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세라티는 메이저리그에서 활약 중인 류현진 선수(LA 다저스)에게 국내 체류 기간 동안 ‘르반떼’를 의전 차량으로 제공한다. 또 내년 결혼식에도 웨딩카를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 르반떼는 지난해 11월 국내 출시된 마세라티 최초의 SUV로 온화한 바람에서 순간 강풍으로 돌변하는 ‘지중해의 바람’이라는 뜻을 지녔다. 마세라티 공식 수입사 ㈜FMK 마세라티 총괄 고재용 상무는 “르반떼는 우아함과 스포티한 매력을 동시에 지닌 SUV로, 때로는 우아하고 정교한 변화구로, 때로는 거침없는 직구로 타자를 돌려세우는 류현진 선수와 가장 잘 어울리는 차”라고 말했다. 한편, 메이저리그 LA다저스 소속으로 활약 중인 류현진 선수는 2017시즌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귀국하였으며, 배지현 아나운서와 1월 결혼을 앞두고 있다.
요란한 소리를 내는 차량을 보고 시끄럽다며 소주잔을 던진 40대가 차량 수리비로 2천만원을 물어야 할지도 모를 상황에 처하게 됐다. 21일 경찰에 따르면 지난 6월 16일 오후 11시 30분께 부산 해운대구 송정해수욕장에 있는 한 장어집에서 A(47) 씨는 지인과 함께 소주를 마시고 있었다. 초여름 날씨에 노천 테이블에 있던 A 씨는 해변 길을 달리는 차량에서 나오는 시끄러운 음악 소리에 짜증이 났다. 이어 굉음을 내는 엔진 소리를 들은 뒤 A 씨는 들고 있던 소주잔을 차량을 향해 던졌다. 날아간 소주잔은 시가 5억 원짜리 페라리 운전석 유리창에 부딪혀 산산조각이 났고 유리창에는 흠집이 생겼다. 페라리 운전자 B(47) 씨는 차에서 내려 '범인'을 찾아 나섰으나 A 씨는 일행과 함께 모른척하며 자리를 떴다. B 씨는 페라리 운전석 유리창 교체 비용이 2천만 원에 달한다며 범인을 잡아달라고 경찰에 신고했다. 해운대경찰서는 식당 폐쇄회로TV(CCTV)에서 A 씨가 소주잔을 던지는 장면을 확인하고 A 씨를 재물손괴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쌍용자동차는대표모델인 티볼리 브랜드 구매 시최대 12%의 파격적인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쌍용차는 오는 연말까지 티볼리 아머를 일시불 또는 정상할부로 구입할 경우 차량 금액의 5%를, 티볼리 에어는 6% 할인 혜택을제공한다고 21일 밝혔다. 선수율 없이 3.9%(36~48개월)+2채널 블랙박스를 지급(할부기간 36개월, 할부원금 1천만원 이상)하는 유라시아 저리할부, 또는 선수율 제로 4.5~4.9%(60~72개월) 해피트와이스 저리할부를 이용할 경우 △티볼리 아머 3% △티볼리 에어는 4% 할인혜택을 각각 부여한다. 구매 프로그램에 관계 없이 오는 30일까지 차량을 출고할 경우 8인치 스마트 미러링 내비게이션을 무상 장착(미 선택 시 30만원 할인)해 준다. 만약 12월 10일까지 출고 시 20만원, 20일까지 출고하면 10만원을 할인해 준다. 아울러 ‘아듀 2017 세일페스타’를 통해 △티볼리 6~10% △티볼리 에어 7~10% △코란도 C 8~12% △코란도 투리스모 8~12% 등 파격적인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일본의상용차 제조업체 이스즈의 국내 공식 판매사인 큐로모터스가21일 경기도 평택항자유무역지역에서 이스즈 종합 출고센터(PDI) 준공식을 가졌다. 경기도 평택시 팽성읍에 위치한 이스즈 종합 출고센터는 총 면적이 19,253m2 (약 6,000평)에 달하며, 출고센터가 지닌 본연의 역할인 차량 인도는 기본이고 총 20개의 워크베이를 통해 차량을 점검을 할 수 있는 시설이 마련되어 있다. 이 밖에도, 반 조립 상태로 수입된 차량의 조립과 도장 시설은 물론 고객에게 차량을 인도하기 전 안전하고 연비 효율적인 운전을 도울 수 있는 교육시설과 방문하는 고객과 가족이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편의시설 등을 갖췄다. 민병관 큐로모터스 사장은 “오늘 이스즈 출고센터의 설립은 큐로모터스의 새로운 역사가 시작되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라며, “이스즈 출고센터를 기반으로 고객들에게 앞으로도 뛰어난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 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쌍용자동차가 국토교통부 주관으로 진행된자율주행차 기술 시연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했다. 지난 20일 경기도 여주 한국도로공사 기술시연도로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국내 최초로 자율자동차가 차세대 지능형교통시스템(ITS)의 도로 인프라와 실시간으로 정보를 주고받으며 주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고 쌍용차는 밝혔다. 이번 기술 시연 테스트에 참여한 자동차는 티볼리 에어 기반의 자율주행 자동차로 V2X 기능을 탑재해 도로 인프라와의 통신 등을 통해 차선 유지 및 변경, 차간거리 및 속도유지, 돌발 장애물 및 기상 악화 등의 상황을 대응하며 자율 주행을 구현했다. V2X는 자동차에 결합되어 운전자의 편의성과 안전성을 증대 시키고 교통 효율성을 제고하는 자동차 네트워킹 기술로 지능형교통시스템(ITS)과의 실시간 교통정보, 안전운행 경고, 교통흐름 정보 등의 교환은 물론 자동차와의 통신을 통한 협력 주행 등을 수행했다. 쌍용자동차는 지난달 국토교통부에 임시운행을 신청하고 인증시험을 통과해 자율주행 레벨 3의 임시운행 허가를 받은 바 있으며, 이번 자율주행 테스트에 참가해 운행을 성공적으로 마침으로써 자율주행 기술의 안정성과 신뢰성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쌍용자동차가고객 체험 이벤트 ‘제주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10월 16일부터 11월 19일까지 총 10차에 걸쳐 진행된 ‘제주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는고객 총 100팀이 참가해 2박 3일간 G4렉스턴 시승 기회를 가졌다. 참가자들은 제주도의 아름다운 관광 명소와 온·오프로드 코스를 자유롭게 주행하며 G4 렉스턴의 강력한 주행성능과 편안한 승차감, 뛰어난 활용성을 경험했다. 특히, 골프백을 4개까지 실을 수 있는 G4 렉스턴의 동급 최대 적재공간은 가을 라운딩을 즐기는 고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쌍용자동차는 시승 이벤트를 비롯해 캠핑, 드라이빙 스쿨 등 다양한 고객 참여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운영함으로써 국내 자동차 레저문화를 더욱 풍부하게 만들어 가고 있으며, 향후에도 쌍용차만의 특색을 갖춘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금호타이어가 20일부터 12월 16일까지겨울용 타이어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사은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겨울철에는 빙판, 눈길이 아니더라도 노면 온도가 7℃ 이하의 저온으로 떨어져 일반 타이어의 고무가 굳어지면서 성능이 저하되므로 안전한 주행을 위해서는 겨울용 타이어를 장착하는 것이 좋다. 금호타이어는 신제품 윈터크래프트 WP72, 윈터크래프트 WS71을 포함한 겨울용 타이어(승용차 및 SUV/RV용)를 2개 이상 구매한 고객에서 쿠션담요를 증정한다. 행사 대상 제품 중 신제품인 ‘윈터크래프트 WP72’는 고급 세단용 겨울용 타이어로서 빙판보다 눈이 살짝 녹은 슬러시 상태가 잦은 한국의 겨울철 도로 특성에 맞게 성능을 극대화하였으며 저소음, 컴포트 성능을 향상시켜 승차감과 주행안정성도 뛰어나다. SUV 전용 제품인 ‘윈터크래프트 WS71’은 SUV에 특화된 신규 비드(BEAD: 타이어 휠에 장착, 고정시키는 역할) 기술을 적용해 내구성을 향상시키고 눈길, 빙판 노면에서의 제동력을 대폭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금호타이어는 겨울용 타이어를 구매할 경우 기존 타이어를 보관해주는 서비스도 실시 중이며 지정된 금호타이어 대리점을 방문해 신청 후 이용 가능
기아자동차 스팅어의 레드 컬러가 '2017 한국색채대싱'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15회를 맞이한 이번 한국색채대상에서는 대상(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을 수상한 스팅어의 ‘하이크로마 레드’를 포함해 최우수상 3점, 우수상 12점 등 총 16점이 수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스팅어의 ‘하이크로마 레드’는 스팅어를 상징하는 대표 컬러로,특히 신공법을 적용해 레드 컬러 가운데 가장 선명도가 높으면서 고급스러운 색상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베이스 컬러를 두번 칠하는 ‘더블 레이어 코팅’ 방식이 국내 최초로 적용된 ‘하이크로마 레드’는 첫번째 베이스는 반사효과가 있는 안료를 사용하고, 두번째는 순수한 색의 안료를 입히는 방식으로 마치 거울 위에 색 셀로판지를 놓은 것과 같은 효과를 구현해냈다. 이를 통해 스팅어는 지금까지와는 전혀 다른 강렬하고 선명한 레드 색상을 완성했으며, 기아차 타 차종의 레드 컬러 고객 선택 비중이 평균 1%인데 반해 스팅어의 레드 컬러 비중은 13%일 정도로 고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국내 수입차 시장에 SUV 신모델이 잇따라 출시되면서 연말 SUV시장을뜨겁게 달구고 있다.올해도 이어지고 있는 SUV의 인기를 타고 볼보와 랜드로버 뿐 아니라 BMW,렉서스, 푸조 등이 신차를 줄지어 내놓으며 연말 특수를 노리고있다. BMW 코리아는 최근 7년 만의 완전변경(풀체인지)을 거친 중형 SUV '뉴 X3'를 한국 시장에 내놨다. 지난 2003년 첫선을 보인 X3는 지금까지 세계에서 160만대 이상 팔린 인기 모델로 국내에서도 하반기 기대작 중 하나로 꼽혔다. <BMW 3세대 뉴 X3> 이번에 출시된 3세대 뉴 X3는 5㎝ 길어진 휠 베이스(축간거리), 긴 보닛(엔진룸 덮개), 짧은 오버행(범퍼부터 앞바퀴까지) 등으로 외관의 역동적인 이미지가 강조됐다. 주행성능도 한층 향상돼 뉴 X3 xDrive 30d 모델의 경우 최고출력 265마력, 최대 토크 63.3㎏·m의 힘을 발휘한다. BMW 코리아는 뉴 X3 출시와 함께 고객들이 시승과 구매 상담을 하고 가상현실(VR)을 체험할 수 있는 쇼케이스 행사를 여는 등 본격 마케팅에 나섰다. 회사 측은 신모델이 가세한 만큼 올해 X3 판매량이 2,000대를 넘어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렉서
기아자동차는 17일개막한 ‘2017 광저우 국제모터쇼’에서 ‘중국 전략형 SUV 양산형 콘셉트 모델’(NP, 스포티지R 후속 모델)을 중국 시장에 최초로 공개했다. 이날 행사에는 설영흥 현대차그룹 중국사업담당 고문, 김태윤 현대기아차 중국사업담당 사장, 왕롄춘 둥펑위에다기아 동사장, 허웨이 둥펑위에다기아 부동사장 등 회사 주요 관계자와 기자단, 딜러 대표 등이 참석했다. ‘스포티지R 후속 모델(현지명 신형 즈파오)’은 빠르게 성장하는 중국 SUV 시장을 겨냥해 기아차가 선보이는 준중형급(C세그먼트) SUV로, 강인하고 모던한 디자인을 갖춘 ‘경제형 패밀리 SUV’를 콘셉트로 내년 상반기 중 중국 시장에 출시될 예정이다. <중국 전략형 SUV NP> 정통 SUV 다운 강인하고 커보이는 디자인이 특징인 ‘스포티지R 후속 모델’은 패밀리 SUV에 걸맞은 충분한 실내 공간을 갖춘 것은 물론, ▲전방 충돌방지 보조(FCA) ▲차로유지 보조(LKA) ▲운전자 주의 경고(DAW) ▲전자식 주차브레이크(EPB) 등 다양한 첨단 주행 안전기술을 장착한다. 파워트레인은 2.0 가솔린 엔진과 1.4 가솔린 터보 엔진 등 두 가지 형태로 운영되며, IT 기반 커
쌍용자동차가 G4 렉스턴 고객 대상 럭셔리 캠핑‘고메 글램핑’ 이벤트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4~5일부터 3주간 파주 동화힐링캠프에서개최된 ‘고메 글램핑’은 사전 참가 신청에 당첨된 G4 렉스턴 보유 고객 총 90가족 360여 명이 참가해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진 특별한 캠핑을 만끽하고 소통의 기회를 가졌다. 늦가을의 자연과 다채로운 캠핑푸드를 주제로 한 이번 이벤트에는 ▲8090 음악 라이브 공연 ‘미니콘서트’ ▲캠핑사이트 둘레길을 포토존과 함께 산책하는 ‘시크릿 가든’ 등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은 물론▲바비큐 패밀리 패키지를 직접 배달해 주는 ‘BBQ 딜리버리’ ▲팝콘, 군고구마, 호빵, 마시멜로 구이 체험 ‘스윗바’ 등 다채로운 먹거리와 함께 하는 프로그램들이 진행됐다. 특히 야외 공간임에도 대형 텐트와 침구·취사장비 등을 완비하고 모든 시설 및 장비를 무상으로 대여할 수 있도록 해 참가 고객들의 편의성을 높임으로써 큰 호응을 얻었다.
현대자동차가코나를 홍보하기 위한 특별 시승 이벤트를 실시키로하고 17일부터 참가자를 모집한다. 현대자동차는 11월 24일부터 12월 11일까지 3차수에 걸쳐 소형 SUV 코나 150대를 3박 4일간 무료로 체험할 수 있는 ‘Play with KONA 시승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승을 원하는 고객은 ‘위메프’ 홈페이지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원하는 차종과 차수를 선택해 신청하면 된다. 또한 이벤트를 신청한 고객 4천명에게는 멜론에서 제공하는 스트리밍 서비스 1개월 이용권이 제공되고, 국내 정상급 가수들이 모이는 카카오 미니와 함께하는 2017 멜론뮤직어워드 초청권 60매를 추첨을 통해서 제공한다. 현대자동차는 이벤트 신청자 중에서 매 차수마다 150명을 추첨해 3박 4일간 무상으로 대여해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이벤트 일정> 1차 2차 3차 응모 기간 11/20(월)限 11/27(월)限 12/4(월)限 당첨 발표 11/22(수) 11/29(수) 12/6(수) 렌탈 기간 11/24(금)~27(월) 12/1(금)~4(월) 12/8(금)~11(월)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는 프란치스코 교황을 위해 단 한 대만 생산된 우라칸 RWD 스페셜 에디션 차량을 공개했다. 프란치스코 교황에 전달된 이 차량은 2018년 5월 12일 경매에 부쳐지며, 수익금은 프란치스코 교황의 이름으로 도움이 필요한 곳에 사용된다. 수익금 일부는 '고통받는 교회 돕기'라는 뜻의 교황청 재단 'Aiuto alla Chiesa che Soffre’의 후원으로 이라크 니네베 평원을 재건하는 데 사용된다. 이라크 내 파괴된 니네베 평원의 가옥, 공공 건물, 예배당 등을 복구해, 기독교 공동체의 재건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수익금 일부는 인신매매 및 기타 학대로 고통 받는 여성들을 지원하는 '교황 요한 13세 공동체'에 기부된다. 바티칸에서 개최된 차량 공개 행사에는 프란치스코 교황과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 CEO 스테파노 도메니칼리,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 이사회 임원진, 스페셜 에디션 모델을 디자인한 두 명의 엔지니어가 참석했다.
▶쌍용자동차 쌍용자동차가 지진으로 차량 피해를 입은 고객을 대상으로 오는 30일까지 ‘지진피해 차량 특별 정비서비스’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쌍용차는 포항 지역에 지진피해 차량 서비스 전담을 위한 합동서비스팀을 꾸리고 전담 작업장을 운영한다. 지진 피해 차량에 대해 총 수리비(공임+부품)의 30%를 할인하고 긴급 출동 및 피해차량 무상점검서비스 등을 펼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쌍용자동차 홈페이지(www.smotor.com)를 참고하거나 고객센터(080-500-5582)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지엠 한국지엠의 쉐보레가 지진 피해를 입은 차량 고객을 대상으로 수리비 할인과 무상 점검 서비스를 제공한다. 쉐보레는 전국427개 쉐보레 정비 네트워크에 입고된 자차보험 미적용 지진 피해 차량에 대해 수리비 총액의50%를 감면한다. 또한,이번 지진 피해가 집중된 포항 지역에서는 특별 무상점검 캠페인을 통해 고객 불편을 경감한다. 특별 무상점검 캠페인은 포항 서비스센터,북포항 서비스센터,포항 바로서비스,포항이동 바로 서비스,포항상도 지정서비스 등 포항 지역5개 네트워크에서 진행하며,무상점검 서비스를 포함해 실내 살균 탈취,부동액 교환10%할인 및
순정품을 그럴싸하게 모방한 '짝퉁' 자동차 부품 제조·유통업자들이 대거 적발됐다. 현대모비스는 수원서부경찰서, 수원지방검찰청과 함께 올 2월부터 단속을 벌여 불법 모조필터를 제조해 해외로 유통해온 11개 업체와 관련자 16명을 적발했다고 16일 밝혔다. 현대모비스에 따르면 이들 일당은 자금 조달책, 금형 담당, 제작 담당, 수출업체 알선 담당 등 역할을 분담해 조직적으로 움직인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순정품에 근접한 수준의 브랜드 마크를 적용하기 위해 별도 금형을 제작하고 일련번호와 바코드 등을 정밀 인쇄하는 등 치밀함을 보였다. 검거된 16명 중 5명은 구속기소 됐으며 주모자 등 2명에게는 각각 징역 1년 6개월과 1년의 실형이 선고됐다. 8명은 벌금형을 받았고 나머지 3명은 재판과 수사가 진행 중이다. 특히 주모자 중 1명은 2008년 같은 혐의로 징역 8개월의 실형을 선고받은 뒤에도 이번에 다시 불법 행위를 저지른 것으로 조사돼 가중처벌을 받게 됐다. 이번 단속을 통해 압수된 오일필터 10만7천여개, 연료필터 3천개, 포장재 8만개와 인쇄기, 제작 장비 등의 물량은 5t 트럭 6대 이상 분량이다. 압수품은 수사가 끝나면 전량 폐기될 예정이다. 수사기관은
넥센타이어는 기아의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SUV) 'The Kia EV5'에 프리미엄 SUV 타이어 '로디안 GTX'와 초고성능 여름용 타이어 '엔페라 스포츠'를 신차용 타이어(OE)로 공급한다고 13일 밝혔다. 로디안 GTX는 올시즌 SUV 전용 타이어로 북미 시장과 국내 판매 차량에 장착된다. 엔페라 스포츠는 고속주행과 제동력을 강조한 여름용 고성능 타이어로 유럽 시장 특성에 맞춰 공급된다. 두 제품은 전기차 특성을 반영한 설계를 적용했다. 높은 출력으로 인해 급가속 시 차가 한쪽으로 쏠리는 현상(토크 스티어)을 줄이기 위해 독자 패턴 설계(TSPD) 시스템을 활용했으며, 패턴 블록의 강성비 배분을 최적화해 노면 접지력을 높여 바퀴가 헛도는 현상인 휠 슬립을 방지했다. 타이어 블록 배열을 세밀하게 설계해 주행 소음을 분산시키는 인-아웃 멀티 시퀀스 설계를 적용, 전기차의 주요 요구 성능인 정숙성을 확보했다.
두카티(ducati.com)가 두카티 월드 프리미어 2026을 통해 신형 파니갈레 V4 R을 공개했다. 이모델은 7세대 파니갈레 V4를 기반으로 하며, MotoGP와 WSBK에서 거둔 두카티의 모든 성과를 집약한 모델이다. 신형 파니갈레 V4 R은 WSBK 출전을 염두해 개발되었으며, 일반 도로에서도 주행할 수 있는 인증을 유지하면서 레이스 머신에서만 볼 수 있는 혁신적인 기술을 도입한 것이 특징이다. 파니갈레 V4 R은 2001년 전설적인 996R 모델에서 시작된 계보를 잇는 최신작으로, 해당 라인업은 언제나 WSBK 머신으로 채택되어왔다. 파니갈레 V4 R은 두카티 스포츠 모터사이클 중에서도 가장 강력한 퍼포먼스를 보여주며, 한정판으로 생산돼 모델명과 시리얼 넘버가 스티어링 플레이트에 각인된다. 주요 특징으로는 998cc 데스모 스트라달레 R 엔진이 적용되었으며 유로5+ 인증을 충족하면서도 최고 출력 218hp를 발휘한다. 만약 레이싱 배기 시스템을 장착한다면 최고 출력은 235hp까지 상승하며, 두카티 코르세 퍼포먼스 오일을 사용하면 최고 출력이 238hp에 달한다. 섀시는 7세대 파니갈레 V4 프레임을 사용했으며, 양산차 최초로 데스모세디치에 적용된
롤스로이스모터카가 2일(현지 시각), 고객의 반려견에서 영감을 얻어 제작된 비스포크 모델 ‘스펙터 베일리’를 공개했다. 스펙터 베일리는 롤스로이스 스펙터를 기반으로, 미국에 거주하는 오랜 고객 부부를 위해 단 한 대만 제작된 맞춤형 모델이다. 이 차량은 고객의 반려견인 래브라도 골든 리트리버 믹스견 ‘베일리’와 함께한 행복한 삶을 기념하는 작품으로, 차량 내외관 곳곳에 베일리를 떠올리게 하는 모티프들을 세심하게 반영했다. 이 모델은 오직 초청 고객만을 위한 맞춤 제작 전용 공간인 프라이빗 오피스 뉴욕을 통해 탄생했다. 차량 외관에는 롤스로이스 도장 전문가들이 고객만을 위해 특별히 개발한 투톤 마감이 적용됐다. 차체의 주요 색상은 베일리의 귀에 드리운 부드러운 털빛에서 영감을 얻은 따스한 노란빛의 ‘크리스털 퓨전 오버 뷰티풀 베일리’로 마감됐으며, 차량 상부는 빛의 각도에 따라 색조가 은은하게 변화하는 크리스털 퓨전으로 마감되어 고유한 깊이를 더한다. 또한 차체 측면을 따라 흐르는 로즈 골드 코치라인에는 수작업으로 그린 베일리의 발자국이 섬세하게 표현되어 있으며, 보닛 위를 장식한 ‘환희의 여신상’ 역시 로즈 골드로 눈부신 빛을 발한다. 차량 내부는 모카신과
MINI 코리아가 11월 1일 수원 KT 위즈 파크에서 개최되는 ‘2025 MINI 유나이티드’ 티켓 판매를 오는 14일부터 시작한다. ‘MINI 유나이티드’는 MINI 오너와 팬들이 브랜드 특유의 문화를 공유하며 교류하는 MINI만의 대표적인 축제다. MINI의 아이코닉한 디자인과 개성 넘치는 문화, 참가자들의 뜨거운 열정과 깊은 유대가 어우러져 MINI만이 선사할 수 있는 색다른 경험과 즐거움을 함께 나누는 장으로 자리매김해 왔다. 특히 올해는 MINI 코리아 창립 20주년을 맞아 인천 영종도 BMW 드라이빙 센터에서 출정식으로 화려한 막을 올리고, 경기도 수원 KT 위즈 파크로 자리를 옮겨 차량 전시, 현장 시승, 플리마켓, 뮤직 페스티벌, 퍼레이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이를 통해 MINI 코리아가 걸어온 20년의 발자취와 MINI 오너 커뮤니티가 함께 쌓아온 독보적인 문화를 되새기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될 예정이다. 2025 MINI 유나이티드 티켓은 MINI의 라이프스타일 플랫폼 ‘MINI 밴티지’ 앱을 통해 구매할 수 있으며, 가격은 3만 9천원이다. 10월 14일부터 10월 20일까지 얼리버드 기간에는 약 25% 할인된 가격인 2만 9
아우디 코리아는 아우디 공식딜러사인 아이언오토(대표: 김민규)가 부산 신세계 센텀시티몰에 ‘아우디 해운대 전시장’을 신규 오픈했다고 밝혔다. 아우디 해운대 전시장은 고객 접점 확대를 위해 도입한 ‘시티몰 컨셉 스토어’ 형태로, 총 294.8㎡ 규모에 최대 3대의 차량을 전시할 수 있다. 아우디의 최신 CI를 반영한 세련된 공간에서 다양한 모델을 경험할 수 있으며, 부산 및 영남권 고객들에게 우수한 접근성과 편의성을 제공한다. 김민규 아이언오토 대표는 “신세계 센텀시티몰은 부산지역 내 최고의 접근성을 갖춘 입지로, 더 많은 고객이 아우디 브랜드를 가까이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이번 아우디 해운대 전시장 오픈을 통해 고객과 브랜드가 더욱 긴밀하게 연결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아우디 해운대 전시장은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센텀4로 15, 신세계 센텀시티몰 1층에 위치하며, 운영 시간은 평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8시까지, 주말은 오후 8시 30분까지다. 전시장 오픈을 기념해 한 달간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된다. 상담 고객에게는 아우디 기프트가 제공되며, 계약 및 출고 고객에게는 특별 사은품과 경품 혜택이 주어진다. 자세한 내용은 아이언오
BYD의 1,400만 번째 친환경차가 브라질 승용차 공장에서 공식 출고되며, 이 차는 브라질 대통령에게 증정됐다. 이번 출고식에는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시우바 브라질 대통령, 제라우두 알크민 부통령, 추칭차오 주브라질 중국 대사, 제로니무 오드리게스 바이아 주지사, 왕촨푸 BYD 회장 등 주요 정부 관료, BYD 직원 대표들이 참석했다. BYD는 이번 출고식을 통해 세계 최초로 누적 1,400만 대의 친환경차를 생산한 기업이 됐다. 현장에서 왕촨푸 회장은 1,400만번째 친환경 차량인 '송 Pro'를 룰라 대통령에게 증정했다. 룰라 대통령은 축사를 통해 "BYD의 브라질 진출에 깊은 자부심을 느낀다. 이 공장은 카마사리와 바이아 주민들에게 일자리와 존엄을 되찾아주는 상징적 의미를 지닌다”"는 소감을 밝혔다. 왕촨푸 회장은 기념식에서 중국·브라질 양국 정부 및 파트너사와 소비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그는 “BYD가 브라질에 진출한 지 11년이 넘었으며, 현재 BYD의 전기버스는 브라질 전역을 달리고 있다. 오늘날 BYD는 브라질에서 17만 명 이상의 소비자를 보유했으며, 2년 연속 브라질 친환경차 시장 판매 1위를 기록했다. BYD는 브라질에서 단순한
BMW 코리아가 15일 BMW 샵 온라인을 통해 BMW3시리즈 출시 50주년 기념 10월 온라인 한정 에디션 2종을 선보인다. BMW3시리즈 출시 50주년을 기념하는 10월 온라인 한정 에디션은 ▲‘BMW320iM 스포츠 프로 스페셜 에디션’과 ▲‘BMW M340i xDrive 투어링 프로 스페셜 에디션’이다. BMW 코리아의 온라인 판매 채널인 BMW 샵 온라인(https://shop.bmw.co.kr/)을 통해 구매 가능하다. ▶BMW 320i M 스포츠 프로 스페셜 에디션 < BMW 320i M 스포츠 프로 스페셜 에디션> BMW320iM 스포츠 프로 스페셜 에디션은 정규 모델에 M 스포츠 프로 패키지를 더해 한층 스포티하면서도 우아한 매력을 갖춘 특별 한정 에디션이다. 외관은 무광의 깊이감이 돋보이는 BMW 인디비주얼 프로즌 퓨어 그레이 메탈릭 페인트로 도색해 독보적인 존재감을 발휘한다. 여기에 M 라이트 쉐도우 라인,M 하이글로스 쉐도우라인 익스텐디드,M 리어 스포일러, 빨간색 캘리퍼의 M 스포츠 브레이크, M 시트벨트 등으로 구성된 M 스포츠 패키지 프로를 적용해 더욱 역동적인 분위기를 완성했다. 차량 스스로 주차 공간을 인식하고 주차를
현대자동차는 9일(현지시간) 미국 자율주행 상용 소프트웨어 전문기업 플러스AI와 협업해 개발한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이 미국 시사주간 타임(Time)지 ‘2025 최고의 발명품’에 선정됐다고 밝혔다.이번에 ‘2025 최고의 발명품’으로 선정된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은 현대차가 미국의 상용차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개발 전문기업인 플러스AI와 협업해 만든 자율주행 수소전기트럭으로 현대차의 수소전기차 플랫폼에 플러스AI의 레벨4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슈퍼 드라이브’를 결합한 차량이다.이번 협업을 통해 탄생한 자율주행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은 빠른 충전과 긴 주행거리, 무공해라는 수소전기차의 장점에 자율주행 시스템을 더해 운송 효율성을 높이고, 수소 충전소 및 경로 데이터를 기반으로 인프라 구축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현대차 글로벌상용&LCV사업본부장 박철연 전무는 “지속가능한 장거리 화물 운송 생태계 구축을 위한 현대차와 플러스AI의 협업이 자율주행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이 타임지 ‘2025 최고의 발명품’에 선정되는 뜻깊은 성과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현대차는 수소 상용차 분야에서 지속가능하고 혁신적인 화물 운송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수소 생태계 구축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