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아이오닉 일렉트릭과 다임러 트럭 등16개 차종 5천692대가 제작결함으로 리콜된다고 국토교통부가28일 밝혔다. 해당 제작사는 리콜 대상 차량 소유자에게 우편·휴대전화 문자메시지 등으로 시정방법 등을 알려야하며 리콜 시행 전 자비로 수리한 소유자는제작사에 수리비 보상을 신청할 수 있다. 국토부는 현대차 아이오닉 일렉트릭 3천408대는 전력제어장치 보호덮개(통합제어기 하우징)에 미세한 구멍이 생길 가능성이 발견됐는데 이 구멍으로 냉각수 등이 유입되면 회로 합선이 일어나 가속 기능에 이상이 발생할 위험이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현대자동차 아이오닉 일렉트릭> 현대차 제네시스 G80 579대와 맥스크루즈 15대는 장착된 람다 3.3 GDI엔진의 위험이 발견돼 리콜된다. 엔진에 있는 한 축인 크랭크 샤프트가 제작 시 열처리 공정이 잘못돼 금속 이물질이 떨어져 나와 마찰이 발생해 주행 중 시동이 꺼질 가능성이 확인됐다. <현대자동차 제네시스 G80>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가 수입·판매한 포드 익스플로러 1대와 토러스 1대는 볼트 부식으로 핸들이 무거워질 가능성이 확인됐다. 다임러 트럭 코리아가 수입·판매한 화물·특수차량, 건설기계 909대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이 28일 금호타이어 경영권 포기를 공식 발표함에따라 금호타이어 향방이 새로운 국면을 맡게됐다. 금호타이어는 이날 곧바로 이사회를 열어 경영진 교체를 단행했다. <박삼구 회장> 박 회장은 이날 금호아시아나그룹 명의로 낸 보도자료에서 "지난 12일 제출한 금호타이어 자구안에 대한 금호타이어 주주협의회의 최종 결정을 겸허히 수용한다"며 "금호타이어 경영실적 악화에 대한 책임을 통감하고 경영에서 사퇴함과 동시에 우선매수권을 포기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박 회장은 "금호타이어 경영실적 악화에 따른 기업가치 하락으로 어려움을 준 금호타이어 주주들에게 송구한 마음을 금할 길이 없다"면서 "금호타이어가 하루빨리 정상화돼 글로벌 타이어 기업으로 발전하길 기원하며 정상화가 원활히 진행되도록 최대한 협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손봉영 금호타이어 신임 대표> 한편 금호타이어는 이날 박삼구·이한섭 대표이사가 사임함에 따라 대표이사가 손봉영(60)씨로 변경됐다고 공시했다. 손봉영 신임 대표는 전남대 화학공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학교에서 석·박사학위를 받았다. 1986년 금호타이어에 입사해 컴파운드팀, 재료설계팀, 연구본부, 생산
이탈리안 하이퍼포먼스 럭셔리카 마세라티가 9월 30일부터 10월 9일까지 전국 10개 전시장에서 한가위 이벤트를 진행한다. 행사 기간 동안 전시장에 방문하여 상담 및 시승을 진행하는 고객들에게 가족들과 추석 연휴를 더욱 즐겁게 보낼 수 있는 영화 티켓을 증정한다. 또한 마세라티 뉴스 및 프로모션 소식을 받아볼 수 있는 고객 카드를 현장 등록하시는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마세라티 럭셔리 골프백을 제공한다. 마세라티 공식 수입사 ㈜FMK 관계자는 “지난해 출시된 르반떼의 성공적인 한국 시장 안착과 올 한해 마세라티에 보여주신 뜨거운 성원에 보답하기 위한 이벤트”라며, “추석 연휴에 가족들과 함께 전시장을 찾아 상담을 받고 차량 시승도 해보는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BMW 그룹 코리아가 9월 30일부터 10월 9일까지 10일동안 경남 남해의 사우스케이프 스파 앤 스위트와 BMW 7시리즈를 체험할 수 있는 ‘로맨틱 겟어웨이 렌탈 서비스’를 선보인다. 패키지 이용 고객에게는 BMW의 플래그십 럭셔리 세단인 750Li xDrive 모델을 당일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와 함께 사우스케이프 호텔 1박 숙박, 식사 및 부대시설 이용 쿠폰 등이 제공된다. 7시리즈 서비스는 선착순, 현장 예약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패키지 요금은 2인 기준 80만원부터 시작한다. 이번에 제공되는 750Li xDrive는 BMW 트윈파워 터보 V8 가솔린 엔진을 장착해 최고출력 450마력, 최대토크 66.3kg⋅m의 힘을 발휘하며,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4.5초 만에 도달한다. 한편 사우스케이프는 남해의 아름다운 리아스식 해안 위에 세워진 최고급 리조트로, 60만평 규모의 세계 100대 골프 코스에 선정된 골프장과 차움테라스파, 뮤직 라이브러리, 인피니티풀, 피트니스, 노천 사우나를 비롯해 해안트래킹 등 다양한 액티비티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로맨틱 겟어웨이 렌탈 서비스 예약 문의는 사우스케이프 스파 앤 스위트(1644-0280)를
폭스바겐코리아는 차량 유지 관리에 필수적으로 들어가는 소모성 품목을 새롭게 구성한 ‘폭스바겐 서비스 패키지‘를 출시했다. 서비스 패키지는 본인의 차량 운용 스타일에 맞게 선택 할 수 있도록 프리미엄, 익스클루시브, 롱라이프 등 총 세가지 상품으로 출시된다. 이를 구매하면 엔진오일과 각종 필터 및 소모품을 정가 대비 최대 20%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 가능하다. 또한 5년의 유효기간 내에 무상점검 서비스를 2회 제공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폭스바겐코리아는 서비스 패키지 출시를 기념하여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폭스바겐 순정 액세서리를 선착순 300명에게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 외에도 11월 17일까지 사고수리 고객 대상으로 금액에 따라 유라이브 폭스바겐 에디션 블랙박스 증정 또는 딜리버리 서비스(50km 미만)를 제공한다. 12월 8일까지는 유라이브 폭스바겐 에디션 블랙박스 런칭 기념으로 20% 할인을 실시하며, 10월 27일까지는 금호타이어를 20% 할인 판매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 역시 위 케어 캠페인 바우처로 구입 가능하다.
쌍용자동차가 한가위 연휴 동안 주요 모델을 체험할 수 있는 한가위 시승단 당첨 고객들에게 차량을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 전국 전시장에서 ▲티볼리 아머(30대) ▲G4 렉스턴(20대) ▲코란도 C(10대) 등 총 60대가 당첨 고객들에게 전달됐으며, 10월 10일까지 주행성능을 비롯한 상품성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시승단 전원에게 5만원 상당의 주유상품권을 지급한다. 쌍용차는 시승을 마친 고객이 올 연말까지 쌍용자동차 신차를 구매할 경우 1% 특별 할인 혜택을 부여한다. 또한, 블로그를 통해 시승기를 공유한 고객들 중 우수 시승기 작성자에게 추가 주유상품권(5만원)을 지급한다. 쌍용차 관계자는 참가 고객들의 즐겁고 행복한 추석 연휴를 기원하며, 비교적 여유로운 시승 일정이 주어지는 이번 한가위 시승단을 통해 주행성능을 비롯해 각 모델의 전반적인 상품성을 충분히 체험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캐딜락은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공식 딜러인 정진모터스(대표: 김정직)가 운영하는 삼성 전시장을 공식 오픈했다. 총 659㎡의 2층 규모로 마련된 삼성 전시장은 대형 평수에 걸맞게 초대형 SUV 에스컬레이드는 물론 최근 새롭게 선보인 CT6 터보와 XT5, CT6, CTS 등 주요 차량 모델들이 전시됐다. 특히, 삼성 전시장은 지난 8월 논현동 인터와이어드 스튜디오에 오픈한 복합 문화 체험 공간인 ‘캐딜락 하우스 서울’에서 영감을 얻어 캐딜락 글로벌 CI에 맞춘 새로운 복합 문화 전시장으로써 그 첫 선을 보였다. 캐딜락 하우스 서울에서 느낄 수 있었던 캐딜락만의 브랜드 가치를 삼성 전시장을 통해서도 경험해볼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 및 문화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정진모터스는 연내 지난 3일 확장 이전한 원주 전시장과 삼성 전시장에 서비스센터를 도입, 구매·관리·서비스 등을 한 곳에서 해결할 수 있는 원스톱 서비스 제공해 고객들에게 만족도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현대차그룹이 중국에 대규모 빅데이터센터를 구축하고 현지 고객 맞춤형 정보통신 연계 차량 서비스인 '커넥티드카 서비스' 개발에 본격 나선다고 밝혔다. 현대차는 26일 중국 구이저우 성 구이양시에서 황승호 부사장과 지역 구 서기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현대차그룹 중국 빅데이터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이 센터는 구이안 신구 중심에 있는 건축면적 1천200여㎡의 지상 5층 건물에 자리 잡았다. 현대차 관계자는 "지난해 11월 당시 구이저우 성 당서기 천민얼 현 충칭시 서기와 정의선 부회장이 빅데이터센터 구축을 위한 전략 합작 협의서를 체결한 뒤 10개월여 만에 데이터센터 구축을 마쳤다"고 설명했다. 빅데이터센터는 커넥티드카 개발에 필수 요소로, 차들의 정보를 모으고 분석해 소비자에게 맞춤형 커넥티드카 서비스를 제공하게된다. 중국 빅데이터센터는 현지 차량 정보를 다각적으로 분석해 운전자 행태에 기반을 둔 개인화 서비스, 차량 운행상태를 정기적으로 점검하고 원격 진단하며 시스템을 자동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서비스를 향후 선보일 계획이다. 아울러 현대차그룹은 빅데이터 분석을 위해 이날 중국 2대 통신서비스업체 '차이나 유니콤'과도 '빅데이터 전략 협업에 대한 양해각서(MO
기아차 중국 합자법인 둥펑위에다기아가 26일(현지시간) 중국에서 ‘페가스(PEGAS)’ 신차발표회 행사를 갖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갔다. 올해 4월 열린 상해 모터쇼에서 첫 선을 보인 ‘페가스’는소형 세단인 K2보다 한 단계 아래 차급으로 뛰어난 경제성과 실용성, 우수한 디자인, 신사양과 신기술을 바탕으로 3~6급 도시의 생애 첫 차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에 적합하게 개발된 중국 C1 세그먼트 경제형 엔트리 세단이다. 이번에 출시되는 페가스는 인포테인먼트를 중시하는 2~30대를 고려한 ▲7인치 터치 스크린 ▲바이두(百度) ‘카라이프’ & 애플 ‘카플레이’ 등 스마트폰 커넥티비티 서비스 적용으로 운전의 편의성과 즐거움을 증대시켰다. 이와 함께 ▲리어 디스크 브레이크 ▲후방경보장치(BWS) ▲이모빌라이저 등을 주력 트림에 기본적용하고 ▲차체자세제어장치(ESC) ▲경사로밀림방지장치(HAC) ▲후방주차카메라 등을 적용해 동급 최고의 안전성을 확보했다. 아울러 카파 1.4 MPI 단일 엔진에 5속 MT 및 4속 AT 변속기를 탑재한 파워트레인으로 부드러운 변속감과 승차감은 물론 동급 최고 수준의 강력한 연비도 갖췄다.
폭스바겐코리아는 슈테판 크랩이신임 사장으로 선임되어 10월 1일자로 공식 부임한다고 발표했다. 폭스바겐코리아 크랩 신임 사장은 2002년 폭스바겐 컨설팅을 시작으로 폭스바겐 그룹과 인연을 맺은 이후 세일즈, 마케팅 등을 두루 거쳤으며, 특히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지역에서 오랜 기간 근무한 지역 전문가다. 특히, 2010년부터 2012년까지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의 폭스바겐 브랜드 프리세일즈 및 마케팅 총괄 임원으로 근무하면서 한국 시장에서 폭스바겐 브랜드의 성장에 기여했다. 슈테판 크랩 신임 사장은 “한국은 전세계 자동차 시장을 선도하는 국가 중 하나로, 폭스바겐에게는 전략적으로 중요한 시장”이라며 "고객 및 대중들의 신뢰 회복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폭스바겐코리아의 새로운 미래를 위해 책임과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벤츠코리아와 딜러사가 짜고 차량을 수리할 때 시간당 받는 공임을 일제히 올렸다가 공정거래위원회에 적발돼 과징금을 물게됐다. 특히 딜러사는 내용을 잘아는 보험사는 피하고 개인 차량 소유자에게 청구하는 수리비만 15%가량 올려 부당이득을 챙긴 것으로 조사됐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시간당 공임을 담합한 벤츠 공식 딜러사와 이를 주도한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에 과징금 총 17억8천800만원을 부과하고 시정명령을 내렸다고 26일 밝혔다. 가격을 담합한 딜러사는 한성자동차, 더클래스효성, 중앙모터스, 스타자동차, 경남자동차판매, 신성자동차, 진모터스, 모터원 등 8개 회사다. 국내 벤츠 차량은 벤츠코리아가 수입한 차를 공식 딜러사에게 공급해 최종 소비자에게 판매하게 하는 형태로 유통되고 있다. 차량 정비도 벤츠코리아가 직접 하는 것이 아니라, 딜러사가 운영하는 서비스센터에서 제공하고 있다. 벤츠코리아는 2009년 당시 국내에 있는 전체 공인 딜러 8개사를 모두 모이게 해 공임 인상 논의를 제안했다. 공임이란 차량 정비나 수리에 든 시간에 따라 청구하는 금액을 말한다. 벤츠코리아는 약 4만8천∼5만원에 달하던 일반수리, 정기점검, 판금·도장수리 공임을 약 15% 올리기로 딜러사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가'코리아 세일 페스타'행사 기간동안 아반떼·쏘나타 등 승용차 7,000 대를 5~10% 싸게 판다고 27일 밝혔다. 또상용차는 최대 16%까지 싸게 판매한다. 9월 28~10월 31일까지 실시되는 세일행사에서 차종별 정상가 대비 할인율은 ▲ 아반떼 5% ▲ 쏘나타 7~10% ▲ 싼타페 5~7% ▲ 맥스크루즈 5% ▲ 엑시언트 7~16% ▲ 마이티 14%, 그리고 카운티는 100만 원 등이다. 승용차는 생산 시점, 엑시언트는 차량 형태(덤프·트랙터·카고 등)에 따라 할인율이 달라진다. 이에따른 차종별 할인액을 보면아반떼는 76만~124만 원, 쏘나타는 226만~356만 원, 싼타페는 197만~278만 원, 맥스크루즈는 177만~234만 원, 엑시언트는 1천200만~2천900만 원 정도 가격이 내려간다. 예를 들어 '쏘나타 2.0 가솔린 스마트' 모델의 경우 정상가는 2천545만 원이지만, 소비자는 코리아 세일 페스타를 통해 255만 원 싼 2천290만 원에 구매할 수 있다. 현대차의 '코리아 세일 페스타' 연계 할인 프로그램은 28일부터 적용되며, 선착순으로 한정 물량(승용차 7천 대·상용 270대)이 모두 소진될 때까지 이어진다. 출고
한국타이어(대표: 서승화)가 전국 티스테이션 매장에서안전한 한가위 귀성길 운행을 위해 차량 안전점검을 무상으로 진행한다. 한국타이어는 최장 열흘에 달하는 한가위 연휴기간 동안 장거리 귀성길 운행을 계획한 운전자에게 ‘원스탑 차량관리 시스템인 ‘스마트케어’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9월 26일부터 10월 9일까지 한국타이어 티스테이션 매장에서 타이어를 구매하거나 유료 정비 서비스를 받는 등 모든 신용카드 결제 고객에게 구매 금액에 상관없이 파리바게뜨 아메리카노 쿠폰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한편, 티스테이션에서는 첨단 장비와 축적된 기술력으로 자동차 토탈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고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스마트케어’ 서비스는 티스테이션이 제공하는 ‘원스탑’ 차량관리 서비스이다.
카셰어링 업체 쏘카(대표: 조정열)가 본격적인 추석 연휴를 대비해 오는 29일까지 전국 8천 대의 쏘카 차량에 대한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요 차량 점검 항목은 타이어, 와이퍼, 워셔액, 에어컨 및 히터의 필터 등이다. 특히, 타이어의 경우 안전 운전과 직결되는 만큼, 타이어 마모도, 공기압 체크, 파스 여부에 대한 철저한 점검에 나선다. 노후 와이퍼 교체, 워셔액 보충 등도 함께 실시해 장시간 안전한 차량 운행과 편의를 도모한다. 한편, 쏘카는 카셰어링 서비스가 점차 대중화됨에 따라KTX역을 비롯한 전국 주요 40개의 기차역과 33곳의 버스터미널의 쏘카존에 560여 대의 쏘카 차량을 운영한다. 쏘카 조정열 대표는, “쏘카는 업계 최대 수준의 인프라를 보유한 만큼 정기적으로 철저한 점검을 통해 관리하고 있다”며, “오는 10월 2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됨에 따라 더욱 길어진 연휴를 대비해 특별히 전국단위의 대규모 차량 점검을 계획했다"고 밝혔다.
콘티넨탈이 차세대 ‘맥스 콘택트 MC6’ 타이어를 국내에 출시했다. 신제품 ‘맥스 콘택트 MC6’는 5세대 제품의 후속 모델로서 스포츠 타이어의 성능을 재정의하는 한 차원 높은 성능감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맥스 콘택트 MC6’는 견고한 안정성 및 최고 수준의 안전성, 최상의 그립력을 제공하며, 스포츠 드라이빙을 즐기는 운전자를 위한 탁월한 노면 응답력과 뛰어난 핸들링이 특징이다. 또한, 젖거나 마른 노면에서의 핸들링, 젖은 노면 제동 및 주행 성능이 기존 제품과 비교해 크게 향상됐다. 특히 고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콘티넨탈의 우수한 기술들이 적용됐으며, 이 결과 타이어 효율 등급제에서 젖은 노면 제동력 부분 1등급을 기록했다. 니콜라이 세처 콘티넨탈 경영이사회 멤버이자 타이어 사업본부 총괄 사장은 “콘티넨탈 타이어 사업본부는 ‘맥스 콘택트 MC6’ 출시를 비롯해 아태지역에 지속적으로 투자할 것”이라고 말했다.
BYD코리아가 경기도 안성에 ‘BYD Auto 스타필드 안성 전시장’을 신규 오픈했다고 밝혔다. BYDAuto 스타필드 안성 전시장은 스타필드 안성 2층에 위치했으며, 총 면적 약 45평 규모에 3대의 차량을 전시할 수 있다. 전시장 운영은 BYD코리아 공식 딜러사 DT네트웍스가 담당한다. 경기도 안성은 중부고속도로와 평택제천고속도로가 교차하는 교통 요충지이자 평택, 천안, 오산 등과 연결되는 경기 남부 생활권 중심지다. 스타필드 안성 역시 이러한 지역적 특색을 기반으로 쇼핑 중심지이자 가족 단위 방문이 활발한 지역 상권의 중심축으로 자리잡고 있다. BYD코리아는 스타필드와 같은 복합 쇼핑몰에 전시장을 입점시켜 일상의 소비 동선 안에서 브랜드 인지도를 자연스럽게 높이는 동시에 전기차를 이동수단을 넘어서는 새로운 라이프스타일로 제안하고 있다. DT네트웍스 권혁민 대표이사는 “스타필드 안성은 가족 중심 쇼핑 수요가 높고 유동 인구가 풍부한 만큼, BYD 브랜드가 가진 친환경 가치와 기술력이 많은 소비자에게 자연스럽게 다가갈 수 있을 것”이라며 “많은 고객이 일상 가까이에서 전기차를 직접 보고, 느낄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B
현대차가 대표 소형 트럭 포터의 연식 변경 모델인 ‘2026 포터 II(LPG/일렉트릭 모델)’를 16일 출시했다.2026 포터 II는 개선된 전방 카메라를 적용하고 고객 편의성을 높이는 다양한 사양을 반영해 우수한 상품 경쟁력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현대차는 2026 포터 II에 성능을 높인 전방 카메라를 장착해 안전성을 한층 더 강화했다.2026 포터 II에 탑재된 전방 카메라는 넓어진 화각을 통해 전방 장애물 인식 기능이 개선됐으며 차선과 차량을 인식하는 성능도 향상됐다.이를 통해 현대차는 2026 포터 II의 전방 충돌방지 보조 기능에서 인식 대상을 자전거 탑승자까지 확대했으며, 일렉트릭 모델은 도로 경계 인식 및 대응까지 가능하도록 기능을 더욱 개선했다.현대차는 2026 포터 II LPG 모델에 고객 선호도가 높은 편의 및 인포테인먼트 사양을 트림별로 기본화 했다.기존 상위 트림에 장착됐던 운전석 통풍시트를 전체 트림에 기본으로 적용했으며, 최상위 트림에만 탑재됐던 ▲USB 충전기 ▲8인치 디스플레이 오디오 ▲후방 모니터를 모던 트림에 기본화해 고객 만족도를 높였다.아울러 프리미엄 트림에 내비게이션 패키지 품목이던 ▲10.25인치 내비게이션 ▲내비게이
비대면 직영인증중고차 플랫폼 리본카가 12월 10일부터 22일까지 최대 880만원의 중고차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2025 'Good Bye 연말 감사제’ 타임딜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오는 22일까지 단 13일간 운영된다. 대상 차량은 총 140여 대로, 이 가운데 프리미엄 플래그십 세단인 벤츠 S클래스는 최대 880만원 할인돼 합리적인 조건에 구매할 수 있다. 타임딜 차량을 온라인으로 구매 완료한 고객 중 선착순 10명에게 신세계 상품권 20만원을 추가로 증정하는 혜택도 마련했다. 이 외에도 각기 다른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인기 차량을 특별 할인해 연말 차량 구매를 고민하는 고객에게 폭넓은 선택지를 제시한다. 첫 차를 준비하는 사회 초년생에게 인기 있는 현대 아반떼, 실용성과 공간을 중시하는 신혼부부에게 적합한 기아 스포티지, 안락한 주행감을 원하는 중장년층이 많이 찾는 제네시스 G80 등이 대표적으로 포함된다.
현대차의 첫 전동화 플래그십 SUV 아이오닉 9이 독일 유력 자동차 전문지 '아우토 자이퉁'이 최근 실시한 전동화 SUV 비교 평가에서 BMW, 볼보, 폴스타의 경쟁 모델을 제치며 우수성을 입증했다.아우토 자이퉁은 아이오닉 9을 비롯해 BMW ‘iX’, 볼보 ‘EX90’, 폴스타 ‘폴스타 3’ 4개 모델을 ▲차체 ▲주행 편의 ▲파워트레인 ▲역동적 주행 성능 ▲친환경·경제성의 5가지 항목으로 평가했다.이 평가에서 아이오닉 9은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에 기반한 동급 최고 수준의 실내 공간을 높게 평가받았다.아우토 자이퉁은 아이오닉 9이 “여섯 명이 탑승해도 여유롭게 이동할 수 있는 차”라며 비교 대상 모델보다 넓고 쾌적한 실내에 높은 점수를 줬다.또 2열 시트의 레그 레스트를 전동식으로 조절할 수 있고, 3열 시트는 전자식 스위치로 접을 수 있으며, 적재 공간도 경쟁 모델 대비 압도적이라는 평가로 아이오닉 9의 편리한 공간 활용성을 칭찬했다.아우토 자이퉁은 아이오닉 9에 커넥티비티 사양이 대거 탑재됐다며 적절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의 위치, 신속한 반응 속도, 이해하기 쉽도록 논리적으로 구성된 메뉴, 무선 안드로이드 오토/애플 카플레이를 통해 차량에 콘텐츠
스텔란티스코리아가 인천 지역에 지프와 푸조를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스텔란티스 브랜드 하우스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를 공식 개장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공식 출범으로 지프와 푸조 고객은 차량 구매부터 서비스까지 한층 강화된 통합 고객 경험을 제공받게 됐다. 에펠오토가 운영하는 SBH 인천 전시장은 인천광역시 남동구 인주대로 687(구월동)에 위치한 연면적 984㎡, 지상 3층 규모의 시설로 구성됐다. SBH로 새단장을 마친 전시장 1층에는 최대 3대의 차량을 전시할 수 있는 지프 전시 공간이, 2층에는 최대 5대의 차량을 전시하는 푸조 전시장이 마련됐다. 3층은 운영을 위한 오피스 공간으로 활용된다. 함께 운영을 시작한 SBH 인천 서비스센터는 인천광역시 중구 서해대로94번길 13(신흥동)에 위치한다. 대지 2,001㎡, 연면적 1,391㎡ 규모로, 워크베이를 기존 7개에서 9개로 확장해 정비 효율성을 높였다. 또한 일반 정비뿐 아니라 사고 수리까지 가능한 1급 판금·도장 시설을 갖춰 월 최대 일반수리 1,100대, 판금·도장 60대 처리 역량을 확보했다. 송도 및 인천 도심 접근성이 우수한 입지와 확장된 서비스 역량을 기반으로 두 브랜드 고객들은
기아는 10일 월드프리미어 영상을 통해 ‘디 올 뉴 셀토스’를 처음으로 공개했다. 셀토스는 기아 글로벌 SUV 라인업의 핵심 모델로 대담하고 진보적인 브랜드 정체성을 가장 잘 보여주며 지속가능한 모빌리티 솔루션을 만들어 가겠다는 기아의 의지가 담긴 차량이다.이번 셀토스는 1세대 모델 이후 6년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2세대 모델이며 뛰어난 디자인과 실용적인 상품성, 신규 라인업인 하이브리드 모델을 갖추고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모빌리티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송호성 기아 사장은 “셀토스는 언제나 동급 최고의 가치를 제공해왔으며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모델 역시 고객들의 니즈를 충족시킬 돋보이는 디자인과 상품성으로 명성을 이어갈 것”이라며 “셀토스를 통해 글로벌 SUV 시장에서 존재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통 SUV에 세련미 더한 독보적인 외장 디자인 완성셀토스는 기아 디자인 철학인 ‘오퍼짓 유나이티드(상반된 개념의 창의적 융합)’를 바탕으로 정통 SUV의 단단한 스타일에 미래지향적인 이미지를 더해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낸다.전면부는 강인하고 와이드한 이미지를 강조한 라디에이터 그릴이 램프와 일체화된 수직의 그릴 패턴과 조화를 이루며 역동적인
금호타이어는 9일 전남도와 함평군과 함평신공장 건설에 대한 투자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금호타이어(대표이사 정일택)가 지난 5월 화재사고의 아픔을 딛고 함평신공장 건설에 나섰는데 오는 2027년까지 연간 530만본 생산 규모의 공장을 건설하고 2028년부터 본 가동에 나설 계획이다. 이날 오후 전남도청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김영록 도지사와 이상익 함평군수, 정일택 금호타이어 대표이사, 임완주 경영기획본부장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협약 내용에 따라 전남도와 함평군은 금호타이어의 성공적인 투자를 위해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금호타이어 함평신공장은 전남 제조업 혁신을 이끌 미래차 핵심부품 생산기지가 될 것이다”며 “기업의 성공적인 안착과 성장을 위해 전방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함평신공장이 차질 없이 완공·가동될 수 있도록 인허가 지원, 근로·정주환경 개선 등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금호타이어와 긴밀한 소통 체계를 유지하며 기업과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상생 모델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정일택 금호타이어 대표이사는 “함평신공장 건설은 금호타이어가 미래 모빌리티 시장을 선도하기 위해
국내 최대 직영중고차 플랫폼 기업 K Car(케이카)가 연말 맞이 이벤트 ‘메리 케이카 데이’를 12월 한달간 열고, 다양한 혜택과 경품을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먼저 겨울철 차량 문제에 대한 우려를 낮추기 위해 기획전 차량을 구매하는 고객 대상으로 품질 보증 연장 서비스 ‘케이카 워런티(KW)’를 무상 제공한다. ‘KW6 무료기획전’ 차량 구매자는 180일 동안 최대 1,000만원 보증수리 혜택을, ‘KW3 무료기획전’ 차량 구매자는 90일 동안 최대 500만원의 보증수리 혜택을 제공한다.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에 열리는 ‘위클리 특가’ 기획전에서는 최대 400만원의 할인을 제공하며, 신규 등록 차량을 배송비 없이 구매할 수 있는 ‘홈서비스 타임딜’ 대상 차량도 확대해 운영할 계획이다. ‘K Car 렌트’ 기획전을 통해 차량을 계약하는 고객에게 ‘주유권 10만원’을 증정한다. 또한 누구나 참여 가능한 고객 감사 이벤트도 진행된다. 케이카 어플리케이션 내 ‘마이카’에 보유 차량을 등록하고 혜택 수신에 동의하면 추첨을 통해 5,000명에게 메가커피 ‘HOT 아메리카노’ 쿠폰이 제공된다. 이번 ‘메리 케이카 데이’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