5s, 아이폰5c, 아이폰5 등 애플의 최신 전원선인 '라이트닝' 연결이 가능한 아이폰으로만 이용할 수 있다.그렉 조즈위악 애플 iOS제품마케팅 부사장은 "카플레이는 운전자가 차량에서 아이폰을 사용하는 놀라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디자인됐다"며 "수많은 유수 자동차 제조사들이 카플레이
정몽구 현대차그룹회장이 유럽을 방문, 시장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유럽 현지 점검에 나서기위해 4일 출국했다. 정 회장은 이날 유럽 행 비행기에 올라 기아차 슬로바키아공장과 현대차 체코공장에 들러 현지공장에서 생산되는 차량의 품질을 집중점검한 뒤, 독일 프랑크 푸르트에 위치한 유럽기술연구소, 유럽판매법인을찾아 업무보고를 받고 판매전략을 논의할 계획이다. 이어 쌍트페테르부르크에 있는 현대차 러시아공장도 방문해 러시아시장 베스트셀링 모델로 자리잡은 현대차 쏠라리스, 기아차 리오의 생산 라인을 둘러보고 판매 확대를 위한 전략을 점검한다. .정 회장의 이번 유럽방문은 지난해 10월에 이어 5개월만으로 당시 정몽구 회장은 “유럽시장 본격 회복에 대비한 준비체계를구축하라”고 당부했다.
오는 4월 개막하는 2014 슈퍼레이스에 참가할 '모터스포츠의 꽃' 레이싱 모델들이 새롭게 선발했다.슈퍼레이스는 지난주 서울강남구 신사동 신드롬에서 가진 2014 슈퍼레이스 레이싱 모델 콘테스트를 통해 2014시즌 모터스포츠를 홍보할 신인 레이싱 모델 8명을 확정했다.배우 이화선씨와 개그맨 김지호씨의 진행으로 치러진 이날 행사에서는 신인 레이싱 모델 27명이 참가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이 자랑하는 슈퍼6000 클래스의 스톡카(배기량 6200cc, 450마력)를 배경으로 모델로서의 열정, 순발력, 포즈 등을 겨뤘다.대상에 해당하는 슈퍼레이스 상은 무대에서 재치 있는 입담과 다양한 매력을 보여준 연다빈씨가 수상했다.연다빈씨는 2014년 슈퍼레이스 모델로 합류, 한ㆍ중ㆍ일 서킷 곳곳에서 화려한 모습으로 모터스포츠를 홍보하게 된다.연다빈 씨는 “외모만 신경쓰는 모델이 아닌 모터스포츠를 이해하고 알리는 데 노력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콘테스트 대상을 차지한 연다빈씨금호타이어상은 김호연ㆍ문가영 씨가, 쉘 힐릭스 상은 김태희ㆍ서연서ㆍ정서연 씨, 쏠라이트 상은 유니ㆍ한소울 씨가 각각 수상했다.울러 2013년 슈퍼레이스 모델로 활동한 강하빈 씨와 금호타이어 모델 이지민씨, C
▲ 송경희·경숙·경철·경애·경미씨 부친상, 최영길(대우조선해양 부장)·장윤경(현대모비스 상무·홍보실장)·황영수(해군 중령·국방대)·노광대(개인사업)씨 장인상 = 1일 오후 7시30분 울산 영락원 302호, 발인 4일 오전, 장지 경북 영천 호국원 ☎ 052-272-1111
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에서 2회 연속 금메달을 딴 이상화(25·서울시청)가 대한체육회 체육상의 최고 영예인 체육대상을 받는다.대한체육회는 28일 오후 2시30분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파크텔 올림피아홀에서 제60회 대한체육회 체육상 시상식을 연다.체육대상 1명을 비롯해 경기·지도·심판·공로·연구 등 5개 부문에서 최우수상 6명, 우수상 22명, 장려상 70명 및 10개 팀 등 총 90명, 10개 팀을 선정해 상을 준다.체육대상은 이상화가 수상한다.이상화는 지난해 종목별 세계선수권대회 여자 500m에서 우승, 한국 선수 중 처음으로 대회 2연패의 위업을 이뤘고 스피드스케이팅월드컵 시리즈 여자 500m에서는 7회 연속 정상에 올랐다.특히 지난해에만 무려 네 차례나 세계 기록을 깨는 등 트랙을 질주할 때마다 스피드스케이팅 역사를 새로 썼다.이번 체육상 수상자는 2014 소치 동계올림픽이 열리기 전인 지난달 28일 체육회 이사회에서 선정됐다.이후에도 이상화는 소치 대회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500m에서 우승해 올림픽 2연패의 금자탑을 쌓는 등 '빙속 여제'의 자리를 흔들림없이 지켜냈다.
현대자동차가 편의 및 안전 사양을 기본 적용하고 가격 인상을 최소화해 상품성을 강화한 ‘2025 아이오닉 5’와 ‘2025 코나 일렉트릭’을 13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다.현대차는 2025 아이오닉 5의 ▲엔트리 트림인 E-VALUE+에 오토 플러시 도어 핸들 ▲익스클루시브 트림에 동승석 전동시트 ▲프레스티지 트림에 2열 열선시트를 기본 적용해 상품 경쟁력을 강화했다.또한 ▲서라운드 뷰 모니터 ▲후측방 모니터 등 주차 편의를 위한 핵심 사양으로 구성된 ‘파킹 어시스트 Lite 패키지’를 신설하고 기존 최상위 트림인 프레스티지에서만 운영해온 N Line을 익스클루시브 트림까지 확대 적용해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혔다.2025 코나 일렉트릭은 엔트리 트림인 E-VALUE+에 ▲후측방 충돌 경고 ▲후측방 충돌방지 보조 ▲후방 교차 충돌방지 보조 ▲안전 하차 경고 등의 안전 사양을 기본 적용해 상품성을 한층 높였다.또한 인조가죽 시트, 1열 열선/통풍시트 등이 포함된 ‘컴포트 초이스’ 패키지를 엔트리 트림인 E-VALUE+에 운영한다.2025 아이오닉5 판매 가격은 스탠다드 ▲E-VALUE+ 4,740만원 ▲익스클루시브 5,030만원 롱레인지 ▲E-Lite
KG 모빌리티(KGM)가 지난 4월 호주 우수 딜러 평택 본사 초청에 이어 AFL 콜링우드 구단과 스폰서쉽을 체결하는 등 호주시장 판매 물량 확대를 위한 KGM 브랜드 이미지 제고 및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콜링우드구단은 1892년 창단 이래 AFL 최다 우승 타이 기록(16회 우승)을 갖고 있으며, AFL 팀 중 가장 많은 회원(12만명)을 보유한 명문 클럽이다. AFL은 축구와 럭비가 혼합된 호주식 프로 축구 리그로 호주에서 가장 인기있는 프로 스포츠 중 하나다. KGM은 이번 콜링우드 구단과의 스폰서쉽 체결을 통해 AFL 경기 중 KGM 브랜드와 제품 홍보 및 선수들을 활용한 디지털 콘텐츠 제작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으로 브랜드 이미지 제고와 판매 물량 확대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콜링우드 구단과는 올해 시즌부터 2027년까지 3년간 스폰서쉽을 체결했다. 호주는 SUV와 픽업 모델의 시장 점유율뿐만 아니라 판매가 큰 폭으로 늘고 있으며, 소비자 수요 확대 및 충전 인프라 개선 등으로 전기차 시장 역시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어 KGM이 성장할 수 있는 기회 시장이다. 특히 최근 렉스턴 스포츠(수출명 무쏘)가 호주 유력 온라인 자동차 매체인 Dri
이탈리안 럭셔리카 브랜드 마세라티가 ‘그란투리스모’ 및 ‘그란카브리오’ 엔트리 모델의 국내 출시를 기념해 5월 28일까지 ‘프리마 에디치오네’ 패키지를 선보인다. 프리마 에디치오네 패키지는 그동안 고객에게 사랑받은 옵션을 무상으로 제공, 고객은 마세라티의 ‘그란투리스모’ 철학을 더욱 깊이 있게 체험할 수 있다. 패키지는 크게 ▲‘스포츠 디자인 패키지’ ▲헤드레스트 엠블럼 스티치 ▲‘테크 어시스트 패키지’로 구성된다. 먼저, 그란투리스모와 그란카브리오 공통으로 적용되는 스포츠 디자인 패키지는 알루미늄 스포츠 페달과 풋레스트, 마세라티 엠블럼 조명을 바닥에 비추는 강철 도어 실, 글로스 블랙 컬러의 도어 몰딩을 제공해 세련되고 스포티한 감각을 더했다. 여기에 헤드레스트에 마세라티 엠블럼을 섬세하게 자수 처리해 차량의 품격을 높였다. 그란투리스모 한정으로 적용되는 테크 어시스트 패키지는 프레임리스 디지털 리어뷰 미러 및 헤드업 디스플레이를 무상 제공해 운전자의 편의성과 시의성을 향상시킨다. 이외에도 마세라티의 주문 제작 프로그램 ‘푸오리세리에’ 컬러를 포함해 총 23가지의 다양한 외장 컬러를 제공해 마세라티 고유의 감성을 여과 없이 드러낸다.
BYD코리아가 4월 14일부터 30일까지 총 543대의 BYD 아토 3를 고객에게 인도했다고 밝혔다. BYD 아토 3는 지난 달 2일 전기차 국고보조금 산정이 완료된 후, 본격적인 고객 인도를 위해 철저한 차량 출고 전 검사, 각 딜러사 물량 배정, 구매 고객의 지자체별 보조금 신청 등의 과정을 거쳐 4월 14일부터 본격적인 출고가 시작됐다. 출고 시작 후 30일까지 17일간 고객에게 인도된 차량은 총 543대로 일평균 약 31대가 신규 등록되며 순조롭게 고객 인도가 진행되고 있다. BYD 아토 3 의 권장소비자가격은 ▲ BYD 아토 3 3,150만 원 ▲ BYD 아토 3 플러스 3,330만 원으로 전기차 보조금 적용 시 일부 지자체에서는 2천만 원 후반 대에 구매가 가능하다. BYD코리아 조인철 승용 부문 대표는 "마침내 국내 고객 여러분이 BYD와 함께하는 e-모빌리티 라이프를 경험하실 수 있게 되어 큰 보람을 느낀다."며 "BYD코리아는 국내 시장 내 전기차 대중화와 소비자 편의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대자동차그룹은 9일 탑기어가 주관하는 ‘2025 탑기어 전기차 어워즈’에서 현대자동차 아이오닉 9이 ‘최고의 7인승 전기차’에 기아 EV3가 ‘최고의 크로스오버 전기차’에 선정됐다고 밝혔다.이번 수상으로 현대차그룹은 2020년부터 진행된 탑기어 전기차 어워즈에서 모두 8차례 수상하는 기록을 세워 유럽 지역은 물론 글로벌 전기차 시장에서 세계 정상급의 상품성과 기술력을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 <현대차 아이오닉9> 이번에 최고의 7인승 전기차로 선정된 아이오닉 9은 현대차의 첫 전동화 플래그십 SUV로 세련되고 깔끔한 외관과 동급 최고 수준의 실내 공간을 갖췄으며 110.3kWh 배터리를 탑재해 현대자동차 전기차 라인업 중 가장 긴 532km의 1회 충전 주행거리를 확보했다.탑기어 편집장 잭 릭스는 “아이오닉 9은 최고의 기술력을 갖춘 차량”이라고 극찬하며 “현대차가 또 한번 디자인 감각과 유용한 아이디어를 잘 결합해냈다”고 강조했다.최고의 크로스오버 전기차로 선정된 EV3는 전기차의 대중화를 앞당기기 위해 기아가 야심차게 선보인 전용 전기차다.EV3는 유럽 WLTP 기준 1회 충전 거리 375마일(605km)로 우수한 주행거리를 제공하고 있으며 L
스웨덴 프리미엄 전기차 브랜드 폴스타가 '2025 브랜드 고객충성도 대상 소비자 조사'에서 전기차 부문 1위에 선정되며 3년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한국소비자포럼이 주최∙주관하는 브랜드 고객충성도 대상은 미국의 10대 조사∙컨설팅 기관 브랜드키와 공동 개발한 고객충성도 평가지수를 활용해 소비자의 브랜드 충성도를 측정하는 어워드다. 전기차 부문 조사는 최근 1년 이내 해당 브랜드 경험이 있는 고객 약 1천 명을 대상으로 지난 3월 17일부터 30일까지 온라인 및 일대일 전화설문 방식으로 진행됐다. 평가는 브랜드 신뢰와 애착, 재구매 및 타인 추천 의도, 브랜드 전환 의도 등 총 5가지 항목으로 구성됐으며, 소비자의 감정적·태도적 로열티를 측정해 브랜드에 대한 종합적인 충성도를 평가했다. 그 결과 폴스타는 종합 27.67점(35점 만점)을 획득하며 2025 브랜드 고객충성도 대상 전기차 부문 1위로 선정, 3년 연속 1위를 달성했다. 폴스타코리아는 이번 3년 연속 1위 수상을 기념해 고객 감사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폴스타 2 또는 폴스타 4를 보유한 기존 고객 중 마케팅 수신에 동의한 모든 고객에게 파인스테이 큐레이션 플랫폼 ‘스테이폴리오’의 숙박 할
글로벌 브랜드 쉐보레는 한정판 ACTIV 트림과 신규 외장 컬러를 적용한 2026년형 ‘트레일블레이저’를 새롭게 출시했다.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는 소형 SUV 시장을 대표하는 스테디 셀러 모델로, 쉐보레 특유의 탁월한 라이드 앤 핸들링 성능과 넉넉한 실내공간, 뛰어난 트렁크 활용성, 안정적인 주행 성능을 바탕으로, 도심과 교외를 자유롭게 넘나들며,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속에서 감각적인 일상을 완성하는 SUV다. 자동차 종주국인 북미 시장에서도 꾸준하게 호평을 받아온 트레일블레이저는 출시이후 지금까지 57만대 이상의 판매기록을 달성하며 소형 SUV시장에서 전통 강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감각적인 컬러로 상품성을 강화한 감성 SUV 2026년형 트레일블레이저는 세련된 감각과 개성을 중시하는 고객들을 위해 컬러 중심의 변화를 통해 가격변동 없이 상품 경쟁력을 강화했다. 쉐보레는 2024년형에 적용되어 큰 인기를 끌었던 ‘피스타치오 카키’ 컬러를 고객 요청에 힘입어 한정판 ACTIV 트림으로 다시 구성했다. 차량 전반에 피스타치오 카키 컬러를 적용해 일체감을 높이고, 블랙 컬러 아웃사이드 미러를 적용해 깔끔하고 모던한 인상을 완성한 것이 특징이다. 모카치노 베이지는
BMW 코리아가 13일 오후 3시 BMW 샵 온라인을 통해 창립 30주년 기념 5월 온라인 한정 에디션 5종을 출시한다. BMW 코리아는 올해 창립 30주년을 기념해 매달 각기 다른 콘셉트의 특별 한정 에디션을 선보이고 있는데 이달에는 고성능 컨버터블 모델 3종과 쿠페 및 세단 모델 각 1종 등 총 5종의 온라인 전용 한정 에디션을 선보인다. 5월 온라인 한정 에디션은 BMW 코리아의 온라인 판매 채널인 BMW 샵 온라인(https://shop.bmw.co.kr/)을 통해 판매한다. ▶BMW M4 컴페티션 M xDrive 컨버터블 초크 에디션 <BMW M4 컴페티션 M xDrive 컨버터블 초크 에디션> BMW M4 컴페티션 M xDrive 컨버터블 초크 에디션은 BMW M의 모터스포츠 노하우가 깃든 고성능 모델 M4 컴페티션 M xDrive 컨버터블에 BMW 인디비주얼 페인트 ‘초크’를 적용해 강력한 성능과 절제된 고급스러움이 조화를 이루는 한정 모델이다. 외관에는 은은한 광택의 앤트러사이트 실버 이펙트 소프트톱을 탑재해 우아한 스타일을 연출하며, 검은색 더블 스포크 단조 휠과 외장색의 대비를 통해 역동적인 감각을 강조했다. 트윈파워 터보 직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