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그룹이 세계적인 디자인 상인 레드닷 어워드에서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분야 최우수상 등 7개 상을 동시에 받았다고 밝혔다. 현대차와 제네시스는 독일 노르트하인 베스트팔렌 디자인센터가 주관하는 '2020 레드 닷 어워드'의 브랜드ㆍ커뮤니케이션 분야에서 최우수상 1개와 본상 6개를 수상했다고 4일 발표했다. 1955년 시작된 레드 닷 어워드는 iF, IDEA 디자인상과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힌다. 매년 제품 디자인,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디자인 콘셉트 등 3개 분야에서 공모전을 진행하고 있다. 현대차의 차세대 브랜드 비전인 '인류를 위한 진보'를 담은 캠페인 영상 '두 번째 걸음마'는 광고·통합 캠페인 부문 최우수상과 필름·애니메이션 부문 본상을 동시에 받았다. 하반신 장애를 가진 장애인 양궁 국가대표 박준범 선수가 현대차 웨어러블 로보틱스 기술이 적용된 의료용 로봇 'H-MEX'의 힘을 빌려 어머니 품으로 걸어가 안기는 모습을 통해 현대차의 미래 모빌리티 철학을 보여준 영상이다. 이 영상은 이날 기준 조회수 4천200만회를 기록하고 있다. 방탄소년단(BTS)과 함께 진행하는 '글로벌 수소 캠페인'의 일환으로 제작한 에코백, 키 커버 등 굿즈 6종은
미쉐린코리아가 미쉐린 트럭 타이어를 구매하고 100일 이내에 사용자 과실 또는 사고로 발생한 타이어 손상에 대해 실물 보상해주는 ‘2020 데미지 케어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8월 3일부터 9월 29일(1차), 9월 1일부터 10월 30일(2차)까지 총 2회에 걸쳐 진행된다. 해당 기간 동안 프로모션 적용 대상 타이어를 구매한 고객들에게는 손상된 제품을 새 타이어로 보상 받을 수 있다. 해당 교환권 1개로 손상된 타이어 1본을 1회 교체 가능하며, 미쉐린 멤버십 지정 대리점에서 교체 작업이 가능하다.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가 오는 10월 31일까지 프리미엄 SUV 타이어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타이어 무상증정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는 ‘벤투스 프리미엄 컴포트’ 상품군의 ‘벤투스 S2 AS X’ 상품 4개를 구매하면, 추후 재구매시 사용 가능한 타이어 2개 무상 증정 쿠폰을 제공한다. 무상 증정 쿠폰 소지 고객은 2022년 8월 31일까지, 행사 상품인 ‘벤투스 S2 AS X’ 뿐만 아니라 ‘벤투스 프리미엄 스포츠’ 상품군의 ‘벤투스 S1 에보3 SUV’, ‘윈터아이셉트 프리미엄’ 상품군의 ‘윈터아이셉트 에보2 SUV’, ‘윈터아이셉트 아이스’ 상품군의 ‘윈터아이셉트 X’ 중 한 가지 상품을 4개 재구매 하면, 2개를 무상으로 교체할 수 있다. 쿠폰은 11월 1주차에 발송될 예정이며, 동일 차량에 한해 적용 가능하다. 이벤트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티스테이션 및 티스테이션닷컴 고객센터(080-022-8272)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쌍용자동차가 G4 렉스턴 구매 고객에게 임영웅 화보집과 시그니처 컬렉션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특별제작 화보 ‘Im Hero 시그니처 화보집’이 포함된 시그니처 컬렉션은 G4 렉스턴 신차 출고 고객을 대상으로 오는 6일 증정이 선착순 200명을 대상으로 시작된다. 시그니처 컬렉션은 화보집과 함께 △JBL 블루투스 스피커 △컬래버레이션 기념 Stanley 스틸 텀블러 △스노우 베이지 등 인테리어 컬러의 럭셔리를 표현한 가죽키홀더 2pcs △임영웅 자필사인 시그니처 커플 머그컵 △실차의 디테일을 그대로 담은 G4 렉스턴 정밀모형 등 아이템이 고급스러운 블랙컬러 하드케이스에 담겨 전달된다. 차세대 트로트 스타들의 경연 프로그램 ‘내일은 미스터트롯’ 우승을 통해 2020년 상반기 가장 빛나는 스타 중 한 명으로 떠오른 임영웅은 G4 렉스턴 화이트 에디션 1호차의 주인공이자 광고모델로 활동 중이다. G4 렉스턴은 임영웅의 모델 활동이 시작되는 화이트 에디션 출시를 전후로 3개월 기준 평균판매량이 51.4% 증가하는 등 인기를 끌고있다고 쌍용차 관계자는 설명했다.
토요타코리아는 분당, 수원, 원주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를 리뉴얼 오픈한다고 밝혔다. 리뉴얼을 통해 이전대비 더 넓고 쾌적한 고객상담 및 대기공간을 마련했으며 특히 분당 전시장은 1층을 서비스 고객대기실로, 2층은 차량 전시공간으로 바꾸어 고객편의를 도모했다. 이번 리뉴얼을 기념하여 위 전시장에서는 8월 한 달간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이벤트가 진행된다. 방문하는 고객에게 하겐다즈 아이스크림과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마스크와 손 소독제를 제공하며, 시승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스타벅스 상품권과 표고버섯 키우기 키트를 증정한다. 토요타코리아의 강대환 상무는 “이번 리뉴얼은 보다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중점을 두고 진행되었다.”며, “새롭게 단장한 전시장에서 한층 업그레이드된 ‘고객만족’을 느껴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토요타 분당 전시장>
스카니아코리아그룹이 ‘올 뉴 스카니아’ 트럭 연식변경 모델을 공개하며 이번 달부터 순차적으로 판매한다고 밝혔다. 2021년형 ‘올 뉴 스카니아’ 트럭은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13리터 엔진이 장착된 것이 가장 큰 특징으로, 이 엔진은 내부 압축비와 배출 시스템 개선을 통해 토크 및 출력 성능 향상과 동시에 기존 모델 대비 최대 2.5% 연비 절감 효율성을 발휘한다. 스카니아코리아는 기존 시장의 요구에 맞춰 13리터 엔진 제품군에 540마력을 새롭게 추가하여 트랙터, 덤프, 카고, 모든 부문에서 540마력 모델을 선보인다. 이 540마력 모델은 1,000~1,300rpm에서 2,700Nm(275kgf.m)의 최대토크를 발휘하며 동급 마력 대비 업계 최고 수준을 자랑한다. 이와 함께 전고가 약 4m에 달하는 하이캡을 적용한 R시리즈 트랙터와 다양한 특장작업이 가능한 6x4 멀티 카고 섀시도 새롭게 출시한다. 각종 옵션사양도 프리미엄 명성에 걸맞게 한층 더 업그레이드됐다. 전후방 카메라와 트럭 전용 T맵, 오디오가 탑재된 9인치 프리미엄 인포테인먼트와 4채널 스피커, D컷 가죽 스티어링 휠과 더불어 운전석 가죽 시트를 전 차종에 장착해 운전 편의성을 높였다. 또한,
현대자동차그룹이 집중 호우 및 태풍 등으로인한 ‘수해 지역 특별 지원’ 활동을 진행한다. 이번 수해 지역 특별 지원은 현대차그룹이 매년 수해를 입은 고객들을 위해 진행하는 사회공헌 활동으로, 수해 차량 무상 점검 및 피해 차량에 대한 정비 지원은 물론 이재민 피해 복구를 위한 무료 세탁 서비스, 생필품 지원 등을 제공한다. 먼저,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는 수해 지역 특별 지원 서비스 기간 동안 수해 현장에 방문해 침수 및 태풍 피해를 입은 차량에 대해 엔진·변속기를 비롯한 주요 부품에 대해 무상점검을 실시한다. 또한 현장 조치가 어려운 차량은 전국 직영 서비스센터나 블루핸즈(현대), 오토큐(기아)로 입고해 수리하고 수리 비용을 최대 50% 할인해줌으로써 고객의 부담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현대자동차는 고객이 수리를 위해 수해 차량을 입고하고 렌터카를 대여할 경우 최장 10일간 렌터카 비용의 50%를 지원한다. 기아자동차는 고객이 수해 차량을 폐차한 후 기아자동차 차량을 재구매할 경우 최장 5일 동안 무상으로 렌터카를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현대차그룹은 수해 지역에 긴급 지원단을 파견하고 기본 생필품을 지원하며, 수해를 입은 이재민들의 옷가지 등을 신
롯데렌터카는 다음달 출시 예정인 4세대 신형 카니발의 신차장기렌터카 사전예약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카니발은 국산 유일의 미니밴으로 연 6~7만대의 판매량을 기록하는 베스트셀링카로 국산 승용 중에서 최고 수준의 크기지만 승용차 수준의 승차감으로 패밀리카의 정석으로 통한다. 롯데렌터카는 신차장 다이렉트를 통해 4세대 신형 카니발을 사전 예약한 고객 전원에게 111만 원 상당의 신차장멤버십 혜택에 첫 달 대여료 30만 원 쿠폰을 제공한다. 사전 예약은 정식 출시 시일까지 실시된다. 이번 프로모션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신차장 다이렉트 홈페이지(direct.lotterentacar.net) 또는 모바일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기아자동차가 ‘빅 튜버’ 2기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빅튜버’는 기아차가 ▲미래의 자동차 관련 인플루언서를 육성하고 ▲ 참신하고 색다른 자동차 영상 콘텐츠를 제작하기 위해 마련한 업계 최초의 유튜브 크리에이터 육성 프로그램이다. ‘빅(VIK) 튜버’의 ‘VIK’은 ‘KIA’를 거꾸로 뒤집은 형상으로 기존의 틀을 깨는 역발상을 통해 '고객에게 차별화된 큰 가치를 제공'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기아차는 작년 ‘빅 튜버’ 1기를 모집해 딱딱한 리뷰/단순 정보 전달의 형식을 벗어난 기아차만의 특별한 콘텐츠를 제작하고자 했으며, 결과적으로 총 42건의 콘텐츠를 통해 조회 수 230만, 좋아요 수 3만, 댓글 4천 개 등의 성과를 거뒀다고 설명했다. 기아차는 올해 ‘빅 튜버’ 2기를 모집해 9월부터 12월까지 3개월 간 브이로그, 차박, DIY, 엔터테인먼트 등 장르를 불문하고 기아차와 관련된 다양한 영상 콘텐츠를 제작할 계획이다. 기아차는 선발된 ‘빅 튜버’들이 영상 제작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월 100만원의 활동비를 지원한다.
제네시스 전 차종의 모델들을 직접 보고 시승할 수 있는 전용 전시관 '제네시스 수지'가 30일 문을 연다. 제네시스는 2018년 개관한 '제네시스 강남'에 이어 경기도 용인시에 두 번째 독립형 전용 전시관 '제네시스 수지'를 연다고 29일 밝혔다. 제네시스 수지는 지상 4층 4천991㎡(약 1천510평) 공간에 총 40대의 전시용 차를 보유한 국내 최대 규모의 제네시스 차량 전시 거점이다. 전시장 내부는 1층부터 3층까지 통유리로 이어진 개방형 구조다. 1층의 차량 특별 전시 공간에는 1층부터 3층까지 뚫린 웅장한 공간에 G90 스페셜 에디션 '스타더스트' 차량 한 대만을 전시했다. 2층은 G70(7대), 3층은 G80(7대), 4층은 GV80(6대)과 G90(3대)을 전시해 고객들이 층별 공간을 이동하며 차량을 관람할 수 있도록 했다. 또 각 층에는 다양한 내·외장 색상이 조합된 제네시스 차량의 문을 날개처럼 일렬로 전시해 고객들이 자유롭게 만지고 움직여볼 수 있게 했다. 제네시스는 ▲ Technical ▲ Convenient ▲ Compare의 세 가지 상설 시승 프로그램을 이곳에서 운영할 예정이다. 기술 시승을 신청하면 다이내믹한 도로 환경에서 주행 안
현대자동차는 29일 전주시에 수소전기버스 1호차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수소전기버스는 지난해 10월 체결된 '현대자동차-전주시 수소전기 시내버스 도입 MOU'의 일환으로 이번 1호차 전달을 시작으로 전주시는 올해부터 매년 15대 이상의 대·폐차 시내버스를 수소전기버스로 교체할 예정이다. 이번에 전달된 수소전기버스는 성능과 내구성이 향상된 연료전지시스템이 탑재되었으며 1회 충전으로 약 450km를 주행할 수 있다. 수소전기버스 1대가 1km를 달리면 4.863kg의 공기를 정화할 수 있으며, 연간 약 10만km를 주행한다고 가정 할 경우, 총 48만 6,300kg의 공기 정화가 가능하고 이는 성인(몸무게 64kg 기준) 약 85명이 1년 동안 깨끗한 공기를 마실 수 있는 양이다. 전주시는 30일부터 1호 수소전기버스를 기존 103번 버스 노선에 투입해 운행할 예정이다.
혼다가 개발한 최초 양산형 전기차인 ‘혼다 e’가 한국과학기술원(KAIST) 주최 ‘2020퓨처 모빌리티 어워드'에서 승용차 부문 최고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KAIST 조천식녹색교통대학원이 주최하는 ‘퓨처 모빌리티 어워드’는 국제 모터쇼에 출품된 콘셉트 카 중에서 미래 사회에 유용한 교통 기술과 혁신적인 서비스를 선보인 차를 승용차 부문, 상용차 부문, 1인 교통수단 부문 등 세 가지 분야로 나눠 선정하는 세계 최초의 국제 콘셉트 카 어워드이다. 2019년에 이어 올해 2회째로 진행된 ‘2020 퓨처 모빌리티 어워드’는 11개국의 자동차 전문 기자 16명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했다. 심사 대상은 지난 2018년 12월부터 2019년 12월까지 국제 모터쇼서 공개된 71종의 콘셉트 카로, 차량의 사회적, 기술적 가치를 평가하는 1,2차 투표를 통해 심사가 진행됐다. 59개 콘셉트 카가 출전한 승용차 부문에서는 11개 콘셉트 카가 최종 후보로 선정됐고, 그 중 ‘혼다 e’가 1위를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현대자동차그룹은 29일 제네시스사업부 이용우 부사장을 사장으로 승진하고, 이노션 대표이사에 내정하는 일부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신임 이용우 사장은 현대차 제네시스사업부장과 북미권역본부장, 브라질법인장 등을 거쳤으며 과거 이노션 미주지역본부장을 역임, 이노션 사업 및 조직에 대한 이해도가 높다는 평이다. 이와 함께 현대·기아차 인재개발1팀장 송미영 상무를 인재개발원장에 임명했다. 송미영 상무는 인재개발 분야 전문지식과 다양한 실무 경험을 겸비한 전문가로, 미래 사업전략을 반영한 임직원 역량 육성 전략을 수립하고 실행에 옮기는 역할을 맡는다.. 한편, 현대차 상용담당 한성권 사장과 이노션 안건희 사장은 각각 고문역에 위촉됐다. 한성권 전 사장은 2016년부터 4년여간 현대차 상용사업을 담당하며 세계 최초 수소전기트럭 양산 등 친환경차 중심의 사업 혁신 기반을 마련했다. 안건희 전 사장은 약 11년간 이노션 대표이사를 역임하며, 이노션이 글로벌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회사로 성장하는데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다. <이용우 사장>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는 27일 그룹과 산하 브랜드의 임원 승진 인사를 발표했다.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는 홍석 아우디 부문 영업팀장, 신동협 폭스바겐 부문 마케팅커뮤니케이션팀장, 이수진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그룹커뮤니케이션·사회공헌팀장이 다음달 1일자로 상무로 승진한다고 밝혔다.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는 이번 인사에 독일 본사의 임원급 관리자 개발 프로그램인 '뉴 퍼스널 디벨롭먼트'를 처음 적용했다고 말했다. <왼쪽부터 홍석 아우디 부문 상무, 신동협 폭스바겐 부문 상무, 이수진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상무>
금호타이어는 본격적인 피서철을 맞아 오는 30일부터 3일간 전국 주요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타이어 무상점검 서비스 및 안전운행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가평(춘천방향), ▲여주(강릉방향), ▲군산(서울방향), ▲함안(순천방향)등 전국 4개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진행된다. 해당 휴게소를 방문하는 고객들은 코로나 19 사태와 관련 차에서 내리지 않고 금호타이어의 전문가들로부터 타이어 공기압 및 마모 상태 점검 등의 타이어 안전점검 서비스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또한 타이어 안전관리요령 안내 및 상담 서비스도 받을 수 있으며, 방문 고객들에게 소정의 기념품도 제공된다. 문형종 금호타이어 CS팀장은 “휴가를 떠나는 고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여행을 할 수 있도록 비대면 방식의 안전점검 캠페인을 준비했다.”며, “장거리를 이동하는 경우가 많아 타이어의 피로도가 높아지므로 여행 전후로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차량 및 타이어를 꼼꼼히 점검하는 것이 좋다.”라고 말했다.
만트럭버스코리아가 연비를 획기적으로 높이고 첨단 안전사양을 강화한 뉴 MAN TGS 540마력 덤프트럭을 공식 출시하고 고객 인도를 시작한다. 이번 540마력 모델의 재등장은 과거 동일 마력의 TGS 덤프트럭에 대한 호평과 오랜 재출시 요청에 힘입어 이루어진 만큼 그 의미가 크다. 특히 이번 모델은 작년에 출시한 유로6E 엔진의 뉴 MAN TGS 520마력 덤프트럭을 기반으로 출력과 연비 효율을 모두 향상시킨 것이 특징이다. 뉴 MAN TGS 540마력 덤프트럭은 신형 MAN D26 유로 6E엔진을 탑재해 기존 모델보다 20마력 높은 540마력의 출력과 270kgf·m의 토크를 발휘한다. 엔진 효율을 전반적으로 개선해 이전 세대인 유로 6C 대비 엔진 연비가 약 7% 향상됐으며, 270kgf.m에 달하는 높은 토크를 최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새로운 종감속비를 매칭해 주행빈도가 높은 속도대에서 뛰어난 연비 효율을 제공한다. 이로써 엔진 효율 개선, 새로운 종감속비 매칭, MAN이피션트크루즈3 도입을 통해 유로 6C 차량을 보유한 고객이라면 10%에서 최대 15%까지도 연비향상을 기대할 수 있다. 만트럭은 뉴 MAN TGS 540마력 덤프트럭 공식 출시와 함께
두카티(ducati.com)가 2025년 10월 23일, ‘두카티 월드 프리미어 2026’의 새로운 에피소드를 통해 5세대 몬스터를 공개했다. 1992년 쾰른 모터쇼에서 첫선을 보인 몬스터는 ‘네이키드 스포츠 모터사이클’이라는 개념을 만들며 완전히 새로운 세그먼트를 탄생시킨 모델이다. 디자인은 1세대 몬스터의 디자인 언어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했으며, 슬림 하고 스포티한 차체를 통해 네이키드 모터사이클 특유의 매력을 표현했다. 헤드라이트는 풀 LED가 적용됐으며, 두카티 네이키드 라인업의 공통 요소인 ‘더블 C’ 형태 라이트가 적용됐다. 사이드 패널 커버는 시트와 연결되어 있으며, 시트고는 815mm로 기존보다 5mm 낮아져 발착지성이 더욱 좋아졌으며, 로우 시트와 로우 서스펜션을 통해 775mm까지 낮출 수 있다. 또 라디에이터 열기를 바깥으로 원활하게 배출시켜 라이더가 느끼는 열감을 줄였다. 두카티 최신형인 890cc 신형 V2 엔진은 슬림한 구조, 이전 세대 엔진보다 무려 5.9kg 경량화됐으며, IVT(가변 흡기 타이밍) 시스템으로 저회전 RPM 구간이 더욱 부드러워졌다. 최고출력은 9,000rpm에서 111마력, 최대토크는 7,250rpm에서 91.1N
이탈리아 럭셔리카 브랜드 마세라티가 셰프 안성재에게 럭셔리 SUV 그레칼레의 한정판 스페셜 에디션 ‘네로 인피니토’를 1년간 지원한다. 국내 최초의 미슐랭 3스타 레스토랑으로 알려진 ‘모수 서울’을 총괄하는 안성재 셰프는 미식에 대한 철저한 기준과 세밀한 감각으로 요리의 본질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며 독보적인 존재감을 구축해왔다. 마세라티는 안성재 셰프가 보여주는 미식에 대한 열정과 장인정신, 감각적인 스타일이 브랜드가 추구하는 ‘이탈리안 럭셔리’의 가치와 어우러진다고 판단해 이번 차량을 전달했다. 국내 단 10대 한정 판매되는 마세라티 그레칼레의 블랙 에디션 ‘네로 인피니토’는 ‘끝없는 흑색’을 의미하는 이탈리아어로, 올 블랙 컬러의 외장 및 트라이던트 엠블럼에 매트 블랙의 21인치 페가소 휠과 캘리퍼를 적용해 고급스러우면서 존재감 있는 외관 디자인을 완성했다. 내부 인테리어에는 블랙과 대비를 이루는 딥 레드 ‘로쏘’ 컬러의 최고급 가죽과 수작업 스티칭으로 마감된 푸오리세리에 맞춤 제작 스포츠 프리미엄 가죽 시트를 적용해 한정판 모델의 가치를 더욱 높였다. 또한 최고 출력 330마력(ps), 최고 속도 240km/h를 발휘하는 4기통 마일드 하이브리드 엔진을
BMW 코리아가 오는 29일 오후 3시, BMW 코리아 창립 30주년 기념 스페셜 에디션 4종을 선보인다. BMW 코리아 창립 30주년 기념 스페셜 에디션은 BMW 코리아 최초로 ‘BMW 인디비주얼 마누팍투어’를 통해 제작됐다. 지난 2000년 시작된 BMW 인디비주얼 마누팍투어는 완벽한 장인정신과 최고의 독보성으로 완성되는 BMW의 최상위 맞춤형 제작 프로그램이다. BMW 인디비주얼 마누팍투어는 BMW 인디비주얼 페인트 대비 100가지 이상의 추가 스페셜 페인트부터 고객 개인 소유의 소재 사용까지 맞춤형 개인화에 있어 무한한 선택지를 제공하며, 특수한 장비와 차별화된 제작 노하우로 고객의 특별하고 정교한 주문을 섬세하게 구현한다. BMW 코리아 창립 30주년을 기념해 선보이는 스페셜 에디션은 ▲‘BMW 740i xDrive M 스포츠 스페셜 에디션’과 ▲‘BMW 750e xDrive M 스포츠 스페셜 에디션’, ▲‘BMW 550e xDrive M 스포츠 프로 스페셜 에디션’, ▲‘BMW M3 컴페티션 M xDrive 스페셜 에디션’이다. 모두 BMW 코리아의 온라인 판매 채널인 BMW 샵 온라인(https://shop.bmw.co.kr/)을 통해 구매 가능
럭셔리 자동차 브랜드 캐딜락이 플래그십 SUV ‘에스컬레이드’를 순수 전기 모델로 새롭게 진화시킨 ‘에스컬레이드 IQ’를 오는 11월 국내에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새롭게 선보이는 에스컬레이드 IQ는 캐딜락 브랜드의 상징적 헤리티지를 계승하면서, 미래 모빌리티 시대를 선도할 첨단 전동화 기술과 풀사이즈 SUV의 품격을 결합한 모델로 럭셔리 전기차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예정이다. 에스컬레이드 IQ는 GM의 최신 전기차 전용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205kWh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해 국내 최장 수준인 1회 충전 주행가능 거리 739km(복합 기준)를 인증 받았다. 800V 초급속 충전 시스템을 통해 최대 350kW의 충전 속도를 지원해, 10분 충전으로 최대 188km까지 주행이 가능하다. 또한 배터리와 최적의 조합을 이룬 eAWD 듀얼 모터 시스템은 최대 750마력(벨로시티 모드 적용 시), 108.5kg·m출력을 발휘하여 폭발적인 가속 성능과 정숙한 주행 환경을 동시에 구현했다. 캐딜락만의 상징적인 수직형 LED 헤드램프와 후면 블레이드형 테일램프는 조화를 이루며 균형 잡힌 외관 실루엣을 완성한다. 대시보드 전면을 가로지르는 필라 투 필라 55인치 커브드
국내 최초의 대규모 클래식카 전시회인 ‘2025 서울클래식카쇼’가 24일부터 3일간 코엑스 광장에서 열린다. '역사 속의 자동차, 서울을 만나다'라는 주제로 펼쳐지는 이번 행사는 한국클래식카협회(협회장 정재신)와 코엑스(사장 조상현)가 공동 주최하고, 오토카코리아(대표 최주식)가 주관하며, 도심 한복판에서 시대를 대표하는 클래식카의 매력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에는 글로벌 대표 클래식카 15대와 모터사이클 4대 등 총 19대의 시대별 명차와 희귀 모델이 전시된다. 한국 자동차 산업의 출발을 알린 기아 브리사 S-1000과 새한 제미니, 현대 포니 왜건을 비롯해 쌍용 칼리스타 등 국내 주요 모델이 등장했으며 이중 제미니와 포니 왜건은 삼성화재 모빌리티뮤지엄이 직접 복원한 차량이다. 또한 스피젠은 복원의 또다른 가능성을 보여주는 메르세데스-벤츠 280SL 파고다 등 레스토모드 차량을 선보였다. 동시에 메르세데스-벤츠 300SL 로드스터, 롤스로이스 팬텀 VI, 캐딜락 V12 시리즈 85 타운 카브리올레, BMW 3.0 CSL 배트모빌, 알파 로메오 6C 1750SS, 쉐보레 콜벳 스팅레이, 페라리 몬디알 8 등 세계 각국의 대표적인 클래식카가 공개된다. 또한 할리
미쉐린코리아(대표 미셸 주)가 운영하는 타이어 및 자동차 경정비 서비스 네트워크 ‘타이어모어’에서 미쉐린 타이어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11만원 상당의 풍성한 혜택을 제공하는 ‘타이어모어 가을 MORE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본격적인 동절기를 앞두고 안전 운행을 위해 타이어 교체를 고려하는 고객들을 위해 마련된 행사로, 오는 11월 30일까지 전국 타이어모어 매장에서 진행된다. 타이어모어 매장에서 미쉐린 타이어 4본을 구매하고, 미쉐린 멤버십 앱을 통해 정품 등록을 완료한 고객들은 최소 2가지 이상의 혜택을 동시에 받을 수 있다. 미쉐린 타이어 4본을 일괄 구입한 고객들은 2025년 미쉐린 멤버십 프로모션을 통해 제공하고 있는 5만원 상당의 GS 칼텍스 및 신세계백화점 결합 상품권 또는 미쉐린 여행용 수트케이스 중 하나를 사은품으로 선택할 수 있다. 이어 순수 전기차 오너는 타이어모어 매장을 포함한 미쉐린 지정 대리점에서 추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전기차 오너들에게는 2본 구입시 4만원, 4본 구입시 8만원 할인 쿠폰이 12월 말까지 지급된다. 여기에 타이어모어 단독으로 제공하는 3만원 상당의 결합 상품권을 추가로 받을 수 있어 고
포르쉐코리아는 23일 브랜드의 헤리티지 디자인 요소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신형 911 스피릿 70'을 국내 공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911 스피릿 70은 1970년대와 1980년대 초 감성을 담은 포르쉐 헤리티지 디자인 전략의 세 번째 모델이다. 올리브 네오 컬러와 헤리티지 그래픽 장식, 파샤 패턴 인테리어 등이 특징이다. 전 세계 1500대 한정 생산한다. 현행 카레라 GTS 카브리올레의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기반으로 일렉트릭 터보차저, 전기모터 결합 PDK, 3.6리터 박서 엔진 등을 탑재해 최대 시스템 출력 541마력(PS) 최대 토크 62.2㎏∙m의 성능을 발휘한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까지 가속하는 데 걸리는 시간(제로백)은 3.1초다. 계기판은 전통적인 디자인과 최첨단 기술을 결합했다. 고해상 12.65인치 디스플레이에는 아날로그 스타일의 화이트 포인터와 눈금선을 표시했다. 911 최초로 적용된 1963년도 크레스트를 적용하는 등 포르쉐 헤리티지를 차량 곳곳에 녹였다. 911 스피릿 70의 국내 판매 가격은 부가세를 포함해 3억 2600만 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