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율주행자동차와 사람이 운전을 할때누가 더 잘할까.이 같은 궁금증을 풀어주기 위한 자율주행자동차 대 인간의 운전실력 대결이 펼쳐진다. 경기도는 서울대와 함께 개최하는 2017 판교 자율주행모터쇼는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성남 판교 제로시티에서 모터쇼 행사의 하나로 '자율주행자동차 vs 인간 미션 대결'이 펼쳐진다. 대결은 17일 오후 2시 판교 제로시티 야외행사장에서 이뤄진다. 자율주행 차량과 인간은 같은 모델의 2인승 승용차를 이용해 600∼700m 구간의 코스를 주행한다. 운행 중 낙하물이 떨어지고, 복합장애물 구간과 속도제한 구간이 나타나며, U턴 등의 과제가 갑자기 주어진다. 자율주행 차량과 인간 운전자는 돌발적으로 나타나는 이같은 미션을 얼마나 잘 수행하느냐와 얼마나 빨리 목적지에 도착하느냐를 점수로 평가받아 운전실력의 우열을 가리게 된다. 주차 실력도 겨룬다. 대결에 나서는 사람은 운전면허 취득 3년 이하 남녀 각 1명, 운전면허 취득 3년 이상 무사고 남녀 각 1명, 운수업 종사 5년 이상 남녀 각 1명, 운전면허 취득 5년 이상이면서 만 70세가 넘은 남녀 각 1명, 자동차경주협회 등록 남녀 선수 각 1명 등 모두 10명이다. 자율주행차는 국
캐딜락이 13일부터 25일까지겨울철 안전 운행을 위한‘2017 윈터, 캐딜락 오너 케어 서비스’를 실시한다. ‘2017 윈터, 캐딜락 오너 케어 서비스’는 캐딜락 서비스센터의 전문 테크니션들이 엔진오일, 브레이크 오일 등 소모성 유액 보충뿐만 아니라 브레이크, 조향장치, 하체 부싱류, 히터 등 20여개 항목에 대해 무상 점검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이벤트 기간 중 차량 수리 시(보험수리 제외) 캐딜락의 오리지널 부품을 20% 할인된 가격에 제공하며방문 고객 전원에게는 캐딜락 파우치를 지급해 고객들의 만족감을 높일 예정이다. 캐딜락 코리아 김영식 사장은 “캐딜락의 우수한 퍼포먼스를 겨울철에도 온전하게 느낄 수 있도록 마련한 이번 이벤트는 고객들이 언제나 안전하고 즐거운 주행을 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캐딜락은 구매 고객들이 쉽고 편안하게 차량을 관리할 수 있도록 이번 무상점검 이벤트뿐만 아니라 서비스 네트워크 확충 및 전문 테크니션 교육을 펼쳐 나갈 예정이며 고객만족을 위해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국내 최대 규모의 ‘원메이크 레이스’ ‘2017 현대 아반떼컵 레이스 시리즈’가11일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 서킷과 인제 스피디움 서킷에서 최종전 경기를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아마추어 최상위권 선수가 참가한 ‘아반떼컵 마스터즈 레이스’는 지난 4월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 서킷에서 열린 개막전을 시작으로 이후 영암 KIC 서킷과 인제 스피디움 서킷에서 개최됐다. 총 6번에 걸친 대회의 입상 점수를 합산한 결과 시리즈 포인트 122점을 획득한 박동섭 선수가 올해 ‘아반떼컵’ 종합 챔피언 타이틀을 차지했다. 박동섭 선수는 4차전부터 최종전인 6차전까지 3경기 연속 1위를 차지하며 극적인 역전으로 ‘아반떼컵’ 시리즈 챔피언 타이틀을 획득했으며 부상으로 이달 16일부터 개최되는 ‘WRC 호주랠리’ 참관 기회를 부여 받았다. 경기 참가 경험이 적거나 모터스포츠 대회에 입문하는 선수들이 참가하는 ‘아반떼컵 챌린지 레이스’에서도 70명이 넘는 선수가 열띤 경쟁을 펼쳤는데, 시즌 성적 상위 5명에게는 내년 ‘아반떼컵 마스터즈 레이스’로의 승급 자격과 함께 승급지원금 100만원이 수여됐다.
수입상용차 10월 판매가 298대로 전월(370대)대비 19.5% 감소했다. 브랜드별로는 106대로 가장 많이 판매한 볼보트럭이15.9% 감소한 것을 비롯 70대로 2위를 기록한 만트럭도 16.7%가 감소하는 등 전 업체들이 전월에 비해 저조한 실적을 나타냈다. 3위의 벤츠가 60대로 전월비 18.9% 감소했으며 스카니아(54대)와 이베아(8대)도 각각 18.2%, 60.0%가 감소했다. <10월 수입 상용차 브랜드별 등록> 월 브랜드(가나다순) 10월 등록대수 9월 등록대수 전월 대비 증감율(%) 1~10월 등록대수 점유율(%) 만(MAN) 70 84 -16.7% 784 21.8% 메르세데스-벤츠(Mercedes-Benz) 60 74 -18.9% 598 16.7% 볼보트럭(Volvo Trucks) 106 126 -15.9% 1,390 38.7% 스카니아(Scania) 54 66 -18.2% 688 19.2% 이베코(Iveco) 8 20 -60.0% 129 3.6% 합계 298 370 -19.5% 3,589 100.0% (단위: 대, %)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는 미국 매사추세츠공과대학교(MIT)와 협력으로 신규 전기 컨셉카 '람보르기니 테르조 밀레니오'를 공개했다. 미래 지향적 디자인과 기술이 반영된 테르조 밀레니오는 흥미로운 외관 디자인, 놀라운 퍼포먼스 등 모든 측면에서 람보르기니 고유의 감성을 담고 있으며 미래형 슈퍼 스포츠카 애호가들을 위해 개발되었다.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 CEO 스테파노 도메니칼리는 "1년 전 람보르기니는 MIT와 MIT-이탈리아 프로그램을 체결해 MIT 산하 두 연구소와의 협력을 시작했다"며, "이 프로젝트로 개발된 테르조 밀레니오를 통해 우리는 미래형 슈퍼 스포츠카로 나아가는 중요한 한 걸음을 뗐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도메니칼리는 "MIT와의 협력을 통해 람보르기니 R&D 팀은 새로운 슈퍼 스포츠카의 지평을 열었으며, 혁신적인 컨셉카를 선보이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람보르기니는 새로운 미래를 제시하기 위해 현재 불가능해 보이는 것들을 가능하게 만들며, 다음 세대의 꿈과 이상을 창조한다는 것을 다시 한 번 보여주었다"고 덧붙였다.
닛산의 전기차 신형 ‘리프’가 미국 CES 연례 공개 행사에서 소비자 기술 협회 선정, 최고 혁신 모델의 영예를 안았다. 미국 소비자 기술 협회(CTA)는뉴욕 본 행사 직전 진행된 ‘2018년 최고 혁신상’ 수상자 발표를 통해 무공해 전기차 신형 닛산 리프의 첫 국제 어워드 수상 사실을 알렸다. 혁신을 위한 닛산의 선도적인 투자 결과 탄생한 프로파일럿 기능과 e페달 기술 등을 토대로 개발된 100% 순수 전기 자동차 ‘닛산 리프’가 ▲ 차량 인텔리전스 및 자율주행 기술 부문 CES 최고 혁신상 수상,▲ CES 더 나은 세상을 위한 기술 부문 수상을 했다. 일본과 아시아 및 오세아니아 지역에서 글로벌 마케팅 및 세일즈 등을 담당하는 다니엘 스킬라치 총괄 부사장은 “신형 리프가 이처럼 빠르게 그 가치를 인정 받은 것은 정말 큰 영광”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신형 닛산 리프는 현재 일본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향후 2 개월 내에 미국과 캐나다, 서유럽의 닛산 딜러를 통해 시장에 선보일 예정이다.
현대자동차는 파키스탄에대형트럭 엑시언트 200대를 공급키로하고 9일계약을 체결했다. 이는 현대차가 올해 1월 파키스탄 시장에 진출한 이래최대규모로트랙터 100대, 덤프 50대, 카고 50대 등이다. 업계에서는 파키스탄 자동차 시장에 진출한지 1년도 채 되지 않은 상황에서 고가 차량인 대형트럭을 200대나 공급하게 된 것은 파키스탄 내 현지 고객들이 현대자동차의 품질 우수성과 상품 경쟁력을 높게 평가하고 있다는 방증이라고 분석했다. 현대자동차는 ‘중국·파키스탄 경제회랑(CPEC)’에 따라 경제 개발 사업이 한창 진행중인 파키스탄 지역 인프라 건설 현장에 차질이 없도록, 내년 초부터 엑시언트 생산에 들어가 내년 중에 모두 인도할 예정이다. 특히 파키스탄의 열악한 현지 도로 사정을 감안해, 가혹한 주행 환경 속에서도 높은 내구성을 가질 수 있도록 더욱 철저한 품질테스트를 거쳐 고품질의 현지 맞춤형 차량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최고의 제품 성능에 걸맞은 서비스 품질을 제공하기 위해, 차량 공급 완료 시점에 맞춰 현지 비포서비스를 실시하는 등 고객 만족을 극대화할 수 있는 방안도 마련 중이다.
BMW,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포르쉐코리아 등 3개 자동차 수입사가 배출가스 인증 서류를 위조한 사실이 확인됨에 따라 인증 취소와 과징금 부과 조치를 받게 됐다. 환경부는 9일 허위로 배출가스 인증을 받은 이들 3개사에 인증 취소(해당 차종 판매정지), 과징금 부과 등 행정처분을 사전통지했다고 밝혔다. 시험성적서를 위조해 인증을 받은 BMW의 28개 차종에는 청문 절차를 거쳐 이달 중순 인증을 취소하고 의견청취를 받아 579억 원의 과징금을 부과할 예정이다. 부품 변경 인증을 받지 않고 차량을 수입·판매한 BMW의 11개 차종과 벤츠의 19개 차종, 포르쉐의 5개 차종에 대해서도 의견청취 절차를 거쳐 각각 29억 원, 78억 원, 17억 원의 과징금을 부과할 예정이다. 특히 BMW에 부과된 608억 원은 단일 회사에 부과된 과징금 가운데 역대 최대 규모다. 현행법상 과징금 부과율은 인증 서류 위조의 경우 매출액의 3%, 변경 인증 미이행은 1.5%다. 과징금 상한액은 작년 7월 27일 이전 판매된 차종이 10억 원, 28일 이후 판매된 차종이 100억 원이다. <2012년 BMW X6 M50D의 국내 인증 위조 서류> 실제로 BMW는 2012∼2
BMW 그룹 코리아는 현재 국내에서 판매 중인 M4, M6 등 7개 모델에 대해 자발적 판매 중단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자발적판매중단결정은정부 당국이 밝힌 인증서류상의오류때문이다. 해당 서류는 대부분 2012년부터 2015년초 사이에 인증을 받고 국내에서 판매되는 일부 차량과 관련된 것이다. 이에대해 회사측은"이는 과거 수입 절차를 위해 제출한 서류에서 미비점이 발견된 것일 뿐, 차량 자체의 운행, 안전과는 아무런 관계가 없다"고 해명했다. 이어 "해당 차량은 한국과 유럽 또는 미국의 기술적 기준과 배출가스 관련 규정을 모두 충족하고 있어, 기존 차주들은 안심하고 차량을 운행할 수 있다"고 밝혔다. <BMW M6 쿠페> BMW코리아는 "서류상 미비점이나 행정적 실수가 있던 것으로 보이며 조작 여부는 추가적인 조사가 이뤄져야 할 것"이라며 "정부 조사에 성실하게 협조하면서 이른 시일 내에 서류를 보완해 판매를 재개하는 등 필요한 조처를 하겠다"고 말했다. [ 판매 중단 대상 모델 목록] -MINI Cooper S Convertible -MINI Cooper S -BMW M4 Convertible -BMW M4 Coupe -BMW M6
미국 시장에서 해마다 20만대 이상 팔리며 큰 인기를 얻고 있는 GM 간판 스포츠유틸리티(SUV) 모델 '에퀴녹스'가 내년 상반기 한국 상륙을 앞두고있어 주목을 끈다. 한국지엠은 지난 9월 이후 국내에서 중형 SUV '쉐보레 에퀴녹스'를 대상으로 도로 주행 테스트 등 '현지화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현지화 작업 기간과 인증 절차 등을 고려할 때 이르면 내년 5~6월께 국내 공식 출시가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쉐보레 에퀴녹스는 미국 GM이 2004년부터 생산한 SUV로, 미국에서 해마다 20만대 넘게 판매되는 인기 모델이다. 올해 들어서만 10월까지 미국에서 작년 같은 기간보다 23%나 많은 23만8천대가 팔렸다. 미국 내 세부모델은 2.0ℓ 가솔린 터보, 1.5ℓ 가솔린 터보, 1.6ℓ 디젤 등 세 가지다. 지난해 9월에는 신형 에퀴녹스가 공개됐고, 올해 초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는 쉐보레의 대형 SUV '트래버스'와 함께 신형 에퀴녹스가 전시돼 주목을 받았다. 아직 에퀴녹스처럼 도로 주행 테스트 등에 들어간 것은 아니지만, 한국GM은 트래버스의 한국 판매 역시 검토하고 있다. <한국 출시가 임박한 GM 쉐보레 SUV '에퀴녹스> 한국지엠 입장
폭스바겐의 아테온이 유럽에서 '2017 골든 스티어링 휠'을 수상했다. 완전히 새롭게 개발된 4도어 쿠페이자 그란 투리스모 모델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폭스바겐 아테온은 ‘중형 프리미엄 부문’에서 최고의 모델로 선정됐다. ‘2017 골든 스티어링 휠’ 상은 독일의 저명 자동차 전문 매체인 아우토 빌트 및 유럽 내 20여개 파트너 매거진, 그리고 빌트 암 존탁 독자들의 투표로 1차 심사를 진행하며, 올해는 총 42개 신차들이 후보에 올랐다. 이 중 가장 높은 득표수를 기록한 5개 부문 20개 차종을 대상으로 52명의 심사위원들이 이탈리아의 발로코 테스트 트랙에서 테스트를 진행한 이후 최종 수상 모델을 선정했다. 심사위원단은 전문 레이스 드라이버에서부터 자동차 분야의 유명인, 전문매체의 편집장, 디자이너, 엔지니어, 전자장비 전문가 등으로 구성되며, 올해는 최초로 환경단체도 심사위원단에 포함됐다. 심사위원단은 아테온이 고급스러운 섀시 튜닝, 훌륭한 엔진과 스티어링 감각을 갖춘 진정한 팔방미인 그란 투리스모라고 평가했다.
롯데렌터카가 업계 최초로 제주에 테슬라 전기차 ‘테슬라 모델S 90D’를새로도입했다. 롯데렌터카는 이미 지난5월 제주오토하우스에 쉐보레 볼트 EV 12대를 도입한 바 있으며 지난해 쉐보레의 주행거리 연장 전기차(EREV)인 ‘볼트’와 현대자동차의 순수 전기차 ‘아이오닉 일렉트릭’을 업계 최초로 도입, 국내 전기차 보급 활성화 및 고객 경험 확대에 앞장서고 있다. 17인치 디스플레이를 탑재하고, 강력한 드라이빙 성능 및 긴 주행거리를 자랑하는 ‘테슬라 모델S 90D’를 도입하면서 전기차 이용 자체가 행복한 경험이 되는 새로운 화두를 렌터카 시장에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1회 충전으로 최대 378km까지 주행이 가능하고 0-100km/h 가속시간 4.4초, 최고속도 250km/h로 슈퍼카 수준의 놀라운 퍼포먼스를 자랑하는 전기차이다. 12개의 오디오 스피커가 장착돼 뛰어난 음질을 경험할 수 있고 전후방 모두에 트렁크 공간이 있어 충분한 수납이 가능하다. 제주 여행을 꿈꾸고 있다면 ‘테슬라 모델S 90D’을 통해 이용 편리성은 물론 차안에서도 뛰어난 엔터테이닝을 경험할 수 있다.
SK엔카닷컴(대표:김상범)이올해 중고차매물을 분석한 결과 현대차의 '그랜저 HG'가 가장 많았으며 서울과 제주지역에서는 벤츠 E-클래스와 BMW 5시리즈가 가장 많았다고 밝혔다. 가장 큰 시장인 서울시에서는 벤츠 E-클래스가 가장 많이 등록됐다. 2위는 BMW 5시리즈로 서울의 수입중고차에대한 인기를 입증했다. 제주 지역에서는 BMW 5시리즈가가장 많이 등록됐으며 ▲2위 기아자동차 올뉴카니발 ▲3위 쌍용자동차 코란도스포츠 순 이었다. 국세청의 2015년 지역별 근로소득자 소득현황에따르면 평균 연봉 기준으로 서울은 3위이고 제주는 가장낮은 17위였다. 이에대해 SK엔카닷컴은 “제주에서 수입차가 높은 순위를 차지한 것 은 개인사업자와 제주 이주민들의 수요가 결과에 반영됐을 것”이라고밝혔다. 경기·인천지역에서는 인기 경차모델인 기아자동차의레이가 1위를기록했다. 경남·전남 ·세종에서도 올뉴모닝과 스파크와 같은 실속형 차량이 가장 많이 등록된 것으로 나타났다. 지방도시 중고차 소비자들의 경우, 상대적으로 높은 연비, 낮은 주차료와 세금 등 경제적 혜택이 많은 차량을 많이 찾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됐다. 한편, 매물 등록 순위를 차종별로 비교했을때 세단의 인기가
국내 소비자들의 국산차에 대한 만족도가수입차와 비교해 모든 부문에서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자동차 조사·평가 전문업체 컨슈머인사이트는 지난 7월 9만6,123명의 자동차 보유자 또는 2년 내 신차 구매 의향자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10개 평가 항목 가운데 9개에서 국산 차의 만족도가 수입차에 열세를 보였다고 7일 밝혔다. 평가 항목별 결과를 보면, 우선 새 차 구매 전후 고객 관리 우수성을 평가하는 '판매서비스'에서 국산 차의 만족률은 53%로 수입차의 59%보다 6%포인트 낮았다. 만족률은 10점 만점 척도의 체감 만족도 평가에서 8점 이상 점수의 비중을 말한다. ▶신차구매 1년내 제품만족도, 수입차 64%로 월등 우세 차를 산 소비자가 1년 내 해당 차의 성능·기능·디자인에 얼마나 만족하는지를 나타내는 '제품' 부문 만족률에서 역시 수입차(64%)가 국산(54%)을웃돌며 월등한 우세를 보였다. '초기품질' 만족률에서도 수입차(71%)가 국산 차(62%)를 9%p 앞섰다. 구매 1년 이내 소비자에게 차를 운행하면서 겪은 결함·고장·문제점을 지적하도록 하고, 품질에 대한 전반적 만족도를 물은 결과다. 특히 이 부문에서 수입-국산 차 격차는 지난해 4%p에
프랑스의 세계적인 자동차 브랜드 푸조와 시트로엥의 공식 수입원인 한불모터스(대표: 송승철)는 7일, 푸조·시트로엥 부산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를오픈했다. 푸조·시트로엥 부산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는 최근 부산 지역의 신규 딜러로 선정된 서주모터스㈜(대표: 김태훈)에 의해 운영된다. 푸조·시트로엥 부산 전시장은 부산 수영 역 인근에 위치해 접근성이 뛰어나며 차량 10 여 대를 전시할 수 있는 지상 3층 연면적 3,135 ㎡(약 948평)의 규모의 전시장과 총 20 대를 주차할 수 있는 넓은 주차 공간을 마련했다. 특히, 푸조의 최신 전시장 콘셉트인 ‘블루박스’를 적용, 출고 차량을 전달하는 별도의 공간인 ‘프리미엄 딜리버리 존’과 모던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의 고객 상담실 및 라운지를 마련했다. 서비스센터도 함께 오픈했다. 부산 동래구 금강로에 위치한 푸조·시트로엥 부산 서비스센터는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연면적 2,654 ㎡(약 802평) 의 규모를 자랑한다. 단순 차량 점검부터 경 정비, 판금 수리, 도장 등 최고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하며, 20 여 명의 정비 인력과 총 11대의 워크 베이(일반 6, 판금3, 도장2) 를 바탕으로 하루 최대 40 여 대에 대한
BYD코리아가 경기도 안성에 ‘BYD Auto 스타필드 안성 전시장’을 신규 오픈했다고 밝혔다. BYDAuto 스타필드 안성 전시장은 스타필드 안성 2층에 위치했으며, 총 면적 약 45평 규모에 3대의 차량을 전시할 수 있다. 전시장 운영은 BYD코리아 공식 딜러사 DT네트웍스가 담당한다. 경기도 안성은 중부고속도로와 평택제천고속도로가 교차하는 교통 요충지이자 평택, 천안, 오산 등과 연결되는 경기 남부 생활권 중심지다. 스타필드 안성 역시 이러한 지역적 특색을 기반으로 쇼핑 중심지이자 가족 단위 방문이 활발한 지역 상권의 중심축으로 자리잡고 있다. BYD코리아는 스타필드와 같은 복합 쇼핑몰에 전시장을 입점시켜 일상의 소비 동선 안에서 브랜드 인지도를 자연스럽게 높이는 동시에 전기차를 이동수단을 넘어서는 새로운 라이프스타일로 제안하고 있다. DT네트웍스 권혁민 대표이사는 “스타필드 안성은 가족 중심 쇼핑 수요가 높고 유동 인구가 풍부한 만큼, BYD 브랜드가 가진 친환경 가치와 기술력이 많은 소비자에게 자연스럽게 다가갈 수 있을 것”이라며 “많은 고객이 일상 가까이에서 전기차를 직접 보고, 느낄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B
현대차가 대표 소형 트럭 포터의 연식 변경 모델인 ‘2026 포터 II(LPG/일렉트릭 모델)’를 16일 출시했다.2026 포터 II는 개선된 전방 카메라를 적용하고 고객 편의성을 높이는 다양한 사양을 반영해 우수한 상품 경쟁력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현대차는 2026 포터 II에 성능을 높인 전방 카메라를 장착해 안전성을 한층 더 강화했다.2026 포터 II에 탑재된 전방 카메라는 넓어진 화각을 통해 전방 장애물 인식 기능이 개선됐으며 차선과 차량을 인식하는 성능도 향상됐다.이를 통해 현대차는 2026 포터 II의 전방 충돌방지 보조 기능에서 인식 대상을 자전거 탑승자까지 확대했으며, 일렉트릭 모델은 도로 경계 인식 및 대응까지 가능하도록 기능을 더욱 개선했다.현대차는 2026 포터 II LPG 모델에 고객 선호도가 높은 편의 및 인포테인먼트 사양을 트림별로 기본화 했다.기존 상위 트림에 장착됐던 운전석 통풍시트를 전체 트림에 기본으로 적용했으며, 최상위 트림에만 탑재됐던 ▲USB 충전기 ▲8인치 디스플레이 오디오 ▲후방 모니터를 모던 트림에 기본화해 고객 만족도를 높였다.아울러 프리미엄 트림에 내비게이션 패키지 품목이던 ▲10.25인치 내비게이션 ▲내비게이
비대면 직영인증중고차 플랫폼 리본카가 12월 10일부터 22일까지 최대 880만원의 중고차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2025 'Good Bye 연말 감사제’ 타임딜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오는 22일까지 단 13일간 운영된다. 대상 차량은 총 140여 대로, 이 가운데 프리미엄 플래그십 세단인 벤츠 S클래스는 최대 880만원 할인돼 합리적인 조건에 구매할 수 있다. 타임딜 차량을 온라인으로 구매 완료한 고객 중 선착순 10명에게 신세계 상품권 20만원을 추가로 증정하는 혜택도 마련했다. 이 외에도 각기 다른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인기 차량을 특별 할인해 연말 차량 구매를 고민하는 고객에게 폭넓은 선택지를 제시한다. 첫 차를 준비하는 사회 초년생에게 인기 있는 현대 아반떼, 실용성과 공간을 중시하는 신혼부부에게 적합한 기아 스포티지, 안락한 주행감을 원하는 중장년층이 많이 찾는 제네시스 G80 등이 대표적으로 포함된다.
현대차의 첫 전동화 플래그십 SUV 아이오닉 9이 독일 유력 자동차 전문지 '아우토 자이퉁'이 최근 실시한 전동화 SUV 비교 평가에서 BMW, 볼보, 폴스타의 경쟁 모델을 제치며 우수성을 입증했다.아우토 자이퉁은 아이오닉 9을 비롯해 BMW ‘iX’, 볼보 ‘EX90’, 폴스타 ‘폴스타 3’ 4개 모델을 ▲차체 ▲주행 편의 ▲파워트레인 ▲역동적 주행 성능 ▲친환경·경제성의 5가지 항목으로 평가했다.이 평가에서 아이오닉 9은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에 기반한 동급 최고 수준의 실내 공간을 높게 평가받았다.아우토 자이퉁은 아이오닉 9이 “여섯 명이 탑승해도 여유롭게 이동할 수 있는 차”라며 비교 대상 모델보다 넓고 쾌적한 실내에 높은 점수를 줬다.또 2열 시트의 레그 레스트를 전동식으로 조절할 수 있고, 3열 시트는 전자식 스위치로 접을 수 있으며, 적재 공간도 경쟁 모델 대비 압도적이라는 평가로 아이오닉 9의 편리한 공간 활용성을 칭찬했다.아우토 자이퉁은 아이오닉 9에 커넥티비티 사양이 대거 탑재됐다며 적절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의 위치, 신속한 반응 속도, 이해하기 쉽도록 논리적으로 구성된 메뉴, 무선 안드로이드 오토/애플 카플레이를 통해 차량에 콘텐츠
스텔란티스코리아가 인천 지역에 지프와 푸조를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스텔란티스 브랜드 하우스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를 공식 개장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공식 출범으로 지프와 푸조 고객은 차량 구매부터 서비스까지 한층 강화된 통합 고객 경험을 제공받게 됐다. 에펠오토가 운영하는 SBH 인천 전시장은 인천광역시 남동구 인주대로 687(구월동)에 위치한 연면적 984㎡, 지상 3층 규모의 시설로 구성됐다. SBH로 새단장을 마친 전시장 1층에는 최대 3대의 차량을 전시할 수 있는 지프 전시 공간이, 2층에는 최대 5대의 차량을 전시하는 푸조 전시장이 마련됐다. 3층은 운영을 위한 오피스 공간으로 활용된다. 함께 운영을 시작한 SBH 인천 서비스센터는 인천광역시 중구 서해대로94번길 13(신흥동)에 위치한다. 대지 2,001㎡, 연면적 1,391㎡ 규모로, 워크베이를 기존 7개에서 9개로 확장해 정비 효율성을 높였다. 또한 일반 정비뿐 아니라 사고 수리까지 가능한 1급 판금·도장 시설을 갖춰 월 최대 일반수리 1,100대, 판금·도장 60대 처리 역량을 확보했다. 송도 및 인천 도심 접근성이 우수한 입지와 확장된 서비스 역량을 기반으로 두 브랜드 고객들은
기아는 10일 월드프리미어 영상을 통해 ‘디 올 뉴 셀토스’를 처음으로 공개했다. 셀토스는 기아 글로벌 SUV 라인업의 핵심 모델로 대담하고 진보적인 브랜드 정체성을 가장 잘 보여주며 지속가능한 모빌리티 솔루션을 만들어 가겠다는 기아의 의지가 담긴 차량이다.이번 셀토스는 1세대 모델 이후 6년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2세대 모델이며 뛰어난 디자인과 실용적인 상품성, 신규 라인업인 하이브리드 모델을 갖추고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모빌리티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송호성 기아 사장은 “셀토스는 언제나 동급 최고의 가치를 제공해왔으며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모델 역시 고객들의 니즈를 충족시킬 돋보이는 디자인과 상품성으로 명성을 이어갈 것”이라며 “셀토스를 통해 글로벌 SUV 시장에서 존재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통 SUV에 세련미 더한 독보적인 외장 디자인 완성셀토스는 기아 디자인 철학인 ‘오퍼짓 유나이티드(상반된 개념의 창의적 융합)’를 바탕으로 정통 SUV의 단단한 스타일에 미래지향적인 이미지를 더해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낸다.전면부는 강인하고 와이드한 이미지를 강조한 라디에이터 그릴이 램프와 일체화된 수직의 그릴 패턴과 조화를 이루며 역동적인
금호타이어는 9일 전남도와 함평군과 함평신공장 건설에 대한 투자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금호타이어(대표이사 정일택)가 지난 5월 화재사고의 아픔을 딛고 함평신공장 건설에 나섰는데 오는 2027년까지 연간 530만본 생산 규모의 공장을 건설하고 2028년부터 본 가동에 나설 계획이다. 이날 오후 전남도청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김영록 도지사와 이상익 함평군수, 정일택 금호타이어 대표이사, 임완주 경영기획본부장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협약 내용에 따라 전남도와 함평군은 금호타이어의 성공적인 투자를 위해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금호타이어 함평신공장은 전남 제조업 혁신을 이끌 미래차 핵심부품 생산기지가 될 것이다”며 “기업의 성공적인 안착과 성장을 위해 전방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함평신공장이 차질 없이 완공·가동될 수 있도록 인허가 지원, 근로·정주환경 개선 등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금호타이어와 긴밀한 소통 체계를 유지하며 기업과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상생 모델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정일택 금호타이어 대표이사는 “함평신공장 건설은 금호타이어가 미래 모빌리티 시장을 선도하기 위해
국내 최대 직영중고차 플랫폼 기업 K Car(케이카)가 연말 맞이 이벤트 ‘메리 케이카 데이’를 12월 한달간 열고, 다양한 혜택과 경품을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먼저 겨울철 차량 문제에 대한 우려를 낮추기 위해 기획전 차량을 구매하는 고객 대상으로 품질 보증 연장 서비스 ‘케이카 워런티(KW)’를 무상 제공한다. ‘KW6 무료기획전’ 차량 구매자는 180일 동안 최대 1,000만원 보증수리 혜택을, ‘KW3 무료기획전’ 차량 구매자는 90일 동안 최대 500만원의 보증수리 혜택을 제공한다.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에 열리는 ‘위클리 특가’ 기획전에서는 최대 400만원의 할인을 제공하며, 신규 등록 차량을 배송비 없이 구매할 수 있는 ‘홈서비스 타임딜’ 대상 차량도 확대해 운영할 계획이다. ‘K Car 렌트’ 기획전을 통해 차량을 계약하는 고객에게 ‘주유권 10만원’을 증정한다. 또한 누구나 참여 가능한 고객 감사 이벤트도 진행된다. 케이카 어플리케이션 내 ‘마이카’에 보유 차량을 등록하고 혜택 수신에 동의하면 추첨을 통해 5,000명에게 메가커피 ‘HOT 아메리카노’ 쿠폰이 제공된다. 이번 ‘메리 케이카 데이’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