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가 2010년형 체어맨 W 출시 기념으로 11월 ‘고객 감사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고객 감사 이벤트’는 ‘파크 하얏트 서울’(서울 강남구 대치동 소재)과 제휴를 통해 11월 한달 동안 체어맨 W 출고 고객 전원에게 1박2일 숙박권, 조식, 디너, 맛사지, 수영장, 사우나 등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체어맨W 패키지’를 특별 구성하여 제공한다. 쌍용자동차가 지난 10월 선보인 2010년형 체어맨 W는 고객들의 니즈와 취향을 고려해 주요 선호 사양과 편의 사양을 확대 적용하고 신규 사양을 적용해 상품성과 완성도를 한층 높였다. 출시 후 7일만에 330여대의 계약고를 올려 체어맨 W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쌍용자동차 영업부문 하관봉 부사장은 “체어맨 W를 선택한 최고의 고객에게 최고수준의 이벤트 및 문화행사로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이벤트를 마련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쌍용자동차에 대한 믿음과 신뢰를 드리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볼보코리아는 크로스오버 차량인 2010년형 XC60 모델을 2일 출시했다. 이 차량은 저속 구간에서 앞 차를 추돌할 위험이 있으면 자동으로 차량을 세우는 기술이 세계 최초로 적용했다. 2010년형 모델의 경우, 연비와 동력 성능을 개선시킨 점이 특징이다. 트윈 터보 기술이 적용된 디젤엔진이 장착돼 최대 출력이 기존 180마력에서 205마력으로 향상됐고 최대 토크는 40.8 ㎞.g에서 42.9 ㎞.g으로 늘어났다. 변속 반응이 빠른 기어트로닉 6단 자동 변속기가 탑재돼 11.6㎞/ℓ의 연비를 구현한다. 또한 첨단 4륜구동(AWD) 시스템이 적용돼 빗길이나 눈길, 산악도로 등지에서 안정적인 주행이 가능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 가격은 6천290만원(부가세 포함) 이다.
쌍용자동차는 지난 10월에 내수 2천786대, 수출 1천844대 등 총 4천630대를 판매했다고 2일 밝혔다. 이는 작년 10월과 비교할 때 내수가 1.1%, 수출이 57.6% 감소해 전체적으로 35.4% 줄어든 판매량이다. 그러나 올해 들어서는 내수 판매량이 월별 최대치를 기록했다. 쌍용차 관계자는 장기간의 파업 때문에 선적하지 못한 물량을 지난 9월에 소화하면서 10월 수출량이 대폭 감소한 것처럼 보이지만 올해 들어 파업 이전인 5월까지 월 평균 수출량인 655대와 비교하면 3배 가까이 증가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올해 1∼10월 판매 실적이 2만5천221대에 이르는 만큼 회생절차 관련 조사보고서에 명기된 연간 판매 목표 2만9천286대는 초과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쌍용차는 수출을 확대하기 위해 중남미와 중동, 아시아 등지의 시장을 개척하고 판매 비중을 지역별로 분산하기로 했다. 쌍용자동차 이유일ㆍ박영태 공동관리인은 월간 판매량이 4천500대 수준을 지속하고 있는 것은 고무적인 일이라며 생산성을 높이고 품질을 더욱 개선해 고객 신뢰 기반을 넓히고 판매량도 늘려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르노삼성은 지난 10월 내수 1만2천562대, 수출 7천908대 등 총 2만470대를 판매했다고 2일 밝혔다. 이는 작년 같은 달에 비해 수출량이 10.8% 줄었지만 내수 판매가 69.0%나 뛰면서 전체적으로 25.6% 증가한 것으로, 올 들어 가장 좋은 월별 판매실적에 해당한다. 르노삼성 관계자는 뉴SM3의 인기 등으로 내수 판매가 호조를 보이고 있다며 중동 지역에서 주문량이 늘면서 수출도 올 들어 월별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말했다.
기아자동차는 10월 한달간 내수 3만6,017대, 수출 11만3,574대 등 전년대비 7.3% 증가한 14만9,591대를 판매했다. 내수는 경차 모닝의 질주와 쏘렌토R, 포르테 등 최근 출시된 신차들의 판매호조에 힘입어 전년대비 7.2% 증가했으며, 수출도 해외생산분의 증가로 전년대비 7.4% 증가했다. 모닝은 지난해 10월보다 17.8% 증가한 8,942대가 판매되며 경차시장에서 20개월 연속으로 1위 자리를 지켰다. 기아차의 1-10월 판매누계는 120만901대로 전년동기대비 5.2% 증가했다. ▶내수 = 10월 내수시장에서 지난해보다 7.2% 늘어난 3만6,017대를 판매했다. 경차 모닝이 전년대비 17.8% 증가한 8,942대가 판매되며 기아차의 내수판매 증가를 이끌었다. 지난해 1월 뉴 모닝을 통해 단숨에 경차시장을 장악한 기아차는 이후 20개월 연속 경차 판매 1위를 기록하며 경차 지존의 위상을 확인했다. 지난해 월 평균 7천대가 판매됐던 모닝은 올해 들어 월평균 8천5백대 선으로 20% 이상 판매가 증가하는 등 시간이 지날수록 인기를 더해가고 있다. 특히 지난 6월 선보인 2010 모닝은 더 좋아진 연비와 출력에 경제운전안내시스템, 패밀리룩 라디
현대자동차는 10월 국내 66,458대, 해외 222,160대 등 전세계시장에서 전년동기대비 6.9% 증가한 288,618대를 판매했다고 2일 밝혔다.(CKD 제외) ▶국내시장= 10월 국내에서 전년동기대비 26% 증가한 66,458대를 판매했다. 쏘나타가 신형 17,906대, 구형 3,795대를 합해 총 21,701대가 팔려 내수 판매 1위를 차지했다. 쏘나타는 현재 출고대기 물량만 5만1천여 대에 달한다. 이 밖에도 그랜저, 제네시스 등 중대형 차종의 판매가 늘어나면서, 승용차 판매는 전년보다 28.6% 증가했다. 또한 신차 투싼ix가 6,270대가 판매되는 데 힘입어 SUV 판매 역시 전년보다 70.9% 증가했다. ▶해외시장= 10월 한 달간 국내생산수출 84,835대, 해외생산판매 137,325대를 합해 총 222,160대를 판매해, 전년동기대비 2.3% 증가한 실적을 올렸다. 이는 중국·인도공장 호조 및 체코공장 본격 가동에 힘입어 해외공장판매가 전년보다 39.7% 증가했기 때문이다. 반면 국내생산수출은 작년보다 28.6%가 감소했는데, 이는 작년 동월 국내생산수출이 역대 최다 판매를 기록한 데 따른 기저효과 때문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하반기 들어
현대자동차는 아반떼 LPi 하이브리드에 편의성을 더하고 가격을 낮춘 아반떼 LPi 하이브리드 이지팩(EZ Pack)을 2일부터 시판한다. 이 모델은 전동 접이식 아웃사이드 미러와 후방주차보조시스템을 기본사양으로 적용하고, 하이패스 내장 ECM 룸미러를 장착해 고속도로 이용시의 편의성을 높였다. 블랙 콤비 가죽시트 외에 USB.i-Pod 단자 및 블루투스 핸즈프리 기능이 포함된 CDP & MP3 오디오와 사이드 커튼 에어백은 선택사양이다. 현대차는 이지팩 출시를 기념해 11월 한 달간 아반떼 하이브리드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120만원의 유류비 등을 지원하는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판매가격은 2천129만6천원(세제혜택 적용후)이다.
기아자동차가 오는 24일 출시 예정인 준대형 신차 K7의 사전계약 신청을 2일부터 받는다. 기아차 관계자는 K7의 외관이 공개된 뒤 고객들의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며 출시 초반 계약이 몰릴 것으로 예상돼 사전계약 기회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문의는 전국 기아자동차 영업소(☎1588-1100)로 하면 된다.
자동차 앞유리 부분에 어지럽게 널려있는 내비게이션, 하이패스 단말기, 출입카드, 연락처 메모 등을 하나로 묶어 효율적으로 조작하고 실내를 깨끗하게 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차 안에서 단지 뒷좌석에 앉은 사람을 보거나 후방 차량을 확인하기 위하여 사용되던 룸미러에 하이패스 기능, 후방 감지용 모니터와 스피커 기능, 내비게이션 기능 등이 추가되면서 자동차의 컨트롤 타워 역할을 행할 수 있는 통합모듈형 룸미러가 속속 출시되면서 관심을 끌고있다. 특허청에 의하면 2000년 이후에 룸미러와 관련된 특허출원은 총 187건으로, 룸미러의 다기능화와 더불어 매년 20여건 정도가 꾸준하게 출원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87건을 기술내용으로 분류하면, 후방을 보는 고유의 기능 외에 차량 주행 및 안전 관련하여 30 여가지 이상의 컨트롤을 행할 수 있는 다기능 룸미러에 관한 기술이 136건으로 전체 출원의 73%에 이른다. 그 밖에 룸미러를 상하좌우로 쉽게 움직이는 등의 구조 관련 기술이 48건, 유리의 반사 성능을 개선하기 위한 기술이 3건으로 나타났다. 특히 룸미러의 다기능화와 관련된 주요 기술은 ▲내비게이션, 블랙박스, 블루투스, DMB 기능 등이 내장된 룸미러,
현대카드가 현대카드M계열의 특화 카드 3종(현대카드M BLU/Q/Lady)의 서비스를 리뉴얼 했다고 1일 밝혔다.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 특화카드인 ‘현대카드M BLU’와 ‘현대카드M–Q’는 주유, 정비, 보험 등 차량관련 전문 서비스를 확대하고, 실속 위주로 서비스를 개편했다. 우선, GS칼텍스 주유소 이용 시 적립율을 기존 리터당 50포인트에서 80포인트로 높이고, 적립과 동시에 리터당 100 포인트 사용이 가능하도록 했다. LPG충전소에서도 기존 결제금액의 0.5% 에서, 리터당 40포인트로 적립율을 크게 높였다. 차량정비 서비스도 업그레이드됐다. 전국 2,500 여개 현대·기아차 정비 서비스 업체인 BLU-Hands와 AUTO-Q에서 정비대금 결제 시, 결제 금액의 30%까지 M포인트 사용이 가능하며, 차량 정비와 소모품을 교환할 때 사용할 수 있는 2만 원 상당의 정비쿠폰을 매년 지급한다. 현대자동차 BLU와 기아자동차 Q멤버십 서비스의 차량 무료점검과 긴급출동 서비스 등도 함께 제공된다. 이밖에도 자동차 보험관련 서비스가 새롭게 추가됐다. 현대 하이카 다이렉트 자동차보험을 이용할 경우, 매년 3만 원 상당의 보험 상품권이 제공되고 보험료
LS그룹의 산업기계·첨단부품 전문기업인 LS엠트론(대표 심재설)은 중국 트랙터 시장 공략을 위해 300억원을 투자한 중국 청도 트랙터 공장 기공식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기공식에는 LS엠트론 심재설 사장, 중국 청도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국 청도 LS엠트론 트랙터 공장 부지에서 열렸다. LS엠트론은 중국 트랙터 시장이 年 220,000대의 세계 최대 시장 중 하나로 급부상 했고, 트랙터 글로벌 리딩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年 20,000대 규모의 중국 청도 트랙터 공장 설립을 추진했다. 현재 중국 트랙터 시장은 도농 격차 해소를 위한 농업 지원 정책, 식량 안보 차원의 농업 기계화 정책, 경제 위기로 인한 귀향 농민공 지원 정책 등으로 인해 농기계 산업이 2004년 대비 4배 이상 성장했다. 그러나 중국 현지 업체들은 저품질의 제품, 글로벌 업체들은 유통망과 A/S 문제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세계적인 트랙터 업체인 존디어, 씨앤에이치, 구보타 등이 최근 중국 시장 진출을 본격화 하는 등 세계적 트랙터 업체들이 중국에서 치열한 총성 없는 전쟁을 펼치고 있다. 일본 업체들이 35마력 이하,
한화L&C가 미국, 중국에 이어 유럽 車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 건축자재 및 부품산업 기업인 한화L&C(대표 최웅진)는 체코 오스트라바 인근 프리덱미스텍市에 GMT, EPP등 자동차 내외장재를 생산하는 해외 공장을 준공하고 본격적인 생산에 들어갔다고 30일 밝혔다.▶미국, 중국이어 유럽에도 현지생산체제 구축이로써 한화 L&C는 미국, 중국 외에도 유럽 지역에서 자동차부품 현지생산체제를 구축하게 됐다.한화 L&C는 2009년 10월 29일 현지에서 韓ㆍ체코 정부 고위 관계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체코 생산공장 준공식을 가졌다.이번에 준공된 자동차부품 생산공장은 한화L&C 체코 현지법인이 지난 2008년 2월에 공사를 착수, 1년 8개월의 공사기간 끝에 준공하게 된 것으로 한화L&C는 3만 7천 ㎡ (약 1만1천 평)의 부지에서 연간 3,000톤 규모의 자동차부품을 생산, 공급할 수 있게 됐다. ▶현대기아 및 혼다 폭스바겐 GM에도 부품공급한화L&C는 현재 미국, 중국의 현지 생산 네트워크를 통해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 등 국내 업체뿐만 아니라 도요타, 혼다, 폭스바겐, GM 등 글로벌 자동차 메이커에 범퍼빔, 시트구조물, 언더커버, 헤드라이너 등의 플라
볼보그룹코리아의 새 대표이사에 석위수(59) 부사장이 승진, 임명됐다. 볼보그룹코리아는 29일 한국인 사장이 나온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밝혔다. 석 신임사장은 1998년 스웨덴 볼보그룹이 삼성중공업의 건설기계 부문을 인수해 볼보건설기계코리아를 설립할 당시 생산 담당이사로 합류한 이후 10년간 회사 매출을 4배 이상 성장시키는 등 볼보 굴착기 사업의 중추 역할을 해왔다. 고려대 기계공학과를 졸업한 석 사장은 대한석유공사, 삼성중공업을 거쳐 1998년부터 볼보건설기계코리아의 생산담당 이사, 창원공장장, 글로벌 굴착기 생산 총괄 부사장 등을 역임했다. 석 사장은 한국, 중국, 인도 등 아시아 지역을 관장하는 볼보건설기계 아시아 오퍼레이션 총괄사장도 겸임하게 된다.
GM코리아는 캐딜락 브랜드 이름을 그대로 살린 한글 공식 웹사이트(www.cadillac.co.kr)를 11월1일 오픈한다. 새 웹사이트는 국내 출시된 캐딜락 모델 라인업과 서비스에 대한 맞춤형 콘텐츠가 제공되며, GM코리아와 캐딜락 소식은 물론 제품별 내.외관, 제원 및 사양, 견적 및 안내서 신청, 전시장 검색 등 다양한 정보를 조회할 수 있다. GM코리아는 웹사이트 오픈을 기념해 11월 한 달간 퀴즈 이벤트를 열고 참가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HD 캠코더, 디지털카메라, 외장 하드 등 푸짐한 경품도 증정한다.
한국토요타자동차는 렉서스 브랜드의 최고급 플래그십 모델인 ‘뉴 LS시리즈’를 새롭게 출시했다. 한국토요타자동차 치기라 타이조 사장은 28일 “기존 고객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플래그십으로서의 디자인과 편의성, 안락함을 대폭 개선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다양한 니즈를 반영한 제품과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판매가격은 부가세 포함하여 ▲LS460 1억 3,350만원, ▲LS460 AWD 1억 3,750만원, ▲LS460L 5인승 오토만 1억 5,100만원, ▲LS460L 4인승 오토만 1억 6,990만원이다. ‘뉴 LS시리즈’의 가장 큰 특징은 기존 고객의 의견을 반영하여 새롭게 ‘LS460L 5인승 오토만’ 차량을 추가한 것으로 전장의 확대와 함께 기존 4인승 모델과 같이 마사지와 지압을 제공하는 뒷좌석 VIP시트 기능을 제공한다. 특히, 기존 LS에 비해 넓어진 뒷좌석 공간과 최대 30도까지 조절이 가능한 버터플라이 헤드 레스트 및 인체공학적으로 개선된 뒷좌석 등으로 VIP시트 탑승객의 안락감을 대폭 개선했다. 앉는 자세와 위치에 따라 자유자재로 좌석의 높이와 모양을 조절할 수 있는 오토만 리어 시트와 9인치 고 해상도 L
이탈리안 럭셔리카 브랜드 마세라티가 ‘그란투리스모’ 및 ‘그란카브리오’ 엔트리 모델의 국내 출시를 기념해 5월 28일까지 ‘프리마 에디치오네’ 패키지를 선보인다. 프리마 에디치오네 패키지는 그동안 고객에게 사랑받은 옵션을 무상으로 제공, 고객은 마세라티의 ‘그란투리스모’ 철학을 더욱 깊이 있게 체험할 수 있다. 패키지는 크게 ▲‘스포츠 디자인 패키지’ ▲헤드레스트 엠블럼 스티치 ▲‘테크 어시스트 패키지’로 구성된다. 먼저, 그란투리스모와 그란카브리오 공통으로 적용되는 스포츠 디자인 패키지는 알루미늄 스포츠 페달과 풋레스트, 마세라티 엠블럼 조명을 바닥에 비추는 강철 도어 실, 글로스 블랙 컬러의 도어 몰딩을 제공해 세련되고 스포티한 감각을 더했다. 여기에 헤드레스트에 마세라티 엠블럼을 섬세하게 자수 처리해 차량의 품격을 높였다. 그란투리스모 한정으로 적용되는 테크 어시스트 패키지는 프레임리스 디지털 리어뷰 미러 및 헤드업 디스플레이를 무상 제공해 운전자의 편의성과 시의성을 향상시킨다. 이외에도 마세라티의 주문 제작 프로그램 ‘푸오리세리에’ 컬러를 포함해 총 23가지의 다양한 외장 컬러를 제공해 마세라티 고유의 감성을 여과 없이 드러낸다.
BYD코리아가 4월 14일부터 30일까지 총 543대의 BYD 아토 3를 고객에게 인도했다고 밝혔다. BYD 아토 3는 지난 달 2일 전기차 국고보조금 산정이 완료된 후, 본격적인 고객 인도를 위해 철저한 차량 출고 전 검사, 각 딜러사 물량 배정, 구매 고객의 지자체별 보조금 신청 등의 과정을 거쳐 4월 14일부터 본격적인 출고가 시작됐다. 출고 시작 후 30일까지 17일간 고객에게 인도된 차량은 총 543대로 일평균 약 31대가 신규 등록되며 순조롭게 고객 인도가 진행되고 있다. BYD 아토 3 의 권장소비자가격은 ▲ BYD 아토 3 3,150만 원 ▲ BYD 아토 3 플러스 3,330만 원으로 전기차 보조금 적용 시 일부 지자체에서는 2천만 원 후반 대에 구매가 가능하다. BYD코리아 조인철 승용 부문 대표는 "마침내 국내 고객 여러분이 BYD와 함께하는 e-모빌리티 라이프를 경험하실 수 있게 되어 큰 보람을 느낀다."며 "BYD코리아는 국내 시장 내 전기차 대중화와 소비자 편의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대자동차그룹은 9일 탑기어가 주관하는 ‘2025 탑기어 전기차 어워즈’에서 현대자동차 아이오닉 9이 ‘최고의 7인승 전기차’에 기아 EV3가 ‘최고의 크로스오버 전기차’에 선정됐다고 밝혔다.이번 수상으로 현대차그룹은 2020년부터 진행된 탑기어 전기차 어워즈에서 모두 8차례 수상하는 기록을 세워 유럽 지역은 물론 글로벌 전기차 시장에서 세계 정상급의 상품성과 기술력을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 <현대차 아이오닉9> 이번에 최고의 7인승 전기차로 선정된 아이오닉 9은 현대차의 첫 전동화 플래그십 SUV로 세련되고 깔끔한 외관과 동급 최고 수준의 실내 공간을 갖췄으며 110.3kWh 배터리를 탑재해 현대자동차 전기차 라인업 중 가장 긴 532km의 1회 충전 주행거리를 확보했다.탑기어 편집장 잭 릭스는 “아이오닉 9은 최고의 기술력을 갖춘 차량”이라고 극찬하며 “현대차가 또 한번 디자인 감각과 유용한 아이디어를 잘 결합해냈다”고 강조했다.최고의 크로스오버 전기차로 선정된 EV3는 전기차의 대중화를 앞당기기 위해 기아가 야심차게 선보인 전용 전기차다.EV3는 유럽 WLTP 기준 1회 충전 거리 375마일(605km)로 우수한 주행거리를 제공하고 있으며 L
스웨덴 프리미엄 전기차 브랜드 폴스타가 '2025 브랜드 고객충성도 대상 소비자 조사'에서 전기차 부문 1위에 선정되며 3년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한국소비자포럼이 주최∙주관하는 브랜드 고객충성도 대상은 미국의 10대 조사∙컨설팅 기관 브랜드키와 공동 개발한 고객충성도 평가지수를 활용해 소비자의 브랜드 충성도를 측정하는 어워드다. 전기차 부문 조사는 최근 1년 이내 해당 브랜드 경험이 있는 고객 약 1천 명을 대상으로 지난 3월 17일부터 30일까지 온라인 및 일대일 전화설문 방식으로 진행됐다. 평가는 브랜드 신뢰와 애착, 재구매 및 타인 추천 의도, 브랜드 전환 의도 등 총 5가지 항목으로 구성됐으며, 소비자의 감정적·태도적 로열티를 측정해 브랜드에 대한 종합적인 충성도를 평가했다. 그 결과 폴스타는 종합 27.67점(35점 만점)을 획득하며 2025 브랜드 고객충성도 대상 전기차 부문 1위로 선정, 3년 연속 1위를 달성했다. 폴스타코리아는 이번 3년 연속 1위 수상을 기념해 고객 감사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폴스타 2 또는 폴스타 4를 보유한 기존 고객 중 마케팅 수신에 동의한 모든 고객에게 파인스테이 큐레이션 플랫폼 ‘스테이폴리오’의 숙박 할
글로벌 브랜드 쉐보레는 한정판 ACTIV 트림과 신규 외장 컬러를 적용한 2026년형 ‘트레일블레이저’를 새롭게 출시했다.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는 소형 SUV 시장을 대표하는 스테디 셀러 모델로, 쉐보레 특유의 탁월한 라이드 앤 핸들링 성능과 넉넉한 실내공간, 뛰어난 트렁크 활용성, 안정적인 주행 성능을 바탕으로, 도심과 교외를 자유롭게 넘나들며,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속에서 감각적인 일상을 완성하는 SUV다. 자동차 종주국인 북미 시장에서도 꾸준하게 호평을 받아온 트레일블레이저는 출시이후 지금까지 57만대 이상의 판매기록을 달성하며 소형 SUV시장에서 전통 강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감각적인 컬러로 상품성을 강화한 감성 SUV 2026년형 트레일블레이저는 세련된 감각과 개성을 중시하는 고객들을 위해 컬러 중심의 변화를 통해 가격변동 없이 상품 경쟁력을 강화했다. 쉐보레는 2024년형에 적용되어 큰 인기를 끌었던 ‘피스타치오 카키’ 컬러를 고객 요청에 힘입어 한정판 ACTIV 트림으로 다시 구성했다. 차량 전반에 피스타치오 카키 컬러를 적용해 일체감을 높이고, 블랙 컬러 아웃사이드 미러를 적용해 깔끔하고 모던한 인상을 완성한 것이 특징이다. 모카치노 베이지는
BMW 코리아가 13일 오후 3시 BMW 샵 온라인을 통해 창립 30주년 기념 5월 온라인 한정 에디션 5종을 출시한다. BMW 코리아는 올해 창립 30주년을 기념해 매달 각기 다른 콘셉트의 특별 한정 에디션을 선보이고 있는데 이달에는 고성능 컨버터블 모델 3종과 쿠페 및 세단 모델 각 1종 등 총 5종의 온라인 전용 한정 에디션을 선보인다. 5월 온라인 한정 에디션은 BMW 코리아의 온라인 판매 채널인 BMW 샵 온라인(https://shop.bmw.co.kr/)을 통해 판매한다. ▶BMW M4 컴페티션 M xDrive 컨버터블 초크 에디션 <BMW M4 컴페티션 M xDrive 컨버터블 초크 에디션> BMW M4 컴페티션 M xDrive 컨버터블 초크 에디션은 BMW M의 모터스포츠 노하우가 깃든 고성능 모델 M4 컴페티션 M xDrive 컨버터블에 BMW 인디비주얼 페인트 ‘초크’를 적용해 강력한 성능과 절제된 고급스러움이 조화를 이루는 한정 모델이다. 외관에는 은은한 광택의 앤트러사이트 실버 이펙트 소프트톱을 탑재해 우아한 스타일을 연출하며, 검은색 더블 스포크 단조 휠과 외장색의 대비를 통해 역동적인 감각을 강조했다. 트윈파워 터보 직렬
폭스바겐코리아가 6월 30일까지 약 두 달간 ‘폭스바겐 서비스 패키지 구매 특별 혜택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6월 말까지 진행되는 프로모션 기간 동안 ‘폭스바겐 서비스 패키지’를 구매한 고객에게는 ‘정품 와이퍼 블레이드 및 워셔액’ 묶음 상품을 5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한다. 해당 묶음 상품은 전면 와이퍼 블레이드와 워셔액으로 구성되며, 서비스 패키지 1개 구매 당 묶음 상품 1세트만 구매할 수 있다. ‘폭스바겐 서비스 패키지’는 고객의 차량 유지 관리 비용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차량 관리에 꼭 필요한 소모성 부품으로 구성된 상품으로 부품 및 공임을 5년간 가격 인상 없이 최대 3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하는 서비스다. 해당 패키지는 내연기관 모델 전용 상품(엔진오일 패키지, 필터 패키지, 브레이크 패키지, 브레이크 플러스 패키지, 타이밍벨트 패키지)과 전기차 모델 전용 상품(ID 퍼펙트 케어, ID 스마트 케어)으로 구성되어 있다. 장마철 전 수요가 높은 ‘와이퍼 블레이드와 워셔액’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서비스를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주행 환경을 준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된 이번 프로모션은 전국 폭스바겐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실시된다.
스웨덴의 프리미엄 전기차 브랜드 폴스타가 8일 경기도 수원시에 국내 최대 규모의 전시 공간인 ‘스페이스 수원’을 새롭게 열었다. 이는 ‘스페이스 광주’에 이어 일주일 만에 진행한 신규 오픈으로, 폴스타의 공격적인 네트워크 확장 전략을 뒷받침한다. 오픈 기념행사에는 이현기 폴스타코리아 네트워크 총괄 부장, 양현석 스페이스 수원 지점장, 그리고 차홍석 에이치모빌리티 네트워크 이사가 참석해 ‘안전벨트 해제 세레머니’를 함께 진행했다. 스페이스 수원은 스페이스 서울, 하남 스타필드, 부산, 광주, 그리고 핸드오버 대전과 제주에 이은 국내 일곱 번째 폴스타 리테일 거점이자, 경기 지역 내 두 번째 전시 공간이다. 총 1,138.66㎡ 규모의 부지에 마련된 스페이스 수원은 총 다섯 대의 폴스타 차량을 전시할 수 있는 쇼룸과 8면의 주차 공간을 갖춰 고객 편의를 높였다. 현장에는 폴스타 스페셜리스트가 상주해 차량 안내부터 온라인 구매 방법, 시승 신청까지 다양한 맞춤형 상담을 제공한다. 오픈을 기념해, 스페이스 수원은 5월 8일부터 25일까지 총 18일간 케이터링 서비스를 제공하며, 5월 내 현장 계약 후 출고를 완료한 고객에게는 폴스타 2 및 폴스타 4 차량에 적용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