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대표: 전대진)가 2일부터 일주일간 여성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일명 ‘소녀들의 소원상자’라 불리는 핑크박스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금호타이어가 3년째 참가하고 있는 핑크박스 지원사업은 서울 지역 저소득층 소녀(10~19세)들을 대상으로 일반 물가에 비해 상대적으로 비싼 생리대, 속옷 등의 보건위생물품을 지원하여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의 캠페인이다. 금호타이어가 준비한 핑크박스는 서울 금천구 및 종로구 내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 약 90명에게 제공된다 강진구 금호타이어 경영지원팀장은 “2018년부터 시행한 핑크박스 지원사업으로 지난해까지 서울소재 360명의 아동∙청소년들이 수혜를 받았다.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환경의 청소년들에게 건강하고 행복한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것을 기원하며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원한다”고 말했다.
만트럭버스코리아가 유로 6D 규제를 충족하는 대형 카고 트럭 라인업을 출시했다. 만트럭버스코리아는 지난 11월 유로6D 규제를 충족하는 중소형 및 중형 카고 트럭 라인업을 선보인 데 이어 이번에 대형 카고 트럭 라인업을 공개하며 본격적으로 유로6D 제품 판매에 박차를 가한다. 나머지 라인업 또한 연내 순차 출시 예정이다. MAN의 유로6D 트럭 제품들은 연비 및 성능의 향상을 구현하는 동시에 현존하는 가장 엄격한 배출가스 규제인 유로6D 규정을 충족시켰다. 신형 MAN 대형 카고 트럭의 가장 큰 변화는 엔진이다. D26 엔진의 경우, 출력과 토크가 각각 10마력, 100Nm 증가하여 최대 출력 510마력 및 최대토크 2,600Nm을 제공한다. 또한 EGR(배출가스 재순환 장치)의 기계적 구조를 간결화하는 동시에 요소수 분사 시 압축 공기를 소모하지 않는 방식으로 SCR(선택적 환원 촉매) 장치를 최적화하여 신뢰도를 한층 높였다. 이와 함께 엔진 주변 장치의 에너지 절감형 기능을 대거 채택하여 연비를 최대 4% 향상시켰다. 안전을 위한 기능도 한층 강화됐다. 기존 XLX캡에만 적용되었던 차선 이탈 방지 시스템(LGS)의 경우 캡 사양과 관계없이 대형 카고 트럭
현대차의 신형 아반떼 구매자들은 비용이 더 들더라도 첨단 안전·편의 기능이 모두 들어간 모델을 선택하는 추세로 나타났다. 30일 현대차에 따르면 신형 아반떼는 최고 트림(등급)인 '인스퍼레이션' 판매 비중이 44%에 달했다. 이는 7일 출시 후 24일까지 계약 현황이다. 구형 아반떼는 최상위 등급인 프리미엄 트림 판매 비중이 5%에 그쳤던 것과는 상당히 다른 모습이다. 구형 아반떼는 중간 이하인 스타일·스마트 트림이 약 48%를 차지했다. 신형 아반떼 인스퍼레이션 트림을 선택한 고객들의 연령대는 20대( 25%)∼30대(28%)가 절반이 넘는다. 40대와 50대가 각각 18%, 60대 이상이 11%다. 중간 트림인 모던과 기본인 스마트는 50대가 각각 26%와 25%로 가장 많다. 모던은 20대와 30대는 각각 21%와 20%다. 통상 준중형차급에선 가성비가 가장 중요한 기준인데 최근 젊은 세대들은 가격이 조금 올라가더라도 만족감을 얻으려는 경향이 강해졌다. <신형 아반떼> 신형 아반떼 인스퍼레이션 트림은 전방 충돌방지 보조, 차로 유지 보조, 운전자 주의 경고, 하이빔 보조, 후방 교차 충돌방지 보조, 고속도로 주행 보조, 안전 하차 경고, 내비
이탈리안 하이퍼포먼스 럭셔리카 마세라티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전시장 방문 어린이를 대상으로 ‘마세라티 패밀리 이벤트’를 5월 1일부터 31일까지 진행한다. 행사 기간 동안 전국 9개 전시장을 자녀와 함께 방문 및 상담 진행 고객에게 마세라티만의 품격있는 디자인이 녹아있는 모델카를 제공한다. 또한 이벤트 기간 내 현장에서 계약하는 고객에게는 고급스러운 마세라티 블록 토이를 증정한다. 마세라티 패밀리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전국 9개 마세라티 전시장을 통해 상담 받을 수 있다.
FCA 코리아가 27일부터 5월 30일까지 약 5주간 지프, 크라이슬러, 피아트 전 차종을 대상으로 ‘2020 FCA 코리아 Stay Safe 봄 서비스 캠페인’을 진행한다. 2020 FCA 코리아 Stay Safe 봄 서비스 캠페인 기간 동안 전국 FCA 공식 서비스 센터를 방문하면, 봄철 대비 차량 무상 점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또한, 모파 순정 부품 10%, 순정 액세서리 및 브랜드 머천다이즈 컬렉션은 20% 그리고 한정수량으로 지프 캠핑용품에 한해선 최대 50%까지 특별 할인이 제공된다. 여기에 일반수리 부품 100만 원 이상 구매고객은 부품가 5%의 추가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더불어 모든 방문 고객 차량의 점검 완료 후에는 별도 추가 비용 없이 차량 내부 살균 소독 서비스를 시행하며, 서비스센터 내외도 지속적인 소독을 진행한다. FCA 코리아의 파블로 로쏘 사장은 “본격적인 봄 시즌을 맞아 차량 점검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무료 차량 내부 살균 소독 서비스도 시행되는 이번 2020 Stay Safe 봄 서비스 캠페인을 통해 보다 향상된 FCA 코리아의 서비스 품질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인 더클래스 효성은 14일 임성현 전 코오롱모터스 대표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임 대표는 1988년 코오롱그룹에 입사해 코오롱 기획실, 코오롱글로벌 ANC사업부 본부장을 거쳐 코오롱모터스 대표를 역임했다.
SK루브리컨츠는 16일 자동차 엔진오일에 새롭게 적용되는 국제 규격을 충족한 'SK지크' 프리미엄 신제품을 다음 달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5월부터 적용되는 국제 규격은 미국석유협회(API)가 신규 지정한 'SP규격'과 국제윤활유표준화승인위원회(ILSAC)의 새 규격인 'GF-6'다. SK지크 프리미엄 엔진오일은 두 가지 신규 규격을 모두 충족한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SK루브리컨츠는 자체 실험 결과 가솔린 직분사 방식의 터보 엔진(T-GDI)에서 자주 발생하는 '저속 조기점화(LSPI)' 현상을 방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또한, 신제품 중 가장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5W-30 제품을 기준으로 연비개선 효과가 ILSAC의 새 규격이 요구하는 기준보다 약 19%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덧붙였다.
금호타이어가 프리미엄 타이어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오는 20일부터 사은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코로나19의 확산에 따른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격고있는 고객을 대상으로 승용 및 SUV차량용 타이어 4개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5월 9일까지 사은품을 증정한다. 행사 제품은 금호타이어의 승용차용 프리미엄 타이어인 마제스티9 솔루스 TA91, 솔루스 TA31과 SUV전용 프리미엄 타이어인 크루젠 HP71, KL33 전 규격이다. 금호타이어는 해당 제품을 4개 구매한 고객에게 안심KIT를 제공하며 KIT는 손소독제, 위생티슈, 구강청결제 등 생활용품으로 구성됐다. 임병석 금호타이어 한국영업담당 상무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운 상황이나 금호타이어를 이용하는 모든 고객과 어려움을 같이 극복하기 위해 이번 프로모션을 준비했다” 고 말했다.
브리지스톤 타이어 세일즈 코리아가 스포티 타이어, 포텐자 아드레날린 RE004를 16일 국내에 출시했다. 브리지스톤 포텐자 아드레날린 RE004는 국내 자동차 동호회 및 스포티한 타이어를 선호하는 운전자들로부터 인정받은 RE001, RE002, RE003의 뒤를 이은 최신 모델이다. 포텐자 아드레날린 RE004는 코너링에서의 컨트롤, 직진 주행에서의 안정성을 바탕으로 뛰어난 핸들링과 즉각적인 반응감을 운전자가 직접 느낄 수 있도록 설계돼 경쾌한 드라이빙 감성을 즐기는 운전자에게 적합하다. 브리지스톤 코리아 김헌영 대표이사는 “포텐자 아드레날린 RE004는 고속주행이 잦은 중장거리 출퇴근길 주행 혹은 주말 드라이빙을 즐기는 운전자들을 충분히 만족시켜줄 타이어입니다.” 라고 말했다. 한편 갈수록 고성능화 하는 세단, 첨단 기술을 이용한 도로 설계 등으로 스포츠 드라이빙 감성을 선호하는 운전자들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에 맞춰 개발된 브리지스톤 아드레날린 RE004는 스포츠 성능을 발휘하는 세단에 적합하다. 대상 차종은 현대자동차 아반테, 제네시스 G70, 기아자동차 K5와 스팅어, 폭스바겐 골프, 아우디 A4 등이다. 국내에서는 15인치부터 20인치까지 총 31개
르노삼성자동차는 차량관리를 위한 모바일 멤버십 애플리케이션 ‘MY 르노삼성’과 ‘MY 르노’를 런칭하고, 이를 기념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MY 르노삼성’과 ‘MY 르노’ 앱은 손안에서 내 차의 다양한 정보와 멤버십 혜택을 조회하고 온라인 정비예약, 채팅 상담 등 편리하게 차량을 관리할 수 있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이다. 이번 리뉴얼을 통해 커넥티드 기능까지 통합해 XM3 등 ‘이지 커넥트’ 탑재 차량을 소유한 고객은 차량 원격제어, 원격 차량정보 확인, 내 차 위치 찾기 등 커넥티드 기능을 하나의 앱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됐다. 4월 한달간 리뉴얼 런칭을 기념해 총 540명에게 경품을 증정하는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했다. 축하 메시지를 입력하면 참여자 모두에게 에어컨 필터 교환 할인 20% 쿠폰을 즉시 증정하고, 센스있는 메시지를 남긴 고객을 추첨하여 최신 가습기 겸용 공기 청정기 (1명)를 제공한다. 또 집에서 즐길 수 있는 간편식 셋트 (20명)와 침대 휴대폰 거치대 (30명), 베이커리 상품권 (100명)을 증정한다. 새로 오픈한 액세서리 쇼핑몰에서 구매한 고객에게는 토트백과 쇼핑몰 포인트를, 해피케어 보증연장 가입 고객에게는 커피와 케익
한국지엠 노사가 도출한 ‘2019년 임금교섭’ 잠정합의안이 조합원 찬반투표를 통해 14일 최종 가결됐다. 전체 조합원 중 총 7,233명이 투표, 이 중 53.4%(3,860명)가 찬성함으로써 2019년 임금교섭이 최종 마무리됐다. 한국지엠 노사는 작년 10월 10일 중단됐던 2019년 임금협상을 지난 3월 5일에 재개해 5차례 교섭을 가졌으며, 지난달 25일에 ▲노사 상생을 위한 차량 인센티브 프로그램 ▲2018년 임단협 합의 기조에 따른 임금 동결 및 성과급 미지급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잠정합의안을 도출한 바 있다.
르노삼성자동차는 2019년 임금 협상 잠정 합의안 찬반투표에서 70.2% 찬성으로 협상이 타결됐다고 밝혔다. 르노삼성자동차 노사는 지난 10일 진행된 19차 임금 협상 교섭에서 미래 물량 확보를 위한 부산공장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기본급은 동결하되, 일시 보상금 총 888만원 지급과 매월 상여기초 5%의 공헌수당 신설 등을 골자로 한 잠정 합의안을 도출했었다. 14일 조합원 총회에서 진행된 찬반 투표에서 대표노조 소속 조합원의 과반수 이상인 70.2%의 찬성으로 합의안이 최종 타결됨에 따라, 지난해 9월 2일 상견례 이후 7개월 넘게 진행돼 왔던 르노삼성자동차 2019년 임금 협상 교섭은 모두 마무리됐다. [2019년 르노삼성자동차 임금 협상 주요 합의 내용] 기본급 동결 보상 격려금 200만원 2019년 하반기 변동 생산성 격려금(PI) 노사 합의분 50% + 30만원 지급 (평균 130만원)XM3 성공 출시 격려금 200만원임금협상 타결 격려금 100만원이익배분제(PS) (258만원, 기지급) 공헌수당 신설 (매월 상여기초의 5% 지급) (※ 기존 변동 PI 50%의 고정급화 및 별도 재원 10%를 통해 공헌수당 60% 신설)임금피크제 수당 적용 제외 항
국내 카셰어링 브랜드 그린카는 올해 상반기에 2,000대, 하반기에 1,000대 등 다양한 차종 3,000대의 신차를 순차적으로 추가 도입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증차는 신형 모델 및 고연비 하이브리드 모델을 중심으로 현대차 올 뉴 아반떼와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 기아차 K5 2.0이 처음으로 투입되며, 친환경 차량인 현대차 코나·아이오닉, 기아차 니로 등 하이브리드 차종도 추가 도입한다. 그 외 기존 인기 모델이던 베뉴, 올뉴K3, 셀토스, 더 뉴 레이, 카니발, 스파크 등도 증차된다. 특히, 이번 증차를 통해 코나, 아이오닉 등 하이브리드 차종을 대폭 늘리면서 그린카의 전체 차량 중 친환경 차량 비율이 25%를 넘어서게 된다. 한편 그린카는 황금연휴 동안 저렴한 가격에 가장 빠르게 신차를 만나볼 수 있도록 사전 예약 시 최대 50%의 대여 요금을 할인해 주는 프로모션도 마련했다. 그린카 김상원 대표이사는 “고객에게 더욱 새롭고 다양한 선택지를 제안하기 위해 올해 안으로 대규모의신차를 도입하게 됐다”고 전했다.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의 타이어 전문점 티스테이션(T’Station)이 오는 30일까지 한국타이어 제품 4개를 구매하는 온라인 고객을 대상으로 ‘스마트픽업’ 서비스를 1천원에 제공한다고 밝혔다. ‘스마트픽업’ 서비스는 고객이 원하는 시간, 지정한 장소로 전문 드라이버가 방문해 직접 차를 수령하고 타이어 교체 작업 후 되돌려주는 티스테이션만의 차별화된 프리미엄 서비스다. 매장을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티스테이션에서 제공하는 표준화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만큼, 편리한 것은 물론 시간 절약도 가능하다. 이번 이벤트 기간 동안 온·오프라인 연계 서비스 플랫폼 티스테이션닷컴(https://www.tstation.com)을 통해 제주 지역을 제외한 전국에서 한국타이어의 승용차 또는 SUV용 제품을 4개 구매하면 스마트픽업 1천원 이벤트가 자동으로 적용된다. 이벤트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티스테이션 고객센터(080-022-8272) 또는 티스테이션닷컴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BMW 코리아의 공식 딜러인 바바리안 모터스가 고성능 브랜드 M 특화 서비스센터를 오픈한다고 밝혔다. BMW, MINI 차량은 물론 국내 유일의 M 모델에 대한 전문적인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M 전용 상담 존과 액세서리월을 갖추고 있으며, M 마이스터가 상주해 특수장비를 통한 전문적이고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자유로 전시장과 연결 돼있어 신차 구매부터 점검, 수리까지 원스톱 서비스가 가능하다. 서비스센터는 연면적 3,713.02㎡(약 1,123평)에 지하1층, 지상 4층 규모로 건립됐으며, 지하 1층과 지상 2, 3층에 총 17개의 워크베이를 갖추고 있어 일 평균 최대 60대까지 서비스가 가능하며 M 전용 파츠 추가 장착 워크 베이도 운영된다. 지상 1층은 고객 대기실로 운영되며 3층과 옥상층은 주차장으로, 4층은 고객도 이용이 가능한 구내식당 시설로 사용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BMW·MINI 자유로 서비스센터(031-994-7401)나 BMW/MINI 커뮤니케이션 센터(080-700-8000)로 문의하면 된다. [바바리안 모터스 BMW·MINI 자유로 서비스센터] -주소: 경기 고양시 일산서구 법곳길115번길 56-18 -
만트럭버스코리아가 연비를 획기적으로 높이고 첨단 안전사양을 강화한 뉴 MAN TGS 540마력 덤프트럭을 공식 출시하고 고객 인도를 시작한다. 이번 540마력 모델의 재등장은 과거 동일 마력의 TGS 덤프트럭에 대한 호평과 오랜 재출시 요청에 힘입어 이루어진 만큼 그 의미가 크다. 특히 이번 모델은 작년에 출시한 유로6E 엔진의 뉴 MAN TGS 520마력 덤프트럭을 기반으로 출력과 연비 효율을 모두 향상시킨 것이 특징이다. 뉴 MAN TGS 540마력 덤프트럭은 신형 MAN D26 유로 6E엔진을 탑재해 기존 모델보다 20마력 높은 540마력의 출력과 270kgf·m의 토크를 발휘한다. 엔진 효율을 전반적으로 개선해 이전 세대인 유로 6C 대비 엔진 연비가 약 7% 향상됐으며, 270kgf.m에 달하는 높은 토크를 최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새로운 종감속비를 매칭해 주행빈도가 높은 속도대에서 뛰어난 연비 효율을 제공한다. 이로써 엔진 효율 개선, 새로운 종감속비 매칭, MAN이피션트크루즈3 도입을 통해 유로 6C 차량을 보유한 고객이라면 10%에서 최대 15%까지도 연비향상을 기대할 수 있다. 만트럭은 뉴 MAN TGS 540마력 덤프트럭 공식 출시와 함께
두카티(ducati.com)가 2025년 10월 23일, ‘두카티 월드 프리미어 2026’의 새로운 에피소드를 통해 5세대 몬스터를 공개했다. 1992년 쾰른 모터쇼에서 첫선을 보인 몬스터는 ‘네이키드 스포츠 모터사이클’이라는 개념을 만들며 완전히 새로운 세그먼트를 탄생시킨 모델이다. 디자인은 1세대 몬스터의 디자인 언어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했으며, 슬림 하고 스포티한 차체를 통해 네이키드 모터사이클 특유의 매력을 표현했다. 헤드라이트는 풀 LED가 적용됐으며, 두카티 네이키드 라인업의 공통 요소인 ‘더블 C’ 형태 라이트가 적용됐다. 사이드 패널 커버는 시트와 연결되어 있으며, 시트고는 815mm로 기존보다 5mm 낮아져 발착지성이 더욱 좋아졌으며, 로우 시트와 로우 서스펜션을 통해 775mm까지 낮출 수 있다. 또 라디에이터 열기를 바깥으로 원활하게 배출시켜 라이더가 느끼는 열감을 줄였다. 두카티 최신형인 890cc 신형 V2 엔진은 슬림한 구조, 이전 세대 엔진보다 무려 5.9kg 경량화됐으며, IVT(가변 흡기 타이밍) 시스템으로 저회전 RPM 구간이 더욱 부드러워졌다. 최고출력은 9,000rpm에서 111마력, 최대토크는 7,250rpm에서 91.1N
이탈리아 럭셔리카 브랜드 마세라티가 셰프 안성재에게 럭셔리 SUV 그레칼레의 한정판 스페셜 에디션 ‘네로 인피니토’를 1년간 지원한다. 국내 최초의 미슐랭 3스타 레스토랑으로 알려진 ‘모수 서울’을 총괄하는 안성재 셰프는 미식에 대한 철저한 기준과 세밀한 감각으로 요리의 본질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며 독보적인 존재감을 구축해왔다. 마세라티는 안성재 셰프가 보여주는 미식에 대한 열정과 장인정신, 감각적인 스타일이 브랜드가 추구하는 ‘이탈리안 럭셔리’의 가치와 어우러진다고 판단해 이번 차량을 전달했다. 국내 단 10대 한정 판매되는 마세라티 그레칼레의 블랙 에디션 ‘네로 인피니토’는 ‘끝없는 흑색’을 의미하는 이탈리아어로, 올 블랙 컬러의 외장 및 트라이던트 엠블럼에 매트 블랙의 21인치 페가소 휠과 캘리퍼를 적용해 고급스러우면서 존재감 있는 외관 디자인을 완성했다. 내부 인테리어에는 블랙과 대비를 이루는 딥 레드 ‘로쏘’ 컬러의 최고급 가죽과 수작업 스티칭으로 마감된 푸오리세리에 맞춤 제작 스포츠 프리미엄 가죽 시트를 적용해 한정판 모델의 가치를 더욱 높였다. 또한 최고 출력 330마력(ps), 최고 속도 240km/h를 발휘하는 4기통 마일드 하이브리드 엔진을
BMW 코리아가 오는 29일 오후 3시, BMW 코리아 창립 30주년 기념 스페셜 에디션 4종을 선보인다. BMW 코리아 창립 30주년 기념 스페셜 에디션은 BMW 코리아 최초로 ‘BMW 인디비주얼 마누팍투어’를 통해 제작됐다. 지난 2000년 시작된 BMW 인디비주얼 마누팍투어는 완벽한 장인정신과 최고의 독보성으로 완성되는 BMW의 최상위 맞춤형 제작 프로그램이다. BMW 인디비주얼 마누팍투어는 BMW 인디비주얼 페인트 대비 100가지 이상의 추가 스페셜 페인트부터 고객 개인 소유의 소재 사용까지 맞춤형 개인화에 있어 무한한 선택지를 제공하며, 특수한 장비와 차별화된 제작 노하우로 고객의 특별하고 정교한 주문을 섬세하게 구현한다. BMW 코리아 창립 30주년을 기념해 선보이는 스페셜 에디션은 ▲‘BMW 740i xDrive M 스포츠 스페셜 에디션’과 ▲‘BMW 750e xDrive M 스포츠 스페셜 에디션’, ▲‘BMW 550e xDrive M 스포츠 프로 스페셜 에디션’, ▲‘BMW M3 컴페티션 M xDrive 스페셜 에디션’이다. 모두 BMW 코리아의 온라인 판매 채널인 BMW 샵 온라인(https://shop.bmw.co.kr/)을 통해 구매 가능
럭셔리 자동차 브랜드 캐딜락이 플래그십 SUV ‘에스컬레이드’를 순수 전기 모델로 새롭게 진화시킨 ‘에스컬레이드 IQ’를 오는 11월 국내에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새롭게 선보이는 에스컬레이드 IQ는 캐딜락 브랜드의 상징적 헤리티지를 계승하면서, 미래 모빌리티 시대를 선도할 첨단 전동화 기술과 풀사이즈 SUV의 품격을 결합한 모델로 럭셔리 전기차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예정이다. 에스컬레이드 IQ는 GM의 최신 전기차 전용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205kWh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해 국내 최장 수준인 1회 충전 주행가능 거리 739km(복합 기준)를 인증 받았다. 800V 초급속 충전 시스템을 통해 최대 350kW의 충전 속도를 지원해, 10분 충전으로 최대 188km까지 주행이 가능하다. 또한 배터리와 최적의 조합을 이룬 eAWD 듀얼 모터 시스템은 최대 750마력(벨로시티 모드 적용 시), 108.5kg·m출력을 발휘하여 폭발적인 가속 성능과 정숙한 주행 환경을 동시에 구현했다. 캐딜락만의 상징적인 수직형 LED 헤드램프와 후면 블레이드형 테일램프는 조화를 이루며 균형 잡힌 외관 실루엣을 완성한다. 대시보드 전면을 가로지르는 필라 투 필라 55인치 커브드
국내 최초의 대규모 클래식카 전시회인 ‘2025 서울클래식카쇼’가 24일부터 3일간 코엑스 광장에서 열린다. '역사 속의 자동차, 서울을 만나다'라는 주제로 펼쳐지는 이번 행사는 한국클래식카협회(협회장 정재신)와 코엑스(사장 조상현)가 공동 주최하고, 오토카코리아(대표 최주식)가 주관하며, 도심 한복판에서 시대를 대표하는 클래식카의 매력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에는 글로벌 대표 클래식카 15대와 모터사이클 4대 등 총 19대의 시대별 명차와 희귀 모델이 전시된다. 한국 자동차 산업의 출발을 알린 기아 브리사 S-1000과 새한 제미니, 현대 포니 왜건을 비롯해 쌍용 칼리스타 등 국내 주요 모델이 등장했으며 이중 제미니와 포니 왜건은 삼성화재 모빌리티뮤지엄이 직접 복원한 차량이다. 또한 스피젠은 복원의 또다른 가능성을 보여주는 메르세데스-벤츠 280SL 파고다 등 레스토모드 차량을 선보였다. 동시에 메르세데스-벤츠 300SL 로드스터, 롤스로이스 팬텀 VI, 캐딜락 V12 시리즈 85 타운 카브리올레, BMW 3.0 CSL 배트모빌, 알파 로메오 6C 1750SS, 쉐보레 콜벳 스팅레이, 페라리 몬디알 8 등 세계 각국의 대표적인 클래식카가 공개된다. 또한 할리
미쉐린코리아(대표 미셸 주)가 운영하는 타이어 및 자동차 경정비 서비스 네트워크 ‘타이어모어’에서 미쉐린 타이어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11만원 상당의 풍성한 혜택을 제공하는 ‘타이어모어 가을 MORE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본격적인 동절기를 앞두고 안전 운행을 위해 타이어 교체를 고려하는 고객들을 위해 마련된 행사로, 오는 11월 30일까지 전국 타이어모어 매장에서 진행된다. 타이어모어 매장에서 미쉐린 타이어 4본을 구매하고, 미쉐린 멤버십 앱을 통해 정품 등록을 완료한 고객들은 최소 2가지 이상의 혜택을 동시에 받을 수 있다. 미쉐린 타이어 4본을 일괄 구입한 고객들은 2025년 미쉐린 멤버십 프로모션을 통해 제공하고 있는 5만원 상당의 GS 칼텍스 및 신세계백화점 결합 상품권 또는 미쉐린 여행용 수트케이스 중 하나를 사은품으로 선택할 수 있다. 이어 순수 전기차 오너는 타이어모어 매장을 포함한 미쉐린 지정 대리점에서 추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전기차 오너들에게는 2본 구입시 4만원, 4본 구입시 8만원 할인 쿠폰이 12월 말까지 지급된다. 여기에 타이어모어 단독으로 제공하는 3만원 상당의 결합 상품권을 추가로 받을 수 있어 고
포르쉐코리아는 23일 브랜드의 헤리티지 디자인 요소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신형 911 스피릿 70'을 국내 공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911 스피릿 70은 1970년대와 1980년대 초 감성을 담은 포르쉐 헤리티지 디자인 전략의 세 번째 모델이다. 올리브 네오 컬러와 헤리티지 그래픽 장식, 파샤 패턴 인테리어 등이 특징이다. 전 세계 1500대 한정 생산한다. 현행 카레라 GTS 카브리올레의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기반으로 일렉트릭 터보차저, 전기모터 결합 PDK, 3.6리터 박서 엔진 등을 탑재해 최대 시스템 출력 541마력(PS) 최대 토크 62.2㎏∙m의 성능을 발휘한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까지 가속하는 데 걸리는 시간(제로백)은 3.1초다. 계기판은 전통적인 디자인과 최첨단 기술을 결합했다. 고해상 12.65인치 디스플레이에는 아날로그 스타일의 화이트 포인터와 눈금선을 표시했다. 911 최초로 적용된 1963년도 크레스트를 적용하는 등 포르쉐 헤리티지를 차량 곳곳에 녹였다. 911 스피릿 70의 국내 판매 가격은 부가세를 포함해 3억 2600만 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