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그룹 코리아(대표: 김효준)의 공식 딜러인 바바리안모터스가24일 '스타필드 고양'에 BMW/MINI 시티 라운지를 오픈한다. 스타필드 고양 BMW/MINI 시티 라운지는 다양한 멀티미디어를 통해 BMW와 MINI의 브랜드를 경험할 수 있는 브랜드 특화 전시장으로, 국내에는 하남 스타필드에 이어 두번째로 선보이는 신개념 전시장이다. 총 면적은 700.72㎡로 BMW 6대, MINI 4대의 모델과 라이프스타일 제품이 함께 전시되며, MINI의 고성능 서브 브랜드인 JCW 존에는 뉴 MINI JCW 모델이 2대 특별 전시됐다. BMW의 플래그십 모델인 7시리즈용 전용 라운지에서는 VIP 고객들을 위한 상담이 가능하다. ▶스타필드 고양 BMW/MINI 시티라운지 -주소: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고양대로 1955 스타필드 -대표번호: BMW 02-6958-7501 / MINI 02-6932-4600 -영업시간: 평일 및 공휴일 10:00~22:00
제네시스 G90과 기아자동차 스포티지가 미국에서 '이상적인 차'로 뽑혔다. 24일 현대자동차그룹에 따르면 미국 자동차 전문 컨설팅업체인 오토퍼시픽의 '2017 이상적인 차'(IVA) 평가에서 G90과 스포티지가 차급별 1위에 올랐다. 총 23개 차급별로 진행된 이번 평가에서 G90은 고급차 부문, 스포티지는 콤팩트 크로스오버 스포츠유틸리티차(SUV) 부분에서 각각 최고 모델로 선정됐다. 오토퍼시픽 평가는 2016년형·2017년형 신차를 구매한 소비자 약 5만4천명을 대상으로 차량 외관, 실내공간, 적재공간, 운전석 편의성, 동력성능 등 15개 항목에 대해 이뤄졌다. 고객이 생각하는 이상적인 차의 기준에 본인의 구매 차량이 얼마나 부합하는가를 점수로 매겼다. 세부 항목 중 G90은 외관, 실내공간 안전성 항목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았다. G90과 스포티지는 지난 6월 오토퍼시픽이 발표한 '2017 차량 만족도 조사'에서도 고급차와 콤팩트 크로스오버 SUV 부문에서 각각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제네시스 G90> <기아차 스포티지>
화물차를 캠핑카로 불법 개조한 제작업자와 차주가 무더기로 경찰에 적발됐다. 부산경찰청은 자동차 관리법 위반 혐의로 권모(47) 씨 등 제작업자 3명과 이들에게 화물차 개조를 의뢰한 김모(48·여) 씨 등 차주 60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24일 밝혔다. <캠핑카로 불법개조된 화물차> 권씨 등 3명은 최근 3년여간 화물차 적재함에 캠핑장비 구조물인 캠퍼를 얹어주는 방법으로 대당 평균 3천만원을 받고 화물차 60대를 불법 개조한 혐의를 받고 있다. 개조는 경기도 안성, 경남 김해와 양산 등의 3개 업체에서 진행됐고 업자들은 개조비용으로 모두 18억원을 챙겼다. 김씨 등 차주들은 관할 지자체의 승인 없이 차량 개조를 의뢰하고 불법개조한 차량을 운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차주들은 자동차 정기검사에 앞서 업체에 찾아가거나 본인이 직접 캠퍼를 내려 정기검사를 받고 그 이후에 다시 캠퍼를 올리는 방법으로 정기검사를 통과했다. <화물차 캠핑카 불법개조 작업장> 2014년 6월 '자동차 튜닝산업 진흥대책'에 따라 승합차 튜닝 규제는 다소 완화됐지만 화물차 캠핑카 튜닝은 시설과 안전성 등에 기준이 없어 모두 불법이다. 경찰 관계자는 "화물차 적재공간에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가 22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서5인승 중형 SUV'레인지로버 벨라'의 신상을공개했다. 이 차는 다음 달 18일부터 국내 고객에게인도된다. 레인지로버 벨라의 외관 디자인은 선을 최소한으로 줄여 단순함과 우아함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2.8m의 긴 휠 베이스, 쿠페형 루프라인, 짧은 프런트 오버행(앞차축에서 차량 끝단)이 적용됐고 브랜드 최초로 선보이는 슬림한 디자인의 '매트릭스 LED 헤드라이트'가 장착됐다. 프런트 그릴은 기존 랜드로버 모델과는 다른 모양으로 제작됐다. 이 디자인은 레인지로버의 향후 라인업에도 적용될 예정이다. 이밖에 시속 8㎞ 이상 주행 시 자동으로 도어 핸들이 숨겨지는 '자동 전개식 플러시 도어 핸들'이 처음 장착돼 공기 저항을 줄였다. 차량 내부에는 신형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인 '인컨트롤 터치 프로 듀오'가 탑재돼 버튼 수를 최소로 줄이고 터치스크린으로만 작동하도록 했다. 앞좌석의 암레스트(팔걸이)는 분할형이어서 운전석과 조수석에서 따로 조정할 수 있고, 뒷좌석을 접으면 최대 1천731ℓ의 적재 공간이 확보된다. 레인지로버 벨라의 파워트레인은 2ℓ 4기통 디젤 엔진(D240 S·D240 SE·D240 R-다이내믹 SE
SK엔카닷컴(대표: 김상범)은중고차 매물의 평균 판매 기간이 국산차는 기아차 레이, 수입차는 벤츠 E-클래스가 가장 빨리 팔린 모델로 나타났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SK엔카 홈페이지에서 최근 두 달 동안 국산차 100대 이상, 수입차 50대 이상 판매 완료된 모델의 평균 판매 기간을 조사한 결과이다. SK엔카 가장 빨리 팔린 국산 중고차 순위 순위 브랜드 모델 연식 평균판매기간 ( 일 ) 1 기아자동차 레이 2016 16.37 2 기아자동차 올 뉴 쏘렌토 2016 17.89 3 기아자동차 올 뉴 모닝 2012 18.12 ( 집계기간 : 2017 년 6 월 16 일 ~ 8 월 15 일 ) SK엔카 가장 빨리 팔린 수입 중고차 순위 순위 브랜드 모델 연식 평균판매기간 ( 일 ) 1 벤츠 E- 클래스 W213 2017 13.22 2 폭스바겐 뉴 티구안 2014 18.36 3 폭스바겐 뉴 티구안 2015 18.78 ( 집계기간 : 2017 년 6 월 16 일 ~ 8 월 15 일 ) 국산 중고차에서는 기아자동차 레이 2016년식이 평균 판매 기간 16.37일을 기록하여 가장 빨리 팔리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기아자동차의 올 뉴 쏘렌토와 올 뉴 모닝이 각각
중국의 SUV 제조업체 창청(長城·그레이트월)자동차가 오프로드 차량의 대명사인 지프브랜드 인수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창청자동차는 지프(Jeep) 브랜드를 사들이기 위해 미국 자동차 업체 피아트 크라이슬러(FCA)에 접촉했다고 미국 자동차 전문매체 오토모티브뉴스가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왕펑잉 창청자동차 사장도 이메일을 통해 자사가 지프를 사들일 의사가 있으며 협상을 위해 FCA와 연락 중이라고 밝혔다. 만약 FCA러가 인수 협상에 응한다면 우선 자사 포트폴리오 가운데 가장 가치 있는 브랜드로 평가받는 지프를 따로 떼어내야 한다. 앞서 FCA는 자사 브랜드인 알파 로메오와 마세라티를 분사하는 방안은 고려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지프 브랜드 인수 타진과 관련해 피아트 크라이슬러는 답변을 거부했다. 영국 일간 파이낸셜타임스(FT)도 창청자동차가 FCA 인수에 관심을 표명했다고 보도했다. FT는 창청자동차 대변인이 자사에 "우리는 FCA 인수 관심과 의사가 늘 있었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FT는 FCA가 전기차와 자율주행차 개발비를 줄이기 위해 인수자를 찾고 있다면서앞서 세르조 마르키온네 FCA 최고경영자(CEO)가 미국 제너럴모터스(GM)와 독일 폭스
고속도로를 운행하는차량 중 약 5% 가타이어 펑크 상태이며 운전자가 이를 모르고 운행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금호타이어는 올 여름에 ▲화성 휴게소 ▲여주 휴게소 ▲군산 휴게소 ▲함안 휴게소 등에서 차량 총 2,333대를 대상으로 타이어 안전점검을 하고 이 중 109대 차량의 타이어 펑크를 무상 수리했다고 밝혔다. 이는 운행 차량의 4.7% 에 해당하는 적지 않은 수치이며 화성휴게소의 경우 무려 6.7% 차량의 타이어가 펑크 난 상태였다고 밝혔다. 특히 해당 차량의 운전자들은 타이어가 펑크인 상태를 모르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펑크는 주행 중 타이어 저공기압 상태를 유발하여 과다한 열 발생에 의해 타이어의 층이 분리되거나 차량이 주저 앉게 되어 자칫 대형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기에 평소에 각별한 주의가 요망된다. 금호타이어 관계자는 "펑크에 의한 저공기압 상태로 주행시 평소와 다른 차량 쏠림 혹은 떨림으로 운전자가 인지할 수 있으므로 타이어 상태가 의심될 때에는 타이어를 종합적으로 점검할 수 있는 타이어 전문 매장을 즉각 방문하여 점검 받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 금호타이어 2017년 휴가철 고속도로 무상 안전점검 결과 中 (단위:대수) 구
일본 상용차 제조업체인 이스즈의 중형 트럭이국내 시장 진출을 준비중이다. 수입업체인 큐로모터스(대표: 김석주)는 이스즈 측과국내 수입 및 판매에 관한 계약을 체결하고 제반 사항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국내 시장에 처음 선보이는 제품으로는 이스즈의 대표적인 3.5톤급 중형 트럭인 엘프(ELF) 모델이 검토되고 있으며, 추후 제품 라인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스즈는 1937년 설립된 일본의 자동차 제조업체로 상용차, 디젤 엔진 및 픽업 트럭을 생산한다. 특히 상용차 라인업은 뛰어난 경제성과 내구성을 바탕으로 일본, 홍콩, 북미는 물론 중남미 시장에서 제품력을 인정받아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다. 큐로모터스는 큐로그룹의 계열사로, 수입 자동차 및 부품을 국내에 유통한다.
레이노 윈도우 필름은프리미엄 윈도우 필름 '크로마' 시리즈를 출시했다. 크로마 시리즈 필름은 나노 카본 기술과 최고급 스퍼터 기술이 결합된 3 ply의 멀티-레이어링 윈도우 필름 기술로 최고 수준의 열차단 성능을 제공한다. 크로마 시리즈는 스퍼터 필름의 내∙외부에 나노 카본 코팅 레이어 결합으로 내∙외부 반사율을 조절해 실내 투과 및 실내 반사까지 조정해 실내 눈부심이 없도록 한것이 특징이다. 특히 필름의 변색 및 색 바램이 없어 영구적 사용이 가능하다. 크로마 시리즈의 시공 가격은 제품 및 차종별에 따라 ▲크로마 9 시리즈는 전면유리 400,000원~ 500,000원, 측후면 유리 550,000원~ 670,000원이며, ▲크로마 7시리즈의 경우 전면유리 260,000~ 340,000원, 측후면 유리 340,000~ 420,000원이다.
지난해 배기가스 조작으로 사실상 판매가 중단된 폭스바겐 SUV 티구안이 연내 판매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20일 환경부에 따르면 국립환경과학원 교통환경연구소는 최근 티구안의 배기가스 확인 검증에서 '적합' 판정을 내렸다. 이로써 티구안은 최종 인증까지 기술 검토 과정만 남은 단계다. 교통환경연구소 관계자는 "기술 검토란 환경부 고시에 맞춰 서류가 적절하게 제출됐는지만 확인하면 되는 과정"이라며 "기술 검토만 끝나면 최종 인증된다"고 설명했다. 앞서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는 지난달 중순께 티구안 2.0 TDI와 티구안 올스페이스 2.0 TDI에 대한 배기가스 인증 요청서를 국립환경과학원에 제출했다. 당시 환경부는 한 차례 문제가 있었던 만큼 인증 평가를 이전보다 더 엄격하게 하겠다는 방침을 세웠다. 이에 국립환경과학원은 티구안의 배기가스 검사에서 실제 도로주행을 거치는 등 종전보다 훨씬 강화된 평가방법을 썼다. 교통환경연구소 관계자는 "이전에 배기가스를 조작한 혐의가 있어 더 꼼꼼하게 검증하기 위해 실제 도로주행을 통해 다양한 시험평가를 했다"고 말했다. 보통 실내 실험실에서는 운전 패턴이 제한된 상황에서 검사하지만, 이번에는 고속도로를 달리며 급가속·급감속
푸조의 공식 수입원인 한불모터스는 18일부터 31일 까지 2주간 스타필드 하남에서 ‘New SUV 푸조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이번 ‘New SUV 푸조 팝업스토어’는 기존의 베스트 셀링 모델 2008 SUV와New 푸조 3008 SUV,하반기 출시 예정인 플래그십 New 푸조 5008 SUV 등 SUV 중심으로 라인업이 전시된다. New SUV 푸조 팝업스토어는 스타필드 하남 1층 몰리스아트리움에 위치해 있으며, 10시부터 22시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전시 모델은 2대로 푸조 2008 SUV와 New 푸조 3008 SUV이다. 라운지 내에 별도의 상담존을 마련, 영업사원으로부터 친절한 상담을 받아 볼 수 있다. 시승을 원하는 고객들에게는 야외 주차장에서 직접 시승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또한, New 푸조 3008 SUV의 2세대 아이-콕핏 인테리어 시스템과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 등과 같은 다양한 기술들을 VR을 통해 간접 경험할 수 있는 VR 체험관도 마련되어 있다.
현대자동차는 18일부터 9월 3일까지 자율주행,친환경 배터리 전문가, 제네시스 마케팅, 전략지원분야의 경력직원을 선발한다. 지원자격은 4년제 정규대학 이상 졸업자로, 지원분야 관련 경력을 보유하고 있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고, 영어에 능통한 지원자는 우대된다. 지원 접수는 현대자동차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되고 서류전형, 면접전형, 신체검사를 거쳐 최종 합격자가 선발된다. 현대자동차는 채용 홈페이지와 개인 이메일(e-mail)을 통해 각 전형별 합격 여부를 안내할 예정이다.
한국지엠은17일,카허 카젬 GM인도사장이 오는 9월1일부로 한국지엠 사장 겸CEO에 선임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카젬 사장은 “한국지엠을 이끌게 돼 무척 기대되며,회사의 수장으로서 사내외 관계자들과 함께 회사의 수익성을 개선해 사업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하는 데 집중해 나갈 것”이라며,“한국시장에서 강력한 입지를 확보한 쉐보레 브랜드를 바탕으로 고객을 최우선으로 삼고 성장을 지속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카젬 사장은1995년GM호주에 입사 후, GM홀덴생산 부문에서 여러 핵심 직책을 맡았다. 2009년에는GM태국및 아세안지역 생산 및 품질 부사장을 역임했으며2012년, GM우즈베키스탄사장에 선임됐다. <카허 카젬 사장>
캐딜락이 서울 강북권역 및 충청남도 천안에서 캐딜락 판매 및 서비스를 담당할 신규 딜러를 모집한다. 캐딜락은 올해 상반기 판매 실적 총 823대를 기록해 최대 반기 실적을 달성하는 등 최근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가고있는데 따른 것이다. 이번 신규 모집 대상지인 서울 강북권 및 충청남도 천안권역의 캐딜락 전시장은 증가하는 고객 수요에 맞춰 최적의 입지에 위치할 예정이며,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를 동시에 운영해 고객 편의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지엠코리아 김영식 캐딜락 총괄 사장은 “최근 캐딜락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는데 발맞춰 적극적인 딜러 네트워크 확장에 나설 것”이라며, “양적 성장을 넘어 ‘고객만족’이라는 핵심 가치를 기반으로 고객들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캐딜락은 올해 초대형 프리미엄 SUV 시장에서 새로운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에스컬레이드를 출시했으며, 지난해에는 플래그십 세단 CT6, 도심형 럭셔리 SUV XT5와 함께 고성능 세단 ATS-V 및 CTS-V를출시했다. 오는 9월 CT6에 다운사이징 엔진을 탑재한 CT62.0 터보 모델을 새로 출시할예정이다.
앞으로 충전기를 설치할만한 공용공간만 있으면 누구나 전기차 완속 충전기 설치를 신청할 수 있다. 환경부는 '전기차 충전 인프라 설치·운영 지침'을 개정해 오는 18일부터 공용 완속 충전기 설치를 대폭 확대한다고 17일 밝혔다. 완속 충전기 설치는 그동안 주차면 100면 이상인 공동주택·사업장 등으로 제한돼왔으며 올 상반기 기준 전국의 완속 충전시설은 1천606대에 이른다. 하지만 이번 지침 개정으로 공용 충전기 설치공간이 있고 관리인력이 있으면 설치 신청을 할 수 있다. 신청은 전기차 충전소 홈페이지(www.ev.or.kr)에서 하면 된다. 이형섭 환경부 청정대기기획과장은 "충전기 설치 신청이 얼마나 들어올지는 미지수지만, 현재 완속 충전기 9천 대를 설치할 예산이 확보돼있다"고 말했다. 실제로 환경부는 전기차 공공 충전기를 고속도로 휴게소와 공공기관 주차장 등에서 급속 충전기 위주로 설치해왔다. 하지만 급속 충전의 필요성이 적으면서 주차 중 충전도 가능한 숙박시설·대형마트·면사무소·주민센터·복지회관·공원 등 상업·복지시설에는 완속 충전기를 설치해 충전 여건을 개선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주로 주택이나 아파트 등에 설치될 완속충전기는 완전 방전에서 완전 충
BYD코리아가 경기도 안성에 ‘BYD Auto 스타필드 안성 전시장’을 신규 오픈했다고 밝혔다. BYDAuto 스타필드 안성 전시장은 스타필드 안성 2층에 위치했으며, 총 면적 약 45평 규모에 3대의 차량을 전시할 수 있다. 전시장 운영은 BYD코리아 공식 딜러사 DT네트웍스가 담당한다. 경기도 안성은 중부고속도로와 평택제천고속도로가 교차하는 교통 요충지이자 평택, 천안, 오산 등과 연결되는 경기 남부 생활권 중심지다. 스타필드 안성 역시 이러한 지역적 특색을 기반으로 쇼핑 중심지이자 가족 단위 방문이 활발한 지역 상권의 중심축으로 자리잡고 있다. BYD코리아는 스타필드와 같은 복합 쇼핑몰에 전시장을 입점시켜 일상의 소비 동선 안에서 브랜드 인지도를 자연스럽게 높이는 동시에 전기차를 이동수단을 넘어서는 새로운 라이프스타일로 제안하고 있다. DT네트웍스 권혁민 대표이사는 “스타필드 안성은 가족 중심 쇼핑 수요가 높고 유동 인구가 풍부한 만큼, BYD 브랜드가 가진 친환경 가치와 기술력이 많은 소비자에게 자연스럽게 다가갈 수 있을 것”이라며 “많은 고객이 일상 가까이에서 전기차를 직접 보고, 느낄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B
현대차가 대표 소형 트럭 포터의 연식 변경 모델인 ‘2026 포터 II(LPG/일렉트릭 모델)’를 16일 출시했다.2026 포터 II는 개선된 전방 카메라를 적용하고 고객 편의성을 높이는 다양한 사양을 반영해 우수한 상품 경쟁력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현대차는 2026 포터 II에 성능을 높인 전방 카메라를 장착해 안전성을 한층 더 강화했다.2026 포터 II에 탑재된 전방 카메라는 넓어진 화각을 통해 전방 장애물 인식 기능이 개선됐으며 차선과 차량을 인식하는 성능도 향상됐다.이를 통해 현대차는 2026 포터 II의 전방 충돌방지 보조 기능에서 인식 대상을 자전거 탑승자까지 확대했으며, 일렉트릭 모델은 도로 경계 인식 및 대응까지 가능하도록 기능을 더욱 개선했다.현대차는 2026 포터 II LPG 모델에 고객 선호도가 높은 편의 및 인포테인먼트 사양을 트림별로 기본화 했다.기존 상위 트림에 장착됐던 운전석 통풍시트를 전체 트림에 기본으로 적용했으며, 최상위 트림에만 탑재됐던 ▲USB 충전기 ▲8인치 디스플레이 오디오 ▲후방 모니터를 모던 트림에 기본화해 고객 만족도를 높였다.아울러 프리미엄 트림에 내비게이션 패키지 품목이던 ▲10.25인치 내비게이션 ▲내비게이
비대면 직영인증중고차 플랫폼 리본카가 12월 10일부터 22일까지 최대 880만원의 중고차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2025 'Good Bye 연말 감사제’ 타임딜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오는 22일까지 단 13일간 운영된다. 대상 차량은 총 140여 대로, 이 가운데 프리미엄 플래그십 세단인 벤츠 S클래스는 최대 880만원 할인돼 합리적인 조건에 구매할 수 있다. 타임딜 차량을 온라인으로 구매 완료한 고객 중 선착순 10명에게 신세계 상품권 20만원을 추가로 증정하는 혜택도 마련했다. 이 외에도 각기 다른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인기 차량을 특별 할인해 연말 차량 구매를 고민하는 고객에게 폭넓은 선택지를 제시한다. 첫 차를 준비하는 사회 초년생에게 인기 있는 현대 아반떼, 실용성과 공간을 중시하는 신혼부부에게 적합한 기아 스포티지, 안락한 주행감을 원하는 중장년층이 많이 찾는 제네시스 G80 등이 대표적으로 포함된다.
현대차의 첫 전동화 플래그십 SUV 아이오닉 9이 독일 유력 자동차 전문지 '아우토 자이퉁'이 최근 실시한 전동화 SUV 비교 평가에서 BMW, 볼보, 폴스타의 경쟁 모델을 제치며 우수성을 입증했다.아우토 자이퉁은 아이오닉 9을 비롯해 BMW ‘iX’, 볼보 ‘EX90’, 폴스타 ‘폴스타 3’ 4개 모델을 ▲차체 ▲주행 편의 ▲파워트레인 ▲역동적 주행 성능 ▲친환경·경제성의 5가지 항목으로 평가했다.이 평가에서 아이오닉 9은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에 기반한 동급 최고 수준의 실내 공간을 높게 평가받았다.아우토 자이퉁은 아이오닉 9이 “여섯 명이 탑승해도 여유롭게 이동할 수 있는 차”라며 비교 대상 모델보다 넓고 쾌적한 실내에 높은 점수를 줬다.또 2열 시트의 레그 레스트를 전동식으로 조절할 수 있고, 3열 시트는 전자식 스위치로 접을 수 있으며, 적재 공간도 경쟁 모델 대비 압도적이라는 평가로 아이오닉 9의 편리한 공간 활용성을 칭찬했다.아우토 자이퉁은 아이오닉 9에 커넥티비티 사양이 대거 탑재됐다며 적절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의 위치, 신속한 반응 속도, 이해하기 쉽도록 논리적으로 구성된 메뉴, 무선 안드로이드 오토/애플 카플레이를 통해 차량에 콘텐츠
스텔란티스코리아가 인천 지역에 지프와 푸조를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스텔란티스 브랜드 하우스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를 공식 개장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공식 출범으로 지프와 푸조 고객은 차량 구매부터 서비스까지 한층 강화된 통합 고객 경험을 제공받게 됐다. 에펠오토가 운영하는 SBH 인천 전시장은 인천광역시 남동구 인주대로 687(구월동)에 위치한 연면적 984㎡, 지상 3층 규모의 시설로 구성됐다. SBH로 새단장을 마친 전시장 1층에는 최대 3대의 차량을 전시할 수 있는 지프 전시 공간이, 2층에는 최대 5대의 차량을 전시하는 푸조 전시장이 마련됐다. 3층은 운영을 위한 오피스 공간으로 활용된다. 함께 운영을 시작한 SBH 인천 서비스센터는 인천광역시 중구 서해대로94번길 13(신흥동)에 위치한다. 대지 2,001㎡, 연면적 1,391㎡ 규모로, 워크베이를 기존 7개에서 9개로 확장해 정비 효율성을 높였다. 또한 일반 정비뿐 아니라 사고 수리까지 가능한 1급 판금·도장 시설을 갖춰 월 최대 일반수리 1,100대, 판금·도장 60대 처리 역량을 확보했다. 송도 및 인천 도심 접근성이 우수한 입지와 확장된 서비스 역량을 기반으로 두 브랜드 고객들은
기아는 10일 월드프리미어 영상을 통해 ‘디 올 뉴 셀토스’를 처음으로 공개했다. 셀토스는 기아 글로벌 SUV 라인업의 핵심 모델로 대담하고 진보적인 브랜드 정체성을 가장 잘 보여주며 지속가능한 모빌리티 솔루션을 만들어 가겠다는 기아의 의지가 담긴 차량이다.이번 셀토스는 1세대 모델 이후 6년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2세대 모델이며 뛰어난 디자인과 실용적인 상품성, 신규 라인업인 하이브리드 모델을 갖추고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모빌리티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송호성 기아 사장은 “셀토스는 언제나 동급 최고의 가치를 제공해왔으며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모델 역시 고객들의 니즈를 충족시킬 돋보이는 디자인과 상품성으로 명성을 이어갈 것”이라며 “셀토스를 통해 글로벌 SUV 시장에서 존재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통 SUV에 세련미 더한 독보적인 외장 디자인 완성셀토스는 기아 디자인 철학인 ‘오퍼짓 유나이티드(상반된 개념의 창의적 융합)’를 바탕으로 정통 SUV의 단단한 스타일에 미래지향적인 이미지를 더해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낸다.전면부는 강인하고 와이드한 이미지를 강조한 라디에이터 그릴이 램프와 일체화된 수직의 그릴 패턴과 조화를 이루며 역동적인
금호타이어는 9일 전남도와 함평군과 함평신공장 건설에 대한 투자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금호타이어(대표이사 정일택)가 지난 5월 화재사고의 아픔을 딛고 함평신공장 건설에 나섰는데 오는 2027년까지 연간 530만본 생산 규모의 공장을 건설하고 2028년부터 본 가동에 나설 계획이다. 이날 오후 전남도청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김영록 도지사와 이상익 함평군수, 정일택 금호타이어 대표이사, 임완주 경영기획본부장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협약 내용에 따라 전남도와 함평군은 금호타이어의 성공적인 투자를 위해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금호타이어 함평신공장은 전남 제조업 혁신을 이끌 미래차 핵심부품 생산기지가 될 것이다”며 “기업의 성공적인 안착과 성장을 위해 전방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함평신공장이 차질 없이 완공·가동될 수 있도록 인허가 지원, 근로·정주환경 개선 등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금호타이어와 긴밀한 소통 체계를 유지하며 기업과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상생 모델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정일택 금호타이어 대표이사는 “함평신공장 건설은 금호타이어가 미래 모빌리티 시장을 선도하기 위해
국내 최대 직영중고차 플랫폼 기업 K Car(케이카)가 연말 맞이 이벤트 ‘메리 케이카 데이’를 12월 한달간 열고, 다양한 혜택과 경품을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먼저 겨울철 차량 문제에 대한 우려를 낮추기 위해 기획전 차량을 구매하는 고객 대상으로 품질 보증 연장 서비스 ‘케이카 워런티(KW)’를 무상 제공한다. ‘KW6 무료기획전’ 차량 구매자는 180일 동안 최대 1,000만원 보증수리 혜택을, ‘KW3 무료기획전’ 차량 구매자는 90일 동안 최대 500만원의 보증수리 혜택을 제공한다.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에 열리는 ‘위클리 특가’ 기획전에서는 최대 400만원의 할인을 제공하며, 신규 등록 차량을 배송비 없이 구매할 수 있는 ‘홈서비스 타임딜’ 대상 차량도 확대해 운영할 계획이다. ‘K Car 렌트’ 기획전을 통해 차량을 계약하는 고객에게 ‘주유권 10만원’을 증정한다. 또한 누구나 참여 가능한 고객 감사 이벤트도 진행된다. 케이카 어플리케이션 내 ‘마이카’에 보유 차량을 등록하고 혜택 수신에 동의하면 추첨을 통해 5,000명에게 메가커피 ‘HOT 아메리카노’ 쿠폰이 제공된다. 이번 ‘메리 케이카 데이’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