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카드는 중고차 할부금융 특화 영업점 '오토(Auto) 금융센터'를 열었다고 8일 밝혔다. 서울 강서구에 있는 자동차 매매단지 서서울모터리움에 자리 잡은 오토 금융센터는 차량 매매부터 할부금융까지 관련 서비스를 한 번에 제공한다. 국민카드는 이곳에서 중고차 매매단지 등을 상대로 영업 기반을 발굴하고, 중고차 시장 특성을 반영한 마케팅 가이드라인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동철 국민카드 사장은 "중고차 할부금융 사업에 거는 기대가 크다"며 "KB금융그룹 계열사와 협업해 중고차 금융 사업의 동반 성장을 꾀하고 고객과 시장의 니즈를 만족시키겠다"고 말했다.
직영 중고차 기업 K Car(케이카)는 한국소비자포럼이 주최한 ‘2020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 중고차 유통 부문 수상을 기념해 ‘고객 감사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벤트에 참여를 원하는 경우, 공식 페이스북 및 인스타그램에 ‘케이카가 수상한 2020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 부문’을 묻는 퀴즈의 답을 댓글로 적고 축하 메시지를 함께 남기면 된다. 퀴즈의 정답을 맞힌 응모자 중 추첨을 통해 치킨 기프티콘(10명), 뚜레쥬르 상품권 1만원권(10명), 주유상품권 1만원권(10명) 등 총 30명에게 소정의 경품을 증정한다. 퀴즈 이벤트는 13일까지 진행되며 당첨자는 15일 각 SNS채널을 통해 발표된다. 케이카는 지난 12월 17일 한국 소비자포럼이 주최하는 퍼스트 브랜드 대상에서 중고차 유통 부분 대상을 수상했다. 20년간 중고차 매매사업을 통해 축적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업계 최초 온라인 구매 서비스 ‘내차사기 홈서비스’, 품질보증 서비스 ‘케이카 워런티(KW)’ 등 중고차 시장의 혁신에 앞장서 온 공적을 인정받았다.
<롤스로이스모터카 CEO 토스텐 뮐러 오트보쉬> 롤스로이스모터카는 지난 해 전세계 50여개국에서 총 5,152대의 차량을 판매하며 116년 역사상 최고 실적을 달성했다고 7일 밝혔다. 이는 2018년에 세운 최고 판매량을 25% 초과한 수치다. 롤스로이스는 지난해 전세계 모든 지역에서 판매량이 증가했는데 특히 북아메라카가 전체 판매량의 1/3 수요를 담당하며 최대 판매를 기록했으며, 중국과 영국을 포함한 유럽이 그 뒤를 이었다. 또한 러시아, 싱가포르, 일본, 호주, 카타르 및 한국에서는 기록적인 성장을 이뤄냈다. <갤리넌 블랙 배지> 지난해 팬텀, 던, 레이스 등 기존 모델에 대한 꾸준한 수요가 판매량의 기초가 됐다. 여기에 2018년 전세계 최초 공개된 컬리넌은 역대 롤스로이스 중 가장 많은 사전주문량을 기록했다. 현재 컬리넌 사전주문은 2020년 1분기까지 밀려 있는 상태다. 또한 2019년은 고스트, 레이스, 던 블랙배지에 이어 컬리넌 블랙배지까지 출시하며 블랙 배지 라인업을 완성한 해이기도 하다. 블랙 배지는 기존 모델보다 더욱 강력한 주행 성능과 스타일을 갖춘 고성능 모델로 젊고 반항적인 롤스로이스를 원하는 고객들 사이에서 높
볼보자동차코리아는 지난해 국내에서 총 1만507대를 판매해 한국 진출 이후 처음으로 연간 판매 1만대를 돌파했다고 7일 밝혔다. 이를 전년과 비교하면 24.0% 증가한 것이다. 모델별로는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XC60(2천969대)이 가장 많이 팔렸고, 소형 SUV XC40(1천638대), 준대형 세단 S90(1천512대) 판매가 그 뒤를 이었다. <XC 60> 9월 출시한 중형 세단 S60(1천50대), 세단과 SUV 대안으로 제시한 크로스컨트리 V60(980대)도 양호한 성적을 거뒀다. 작년 11월까지 볼보 신규 고객은 30대가 38.3%로 가장 많았고, 40대(33.5%), 50대(16.3%), 60대(6.7%), 20대(3.3%) 순이었다. <S60> 볼보는 올해 판매 목표를 작년보다 14% 증가한 1만2천대로 설정했다. 현재 전국에 24개인 서비스센터는 올해 분당 판교, 제주, 의정부 등 6곳에 추가해 30곳으로 늘리고, 전시장도 24개에서 29개로 확대할 계획이다.
한국타이어 앤 테크놀로지는 안전한 자동차 튜닝(개조) 문화 구축을 위한 독일 경찰 콘셉트 차에 타이어를 후원했다고 6일 밝혔다. 고성능으로 튜닝한 독일 경찰 차량은 아우디 RS4 아반트다. 최고출력은 기존 아우디 RS4 아반트보다 80마력 높은 530마력이다.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까지 가속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3.8초에 불과하다. 한국타이어는 이 차량에 최첨단 초고성능 타이어 '벤투스 S1 에보3'를 장착했다. 탁월한 주행 성능과 극대화된 정숙성을 보유한 게 특징이라고 한국타이어 측은 설명했다. 지난해 유럽 자동차 전문지 '아우토 빌트'(Auto Bild) 타이어 테스트에서 53개 브랜드 제품 중 공동 3위에 오르기도 했다. 이번 후원은 독일 연방 교통·디지털인프라부와 독일자동차튜너협회가 합법적이고 안전한 튜닝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펼치는 '튠 잇! 세이프!' 캠페인에 동참하는 차원에서 이뤄졌다.매년 경찰차 한 대를 튜닝하는 게 캠페인 전통이다. 한국타이어는 캠페인이 시작된 2005년부터 공식 후원 기업으로 참여하고 있다.
BMW 코리아 공식 딜러사인 내쇼날모터스가 BMW 전주 서비스센터를 확장 이전해 새롭게 오픈했다. 전라북도 최대 규모의 전주 서비스센터는 연면적 4,948㎡(약 1,497평)에 지상 4층 규모이며, 건물 내 총 110대의 차량 주차가 가능할 정도로 넉넉한 공간을 갖췄다. 지상 1층과 2층은 고객대기실 및 일반 워크베이, 지상 3층은 판금 및 도장 워크베이, 지상 4층은 주차장으로 운영된다. 풀샵으로 갖춰진 BMW 전주 서비스센터는 경정비가 가능한 26개의 일반 워크베이, 9개의 판금을 위한 워크베이, 6개의 도장을 위한 워크베이를 마련해 사고차 수리까지도 보다 수준 높은 차량정비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스마트 워크샵을 위한 시스템을 도입하고, BMW xEV와 BMW의 테크니션 마스터를 주축으로 구성된 마이스터랩을 구축하여 서비스의 전문성과 신뢰도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내쇼날모터스 BMW 전주 서비스센터] -주소: 전북 전주시 덕진구 신복로 180 -전화번호: 063-211-0505 -영업시간: 평일 및 토요일 08:30 ~ 17:30 / 일요일 및 법정공휴일 휴무
조현식 한국테크놀로지그룹 대표이사 부회장(사진)이 3일 "핵심 사업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분야의 투자와 인수합병(M&A)에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 부회장은 임직원에게 보낸 '2020년 신년사'에서 "제품, 유통, 판매 등 사업의 근간이 되는 영역에서 고객 관점에서의 혁신을 통해 각 시장별 점유율을 확대시킬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해 달라"며 이같이 밝혔다. 조 부회장은 주요 사업분야에서 혁신이 필요하다는 점도 강조했다. 그는 "그룹의 지속 가능한 혁신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메인 비즈니스 영역에서의 혁신이 최우선 과제로 선행돼야 한다는 사실을 명심하시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일하는 방식의 혁신을 지원하기 위해 업무 공간을 개선하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실현할 수 있는 제도를 수립하는데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며 "그룹의 지속 가능한 미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빅데이터 분석, 스마트 팩토리 등 디지털 혁신을 가속화하고, 산학협력, 사내벤처 등 오픈 이노베이션 문화가 빠르게 정착될 수 있도록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다음은 신년사 전문. 친애하는 임직원 여러분 어느덧 다사다난했던 2019년을 보내고, 희망찬 202
현대·기아차가 올해 국내외 판매 목표를 약 754만대로 잡았다. 현대차가 457만6천대, 기아차가 296만대로 총 753만6천대라고 2일 공시했다. 이는 작년 실적(719만3천대)보다 4.8% 많은 수준이다 지역별로는 현대차가 국내 73만2천대, 해외 384만4천대, 기아차는 국내 52만대, 해외 244만대를 목표이다. 현대·기아차는 무리하게 확장하는 대신 수익성 강화와 모빌리티 등 미래 시장 리더십 확보에 집중할 계획이다. 올해 미국과 유럽 등 주요 시장에서 수요가 감소할 것으로 전망되는 상황에서 내실을 꾀하되 미래 사업분야에서 가시적 성과를 내겠다는 전략이다. 정의선 현대차그룹 수석부회장도 신년 메시지에서 "권역별 책임경영을 바탕으로 수익성 중심의 사업운영 체제를 확립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의선 수석부회장은 또 "2020년을 미래 시장에서 리더십 확보의 원년으로 삼고자 한다"고 밝혔다. 현대·기아차의 올해 판매 목표는 작년(760만대)보다 6만4천대(0.8%) 적은 수준이다. 현대차그룹 산하 글로벌경영연구소는 올해 세계 자동차 시장 판매가 8천730만대로 작년 보다 0.4% 증가하며 정체된 모습을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중국 등 신흥시장에서 기술적 반
르노삼성자동차는 지난해 전체 판매실적이 17만7천450대로 전년과 비교해 22.0% 감소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해 내수 판매는 8만6천859대로 전년보다 3.9% 감소했고, 수출은 9만591대로 34.0% 급감했다. 작년 6월 부분변경 모델을 출시하며 LPG 모델을 함께 내놓은 QM6가 4만7천640대 팔리며 전년 대비 44.4% 증가했지만, 다른 차종 판매가 감소해 전체 실적을 끌어올리지 못했다. QM6는 작년 르노삼성 내수 판매의 54.8%를 차지해 전체 판매 실적을 견인한 주역으로 꼽혔다. QM6와 함께 초소형 전기차 트위지의 판매가 3.7% 증가했지만, 나머지 SM5(-66.3%), SM3(-50.5%), SM6(-34.4%), SM3 Z.E.(-29.1%), QM3(-26.2%), SM7(-21.0%), 클리오[237880](-17.9%) 등은 모두 감소했다. 수출은 트위지가 전년 2대에서 715대로 늘어났고, QM6(-29.5%), 로그(-34.8%)는 줄었다. 지난해 12월 전체 판매는 1만6천965대로 전년 같은 달과 비교해 7.7% 증가했다. 수출이 6천985대로 9.0% 줄었지만, 내수가 9천980대로 23.6% 늘어나면서 전체 실적을 끌
쌍용자동차는 지난해 판매실적이 총 13만5천235대로 전년과 비교해 5.6% 감소했다고 2일 밝혔다. 내수 판매는 10만7천789대로 1.2% 줄었고, 반제품조립(CKD)을 포함한 수출은 2만7천446대로 19.7% 감소했다. 내수에서는 작년 초 신차로 출시된 코란도가 1만7천413대 판매되며 전년보다 382.4% 증가해 실적 견인에 나섰지만, 다른 차종의 판매가 모두 감소해 전체 실적을 뒤집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코란도 투리스모(-73.5%), G4 렉스턴(-23.0%), 티볼리(-19.3%) 등의 판매가 모두 감소했으며 작년 초 신차로 출시된 렉스턴 스포츠(-1.6%)도 실적이 전년을 밑돌았다. 수출은 신차 효과로 렉스턴 스포츠(42.3%)와 코란도(37.0%)가 증가했고, 로디우스(-77.9%), 코란도 스포츠(-70.2%), 티볼리(-36.5%), G4 렉스턴(-27.6%) 등은 감소했다. 다만, 지난해 12월 판매 실적은 내수가 10만574대로 전년 같은 달보다 14.4% 증가하고, 수출은 2천349대로 55.2% 성장하는 등 내수와 수출 모두 늘어나면서 전년 동월 대비 20.2% 증가했다. 특히 내수는 코란도를 비롯한 주력 모델의 판매 회복세가 지속
한국지엠은 지난해 완성차 판매 실적이 41만7천226대로 전년보다 9.9% 감소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해 내수 판매는 7만6천471대로 전년보다 18.1% 급감했고, 수출 역시 34만755대로 전년과 비교해 7.8% 줄었다. 한국지엠은 지난해 국내에서 사실상 모든 차종의 판매가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이쿼녹스가 작년 2천15대 팔려 유일하게 전년(1천718대)보다 증가했는데, 이쿼녹스는 2018년 6월부터 판매됐기 때문에 순증으로 보기 어렵다. 내수에서 승용차는 임팔라(-57.7%), 말리부(-28.4%), 카마로(-16.5%)를 비롯해 전기차 볼트EV(-17.0%)의 판매도 감소했고, 가장 많이 팔리는 스파크의 판매도 10.9% 줄었다. 레저차용량(RV) 트랙스도 1.9% 감소했으며 상용차 다마스(-11.7%), 라보(-10.7%) 모두 판매가 쪼그라들었다. 지난해 12월 판매 실적은 3만8천818대로 전년 같은 달보다 8.5% 감소했다. 내수 판매는 8천820대로 전년 동월 대비 15.4% 줄었고, 수출은 2만9천998대로 역시 6.2% 감소했다. 다만, 지난달 내수 판매는 전월 대비로는 20.4% 증가해 3개월 연속 두 자릿수 상승하며 회복세를 보였다.
<전무 승진>▲ 세일즈 마케팅 총괄 이만식 ▲ 고객서비스 총괄 송경란
현대·기아차의 지난해 국내외 판매가 719만3천대로 전년 보다 2.8% 감소했다. 지난해 현대차 판매는 442만2천664대로, 전년에 비해 3.6% 감소했는데 국내는 74만1천842대로 2.9% 증가했지만 해외는 368만802대로 4.8% 줄었다. 차종별로는 투싼이 67만2천141대 팔리며 최다 판매 차종에 올랐고 이어 아반떼(55만8천255대), 코나(30만7천152대), 싼타페(27만4천25대) 등이었다. 국내만 보면 세단은 27만9천242대 판매됐다. 그랜저(하이브리드 모델 2만9천708대 포함)가 10만3천349대, 쏘나타(하이브리드 모델 7천666대 포함)가 10만3대다. 그랜저와 쏘나타는 함께 10만대를 돌파하며 2015년(아반떼와 쏘나타) 이어 4년 만에 기록을 세웠다. <투싼> 레저용차량(RV)는 23만 8천965대가 팔렸다. 싼타페가 8만6천198대로 가장 많고 이어 코나(전기차 모델 1만3천587대 포함) 4만2천649대, 투싼 3만6천758대 등이다. 하이브리드 모델 판매는 4만4천512대로 36.9% 성장했다. 현대차는 올해 투싼 신형 모델과 싼타페 상품성 개선 모델 등에 하이브리드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차를 추가하며 전동화 차
쌍용자동차가 3일부터 SNS 경품 이벤트와 전시장 방문 이벤트로 고객들과 함께한다고 밝혔다. 쌍용차는 새해를 맞아 전시장 방문객에게 이벤트에 응모할 수 있는 행운의 세뱃돈 봉투를 증정한다. 봉투 속 럭키넘버를 확인 후 인터넷 이벤트 페이지에 입력하면 응모할 수 있다. 응모 고객 중 추첨을 통해 ▲롯데리조트 속초 숙박권(5명) ▲영화관람권(2매, 50명) ▲백화점 상품권(1만원, 100명) 등 풍성한 새해선물을 증정한다. 당첨자는 오는 2월 12일 발표된다. 전시장 방문 없이 참여 가능한 온라인 이벤트도 진행된다. 이달 말까지 홈페이지에 방문, 개소세 환원 전 가격 지원을 비롯한 쌍용자동차의 푸짐한 1월 구매혜택을 SNS로 공유하면 추첨을 통해 ▲치킨세트 교환권(150명) ▲편의점 기프티콘 (1천원, 3,000명)이 온라인 즉석경품으로 제공된다. 쌍용차는 개별소비세 인하 정책이 종료된 1월에도 개소세 인하분을 할인하고, G4 렉스턴은 구매조건에 따라 개소세 전액을 지원하는 등 최고의 구매혜택을 제공한다. 선착순 2020명에게 최대 7% 저렴한 구매기회를 제공하는 ‘2020 세일페스타’도 진행된다.
<제네시스 GV80 콘셉트> 국내 완성차 업체들이 새해 벽두부터 신차를 앞세워 판매 회복을 꾀한다.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인기가 계속되는 가운데 다양한 SUV 모델이 출격을 준비하고 있고 세단도 반격에 나서 명예회복에 나설 채비를 갖추고 있다. 국내 완성차 업계에선 현대차 고급 브랜드 제네시스가 연초부터 첫 번째 스포츠유틸리티차(SUV) 모델인 GV80을 출시하며 신차 시장의 포문을 연다. 2017년 미국 뉴욕에서 콘셉트카로 첫선을 보인 이후 2년 반 만에 베일을 벗는 GV80는 대형 SUV로, 디젤 3.0, 가솔린 3.5 터보, 가솔린 2.5 터보 등 고출력 엔진이 탑재됐다. 콘셉트카 공개 당시 벤틀리의 '벤테이가'를 연상시키는 전면부 디자인으로 고급스러운 외관으로 기대를 모은 GV80은 출시 이후 수입 인기 SUV들과 한판 대결을 예고하고 있다. 제네시스 브랜드 최고 인기 차종인 G80 완전변경(풀체인지) 모델도 상반기 출격을 앞두고 있다. <제네시스 브랜드, '제네시스 스튜디오 G90 특별 전시'> G80은 2013년 11월 2세대 출시 이후 6년 만에 새로운 모습으로 시장에 선보인다. 작년 말 젊은 취향을 반영해 얼굴을 바꾼
BYD코리아가 경기도 안성에 ‘BYD Auto 스타필드 안성 전시장’을 신규 오픈했다고 밝혔다. BYDAuto 스타필드 안성 전시장은 스타필드 안성 2층에 위치했으며, 총 면적 약 45평 규모에 3대의 차량을 전시할 수 있다. 전시장 운영은 BYD코리아 공식 딜러사 DT네트웍스가 담당한다. 경기도 안성은 중부고속도로와 평택제천고속도로가 교차하는 교통 요충지이자 평택, 천안, 오산 등과 연결되는 경기 남부 생활권 중심지다. 스타필드 안성 역시 이러한 지역적 특색을 기반으로 쇼핑 중심지이자 가족 단위 방문이 활발한 지역 상권의 중심축으로 자리잡고 있다. BYD코리아는 스타필드와 같은 복합 쇼핑몰에 전시장을 입점시켜 일상의 소비 동선 안에서 브랜드 인지도를 자연스럽게 높이는 동시에 전기차를 이동수단을 넘어서는 새로운 라이프스타일로 제안하고 있다. DT네트웍스 권혁민 대표이사는 “스타필드 안성은 가족 중심 쇼핑 수요가 높고 유동 인구가 풍부한 만큼, BYD 브랜드가 가진 친환경 가치와 기술력이 많은 소비자에게 자연스럽게 다가갈 수 있을 것”이라며 “많은 고객이 일상 가까이에서 전기차를 직접 보고, 느낄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B
현대차가 대표 소형 트럭 포터의 연식 변경 모델인 ‘2026 포터 II(LPG/일렉트릭 모델)’를 16일 출시했다.2026 포터 II는 개선된 전방 카메라를 적용하고 고객 편의성을 높이는 다양한 사양을 반영해 우수한 상품 경쟁력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현대차는 2026 포터 II에 성능을 높인 전방 카메라를 장착해 안전성을 한층 더 강화했다.2026 포터 II에 탑재된 전방 카메라는 넓어진 화각을 통해 전방 장애물 인식 기능이 개선됐으며 차선과 차량을 인식하는 성능도 향상됐다.이를 통해 현대차는 2026 포터 II의 전방 충돌방지 보조 기능에서 인식 대상을 자전거 탑승자까지 확대했으며, 일렉트릭 모델은 도로 경계 인식 및 대응까지 가능하도록 기능을 더욱 개선했다.현대차는 2026 포터 II LPG 모델에 고객 선호도가 높은 편의 및 인포테인먼트 사양을 트림별로 기본화 했다.기존 상위 트림에 장착됐던 운전석 통풍시트를 전체 트림에 기본으로 적용했으며, 최상위 트림에만 탑재됐던 ▲USB 충전기 ▲8인치 디스플레이 오디오 ▲후방 모니터를 모던 트림에 기본화해 고객 만족도를 높였다.아울러 프리미엄 트림에 내비게이션 패키지 품목이던 ▲10.25인치 내비게이션 ▲내비게이
비대면 직영인증중고차 플랫폼 리본카가 12월 10일부터 22일까지 최대 880만원의 중고차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2025 'Good Bye 연말 감사제’ 타임딜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오는 22일까지 단 13일간 운영된다. 대상 차량은 총 140여 대로, 이 가운데 프리미엄 플래그십 세단인 벤츠 S클래스는 최대 880만원 할인돼 합리적인 조건에 구매할 수 있다. 타임딜 차량을 온라인으로 구매 완료한 고객 중 선착순 10명에게 신세계 상품권 20만원을 추가로 증정하는 혜택도 마련했다. 이 외에도 각기 다른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인기 차량을 특별 할인해 연말 차량 구매를 고민하는 고객에게 폭넓은 선택지를 제시한다. 첫 차를 준비하는 사회 초년생에게 인기 있는 현대 아반떼, 실용성과 공간을 중시하는 신혼부부에게 적합한 기아 스포티지, 안락한 주행감을 원하는 중장년층이 많이 찾는 제네시스 G80 등이 대표적으로 포함된다.
현대차의 첫 전동화 플래그십 SUV 아이오닉 9이 독일 유력 자동차 전문지 '아우토 자이퉁'이 최근 실시한 전동화 SUV 비교 평가에서 BMW, 볼보, 폴스타의 경쟁 모델을 제치며 우수성을 입증했다.아우토 자이퉁은 아이오닉 9을 비롯해 BMW ‘iX’, 볼보 ‘EX90’, 폴스타 ‘폴스타 3’ 4개 모델을 ▲차체 ▲주행 편의 ▲파워트레인 ▲역동적 주행 성능 ▲친환경·경제성의 5가지 항목으로 평가했다.이 평가에서 아이오닉 9은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에 기반한 동급 최고 수준의 실내 공간을 높게 평가받았다.아우토 자이퉁은 아이오닉 9이 “여섯 명이 탑승해도 여유롭게 이동할 수 있는 차”라며 비교 대상 모델보다 넓고 쾌적한 실내에 높은 점수를 줬다.또 2열 시트의 레그 레스트를 전동식으로 조절할 수 있고, 3열 시트는 전자식 스위치로 접을 수 있으며, 적재 공간도 경쟁 모델 대비 압도적이라는 평가로 아이오닉 9의 편리한 공간 활용성을 칭찬했다.아우토 자이퉁은 아이오닉 9에 커넥티비티 사양이 대거 탑재됐다며 적절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의 위치, 신속한 반응 속도, 이해하기 쉽도록 논리적으로 구성된 메뉴, 무선 안드로이드 오토/애플 카플레이를 통해 차량에 콘텐츠
스텔란티스코리아가 인천 지역에 지프와 푸조를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스텔란티스 브랜드 하우스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를 공식 개장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공식 출범으로 지프와 푸조 고객은 차량 구매부터 서비스까지 한층 강화된 통합 고객 경험을 제공받게 됐다. 에펠오토가 운영하는 SBH 인천 전시장은 인천광역시 남동구 인주대로 687(구월동)에 위치한 연면적 984㎡, 지상 3층 규모의 시설로 구성됐다. SBH로 새단장을 마친 전시장 1층에는 최대 3대의 차량을 전시할 수 있는 지프 전시 공간이, 2층에는 최대 5대의 차량을 전시하는 푸조 전시장이 마련됐다. 3층은 운영을 위한 오피스 공간으로 활용된다. 함께 운영을 시작한 SBH 인천 서비스센터는 인천광역시 중구 서해대로94번길 13(신흥동)에 위치한다. 대지 2,001㎡, 연면적 1,391㎡ 규모로, 워크베이를 기존 7개에서 9개로 확장해 정비 효율성을 높였다. 또한 일반 정비뿐 아니라 사고 수리까지 가능한 1급 판금·도장 시설을 갖춰 월 최대 일반수리 1,100대, 판금·도장 60대 처리 역량을 확보했다. 송도 및 인천 도심 접근성이 우수한 입지와 확장된 서비스 역량을 기반으로 두 브랜드 고객들은
기아는 10일 월드프리미어 영상을 통해 ‘디 올 뉴 셀토스’를 처음으로 공개했다. 셀토스는 기아 글로벌 SUV 라인업의 핵심 모델로 대담하고 진보적인 브랜드 정체성을 가장 잘 보여주며 지속가능한 모빌리티 솔루션을 만들어 가겠다는 기아의 의지가 담긴 차량이다.이번 셀토스는 1세대 모델 이후 6년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2세대 모델이며 뛰어난 디자인과 실용적인 상품성, 신규 라인업인 하이브리드 모델을 갖추고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모빌리티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송호성 기아 사장은 “셀토스는 언제나 동급 최고의 가치를 제공해왔으며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모델 역시 고객들의 니즈를 충족시킬 돋보이는 디자인과 상품성으로 명성을 이어갈 것”이라며 “셀토스를 통해 글로벌 SUV 시장에서 존재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통 SUV에 세련미 더한 독보적인 외장 디자인 완성셀토스는 기아 디자인 철학인 ‘오퍼짓 유나이티드(상반된 개념의 창의적 융합)’를 바탕으로 정통 SUV의 단단한 스타일에 미래지향적인 이미지를 더해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낸다.전면부는 강인하고 와이드한 이미지를 강조한 라디에이터 그릴이 램프와 일체화된 수직의 그릴 패턴과 조화를 이루며 역동적인
금호타이어는 9일 전남도와 함평군과 함평신공장 건설에 대한 투자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금호타이어(대표이사 정일택)가 지난 5월 화재사고의 아픔을 딛고 함평신공장 건설에 나섰는데 오는 2027년까지 연간 530만본 생산 규모의 공장을 건설하고 2028년부터 본 가동에 나설 계획이다. 이날 오후 전남도청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김영록 도지사와 이상익 함평군수, 정일택 금호타이어 대표이사, 임완주 경영기획본부장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협약 내용에 따라 전남도와 함평군은 금호타이어의 성공적인 투자를 위해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금호타이어 함평신공장은 전남 제조업 혁신을 이끌 미래차 핵심부품 생산기지가 될 것이다”며 “기업의 성공적인 안착과 성장을 위해 전방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함평신공장이 차질 없이 완공·가동될 수 있도록 인허가 지원, 근로·정주환경 개선 등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금호타이어와 긴밀한 소통 체계를 유지하며 기업과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상생 모델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정일택 금호타이어 대표이사는 “함평신공장 건설은 금호타이어가 미래 모빌리티 시장을 선도하기 위해
국내 최대 직영중고차 플랫폼 기업 K Car(케이카)가 연말 맞이 이벤트 ‘메리 케이카 데이’를 12월 한달간 열고, 다양한 혜택과 경품을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먼저 겨울철 차량 문제에 대한 우려를 낮추기 위해 기획전 차량을 구매하는 고객 대상으로 품질 보증 연장 서비스 ‘케이카 워런티(KW)’를 무상 제공한다. ‘KW6 무료기획전’ 차량 구매자는 180일 동안 최대 1,000만원 보증수리 혜택을, ‘KW3 무료기획전’ 차량 구매자는 90일 동안 최대 500만원의 보증수리 혜택을 제공한다.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에 열리는 ‘위클리 특가’ 기획전에서는 최대 400만원의 할인을 제공하며, 신규 등록 차량을 배송비 없이 구매할 수 있는 ‘홈서비스 타임딜’ 대상 차량도 확대해 운영할 계획이다. ‘K Car 렌트’ 기획전을 통해 차량을 계약하는 고객에게 ‘주유권 10만원’을 증정한다. 또한 누구나 참여 가능한 고객 감사 이벤트도 진행된다. 케이카 어플리케이션 내 ‘마이카’에 보유 차량을 등록하고 혜택 수신에 동의하면 추첨을 통해 5,000명에게 메가커피 ‘HOT 아메리카노’ 쿠폰이 제공된다. 이번 ‘메리 케이카 데이’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