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는 오는 4월까지 보증이 만료되는 고객 가운데 코로나19로 보증수리를 받지 못한 고객을 대상으로 보증수리기간 연장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는 코로나19 관련 ▲의료진, 방역요원 등 코로나19 대응 인원 ▲병원 입원 및 자가 격리 등으로 이동이 불가했던 고객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를 위해 외출을 자제한 전 고객 등을 위해 마련한 조치이며, 보증기간은 6월 30일까지 연장된다. 해당 고객은 고객센터(현대: 080-600-6000(승용), 080-200-6000(상용) / 기아:1899-0200)를 통해 사전 정비 예약을 하고, 6월 30일까지 현대차·기아차 전국 서비스네트워크(전국 서비스센터 및 블루핸즈/오토큐)를 방문해 보증 수리를 받으면 된다. 현대차·기아차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전 국민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코로나19 대응 의료 지원 및 치료, 자가격리 등으로 인한 고객의 불이익이 최소화 될 수 있도록 보증기간 연장을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과 함께 어려움을 극복하고 고객들에게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전했다.
국내 완성차 업계가 3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에도 내수에서 비교적 선방했으나 해외 판매실적이 급감하며 전체 실적이 주저앉은 것으로 나타났다. 1일 현대차·기아차·한국지엠·르노삼성·쌍용차 발표에 따르면 3월 5개 업체의 국내외 완성차 판매는 64만7천412대로 작년 같은 달과 비교해 14.5% 감소했다. 국내에서는 코로나19 사태로 2월 겪었던 부품공급 차질 등 고비를 넘겼으나 미국·유럽에서 생산차질 등이 본격화하면서 수출이 급감한 영향이 컸다. 5개사의 국내 판매는 15만1천25대로 작년 3월보다 9.2% 증가했지만, 해외 판매는 49만6천387대로 19.8% 감소했다. 현대차는 3월 전체 시장에서 판매량이 30만8천503대로 작년 같은 달에 비해 20.9% 감소했다. 이런 감소폭은 세계 금융위기가 한창이던 2009년 1월(17만9천44대)에 기록한 -26.7% 이후 11년 만에 최대치다. 국내 판매는 7만2천180대로 신차효과와 개별 소비세 인하 영향으로 3.0% 증가했지만, 해외 판매가 23만6천323대로 26.2% 감소했다. 해외시장에서 코로나19로 인한 수요 위축과 공장 가동 중단으로 판매가 원활치 않았다. 국내에서 세단은 2만
 
								한국지엠이 신차 트레일블레이저 출시 효과 등으로 3월 내수에서 선전했지만, 수출이 줄면서 전체 판매가 감소했다. 한국지엠은 3월 내수 8천965대, 수출 2만8천953대 등 총 3만7천918대 판매 실적을 냈다고 1일 밝혔다. 작년 3월과 비교하면 11.8% 감소한 수치다. 내수는 작년 같은 달보다 39.6% 증가했지만, 수출이 20.8% 감소했다. 내수 실적은 전달부터 고객 인도가 본격화된 신차 트레일블레이저가 3월 한달 간 3천187대 판매되며 견인했다. <트레일블레이저> 스포츠카 카마로SS가 22대 팔려 69.2%(9대) 증가한 것을 제외하면 내수 판매 증가 모델은 트레일블레이저가 유일했다. 스파크는 2천551대(-4.7%), 말리부는 535대(-54.8%), 볼트EV 430대(-33.8%) 등 승용차를 비롯해 트랙스 760대(-27.1%), 이쿼녹스 119대(-20.7%) 등도 판매가 줄었다. 쉐보레 수입 모델인 트래버스는 532대 팔려 전월(240대)보다 2배 이상 판매가 늘었다. 수출은 RV(레저용 차량)가 2만2천286대로 8.7% 감소했고, 경승용차가 5천218대로 55.0% 줄었다. 중대형승용차 수출도 1천449대로 20.8% 감소
 
								쌍용자동차가 지난 3월 내수 6,860대, 수출 2,485대를 포함 총 9,345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이러한 실적은 코로나 19 확산으로 인한 국내외 실물경제 위축에 따른 시장상황 악화로 전년 동월 대비 31.2% 감소했으나, 중국발 부품수급 문제로 인한 조업 차질을 최소화함으로써 전월 대비로는 30.9% 증가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내수 판매도 정부의 개별소비세 인하 조치와 함께 잔여 개소세 전액을 지원하고 국내 최장의 10년/10만 Km 보증기간 혜택을 제공하는 리스펙트 코리아 캠페인 등 판촉 활동 강화를 통해 전월 대비 34.5% 증가했다. 수출은 글로벌 자동차시장 위축에도 불구하고 코란도 M/T 모델의 유럽 현지 판매가 본격화되면서 전월 대비 21.8% 증가한 실적을 기록했다. 쌍용자동차는 연초 브뤼셀 모터쇼와 비엔나 오토쇼를 통해 코란도에 대한 유럽 진출을 본격화 한데 이어 지난 2월에는 페루에서도 론칭 행사를 갖는 등 중남미 시장으로의 공략도 확대하고 있다. 쌍용자동차는 “코로나 19 확산으로 인한 시장 상황 악화에도 불구하고 다양한 판촉활동을 통해 판매가 전월 대비 회복세를 보였다”며 “이달 새롭게 출시되는 첨단 커넥티드 서비스 론칭을 바
 
								<XM3> 르노삼성자동차가 신차 XM3 출시 효과에 힘입어 3월 판매가 1만5,100대로 작년 동월보다 9.5% 늘었다고 1일 밝혔다. 내수는 1만2천12대로 작년 같은 달 대비 83.7% 뛰었는데 수출은 3천88대로 57.4% 줄었다. 프리미엄 디자인 스포츠유틸리티차(SUV) XM3가 지난달 9일 출시 후 5천581대 팔린 것이 주효했다. XM3 누적 계약은 3월말까지 1만7천263대에 달한다. QM6도 5천8대 팔렸다. 세단형 전기차 SM3 Z.E.는 특별 구매보조금 600만원 지원에 힘입어 81대 판매됐다. 작년 동월보다 15.7% 늘어난 수준이다. 지난달 16일 나온 부분변경 모델 NEW 르노 마스터는 172대가 출고됐다. 3월 수출은 북미 수출용 닛산 로그가 1천433대로 75.2% 감소했다. QM6(수출명 콜레오스)는 1천566대로 6.0% 증가했다. 르노 트위지는 89대로 전월 대비 38.2% 줄었다. 르노삼성차 관계자는 "3월엔 XM3 신차효과가 있어 판매실적이 괜찮아 보이지만 4월부터는 북미수출용 닛산 로그 물량이 거의 없기 때문에 달라질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XM3 수출물량을 받아야 하는데 그러려면 먼저 임금협상을 끝내고 제
 
								쌍용자동차가 무이자할부와 최대 150만원 취득세 지원, 국내 최장 보증 등 파격적인 4월 구매혜택을 제공한다고 1일 밝혔다. G4 렉스턴과 코란도, 티볼리 등 3월 SUV 전 모델 구매 시 선수율 및 금리 제로 36개월 무이자할부를 시행하고 국내 최장 10년/10만km보증기간을 제공한다. 여기에 블랙박스와 프리미엄 틴팅으로 구성된 리스펙트 기프트 패키지가 무상 제공(최대 100만원 할인 선택 가능)된다. <렉스턴 스포츠&칸> 렉스턴 스포츠&칸 포함 전 모델 1.9~3.9%(36~72개월)의 저렴한 이율 또는 장기할부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3.9% 할부 60/72개월 이용 시 취득세 최대 150만원(G4 렉스턴, 그 외 차종 100만원)을 지원한다. 렉스턴 스포츠&칸 구매 고객들의 초기 부담을 확 낮춘 여유만만365 할부가 운영된다. 3.9% 48~60개월로 이용 가능하며 첫 12개월 동안 월 1만원 무이자 납입 후 잔여 기간 원리금을 분할납부하면 된다. <코란도> 전국 300여개 전시장을 코로나19 안심구역으로 만들기 위해 방역소독을 지속적으로 실시한다. 동시에 전시장 방문이 우려스러운 고객들은 비대면(전화 및
 
								쉐보레가 4월 한달 간 개별소비세 외 추가 세금부담을 지원하는 ‘Tax free event’를 시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정부의 개별소비세 인하 조치에 따라 국내 고객들에게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하고자 마련된 것이다. 주요 내용으로 콤보 할부 프로그램 적용 시 스파크 구매 고객에게 10년 자동차세에 상응하는 100만원을 지원하며, 말리부, 트랙스, 이쿼녹스 구매 고객에게 7% 취득세를 지원한다. 스파크, 말리부, 트랙스, 이쿼녹스 구매 고객을 위해 36개월 전액 무이자 할부 프로그램 또는 최초 1년간 월 1만원의 최소 금액으로 차량을 구입할 수 있는 ‘만원의 행복’ 할부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만원의 행복’ 할부 프로그램은 초기 구입 비용의 부담을 느끼는 고객을 위한 맞춤형 할부 프로그램으로, 최초 1년간 월 1만원씩 납입하고 이 후 3년간은 4.5% 이율로 할부가 진행된다. <쉐보레 4월 차종 별 할인 혜택> 한편, 쉐보레는 트래버스와 콜로라도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1.9~2.9%의 이율로 최대 72개월까지 가능한 할부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지난달에 이어 ‘새출발 프로모션’을 4월에도 실시, 스파크 20만원, 말리부, 트랙스, 이쿼녹스, 콜로라도,
 
								BMW 그룹 코리아가 오는 30일까지 4주간 전국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BMW와 MINI 무상 점검 캠페인을 진행한다. 먼저, BMW가 진행하는 ‘닥터 BMW 위크’ 캠페인은 보증 기간이 만료된 BMW 전 차종을 대상으로 배터리 상태, 차량 실내외 위험물 체크 등 외부장착물을 포함한 40가지의 항목에 대해 무상 점검을 제공한다. 또한 BMW 오리지널 타이어는 10%, 그외 부품과 라이프스타일 제품을 2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한다. 특히, 트랜스미션 오일 및 브레이크 패드/디스크의 경우 추가 할인을 적용하여 최대 3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유상수리 비용(공임 및 부가세 포함)이 100만원과 200만원 이상일 경우 각각 10만원과 20만원 수리비 할인권을 증정하며, BMW 라이프스타일 제품 20만원 이상 구매 시 BMW 텀블러를, BMW 오리지널 타이어 4개를 일괄 교체 시 BMW 노트북 가방을 제공한다. MINI가 진행하는 ‘MINI 홈커밍 위크’ 캠페인 역시 보증 기간이 만료된 MINI 전 차종을 대상으로 외부장착물을 포함한 40가지 항목에 대해 무상 점검을 실시한다. MINI 오리지널 부품 및 공임, 그리고 MINI 라이프스타일 제품을 20%
 
								이탈리안 하이퍼포먼스 럭셔리카 마세라티가 4월 한 달간 출고되는 전 차종을 대상으로 차량 소모품을 평생 무상으로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오는 30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부담을 고객들과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행사 기간 중 마세라티 차량을 구매하는 고객은 엔진오일, 브레이크 패드, 브레이크 디스크 등 총 10종의 소모품에 대해 평생 걱정 없이 마세라티 차량을 즐길 수 있다. 이번 프로모션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전국 9개 마세라티 전시장을 통해 상담 받을 수 있다.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2020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조사에서 승용차타이어 부문 18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 또 티스테이션은 타이어전문점 부문 12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 한국타이어는 소비자의 브랜드에 대한 인지도와 충성도를 측정하는 K-BPI 조사에서 승용차타이어 부문 18년 연속 1위에 올랐다. 특히 최초인지도 평가 항목은 1위 브랜드 평균 대비 최상위 수준을 기록했다. 이외에도 구입가능성, 선호도 등 충성도 측정 항목에서 전반적으로 큰 폭의 격차를 보이며 우위를 나타냈다. 티스테이션은 인지도와 충성도를 측정하는 이미지, 이용가능성, 선호도 등 세부 평가 항목 전반에서 우위를 나타내며 타이어전문점 부문 12년 연속 1위에 올랐다. 타이어 중심 자동차 토탈 서비스 전문점 티스테이션은 타이어 파손 시 새 타이어로 보상해주는 '스마트안심서비스', 온라인 구매 후 당일 장착할 수 있는 ‘오늘서비스’ 등 바쁜 현대인을 위해 편의성와 신뢰도를 증진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며 업계를 선도하고 있다.
 
								금호타이어가 코로나19로 인한 경영악화에 따라 모든 임원이 급여를 반납하는 등 비상경영에 들어갔다. 금호타이어는 4월부터 오는 7월까지 4개월간 대표이사는 월 급여의 30%, 기타임원은 20%를 반납하기로 했다고 31일 밝혔다. 전대진 사장을 필두로 금호타이어 전 임원진은 최근 긴급 비상경영대책 회의를 통해 이 같은 결정을 내리고 경비예산을 줄이는 등 불요불급한 비용을 최대한 축소하는 내용으로 하는 비상경영체제에 돌입했다. 금호타이어는 지난해 2분기 10분기만에 영업 흑자전환을 달성했고 이후 3분기 연속 흑자를 유지해오며 올해 창립 60주년을 맞아 매출 확대를 통한 재도약의 발판을 다져왔다. 하지만 코로나19라는 뜻하지 않은 대외 악재가 발생했고 이로 인한 경영환경 악화를 타개하고자 비상대책위원회와 실무 태스크포스(TF)를 만드는 등 전사적 대응체제를 구축했다. 또한 전사적인 비용절감 노력을 기울이는 한편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에 발맞춰 무료교체대행서비스 등 발상의 전환을 통한 영업활동 활성화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미쉐린코리아가 SUV 및 픽업트럭 고객을 위한 오프로드 전용 타이어 ‘비에프굿리치 올 터레인 T/A® KO2와 ‘비에프굿리치 머드 터레인 T/A® KM3’ 2종을 공식 출시한다. 비에프굿리치는 1965년 미국 시장에 최초로 래디얼 타이어를 소개, 1976년 올 터레인 타이어를 업계 최초로 개발했으며, 1981년 우주왕복선 컬럼비아 호의 타이어로 장착되는 등 뛰어난 기술력을 인정받아왔다. 이번에 출시한 ‘비에프굿리치 올 터레인 T/A® KO2’와 ‘비에프굿리치 머드 터레인 T/A® KM3’는 강력한 견인력과 탁월한 내구성을 갖춰 험난한 오프로드 환경에 최적화된 제품이다. 우선, ‘비에프굿리치 올 터레인 T/A® KO2’는 오프로드 모터스포츠를 통해 개발 및 테스트된 혁신적인 기술을 적용해 진흙, 자갈, 눈길은 물론 일반 도로까지 모든 지형과 환경의 한계를 뛰어넘는 탁월한 견인력과 내구성을 자랑한다. ‘비에프굿리치 올 터레인 T/A® KO2’는 톱니 모양으로 맞물린 인터락킹 트레드 디자인을 적용, 트레드 블록의 변형과 불규칙한 마모를 줄여 타이어의 수명을 늘렸다. 여기에 돌이나 자갈을 트레드에서 밀어내어 타이어에 끼는 것을 방지하는 그루브 디자인을 적용하고, 타
 
								볼보자동차코리아와 공식 딜러 에이치모터스가 다음달 1일 용인 중부대로에 '볼보 셀렉트 수원 전시장'을 연다고 30일 밝혔다. 이를 위해 양사는 인증 중고차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볼보 셀렉트'는 총 180가지 항목 검사를 마친 중고차를 판매하는 볼보자동차 인증 중고차 사업 명칭이다. 볼보 셀렉트 수원 전시장은 김포에 이어 두 번째 공식 인증 중고차 전시장으로 신차와 인증 중고차를 함께 살펴볼 수 있다. 기존 수원 전시장 건물 내 총면적 1122㎡ 규모로 마련했다. 최대 30대를 전시할 수 있다. 볼보 셀렉트는 최초 등록일로부터 6년 또는 주행거리 12만㎞ 이내 차량 중 공식 인증을 마친 모델을 선별해 판매한다. 고객이 안심하고 구매하도록 출고 후 7일 또는 주행거리 700㎞ 미만 차량에서 구조적 결함이나 주행 중 이상 발생 시 환불을 받을 수 있다. 최대 1년 또는 2만㎞ 책임 보증과 24시간 긴급출동 서비스 등도 제공한다.
 
								아우디 공식 딜러 고진모터스는 지난 25일 서울 강남구 도산대로 전시장에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프로골퍼 박결(22) 선수와 후원 계약을 맺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고진모터스 장인우 대표, 박결 프로와 그의 소속사인 리한스포츠 이한나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박결은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 여자 개인전 금메달과 단체전 은메달 획득을 비롯해 2018년 KLPGA SK네트웍스 서울경제 레이디스클래식 우승을 거둔 KLPGA 라이징 스타다. 장 대표는 "우수한 실력과 세련미로 많은 팬덤을 보유한 박결 선수가 세련되고 스포티한 디자인의 아우디 Q7의 이미지와 잘 어울려 공식 후원하게 됐다"며 "앞으로 대회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고진모터스는 2000년부터 아우디 공식 딜러로 사업을 개시, 현재 수도권, 충청권, 호남권에 10개의 전시장과 9개의 서비스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현대차는 30일부터 현대차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수소연료전지, 배터리, 차량 기본성능 등 연구개발본부 내 다양한 분야의 신입 및 경력사원 상시 채용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현대차는 이번 신입 및 경력사원 모집으로 자동차산업의 빠른 변화 속에서 연구개발부문의 우수 인재를 공격적으로 채용해 미래차에 대한 기술 주도권 확보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모집 직무는 총 62개로 신입사원 23개 직무(▲수소연료전지 ▲차량 아키텍쳐 ▲전동화/샤시/바디 시스템 ▲전자제어 ▲상용차개발 ▲제품기획(PM) ▲전략/지원 등), 경력사원 39개 직무(▲수소연료전지/배터리/전동화/자율주행 시스템 기술 개발 ▲첨단소재 및 친환경 에너지 기술 개발 ▲소프트웨어 제어 ▲차량보안 ▲해석 ▲사용자 경험(UX) ▲사업기획/개발 ▲특허개발 ▲기술기획 ▲디자인 전략/홍보 등)이다. 모집 대상은 ▲신입사원의 경우 국내외 학사 및 석사 학위 취득(예정)자 ▲경력사원은 직무별 관련 경력 보유자 및 박사 학위 취득(예정)자이다. 각 분야별 자격요건과 수행직무 등 세부사항은 현대차 채용 홈페이지(http://recruit.hyundai.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모집 일정은 ▲신입사원은 이달 30일
 
				만트럭버스코리아가 연비를 획기적으로 높이고 첨단 안전사양을 강화한 뉴 MAN TGS 540마력 덤프트럭을 공식 출시하고 고객 인도를 시작한다. 이번 540마력 모델의 재등장은 과거 동일 마력의 TGS 덤프트럭에 대한 호평과 오랜 재출시 요청에 힘입어 이루어진 만큼 그 의미가 크다. 특히 이번 모델은 작년에 출시한 유로6E 엔진의 뉴 MAN TGS 520마력 덤프트럭을 기반으로 출력과 연비 효율을 모두 향상시킨 것이 특징이다. 뉴 MAN TGS 540마력 덤프트럭은 신형 MAN D26 유로 6E엔진을 탑재해 기존 모델보다 20마력 높은 540마력의 출력과 270kgf·m의 토크를 발휘한다. 엔진 효율을 전반적으로 개선해 이전 세대인 유로 6C 대비 엔진 연비가 약 7% 향상됐으며, 270kgf.m에 달하는 높은 토크를 최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새로운 종감속비를 매칭해 주행빈도가 높은 속도대에서 뛰어난 연비 효율을 제공한다. 이로써 엔진 효율 개선, 새로운 종감속비 매칭, MAN이피션트크루즈3 도입을 통해 유로 6C 차량을 보유한 고객이라면 10%에서 최대 15%까지도 연비향상을 기대할 수 있다. 만트럭은 뉴 MAN TGS 540마력 덤프트럭 공식 출시와 함께
 
				두카티(ducati.com)가 2025년 10월 23일, ‘두카티 월드 프리미어 2026’의 새로운 에피소드를 통해 5세대 몬스터를 공개했다. 1992년 쾰른 모터쇼에서 첫선을 보인 몬스터는 ‘네이키드 스포츠 모터사이클’이라는 개념을 만들며 완전히 새로운 세그먼트를 탄생시킨 모델이다. 디자인은 1세대 몬스터의 디자인 언어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했으며, 슬림 하고 스포티한 차체를 통해 네이키드 모터사이클 특유의 매력을 표현했다. 헤드라이트는 풀 LED가 적용됐으며, 두카티 네이키드 라인업의 공통 요소인 ‘더블 C’ 형태 라이트가 적용됐다. 사이드 패널 커버는 시트와 연결되어 있으며, 시트고는 815mm로 기존보다 5mm 낮아져 발착지성이 더욱 좋아졌으며, 로우 시트와 로우 서스펜션을 통해 775mm까지 낮출 수 있다. 또 라디에이터 열기를 바깥으로 원활하게 배출시켜 라이더가 느끼는 열감을 줄였다. 두카티 최신형인 890cc 신형 V2 엔진은 슬림한 구조, 이전 세대 엔진보다 무려 5.9kg 경량화됐으며, IVT(가변 흡기 타이밍) 시스템으로 저회전 RPM 구간이 더욱 부드러워졌다. 최고출력은 9,000rpm에서 111마력, 최대토크는 7,250rpm에서 91.1N
 
				이탈리아 럭셔리카 브랜드 마세라티가 셰프 안성재에게 럭셔리 SUV 그레칼레의 한정판 스페셜 에디션 ‘네로 인피니토’를 1년간 지원한다. 국내 최초의 미슐랭 3스타 레스토랑으로 알려진 ‘모수 서울’을 총괄하는 안성재 셰프는 미식에 대한 철저한 기준과 세밀한 감각으로 요리의 본질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며 독보적인 존재감을 구축해왔다. 마세라티는 안성재 셰프가 보여주는 미식에 대한 열정과 장인정신, 감각적인 스타일이 브랜드가 추구하는 ‘이탈리안 럭셔리’의 가치와 어우러진다고 판단해 이번 차량을 전달했다. 국내 단 10대 한정 판매되는 마세라티 그레칼레의 블랙 에디션 ‘네로 인피니토’는 ‘끝없는 흑색’을 의미하는 이탈리아어로, 올 블랙 컬러의 외장 및 트라이던트 엠블럼에 매트 블랙의 21인치 페가소 휠과 캘리퍼를 적용해 고급스러우면서 존재감 있는 외관 디자인을 완성했다. 내부 인테리어에는 블랙과 대비를 이루는 딥 레드 ‘로쏘’ 컬러의 최고급 가죽과 수작업 스티칭으로 마감된 푸오리세리에 맞춤 제작 스포츠 프리미엄 가죽 시트를 적용해 한정판 모델의 가치를 더욱 높였다. 또한 최고 출력 330마력(ps), 최고 속도 240km/h를 발휘하는 4기통 마일드 하이브리드 엔진을
 
				BMW 코리아가 오는 29일 오후 3시, BMW 코리아 창립 30주년 기념 스페셜 에디션 4종을 선보인다. BMW 코리아 창립 30주년 기념 스페셜 에디션은 BMW 코리아 최초로 ‘BMW 인디비주얼 마누팍투어’를 통해 제작됐다. 지난 2000년 시작된 BMW 인디비주얼 마누팍투어는 완벽한 장인정신과 최고의 독보성으로 완성되는 BMW의 최상위 맞춤형 제작 프로그램이다. BMW 인디비주얼 마누팍투어는 BMW 인디비주얼 페인트 대비 100가지 이상의 추가 스페셜 페인트부터 고객 개인 소유의 소재 사용까지 맞춤형 개인화에 있어 무한한 선택지를 제공하며, 특수한 장비와 차별화된 제작 노하우로 고객의 특별하고 정교한 주문을 섬세하게 구현한다. BMW 코리아 창립 30주년을 기념해 선보이는 스페셜 에디션은 ▲‘BMW 740i xDrive M 스포츠 스페셜 에디션’과 ▲‘BMW 750e xDrive M 스포츠 스페셜 에디션’, ▲‘BMW 550e xDrive M 스포츠 프로 스페셜 에디션’, ▲‘BMW M3 컴페티션 M xDrive 스페셜 에디션’이다. 모두 BMW 코리아의 온라인 판매 채널인 BMW 샵 온라인(https://shop.bmw.co.kr/)을 통해 구매 가능
 
				럭셔리 자동차 브랜드 캐딜락이 플래그십 SUV ‘에스컬레이드’를 순수 전기 모델로 새롭게 진화시킨 ‘에스컬레이드 IQ’를 오는 11월 국내에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새롭게 선보이는 에스컬레이드 IQ는 캐딜락 브랜드의 상징적 헤리티지를 계승하면서, 미래 모빌리티 시대를 선도할 첨단 전동화 기술과 풀사이즈 SUV의 품격을 결합한 모델로 럭셔리 전기차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예정이다. 에스컬레이드 IQ는 GM의 최신 전기차 전용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205kWh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해 국내 최장 수준인 1회 충전 주행가능 거리 739km(복합 기준)를 인증 받았다. 800V 초급속 충전 시스템을 통해 최대 350kW의 충전 속도를 지원해, 10분 충전으로 최대 188km까지 주행이 가능하다. 또한 배터리와 최적의 조합을 이룬 eAWD 듀얼 모터 시스템은 최대 750마력(벨로시티 모드 적용 시), 108.5kg·m출력을 발휘하여 폭발적인 가속 성능과 정숙한 주행 환경을 동시에 구현했다. 캐딜락만의 상징적인 수직형 LED 헤드램프와 후면 블레이드형 테일램프는 조화를 이루며 균형 잡힌 외관 실루엣을 완성한다. 대시보드 전면을 가로지르는 필라 투 필라 55인치 커브드
 
				국내 최초의 대규모 클래식카 전시회인 ‘2025 서울클래식카쇼’가 24일부터 3일간 코엑스 광장에서 열린다. '역사 속의 자동차, 서울을 만나다'라는 주제로 펼쳐지는 이번 행사는 한국클래식카협회(협회장 정재신)와 코엑스(사장 조상현)가 공동 주최하고, 오토카코리아(대표 최주식)가 주관하며, 도심 한복판에서 시대를 대표하는 클래식카의 매력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에는 글로벌 대표 클래식카 15대와 모터사이클 4대 등 총 19대의 시대별 명차와 희귀 모델이 전시된다. 한국 자동차 산업의 출발을 알린 기아 브리사 S-1000과 새한 제미니, 현대 포니 왜건을 비롯해 쌍용 칼리스타 등 국내 주요 모델이 등장했으며 이중 제미니와 포니 왜건은 삼성화재 모빌리티뮤지엄이 직접 복원한 차량이다. 또한 스피젠은 복원의 또다른 가능성을 보여주는 메르세데스-벤츠 280SL 파고다 등 레스토모드 차량을 선보였다. 동시에 메르세데스-벤츠 300SL 로드스터, 롤스로이스 팬텀 VI, 캐딜락 V12 시리즈 85 타운 카브리올레, BMW 3.0 CSL 배트모빌, 알파 로메오 6C 1750SS, 쉐보레 콜벳 스팅레이, 페라리 몬디알 8 등 세계 각국의 대표적인 클래식카가 공개된다. 또한 할리
 
				미쉐린코리아(대표 미셸 주)가 운영하는 타이어 및 자동차 경정비 서비스 네트워크 ‘타이어모어’에서 미쉐린 타이어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11만원 상당의 풍성한 혜택을 제공하는 ‘타이어모어 가을 MORE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본격적인 동절기를 앞두고 안전 운행을 위해 타이어 교체를 고려하는 고객들을 위해 마련된 행사로, 오는 11월 30일까지 전국 타이어모어 매장에서 진행된다. 타이어모어 매장에서 미쉐린 타이어 4본을 구매하고, 미쉐린 멤버십 앱을 통해 정품 등록을 완료한 고객들은 최소 2가지 이상의 혜택을 동시에 받을 수 있다. 미쉐린 타이어 4본을 일괄 구입한 고객들은 2025년 미쉐린 멤버십 프로모션을 통해 제공하고 있는 5만원 상당의 GS 칼텍스 및 신세계백화점 결합 상품권 또는 미쉐린 여행용 수트케이스 중 하나를 사은품으로 선택할 수 있다. 이어 순수 전기차 오너는 타이어모어 매장을 포함한 미쉐린 지정 대리점에서 추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전기차 오너들에게는 2본 구입시 4만원, 4본 구입시 8만원 할인 쿠폰이 12월 말까지 지급된다. 여기에 타이어모어 단독으로 제공하는 3만원 상당의 결합 상품권을 추가로 받을 수 있어 고
 
				포르쉐코리아는 23일 브랜드의 헤리티지 디자인 요소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신형 911 스피릿 70'을 국내 공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911 스피릿 70은 1970년대와 1980년대 초 감성을 담은 포르쉐 헤리티지 디자인 전략의 세 번째 모델이다. 올리브 네오 컬러와 헤리티지 그래픽 장식, 파샤 패턴 인테리어 등이 특징이다. 전 세계 1500대 한정 생산한다. 현행 카레라 GTS 카브리올레의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기반으로 일렉트릭 터보차저, 전기모터 결합 PDK, 3.6리터 박서 엔진 등을 탑재해 최대 시스템 출력 541마력(PS) 최대 토크 62.2㎏∙m의 성능을 발휘한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까지 가속하는 데 걸리는 시간(제로백)은 3.1초다. 계기판은 전통적인 디자인과 최첨단 기술을 결합했다. 고해상 12.65인치 디스플레이에는 아날로그 스타일의 화이트 포인터와 눈금선을 표시했다. 911 최초로 적용된 1963년도 크레스트를 적용하는 등 포르쉐 헤리티지를 차량 곳곳에 녹였다. 911 스피릿 70의 국내 판매 가격은 부가세를 포함해 3억 2600만 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