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그룹의 산업기계·첨단부품 전문기업인 LS엠트론은 친환경 자동차 부품인 CAC(Charged Air Cooler) 호스를 윈스톰을 비롯한 GM의 5개 차종에 2016년까지 공급할 예정이다. 수주금액은 1억 2천만달러에 이를 것이라고 28일 밝혔다. LS엠트론 CAC 호스는 친환경 소재인 불소와 실리콘을 사용해 이종재료 접착기술과 가교기술로 개발된 신제품으로 차량 배기량을 측정하는 Euro V 기준에 부합해 세계 자동차 시장에서도 각광 받을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이를 위해 LS엠트론은 독일 유수의 업체와 전략적 제휴를 맺고 BMW와 벤츠 같은 프리미엄 자동차 시장을 공략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LS엠트론은 탠덤(Tanden)라인 생산방식의 최신 압출 공법을 국내 최초로 개발하여 대량생산체제를 갖췄다. 이를 계기로 디젤엔진에만 적용되던 CAC 호스가 가솔린 차량까지 확대 적용됨에 따른 수요 증가에도 대응할 수 있게 되었으며 기존 제품 대비 생산성을 30% 향상시켜 원가를 80% 수준까지 절감할 수 있었다. 자동차부품사업팀 허규찬 사업팀장은 “고효율·친환경의 자동차시장 트랜드에 맞춰진 신제품을 세계적 자동차 메이커인 GM에 공급하는 쾌거를 이루었다”며 “차
현대해상(대표: 이철영ᆞ서태창)은 자사 계약자를 대상으로 소중한 사람에게 건강기원메시지를 보내고, 운동기구 및 건강식품도 선물하는 ‘소중한 사람 건강기원 캠페인’을 10월 20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캠페인은 현대해상 홈페이지(www.hi.co.kr)에 들어가 연인, 가족, 친구 등 자신이 소중하게 생각하는 사람을 선정한 후 그들에게 보낼 건강지킴이 희망선물을 선택하고, 건강관련 메시지를 입력하면 된다. 입력된 메시지는 신청자가 선정한 대상에게 “소중한 당신의 건강을 기원하고자 현대해상 건강지킴이 캠페인에 참여했어요. 아무리 바빠도 끼니 거르지 말고 건강 꼭 챙기세요”라는 의미의 문자전송이 이뤄지며, 추첨을 통해 닌테도, 자전거, 체중계, 홍삼엑기스, 비타민 등 경품을 지급한다. 현대해상 고객지원부 홍의환 부장은 “소중한 사람에게 감사의 마음과 사랑을 표현할 여유를 갖지 못한 채 각박하게 살아가는 현대인들이 그들과의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행복을 찾아보자는 의도로 기획했다”며 “소중한 사람이 그리워지는 한가위 명절을 맞아 따뜻한 마음을 적극적으로 표현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GS넥스테이션에서 운영하는 경정비 프랜차이즈 오토오아시스(www.autooasis.co.kr)가 28일부터 하이패스 충전 서비스를 실시한다. 하이패스 충전 서비스는 전국 오토오아시스 300개 지점 어디에서나 가능하다. 오토오아시스는 전국의 GS칼텍스 주유소 및 홈플러스, 롯데마트 등에 위치해 있어 운전자가 주유와 쇼핑을 하면서 간편하게 충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특히, 이는 주유 업계에서는 최초로 도입된 서비스로 하이패스 충전의 불편함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오토오아시스는 하이패스 충전 서비스 런칭을 기념하여 5만원 이상 충전하면 엔진오일 1만 5천원 할인권을 증정한다. 10월 31일까지 하이패스 단말기를 20% 할인한 가격으로 판매한다. 또한 환절기 및 신종플루가 유행하는 시기에 차량 이동이 많은 추석을 맞아, 차량 내부 무료 살균 서비스와 항균 에어필터 및 실내 냄새∙살균 제거제를 할인한 가격에 제공하는 ‘가족 사랑엔 예방이 최선!’ 이벤트도 10월31일까지 진행된다.오토오아시스 하이패스 충전 서비스 및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오토오아시스 홈페이지(www.autooasis.co.kr)와 GS넥스테이션의 자동차&레저
도요타자동차는 올해 전 세계 생산량을 당초 계획보다 50만대 많은 650만대로 상향 조정할 방침이다. 일본의 니혼게이자이(日本經濟)신문은 23일 도요타자동차가 주요 부품 업체들에 보낸 생산계획에 따르면 하이브리드 차량인 프리우스 등을 증산하고 해외 시장의 재고부족 가능성에 대비해 생산을 늘릴 방침이라고 보도했다. 일본 국내 생산도 11월에는 작년 실적을 웃돌 것으로 보이는 등 각국의 신차 구입 지원책의 도움으로 자동차 경기의 회복 조짐이 보이고 있다. 도요타자동차는 각 부품 회사들에 적정 생산량을 가늠할 수 있도록 자사의 생산전망치를 제시하고 있다. 최근 제시한 계획에 따르면 올해 전 세계 생산량은 650만대 전후로 당초 예상치인 595만대보다 50만대 가량 많았다. 국내 시장에서는 하이브리드 차량 판매가 호조를 보이고 있으며, 외국 시장에서도 재고가 줄어드는데다 각국의 차량 구입 지원책으로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것을 반영한 것이다.
할리데이비슨 코리아는 26일 부산 경륜공단 스포원 파크에서 할리데이비슨의 베스트셀러 모델 9종을 전시하는 2010년형 모델 전시회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전시되는 모델은 울트라 클래식 일렉트라 글라이드(FLHTCU), 로드킹(FLHR), 팻 밥(FXDF), 락커C(FXCWC) 등 총 9종으로, 현장에 상담 부스가 설치돼 관심 있는 고객들에게 할리데이비슨 브랜드와 모델들을 소개할 계획이다. 회사 측은 전시회를 방문한 시민에게 할리데이비슨 모터사이클과 함께 사진을 찍고 무료로 인화할 수 있는 포토존 이벤트,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한 풍선 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도 마련했다.
자동차 부품 전문업체인 ㈜만도는 자체 개발한 첨단 자동차 브레이크 부품인 ABS(미끄럼 제동 장치)-ESC(주행 안정성 제어 장치) 제품이 최근 누적 생산 1천만대를 돌파했다고 21일 밝혔다. 만도는 1999년 ABS를, 2003년에 ESC를 독자 개발하는데 성공하며 각각 1호 제품을 생산했으며, 지난 19일 두 제품의 누적 생산 대수가 1천만대를 기록했다. ABS 제품의 평균 길이는 13cm로 1천만대를 일렬로 세우면 1천300km에 달해 서울-부산 거리(약 450km)를 왕복한 후 다시 부산까지 갈 수 있는 거리다. ABS란 미끄러운 노면에서 급제동하거나 노면의 악조건하에서도 바퀴의 잠김(Lock) 현상을 방지하여 차량의 안정성 및 조향성을 확보하고 제동거리를 단축하는 시스템이다. 또 ESC는 급격한 차선 변경이나 코너 주행에 따른 위급 상황에서 차량의 속도, 선회각, 미끄러짐을 스스로 감지, 브레이크와 엔진을 제어함으로써 사고를 미리 방지하는 시스템이다. ESC는 ABS가 한 단계 발전한 기술로, 모든 ESC 시스템에는 ABS 장치가 포함돼 있다. ABS는 1999년까지만 해도 전량 해외업체에 의존해 왔으나, 만도가 세계에서 4번째로 독자개발에 성공한
일본의 도요타 자동차가 아시아.태평양 지역본부를 싱가포르에서 태국으로 이전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태국 현지 신문인 방콕 포스트가 18일 보도했다. 콥삭 삽하와수 태국 부총리는 교이치 다나다 도요타자동차타일랜드 회장이 지역본부의 태국 이전 의사를 밝히면서 금융거래에 대한 태국 정부의 규제 완화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콥삭 부총리는 도요타자동차가 매년 수십억 바트(1바트는 약 36원임) 상당의 금융거래를 하고 있다면서 금융거래에 대한 태국 당국의 규제가 도요타의 지역본부 이전에 가장 큰 걸림돌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도요타는 현재 태국내에서 자동차 조립공장과 연구개발센터 등을 운영하고 있다. 도요타측은 또 태국 정부가 금융거래 규제 완화에 나선다면 많은 수의 외국기업들이 태국으로 이전할 것이라는 의견도 밝혔다고 콥삭 부총리가 전했다. 이와 관련, 태국 투자청(BOA)의 앗차카 브림블 청장은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 홍콩 등 다른 국가와 경쟁하기 위해 금융거래 규제를 조정하기 위한 위원회를 설치하겠다고 밝혔다
휴대전화를 통해 자동차 내부를 보고 원격 조종까지 할 수 있는 기술이 일부 선보인다. SK텔레콤은 16일부터 20일까지 중국 베이징에서 열리는 ‘2009 중국 국제정보통신전람회’에 참가, 휴대전화를 이용해 자동차를 원격 제어하는 ‘모바일 텔레매틱스 서비스(MIV)’를 선보인다. 이 서비스는 SK텔레콤이 중국 내에서 서비스할 계획인 것으로, 특히 자동차에 문제가 발생하면 주인에게 전화로 연락해주는 ‘알리미 기능’ 등도 들어 있다.
GS넥스테이션의 자동차 매매 사업부 GS카넷은 홈페이지(www.gscarnet.com) 새 단장을 기념하여 15일부터 10월 31일까지 경품 프로모션을 펼친다. 새 단장한 홈페이지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30년 무료 엔진오일 교환권을 잡아라’와 ▲’내 차 견적 알아보고, 공짜 영화 보러 가자’ 두 가지 이벤트가 동시에 진행된다.‘30년 무료 엔진오일 교환권을 잡아라’ 이벤트는 회원가입 후 이벤트 페이지에 응모하기를 누르면 별도의 절차없이 응모가 된다. 무려30년 동안 엔진 오일을 무상으로 교환할 수 있는 쿠폰을 응모 당첨자 1명에게 제공하며, 10년간 엔진 오일 무료 교환권은 3명, 1년 간의 무료 교환 행운은 총 10명에게 돌아갈 예정이다. 응모자 전원에게는 엔진 오일 1만원 할인권을 제공한다. 함께 진행되는 ‘내 차 견적 알아보고, 공짜 영화 보러 가자!’ 이벤트는 회원가입 후 GS카넷 홈페이지 신규 서비스 ‘내 차 견적내기’를 이용한 고객은 자동으로 응모되며, 추첨을 통해 총 200명에게 1인 2매의 영화예매권이 경품으로 제공된다. 새롭게 단장한 GS카넷 홈페이지에서는 시세 연동 방식에 의한 ‘내차 견적내기’ 서비스, 총 112개의 세분화된 항목 평가
한국타이어는 15일 추석맞이 사은행사로 초고성능 타이어 `벤투스를 구매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경품을 증정한다. 고객들이 제품을 사면서 응모를 하면 추첨을 통해 1등 당첨자 3명에게 다음달 30일 일본 오카야마 국제서킷에서 열리는 자동차 경주대회 `아시아 르망시리즈를 볼 수 있는 관람권을 준다. 기타 당첨자에게는 티셔츠와 미니카 등을 선물로 주고, 이와 별도로 한국타이어 인기 제품을 사는 고객들에게 `한가위 선물세트를 제공한다.
자동차의 신규ㆍ이전 등록이나 임시운행허가, 정기검사, 과태료 등 모든 자동차 관련 등록과 관리 업무를 온라인에서 처리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국민권익위원회는 지자체 민원업무 중 상당 부분을 차지하는 자동차 등록과 관리제도 전반에 대한 합리적인 개선안을 마련해 11월까지 소관기관인 국토해양부에 권고하겠다고 14일 밝혔다. 국민권익위는 국내 자동차 등록 대수는 1천700만 대를 넘어섰으며 온라인망 연계에 따라 자동차 등록 및 관리업무가 전국 어디서나 가능하고 연관업무도 원스톱으로 처리할 수 있을 만큼 관련 기술도 발전했으나 정부의 제도와 행정은 아직 이에 미치지 못하는 실정이라고 제도 개선 추진 배경을 설명했다. 권익위는 지방자치단체 실태조사를 거쳐 제도가 개선되면 자동차 등록 및 관리가 지자체 방문 없이 온라인으로 가능해져 각종 과태료와 대행료 등 국민의 경제적 부담이 4천억 원 이상 감소하고 등록관청도 인건비 등 행정낭비비용 수백억 원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세계 최대의 자동차 전시회인 제63회 프랑크푸르트 모터쇼가 15일(현지시간) 프레스데이 행사를 시작으로 막을 올린다. 이달 27일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세계 700여 개 자동차 관련업체들이 참가해 신차와 관련 기술들을 대거 공개한다. 업체들은 특히 전 세계적인 친환경 트렌드에 맞춰 전기차와 하이브리드차는 물론 연료 효율성이 뛰어난 소형차들을 경쟁적으로 선보인다. 우리나라에서는 현대차가 차세대 하이브리드 크로스오버차량인 ix 메트로와 소형 전기차 i10을 처음으로 공개하는 등 총 17개 완성차를 전시한다. ix 메트로는 1천㏄ 가솔린 엔진에 전기모터를 장착한 하이브리드 콘셉트카로,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아반떼 LPi 하이브리드(1㎞당 99g)보다 적은 80g 수준이다. 현대차는 이 모델의 2012년 양산을 검토하고 있다. 전기차 i10은 49㎾ 전기모터와 리튬이온 배터리를 탑재해 급속 충전을 하면 15분 만에 85%까지 충전되며, 한 번 충전으로 160㎞까지 달릴 수 있다. 이 차량은 내년 중 국내에 반입돼 주행 테스트를 받게 된다. 기아차는 유럽전략형 다목적차량(MPV) 벤가(프로젝트명 YN)와 씨드 하이브리드형 모델을 발표하고 신형 쏘렌토R도 유럽 무대에
독일의 폭스바겐이 중국에 향후 3년 간 40억유로(한화 약 7조1천억원)를 투입한다. 폭스스바겐의 마틴 빈터코른 최고경영자(CEO)는 11일 성명을 통해 중국은 세계에서 폭스바겐에 가장 중요한 시장 중 하나로 수요가 급증하고 있으나 현재의 생산시설로는 불충분하다면서 난징(南京) 공장의 자동차 생산을 30만대로, 청두(成都)는 35만대로 늘리는 등 시설확충과 신모델 개발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빈프리트 파란트 중국법인장은 폭스바겐이 중국 시장에서 올해 두자릿수 성장을 기록하는 등 시장 리더의 지위를 유지할 것이라면서 2018년까지 중국 내 판매를 지난해의 2배 수준인 연 200만대로 늘린다는 목표를 1년가량 앞당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폭스바겐은 올해 상반기에 중국 시장에서 전년 동기보다 22.7% 증가한 65만대의 자동차를 판매했다고 덧붙였다.
국내 마찰재(브레이크패드, 라이닝) 분야 OE시장점유율 1위인 새론오토모티브가 세계 최대 자동차 시장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중국시장 공략을 가속화하고 나섰다. 자동차 브레이크 마찰재 전문기업 새론오토모티브(대표 서인석)는 11일 이사회 결의를 통해 100% 자회사인 중국현지법인 새론북경기차부건유한공사에 미화 90만달러를 추가 출자키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새론오토모티브의 중국법인 출자규모는 약 830만달러에 달한다. 회사측은 최근 글로벌 자동차 메이커들의 중국 진출 확대로 중국법인의 생산량이 급증함에 따라 밀려드는 공급량 해소 및 향후 추가 물량 확보를 위해 생산CAPA 확대를 위한 설비증설(설비투자규모 약 30억원) 등을 목적으로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설명했다. 새론오토모티브 서인석 대표이사는 2003년 설립된 중국법인은 중국에 진출한 현대기아차, 현대모비스, 만도, 한라공조 등 국내 기업들과 도요타, 폭스바겐, 상하이지엠 등의 글로벌 자동차 메이커들로 고객사를 확대하고 있어 고성장이 기대된다고 전하고 설립 이후 고성장을 지속하고 있으며 향후 매출 및 이익 증대로 새론오토모티브의 지분법이익 역시 증가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금호타이어는 7일부터 9월 6일까지 한달 간 여름맞이 이벤트를 실시한다.구매 이벤트와 타이어 점검 퀴즈 이벤트를 통해서 고객 및 일반인들에게 타이어 관리에 대한 관심을 고취시킬 예정이다. 구매 이벤트는 금호타이어 엑스타 제품 구입 후 무상보증서를 온라인에 등록하면 이벤트에 자동 응모된다.경품으로는 시원한 여름 휴가를 보낼 수 있는 특급호텔 숙박권(인천 쉐라톤 호텔) 및 캐리비안 베이 입장권, 베스킨 라빈스 이용권 등을 증정한다. 퀴즈 이벤트는 온라인 홈페이지(mania.kumhotire.co.kr/)에서 휴가철 타이어 관리와 관련된 위치 교환, 마모한계선, 공기압 체크에 관한 퀴즈가 출제되며, 정답을 맞추면 이벤트에 자동 응모되어, 당첨자에게는 카페라테 기프티콘을 경품으로 준다. 이벤트 당첨자는 9월 10일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한편, 금호타이어는 지난 7월 31일부터 8월 5일까지 6일간 여름 휴가객을 위해 화성, 기흥, 문산, 칠곡, 음성, 강릉 등 전국 각지의 고속도로 휴게소를 방문하는 방문객들에게 무상 점검 캠페인을 실시했다.이 기간 동안 공기압 점검, 위치교환, 밸런스 점검 등의 타이어 점검 서비스를 제공하고 모자, 물티슈, 여행용 지도 등 다
세계적인 상용차 브랜드 스카니아코리아가 최상위 트랙터 모델, ‘770 S’의 1호차 출고 기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고된 ‘770 S’는 스카니아코리아 창립 30주년을 기념해 한정판 모델로 국내에 선보인 것으로, 지난 13일 경남 사천 출하센터에서 고객에게 최초 인도됐다. 1호차의 주인공은 최삼화, 김영일, 황정민 고객으로 로우베드 및 컨테이너를 활용해 다양한 물류 운송에 ‘770 S’를 투입할 예정이다. 최삼화 고객은 “지난 2018년 V8 엔진이 탑재된 730 마력 트랙터를 구매해 운행해왔고, 높은 만족도를 가졌다”라며, “이번에 ‘770 S’ 트랙터가 출시된다는 소식을 듣고 주저 없이 구매 예약을 했다”고 전했다. 김초원 스카니아코리아 세일즈 상무는 “770마력 모델에 대한 고객들의 지속적인 요청에 힘입어, 스카니아코리아 창립 30주년을 맞아 이를 국내에 선보일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고객의 니즈에 부합하는 최적화된 맞춤형 차량 개발에 집중하고, 고객 수익성 향상에도 실질적인 기여를 하는 진정한 비즈니스 파트너로 자리매김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스카니아코리아는 창립 30주년을 기념해 5월 12일부터 28일까지 총 13일간 전국 주요
현대자동차가 편의 및 안전 사양을 기본 적용하고 가격 인상을 최소화해 상품성을 강화한 ‘2025 아이오닉 5’와 ‘2025 코나 일렉트릭’을 13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다.현대차는 2025 아이오닉 5의 ▲엔트리 트림인 E-VALUE+에 오토 플러시 도어 핸들 ▲익스클루시브 트림에 동승석 전동시트 ▲프레스티지 트림에 2열 열선시트를 기본 적용해 상품 경쟁력을 강화했다.또한 ▲서라운드 뷰 모니터 ▲후측방 모니터 등 주차 편의를 위한 핵심 사양으로 구성된 ‘파킹 어시스트 Lite 패키지’를 신설하고 기존 최상위 트림인 프레스티지에서만 운영해온 N Line을 익스클루시브 트림까지 확대 적용해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혔다.2025 코나 일렉트릭은 엔트리 트림인 E-VALUE+에 ▲후측방 충돌 경고 ▲후측방 충돌방지 보조 ▲후방 교차 충돌방지 보조 ▲안전 하차 경고 등의 안전 사양을 기본 적용해 상품성을 한층 높였다.또한 인조가죽 시트, 1열 열선/통풍시트 등이 포함된 ‘컴포트 초이스’ 패키지를 엔트리 트림인 E-VALUE+에 운영한다.2025 아이오닉5 판매 가격은 스탠다드 ▲E-VALUE+ 4,740만원 ▲익스클루시브 5,030만원 롱레인지 ▲E-Lite
KG 모빌리티(KGM)가 지난 4월 호주 우수 딜러 평택 본사 초청에 이어 AFL 콜링우드 구단과 스폰서쉽을 체결하는 등 호주시장 판매 물량 확대를 위한 KGM 브랜드 이미지 제고 및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콜링우드구단은 1892년 창단 이래 AFL 최다 우승 타이 기록(16회 우승)을 갖고 있으며, AFL 팀 중 가장 많은 회원(12만명)을 보유한 명문 클럽이다. AFL은 축구와 럭비가 혼합된 호주식 프로 축구 리그로 호주에서 가장 인기있는 프로 스포츠 중 하나다. KGM은 이번 콜링우드 구단과의 스폰서쉽 체결을 통해 AFL 경기 중 KGM 브랜드와 제품 홍보 및 선수들을 활용한 디지털 콘텐츠 제작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으로 브랜드 이미지 제고와 판매 물량 확대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콜링우드 구단과는 올해 시즌부터 2027년까지 3년간 스폰서쉽을 체결했다. 호주는 SUV와 픽업 모델의 시장 점유율뿐만 아니라 판매가 큰 폭으로 늘고 있으며, 소비자 수요 확대 및 충전 인프라 개선 등으로 전기차 시장 역시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어 KGM이 성장할 수 있는 기회 시장이다. 특히 최근 렉스턴 스포츠(수출명 무쏘)가 호주 유력 온라인 자동차 매체인 Dri
이탈리안 럭셔리카 브랜드 마세라티가 ‘그란투리스모’ 및 ‘그란카브리오’ 엔트리 모델의 국내 출시를 기념해 5월 28일까지 ‘프리마 에디치오네’ 패키지를 선보인다. 프리마 에디치오네 패키지는 그동안 고객에게 사랑받은 옵션을 무상으로 제공, 고객은 마세라티의 ‘그란투리스모’ 철학을 더욱 깊이 있게 체험할 수 있다. 패키지는 크게 ▲‘스포츠 디자인 패키지’ ▲헤드레스트 엠블럼 스티치 ▲‘테크 어시스트 패키지’로 구성된다. 먼저, 그란투리스모와 그란카브리오 공통으로 적용되는 스포츠 디자인 패키지는 알루미늄 스포츠 페달과 풋레스트, 마세라티 엠블럼 조명을 바닥에 비추는 강철 도어 실, 글로스 블랙 컬러의 도어 몰딩을 제공해 세련되고 스포티한 감각을 더했다. 여기에 헤드레스트에 마세라티 엠블럼을 섬세하게 자수 처리해 차량의 품격을 높였다. 그란투리스모 한정으로 적용되는 테크 어시스트 패키지는 프레임리스 디지털 리어뷰 미러 및 헤드업 디스플레이를 무상 제공해 운전자의 편의성과 시의성을 향상시킨다. 이외에도 마세라티의 주문 제작 프로그램 ‘푸오리세리에’ 컬러를 포함해 총 23가지의 다양한 외장 컬러를 제공해 마세라티 고유의 감성을 여과 없이 드러낸다.
BYD코리아가 4월 14일부터 30일까지 총 543대의 BYD 아토 3를 고객에게 인도했다고 밝혔다. BYD 아토 3는 지난 달 2일 전기차 국고보조금 산정이 완료된 후, 본격적인 고객 인도를 위해 철저한 차량 출고 전 검사, 각 딜러사 물량 배정, 구매 고객의 지자체별 보조금 신청 등의 과정을 거쳐 4월 14일부터 본격적인 출고가 시작됐다. 출고 시작 후 30일까지 17일간 고객에게 인도된 차량은 총 543대로 일평균 약 31대가 신규 등록되며 순조롭게 고객 인도가 진행되고 있다. BYD 아토 3 의 권장소비자가격은 ▲ BYD 아토 3 3,150만 원 ▲ BYD 아토 3 플러스 3,330만 원으로 전기차 보조금 적용 시 일부 지자체에서는 2천만 원 후반 대에 구매가 가능하다. BYD코리아 조인철 승용 부문 대표는 "마침내 국내 고객 여러분이 BYD와 함께하는 e-모빌리티 라이프를 경험하실 수 있게 되어 큰 보람을 느낀다."며 "BYD코리아는 국내 시장 내 전기차 대중화와 소비자 편의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대자동차그룹은 9일 탑기어가 주관하는 ‘2025 탑기어 전기차 어워즈’에서 현대자동차 아이오닉 9이 ‘최고의 7인승 전기차’에 기아 EV3가 ‘최고의 크로스오버 전기차’에 선정됐다고 밝혔다.이번 수상으로 현대차그룹은 2020년부터 진행된 탑기어 전기차 어워즈에서 모두 8차례 수상하는 기록을 세워 유럽 지역은 물론 글로벌 전기차 시장에서 세계 정상급의 상품성과 기술력을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 <현대차 아이오닉9> 이번에 최고의 7인승 전기차로 선정된 아이오닉 9은 현대차의 첫 전동화 플래그십 SUV로 세련되고 깔끔한 외관과 동급 최고 수준의 실내 공간을 갖췄으며 110.3kWh 배터리를 탑재해 현대자동차 전기차 라인업 중 가장 긴 532km의 1회 충전 주행거리를 확보했다.탑기어 편집장 잭 릭스는 “아이오닉 9은 최고의 기술력을 갖춘 차량”이라고 극찬하며 “현대차가 또 한번 디자인 감각과 유용한 아이디어를 잘 결합해냈다”고 강조했다.최고의 크로스오버 전기차로 선정된 EV3는 전기차의 대중화를 앞당기기 위해 기아가 야심차게 선보인 전용 전기차다.EV3는 유럽 WLTP 기준 1회 충전 거리 375마일(605km)로 우수한 주행거리를 제공하고 있으며 L
스웨덴 프리미엄 전기차 브랜드 폴스타가 '2025 브랜드 고객충성도 대상 소비자 조사'에서 전기차 부문 1위에 선정되며 3년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한국소비자포럼이 주최∙주관하는 브랜드 고객충성도 대상은 미국의 10대 조사∙컨설팅 기관 브랜드키와 공동 개발한 고객충성도 평가지수를 활용해 소비자의 브랜드 충성도를 측정하는 어워드다. 전기차 부문 조사는 최근 1년 이내 해당 브랜드 경험이 있는 고객 약 1천 명을 대상으로 지난 3월 17일부터 30일까지 온라인 및 일대일 전화설문 방식으로 진행됐다. 평가는 브랜드 신뢰와 애착, 재구매 및 타인 추천 의도, 브랜드 전환 의도 등 총 5가지 항목으로 구성됐으며, 소비자의 감정적·태도적 로열티를 측정해 브랜드에 대한 종합적인 충성도를 평가했다. 그 결과 폴스타는 종합 27.67점(35점 만점)을 획득하며 2025 브랜드 고객충성도 대상 전기차 부문 1위로 선정, 3년 연속 1위를 달성했다. 폴스타코리아는 이번 3년 연속 1위 수상을 기념해 고객 감사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폴스타 2 또는 폴스타 4를 보유한 기존 고객 중 마케팅 수신에 동의한 모든 고객에게 파인스테이 큐레이션 플랫폼 ‘스테이폴리오’의 숙박 할
글로벌 브랜드 쉐보레는 한정판 ACTIV 트림과 신규 외장 컬러를 적용한 2026년형 ‘트레일블레이저’를 새롭게 출시했다.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는 소형 SUV 시장을 대표하는 스테디 셀러 모델로, 쉐보레 특유의 탁월한 라이드 앤 핸들링 성능과 넉넉한 실내공간, 뛰어난 트렁크 활용성, 안정적인 주행 성능을 바탕으로, 도심과 교외를 자유롭게 넘나들며,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속에서 감각적인 일상을 완성하는 SUV다. 자동차 종주국인 북미 시장에서도 꾸준하게 호평을 받아온 트레일블레이저는 출시이후 지금까지 57만대 이상의 판매기록을 달성하며 소형 SUV시장에서 전통 강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감각적인 컬러로 상품성을 강화한 감성 SUV 2026년형 트레일블레이저는 세련된 감각과 개성을 중시하는 고객들을 위해 컬러 중심의 변화를 통해 가격변동 없이 상품 경쟁력을 강화했다. 쉐보레는 2024년형에 적용되어 큰 인기를 끌었던 ‘피스타치오 카키’ 컬러를 고객 요청에 힘입어 한정판 ACTIV 트림으로 다시 구성했다. 차량 전반에 피스타치오 카키 컬러를 적용해 일체감을 높이고, 블랙 컬러 아웃사이드 미러를 적용해 깔끔하고 모던한 인상을 완성한 것이 특징이다. 모카치노 베이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