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슈퍼카 브랜드 페라리가 브랜드 출범 70주년을 기념하는 국내 고객 행사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페라리는 지난 주 서울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국내 고객들을 초청, 페라리가 달려온 역사를 돌아보고, 70년 동안 쌓아온 브랜드 문화와 가치를 공유하며,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70주년 기념 아이콘 라페라리 아페르타를 공개, 페라리의 역사적 순간을 연대기로 정리한 사진 전시, 멀티미디어 파사드 퍼포먼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되었다. 라페라리 아페르타는 이날번에 국내에서 처음으로 실물이 공개됐으며, 전통미가 돋보이는 한옥 양식 건축물 위에 페라리가 이끌어온 최첨단 기술의 현대적 이미지가 조화롭게 투영되어 화려하면서도 독특한 영상미로 눈길을 끌었다. 9월 19일과 20일 양일에는 페라리의 고객들이 자신의 페라리로 제주도를 주행하는 특별 랠리 행사가 열려 풍차 해안도로, 산굼부리, 섭지코지 등 제주도의 수려한 자연을 배경으로 환상적인 드라이브 코스를 수십 대의 페라리가 함께 달리는 장관을 연출했다. 이 행사의 참가비 전액은 아동복지를 위한 기관에 기부함으로써 더욱 뜻 깊은 자리가 되었다.
기아자동차가 올해 국내에서 판매한 승용차 중 레저용차량(RV)의 비중이 절반을 넘어섰다. 이런 추세라면 11년 만에 처음으로 기아차의 연간 RV 판매 비중이 세단을 추월할 것으로 전망된다. 기아차는 올해 들어 8월까지 국내에서 SUV(스포츠유틸리티차량)와 미니밴을 합한 RV를 총 15만3천255대 팔았다. 이는 승용차 전체 판매량 29만6천280대의 51.7%에 해당한다. 같은 기간 세단은 총 14만3천25대 판매돼 48.3%의 비중을 기록했다. 기아차는 IMF 이후인 1999년부터 2005년까지 RV가 50∼60%대 비중을 유지하며 강세를 보였다. 그러다 2006년 로체 이노베이션이 출시돼 인기를 끌자 그해 세단(53.6%)이 RV(46.4%)보다 잘 팔리기 시작했다. 여기에 K5(2010년)가 가세하면서 세단은 지난해까지 10년 동안 연간 판매량에서 RV를 앞섰다. 2012년 29.4%까지 판매 비중이 떨어졌던 RV는 이후 레저 붐을 타고 상승세를 이어오다 2015년(46.4%) 40%대를 회복했다. 작년에는 49.7%까지 뛰어올랐다. 기아차 관계자는 "지난해 카니발 및 쏘렌토 신형 모델과 니로 하이브리드가 출시돼 인기를 끈 데다 올해 들어 스토닉이 가세
아우디 코리아는차량 유지관리 프로그램인 ‘아우디 서비스 쿠폰 패키지’를 새롭게 구성하여 출시한다고 밝혔다. ‘아우디 서비스 쿠폰 패키지’는, 아이템을 중심으로 구성했던 과거 패키지를 개선하여 매 6만km 마다 필수로 정비 및 교환해야 하는 엔진오일, 애드블루 및 각종 필터류와 브레이크 관련 소모품 교환 등 차량의 주행거리에 따른 서비스들로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아우디 서비스 쿠폰 패키지’는 ‘스탠다드 패키지’, ‘프리미엄 패키지’, ‘브레이크 패키지’, ‘컴팩트 패키지’ 의 네 가지 종류로 출시된다. ‘스탠다드 패키지’는 매 30,000km마다 그리고 ‘프리미엄 패키지’는 매 60,000km마다 점검 및 교체가 필요한 필수 부품에 대한 유지·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브레이크 패키지’는 안정된 제동성능을 위한 브레이크 구성품 및 브레이크 오일 교환 서비스를 제공하며 ‘컴팩트 패키지’는 ‘카 서비스 플러스’가 기본으로 제공되지 않는 아우디 A1, A3 오너들의 초기 차량 유지·관리에 최적화된 서비스로 구성되어있다. ‘아우디 서비스 쿠폰 패키지’를 이용할 경우 개별 소모품 교환 및 점검을 통한 유지·관리 비용 대비 약 20% 가량 할인된 비용으로 서비스를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가 판매·마케팅 전문인 신임사장을 선임했다.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는 이달 1일부로 르네 코네베아그 전 아우디 홍콩·마카오 총괄사장을 그룹 총괄사장에 임명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자리는 전임자인 요하네스 타머 전 총괄사장이 임기 만료(7월 31일)를 앞둔 6월 초 출장 목적으로 독일로 출국한 뒤 석 달 가까이 공석이었다. 타머 전 사장은 배출가스 조작 사태로 기소된 상태이나 건강을 이유로 귀국하지 않고 재판에도 출석하지 않고 있다.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에 따르면 르네 코네베아그 신임 그룹 총괄사장은 2000년부터 아우디에 합류해 중국과 중동에서 브랜드 전략 및 혁신, 판매, 마케팅, 신규사업 개발 등을 두루 경험했다. 코네베아그 사장은 "중요한 시기에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를 맡게 돼 임무가 막중하다"며 "조직의 안정과 투명성을 제고하고 책임 있는 자세로 고객 신뢰와 자신감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는 2인 총괄사장 체제로 운영된다. 올 2월 선임된 마커스 헬만 공동 그룹 총괄사장은 국내 인증, 법률, 규제, 대관 업무를 책임진다. <르네 코네베아그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그룹 총괄사장>
르노삼성자동차는 대표노조인 르노삼성자동차노동조합이 22일 실시한 올해 임금협상안에 대한 찬반투표 결과, 57.8% 찬성으로 협상을 최종 타결 했다고 밝혔다. 르노삼성자동차 노사 양측은 지난달 29일 기본급 62,400원 인상, 경영 성과 격려금 400만원, 무분규 타결 격려금 150만원, 우리사주 보상금 50만원, 생산성 격려금 200% 지급 등을 골자로 하는 합의안을 도출했으나 1차 조합원 찬반 투표에서 58%로 부결된 바 있다. 노사는 추석상여(20만원) 추가와 복리후생 개선 등을 통해 2차 합의안을 19일 도출하였고 22일 총 2,226명의 직원들이 참여한 2차 찬반 투표에서 57.8% 찬성으로 최종 타결됐다. 이로써, 3년 연속 무분규로 르노삼성자동차의 임금협상은 모두 마무리됐다. [2017년 르노삼성 임금협상 합의 내용] 1. 2017년 기본급 62,400원 인상 2. 경영성과 격려금 400만원 3. 무분규 타결 격려금 150만원 4. 우리사주 보상금 50만원 5. 생산성 격려금(PI) 150% 지급, 2017년 경영 목표 달성 시 50% 추가 지급 6. 라인수당: 등급별 1만원 인상 7. 추석특별 선물비 20만원과 복리시설 증설
르노삼성자동차는 중형 SUV QM6의 글로벌 판매 모델인 꼴레오스가 유럽의 신차 안전성 평가(Euro NCAP)에서 최고 등급인 별 5개(★★★★★)를 획득했다고 22일 밝혔다. 꼴레오스는▲성인 탑승자 보호 90%(34.5점), ▲어린이 탑승자 보호 79%(38.9점), ▲보행자 보호 63%(26.1점) 및 안전 보조 장치 75%(9.1점)로 별 5개를 획득, 가장 높은 안전 등급을 받았다. 이에 앞서 국내 판매 모델인 QM6도 지난 해 말 국토교통부가 실시한 2016 KNCAP에서 최고 안전 등급인 1등급을 획득한 바 있다. QM6와 꼴레오스는 엔진 프레임에 초고탄성 강철 및 탑승객 보호 셀에 고장력강판을 적용하고, 다양한 첨단 드라이빙 안전시스템(ADAS) 기술을 탑재해 안전성을 높였다. QM6와 꼴레오스의 첨단 드라이빙 안전시스템은 차량 스스로 충돌을 예방하거나 충돌 속도를 낮춰주는 긴급제동 시스템(AEBS)을 비롯해 차선이탈 경보시스템(LDW), 전방추돌 경보시스템(FCW), 오토매틱 하이빔(AHL)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QM6는 국내에서 KNCAP 1등급 획득 외에 보험개발원이 실시한 세계자동차 수리기술 연구위원회(RCAR) 테스트에서도 20
출시전부터 주목을 끌었던 제네시스 'G70' 가 출시이후 기대 값을 톡톡히 하고 있다. 현대자동차의 고급브랜드 '제네시스'는 지난 20일 출시된 중형 세단 G70 판매 계약이 하루 만에 2천100건 이뤄졌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G70의 올해 판매목표 5천 대의 40%가 넘고, 벤츠 C클래스 등 같은 세그먼트(세부시장) 내 독일 브랜드 경쟁차들의 지난해 월평균 판매 대수의 3배에 이른다는 게 제네시스 관계자의 설명이다. 제네시스 관계자는 "사전계약 없이 본 계약 첫날 하루 만에 거둔 실적으로는 놀라운 결과"라며 "G70만의 고급스러움과 우수한 상품성을 고객들이 한눈에 알아본 것"이라고 설명했다. G70은 지난 18일 이후 주요 판매 거점을 중심으로 순차 전시되고 있다. 이달 4~20일까지 진행한 사전 시승예약 이벤트에는 1만 명의 고객이 시승을 신청했다. 제네시스는 G70 출시를 기념해 추석 연휴 기간 장기 시승 이벤트, 9월 계약 고객 '제네시스 바디케어 서비스' 무상 제공 등의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다. <20일 출시된 제네시스 중형세단 'G70'>
SK엔카닷컴(대표: 김상범)의 엔카타이어에서타이어 최저가 판매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벤트 기간 동안 16인치(폭:205, 편평비:55)와 17인치(폭:215, 편평비:55) 사이즈의 모든 국산 타이어와 넥센 CP672 모델을 최저가로 판매한다.이번 이벤트는 11월 10일까지 서울, 경기 지역에 한하여 진행되며 앞으로 전국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작년 2월부터 서비스를 실시한 엔카타이어는 타이어를 잘 모르는 소비자도 쉽게 구매할 수 있도록 자동차 모델 별로 타이어 검색이 가능하며, 제조 6개월 이내의 정품 타이어를 무료로 배송, 장착 해준다. SK엔카 사업총괄본부 박홍규 본부장은 “추석 명절 장거리 이동이 예상되어 안전한 귀성길에 도움이 되고자 최저가에 타이어 판매하는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온라인을 통해 타이어를 보다 손쉽게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앞으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르노삼성은중형 가솔린 SUV ‘QM6 GDe’ 모델이 계약 대수 1천대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지난 9월 1일 출시된 QM6 GDe는 19일까지 영업일 기준 13일 만에 누적 계약 대수 1020대를 달성했다. QM6 GDe의 인기 비결은우선 QM6 GDe는 같은 사양의 디젤 모델과 비교해 290만원 저렴하다는 점이다. 기존의 준중형 SUV와도 직접 경쟁이 가능한 가격으로, 중형 SUV의 공간 활용성을 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된다. 또한 2.0ℓ 자연흡기 GDI 가솔린 엔진과 일본 자트코사의 최신 무단변속기의 조화로 도심 운행에 최적화된 부드럽고 정숙한 주행 성능과 함께 리터 당 11.7km(17&18인치 타이어 장착 복합 연비 기준)의 공인 연비를 선보인다. 이는 동급의 중형 가솔린 SUV는 물론, 준중형과 일부 소형 가솔린 SUV보다도 뛰어난 연료 효율이다. QM6 GDe는 가솔린 엔진 특유의 정숙성을 극대화 하기 위해 모든 트림에 차음 윈드쉴드 글라스(앞유리)를 기본으로 장착하고, 차체 곳곳 소음이 유입될 수 있는 부위에 다양한 흡∙차음재를 보강했다. 그 밖에 전 트림 기본으로 적용돼 있는 운전자 피로도 경보 시스템(UTA)을 비롯해 △8
현대자동차가 인도네시아에 대형트럭 엑시언트 500대를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현대차는 20일 양재동 본사 사옥에서 상용수출사업부 이인철 전무, 인도네시아 현대차 상용 대리점 호키사의 이키 위보우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엑시언트 500대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현재 인도네시아 자카르타는 바다 매립지 건설이 한창으로, 이번 계약으로 공급되는 엑시언트는 대부분 매립지 건설 현장에서 사용될 예정이다. 이를 위해 현대차는 올 12월 엑시언트 초도 물량을 선적하는 것을 시작으로 내년 상반기까지 500대 물량을 차질 없이 공급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계약으로 수출될 엑시언트 500대는 기존 현대차 대형트럭 단일 공급 계약으로는 최대 물량이다. 기존 최대 기록은 올 4월 투르크메니스탄 교통부와 맺은 엑시언트 100대를 공급 계약 건이다. 업계에서는 대형 트럭이 상당히 고가인 데다가 주행조건이 가혹하다는 점에서 수백대 이상의 대량 공급계약은 상당히 이례적인 것으로 보고 있다. 현대차는 이번 계약을 계기로 일본 상용차 메이커가 독점하고 있는 인도네시아 상용차 시장에서 엑시언트 대형트럭을 비롯 뉴마이티 등 다양한 상품을 출시해 본격적으로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
제네시스는21일부터 나흘 간 인천 송도의 잭 니클라우스 골프 클럽 코리아에서 ‘제네시스 챔피언십’ 첫 대회를 개최한다. 한국 남자 골프 및 국내 골프 문화의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올해 신설된 ‘제네시스 챔피언십’은 총 상금 15억원, 우승상금 3억원으로 KPGA 코리안투어 대회 중 역대 최고 상금 규모를 자랑한다. 개최 원년을 맞아 이번 대회에는 한국 남자 골프의 베테랑인 최경주,양용은이8년 만에 동반 출전해 골프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으며,美PGA투어에서 활약 중인 노승열,김민휘 및JTGO상금랭킹1위의 김찬 등의 선수들도 참가한다. 우승자에게는 제네시스 G70 차량 부상 제공과 함께 美PGA 투어 2017/18 시즌 ‘제네시스 오픈’ 출전 혜택 및 올해 10월 제주에서 개최되는 ‘THE CJ CUP @ NINE BRIDGES’ 출전 자격까지 부여되는 등 많은 혜택이 제공된다. 프리미엄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를 지향하는 제네시스는 ‘제네시스 챔피언십’을 개최함으로써 골프 문화 확산과 함께 대회 기간 동안 골프팬들과 고객들이 다채로운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갤러리 이벤트를 마련한다. 파이널 라운드가 열리는 24일에는 참가 갤러리 중 추첨을 통해
글로벌 타이어기업브리지스톤이 9년 연속 세계 1위의 정상자리를 지켰다. 미국에서 발행하는 타이어 전문지 ‘타이어 비즈니스’가 발표한 전세계 타이어 기업 순위에 따르면, 브리지스톤은 2016년 전세계 매출액 221억 달러를 기록해 1위를 지켰다. 이로써 브리지스톤은 2008년부터 2016년(총매출액 기준)까지 9년 연속으로 세계 타이어 업계 챔피언 타이틀을 유지하게 됐다. 뒤이어 미쉐린은 211억 달러, 굿이어는 136억 달러를 기록했다. 전체 타이어 산업의 시장 규모가 3년 연속 감소했음에도 불구하고, 브리지스톤은 업계 1위 타이틀을 지켰다. 타이어 업계 1, 2, 3위를 차지한 브리지스톤, 미쉐린, 굿이어를 포함해 75위 내에 절반 이상의 회사가 2015년과 비교해 매출액이 줄었다. 특히 중국 회사의 매출 감소가 두드러졌는데, 이는 미국을 포함한 몇몇 다른 나라에서 높은 수입 관세의 부과에 의해 불균형 적으로 영향을 받은 탓이다. 주요 서양 기업들 중 상당수는 주요 글로벌 마켓에서 부진하거나 성장이 없었기 때문에 매출이 감소했다.
제네시스 브랜드가중형 럭셔리 세단 ‘제네시스 G70’의판매를 20일부터 시작했다. 제네시스 브랜드는 G70의 사전 시승 예약 접수 건수가 1만 건을 넘어섰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시판기념 이벤트로 G70 시승차 100대를 운용해 이달 28일부터 10월 10일까지 12박 13일의 장기 연휴 기간 동안 ‘G70 장기시승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어 9월 계약 고객을 대상으로 외장 손상 시 복원 수리를 지원하는 차별화된 고객케어 서비스인 ‘제네시스 바디케어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한다. 제네시스 브랜드 관계자는 “G70 런칭을 기다려온 고객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풍성한 판매 개시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다양한 이벤트와 함께 제네시스 브랜드의 세단 라인업을 완성한 G70의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강한 주행 성능을 만끽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G70의 판매가격은 ▲가솔린 2.0 터보 모델이 어드밴스드 3,750만원, 슈프림 3,995만원, 스포츠 패키지 4,295만원 ▲디젤 2.2 모델이 어드밴스드 4,080만원, 슈프림 4,325만원 ▲가솔린 3.3 터보 모델이 어드밴스드 4,490만원, 슈프림 5,180만원이다.
현대자동차가 추석 연휴를 맞아 이달 25일부터 29일까지 5일간 전국직영 서비스센터와영업소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추석맞이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현대자동차는 이번 무상점검 서비스를 장거리 운행에 앞서 고객 차량의 주요 부품을 점검해 장시간 운행에 따른 각종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준비했다고 밝혔다. 또한 현대자동차는 기존에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진행하던 무상점검 서비스를 확대해 전국 모든 직영 서비스센터(22개)와 블루핸즈 영업소(1,372)에서 진행돼 더 많은 고객이 사전 점검을 받을 수 있게 했다. 무상점검 서비스를 방문한 고객에게 현대자동차는 ▲엔진오일, 브레이크 오일, 냉각수 등 오일류 ▲타이어 공기압 ▲브레이크 패드 마모도 ▲전구 및 퓨즈 류 등 다양한 주요 부품을 점검할 예정이다.
현대자동차가 9월 30일 닐스 모터스포츠(경기도 수원시 소재)에서 열리는 ‘아반떼컵 트레이닝 데이 2회차’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아반떼컵 트레이닝 데이’는입문형 아마추어 레이싱 대회인 ‘현대 아반떼컵 레이스 시리즈’에 참가 하고자 하는 지원자들이 보다 전문적인 주행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현대자동차에서 운영하고 있는 체계화된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아반떼컵 트레이닝 데이 2회차’에서는 시뮬레이터를 기반으로 정연일 프로 드라이버가 강연을 진행함으로써 참가자들이 직접 가상 모의주행을 하며 드라이빙 스킬을 보다 빠르고 안전한 방법으로 익힐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현대자동차는 참가자들이 실제 대회 경기 중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돌발 변수에 대한 대처 능력을 기르고, 차량 구동 방식에 따른 차이점과 특성을 직접 느껴보도록 함으로써 주행 능력에 있어 전문성을 함양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계획이다. 2회차 프로그램에 참가를 희망하는 지원자는 현대 아반떼컵 시리즈 페이스북 페이지(www.facebook.com/avantecup)에서 18일부터 28일까지 응모할 수 있다. 선착순으로 선발된 30명의 참가자들은 29일까지 개별 안내할
BYD코리아가 경기도 안성에 ‘BYD Auto 스타필드 안성 전시장’을 신규 오픈했다고 밝혔다. BYDAuto 스타필드 안성 전시장은 스타필드 안성 2층에 위치했으며, 총 면적 약 45평 규모에 3대의 차량을 전시할 수 있다. 전시장 운영은 BYD코리아 공식 딜러사 DT네트웍스가 담당한다. 경기도 안성은 중부고속도로와 평택제천고속도로가 교차하는 교통 요충지이자 평택, 천안, 오산 등과 연결되는 경기 남부 생활권 중심지다. 스타필드 안성 역시 이러한 지역적 특색을 기반으로 쇼핑 중심지이자 가족 단위 방문이 활발한 지역 상권의 중심축으로 자리잡고 있다. BYD코리아는 스타필드와 같은 복합 쇼핑몰에 전시장을 입점시켜 일상의 소비 동선 안에서 브랜드 인지도를 자연스럽게 높이는 동시에 전기차를 이동수단을 넘어서는 새로운 라이프스타일로 제안하고 있다. DT네트웍스 권혁민 대표이사는 “스타필드 안성은 가족 중심 쇼핑 수요가 높고 유동 인구가 풍부한 만큼, BYD 브랜드가 가진 친환경 가치와 기술력이 많은 소비자에게 자연스럽게 다가갈 수 있을 것”이라며 “많은 고객이 일상 가까이에서 전기차를 직접 보고, 느낄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B
현대차가 대표 소형 트럭 포터의 연식 변경 모델인 ‘2026 포터 II(LPG/일렉트릭 모델)’를 16일 출시했다.2026 포터 II는 개선된 전방 카메라를 적용하고 고객 편의성을 높이는 다양한 사양을 반영해 우수한 상품 경쟁력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현대차는 2026 포터 II에 성능을 높인 전방 카메라를 장착해 안전성을 한층 더 강화했다.2026 포터 II에 탑재된 전방 카메라는 넓어진 화각을 통해 전방 장애물 인식 기능이 개선됐으며 차선과 차량을 인식하는 성능도 향상됐다.이를 통해 현대차는 2026 포터 II의 전방 충돌방지 보조 기능에서 인식 대상을 자전거 탑승자까지 확대했으며, 일렉트릭 모델은 도로 경계 인식 및 대응까지 가능하도록 기능을 더욱 개선했다.현대차는 2026 포터 II LPG 모델에 고객 선호도가 높은 편의 및 인포테인먼트 사양을 트림별로 기본화 했다.기존 상위 트림에 장착됐던 운전석 통풍시트를 전체 트림에 기본으로 적용했으며, 최상위 트림에만 탑재됐던 ▲USB 충전기 ▲8인치 디스플레이 오디오 ▲후방 모니터를 모던 트림에 기본화해 고객 만족도를 높였다.아울러 프리미엄 트림에 내비게이션 패키지 품목이던 ▲10.25인치 내비게이션 ▲내비게이
비대면 직영인증중고차 플랫폼 리본카가 12월 10일부터 22일까지 최대 880만원의 중고차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2025 'Good Bye 연말 감사제’ 타임딜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오는 22일까지 단 13일간 운영된다. 대상 차량은 총 140여 대로, 이 가운데 프리미엄 플래그십 세단인 벤츠 S클래스는 최대 880만원 할인돼 합리적인 조건에 구매할 수 있다. 타임딜 차량을 온라인으로 구매 완료한 고객 중 선착순 10명에게 신세계 상품권 20만원을 추가로 증정하는 혜택도 마련했다. 이 외에도 각기 다른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인기 차량을 특별 할인해 연말 차량 구매를 고민하는 고객에게 폭넓은 선택지를 제시한다. 첫 차를 준비하는 사회 초년생에게 인기 있는 현대 아반떼, 실용성과 공간을 중시하는 신혼부부에게 적합한 기아 스포티지, 안락한 주행감을 원하는 중장년층이 많이 찾는 제네시스 G80 등이 대표적으로 포함된다.
현대차의 첫 전동화 플래그십 SUV 아이오닉 9이 독일 유력 자동차 전문지 '아우토 자이퉁'이 최근 실시한 전동화 SUV 비교 평가에서 BMW, 볼보, 폴스타의 경쟁 모델을 제치며 우수성을 입증했다.아우토 자이퉁은 아이오닉 9을 비롯해 BMW ‘iX’, 볼보 ‘EX90’, 폴스타 ‘폴스타 3’ 4개 모델을 ▲차체 ▲주행 편의 ▲파워트레인 ▲역동적 주행 성능 ▲친환경·경제성의 5가지 항목으로 평가했다.이 평가에서 아이오닉 9은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에 기반한 동급 최고 수준의 실내 공간을 높게 평가받았다.아우토 자이퉁은 아이오닉 9이 “여섯 명이 탑승해도 여유롭게 이동할 수 있는 차”라며 비교 대상 모델보다 넓고 쾌적한 실내에 높은 점수를 줬다.또 2열 시트의 레그 레스트를 전동식으로 조절할 수 있고, 3열 시트는 전자식 스위치로 접을 수 있으며, 적재 공간도 경쟁 모델 대비 압도적이라는 평가로 아이오닉 9의 편리한 공간 활용성을 칭찬했다.아우토 자이퉁은 아이오닉 9에 커넥티비티 사양이 대거 탑재됐다며 적절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의 위치, 신속한 반응 속도, 이해하기 쉽도록 논리적으로 구성된 메뉴, 무선 안드로이드 오토/애플 카플레이를 통해 차량에 콘텐츠
스텔란티스코리아가 인천 지역에 지프와 푸조를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스텔란티스 브랜드 하우스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를 공식 개장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공식 출범으로 지프와 푸조 고객은 차량 구매부터 서비스까지 한층 강화된 통합 고객 경험을 제공받게 됐다. 에펠오토가 운영하는 SBH 인천 전시장은 인천광역시 남동구 인주대로 687(구월동)에 위치한 연면적 984㎡, 지상 3층 규모의 시설로 구성됐다. SBH로 새단장을 마친 전시장 1층에는 최대 3대의 차량을 전시할 수 있는 지프 전시 공간이, 2층에는 최대 5대의 차량을 전시하는 푸조 전시장이 마련됐다. 3층은 운영을 위한 오피스 공간으로 활용된다. 함께 운영을 시작한 SBH 인천 서비스센터는 인천광역시 중구 서해대로94번길 13(신흥동)에 위치한다. 대지 2,001㎡, 연면적 1,391㎡ 규모로, 워크베이를 기존 7개에서 9개로 확장해 정비 효율성을 높였다. 또한 일반 정비뿐 아니라 사고 수리까지 가능한 1급 판금·도장 시설을 갖춰 월 최대 일반수리 1,100대, 판금·도장 60대 처리 역량을 확보했다. 송도 및 인천 도심 접근성이 우수한 입지와 확장된 서비스 역량을 기반으로 두 브랜드 고객들은
기아는 10일 월드프리미어 영상을 통해 ‘디 올 뉴 셀토스’를 처음으로 공개했다. 셀토스는 기아 글로벌 SUV 라인업의 핵심 모델로 대담하고 진보적인 브랜드 정체성을 가장 잘 보여주며 지속가능한 모빌리티 솔루션을 만들어 가겠다는 기아의 의지가 담긴 차량이다.이번 셀토스는 1세대 모델 이후 6년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2세대 모델이며 뛰어난 디자인과 실용적인 상품성, 신규 라인업인 하이브리드 모델을 갖추고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모빌리티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송호성 기아 사장은 “셀토스는 언제나 동급 최고의 가치를 제공해왔으며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모델 역시 고객들의 니즈를 충족시킬 돋보이는 디자인과 상품성으로 명성을 이어갈 것”이라며 “셀토스를 통해 글로벌 SUV 시장에서 존재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통 SUV에 세련미 더한 독보적인 외장 디자인 완성셀토스는 기아 디자인 철학인 ‘오퍼짓 유나이티드(상반된 개념의 창의적 융합)’를 바탕으로 정통 SUV의 단단한 스타일에 미래지향적인 이미지를 더해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낸다.전면부는 강인하고 와이드한 이미지를 강조한 라디에이터 그릴이 램프와 일체화된 수직의 그릴 패턴과 조화를 이루며 역동적인
금호타이어는 9일 전남도와 함평군과 함평신공장 건설에 대한 투자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금호타이어(대표이사 정일택)가 지난 5월 화재사고의 아픔을 딛고 함평신공장 건설에 나섰는데 오는 2027년까지 연간 530만본 생산 규모의 공장을 건설하고 2028년부터 본 가동에 나설 계획이다. 이날 오후 전남도청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김영록 도지사와 이상익 함평군수, 정일택 금호타이어 대표이사, 임완주 경영기획본부장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협약 내용에 따라 전남도와 함평군은 금호타이어의 성공적인 투자를 위해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금호타이어 함평신공장은 전남 제조업 혁신을 이끌 미래차 핵심부품 생산기지가 될 것이다”며 “기업의 성공적인 안착과 성장을 위해 전방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함평신공장이 차질 없이 완공·가동될 수 있도록 인허가 지원, 근로·정주환경 개선 등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금호타이어와 긴밀한 소통 체계를 유지하며 기업과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상생 모델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정일택 금호타이어 대표이사는 “함평신공장 건설은 금호타이어가 미래 모빌리티 시장을 선도하기 위해
국내 최대 직영중고차 플랫폼 기업 K Car(케이카)가 연말 맞이 이벤트 ‘메리 케이카 데이’를 12월 한달간 열고, 다양한 혜택과 경품을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먼저 겨울철 차량 문제에 대한 우려를 낮추기 위해 기획전 차량을 구매하는 고객 대상으로 품질 보증 연장 서비스 ‘케이카 워런티(KW)’를 무상 제공한다. ‘KW6 무료기획전’ 차량 구매자는 180일 동안 최대 1,000만원 보증수리 혜택을, ‘KW3 무료기획전’ 차량 구매자는 90일 동안 최대 500만원의 보증수리 혜택을 제공한다.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에 열리는 ‘위클리 특가’ 기획전에서는 최대 400만원의 할인을 제공하며, 신규 등록 차량을 배송비 없이 구매할 수 있는 ‘홈서비스 타임딜’ 대상 차량도 확대해 운영할 계획이다. ‘K Car 렌트’ 기획전을 통해 차량을 계약하는 고객에게 ‘주유권 10만원’을 증정한다. 또한 누구나 참여 가능한 고객 감사 이벤트도 진행된다. 케이카 어플리케이션 내 ‘마이카’에 보유 차량을 등록하고 혜택 수신에 동의하면 추첨을 통해 5,000명에게 메가커피 ‘HOT 아메리카노’ 쿠폰이 제공된다. 이번 ‘메리 케이카 데이’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