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는 오는 4월까지 보증이 만료되는 고객 가운데 코로나19로 보증수리를 받지 못한 고객을 대상으로 보증수리기간 연장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는 코로나19 관련 ▲의료진, 방역요원 등 코로나19 대응 인원 ▲병원 입원 및 자가 격리 등으로 이동이 불가했던 고객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를 위해 외출을 자제한 전 고객 등을 위해 마련한 조치이며, 보증기간은 6월 30일까지 연장된다. 해당 고객은 고객센터(현대: 080-600-6000(승용), 080-200-6000(상용) / 기아:1899-0200)를 통해 사전 정비 예약을 하고, 6월 30일까지 현대차·기아차 전국 서비스네트워크(전국 서비스센터 및 블루핸즈/오토큐)를 방문해 보증 수리를 받으면 된다. 현대차·기아차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전 국민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코로나19 대응 의료 지원 및 치료, 자가격리 등으로 인한 고객의 불이익이 최소화 될 수 있도록 보증기간 연장을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과 함께 어려움을 극복하고 고객들에게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전했다.
국내 완성차 업계가 3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에도 내수에서 비교적 선방했으나 해외 판매실적이 급감하며 전체 실적이 주저앉은 것으로 나타났다. 1일 현대차·기아차·한국지엠·르노삼성·쌍용차 발표에 따르면 3월 5개 업체의 국내외 완성차 판매는 64만7천412대로 작년 같은 달과 비교해 14.5% 감소했다. 국내에서는 코로나19 사태로 2월 겪었던 부품공급 차질 등 고비를 넘겼으나 미국·유럽에서 생산차질 등이 본격화하면서 수출이 급감한 영향이 컸다. 5개사의 국내 판매는 15만1천25대로 작년 3월보다 9.2% 증가했지만, 해외 판매는 49만6천387대로 19.8% 감소했다. 현대차는 3월 전체 시장에서 판매량이 30만8천503대로 작년 같은 달에 비해 20.9% 감소했다. 이런 감소폭은 세계 금융위기가 한창이던 2009년 1월(17만9천44대)에 기록한 -26.7% 이후 11년 만에 최대치다. 국내 판매는 7만2천180대로 신차효과와 개별 소비세 인하 영향으로 3.0% 증가했지만, 해외 판매가 23만6천323대로 26.2% 감소했다. 해외시장에서 코로나19로 인한 수요 위축과 공장 가동 중단으로 판매가 원활치 않았다. 국내에서 세단은 2만
한국지엠이 신차 트레일블레이저 출시 효과 등으로 3월 내수에서 선전했지만, 수출이 줄면서 전체 판매가 감소했다. 한국지엠은 3월 내수 8천965대, 수출 2만8천953대 등 총 3만7천918대 판매 실적을 냈다고 1일 밝혔다. 작년 3월과 비교하면 11.8% 감소한 수치다. 내수는 작년 같은 달보다 39.6% 증가했지만, 수출이 20.8% 감소했다. 내수 실적은 전달부터 고객 인도가 본격화된 신차 트레일블레이저가 3월 한달 간 3천187대 판매되며 견인했다. <트레일블레이저> 스포츠카 카마로SS가 22대 팔려 69.2%(9대) 증가한 것을 제외하면 내수 판매 증가 모델은 트레일블레이저가 유일했다. 스파크는 2천551대(-4.7%), 말리부는 535대(-54.8%), 볼트EV 430대(-33.8%) 등 승용차를 비롯해 트랙스 760대(-27.1%), 이쿼녹스 119대(-20.7%) 등도 판매가 줄었다. 쉐보레 수입 모델인 트래버스는 532대 팔려 전월(240대)보다 2배 이상 판매가 늘었다. 수출은 RV(레저용 차량)가 2만2천286대로 8.7% 감소했고, 경승용차가 5천218대로 55.0% 줄었다. 중대형승용차 수출도 1천449대로 20.8% 감소
쌍용자동차가 지난 3월 내수 6,860대, 수출 2,485대를 포함 총 9,345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이러한 실적은 코로나 19 확산으로 인한 국내외 실물경제 위축에 따른 시장상황 악화로 전년 동월 대비 31.2% 감소했으나, 중국발 부품수급 문제로 인한 조업 차질을 최소화함으로써 전월 대비로는 30.9% 증가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내수 판매도 정부의 개별소비세 인하 조치와 함께 잔여 개소세 전액을 지원하고 국내 최장의 10년/10만 Km 보증기간 혜택을 제공하는 리스펙트 코리아 캠페인 등 판촉 활동 강화를 통해 전월 대비 34.5% 증가했다. 수출은 글로벌 자동차시장 위축에도 불구하고 코란도 M/T 모델의 유럽 현지 판매가 본격화되면서 전월 대비 21.8% 증가한 실적을 기록했다. 쌍용자동차는 연초 브뤼셀 모터쇼와 비엔나 오토쇼를 통해 코란도에 대한 유럽 진출을 본격화 한데 이어 지난 2월에는 페루에서도 론칭 행사를 갖는 등 중남미 시장으로의 공략도 확대하고 있다. 쌍용자동차는 “코로나 19 확산으로 인한 시장 상황 악화에도 불구하고 다양한 판촉활동을 통해 판매가 전월 대비 회복세를 보였다”며 “이달 새롭게 출시되는 첨단 커넥티드 서비스 론칭을 바
<XM3> 르노삼성자동차가 신차 XM3 출시 효과에 힘입어 3월 판매가 1만5,100대로 작년 동월보다 9.5% 늘었다고 1일 밝혔다. 내수는 1만2천12대로 작년 같은 달 대비 83.7% 뛰었는데 수출은 3천88대로 57.4% 줄었다. 프리미엄 디자인 스포츠유틸리티차(SUV) XM3가 지난달 9일 출시 후 5천581대 팔린 것이 주효했다. XM3 누적 계약은 3월말까지 1만7천263대에 달한다. QM6도 5천8대 팔렸다. 세단형 전기차 SM3 Z.E.는 특별 구매보조금 600만원 지원에 힘입어 81대 판매됐다. 작년 동월보다 15.7% 늘어난 수준이다. 지난달 16일 나온 부분변경 모델 NEW 르노 마스터는 172대가 출고됐다. 3월 수출은 북미 수출용 닛산 로그가 1천433대로 75.2% 감소했다. QM6(수출명 콜레오스)는 1천566대로 6.0% 증가했다. 르노 트위지는 89대로 전월 대비 38.2% 줄었다. 르노삼성차 관계자는 "3월엔 XM3 신차효과가 있어 판매실적이 괜찮아 보이지만 4월부터는 북미수출용 닛산 로그 물량이 거의 없기 때문에 달라질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XM3 수출물량을 받아야 하는데 그러려면 먼저 임금협상을 끝내고 제
쌍용자동차가 무이자할부와 최대 150만원 취득세 지원, 국내 최장 보증 등 파격적인 4월 구매혜택을 제공한다고 1일 밝혔다. G4 렉스턴과 코란도, 티볼리 등 3월 SUV 전 모델 구매 시 선수율 및 금리 제로 36개월 무이자할부를 시행하고 국내 최장 10년/10만km보증기간을 제공한다. 여기에 블랙박스와 프리미엄 틴팅으로 구성된 리스펙트 기프트 패키지가 무상 제공(최대 100만원 할인 선택 가능)된다. <렉스턴 스포츠&칸> 렉스턴 스포츠&칸 포함 전 모델 1.9~3.9%(36~72개월)의 저렴한 이율 또는 장기할부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3.9% 할부 60/72개월 이용 시 취득세 최대 150만원(G4 렉스턴, 그 외 차종 100만원)을 지원한다. 렉스턴 스포츠&칸 구매 고객들의 초기 부담을 확 낮춘 여유만만365 할부가 운영된다. 3.9% 48~60개월로 이용 가능하며 첫 12개월 동안 월 1만원 무이자 납입 후 잔여 기간 원리금을 분할납부하면 된다. <코란도> 전국 300여개 전시장을 코로나19 안심구역으로 만들기 위해 방역소독을 지속적으로 실시한다. 동시에 전시장 방문이 우려스러운 고객들은 비대면(전화 및
쉐보레가 4월 한달 간 개별소비세 외 추가 세금부담을 지원하는 ‘Tax free event’를 시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정부의 개별소비세 인하 조치에 따라 국내 고객들에게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하고자 마련된 것이다. 주요 내용으로 콤보 할부 프로그램 적용 시 스파크 구매 고객에게 10년 자동차세에 상응하는 100만원을 지원하며, 말리부, 트랙스, 이쿼녹스 구매 고객에게 7% 취득세를 지원한다. 스파크, 말리부, 트랙스, 이쿼녹스 구매 고객을 위해 36개월 전액 무이자 할부 프로그램 또는 최초 1년간 월 1만원의 최소 금액으로 차량을 구입할 수 있는 ‘만원의 행복’ 할부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만원의 행복’ 할부 프로그램은 초기 구입 비용의 부담을 느끼는 고객을 위한 맞춤형 할부 프로그램으로, 최초 1년간 월 1만원씩 납입하고 이 후 3년간은 4.5% 이율로 할부가 진행된다. <쉐보레 4월 차종 별 할인 혜택> 한편, 쉐보레는 트래버스와 콜로라도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1.9~2.9%의 이율로 최대 72개월까지 가능한 할부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지난달에 이어 ‘새출발 프로모션’을 4월에도 실시, 스파크 20만원, 말리부, 트랙스, 이쿼녹스, 콜로라도,
BMW 그룹 코리아가 오는 30일까지 4주간 전국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BMW와 MINI 무상 점검 캠페인을 진행한다. 먼저, BMW가 진행하는 ‘닥터 BMW 위크’ 캠페인은 보증 기간이 만료된 BMW 전 차종을 대상으로 배터리 상태, 차량 실내외 위험물 체크 등 외부장착물을 포함한 40가지의 항목에 대해 무상 점검을 제공한다. 또한 BMW 오리지널 타이어는 10%, 그외 부품과 라이프스타일 제품을 2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한다. 특히, 트랜스미션 오일 및 브레이크 패드/디스크의 경우 추가 할인을 적용하여 최대 3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유상수리 비용(공임 및 부가세 포함)이 100만원과 200만원 이상일 경우 각각 10만원과 20만원 수리비 할인권을 증정하며, BMW 라이프스타일 제품 20만원 이상 구매 시 BMW 텀블러를, BMW 오리지널 타이어 4개를 일괄 교체 시 BMW 노트북 가방을 제공한다. MINI가 진행하는 ‘MINI 홈커밍 위크’ 캠페인 역시 보증 기간이 만료된 MINI 전 차종을 대상으로 외부장착물을 포함한 40가지 항목에 대해 무상 점검을 실시한다. MINI 오리지널 부품 및 공임, 그리고 MINI 라이프스타일 제품을 20%
이탈리안 하이퍼포먼스 럭셔리카 마세라티가 4월 한 달간 출고되는 전 차종을 대상으로 차량 소모품을 평생 무상으로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오는 30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부담을 고객들과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행사 기간 중 마세라티 차량을 구매하는 고객은 엔진오일, 브레이크 패드, 브레이크 디스크 등 총 10종의 소모품에 대해 평생 걱정 없이 마세라티 차량을 즐길 수 있다. 이번 프로모션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전국 9개 마세라티 전시장을 통해 상담 받을 수 있다.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2020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조사에서 승용차타이어 부문 18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 또 티스테이션은 타이어전문점 부문 12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 한국타이어는 소비자의 브랜드에 대한 인지도와 충성도를 측정하는 K-BPI 조사에서 승용차타이어 부문 18년 연속 1위에 올랐다. 특히 최초인지도 평가 항목은 1위 브랜드 평균 대비 최상위 수준을 기록했다. 이외에도 구입가능성, 선호도 등 충성도 측정 항목에서 전반적으로 큰 폭의 격차를 보이며 우위를 나타냈다. 티스테이션은 인지도와 충성도를 측정하는 이미지, 이용가능성, 선호도 등 세부 평가 항목 전반에서 우위를 나타내며 타이어전문점 부문 12년 연속 1위에 올랐다. 타이어 중심 자동차 토탈 서비스 전문점 티스테이션은 타이어 파손 시 새 타이어로 보상해주는 '스마트안심서비스', 온라인 구매 후 당일 장착할 수 있는 ‘오늘서비스’ 등 바쁜 현대인을 위해 편의성와 신뢰도를 증진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며 업계를 선도하고 있다.
금호타이어가 코로나19로 인한 경영악화에 따라 모든 임원이 급여를 반납하는 등 비상경영에 들어갔다. 금호타이어는 4월부터 오는 7월까지 4개월간 대표이사는 월 급여의 30%, 기타임원은 20%를 반납하기로 했다고 31일 밝혔다. 전대진 사장을 필두로 금호타이어 전 임원진은 최근 긴급 비상경영대책 회의를 통해 이 같은 결정을 내리고 경비예산을 줄이는 등 불요불급한 비용을 최대한 축소하는 내용으로 하는 비상경영체제에 돌입했다. 금호타이어는 지난해 2분기 10분기만에 영업 흑자전환을 달성했고 이후 3분기 연속 흑자를 유지해오며 올해 창립 60주년을 맞아 매출 확대를 통한 재도약의 발판을 다져왔다. 하지만 코로나19라는 뜻하지 않은 대외 악재가 발생했고 이로 인한 경영환경 악화를 타개하고자 비상대책위원회와 실무 태스크포스(TF)를 만드는 등 전사적 대응체제를 구축했다. 또한 전사적인 비용절감 노력을 기울이는 한편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에 발맞춰 무료교체대행서비스 등 발상의 전환을 통한 영업활동 활성화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미쉐린코리아가 SUV 및 픽업트럭 고객을 위한 오프로드 전용 타이어 ‘비에프굿리치 올 터레인 T/A® KO2와 ‘비에프굿리치 머드 터레인 T/A® KM3’ 2종을 공식 출시한다. 비에프굿리치는 1965년 미국 시장에 최초로 래디얼 타이어를 소개, 1976년 올 터레인 타이어를 업계 최초로 개발했으며, 1981년 우주왕복선 컬럼비아 호의 타이어로 장착되는 등 뛰어난 기술력을 인정받아왔다. 이번에 출시한 ‘비에프굿리치 올 터레인 T/A® KO2’와 ‘비에프굿리치 머드 터레인 T/A® KM3’는 강력한 견인력과 탁월한 내구성을 갖춰 험난한 오프로드 환경에 최적화된 제품이다. 우선, ‘비에프굿리치 올 터레인 T/A® KO2’는 오프로드 모터스포츠를 통해 개발 및 테스트된 혁신적인 기술을 적용해 진흙, 자갈, 눈길은 물론 일반 도로까지 모든 지형과 환경의 한계를 뛰어넘는 탁월한 견인력과 내구성을 자랑한다. ‘비에프굿리치 올 터레인 T/A® KO2’는 톱니 모양으로 맞물린 인터락킹 트레드 디자인을 적용, 트레드 블록의 변형과 불규칙한 마모를 줄여 타이어의 수명을 늘렸다. 여기에 돌이나 자갈을 트레드에서 밀어내어 타이어에 끼는 것을 방지하는 그루브 디자인을 적용하고, 타
볼보자동차코리아와 공식 딜러 에이치모터스가 다음달 1일 용인 중부대로에 '볼보 셀렉트 수원 전시장'을 연다고 30일 밝혔다. 이를 위해 양사는 인증 중고차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볼보 셀렉트'는 총 180가지 항목 검사를 마친 중고차를 판매하는 볼보자동차 인증 중고차 사업 명칭이다. 볼보 셀렉트 수원 전시장은 김포에 이어 두 번째 공식 인증 중고차 전시장으로 신차와 인증 중고차를 함께 살펴볼 수 있다. 기존 수원 전시장 건물 내 총면적 1122㎡ 규모로 마련했다. 최대 30대를 전시할 수 있다. 볼보 셀렉트는 최초 등록일로부터 6년 또는 주행거리 12만㎞ 이내 차량 중 공식 인증을 마친 모델을 선별해 판매한다. 고객이 안심하고 구매하도록 출고 후 7일 또는 주행거리 700㎞ 미만 차량에서 구조적 결함이나 주행 중 이상 발생 시 환불을 받을 수 있다. 최대 1년 또는 2만㎞ 책임 보증과 24시간 긴급출동 서비스 등도 제공한다.
아우디 공식 딜러 고진모터스는 지난 25일 서울 강남구 도산대로 전시장에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프로골퍼 박결(22) 선수와 후원 계약을 맺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고진모터스 장인우 대표, 박결 프로와 그의 소속사인 리한스포츠 이한나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박결은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 여자 개인전 금메달과 단체전 은메달 획득을 비롯해 2018년 KLPGA SK네트웍스 서울경제 레이디스클래식 우승을 거둔 KLPGA 라이징 스타다. 장 대표는 "우수한 실력과 세련미로 많은 팬덤을 보유한 박결 선수가 세련되고 스포티한 디자인의 아우디 Q7의 이미지와 잘 어울려 공식 후원하게 됐다"며 "앞으로 대회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고진모터스는 2000년부터 아우디 공식 딜러로 사업을 개시, 현재 수도권, 충청권, 호남권에 10개의 전시장과 9개의 서비스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현대차는 30일부터 현대차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수소연료전지, 배터리, 차량 기본성능 등 연구개발본부 내 다양한 분야의 신입 및 경력사원 상시 채용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현대차는 이번 신입 및 경력사원 모집으로 자동차산업의 빠른 변화 속에서 연구개발부문의 우수 인재를 공격적으로 채용해 미래차에 대한 기술 주도권 확보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모집 직무는 총 62개로 신입사원 23개 직무(▲수소연료전지 ▲차량 아키텍쳐 ▲전동화/샤시/바디 시스템 ▲전자제어 ▲상용차개발 ▲제품기획(PM) ▲전략/지원 등), 경력사원 39개 직무(▲수소연료전지/배터리/전동화/자율주행 시스템 기술 개발 ▲첨단소재 및 친환경 에너지 기술 개발 ▲소프트웨어 제어 ▲차량보안 ▲해석 ▲사용자 경험(UX) ▲사업기획/개발 ▲특허개발 ▲기술기획 ▲디자인 전략/홍보 등)이다. 모집 대상은 ▲신입사원의 경우 국내외 학사 및 석사 학위 취득(예정)자 ▲경력사원은 직무별 관련 경력 보유자 및 박사 학위 취득(예정)자이다. 각 분야별 자격요건과 수행직무 등 세부사항은 현대차 채용 홈페이지(http://recruit.hyundai.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모집 일정은 ▲신입사원은 이달 30일
이탈리안 럭셔리카 브랜드 마세라티가 ‘그란투리스모’ 및 ‘그란카브리오’ 엔트리 모델의 국내 출시를 기념해 5월 28일까지 ‘프리마 에디치오네’ 패키지를 선보인다. 프리마 에디치오네 패키지는 그동안 고객에게 사랑받은 옵션을 무상으로 제공, 고객은 마세라티의 ‘그란투리스모’ 철학을 더욱 깊이 있게 체험할 수 있다. 패키지는 크게 ▲‘스포츠 디자인 패키지’ ▲헤드레스트 엠블럼 스티치 ▲‘테크 어시스트 패키지’로 구성된다. 먼저, 그란투리스모와 그란카브리오 공통으로 적용되는 스포츠 디자인 패키지는 알루미늄 스포츠 페달과 풋레스트, 마세라티 엠블럼 조명을 바닥에 비추는 강철 도어 실, 글로스 블랙 컬러의 도어 몰딩을 제공해 세련되고 스포티한 감각을 더했다. 여기에 헤드레스트에 마세라티 엠블럼을 섬세하게 자수 처리해 차량의 품격을 높였다. 그란투리스모 한정으로 적용되는 테크 어시스트 패키지는 프레임리스 디지털 리어뷰 미러 및 헤드업 디스플레이를 무상 제공해 운전자의 편의성과 시의성을 향상시킨다. 이외에도 마세라티의 주문 제작 프로그램 ‘푸오리세리에’ 컬러를 포함해 총 23가지의 다양한 외장 컬러를 제공해 마세라티 고유의 감성을 여과 없이 드러낸다.
BYD코리아가 4월 14일부터 30일까지 총 543대의 BYD 아토 3를 고객에게 인도했다고 밝혔다. BYD 아토 3는 지난 달 2일 전기차 국고보조금 산정이 완료된 후, 본격적인 고객 인도를 위해 철저한 차량 출고 전 검사, 각 딜러사 물량 배정, 구매 고객의 지자체별 보조금 신청 등의 과정을 거쳐 4월 14일부터 본격적인 출고가 시작됐다. 출고 시작 후 30일까지 17일간 고객에게 인도된 차량은 총 543대로 일평균 약 31대가 신규 등록되며 순조롭게 고객 인도가 진행되고 있다. BYD 아토 3 의 권장소비자가격은 ▲ BYD 아토 3 3,150만 원 ▲ BYD 아토 3 플러스 3,330만 원으로 전기차 보조금 적용 시 일부 지자체에서는 2천만 원 후반 대에 구매가 가능하다. BYD코리아 조인철 승용 부문 대표는 "마침내 국내 고객 여러분이 BYD와 함께하는 e-모빌리티 라이프를 경험하실 수 있게 되어 큰 보람을 느낀다."며 "BYD코리아는 국내 시장 내 전기차 대중화와 소비자 편의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대자동차그룹은 9일 탑기어가 주관하는 ‘2025 탑기어 전기차 어워즈’에서 현대자동차 아이오닉 9이 ‘최고의 7인승 전기차’에 기아 EV3가 ‘최고의 크로스오버 전기차’에 선정됐다고 밝혔다.이번 수상으로 현대차그룹은 2020년부터 진행된 탑기어 전기차 어워즈에서 모두 8차례 수상하는 기록을 세워 유럽 지역은 물론 글로벌 전기차 시장에서 세계 정상급의 상품성과 기술력을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 <현대차 아이오닉9> 이번에 최고의 7인승 전기차로 선정된 아이오닉 9은 현대차의 첫 전동화 플래그십 SUV로 세련되고 깔끔한 외관과 동급 최고 수준의 실내 공간을 갖췄으며 110.3kWh 배터리를 탑재해 현대자동차 전기차 라인업 중 가장 긴 532km의 1회 충전 주행거리를 확보했다.탑기어 편집장 잭 릭스는 “아이오닉 9은 최고의 기술력을 갖춘 차량”이라고 극찬하며 “현대차가 또 한번 디자인 감각과 유용한 아이디어를 잘 결합해냈다”고 강조했다.최고의 크로스오버 전기차로 선정된 EV3는 전기차의 대중화를 앞당기기 위해 기아가 야심차게 선보인 전용 전기차다.EV3는 유럽 WLTP 기준 1회 충전 거리 375마일(605km)로 우수한 주행거리를 제공하고 있으며 L
스웨덴 프리미엄 전기차 브랜드 폴스타가 '2025 브랜드 고객충성도 대상 소비자 조사'에서 전기차 부문 1위에 선정되며 3년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한국소비자포럼이 주최∙주관하는 브랜드 고객충성도 대상은 미국의 10대 조사∙컨설팅 기관 브랜드키와 공동 개발한 고객충성도 평가지수를 활용해 소비자의 브랜드 충성도를 측정하는 어워드다. 전기차 부문 조사는 최근 1년 이내 해당 브랜드 경험이 있는 고객 약 1천 명을 대상으로 지난 3월 17일부터 30일까지 온라인 및 일대일 전화설문 방식으로 진행됐다. 평가는 브랜드 신뢰와 애착, 재구매 및 타인 추천 의도, 브랜드 전환 의도 등 총 5가지 항목으로 구성됐으며, 소비자의 감정적·태도적 로열티를 측정해 브랜드에 대한 종합적인 충성도를 평가했다. 그 결과 폴스타는 종합 27.67점(35점 만점)을 획득하며 2025 브랜드 고객충성도 대상 전기차 부문 1위로 선정, 3년 연속 1위를 달성했다. 폴스타코리아는 이번 3년 연속 1위 수상을 기념해 고객 감사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폴스타 2 또는 폴스타 4를 보유한 기존 고객 중 마케팅 수신에 동의한 모든 고객에게 파인스테이 큐레이션 플랫폼 ‘스테이폴리오’의 숙박 할
글로벌 브랜드 쉐보레는 한정판 ACTIV 트림과 신규 외장 컬러를 적용한 2026년형 ‘트레일블레이저’를 새롭게 출시했다.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는 소형 SUV 시장을 대표하는 스테디 셀러 모델로, 쉐보레 특유의 탁월한 라이드 앤 핸들링 성능과 넉넉한 실내공간, 뛰어난 트렁크 활용성, 안정적인 주행 성능을 바탕으로, 도심과 교외를 자유롭게 넘나들며,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속에서 감각적인 일상을 완성하는 SUV다. 자동차 종주국인 북미 시장에서도 꾸준하게 호평을 받아온 트레일블레이저는 출시이후 지금까지 57만대 이상의 판매기록을 달성하며 소형 SUV시장에서 전통 강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감각적인 컬러로 상품성을 강화한 감성 SUV 2026년형 트레일블레이저는 세련된 감각과 개성을 중시하는 고객들을 위해 컬러 중심의 변화를 통해 가격변동 없이 상품 경쟁력을 강화했다. 쉐보레는 2024년형에 적용되어 큰 인기를 끌었던 ‘피스타치오 카키’ 컬러를 고객 요청에 힘입어 한정판 ACTIV 트림으로 다시 구성했다. 차량 전반에 피스타치오 카키 컬러를 적용해 일체감을 높이고, 블랙 컬러 아웃사이드 미러를 적용해 깔끔하고 모던한 인상을 완성한 것이 특징이다. 모카치노 베이지는
BMW 코리아가 13일 오후 3시 BMW 샵 온라인을 통해 창립 30주년 기념 5월 온라인 한정 에디션 5종을 출시한다. BMW 코리아는 올해 창립 30주년을 기념해 매달 각기 다른 콘셉트의 특별 한정 에디션을 선보이고 있는데 이달에는 고성능 컨버터블 모델 3종과 쿠페 및 세단 모델 각 1종 등 총 5종의 온라인 전용 한정 에디션을 선보인다. 5월 온라인 한정 에디션은 BMW 코리아의 온라인 판매 채널인 BMW 샵 온라인(https://shop.bmw.co.kr/)을 통해 판매한다. ▶BMW M4 컴페티션 M xDrive 컨버터블 초크 에디션 <BMW M4 컴페티션 M xDrive 컨버터블 초크 에디션> BMW M4 컴페티션 M xDrive 컨버터블 초크 에디션은 BMW M의 모터스포츠 노하우가 깃든 고성능 모델 M4 컴페티션 M xDrive 컨버터블에 BMW 인디비주얼 페인트 ‘초크’를 적용해 강력한 성능과 절제된 고급스러움이 조화를 이루는 한정 모델이다. 외관에는 은은한 광택의 앤트러사이트 실버 이펙트 소프트톱을 탑재해 우아한 스타일을 연출하며, 검은색 더블 스포크 단조 휠과 외장색의 대비를 통해 역동적인 감각을 강조했다. 트윈파워 터보 직렬
폭스바겐코리아가 6월 30일까지 약 두 달간 ‘폭스바겐 서비스 패키지 구매 특별 혜택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6월 말까지 진행되는 프로모션 기간 동안 ‘폭스바겐 서비스 패키지’를 구매한 고객에게는 ‘정품 와이퍼 블레이드 및 워셔액’ 묶음 상품을 5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한다. 해당 묶음 상품은 전면 와이퍼 블레이드와 워셔액으로 구성되며, 서비스 패키지 1개 구매 당 묶음 상품 1세트만 구매할 수 있다. ‘폭스바겐 서비스 패키지’는 고객의 차량 유지 관리 비용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차량 관리에 꼭 필요한 소모성 부품으로 구성된 상품으로 부품 및 공임을 5년간 가격 인상 없이 최대 3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하는 서비스다. 해당 패키지는 내연기관 모델 전용 상품(엔진오일 패키지, 필터 패키지, 브레이크 패키지, 브레이크 플러스 패키지, 타이밍벨트 패키지)과 전기차 모델 전용 상품(ID 퍼펙트 케어, ID 스마트 케어)으로 구성되어 있다. 장마철 전 수요가 높은 ‘와이퍼 블레이드와 워셔액’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서비스를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주행 환경을 준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된 이번 프로모션은 전국 폭스바겐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실시된다.
스웨덴의 프리미엄 전기차 브랜드 폴스타가 8일 경기도 수원시에 국내 최대 규모의 전시 공간인 ‘스페이스 수원’을 새롭게 열었다. 이는 ‘스페이스 광주’에 이어 일주일 만에 진행한 신규 오픈으로, 폴스타의 공격적인 네트워크 확장 전략을 뒷받침한다. 오픈 기념행사에는 이현기 폴스타코리아 네트워크 총괄 부장, 양현석 스페이스 수원 지점장, 그리고 차홍석 에이치모빌리티 네트워크 이사가 참석해 ‘안전벨트 해제 세레머니’를 함께 진행했다. 스페이스 수원은 스페이스 서울, 하남 스타필드, 부산, 광주, 그리고 핸드오버 대전과 제주에 이은 국내 일곱 번째 폴스타 리테일 거점이자, 경기 지역 내 두 번째 전시 공간이다. 총 1,138.66㎡ 규모의 부지에 마련된 스페이스 수원은 총 다섯 대의 폴스타 차량을 전시할 수 있는 쇼룸과 8면의 주차 공간을 갖춰 고객 편의를 높였다. 현장에는 폴스타 스페셜리스트가 상주해 차량 안내부터 온라인 구매 방법, 시승 신청까지 다양한 맞춤형 상담을 제공한다. 오픈을 기념해, 스페이스 수원은 5월 8일부터 25일까지 총 18일간 케이터링 서비스를 제공하며, 5월 내 현장 계약 후 출고를 완료한 고객에게는 폴스타 2 및 폴스타 4 차량에 적용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