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타이어 제조업체 미쉐린타이어는 오는 20일 강원도 인제 스피디움에서 1전을 치루는 아시아 르망 시리즈에 레이싱 전용타이어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미쉐린타이어는 지난달 세계 3대 레이스로 꼽히는 르망24시 경주에서 접지력과 내구성에서 모두 경쟁 타이어를 압도하는 성능으로 파트너팀인 아우디의 속도증가와 시간단축에 기여하며 연속 17년째(통산 23번째) 우승을 이끌어 이번 아시아 르망 시리즈에 공식 파트너로 선정되었다. 르망 24시는 전세계를 대표하는 내구 레이스이다. 프랑스 르망지역에 위치한 13.629km 길이의 사르트 서킷에서 쉬지 않고 24시간을 3명의 드라이버가 한팀을 이루어 주행하며 가장 많은 거리를 소화한 팀이 이기는 방식이다. 24시간 동안의 평균주행속도가 F1 보다 높아 극한의 레이스 중 하나로 손꼽히며 각 자동차 제조사들의 최신 기술의 집약체를 선보이는 각축전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지난해 처음 시작된 아시안 르망 시리즈는 극한의 레이스 르망 24시의 아시아 지역 예선전으로 여겨진다. LMP2, CN, GT, AM 등 총 4개의 클래스로 구성되며 3시간동안 1~3명의 드라이버가 번갈아 주행하며 내구 레이스를 펼치게 된다. 아시안 르망 시리즈
자동차 부품 업체 보쉬는 유명 자동차 잡지인 ‘아우토 모토 운트 스포트’ 등 독일의 4개 자동차 전문 잡지가 각각 실시하는 독자 대상 설문 조사에서 보쉬가 2014년 최고의 브랜드로 선정됐다고 밝혔다.‘아우토 모토 운트 스포트’는 매년 독자들의 투표를 통해 최고의 차 및 최고의 브랜드를 선정한다. 9회째를 기록하는 이번 설문조사에는 11만 5천 여명의 독자들이 참여했으며, 보쉬는 배터리, 필터, 자동차 전구, 점화플러그, 와이퍼, 정비 체인, 공구 등 총 7가지 분야에서 2014년 베스트 브랜드로 인정받았다.또한, 독일의 또 다른 유명 자동차 전문지 ‘아우토 빌트(Auto Bild)’ 역시 보쉬가 가장 소비자 신뢰도가 높은 브랜드라고 발표했다. 7만 여명의 독자가 참여한 아우토 빌트의 설문조사 결과 배터리, 자동차 전구, 점화플러그, 와이퍼, 워크샵 체인 등 대부분 부문에서 보쉬가 1위에 올랐다.특히, 보쉬의 배터리는 ‘품질과 수명’ 부문과 ‘가격과 성능’ 부문에서 2관왕을 차지하며 3년 연속 최고 제품으로 등극했다. 보쉬의 배터리는 보쉬만의 테크놀로지에 기반한 월등한 성능과 한층 향상된 수명, 뛰어난 가격대 성능비로 소비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한편
한국자동차공학회 (회장 : 박병완 한국GM 부사장, 조직위원장 : 한문식 계명대학교 교수)는 대학생들에게 자동차를 직접 설계 및 제작기술습득의 기회를 제공하고 미래 자동차산업의 전문가로 양성하기 위한 '2014 대학생 자작 자동차대회'를 오는 8월 12일부터 14일까지 새만금군산자동차경주장에서 개최하며 대회 참가접수를 마감했다고 밝혔다.금년 대회에는 전국 95개 대학 164개 팀이 참가 신청했으며, 역대 대회 중 가장 큰 규모로 치뤄질 전망이다.대학생 자작자동차대회는 대학생들이 주행이 가능한 차량을 직접 설계, 제작하여 자동차 경주를 통해 우승팀을 가리는 대회로서, 자동차를 전공하거나 관심 있는 대학생들에게 최고의 축제의 장이다. 대회는 Off-Road 경기인 Baja 부문, Mini F1 머신이라고 볼 수 있는 On-Road 경기인 Formula 부문, 신선한 아이디어와 독특한 디자인 차량을 확인 할 수 있는 기술 부문, 최고의 연비효율 차량을 가리는 연비대회, 그리고 최근 자동차업계의 화두인 친환경, 고효율 전기자동차에 발맞추어 금년에 신규로 개최되는 EV 부문 등 5개 부문으로 개최된다. 총 4,000만원 상당의 상금과 경품이 참가팀에 제공되며, 대회
독일이 1990 월드컵 우승이후24년 만에 아르헨티나를 1-0으로 꺾으며 2014 FIFA 브라질 월드컵 정상에 올랐다.'전차군단' 독일이 연장 승부 끝에 아르헨티나를 따돌리고 마침내 월드컵 우승 트로피를 손에 쥐었다. 월드컵 4회 연속 4강 진출 끝에 이룬 결실이었다.많은 전문가들이 독일의 승리를 점쳤지만, 독일은 고전을 면치 못했다. 아르헨티나는 역습에 많은 선수가 가담하지 않으면서도 리오넬 메시와 에세키엘 라베치가 위협적인 돌파로 효과적인 공격을 진행했다. 이 때문에 점유율은 독일이 가져가면서도 득점 기회는 아르헨티나가 만드는 양상으로 경기가 전개됐다.게다가 전반 21분에는 토니 크로스가 헤딩 패스 실수로 곤살로 이과인에게 골키퍼와 바로 맞서는 완벽한 득점 기회를 제공했지만, 이과인의 슈팅은 빗맞으며 유효슈팅으로조차 연결되지 못했다. 아르헨티나로서는 큰 아쉬움으로 남는 순간이었다.전반을 0-0으로 마친 두 팀은 후반 들어 더욱 팽팽한 맞대결을 이어갔다. 그렇지만 독일은 공격이 다소 무뎌지는 모습이었다. 아르헨티나는 여전히 메시를 앞세운 공격을 선보였다. 후반 3분에는 루카스 빌리아의 침투 패스를 받아 회심의 왼발 슈팅을 시도한 것이 독일의 골대를 살짝
국내 수입자동차 시장을 장악하고있는 독일 완성차업체들이 중고차 시장으로까지 사업영역을 확장하고 나섰다.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BMW, 메르세데스-벤츠, 폭스바겐 등 독일 3사는 올해 상반기 5만2,278대를 판매해 작년 동기간 3만9,267대보다 33.1% 성장했다. 이는 수입차업계 전체의 평균 성장률 26.5%를 웃도는 실적이다.신차가 잘 팔리는 만큼 중고차 시장도 '파이'가 커지는 추세다. 1∼6월 수입차 시장의 55.5%를 차지한 독일 3사는 향후 중고차 거래에 적극 참여해 수익을 확대하는 한편 브랜드 관리도 강화하겠다는 각오를 다지고 있다.폭스바겐코리아는 8∼9월 중 중고차 사업을 개시하기 위해 시범 딜러업체를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폭스바겐 독일 본사는 고객의 기존 차량을 브랜드와 관계없이 매입해 대신 팔아주고, 자사 차량에 대해서는 엄격한 검증을 거쳐 '다스벨트오토' 인증을 붙여 품질을 보증하는 등의 중고차 사업을 하고 있다.폭스바겐코리아 관계자는 "아직 구체적인 사업 방안은 정해지지 않았지만, 본사와 비슷한 방식으로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벤츠코리아도 최근 중고차 사업을 확대해 서울 오토갤러리(서울 서초구 양재동) '스타클래스
국내 자동차 튜닝은 1990년대 X세대(37~48세)가 운전을 시작할 무렵 시작, 현대자동차 스포츠 쿠페 ‘스쿠프’가 출시되며 본격화되었다. 이후 출시된 투스카니, 티뷰론 등 스포츠카를 자신의 스타일에 맞게 바꾸려는 일부 튜닝 마니아층이 형성됐지만, 낯선 비주얼, 지나친 소음으로 국내에서 튜닝은 ‘불법개조’로 인식됐다.하지만 최근 정부가 자동차 튜닝 사업을 창조경제의 일환으로, 규제를 완화 함에 따라 애프터마켓 시장이 활기를 띄고 있다. 오는 10일에 열리는 자동차 애프터마켓 및 튜닝 전시회 ‘2014 서울오토살롱’에 앞서 튜닝 시장에 부는 트렌드를 미리 알아보자.▶ 커스터마이징! - “성능을 넘어, 디테일!” 과거의 튜닝 마니아들은 엔진의 출력을 높이는 성능 중심의 퍼포먼스 튜닝에 집중했다. 하지만 자동차 성능이 상향 평준화가 되면서 출력 중심의 튜닝만이 아닌, 그 범위가 점차 넓어지고 있다. 현재의 자동차 튜닝은 순정 상태의 자동차를 바꾸는 모든 행위를 의미하며, 운전자 개개인의 디테일을 중시하는 커스터마이징으로 트렌드가 변하고 있다. ‘남들과 다른 차’ 즉, 자동차 오너의 취향을 반영한 커스터마이징은 최근 사람들에게 각광받고 있는 튜닝 파츠 중 하나이다
오는 10일부터 서울 삼성동 코엑스 전시관에서 열리는 '2014 서울오토살롱 전시회' 조직위원장인 서울메쎄 박병호 대표와 한국자동차튜닝산업협회(KATIA) 회장인 김필수 교수가 4일 오전, 한국자동차튜닝산업협회 본사에서올해 서울오토살롱의 성공적 개최를 다짐했다.박병호 대표와 김필수 교수는 국내 튜닝 산업의 발전을 위해 지난 12년간 서울오토살롱을 함께 해온 장본인으로 한국의 튜닝산업 발전에 큰 역할을 해 온 인물이다. 특히 튜닝산업 발전에 발목을 잡아온 규제부분이 올해 대폭 완화되면서 2014 서울오토살롱을 자동차 애프터마켓 산업을 이끄는 주축으로 자리매김해 나간다는 각오다. 특히 올해는 산업통상자원부와 국토교통부가 함께 서울오토살롱의 공동 주최자로 나서 앞으로 튜닝산업이 국가적 차원의 성장동력으로 인식되고 있다.이날 두 조직위원장은 “한국의 튜닝산업이 현재 5천억 원 수준에서 3~4조원 수준으로 확대되기 위해서는 정부, 완성차 업계, 부품사, 튜닝업체, 튜닝애호가, 일반 대중 등이 함께 자동차 튜닝에 대한 관심과 인식을 새롭게 해야 한다”고 지적하고, 한국의 자동차튜닝산업 발전을 위해 “자동차 튜닝산업발전 7대 과제”도 발표했다. 첫째, 자동차튜닝에 대한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여름은 운전자에게는 물론 자동차에도 가혹한 시기다.도로교통공단에 따르면,7월은 타이어 파손 및 자동차 관리 소홀로 인한 사고가 유독 많은 달이라고 한다. 무더위로 인해 자동차 운행 환경이 열악한데다 각종 부품의 고장 확률도 높아지기 때문이다.▶땀 뻘뻘 흘리며 긴급출동 기다리지 않으려면? 배터리 체크 필수!에어컨 사용이 급증하는 여름철에는 전기 에너지 사용량이 늘어나므로 배터리 방전에 주의해야 한다. 특히 배터리는 온도가 높으면 높을수록 수명이 빨리 단축되기 때문에 더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갑작스러운 배터리 방전으로 시동이 걸리지 않아 더운 한낮에 긴급출동 서비스를 기다려야 하는 난감한 상황을 피하고 싶다면 배터리 잔량을 주기적으로 체크할 필요가 있다.▶소나기? 와이퍼 점검으로 걱정 없어요여름이 힘든 이유로 무더위와 함께 손꼽히는 것은 높은 습도일 것이다. 잦은 소나기를 대비해 와이퍼는 미리미리 점검해 두어야 한다. 비가 올 때 와이퍼가 제 기능을 하지 못하면 시야가 제한될 수 있기 때문이다. 와이퍼는 교체 주기가 빠른 소모품으로, 와이퍼를 작동할 때 소음이 심하거나 잘 닦이지 않으면 바꿔주어야 한다. ▶브레이크 액이 끓어오르기 전
자동차 타이어가 닳아 발생하는 타이어 먼지가 건강을 위협하는 미세먼지 확산을 가속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17일 환경부와 수도권대기환경청이 진행한 정책연구 '타이어 마모에 의한 비산먼지 배출량 및 위해성 조사'에 따르면 타이어 마모로 인한 수도권(서울·경기·인천)의 미세먼지(PM10)·초미세먼지(PM2.5) 연간 발생량은 2024년 1,833t과 1,283t에 달할 전망이다.이는 2007년 수도권내 건설공사로 인한 미세·초미세먼지 발생량(6,331t)의 절반(49.2%)에 가까운 수치다.정용일 환경부 친환경자동차 기술개발사업단장은 자동차가 1㎞를 달릴 때 디젤승용차 배출가스에서 먼지 5㎎이 발생하는 반면 타이어 마모에 의한 먼지는 100g으로 디젤차 먼지보다 200배 더 많다고 지적했다.대기오염의 주범으로 꼽히는 경유차보다 하이브리드차와 전기차 등 친환경차도 예외없이 장착하는 타이어의 오염 파급력이 더 강력한 셈이다.이 보고서는 특히 타이어 발생 미세먼지에 대해 "타이어는 재료 특성상 납·수은·카드뮴·6가크롬·프탈레이트계 물질 등 중금속 오염물질을 다량 함유하고 있어 일반먼지보다 유해성이 더 크다"고 지적했다.실제 2007년 한국타이어 대전·금산공장과 중앙
'2014 서울오토살롱' 사무국은 오는 7월 10일부터 13일까지 4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진행되는 제12회 서울오토살롱 입장권 사전 예매를 이달 16일부터 인터파크(http://ticket.interpark.com)를 통해 실시한다고 밝혔다.온라인 사전 예매를 할 경우, 내달 6일까지 성인은 8,000원, 학생은 6,000원의 가격으로 서울오토살롱 티켓을 구매할 수 있다. 이는 전시기간 현장판매 금액인 성인 10,000원 및 학생 8,000원에서 각각 2,000원씩 할인된 금액이다. 반면 7일부터 전시 마지막 날인 13일까지는 사전 예매는 가능하나 할인은 적용되지 않는다.국내 최대 자동차 애프터마켓 및 튜닝 전시회인 서울오토살롱은 매년 튜닝파츠 및 카악세서리, 카케어용품 및 서비스, 블랙박스, 카오디오 등 튜닝 및 자동차 용품 기업들의 신제품 홍보의 장으로 활용되어 왔다. 총 누적 방문객은 85만 명에 달하며 올해 자동차 튜닝 규제 완화 원년을 맞아 산업통상자원부와 국토교통부의 주최로 2014 서울오토살롱 방문객 20만 명을 목표로 하고 있다.서울오토살롱 관계자는 “올해 제12회를 맞이하는 이번 서울오토살롱을 통해 국내 자동차 애프터마켓 산업 및 튜닝
폭스바겐 공식딜러 아우토플라츠(대표:문경회)는 6월 한달동안 파격적인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밝혔다.2012년 8월 출범한 아우토플라츠는 분당전시장, 분당서비스센터, 오포 서비스센터 오픈을 시작으로 불과 2년만에 현재 전시장 3곳과 서비스센터 4곳 등 총 7개의 폭스바겐 네트워크를 운영하며 빠르게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오는7월에는 단일 연면적(6611.6㎡) 기준으로 폭스바겐 최대 규모의 판매, 정비, 판금 도색작업이 가능한 3S 네트워크를 판교에 오픈 할 계획이다. 아우토플라츠는 이 같은 빠른 성장과 네트워크 확장을 기념해 구매 고객 본인은 물론 가족, 구매 소개자 까지 평생 엔진 오일 무상 교환권을 증정하는 프로모션을 마련했다.6월 한 달 동안 아우토플라츠 송파, 분당, 안양 전시장에서 차량을 출고(등록기준)하는 고객 본인은 물론, 가족 중에서도 폭스바겐 차량을 보유한 경우 차종에 관계없이 무상 교환권을 증정 받을 수 있다. 아울러 구매를 소개했던 사람도 폭스바겐 소유자인 경우 차량1대에 한하여 무상교환권을 제공한다.
자동차 휠 전문 제조 업체인 핸즈코퍼레이션(회장: 승현창)이 국내 최초로 튜닝전문 애프터마켓용 마그네슘 휠을 개발, 내달 10일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국내 최대 튜닝쇼인 2014 서울오토살롱에서 일반인에게 공개한다고 밝혔다.핸즈코퍼레이션의 애프터마켓용 휠 신제품 5종은 기존 완성차 OEM(주문자주문상표) 방식과는 다르게, 설계는 물론 디자인까지 모두 자체적으로 제작되어 해외 및 국내 시장에 본격 출시하게 된다.특히 핸즈코퍼레이션이 이번에 국내 최초로 출시하는 애프터마켓용 마그네슘 휠(제품명 MG0400)은 알루미늄 휠보다 중량을 절감한 반면, 안정성과 강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마그네슘 휠은 보통 알루미늄 휠보다 가벼워 주로 레이싱카에 사용되어 왔으나 점차 자동차 튜닝족으로 확대되고 있는 추세다. MG0400은 폭 9.0J, 18인치, 무게 8.5kg으로 완성차 OEM 알루미늄 휠 대비 평균 35~42% 경량화된 제품이다.국내 1위 휠 제조사답게 핸즈코퍼레이션의 애프터마켓용 신제품은 내구성 및 소음진동품질이 뛰어나며 OEM의 일률적인 디자인과 색상에서 탈피, 휠에 다양한 형태의 디자인과 컬러 색상을 적용하여 소비자들의 자기 개성에 맞게 선택 가능하도록 역동적
국내중고차 전문기업 SK엔카(대표: 박성철)는 실주행 연비 시험단 ‘에코서포터즈’ 2기를 SK엔카 직영몰 홈페이지에서 오는 19일까지 모집한다.‘에코서포터즈’는 보유 차량의 실주행 연비를 측정해 주행거리, 주행지역(도심 및 고속도로), 운전습관 등을 공유하는 소비자 시험단으로, 매 기수당 10명이 3개월간 활동하게 된다. 활동 기간 중에는 평소 주행습관에 따라 시내 또는 고속주행을 월 1,000km 이상 해야 하며, 매월 2회 이상 연비 측정자료를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연비는 가득 주유를 하고 일상적으로 주행한 뒤 한 번 더 주유를 해 소비 연료가 얼마인지를 계산하는 방식으로 측정한다. ‘에코서포터즈’ 2기는 7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활동하며, 매달 10만원의 주유비를 지원 받는다. 매월 우수 서포터즈로 선정되면 주유비 20만원을 추가로 지원하고, 활동 종료 후 최우수 서포터즈에게는 소정의 상품을 증정한다. 모든 참가자에게는 활동 기간 중 다양한 자동차 용품을 제공한다.참가 신청은 6월 19일까지 SK엔카 직영몰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으며, 운전면허 취득 후 3년이 지난 운전자는 보유 차량의 차종, 연식, 연료에 상관없이 지원 가능하다. 최종 참가
금호타이어(대표: 김창규)가 한국잡월드에 개설한 어린이체험관을 내년 5월까지 연장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개관 2주년을 맞은 한국잡월드는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에 위치한 국내 최대 규모의 종합 직업체험관으로 총 누적 방문객이 185만여명에 이른다. 작년 한해 어린이체험관을 방문한 인원은 29만여 명이며, 금호타이어 체험관을 통해 직접 직업체험 교육에 참가한 어린이는 2만5천여명으로 잠정 집계됐다.타이어 정비소 콘셉트로 꾸며진 금호타이어 체험관에는 학습도우미가 상주해 방문객들에게 타이어에 관한 기본적인 내용을 설명해준다. 특히 어린이들이 타이어에 대한 흥미와 이해력을 높일 수 있도록 레이싱 시뮬레이션 게임 체험존과 타이어 정비 서비스 체험 프로그램 등을 마련해 큰 인기를 얻었다. 금호타이어는 높은 호응에 힘입어 계약을 일년 연장하고 시설 확충에 나섰다. 올해는 체험관 입구에 슬라이딩 도어를 새롭게 설치해 안전성을 더욱 높였다. 또한 금호의 모터스포츠 디자인 콘셉트를 적용하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금호타이어 캐릭터 '또로' 포토존을 설치하는 등 콘텐츠를 보강했다.김주상 광고마케팅팀장은 "잡월드 내 유일한 타이어 관련 부스로 지난 일년간 방문객들의 관심이 뜨거웠다
금호타이어(대표: 김창규)가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상하이 티엔마 서킷에서 열린 '2014 CJ헬로모바일 슈퍼레이스' 3라운드 결승에서 포디엄을 석권했다. 특히 금호타이어 소속 '엑스타 레이싱팀’의 간판선수이자 전 F1출신 선수인 이데유지가 폴투피니쉬(예선, 결선 1위)를 차지하여 우승을 차지했다. 2위(CJ레이싱 황진우), 3위(CJ레이싱, 김의수) 역시 금호타이어를 장착하고 포디엄에 올랐다. 엑스타 레이싱팀의 김진표는 5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엑스타 레이싱팀과 CJ레이싱팀이 상위권을 독차지해 완승을 거뒀다. 금호타이어를 장착하고 2위를 차지한 전년도 챔피언 CJ레이싱팀 황진우 선수의 꾸준한 활약도 기대되고 있다. 슈퍼6000클래스는 슈퍼레이스의 최상위 클래스로 배기량 6,200cc, 8기통 엔진을 장착한 '스톡카(Stock car)'경주로, 이 차량들은 470마력의 파워와 함께 직선 구간에서 최고시속 300km/h를 넘나들어 ‘괴물차’로 불린다. 이번 대회에 대한 중국 모터스포츠 팬들의 관심도 뜨거웠다. 중국 관람객들과 현지 미디어의 한국 모터스포츠에 대한 뜨거운 열기도 한류를 통해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보인다. 금호타이어 관계자는 "이번 경기에서 올해
BYD코리아가 경기도 안성에 ‘BYD Auto 스타필드 안성 전시장’을 신규 오픈했다고 밝혔다. BYDAuto 스타필드 안성 전시장은 스타필드 안성 2층에 위치했으며, 총 면적 약 45평 규모에 3대의 차량을 전시할 수 있다. 전시장 운영은 BYD코리아 공식 딜러사 DT네트웍스가 담당한다. 경기도 안성은 중부고속도로와 평택제천고속도로가 교차하는 교통 요충지이자 평택, 천안, 오산 등과 연결되는 경기 남부 생활권 중심지다. 스타필드 안성 역시 이러한 지역적 특색을 기반으로 쇼핑 중심지이자 가족 단위 방문이 활발한 지역 상권의 중심축으로 자리잡고 있다. BYD코리아는 스타필드와 같은 복합 쇼핑몰에 전시장을 입점시켜 일상의 소비 동선 안에서 브랜드 인지도를 자연스럽게 높이는 동시에 전기차를 이동수단을 넘어서는 새로운 라이프스타일로 제안하고 있다. DT네트웍스 권혁민 대표이사는 “스타필드 안성은 가족 중심 쇼핑 수요가 높고 유동 인구가 풍부한 만큼, BYD 브랜드가 가진 친환경 가치와 기술력이 많은 소비자에게 자연스럽게 다가갈 수 있을 것”이라며 “많은 고객이 일상 가까이에서 전기차를 직접 보고, 느낄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B
현대차가 대표 소형 트럭 포터의 연식 변경 모델인 ‘2026 포터 II(LPG/일렉트릭 모델)’를 16일 출시했다.2026 포터 II는 개선된 전방 카메라를 적용하고 고객 편의성을 높이는 다양한 사양을 반영해 우수한 상품 경쟁력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현대차는 2026 포터 II에 성능을 높인 전방 카메라를 장착해 안전성을 한층 더 강화했다.2026 포터 II에 탑재된 전방 카메라는 넓어진 화각을 통해 전방 장애물 인식 기능이 개선됐으며 차선과 차량을 인식하는 성능도 향상됐다.이를 통해 현대차는 2026 포터 II의 전방 충돌방지 보조 기능에서 인식 대상을 자전거 탑승자까지 확대했으며, 일렉트릭 모델은 도로 경계 인식 및 대응까지 가능하도록 기능을 더욱 개선했다.현대차는 2026 포터 II LPG 모델에 고객 선호도가 높은 편의 및 인포테인먼트 사양을 트림별로 기본화 했다.기존 상위 트림에 장착됐던 운전석 통풍시트를 전체 트림에 기본으로 적용했으며, 최상위 트림에만 탑재됐던 ▲USB 충전기 ▲8인치 디스플레이 오디오 ▲후방 모니터를 모던 트림에 기본화해 고객 만족도를 높였다.아울러 프리미엄 트림에 내비게이션 패키지 품목이던 ▲10.25인치 내비게이션 ▲내비게이
비대면 직영인증중고차 플랫폼 리본카가 12월 10일부터 22일까지 최대 880만원의 중고차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2025 'Good Bye 연말 감사제’ 타임딜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오는 22일까지 단 13일간 운영된다. 대상 차량은 총 140여 대로, 이 가운데 프리미엄 플래그십 세단인 벤츠 S클래스는 최대 880만원 할인돼 합리적인 조건에 구매할 수 있다. 타임딜 차량을 온라인으로 구매 완료한 고객 중 선착순 10명에게 신세계 상품권 20만원을 추가로 증정하는 혜택도 마련했다. 이 외에도 각기 다른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인기 차량을 특별 할인해 연말 차량 구매를 고민하는 고객에게 폭넓은 선택지를 제시한다. 첫 차를 준비하는 사회 초년생에게 인기 있는 현대 아반떼, 실용성과 공간을 중시하는 신혼부부에게 적합한 기아 스포티지, 안락한 주행감을 원하는 중장년층이 많이 찾는 제네시스 G80 등이 대표적으로 포함된다.
현대차의 첫 전동화 플래그십 SUV 아이오닉 9이 독일 유력 자동차 전문지 '아우토 자이퉁'이 최근 실시한 전동화 SUV 비교 평가에서 BMW, 볼보, 폴스타의 경쟁 모델을 제치며 우수성을 입증했다.아우토 자이퉁은 아이오닉 9을 비롯해 BMW ‘iX’, 볼보 ‘EX90’, 폴스타 ‘폴스타 3’ 4개 모델을 ▲차체 ▲주행 편의 ▲파워트레인 ▲역동적 주행 성능 ▲친환경·경제성의 5가지 항목으로 평가했다.이 평가에서 아이오닉 9은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에 기반한 동급 최고 수준의 실내 공간을 높게 평가받았다.아우토 자이퉁은 아이오닉 9이 “여섯 명이 탑승해도 여유롭게 이동할 수 있는 차”라며 비교 대상 모델보다 넓고 쾌적한 실내에 높은 점수를 줬다.또 2열 시트의 레그 레스트를 전동식으로 조절할 수 있고, 3열 시트는 전자식 스위치로 접을 수 있으며, 적재 공간도 경쟁 모델 대비 압도적이라는 평가로 아이오닉 9의 편리한 공간 활용성을 칭찬했다.아우토 자이퉁은 아이오닉 9에 커넥티비티 사양이 대거 탑재됐다며 적절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의 위치, 신속한 반응 속도, 이해하기 쉽도록 논리적으로 구성된 메뉴, 무선 안드로이드 오토/애플 카플레이를 통해 차량에 콘텐츠
스텔란티스코리아가 인천 지역에 지프와 푸조를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스텔란티스 브랜드 하우스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를 공식 개장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공식 출범으로 지프와 푸조 고객은 차량 구매부터 서비스까지 한층 강화된 통합 고객 경험을 제공받게 됐다. 에펠오토가 운영하는 SBH 인천 전시장은 인천광역시 남동구 인주대로 687(구월동)에 위치한 연면적 984㎡, 지상 3층 규모의 시설로 구성됐다. SBH로 새단장을 마친 전시장 1층에는 최대 3대의 차량을 전시할 수 있는 지프 전시 공간이, 2층에는 최대 5대의 차량을 전시하는 푸조 전시장이 마련됐다. 3층은 운영을 위한 오피스 공간으로 활용된다. 함께 운영을 시작한 SBH 인천 서비스센터는 인천광역시 중구 서해대로94번길 13(신흥동)에 위치한다. 대지 2,001㎡, 연면적 1,391㎡ 규모로, 워크베이를 기존 7개에서 9개로 확장해 정비 효율성을 높였다. 또한 일반 정비뿐 아니라 사고 수리까지 가능한 1급 판금·도장 시설을 갖춰 월 최대 일반수리 1,100대, 판금·도장 60대 처리 역량을 확보했다. 송도 및 인천 도심 접근성이 우수한 입지와 확장된 서비스 역량을 기반으로 두 브랜드 고객들은
기아는 10일 월드프리미어 영상을 통해 ‘디 올 뉴 셀토스’를 처음으로 공개했다. 셀토스는 기아 글로벌 SUV 라인업의 핵심 모델로 대담하고 진보적인 브랜드 정체성을 가장 잘 보여주며 지속가능한 모빌리티 솔루션을 만들어 가겠다는 기아의 의지가 담긴 차량이다.이번 셀토스는 1세대 모델 이후 6년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2세대 모델이며 뛰어난 디자인과 실용적인 상품성, 신규 라인업인 하이브리드 모델을 갖추고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모빌리티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송호성 기아 사장은 “셀토스는 언제나 동급 최고의 가치를 제공해왔으며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모델 역시 고객들의 니즈를 충족시킬 돋보이는 디자인과 상품성으로 명성을 이어갈 것”이라며 “셀토스를 통해 글로벌 SUV 시장에서 존재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통 SUV에 세련미 더한 독보적인 외장 디자인 완성셀토스는 기아 디자인 철학인 ‘오퍼짓 유나이티드(상반된 개념의 창의적 융합)’를 바탕으로 정통 SUV의 단단한 스타일에 미래지향적인 이미지를 더해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낸다.전면부는 강인하고 와이드한 이미지를 강조한 라디에이터 그릴이 램프와 일체화된 수직의 그릴 패턴과 조화를 이루며 역동적인
금호타이어는 9일 전남도와 함평군과 함평신공장 건설에 대한 투자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금호타이어(대표이사 정일택)가 지난 5월 화재사고의 아픔을 딛고 함평신공장 건설에 나섰는데 오는 2027년까지 연간 530만본 생산 규모의 공장을 건설하고 2028년부터 본 가동에 나설 계획이다. 이날 오후 전남도청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김영록 도지사와 이상익 함평군수, 정일택 금호타이어 대표이사, 임완주 경영기획본부장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협약 내용에 따라 전남도와 함평군은 금호타이어의 성공적인 투자를 위해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금호타이어 함평신공장은 전남 제조업 혁신을 이끌 미래차 핵심부품 생산기지가 될 것이다”며 “기업의 성공적인 안착과 성장을 위해 전방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함평신공장이 차질 없이 완공·가동될 수 있도록 인허가 지원, 근로·정주환경 개선 등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금호타이어와 긴밀한 소통 체계를 유지하며 기업과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상생 모델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정일택 금호타이어 대표이사는 “함평신공장 건설은 금호타이어가 미래 모빌리티 시장을 선도하기 위해
국내 최대 직영중고차 플랫폼 기업 K Car(케이카)가 연말 맞이 이벤트 ‘메리 케이카 데이’를 12월 한달간 열고, 다양한 혜택과 경품을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먼저 겨울철 차량 문제에 대한 우려를 낮추기 위해 기획전 차량을 구매하는 고객 대상으로 품질 보증 연장 서비스 ‘케이카 워런티(KW)’를 무상 제공한다. ‘KW6 무료기획전’ 차량 구매자는 180일 동안 최대 1,000만원 보증수리 혜택을, ‘KW3 무료기획전’ 차량 구매자는 90일 동안 최대 500만원의 보증수리 혜택을 제공한다.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에 열리는 ‘위클리 특가’ 기획전에서는 최대 400만원의 할인을 제공하며, 신규 등록 차량을 배송비 없이 구매할 수 있는 ‘홈서비스 타임딜’ 대상 차량도 확대해 운영할 계획이다. ‘K Car 렌트’ 기획전을 통해 차량을 계약하는 고객에게 ‘주유권 10만원’을 증정한다. 또한 누구나 참여 가능한 고객 감사 이벤트도 진행된다. 케이카 어플리케이션 내 ‘마이카’에 보유 차량을 등록하고 혜택 수신에 동의하면 추첨을 통해 5,000명에게 메가커피 ‘HOT 아메리카노’ 쿠폰이 제공된다. 이번 ‘메리 케이카 데이’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