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바지에 접어든 '2014 부산국제모터쇼'에 관람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부산모터쇼 사무국은 지난달 30일 개막 이후 6일까지 모두 83만명의 관람객이 찾았다고 밝혔다. 사무국은 이런 추세라면 최대 관람객을 기록한 2012년 대회의 110만명을 넘어설 것으로 보고 있다.사무국은 현충일과 주말로 이어지는 사흘 연휴 동안 모두 50만명 이상의 관람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하고 막바지 관람객 잡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현충일인 6일 이른 아침부터 많은 관람객이 몰려 오후 1시 기점으로 입장객이 5만명을 넘어섰으며, 오후부터 본격적인 관람인파가 몰리기 시작하면서 총 15만 7,400여명이 부산국제모터쇼를 관람한 것으로 집계됐다.이날은 TV 드라마 '응답하라 1994'의 남자 주인공인 탤런트 정우가 나서 프리허그 이벤트를 열었고, 벡스코 야외전시장에서는 인기 TV프로그램인 '택시' 녹화가 진행돼 관람객의 눈길을 끌었다.'오늘의 경품' 추첨에서는 부산 출신의 배우 고인범씨가 추첨자로 나선 가운데, 부산 해운대구의 28세 기모씨가 쉐보레 아베오의 주인공으로 선정되었다. 아침일찍 모터쇼를 보고 서울에 올라와 있다는 기모씨는 “현장에서 직접 수령하지 못해 아쉽다.”고 밝혔
서울오토살롱 사무국은 자동차 튜닝 규제 완화 원년을 맞아 오는20일까지 ‘나에게 자동차는 ◯◯이다’라는 주제로 튜닝오토 사진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본 공모전은 그 동안 침체되었던 자동차 튜닝 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국내 최대 자동차 애프터마켓 전시회인 서울오토살롱의 주최로 진행된다. 자동차를 사랑하는 사람들이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가족, 연인, 여행, 튜닝 등 자동차와 관련한 재미있고 독특한 사진(1인 3매 이내)과 함께 간단한 에피소드를 작성해서 이메일(photo@seoulautosalon.com)을 통해 제출할 수 있다. 출품 사진 3장 중 서울오토살롱 및 튜닝과 관련한 사진 제출 시 가산점이 부여된다.응모 작품은 서울오토살롱 내부 심사위원단의 심사를 거쳐 7월 3일에 선정, 서울오토살롱 홈페이지(http://seoulautosalon.com/)와 수상자 개인 연락처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수상자는 대상 1명 상장 및 상금 100만원, 우수상 2명 각 상장 및 상금 50만원, 입선 총 10명 서울오토살롱 티켓(1인 2매)이 수여된다.입상, 입선작 사진은 오는 7월 10일부터 13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2014 서울오토살롱 전시장 내에 전시
BMW가 제작결함이 발견된 오토바이 34종 5,346대를 시정조치(리콜)한다.5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C600S 등 16개 차종 3천204대에서는 외부 열과 습도로 핸들의 스위치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을 가능성이 발견됐다.R1200R 등 18개 차종에서는 연료펌프 연결부위에 균열이 생겨 연료가 샐 위험이 확인됐다.해당 이륜자동차 소유자는 5일부터 BMW에서 무상으로 수리받을 수 있다.기타 상세한 사항은 BMW코리아(☎ 080-269-2200)로 문의하면 된다.
삼성SDI가 미국 자동차회사 포드와 손잡고 차세대 자동차용 리튬이온 배터리를 개발한다고 4일 밝혔다.양사는 우선 기존 자동차용 납축배터리를 대체할 수 있는 '초경량 리튬이온 배터리' 개발을 위해 협력할 계획이다. 이 배터리는 기존 납축배터리보다 무게를 40% 이상 줄여 에너지 효율을 크게 개선할 수 있다.양사는 또 12V 납축배터리와 결합해 탑재할 수 있는 '듀얼 배터리 시스템' 개발도 병행하기로 했다.이 시스템은 일반 자동차의 회생제동 시스템에 적용해 연비를 개선하고 각종 첨단 전장시스템을 가동할 수도 있다.삼성SDI는 이번 사업 협력으로 전기차용 배터리 기술을 한 단계 끌어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포드는 4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 테크숍에서 미디어행사를 열어 삼성SDI와의 사업 협력을 발표했다. 테드 밀러 포드 자동차배터리 RD 책임자는 "공동 개발할 배터리 시스템이 획기적인 연료 절감과 자동차의 하이브리드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일본 2차전지 전문 조사기관인 B3에 따르면 삼성SDI의 소형 2차전지 시장 점유율은 지난해 25.8%로 4년 연속 세계 1위를 지켰다.삼성SDI는 소형 2차전지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바탕으로 자동차배
미국의 유아용 카시트 전문 브랜드 클렉은 신제품 '오버 클라우드’와 부스터형 '올리 샤크’ 신제품을 선보인다.클렉의 전 제품들은 국제 규격 유아용 시트 고정 장치 시스템 (ISOFIX) 인증을 받은 제품으로 기존 자동차 시트와 결합이 편리하며 장기간 탑승에서 올 수 있는 흔들림을 예방한다. 또한 강도성, 전자파 차폐성에 강한 마그네슘 소재를 사용해 높은 안정성을 갖추고 있다.특히 이번에 새롭게 출시되는 제품 중 클렉의 [오버 블랙 에디션]은 유명 백화점 내 육아용품 매장인 비비하우스에서 독점 판매할 예정이다.이번 시즌에는 국내 정식 수입이 되지 않았던 클렉의 신상품 ‘토키도키’ 에디션도 함께 최초로 공개한다. 세계 유명 브랜드와 콜라보네이션으로 유명해진 ‘토키도키’는 미술품과 만화에 등장하는 캐릭터를 다채로운 색상으로 디자인하는 이탈리아 브랜드로 액세서리, 인형, 신발, 가방, 모자 등 다양한 패션 아이템을 선보이며 트렌드를 이끌고 있다.클렉(clek)의 신제품 3종은 몰리즈샵(www.mollisshop.co.kr)에서 현재 예약 판매 중이다.
기아자동차는구형 카니발과 쏘렌토 재고를 소진하기 위해 6월 한달간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3일 밝혔다.기아차는 이달 3세대 신형 카니발 출시를 앞두고 구형 카니발R을 현금 구매하는 고객에게 차값을 200만원 깎아주기로 했다. 5월보다 할인폭을 2배 확대한 셈이다.할부를 선택하면 150만원 할인과 연 3.9% 금리를 적용받을 수 있다.1) 2014년 6월 구입혜택구 분혜택내용할인금액전월대비승용모닝기본 할인40만원-K3기본 할인30만원 또는 3.9%저금리+10만원-20만원K5기본 할인100만원또는 1.4%저금리(가솔린)/ 30만원또는 3.9%저금리+10만(LPI) -20만원(LPI)-10만원(LPI 저금리 할부시)K5 500h기본 할인250만원 또는 1.4%저금리+100만원+50만원K7기본 할인50만원또는 3.9%저금리+20만원-RV스포티지R기본 할인20만원+20만원쏘렌토R기본 할인70만원또는 3.9%저금리+30만원+10만원(저금리 할부시)구형 카니발R기본 할인200만원또는 3.9%저금리+150만원+100만원※ 차종 별 재고차량 추가 D/C 有※ 리워드 선보상 병행 적용 가능2) 세이브오토 선보상 지속 시행대상차종 : 모닝, 레이, 프라이드, 쏘울, K3, K5
1승용 판매조건2RV/소상 판매조건3주요 이벤트1. 세이브-인슈 프로그램 - 대상 : 현대차 아반떼 출고 개인/개인사업자 고객 - 내용 : 현대카드M으로 자동차 보험료 결제시 반액 캐시백※ 최대 30만원(출고 후 3개월 내 자동차 보험료 결제시)※ 세이브 오토 이용 고객 및 M카드 월간 이용금액 200만원 이상시※ 단 아반떼 저금리 조건 선택시 적용불가2. 수입차 고객 할인 이벤트 - 대상 : 수입차 보유고객 중 현대차 구입고객(계약일 기준 수입차 보유고객 限) - 내용 : 50만원 할인(에쿠스), 30만원 할인(벨로스터, i30, i40)3. 아반떼 출시 20주년 기념 - 대상 : 현대차 아반떼 출고 20대 고객(1984년 이후 출생자 限) - 내용 : 20만원 할인
세계적인 상용차 생산업체인 만그룹의 한국지사인 만트럭버스코리아(대표: 틸로 할터)가 지난달 100대의 트럭을 판매, 2001년 한국 진출 이래 최대 판매고를 올렸다고 밝혔다. 경기침체와 고유가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약 700대의 트랙터와 덤프를 판매, 연간 최대 판매 실적을 기록했던 만트럭버스코리아가 월간 판매 100대를 달성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만트럭버스코리아의 기록적인 판매성장은 국내 트럭 소유주들의 까다로운 요구사항을 완벽하게 충족시켰기 때문이다. 그리고 2011년부터 국내 고객의 의견을 적극 반영한 이피션트라인 및 이피션트라인 경제형 모델 등을 잇따라 출시했다. 국내 트럭 시장에서 만트럭 제품이 연비가 좋고 잔고장이 거의 없다는 사실은 대형 트럭업계에서는 이미 잘 알려져 있었던데다 총보유비용에서 높은 연비 외에도 정비 비용이 적게 드는 것이 유리하다는 인식이 널리 퍼졌기 때문이다. 상용트럭의 내구성과 품질을 평가한 2012년 TÜV 보고서에서 경쟁사들을 제치고 1등을 차지했던 만트럭 제품은 2013년 평가에서는 오히려 다른 제품과의 격차를 더욱 벌였다. 이것은 주기적 품질 개선이 아니라 품질 개선 사항을 즉시 제품에 반영하는 만트럭의 정책이 효과를
박인비(26·KB금융그룹)와 최나연(27·SK텔레콤)이 미국여자프로골프협회(LPGA) 투어 숍라이트 클래식(총상금 150만 달러)에서 공동 4위에 올랐다.세계랭킹 1위 박인비는 31일(한국시간) 미국 뉴저지주 갤러웨이의 스톡턴 시뷰CC(파71·6155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6개, 보기 1개로 5언더파 66타를 쳤다.박인비는 9언더파 62타를 제니퍼 존슨(미국)에게 4타 뒤졌다.최나연도 이글 1개, 버디 4개, 보기 1개로 5언더파를 기록했다.이날 최나연은 퍼트가 호조를 보였다, 퍼트수 26개에 그쳤다. 최나연은 2012년 11월 CME그룹 타이틀홀더스 이후 우승 소식이 없다. 세계랭킹 1위를 탐하고 있는 2위 스테이시 루이스(미국)는 4언더파 67타로 최운정(24·볼빅), 미셸 위(25·나이키골프) 등과 함께 공동 6위에 올라 치열한 1위 경쟁을 예고했다.
'2014 부산국제모터쇼'가 “자동차의 바다, 세계를 품다.”란 주제로29일부터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6월 8까지 11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화려하게 개최된다.올해 행사는 규모면에서도 역대 최대 일뿐만 아니라 신차가 대거 출품되고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마련돼 관람객들에겐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국내 자동차부품산업의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2014 부산국제모터쇼'는 2012년 개관한 벡스코 신관을 추가로 사용하여 전년도 행사에 비해 약 49% 증가한 44,652㎡의 실내전시장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된다. 넓어진 전시면적과 함께 국내외 완성차 22개 브랜드, 부품 및 용품 등 11개국 179개 업체가 참가하여 211대의 최신 차량을 전시할 예정이다. 출품차량이 200대를 넘은 것은 역대 최초로 그 어느 때보다도 볼거리 많은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이번 부산국제모터쇼에 주목해 볼 것은, 최근 시장점유율이 요동치고 있는 동남권 시장에서 펼쳐지는 국내 완성차 및 해외 완성차 브랜드간 점유율 확보를 위한 진검승부라 할 수 있다. 실제로 국내 완성차 브랜드들은 세계에서 최초 공개하는 월드 프리미어와 아시아 프리미
이미지넥스트(대표: 백원인)는 신차 출시 예정 차종별 360도 옴니뷰 풀 옵션 패키지를 출시, 6월 1일부터 예약 판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첫 판매 상품은 5월 출시된 기아 올 뉴 카니발 향 전용 패키지로 어라운드 뷰 시스템, 3D 8인치 내비게이션, 4채널 블랙박스와 매립 장착 비용이 모두 포함된 구성으로 소비자가 126만 5천원으로 출시된다. 이미지넥스트 마케팅팀 이해원 대리는 “옴니뷰 출시 후 1년간 가장 많은 판매 기록을 세운 SUV 차종이 기아 뉴 카니발로, 차체가 크고 길어 사각지대 발생률이 높아 어라운드 뷰 장착 수요가 높은 것으로 분석된다”고 설명하며, “해당 차주 대부분이 어린이 통학차량, 가족 레저 용도로, 소비자의 안전욕구를 만족시키는 360도 옴니뷰 패키지를 마련했다”고 언급했다. 이미지넥스트 백원인 대표이사는 “앞으로 출시되는 신 차종에 어라운드뷰, 내비게이션, 블랙박스를 모두 포함한 최신 모델로 패키지를 구성, 자사 대리점 망을 이용한 합리적인 소비자 가격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올 뉴 카니발 향 360도 옴니뷰 풀 옵션 패키지는 올 6월부터 옴니뷰 공식장착점을 통해 온, 오프라인으로 예약 구매 가능하다.
요즘 낮 최고 기온이 예년보다 5℃ 가량을 웃도는 등, 5월 중순부터 초여름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6월 상순은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으로 맑은 날이 많고, 기온 역시 평년보다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한다. 에어컨 사용이 본격적으로 늘어나는 시기를 맞아,쾌적한 여름을 위한 효율적인 자동차 에어컨 관리 방법을 소개한다.▶에어컨 작동 전 청소는 필수!겨우내 사용하지 않던 에어컨을 오랜만에 켰을 때 불쾌한 악취가 나는 경우가 많다. 에어컨 내부에 곰팡이가 발생했기 때문이다. 에어컨 내 증발기 주변은 습도가 높아 곰팡이가 서식하기 쉽다. 따라서, 에어컨을 본격적으로 가동하기 전 전용 제품을 사용해 곰팡이를 완전히 제거해야 악취에서 벗어날 수 있다.▶신선한 외부 공기로 곰팡이 박멸!외부로부터 유입되는 오염 물질과 악취를 막기 위해 공조기를 내부순환으로 설정해 사용하는 경우, 차량 내부의 공기만이 반복적으로 순환되어 악취가 더 심해질 수 있다. 그러나 주기적으로 외부순환 모드를 활용하면 외부의 신선한 공기가 유입되어 곰팡이 발생을 어느정도 막을 수 있다.에어컨·히터 필터(캐빈 필터)는 외부 공기 유입 시 먼지와 유해 물질 등을 걸러내는 역할을 한다.에어컨
니코 로스베르크(독일·메르세데스)가 국제 자동차 경주대회인 포뮬러 원(F1) 그랑프리 모나코 대회에서 우승했다.로스베르크는 25일(한국시간) 모나코 몬테카를로에서 열린 2014시즌 6라운드 F1 모나코 그랑프리 결선에서 3.340㎞의 서킷 78바퀴(총길이 260.520㎞)를 1시간49분27초661에 달렸다.2위로 들어온 팀 동료 루이스 해밀턴(영국·메르세데스)보다 9.2초 앞선 로스베르크는 시즌 개막전으로 열린 3월 호주 그랑프리에 이어 시즌 2승째를 거뒀다. 또 로스베르크의 소속팀 메르세데스는 올해 열린 6차례 경주를 석권하는 강세를 이어갔다. 나머지 네 차례 대회에서는 해밀턴이 모두 우승했다.로스베르크와 해밀턴은 시즌 두 번째 경기로 열린 말레이시아 그랑프리부터 5회 연속 1,2위를 합작하며 다른 팀들의 추격을 따돌리고 있다.로스베르크는 이날 우승으로 랭킹 포인트 122점을 기록해 118점의 해밀턴을 제치고 드라이버 부문 선두에 나섰다.대니얼 리카르도(호주·레드불)가 해밀턴에 불과 0.4초 뒤진 3위로 메르세데스 선수 두 명과 함께 시상대에 올랐다.이번 시즌 아직 우승이 없는 제바스티안 페텔(독일·레드불)은 머신 이상으로 8번째 바퀴에서 레이스를 포기했다
삼성전자가 전화 겸용 스마트시계를 올해 여름에 발표할 예정이라고 미국 일간지 월스트리트저널(WSJ) 인터넷판이 23일(현지시간) 보도했다.삼성전자가 지금까지 시판한 스마트시계는 모두 스마트폰에 블루투스로 연동(테더링)해서 써야 했으며, 자체에 이동통신 기능을 내장한 경우는 없었다.WSJ 인터넷판은 익명 취재원들을 인용해 이번 프로젝트를 진행중인 관계자들이 제품을 6월이나 7월에 공개할 수 있게 되기를 희망하고 있다고 전했다.보도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전화 겸용 스마트폰 시계는 사진 촬영, 이메일 전송, 위치추적, 블루투스, 심장박동 모니터 등 기능을 갖추게 되며, 삼성과 인텔이 공동 개발한 '타이젠' 운영체제를 탑재할 예정이다.WSJ는 이 제품을 1981년에 나온 007 영화 '포 유어 아이즈 온리'에서 주인공 제임스 본드가 사용한 워키토키 손목시계에 비유했다.삼성전자는 지난해 '갤럭시 기어'를 내놓은 데 이어 '기어 2', '기어 2 네오', '기어 핏' 등 스마트시계 제품군을 잇따라 출시했으나, 이들은 모두 전화 기능이 내장돼 있지 않아 갤럭시 시리즈 스마트폰에 연동해야만 기능을 제대로 쓸 수 있다.삼성전자는 1999년 'SPH-WP10'을 시작으로 통화
현대해상(대표: 이철영·박찬종)은 한국교통안전협회, (사)어린이안전학교와 공동으로 23일 오후 여의도 KBS홀에서 ‘제5회 전국 어린이 교통안전 음악대회’을 개최했다.어린이에게 교통안전 의식을 고취시키고 어린이 교통안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기획된 이번 대회는 지난 2010년부터 개최되어 올해 5회째를 맞았으며, 예선을 통과한 초등부 7개팀과 유치부 7개팀 총 800여명이 이 날 결선에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대상(작품상)은 교통사고 없는 안전한 나라를 꿈꾸는 어린이의 소망을 표현한 창작곡 ‘우리가 만드는 안전한 세상’ 을 부른 인주초등학교가 차지해 안전행정부장관상을 받았다. 창작상은 ‘안전한 세상에서 살고 싶어요’ 를 부른 염경초등학교와 ‘교통안전, 심청이야기’ 를 부른 상도어린이집이 수상해 경찰청장상을 받았으며, 열정상은 ‘신나는 교통지킴이’ 를 부른 즐거운나인유치원이 수상해 현대해상사장상을, 가창상과 율동상은 ‘행복한 안전여행’ 을 부른 교동초등학교와 ‘착한운전 OK’ 를 부른 엔젤유치원이 수상해 각각 한국교통안전협회장상을 받았다. 대상을 포함한 우수 작품은 UCC 영상으로 제작돼 어린이 교통안전 홍보물로 활용될 예정이다.현대해상 기민
BYD코리아가 경기도 안성에 ‘BYD Auto 스타필드 안성 전시장’을 신규 오픈했다고 밝혔다. BYDAuto 스타필드 안성 전시장은 스타필드 안성 2층에 위치했으며, 총 면적 약 45평 규모에 3대의 차량을 전시할 수 있다. 전시장 운영은 BYD코리아 공식 딜러사 DT네트웍스가 담당한다. 경기도 안성은 중부고속도로와 평택제천고속도로가 교차하는 교통 요충지이자 평택, 천안, 오산 등과 연결되는 경기 남부 생활권 중심지다. 스타필드 안성 역시 이러한 지역적 특색을 기반으로 쇼핑 중심지이자 가족 단위 방문이 활발한 지역 상권의 중심축으로 자리잡고 있다. BYD코리아는 스타필드와 같은 복합 쇼핑몰에 전시장을 입점시켜 일상의 소비 동선 안에서 브랜드 인지도를 자연스럽게 높이는 동시에 전기차를 이동수단을 넘어서는 새로운 라이프스타일로 제안하고 있다. DT네트웍스 권혁민 대표이사는 “스타필드 안성은 가족 중심 쇼핑 수요가 높고 유동 인구가 풍부한 만큼, BYD 브랜드가 가진 친환경 가치와 기술력이 많은 소비자에게 자연스럽게 다가갈 수 있을 것”이라며 “많은 고객이 일상 가까이에서 전기차를 직접 보고, 느낄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B
현대차가 대표 소형 트럭 포터의 연식 변경 모델인 ‘2026 포터 II(LPG/일렉트릭 모델)’를 16일 출시했다.2026 포터 II는 개선된 전방 카메라를 적용하고 고객 편의성을 높이는 다양한 사양을 반영해 우수한 상품 경쟁력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현대차는 2026 포터 II에 성능을 높인 전방 카메라를 장착해 안전성을 한층 더 강화했다.2026 포터 II에 탑재된 전방 카메라는 넓어진 화각을 통해 전방 장애물 인식 기능이 개선됐으며 차선과 차량을 인식하는 성능도 향상됐다.이를 통해 현대차는 2026 포터 II의 전방 충돌방지 보조 기능에서 인식 대상을 자전거 탑승자까지 확대했으며, 일렉트릭 모델은 도로 경계 인식 및 대응까지 가능하도록 기능을 더욱 개선했다.현대차는 2026 포터 II LPG 모델에 고객 선호도가 높은 편의 및 인포테인먼트 사양을 트림별로 기본화 했다.기존 상위 트림에 장착됐던 운전석 통풍시트를 전체 트림에 기본으로 적용했으며, 최상위 트림에만 탑재됐던 ▲USB 충전기 ▲8인치 디스플레이 오디오 ▲후방 모니터를 모던 트림에 기본화해 고객 만족도를 높였다.아울러 프리미엄 트림에 내비게이션 패키지 품목이던 ▲10.25인치 내비게이션 ▲내비게이
비대면 직영인증중고차 플랫폼 리본카가 12월 10일부터 22일까지 최대 880만원의 중고차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2025 'Good Bye 연말 감사제’ 타임딜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오는 22일까지 단 13일간 운영된다. 대상 차량은 총 140여 대로, 이 가운데 프리미엄 플래그십 세단인 벤츠 S클래스는 최대 880만원 할인돼 합리적인 조건에 구매할 수 있다. 타임딜 차량을 온라인으로 구매 완료한 고객 중 선착순 10명에게 신세계 상품권 20만원을 추가로 증정하는 혜택도 마련했다. 이 외에도 각기 다른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인기 차량을 특별 할인해 연말 차량 구매를 고민하는 고객에게 폭넓은 선택지를 제시한다. 첫 차를 준비하는 사회 초년생에게 인기 있는 현대 아반떼, 실용성과 공간을 중시하는 신혼부부에게 적합한 기아 스포티지, 안락한 주행감을 원하는 중장년층이 많이 찾는 제네시스 G80 등이 대표적으로 포함된다.
현대차의 첫 전동화 플래그십 SUV 아이오닉 9이 독일 유력 자동차 전문지 '아우토 자이퉁'이 최근 실시한 전동화 SUV 비교 평가에서 BMW, 볼보, 폴스타의 경쟁 모델을 제치며 우수성을 입증했다.아우토 자이퉁은 아이오닉 9을 비롯해 BMW ‘iX’, 볼보 ‘EX90’, 폴스타 ‘폴스타 3’ 4개 모델을 ▲차체 ▲주행 편의 ▲파워트레인 ▲역동적 주행 성능 ▲친환경·경제성의 5가지 항목으로 평가했다.이 평가에서 아이오닉 9은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에 기반한 동급 최고 수준의 실내 공간을 높게 평가받았다.아우토 자이퉁은 아이오닉 9이 “여섯 명이 탑승해도 여유롭게 이동할 수 있는 차”라며 비교 대상 모델보다 넓고 쾌적한 실내에 높은 점수를 줬다.또 2열 시트의 레그 레스트를 전동식으로 조절할 수 있고, 3열 시트는 전자식 스위치로 접을 수 있으며, 적재 공간도 경쟁 모델 대비 압도적이라는 평가로 아이오닉 9의 편리한 공간 활용성을 칭찬했다.아우토 자이퉁은 아이오닉 9에 커넥티비티 사양이 대거 탑재됐다며 적절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의 위치, 신속한 반응 속도, 이해하기 쉽도록 논리적으로 구성된 메뉴, 무선 안드로이드 오토/애플 카플레이를 통해 차량에 콘텐츠
스텔란티스코리아가 인천 지역에 지프와 푸조를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스텔란티스 브랜드 하우스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를 공식 개장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공식 출범으로 지프와 푸조 고객은 차량 구매부터 서비스까지 한층 강화된 통합 고객 경험을 제공받게 됐다. 에펠오토가 운영하는 SBH 인천 전시장은 인천광역시 남동구 인주대로 687(구월동)에 위치한 연면적 984㎡, 지상 3층 규모의 시설로 구성됐다. SBH로 새단장을 마친 전시장 1층에는 최대 3대의 차량을 전시할 수 있는 지프 전시 공간이, 2층에는 최대 5대의 차량을 전시하는 푸조 전시장이 마련됐다. 3층은 운영을 위한 오피스 공간으로 활용된다. 함께 운영을 시작한 SBH 인천 서비스센터는 인천광역시 중구 서해대로94번길 13(신흥동)에 위치한다. 대지 2,001㎡, 연면적 1,391㎡ 규모로, 워크베이를 기존 7개에서 9개로 확장해 정비 효율성을 높였다. 또한 일반 정비뿐 아니라 사고 수리까지 가능한 1급 판금·도장 시설을 갖춰 월 최대 일반수리 1,100대, 판금·도장 60대 처리 역량을 확보했다. 송도 및 인천 도심 접근성이 우수한 입지와 확장된 서비스 역량을 기반으로 두 브랜드 고객들은
기아는 10일 월드프리미어 영상을 통해 ‘디 올 뉴 셀토스’를 처음으로 공개했다. 셀토스는 기아 글로벌 SUV 라인업의 핵심 모델로 대담하고 진보적인 브랜드 정체성을 가장 잘 보여주며 지속가능한 모빌리티 솔루션을 만들어 가겠다는 기아의 의지가 담긴 차량이다.이번 셀토스는 1세대 모델 이후 6년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2세대 모델이며 뛰어난 디자인과 실용적인 상품성, 신규 라인업인 하이브리드 모델을 갖추고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모빌리티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송호성 기아 사장은 “셀토스는 언제나 동급 최고의 가치를 제공해왔으며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모델 역시 고객들의 니즈를 충족시킬 돋보이는 디자인과 상품성으로 명성을 이어갈 것”이라며 “셀토스를 통해 글로벌 SUV 시장에서 존재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통 SUV에 세련미 더한 독보적인 외장 디자인 완성셀토스는 기아 디자인 철학인 ‘오퍼짓 유나이티드(상반된 개념의 창의적 융합)’를 바탕으로 정통 SUV의 단단한 스타일에 미래지향적인 이미지를 더해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낸다.전면부는 강인하고 와이드한 이미지를 강조한 라디에이터 그릴이 램프와 일체화된 수직의 그릴 패턴과 조화를 이루며 역동적인
금호타이어는 9일 전남도와 함평군과 함평신공장 건설에 대한 투자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금호타이어(대표이사 정일택)가 지난 5월 화재사고의 아픔을 딛고 함평신공장 건설에 나섰는데 오는 2027년까지 연간 530만본 생산 규모의 공장을 건설하고 2028년부터 본 가동에 나설 계획이다. 이날 오후 전남도청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김영록 도지사와 이상익 함평군수, 정일택 금호타이어 대표이사, 임완주 경영기획본부장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협약 내용에 따라 전남도와 함평군은 금호타이어의 성공적인 투자를 위해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금호타이어 함평신공장은 전남 제조업 혁신을 이끌 미래차 핵심부품 생산기지가 될 것이다”며 “기업의 성공적인 안착과 성장을 위해 전방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함평신공장이 차질 없이 완공·가동될 수 있도록 인허가 지원, 근로·정주환경 개선 등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금호타이어와 긴밀한 소통 체계를 유지하며 기업과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상생 모델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정일택 금호타이어 대표이사는 “함평신공장 건설은 금호타이어가 미래 모빌리티 시장을 선도하기 위해
국내 최대 직영중고차 플랫폼 기업 K Car(케이카)가 연말 맞이 이벤트 ‘메리 케이카 데이’를 12월 한달간 열고, 다양한 혜택과 경품을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먼저 겨울철 차량 문제에 대한 우려를 낮추기 위해 기획전 차량을 구매하는 고객 대상으로 품질 보증 연장 서비스 ‘케이카 워런티(KW)’를 무상 제공한다. ‘KW6 무료기획전’ 차량 구매자는 180일 동안 최대 1,000만원 보증수리 혜택을, ‘KW3 무료기획전’ 차량 구매자는 90일 동안 최대 500만원의 보증수리 혜택을 제공한다.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에 열리는 ‘위클리 특가’ 기획전에서는 최대 400만원의 할인을 제공하며, 신규 등록 차량을 배송비 없이 구매할 수 있는 ‘홈서비스 타임딜’ 대상 차량도 확대해 운영할 계획이다. ‘K Car 렌트’ 기획전을 통해 차량을 계약하는 고객에게 ‘주유권 10만원’을 증정한다. 또한 누구나 참여 가능한 고객 감사 이벤트도 진행된다. 케이카 어플리케이션 내 ‘마이카’에 보유 차량을 등록하고 혜택 수신에 동의하면 추첨을 통해 5,000명에게 메가커피 ‘HOT 아메리카노’ 쿠폰이 제공된다. 이번 ‘메리 케이카 데이’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