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전선은 20일 200메가 라드(Rad)급 친환경 원자력발전용 케이블이 중국 제2핵연구소의 안전인증을 획득, 2025년까지 약 3조원 규모로 예상되는 중국 원자력발전용 케이블 시장에 본격 진출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 케이블은 지금까지 개발된 가장 높은 등급의 친환경 내방사선(耐放射線) 케이블로 LS전선이 지난 해 말 프랑스의 넥상스(Nexans)에 이어 세계 2번째로 개발하였다. 200메가 라드급은 발전소의 평균 수명인 40년간 누적되는 30~40 메가 라드의 5배의 방사선에 노출되어도 이상이 없는 케이블이다. 원자력발전용 케이블은 원자력발전소 내부에 전력을 공급하거나 장비를 제어하고, 통신 신호를 전송하는 등의 용도로 사용된다. 사고 발생시 방사능 노출의 위험 때문에 사람이 아닌 전기신호를 통해 제어를 해야 하는데 이 케이블들이 손상되거나 합선이 되면 복구 자체가 어렵기 때문에 케이블의 안정성이 특히 중요시된다. 이건주 LS전선 고분자기술그룹 상무는 “이번 인증은 다른 국가보다 훨씬 까다로운 기준의 중국 원자력발전소 가상사고(假想事故, Design Base Event) 시험을 통과함으로써 세계 시장의 30% 이상을 차지하는 중국 시장에 진출할 수 있게
현대차가 신형 유니버스(Universe)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일본 대형버스 시장 공략에 나섰다. 현대자동차는 22일 일본 도쿄 포시즌 호텔에서 최한영 부회장, 김영국 상용사업본부장, 김석환 일본판매법인장 및 고객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품격 대형버스인 신형「유니버스」의 발표회를 가졌다. 이날 선보인 신형「유니버스」는 30인승과 61인승(보조석 10석 포함)의 2가지 모델로 ▲고급 우등시트 추가(30인승 모델) ▲운전석 에어컨 설치 ▲차량 앞부분에 회사명을 부착할 수 있는 사명창 제공 등 신규사양이 대거 적용됐다. 최한영 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신형 「유니버스」는 까다로운 일본 고객들의 요구사항을 반영하고 일본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상품성을 대폭 개선한 최고 수준의 제품이다”며 “향후에도 일본의 배기규제 요건 충족, 판매 및 서비스망 강화 등을 통해 일본 시장에 「유니버스」를 안정적으로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행사를 통해 현대차는 기존 중국, 러시아, 중남미 등에 이어 상대적으로 열세였던 일본 시장에서도 호평을 얻음으로써, 글로벌 시장 경쟁력을 지닌 ‘고품격 상용차 브랜드’의 면모를 과시했다.지난 2월 일본에서 처음 출시된 「유니
연말출시 예정인 기아차 준대형 신차 K7이 출시 전 드라마에 등장한다! 기아자동차는 신차 K7(프로젝트명 VG)를 블록버스터 드라마 「아이리스 (IRIS)」 등 드라마와 예능 프로그램에 등장시킬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K7이 등장할 드라마는 블록버스터 첩보액션 드라마 「아이리스(IRIS)」로 K7은 물론 포르테, 포르테 쿱, 로체 이노베이션 등 다양한 기아차들이 드라마 전편에 등장할 예정이다.현재 KBS에서 방영 중인 드라마 「아이리스」는 이병헌, 김태희, 정준호 등의 주연배우들의 호연과 할리우드 블록버스터급 액션으로 시청률 20%대를 상회하며 인기를 모으고 있다.기아차 K7은 드라마에서 주인공 김현준 (이병헌 분)이 타는 차로서 11월 중반 방영분부터 등장할 예정이다. 특히, 배우 이병헌은 2003년 인기드라마 ‘올인’에서도 기아차 쏘렌토를 타고 나온 바 있어 더욱 화제를 모을 것으로 기아차 측은 기대하고 있다.기아차는 대작드라마 아이리스와 함께 스포츠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출발 드림팀 시즌 2」, KBS 주말드라마 「수상한 삼형제」 등에서도 11월 방송분부터 K7을 등장시킬 예정이다.신차를 정식 출시 전에 드라마나 예능 프로그램에서 공개하는 것은 이례적
한국자동차공업협회는 22일 김성익(金成翼) 상무 승진 인사를 발표했다.
현대차는 체코 공장에서 생산하는 차종인 `i30 cw가 현지 렌터카 업계에서 발표하는 `올해의 차로 선정됐다. 21일 현대차에 따르면 i30 cw는 체코 `ALD 오토모티브 플릿 어워드의 대중차 부문에서 19개 후보 차종 가운데 가장 높은 평가 점수를 받아 올해의 차로 뽑혔다. 이번 평가에서 i30 cw는 200점 만점에 165.72점으로 1위를 차지했다. 2,3위에는 스코다 옥타비아 콤비(164.85점)와 포드 포커스 콤비(162.78점)가 각각 올랐다. `ALD 오토모티브 플릿 어워드는 체코에서 최고 권위를 인정받는 렌터카 전문업체인 `플릿매거진(FLEET magazine)이 주관하고 글로벌 리스회사인 ALD 오토모티브사(社)가 후원하는 상으로, 렌터카용 차량을 대상으로 매년 10월 발표된다. 현대차 관계자는 i30 cw가 체코에서 `올해의 차로 선정된 것은 현지화 전략이 성공했음을 입증한 것이라고 평가했다. 현대차는 체코 오스트라바시 인근 노소비체에 연간 20만대를 생산할 수 있는 완성차 공장을 지난해 11월 완공하고 i30와 i30cw 등을 생산하고 있다.
쏘울의 매력이 서울 패션위크에서 화려하게 펼쳐졌다. 기아자동차는 이달 23일까지 학여울역 서울무역전시장(SETEC) 일대에서 개최되고 있는 2009 추계 서울 패션위크를 공식 후원하고있다. 기아차는 행사장 정문 주변에 별도 공간을 마련해 「쏘울」1대를 전시하는 한편 메인 로비 라운지에 설치된 PDP를 통해 세련되고 감각적인 「쏘울」 광고 영상을 상영, 패션위크를 찾은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번에 전시된 「쏘울」은 젊은층에게 가장 인기있는 바닐라쉐이크 색상의 2010년형 플라워 데칼 모델로 행사장을 찾은 많은 이들의 관심과 호응을 이끌었다. 아울러 기아차는 이번 행사 기간 동안 해외 유명 패션관계자 및 디자이너, 해외 바이어 들의 행사 일정 소화를 돕기 위해 오피러스 5대와 쏘울 10대를 의전 차량으로 제공했다. 기아차는 국내 최정상급 디자이너들을 비롯, 전세계 패션 관계자들이 참가하는 이번 「2009 추계 서울 패션위크」에서 차량 전시 및 의전 차량 제공을 통해 기아차의 우수성을 전달하고 브랜드 인지도를 극대화하는데 주력했다.
현대카드가 ‘홍명보 장학재단’과 함께 2009 현대카드 키즈 사커 매치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홍명보 장학재단’은 최근 20세 이하 청소년 월드컵에서 8강 진출이라는 쾌거를 이뤄낸 홍명보 감독이 축구 꿈나무 육성을 위해 심혈을 기울여 추진하고 있는 프로젝트이다. 오는 25일 서울월드컵경기장 보조경기장과 풋살경기장에서 열리는 는 지난 달 12~13일과 26~27일 열린 예선(총 32개팀 참가, U-10 16팀/U-7 16팀)을 통과한 13개 클럽이 참가해 실력을 겨룬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일본을 대표하는 명문 클럽인 요코하마 마리노스 유소년팀과 홍명보 축구교실, 유상철 축구교실 등 국내의 대표적인 유소년 축구클럽이 참가해 미래의 한·일 축구계를 이끌어갈 꿈나무들의 실력을 살펴볼 수 있는 자리로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다.부대행사도 풍성하다. 홍명보 감독이 직접 원포인트 레슨에 나서고, 현장에서 즉석 접수를 통한 어린이들의 자유 축구경기도 펼쳐질 예정이다. 현대카드는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뿐만 아니라 가족과 관람객들도 대회를 즐길 수 있도록 현대카드 프리비아 캠핑카 체험과 포토제닉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시행할 계획이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예선 대회에
GM코리아는 18일 대전 및 충청 지역 내 첫번째 캐딜락 전시장을 대전 중구 대흥동에 개관했다. 이 전시장은 면적이 760㎡이며 캐딜락 차종 6대를 전시할 수 있다. 지난 2월 공식 딜러 계약을 맺은 ㈜이화테크의 계열사인 EH모터스(대표 박경빈)가 운영한다.
크라이슬러 코리아는 20일 오후 10시40분부터 1시간 동안 홈쇼핑 채널 CJ오쇼핑을 통해 SUV 차량인 `짚 컴패스를 판매한다. 판매가격은 3,140만원이다. 소비자가 방송을 통해 짚 컴패스를 구매하면 `월 할부금 88,000원에 36개월 자유 납입식 할부 프로그램과 `250만원 현금 할인 등의 혜택 중 한 가지를 선택할 수 있다. KT 캐피털을 이용해 차량을 구매하는 고객은 `KT 쿡(QOOK) TV 1년 무료 이용권도 받는다. 아울러 3년 또는 주행거리 6만㎞까지 동력 체계 및 부품에 대한 보증이 된다. 짚 컴패스는 풀타임 능동형 4WD 시스템 , 전자식 주행안정 프로그램, 오프로드 기능이 포함된 ABS등 안전 사양이 다수 적용돼 있다.
GM대우가 2010년형 윈스톰 출시를 기념, 24일 서울 청계광장 및 청계천 일대에서 윈스톰 황금 탐험 프로젝트(위드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가족과 모험이 있는 곳에 윈스톰이 함께 한다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위드 프로젝트 행사는 응모번호가 적힌 공을 청계천을 따라 흘려 보내 결승점에 먼저 도착한 50개의 공을 선발, 해당 공의 응모번호 소지 고객들을 대상으로 윈스톰 관련 미션수행 활동을 통해 최종 행운의 주인공을 가리는 이색 판촉 이벤트이다. 최종 선발된 인원들에게는 황금 경품을 비롯한 푸짐한 경품을 증정한다. 위드 프로젝트 참가신청은 온라인과 현장 접수를 통해 모두 가능하다. 온라인 신청은 오는 23일까지 이벤트 사이트(www.with-project.com)에서 탐험대 지원란을 클릭,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현장 접수는 24일 당일 행사장에 설치된 안내 부스에서 진행된다. 온라인 신청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아이팟, 영화 예매권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이번 행사를 기념한 유명가수 초청 윈스톰 콘서트, 마술 및 마임 공연, 윈스톰 차량 이색 전시, 네일 아트를 비롯한 체험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이벤트도 함께 마련된다.
푸조의 공식 수입원인 한불모터스는 207 모델 3종에 대해 무이자 할부 프로그램을 시행한다. 또 홈페이지에서 퀴즈를 통해 경품을 증정하는 트렌디 아이콘 2.0.7 페스티벌 행사를 병행한다고 16일 밝혔다. 푸조의 무이자 할부 대상은 쿠페-카브리올레인 207CC, 콤팩트 해치백 스타일의 207GT, 크로스오버차량(CUV)인 207SW의 3종류로, ▲기간은 36개월, 30개월, 24개월에 ▲선수금은 30%를 적용한다. 이와함께 푸조 공식 홈페이지(www.epeugeot.co.kr)에서 207과 관련된 퀴즈 이벤트를 통해 조선호텔 숙박권, 207CC 시승권, 문화공연 초대권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국내 수입차 시장이 과거의 대형차에서 중소형차로 흐름이 옮겨가면서 구매층 역시 남성에서 여성으로, 중장년층에서 젊은층으로 비중이 늘어나고 있다. 특히 40대 이상이 차지하는 비중은 상대적으로 줄어들고, 20 ~ 30대는 늘고 있어 수입차의 평균 보유 연령은 점차 낮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그렇다면 20대의 사회초년생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수입중고차 모델은 무엇일까? 국내 최대 규모의 수입중고자동차 매매전시장인 서울오토갤러리는 사회초년생들이 가장 선호하는 수입중고차 Best 10을 공개했다. 2009년 1월부터 9월까지 30대 미만의 사회초년생들에게 가장 많이 판매된 수입중고차 모델을 조사한 결과, ▲1위는 BMW 미니쿠퍼로 나타났다. BMW 미니쿠퍼는 경제성과 미니만의 독특한 디자인으로 ‘女心 잡는 차’로 인기가 높은 것이 특징이다. 특히 TV 드라마와 CF 등을 통해 귀여운 이미지가 20대에게 크게 어필한 것으로 분석된다. ▲2위 역시 BMW가 차지했다. 2위의 BMW 320i는 강력한 주행성능을 자랑하는 스포츠 컴팩트 세단으로 신차 시장뿐만 아니라 중고차 시장에서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3위와 4위는 폭스바겐, 렉서스가 차례로 순위에 올랐다. 폭스바겐
볼보자동차코리아는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의 전자 박람회인 `KES 2009 한국전자전에 전시한다고 14일 밝혔다. 볼보자동차코리아 관계자는 XC 60이 지난 6월 지식경제부가 주최한 상반기 우수 디자인 심사에서 최우수상을 획득한 것을 기념해 이번 전시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뉴 XC 60은 13일부터 16일까지 한국디자인진흥원이 한국전자전 행사장에 마련한 홍보관에 전시되며 부스를 찾은 관람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골프백 등 경품이 제공된다.
수입차 하면 의례 높은가격이라 생각하고 부담감부터 갖는 경우가 많았지만, 최근 국내 수입차시장이 매년 급성장하면서 수입차에 대한 인식이 많이 개선되고 있다. 특히 고가라고만 생각했던 수입차를 생각보다 저렴하게 구입하는 경우가 많아졌다. 그 중 가장 많이 이용하는 방법 중 하나가 직수입을 거래방식이다. 공식루트를 통해 국내시장으로 들어오는 수입차는 대부분 풀옵션이 장착된 차량이다. 그렇다보니 필요치 않는 사양에도 값을 지불해야하는 경우가 많다. 이런 단점을 개선한 것이 직수입 거래다. 직수입 거래방식은 수입차 브랜드의 정식딜러가 아닌 판매자가 차량을 직접 수입해서 판매하는 방식을 말한다. 과거에는 A/S가 어렵고, 환율등의 영향으로 직수입 차량이 꾸준하지 않은 단점이 있었다. 하지만 최근 실속적인 편의사양만을 장착하며 가격을 낮췄고, 대외적으로는 환율이 안정화되고, 전국 체인망을 갖춘 브랜드 A/S업체와의 계약 등을 통해 기존의 단점을 해결하는데 성공하면서 마니아, 얼리어댑터 층을 통해 입소문을 타고 있다. 또한 대부분 중고차까지 함께 관리하는 경우가 많아 소비자로 하여금 고급차, 수입차에 대한 불안감을 없애며 수입차 시장의 한 축으로 자리잡아가고 있다. 특히
르노삼성자동차는 지난 9월 1일부터 한 달간 세이프키즈코리아와 함께 개최한 어린이 교통안전 온라인 퀴즈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올해 대회는 2,100여명이 참여했던 작년에 비해 무려 3배 가까이 늘어난 6,200여명이 참여하는 등 어린이들의 높은 호응을 보여준 대회였다.이번 퀴즈대회를 통해 어린이들은 교통안전과 관련한 다방면의 지식을 고루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며, 참여한 어린이의 학교교사 및 학부모에게는 어린이 교통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일깨우는 계기가 되었다. 르노삼성자동차는 퀴즈 대회에서 성적이 우수한 300명의 어린이들을 선정하여 닌텐도, 교통안전 교육용 키트, 보호장구 세트, 문화 상품권 등의 선물을 증정하였다. 가장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 ‘교통안전 왕’에 뽑힌 부산 명덕초등학교 1학년 안수현 어린이는 “선생님의 권유로 퀴즈대회에 참가 했는데 이렇게 1등까지 할진 몰랐다”며 “새로운 교통안전 지식도 알게 되고 선물도 받게 되어 참여하기를 잘 한 것 같다. 이런 퀴즈대회가 많았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르노삼성자동차가 진행하고 있는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어린이들의 교통사고 예방을 목표로 2004년 한국 현실에 맞게 개발된 선진 교육 프로
이탈리안 럭셔리카 브랜드 마세라티가 ‘그란투리스모’ 및 ‘그란카브리오’ 엔트리 모델의 국내 출시를 기념해 5월 28일까지 ‘프리마 에디치오네’ 패키지를 선보인다. 프리마 에디치오네 패키지는 그동안 고객에게 사랑받은 옵션을 무상으로 제공, 고객은 마세라티의 ‘그란투리스모’ 철학을 더욱 깊이 있게 체험할 수 있다. 패키지는 크게 ▲‘스포츠 디자인 패키지’ ▲헤드레스트 엠블럼 스티치 ▲‘테크 어시스트 패키지’로 구성된다. 먼저, 그란투리스모와 그란카브리오 공통으로 적용되는 스포츠 디자인 패키지는 알루미늄 스포츠 페달과 풋레스트, 마세라티 엠블럼 조명을 바닥에 비추는 강철 도어 실, 글로스 블랙 컬러의 도어 몰딩을 제공해 세련되고 스포티한 감각을 더했다. 여기에 헤드레스트에 마세라티 엠블럼을 섬세하게 자수 처리해 차량의 품격을 높였다. 그란투리스모 한정으로 적용되는 테크 어시스트 패키지는 프레임리스 디지털 리어뷰 미러 및 헤드업 디스플레이를 무상 제공해 운전자의 편의성과 시의성을 향상시킨다. 이외에도 마세라티의 주문 제작 프로그램 ‘푸오리세리에’ 컬러를 포함해 총 23가지의 다양한 외장 컬러를 제공해 마세라티 고유의 감성을 여과 없이 드러낸다.
BYD코리아가 4월 14일부터 30일까지 총 543대의 BYD 아토 3를 고객에게 인도했다고 밝혔다. BYD 아토 3는 지난 달 2일 전기차 국고보조금 산정이 완료된 후, 본격적인 고객 인도를 위해 철저한 차량 출고 전 검사, 각 딜러사 물량 배정, 구매 고객의 지자체별 보조금 신청 등의 과정을 거쳐 4월 14일부터 본격적인 출고가 시작됐다. 출고 시작 후 30일까지 17일간 고객에게 인도된 차량은 총 543대로 일평균 약 31대가 신규 등록되며 순조롭게 고객 인도가 진행되고 있다. BYD 아토 3 의 권장소비자가격은 ▲ BYD 아토 3 3,150만 원 ▲ BYD 아토 3 플러스 3,330만 원으로 전기차 보조금 적용 시 일부 지자체에서는 2천만 원 후반 대에 구매가 가능하다. BYD코리아 조인철 승용 부문 대표는 "마침내 국내 고객 여러분이 BYD와 함께하는 e-모빌리티 라이프를 경험하실 수 있게 되어 큰 보람을 느낀다."며 "BYD코리아는 국내 시장 내 전기차 대중화와 소비자 편의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대자동차그룹은 9일 탑기어가 주관하는 ‘2025 탑기어 전기차 어워즈’에서 현대자동차 아이오닉 9이 ‘최고의 7인승 전기차’에 기아 EV3가 ‘최고의 크로스오버 전기차’에 선정됐다고 밝혔다.이번 수상으로 현대차그룹은 2020년부터 진행된 탑기어 전기차 어워즈에서 모두 8차례 수상하는 기록을 세워 유럽 지역은 물론 글로벌 전기차 시장에서 세계 정상급의 상품성과 기술력을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 <현대차 아이오닉9> 이번에 최고의 7인승 전기차로 선정된 아이오닉 9은 현대차의 첫 전동화 플래그십 SUV로 세련되고 깔끔한 외관과 동급 최고 수준의 실내 공간을 갖췄으며 110.3kWh 배터리를 탑재해 현대자동차 전기차 라인업 중 가장 긴 532km의 1회 충전 주행거리를 확보했다.탑기어 편집장 잭 릭스는 “아이오닉 9은 최고의 기술력을 갖춘 차량”이라고 극찬하며 “현대차가 또 한번 디자인 감각과 유용한 아이디어를 잘 결합해냈다”고 강조했다.최고의 크로스오버 전기차로 선정된 EV3는 전기차의 대중화를 앞당기기 위해 기아가 야심차게 선보인 전용 전기차다.EV3는 유럽 WLTP 기준 1회 충전 거리 375마일(605km)로 우수한 주행거리를 제공하고 있으며 L
스웨덴 프리미엄 전기차 브랜드 폴스타가 '2025 브랜드 고객충성도 대상 소비자 조사'에서 전기차 부문 1위에 선정되며 3년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한국소비자포럼이 주최∙주관하는 브랜드 고객충성도 대상은 미국의 10대 조사∙컨설팅 기관 브랜드키와 공동 개발한 고객충성도 평가지수를 활용해 소비자의 브랜드 충성도를 측정하는 어워드다. 전기차 부문 조사는 최근 1년 이내 해당 브랜드 경험이 있는 고객 약 1천 명을 대상으로 지난 3월 17일부터 30일까지 온라인 및 일대일 전화설문 방식으로 진행됐다. 평가는 브랜드 신뢰와 애착, 재구매 및 타인 추천 의도, 브랜드 전환 의도 등 총 5가지 항목으로 구성됐으며, 소비자의 감정적·태도적 로열티를 측정해 브랜드에 대한 종합적인 충성도를 평가했다. 그 결과 폴스타는 종합 27.67점(35점 만점)을 획득하며 2025 브랜드 고객충성도 대상 전기차 부문 1위로 선정, 3년 연속 1위를 달성했다. 폴스타코리아는 이번 3년 연속 1위 수상을 기념해 고객 감사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폴스타 2 또는 폴스타 4를 보유한 기존 고객 중 마케팅 수신에 동의한 모든 고객에게 파인스테이 큐레이션 플랫폼 ‘스테이폴리오’의 숙박 할
글로벌 브랜드 쉐보레는 한정판 ACTIV 트림과 신규 외장 컬러를 적용한 2026년형 ‘트레일블레이저’를 새롭게 출시했다.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는 소형 SUV 시장을 대표하는 스테디 셀러 모델로, 쉐보레 특유의 탁월한 라이드 앤 핸들링 성능과 넉넉한 실내공간, 뛰어난 트렁크 활용성, 안정적인 주행 성능을 바탕으로, 도심과 교외를 자유롭게 넘나들며,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속에서 감각적인 일상을 완성하는 SUV다. 자동차 종주국인 북미 시장에서도 꾸준하게 호평을 받아온 트레일블레이저는 출시이후 지금까지 57만대 이상의 판매기록을 달성하며 소형 SUV시장에서 전통 강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감각적인 컬러로 상품성을 강화한 감성 SUV 2026년형 트레일블레이저는 세련된 감각과 개성을 중시하는 고객들을 위해 컬러 중심의 변화를 통해 가격변동 없이 상품 경쟁력을 강화했다. 쉐보레는 2024년형에 적용되어 큰 인기를 끌었던 ‘피스타치오 카키’ 컬러를 고객 요청에 힘입어 한정판 ACTIV 트림으로 다시 구성했다. 차량 전반에 피스타치오 카키 컬러를 적용해 일체감을 높이고, 블랙 컬러 아웃사이드 미러를 적용해 깔끔하고 모던한 인상을 완성한 것이 특징이다. 모카치노 베이지는
BMW 코리아가 13일 오후 3시 BMW 샵 온라인을 통해 창립 30주년 기념 5월 온라인 한정 에디션 5종을 출시한다. BMW 코리아는 올해 창립 30주년을 기념해 매달 각기 다른 콘셉트의 특별 한정 에디션을 선보이고 있는데 이달에는 고성능 컨버터블 모델 3종과 쿠페 및 세단 모델 각 1종 등 총 5종의 온라인 전용 한정 에디션을 선보인다. 5월 온라인 한정 에디션은 BMW 코리아의 온라인 판매 채널인 BMW 샵 온라인(https://shop.bmw.co.kr/)을 통해 판매한다. ▶BMW M4 컴페티션 M xDrive 컨버터블 초크 에디션 <BMW M4 컴페티션 M xDrive 컨버터블 초크 에디션> BMW M4 컴페티션 M xDrive 컨버터블 초크 에디션은 BMW M의 모터스포츠 노하우가 깃든 고성능 모델 M4 컴페티션 M xDrive 컨버터블에 BMW 인디비주얼 페인트 ‘초크’를 적용해 강력한 성능과 절제된 고급스러움이 조화를 이루는 한정 모델이다. 외관에는 은은한 광택의 앤트러사이트 실버 이펙트 소프트톱을 탑재해 우아한 스타일을 연출하며, 검은색 더블 스포크 단조 휠과 외장색의 대비를 통해 역동적인 감각을 강조했다. 트윈파워 터보 직렬
폭스바겐코리아가 6월 30일까지 약 두 달간 ‘폭스바겐 서비스 패키지 구매 특별 혜택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6월 말까지 진행되는 프로모션 기간 동안 ‘폭스바겐 서비스 패키지’를 구매한 고객에게는 ‘정품 와이퍼 블레이드 및 워셔액’ 묶음 상품을 5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한다. 해당 묶음 상품은 전면 와이퍼 블레이드와 워셔액으로 구성되며, 서비스 패키지 1개 구매 당 묶음 상품 1세트만 구매할 수 있다. ‘폭스바겐 서비스 패키지’는 고객의 차량 유지 관리 비용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차량 관리에 꼭 필요한 소모성 부품으로 구성된 상품으로 부품 및 공임을 5년간 가격 인상 없이 최대 3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하는 서비스다. 해당 패키지는 내연기관 모델 전용 상품(엔진오일 패키지, 필터 패키지, 브레이크 패키지, 브레이크 플러스 패키지, 타이밍벨트 패키지)과 전기차 모델 전용 상품(ID 퍼펙트 케어, ID 스마트 케어)으로 구성되어 있다. 장마철 전 수요가 높은 ‘와이퍼 블레이드와 워셔액’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서비스를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주행 환경을 준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된 이번 프로모션은 전국 폭스바겐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실시된다.
스웨덴의 프리미엄 전기차 브랜드 폴스타가 8일 경기도 수원시에 국내 최대 규모의 전시 공간인 ‘스페이스 수원’을 새롭게 열었다. 이는 ‘스페이스 광주’에 이어 일주일 만에 진행한 신규 오픈으로, 폴스타의 공격적인 네트워크 확장 전략을 뒷받침한다. 오픈 기념행사에는 이현기 폴스타코리아 네트워크 총괄 부장, 양현석 스페이스 수원 지점장, 그리고 차홍석 에이치모빌리티 네트워크 이사가 참석해 ‘안전벨트 해제 세레머니’를 함께 진행했다. 스페이스 수원은 스페이스 서울, 하남 스타필드, 부산, 광주, 그리고 핸드오버 대전과 제주에 이은 국내 일곱 번째 폴스타 리테일 거점이자, 경기 지역 내 두 번째 전시 공간이다. 총 1,138.66㎡ 규모의 부지에 마련된 스페이스 수원은 총 다섯 대의 폴스타 차량을 전시할 수 있는 쇼룸과 8면의 주차 공간을 갖춰 고객 편의를 높였다. 현장에는 폴스타 스페셜리스트가 상주해 차량 안내부터 온라인 구매 방법, 시승 신청까지 다양한 맞춤형 상담을 제공한다. 오픈을 기념해, 스페이스 수원은 5월 8일부터 25일까지 총 18일간 케이터링 서비스를 제공하며, 5월 내 현장 계약 후 출고를 완료한 고객에게는 폴스타 2 및 폴스타 4 차량에 적용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