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아이오닉 일렉트릭과 다임러 트럭 등16개 차종 5천692대가 제작결함으로 리콜된다고 국토교통부가28일 밝혔다. 해당 제작사는 리콜 대상 차량 소유자에게 우편·휴대전화 문자메시지 등으로 시정방법 등을 알려야하며 리콜 시행 전 자비로 수리한 소유자는제작사에 수리비 보상을 신청할 수 있다. 국토부는 현대차 아이오닉 일렉트릭 3천408대는 전력제어장치 보호덮개(통합제어기 하우징)에 미세한 구멍이 생길 가능성이 발견됐는데 이 구멍으로 냉각수 등이 유입되면 회로 합선이 일어나 가속 기능에 이상이 발생할 위험이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현대자동차 아이오닉 일렉트릭> 현대차 제네시스 G80 579대와 맥스크루즈 15대는 장착된 람다 3.3 GDI엔진의 위험이 발견돼 리콜된다. 엔진에 있는 한 축인 크랭크 샤프트가 제작 시 열처리 공정이 잘못돼 금속 이물질이 떨어져 나와 마찰이 발생해 주행 중 시동이 꺼질 가능성이 확인됐다. <현대자동차 제네시스 G80>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가 수입·판매한 포드 익스플로러 1대와 토러스 1대는 볼트 부식으로 핸들이 무거워질 가능성이 확인됐다. 다임러 트럭 코리아가 수입·판매한 화물·특수차량, 건설기계 909대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이 28일 금호타이어 경영권 포기를 공식 발표함에따라 금호타이어 향방이 새로운 국면을 맡게됐다. 금호타이어는 이날 곧바로 이사회를 열어 경영진 교체를 단행했다. <박삼구 회장> 박 회장은 이날 금호아시아나그룹 명의로 낸 보도자료에서 "지난 12일 제출한 금호타이어 자구안에 대한 금호타이어 주주협의회의 최종 결정을 겸허히 수용한다"며 "금호타이어 경영실적 악화에 대한 책임을 통감하고 경영에서 사퇴함과 동시에 우선매수권을 포기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박 회장은 "금호타이어 경영실적 악화에 따른 기업가치 하락으로 어려움을 준 금호타이어 주주들에게 송구한 마음을 금할 길이 없다"면서 "금호타이어가 하루빨리 정상화돼 글로벌 타이어 기업으로 발전하길 기원하며 정상화가 원활히 진행되도록 최대한 협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손봉영 금호타이어 신임 대표> 한편 금호타이어는 이날 박삼구·이한섭 대표이사가 사임함에 따라 대표이사가 손봉영(60)씨로 변경됐다고 공시했다. 손봉영 신임 대표는 전남대 화학공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학교에서 석·박사학위를 받았다. 1986년 금호타이어에 입사해 컴파운드팀, 재료설계팀, 연구본부, 생산
이탈리안 하이퍼포먼스 럭셔리카 마세라티가 9월 30일부터 10월 9일까지 전국 10개 전시장에서 한가위 이벤트를 진행한다. 행사 기간 동안 전시장에 방문하여 상담 및 시승을 진행하는 고객들에게 가족들과 추석 연휴를 더욱 즐겁게 보낼 수 있는 영화 티켓을 증정한다. 또한 마세라티 뉴스 및 프로모션 소식을 받아볼 수 있는 고객 카드를 현장 등록하시는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마세라티 럭셔리 골프백을 제공한다. 마세라티 공식 수입사 ㈜FMK 관계자는 “지난해 출시된 르반떼의 성공적인 한국 시장 안착과 올 한해 마세라티에 보여주신 뜨거운 성원에 보답하기 위한 이벤트”라며, “추석 연휴에 가족들과 함께 전시장을 찾아 상담을 받고 차량 시승도 해보는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BMW 그룹 코리아가 9월 30일부터 10월 9일까지 10일동안 경남 남해의 사우스케이프 스파 앤 스위트와 BMW 7시리즈를 체험할 수 있는 ‘로맨틱 겟어웨이 렌탈 서비스’를 선보인다. 패키지 이용 고객에게는 BMW의 플래그십 럭셔리 세단인 750Li xDrive 모델을 당일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와 함께 사우스케이프 호텔 1박 숙박, 식사 및 부대시설 이용 쿠폰 등이 제공된다. 7시리즈 서비스는 선착순, 현장 예약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패키지 요금은 2인 기준 80만원부터 시작한다. 이번에 제공되는 750Li xDrive는 BMW 트윈파워 터보 V8 가솔린 엔진을 장착해 최고출력 450마력, 최대토크 66.3kg⋅m의 힘을 발휘하며,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4.5초 만에 도달한다. 한편 사우스케이프는 남해의 아름다운 리아스식 해안 위에 세워진 최고급 리조트로, 60만평 규모의 세계 100대 골프 코스에 선정된 골프장과 차움테라스파, 뮤직 라이브러리, 인피니티풀, 피트니스, 노천 사우나를 비롯해 해안트래킹 등 다양한 액티비티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로맨틱 겟어웨이 렌탈 서비스 예약 문의는 사우스케이프 스파 앤 스위트(1644-0280)를
폭스바겐코리아는 차량 유지 관리에 필수적으로 들어가는 소모성 품목을 새롭게 구성한 ‘폭스바겐 서비스 패키지‘를 출시했다. 서비스 패키지는 본인의 차량 운용 스타일에 맞게 선택 할 수 있도록 프리미엄, 익스클루시브, 롱라이프 등 총 세가지 상품으로 출시된다. 이를 구매하면 엔진오일과 각종 필터 및 소모품을 정가 대비 최대 20%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 가능하다. 또한 5년의 유효기간 내에 무상점검 서비스를 2회 제공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폭스바겐코리아는 서비스 패키지 출시를 기념하여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폭스바겐 순정 액세서리를 선착순 300명에게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 외에도 11월 17일까지 사고수리 고객 대상으로 금액에 따라 유라이브 폭스바겐 에디션 블랙박스 증정 또는 딜리버리 서비스(50km 미만)를 제공한다. 12월 8일까지는 유라이브 폭스바겐 에디션 블랙박스 런칭 기념으로 20% 할인을 실시하며, 10월 27일까지는 금호타이어를 20% 할인 판매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 역시 위 케어 캠페인 바우처로 구입 가능하다.
쌍용자동차가 한가위 연휴 동안 주요 모델을 체험할 수 있는 한가위 시승단 당첨 고객들에게 차량을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 전국 전시장에서 ▲티볼리 아머(30대) ▲G4 렉스턴(20대) ▲코란도 C(10대) 등 총 60대가 당첨 고객들에게 전달됐으며, 10월 10일까지 주행성능을 비롯한 상품성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시승단 전원에게 5만원 상당의 주유상품권을 지급한다. 쌍용차는 시승을 마친 고객이 올 연말까지 쌍용자동차 신차를 구매할 경우 1% 특별 할인 혜택을 부여한다. 또한, 블로그를 통해 시승기를 공유한 고객들 중 우수 시승기 작성자에게 추가 주유상품권(5만원)을 지급한다. 쌍용차 관계자는 참가 고객들의 즐겁고 행복한 추석 연휴를 기원하며, 비교적 여유로운 시승 일정이 주어지는 이번 한가위 시승단을 통해 주행성능을 비롯해 각 모델의 전반적인 상품성을 충분히 체험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캐딜락은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공식 딜러인 정진모터스(대표: 김정직)가 운영하는 삼성 전시장을 공식 오픈했다. 총 659㎡의 2층 규모로 마련된 삼성 전시장은 대형 평수에 걸맞게 초대형 SUV 에스컬레이드는 물론 최근 새롭게 선보인 CT6 터보와 XT5, CT6, CTS 등 주요 차량 모델들이 전시됐다. 특히, 삼성 전시장은 지난 8월 논현동 인터와이어드 스튜디오에 오픈한 복합 문화 체험 공간인 ‘캐딜락 하우스 서울’에서 영감을 얻어 캐딜락 글로벌 CI에 맞춘 새로운 복합 문화 전시장으로써 그 첫 선을 보였다. 캐딜락 하우스 서울에서 느낄 수 있었던 캐딜락만의 브랜드 가치를 삼성 전시장을 통해서도 경험해볼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 및 문화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정진모터스는 연내 지난 3일 확장 이전한 원주 전시장과 삼성 전시장에 서비스센터를 도입, 구매·관리·서비스 등을 한 곳에서 해결할 수 있는 원스톱 서비스 제공해 고객들에게 만족도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현대차그룹이 중국에 대규모 빅데이터센터를 구축하고 현지 고객 맞춤형 정보통신 연계 차량 서비스인 '커넥티드카 서비스' 개발에 본격 나선다고 밝혔다. 현대차는 26일 중국 구이저우 성 구이양시에서 황승호 부사장과 지역 구 서기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현대차그룹 중국 빅데이터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이 센터는 구이안 신구 중심에 있는 건축면적 1천200여㎡의 지상 5층 건물에 자리 잡았다. 현대차 관계자는 "지난해 11월 당시 구이저우 성 당서기 천민얼 현 충칭시 서기와 정의선 부회장이 빅데이터센터 구축을 위한 전략 합작 협의서를 체결한 뒤 10개월여 만에 데이터센터 구축을 마쳤다"고 설명했다. 빅데이터센터는 커넥티드카 개발에 필수 요소로, 차들의 정보를 모으고 분석해 소비자에게 맞춤형 커넥티드카 서비스를 제공하게된다. 중국 빅데이터센터는 현지 차량 정보를 다각적으로 분석해 운전자 행태에 기반을 둔 개인화 서비스, 차량 운행상태를 정기적으로 점검하고 원격 진단하며 시스템을 자동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서비스를 향후 선보일 계획이다. 아울러 현대차그룹은 빅데이터 분석을 위해 이날 중국 2대 통신서비스업체 '차이나 유니콤'과도 '빅데이터 전략 협업에 대한 양해각서(MO
기아차 중국 합자법인 둥펑위에다기아가 26일(현지시간) 중국에서 ‘페가스(PEGAS)’ 신차발표회 행사를 갖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갔다. 올해 4월 열린 상해 모터쇼에서 첫 선을 보인 ‘페가스’는소형 세단인 K2보다 한 단계 아래 차급으로 뛰어난 경제성과 실용성, 우수한 디자인, 신사양과 신기술을 바탕으로 3~6급 도시의 생애 첫 차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에 적합하게 개발된 중국 C1 세그먼트 경제형 엔트리 세단이다. 이번에 출시되는 페가스는 인포테인먼트를 중시하는 2~30대를 고려한 ▲7인치 터치 스크린 ▲바이두(百度) ‘카라이프’ & 애플 ‘카플레이’ 등 스마트폰 커넥티비티 서비스 적용으로 운전의 편의성과 즐거움을 증대시켰다. 이와 함께 ▲리어 디스크 브레이크 ▲후방경보장치(BWS) ▲이모빌라이저 등을 주력 트림에 기본적용하고 ▲차체자세제어장치(ESC) ▲경사로밀림방지장치(HAC) ▲후방주차카메라 등을 적용해 동급 최고의 안전성을 확보했다. 아울러 카파 1.4 MPI 단일 엔진에 5속 MT 및 4속 AT 변속기를 탑재한 파워트레인으로 부드러운 변속감과 승차감은 물론 동급 최고 수준의 강력한 연비도 갖췄다.
폭스바겐코리아는 슈테판 크랩이신임 사장으로 선임되어 10월 1일자로 공식 부임한다고 발표했다. 폭스바겐코리아 크랩 신임 사장은 2002년 폭스바겐 컨설팅을 시작으로 폭스바겐 그룹과 인연을 맺은 이후 세일즈, 마케팅 등을 두루 거쳤으며, 특히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지역에서 오랜 기간 근무한 지역 전문가다. 특히, 2010년부터 2012년까지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의 폭스바겐 브랜드 프리세일즈 및 마케팅 총괄 임원으로 근무하면서 한국 시장에서 폭스바겐 브랜드의 성장에 기여했다. 슈테판 크랩 신임 사장은 “한국은 전세계 자동차 시장을 선도하는 국가 중 하나로, 폭스바겐에게는 전략적으로 중요한 시장”이라며 "고객 및 대중들의 신뢰 회복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폭스바겐코리아의 새로운 미래를 위해 책임과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벤츠코리아와 딜러사가 짜고 차량을 수리할 때 시간당 받는 공임을 일제히 올렸다가 공정거래위원회에 적발돼 과징금을 물게됐다. 특히 딜러사는 내용을 잘아는 보험사는 피하고 개인 차량 소유자에게 청구하는 수리비만 15%가량 올려 부당이득을 챙긴 것으로 조사됐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시간당 공임을 담합한 벤츠 공식 딜러사와 이를 주도한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에 과징금 총 17억8천800만원을 부과하고 시정명령을 내렸다고 26일 밝혔다. 가격을 담합한 딜러사는 한성자동차, 더클래스효성, 중앙모터스, 스타자동차, 경남자동차판매, 신성자동차, 진모터스, 모터원 등 8개 회사다. 국내 벤츠 차량은 벤츠코리아가 수입한 차를 공식 딜러사에게 공급해 최종 소비자에게 판매하게 하는 형태로 유통되고 있다. 차량 정비도 벤츠코리아가 직접 하는 것이 아니라, 딜러사가 운영하는 서비스센터에서 제공하고 있다. 벤츠코리아는 2009년 당시 국내에 있는 전체 공인 딜러 8개사를 모두 모이게 해 공임 인상 논의를 제안했다. 공임이란 차량 정비나 수리에 든 시간에 따라 청구하는 금액을 말한다. 벤츠코리아는 약 4만8천∼5만원에 달하던 일반수리, 정기점검, 판금·도장수리 공임을 약 15% 올리기로 딜러사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가'코리아 세일 페스타'행사 기간동안 아반떼·쏘나타 등 승용차 7,000 대를 5~10% 싸게 판다고 27일 밝혔다. 또상용차는 최대 16%까지 싸게 판매한다. 9월 28~10월 31일까지 실시되는 세일행사에서 차종별 정상가 대비 할인율은 ▲ 아반떼 5% ▲ 쏘나타 7~10% ▲ 싼타페 5~7% ▲ 맥스크루즈 5% ▲ 엑시언트 7~16% ▲ 마이티 14%, 그리고 카운티는 100만 원 등이다. 승용차는 생산 시점, 엑시언트는 차량 형태(덤프·트랙터·카고 등)에 따라 할인율이 달라진다. 이에따른 차종별 할인액을 보면아반떼는 76만~124만 원, 쏘나타는 226만~356만 원, 싼타페는 197만~278만 원, 맥스크루즈는 177만~234만 원, 엑시언트는 1천200만~2천900만 원 정도 가격이 내려간다. 예를 들어 '쏘나타 2.0 가솔린 스마트' 모델의 경우 정상가는 2천545만 원이지만, 소비자는 코리아 세일 페스타를 통해 255만 원 싼 2천290만 원에 구매할 수 있다. 현대차의 '코리아 세일 페스타' 연계 할인 프로그램은 28일부터 적용되며, 선착순으로 한정 물량(승용차 7천 대·상용 270대)이 모두 소진될 때까지 이어진다. 출고
한국타이어(대표: 서승화)가 전국 티스테이션 매장에서안전한 한가위 귀성길 운행을 위해 차량 안전점검을 무상으로 진행한다. 한국타이어는 최장 열흘에 달하는 한가위 연휴기간 동안 장거리 귀성길 운행을 계획한 운전자에게 ‘원스탑 차량관리 시스템인 ‘스마트케어’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9월 26일부터 10월 9일까지 한국타이어 티스테이션 매장에서 타이어를 구매하거나 유료 정비 서비스를 받는 등 모든 신용카드 결제 고객에게 구매 금액에 상관없이 파리바게뜨 아메리카노 쿠폰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한편, 티스테이션에서는 첨단 장비와 축적된 기술력으로 자동차 토탈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고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스마트케어’ 서비스는 티스테이션이 제공하는 ‘원스탑’ 차량관리 서비스이다.
카셰어링 업체 쏘카(대표: 조정열)가 본격적인 추석 연휴를 대비해 오는 29일까지 전국 8천 대의 쏘카 차량에 대한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요 차량 점검 항목은 타이어, 와이퍼, 워셔액, 에어컨 및 히터의 필터 등이다. 특히, 타이어의 경우 안전 운전과 직결되는 만큼, 타이어 마모도, 공기압 체크, 파스 여부에 대한 철저한 점검에 나선다. 노후 와이퍼 교체, 워셔액 보충 등도 함께 실시해 장시간 안전한 차량 운행과 편의를 도모한다. 한편, 쏘카는 카셰어링 서비스가 점차 대중화됨에 따라KTX역을 비롯한 전국 주요 40개의 기차역과 33곳의 버스터미널의 쏘카존에 560여 대의 쏘카 차량을 운영한다. 쏘카 조정열 대표는, “쏘카는 업계 최대 수준의 인프라를 보유한 만큼 정기적으로 철저한 점검을 통해 관리하고 있다”며, “오는 10월 2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됨에 따라 더욱 길어진 연휴를 대비해 특별히 전국단위의 대규모 차량 점검을 계획했다"고 밝혔다.
콘티넨탈이 차세대 ‘맥스 콘택트 MC6’ 타이어를 국내에 출시했다. 신제품 ‘맥스 콘택트 MC6’는 5세대 제품의 후속 모델로서 스포츠 타이어의 성능을 재정의하는 한 차원 높은 성능감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맥스 콘택트 MC6’는 견고한 안정성 및 최고 수준의 안전성, 최상의 그립력을 제공하며, 스포츠 드라이빙을 즐기는 운전자를 위한 탁월한 노면 응답력과 뛰어난 핸들링이 특징이다. 또한, 젖거나 마른 노면에서의 핸들링, 젖은 노면 제동 및 주행 성능이 기존 제품과 비교해 크게 향상됐다. 특히 고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콘티넨탈의 우수한 기술들이 적용됐으며, 이 결과 타이어 효율 등급제에서 젖은 노면 제동력 부분 1등급을 기록했다. 니콜라이 세처 콘티넨탈 경영이사회 멤버이자 타이어 사업본부 총괄 사장은 “콘티넨탈 타이어 사업본부는 ‘맥스 콘택트 MC6’ 출시를 비롯해 아태지역에 지속적으로 투자할 것”이라고 말했다.
넥센타이어는 기아의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SUV) 'The Kia EV5'에 프리미엄 SUV 타이어 '로디안 GTX'와 초고성능 여름용 타이어 '엔페라 스포츠'를 신차용 타이어(OE)로 공급한다고 13일 밝혔다. 로디안 GTX는 올시즌 SUV 전용 타이어로 북미 시장과 국내 판매 차량에 장착된다. 엔페라 스포츠는 고속주행과 제동력을 강조한 여름용 고성능 타이어로 유럽 시장 특성에 맞춰 공급된다. 두 제품은 전기차 특성을 반영한 설계를 적용했다. 높은 출력으로 인해 급가속 시 차가 한쪽으로 쏠리는 현상(토크 스티어)을 줄이기 위해 독자 패턴 설계(TSPD) 시스템을 활용했으며, 패턴 블록의 강성비 배분을 최적화해 노면 접지력을 높여 바퀴가 헛도는 현상인 휠 슬립을 방지했다. 타이어 블록 배열을 세밀하게 설계해 주행 소음을 분산시키는 인-아웃 멀티 시퀀스 설계를 적용, 전기차의 주요 요구 성능인 정숙성을 확보했다.
두카티(ducati.com)가 두카티 월드 프리미어 2026을 통해 신형 파니갈레 V4 R을 공개했다. 이모델은 7세대 파니갈레 V4를 기반으로 하며, MotoGP와 WSBK에서 거둔 두카티의 모든 성과를 집약한 모델이다. 신형 파니갈레 V4 R은 WSBK 출전을 염두해 개발되었으며, 일반 도로에서도 주행할 수 있는 인증을 유지하면서 레이스 머신에서만 볼 수 있는 혁신적인 기술을 도입한 것이 특징이다. 파니갈레 V4 R은 2001년 전설적인 996R 모델에서 시작된 계보를 잇는 최신작으로, 해당 라인업은 언제나 WSBK 머신으로 채택되어왔다. 파니갈레 V4 R은 두카티 스포츠 모터사이클 중에서도 가장 강력한 퍼포먼스를 보여주며, 한정판으로 생산돼 모델명과 시리얼 넘버가 스티어링 플레이트에 각인된다. 주요 특징으로는 998cc 데스모 스트라달레 R 엔진이 적용되었으며 유로5+ 인증을 충족하면서도 최고 출력 218hp를 발휘한다. 만약 레이싱 배기 시스템을 장착한다면 최고 출력은 235hp까지 상승하며, 두카티 코르세 퍼포먼스 오일을 사용하면 최고 출력이 238hp에 달한다. 섀시는 7세대 파니갈레 V4 프레임을 사용했으며, 양산차 최초로 데스모세디치에 적용된
롤스로이스모터카가 2일(현지 시각), 고객의 반려견에서 영감을 얻어 제작된 비스포크 모델 ‘스펙터 베일리’를 공개했다. 스펙터 베일리는 롤스로이스 스펙터를 기반으로, 미국에 거주하는 오랜 고객 부부를 위해 단 한 대만 제작된 맞춤형 모델이다. 이 차량은 고객의 반려견인 래브라도 골든 리트리버 믹스견 ‘베일리’와 함께한 행복한 삶을 기념하는 작품으로, 차량 내외관 곳곳에 베일리를 떠올리게 하는 모티프들을 세심하게 반영했다. 이 모델은 오직 초청 고객만을 위한 맞춤 제작 전용 공간인 프라이빗 오피스 뉴욕을 통해 탄생했다. 차량 외관에는 롤스로이스 도장 전문가들이 고객만을 위해 특별히 개발한 투톤 마감이 적용됐다. 차체의 주요 색상은 베일리의 귀에 드리운 부드러운 털빛에서 영감을 얻은 따스한 노란빛의 ‘크리스털 퓨전 오버 뷰티풀 베일리’로 마감됐으며, 차량 상부는 빛의 각도에 따라 색조가 은은하게 변화하는 크리스털 퓨전으로 마감되어 고유한 깊이를 더한다. 또한 차체 측면을 따라 흐르는 로즈 골드 코치라인에는 수작업으로 그린 베일리의 발자국이 섬세하게 표현되어 있으며, 보닛 위를 장식한 ‘환희의 여신상’ 역시 로즈 골드로 눈부신 빛을 발한다. 차량 내부는 모카신과
MINI 코리아가 11월 1일 수원 KT 위즈 파크에서 개최되는 ‘2025 MINI 유나이티드’ 티켓 판매를 오는 14일부터 시작한다. ‘MINI 유나이티드’는 MINI 오너와 팬들이 브랜드 특유의 문화를 공유하며 교류하는 MINI만의 대표적인 축제다. MINI의 아이코닉한 디자인과 개성 넘치는 문화, 참가자들의 뜨거운 열정과 깊은 유대가 어우러져 MINI만이 선사할 수 있는 색다른 경험과 즐거움을 함께 나누는 장으로 자리매김해 왔다. 특히 올해는 MINI 코리아 창립 20주년을 맞아 인천 영종도 BMW 드라이빙 센터에서 출정식으로 화려한 막을 올리고, 경기도 수원 KT 위즈 파크로 자리를 옮겨 차량 전시, 현장 시승, 플리마켓, 뮤직 페스티벌, 퍼레이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이를 통해 MINI 코리아가 걸어온 20년의 발자취와 MINI 오너 커뮤니티가 함께 쌓아온 독보적인 문화를 되새기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될 예정이다. 2025 MINI 유나이티드 티켓은 MINI의 라이프스타일 플랫폼 ‘MINI 밴티지’ 앱을 통해 구매할 수 있으며, 가격은 3만 9천원이다. 10월 14일부터 10월 20일까지 얼리버드 기간에는 약 25% 할인된 가격인 2만 9
아우디 코리아는 아우디 공식딜러사인 아이언오토(대표: 김민규)가 부산 신세계 센텀시티몰에 ‘아우디 해운대 전시장’을 신규 오픈했다고 밝혔다. 아우디 해운대 전시장은 고객 접점 확대를 위해 도입한 ‘시티몰 컨셉 스토어’ 형태로, 총 294.8㎡ 규모에 최대 3대의 차량을 전시할 수 있다. 아우디의 최신 CI를 반영한 세련된 공간에서 다양한 모델을 경험할 수 있으며, 부산 및 영남권 고객들에게 우수한 접근성과 편의성을 제공한다. 김민규 아이언오토 대표는 “신세계 센텀시티몰은 부산지역 내 최고의 접근성을 갖춘 입지로, 더 많은 고객이 아우디 브랜드를 가까이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이번 아우디 해운대 전시장 오픈을 통해 고객과 브랜드가 더욱 긴밀하게 연결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아우디 해운대 전시장은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센텀4로 15, 신세계 센텀시티몰 1층에 위치하며, 운영 시간은 평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8시까지, 주말은 오후 8시 30분까지다. 전시장 오픈을 기념해 한 달간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된다. 상담 고객에게는 아우디 기프트가 제공되며, 계약 및 출고 고객에게는 특별 사은품과 경품 혜택이 주어진다. 자세한 내용은 아이언오
BYD의 1,400만 번째 친환경차가 브라질 승용차 공장에서 공식 출고되며, 이 차는 브라질 대통령에게 증정됐다. 이번 출고식에는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시우바 브라질 대통령, 제라우두 알크민 부통령, 추칭차오 주브라질 중국 대사, 제로니무 오드리게스 바이아 주지사, 왕촨푸 BYD 회장 등 주요 정부 관료, BYD 직원 대표들이 참석했다. BYD는 이번 출고식을 통해 세계 최초로 누적 1,400만 대의 친환경차를 생산한 기업이 됐다. 현장에서 왕촨푸 회장은 1,400만번째 친환경 차량인 '송 Pro'를 룰라 대통령에게 증정했다. 룰라 대통령은 축사를 통해 "BYD의 브라질 진출에 깊은 자부심을 느낀다. 이 공장은 카마사리와 바이아 주민들에게 일자리와 존엄을 되찾아주는 상징적 의미를 지닌다”"는 소감을 밝혔다. 왕촨푸 회장은 기념식에서 중국·브라질 양국 정부 및 파트너사와 소비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그는 “BYD가 브라질에 진출한 지 11년이 넘었으며, 현재 BYD의 전기버스는 브라질 전역을 달리고 있다. 오늘날 BYD는 브라질에서 17만 명 이상의 소비자를 보유했으며, 2년 연속 브라질 친환경차 시장 판매 1위를 기록했다. BYD는 브라질에서 단순한
BMW 코리아가 15일 BMW 샵 온라인을 통해 BMW3시리즈 출시 50주년 기념 10월 온라인 한정 에디션 2종을 선보인다. BMW3시리즈 출시 50주년을 기념하는 10월 온라인 한정 에디션은 ▲‘BMW320iM 스포츠 프로 스페셜 에디션’과 ▲‘BMW M340i xDrive 투어링 프로 스페셜 에디션’이다. BMW 코리아의 온라인 판매 채널인 BMW 샵 온라인(https://shop.bmw.co.kr/)을 통해 구매 가능하다. ▶BMW 320i M 스포츠 프로 스페셜 에디션 < BMW 320i M 스포츠 프로 스페셜 에디션> BMW320iM 스포츠 프로 스페셜 에디션은 정규 모델에 M 스포츠 프로 패키지를 더해 한층 스포티하면서도 우아한 매력을 갖춘 특별 한정 에디션이다. 외관은 무광의 깊이감이 돋보이는 BMW 인디비주얼 프로즌 퓨어 그레이 메탈릭 페인트로 도색해 독보적인 존재감을 발휘한다. 여기에 M 라이트 쉐도우 라인,M 하이글로스 쉐도우라인 익스텐디드,M 리어 스포일러, 빨간색 캘리퍼의 M 스포츠 브레이크, M 시트벨트 등으로 구성된 M 스포츠 패키지 프로를 적용해 더욱 역동적인 분위기를 완성했다. 차량 스스로 주차 공간을 인식하고 주차를
현대자동차는 9일(현지시간) 미국 자율주행 상용 소프트웨어 전문기업 플러스AI와 협업해 개발한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이 미국 시사주간 타임(Time)지 ‘2025 최고의 발명품’에 선정됐다고 밝혔다.이번에 ‘2025 최고의 발명품’으로 선정된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은 현대차가 미국의 상용차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개발 전문기업인 플러스AI와 협업해 만든 자율주행 수소전기트럭으로 현대차의 수소전기차 플랫폼에 플러스AI의 레벨4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슈퍼 드라이브’를 결합한 차량이다.이번 협업을 통해 탄생한 자율주행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은 빠른 충전과 긴 주행거리, 무공해라는 수소전기차의 장점에 자율주행 시스템을 더해 운송 효율성을 높이고, 수소 충전소 및 경로 데이터를 기반으로 인프라 구축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현대차 글로벌상용&LCV사업본부장 박철연 전무는 “지속가능한 장거리 화물 운송 생태계 구축을 위한 현대차와 플러스AI의 협업이 자율주행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이 타임지 ‘2025 최고의 발명품’에 선정되는 뜻깊은 성과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현대차는 수소 상용차 분야에서 지속가능하고 혁신적인 화물 운송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수소 생태계 구축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