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프 랭글러의 11만의 풀체인지 모델인 ‘올-뉴 지프 랭글러’가 2017 LA 오토쇼에서 공개됐다. 올-뉴 랭글러는 최강의 오프로드 성능,현대적 디자인,과개방감, 연료효율성을 높인 파워트레인, 탁월한 온/오프로드 주행 성능, 혁신적인 안전 사양이 대거 장착된 2018년식 모델이다. 올-뉴 랭글러는 기존의 커맨드-트랙 및 락-트랙 4x4 시스템을 업그레이드 하는 한편 셀렉-트랙 풀타임 4x4 시스템을 새롭게 적용했다. 스포츠, 사하라, 루비콘을 포함한 모든 올-뉴 랭글러 라인업은 전설적인 성능의 최강 오프로더답게 트레일 레이티드 뱃지를 부착하고 있다. 트레일 레이티드 뱃지는 미국 군용차를 평가하는 네바다 오토모티브 테스트 센터(NATC) 주관으로세계에서 가장 혹독한 오프로드 코스에서 이루어지는 테스트를 통해 성능이 검증되어야 자격이 주어지는 일종의 성능 검정 마크이다. 올-뉴 랭글러에는 한층 업그레이드된 V6 3.6L 펜타스타 엔진, V6 3.0L 에코디젤 엔진 또는 신형 I-4 2.0L 터보 엔진이 탑재된다. FCA 글로벌의 마이크 맨리 지프 브랜드 총괄책임자는 “지프는 언제나 극한의 성능과 자유를 대표해 왔다”며 “올-뉴 랭글러는 지프 고유의 주
볼보코리아가 스포츠유틸리티차(SUV) '뉴 XC60'의 디젤과 하이브리드 모델을 추가로 한국 시장에 내놨다. 볼보코리아는 27일 뉴 XC60 디젤엔진 모델 'D5'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충전식 하이브리드) 'T8'을 출시하고 예약 판매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뉴 XC60 D5에는 4기통 디젤엔진과 8단 자동변속기가 탑재됐다. 최대 출력과 토크(회전력)는 각 235마력, 48.9㎏·m이다. 사륜구동 시스템을 기본으로 갖췄고, 동급 경쟁 모델 최초로 반 자율주행 시스템도 모든 세부 모델에 적용했다는 게 볼보코리아의 설명이다. 뉴 XC60 T8은 전기 모터와 가솔린 엔진의 조합으로 최대 405마력의 출력을 낼 수 있다. 특히 최상위 모델 'XC60 T8 인스크립션'에는 스웨덴 명품 유리 제조사 오레포스의 크리스털 기어 노브가 장착됐다. ▲뉴 XC60 D5의 가격은 세부 모델에 따라 6천220만~6천870만원, ▲XC60 T8의 가격은 8천320만원이다. <볼보 '뉴 XC60'>
제네시스 G80과 기아자동차 니로가 미국에서 차급별 잔존가치 1위 모델로 선정됐다. 28일 현대차그룹에 따르면 G80과 니로는 미국의 권위 있는 중고차 잔존가치 평가사인 ALG(오토모티브 리스 가이드)가 최근 발표한 '2018 잔존가치상'에서 각각 고급대형차 부문, 친환경차 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 잔존가치란 신차를 일정 기간 사용 후 예상되는 차량의 가치를 품질, 상품성, 브랜드 인지도, 판매전략 등의 요소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산정한 지표다. 잔존가치가 높을수록 리스 가격이 낮아지고 중고차 가치가 높을 것으로 기대되므로 미국 소비자들이 중요하게 여긴다. 이번에 G80은 고급대형차 부문에서 2년 연속 1위를 기록했던 아우디 A7 등 쟁쟁한 경쟁차들을 제치며 제네시스 브랜드 론칭 후 첫 1위에 오르는 성과를 냈다. ALG 측은 "G80는 경쟁 럭셔리 차량과 비교했을 때 동급 사양을 갖췄음에도 높은 가격 경쟁력을 갖춘 것이 장점"이라며 "3.3 트윈터보 엔진의 스포츠 모델을 추가해 고객 마음을 사로잡는 데 성공했다"고 평가했다. 제네시스 관계자는 "미국 진출 1년 만에 누적 판매 2만대를 돌파한 데 이어 고급 브랜드로서의 높은 가치를 입증한 것"이라며 "내년 상
스카니아코리아그룹이 지난 11월 13일부터 24일까지 진행한 '스카니아 뉴 카고트럭 로드쇼'가 성공리에 마무리 됐다고 28일 밝혔다. ‘스카니아 뉴 카고트럭 로드쇼’는 고객들의 작업현장 및 휴게장소로 직접 찾아가 고객과 최대한 가까운 곳에서 스카니아 뉴 카고트럭을 소개하고, 스카니아 트럭을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13일 경기도 화성을 시작으로 경기도 군포와 김포, 양산, 구미, 부산, 광주 등 전국 8개 지역의 주요 거점에서 진행됐다. 로드쇼에 전시된 모델은 G450 8x4*4 하이라인 카고트럭과 P410 6x4 카고트럭으로 윙바디와 암롤 특장이 최적화된 섀시를 각각 적용하였다. G450 8x4*4은 후3축이 스카니아 순정 섀시로 장착되어 뛰어난 내구성과 편리한 애프터 서비스를 보장한다. 스카니아코리아그룹의 카이 파름 대표이사는 “이번 로드쇼는 스카니아 프리미엄 트럭을 단순히 소개하는 차원을 넘어 고객과의 접점을 최대한 늘리고, 가까이에서 직접 소통함으로써 고객과 관계를 강화하고 신뢰를 높일 수 있는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을 찾아가 의견을 직접 들을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 고 밝혔다.
SK이노베이션이 헝가리에 전기차 배터리공장을 건설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SK이노베이션은 헝가리 북부 코마롬 42만㎢ 부지에 8천억원 가량을 들여 전기차 배터리공장을 건설할 것으로 전해졌다. 생산규모는 충남 서산 배터리공장(3.9GW)보다 훨씬 큰 7GW 규모가 될 전망이다. 전기차 20여만대에 공급할 수 있는 규모다. 2020년 상업 가동이 목표이며 내년 2월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코마롬에는 독일 아우디, 일본 스즈키 등 완성차 업체 공장과 부품업체인 콘티넨탈 등이 모여있다. SK이노베이션의 주요 고객사인 메르세데스벤츠의 헝가리 생산기지와도 멀지 않다. SK이노베이션은 폭발적으로 성장하는 유럽 전기차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그간 체코와 헝가리 등을 놓고 부지 선정 작업을 진행해왔다. SK이노베이션이 헝가리에 공장을 설립하면 국내 배터리 3사가 모두 유럽에서 전기차 배터리 시장 교두보를 갖게 된다. 현재 LG화학은 폴란드에 배터리공장을 짓고 있고 삼성SDI 헝가리 공장은 지난 5월 완공됐다. 이에 대해 SK이노베이션은 "헝가리 배터리공장 건설과 관련해서는 아직 공식적으로 정해진 바가 없다"고 밝혔다.
마세라티는 12월 6일까지 여의도 IFC몰 1층 노스아트리움에서 ‘뉴 기블리 쇼룸’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마세라티 쇼룸 특유의 이탈리안 감성과 럭셔리한 분위기를 고스란히 옮겨놓은 ‘뉴 기블리 쇼룸’에서는 지난 10월 국내 출시된 ‘뉴 기블리’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다. 마세라티 세일즈 컨설턴트를 통해 새롭게 탄생한 뉴 기블리에 대한 자세한 소개 및 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 현장에서 차량을 직접 시승해보고 부품 및 액세서리 등 적용 가능한 옵션들도 확인 할 수 있다. 쇼룸 방문 고객들을 위해추첨을 통해 경품을 증정하며 현장 상담이나 시승 진행 고객에게도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한다.
쌍용자동차 G4 렉스턴이 '2017 자동차 안전도 평가'에서 별 다섯 개로 충돌안전성 최고 등급을 획득했다. 국토교통부가 실시한 자동차안전도 평가는 객관적이고 엄격한 기준에 따라 자동차의 안전성을 평가하고, 그 결과를 소비자에게 제공하는 한편 제작사에게 보다 안전한 자동차를 제작하도록 유도하는 의미에서 매년 실시된다. G4 렉스턴에는 운전석 무릎에어백을 포함한 동급 최다 9에어백이 적용되었으며, 차체에 동급에서 가장 많은 81.7%의 고장력강판을 사용했다. 포스코와 공동개발한 쿼드프레임으로 견고한 차체 강성을 확보하였으며, 충돌 시 상대 차량의 안전까지 배려하는 첨단 설계기술이 적용되어 있다. 또한 ▲긴급제동보조시스템 ▲차선변경보조시스템 ▲후측방경고시스템 ▲사각지대감지시스템 등 첨단 운전자보조시스템 기술을 적용했. 지난 5월 출시된 G4 렉스턴은 7월 7인승 모델, 그리고 11월 유라시아 대륙횡단 기념 스페셜 모델인 유라시아 에디션 출시를 통해 라인업을 더욱 다양화하고 있으며, 출시 이후 줄곧 경쟁시장 월별 판매실적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쌍용자동차 최종식 대표이사는 “쌍용차는 제품개발에 있어 고객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있으며, 이번 KNCAP
시트로엥, 푸조의 공식 수입원인 한불모터스는11월 24일부터 30일 까지 일주일간 시트로엥과 푸조 대표차량의 전국 시승행사를 개최한다. <시트로엥 그랜드 C4 피카소> 수입차 유일의 7인승 MPV 그랜드 C4 피카소와 유니크한 디자인, 높은 연비를 자랑하는 도심형 SUV C4 칵투스 등 시트로엥 대표 모델을 대상으로전국 시트로엔 전시장에서실시한다. 신청방법은 시트로엥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시승 신청한 후 지정한 전시장 방문을 통해 시승이 가능하다. <푸조 SUV 라인업> 푸조는 프리미엄 7인승 SUV 푸조 5008,소형 SUV 2008, 그리고 2017 제네바 모터쇼 올해의 차 3008까지 강력한 SUV 라인업을 대상으로 한다. 전국 시승행사’는 11월 24일부터 30일까지 전국 푸조 전시장에서 진행된다.시승행사에 참여 희망하는 고객은 푸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시승 신청서를 작성한 후 지정한 전시장을 방문하면 된다.
제네시스 브랜드가 ‘G70’의 우수한 상품성을 알리기 위한 대대적인 시승행사를 벌인다. 제네시스는 오는 12월, 4차례에 걸쳐 총 2천여 명을 대상으로 ‘G70’를 직접 시승해 볼 수 있는 ‘제네시스 G70 익스피리언스 데이 시승 이벤트’를 진행하고, 이달 23일부터 12월 3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제네시스 ‘G70’는 출시 전부터 사전 시승 예약만 1만 1천 건이 접수됐고 10월 한 달에만 3천여 명 이상의 고객이 시승센터를 방문해 시승할 정도로 고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시승을 원하는 고객은 23일부터 12월 3일까지 제네시스 홈페이지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원하는 차수와 장소를 선택해 신청하면 된다. <시승 이벤트 일정> 1차 2차 3차 4차 응모 기간 11/26(일)까지 12/3(일)까지 당첨자 발표 11/29(수) 12/6(수) EXPERIENCE DAY 12/1(금) 12/2(토) 12/8(금) 12/9(토)
금호타이어는 23일 대전시 금호타이어 세일즈 트레이닝 센터에서 타이어프로 점주 및 직원들을 대상으로 ‘수입차 타이어 및 기초 경정비 서비스 전문가 육성 과정’을 실시했다. 타이어프로는 타이어와 관련된 점검과 기초 경정비 등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는 금호타이어의 특화유통점으로 타이어 추천 및 교체는 물론 공기압 점검, 인치업, 휠 얼라인먼트, 진동 조정, 발란스 등 타이어와 직접 관련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금호타이어는 최근까지 국산차 중심의 서비스가 이루어졌던 타이어프로의 수입차 대응력 강화 및 기술력 향상을 위해 올해 4월부터 ‘수입차 전문가 과정’을 도입하고 수입차에 대한 타이어 및 기초 경정비 교육 실시를 시작했다. ‘수입차 전문가 과정’ 은 수입차 등록 비율 상위 브랜드인 BMW, 아우디, 벤츠, 폭스바겐 등 독일 4사를 기본으로 하며 향후 일본, 미국 등의 브랜드로 확대 예정이다.
BMW 그룹 코리아는 겨울용 타이어와 휠을 할인판매하는'윈터 컴플리트 휠 세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겨울철 안전 운행의 필수요소인 윈터 타이어 및 휠을 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이번 프로모션은 올해 말까지 진행되며, 기존 고객은 전국 BMW/MINI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20% 할인된 가격에 구매가 가능하다. 특히 공식 전시장을 통한 신차 구매 고객의 경우에는 약 25% 할인이 제공된다. 이외에도 모든 구매 고객에게는 기존 휠/타이어 세트를 올 겨울 시즌 동안 무료로 보관해주는 호텔 서비스도 함께 선보인다. BMW 및 MINI 차량에 기본적으로 장착되어 있는 타이어는 고성능 썸머 타이어로, 고속주행시 안정성 및 코너링시 접지력을 증가 시키는 효과가 있으나 주로 봄에서 가을까지, 영상 7도 이상에서 사용이 권장된다. 반면 겨울철 7도 이하의 추운 날씨에 사용되는 윈터 타이어는 노면 위의 이물질이 쉽게 달라붙지 않고 낮은 온도에서 노면과의 그립력을 향상시켜 미끄러운 도로에서 보다 안정적인 주행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썸머 타이어는 7℃ 이하의 차가운 도로 표면에서 고무 재질이 경직되기 시작하고, 접지력이 약화돼 제동거리가 최대 50%이상
독일계 특수화학기업 랑세스가 올3분기까지실적 호조에 힘입어 올해 사상 최대 실적 달성을 전망했다. 랑세스의 3분기 매출은 24 억 유로로 전년 동기 19 억 유로에서25.1 % 성장했다. 마티아스 자커트 랑세스 회장은 “마진이 높은 특수화학 제품에 집중한 랑세스의 성장 전략과 신규 재편한 조직의 원활한 운영 등이 호실적을 견인했다. 특히 세계 각 지역 및 모든 특수화학 제품 부문에서 괄목할만한 성장이 기대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네덜란드 소재의 윤활유 첨가제 생산설비 통합으로 일회성 비용이 발생해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 6,200만 유로 대비 5,500만 유로에 그쳤다. 반면 특별항목을 제외한 순이익은 전년 3분기 7,700만 유로에서 37.7% 대폭 성장한 1억 600만 유로를 기록했다. 랑세스는 3분기까지의 연이은 실적 호조에 힘입어 2017 년 전체 특별손익항목 제외 EBITDA를 12 억 5,000 만 유로에서 13 억 유로 사이로 상향 조정했다. 이는 지난 2012년 기록한 역대 최고 실적인 12억 유로를 상회하는 수치이다. 2017 3분기 실적 (단위: 백만 유로) 2016 3분기 2017 3분기 변동 (%) 매출액(Sales) 1
페라리가 국제자동차연맹(FIA)의 ‘세계 내구 선수권 대회(WEC)’의 GTE-Pro 클래스 드라이버 부문 우승을 차지했다.지난 18일 바레인에서 열린 6시간 내구 레이스에서 페라리 소속의 다비드 리곤-샘 버드 팀과 제임스 칼라도와 피에르 구이디 팀이 나란히 1, 2위로 포디움에 올라 원투피니시를 달성했다. 이번 대회의 결과로 제임스 칼라도와 피에르 구이디 팀은 승점 1위에 오르며 WEC 드라이버 부문 챔피언 타이틀의 주인공이 되었다. 상하이 WEC 레이스에서 이미 컨스트럭터 부문 우승을 확정 지은 페라리는 이번 바레인 경기로 드라이버 부문 챔피언의 영예까지 얻게 됐다. 페라리는 이번 승리로 통산 22번째 WEC 드라이버 챔피언 타이틀을 차지함과 동시에 2010, 2011년 인터컨티넨탈 르망 컵(ILMC) 대회를 포함해 27번째 드라이버 우승의 쾌거를 이뤘다.
국토교통부는자율주행차 조기 상용화를 위해 특별 전담조직(TF)을 만들었다고 22일 밝혔다. 국토부는 이 TF를 첨단자동차기술과 산하에 두고 자동차, 도로, 공간정보, 교통 등 자율주행차 관련 모든 정책 기능과 인력을 한곳에 모았다. 민간 전문가 3명을 포함해 총 10명이 TF에 참여한다.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기 위해 자동차, 통신, 도로 인프라, 교통체계, 공간정보 등 분야의 산학연 전문가 10명 안팎으로 정책자문단도 꾸렸다. 맹성규 국토부 2차관은 "최근 자율주행차의 화두는 자동차와 도로 등 인프라를 연결하는 '커넥티드 카'라며 "관련 분야를 융·복합해 시너지를 극대화하는 것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이어 "TF를 통해 국토부의 역량을 집중하고 속도감 있게 관련 정책을 추진해 2020년 자율주행차 조기 상용화와 스마트교통 시스템 구축이라는 목표를 차질없이 달성하겠다"고 강조했다.
현대자동차가 고객 소통 프로그램인'H-옴부즈맨 페스티벌'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12월 9일 동국대학교 본관에서 열릴 예정인 'H-옴부즈맨 페스티벌'은 ▲우수 6개팀의 최종발표 ▲주제별 전문가 멘토 강연 ▲쏘나타 커스텀 핏 출시 기념식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H-옴부즈맨’ 활동기간 동안 상품혁신, 고객가치혁신, 사회혁신 등의 분야를 주제로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시한 19개팀 중, 지난달 29일 'H-옴부즈맨 2기 고객제안 발표회'에서 선정된 우수 6개팀이 각자의 아이디어를 고객들 앞에서 발표하며 현대자동차에 또 한 번의 혁신과 변화를 제안할 예정이다. 발표 주제는 ▲20대 무관심을 돌릴 현대자동차 체험마케팅 제안 ▲고성능차로 ‘현빠(현대 마니아)’ 만들기 ▲생활밀착형 인공지능 서비스 ▲현재 기술 이용한 ‘착한 안전 기술’ ▲시각장애인 대상 ‘길안내 서비스’ ▲장애인 콜택시·딜카 서비스 등이다.
넥센타이어는 기아의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SUV) 'The Kia EV5'에 프리미엄 SUV 타이어 '로디안 GTX'와 초고성능 여름용 타이어 '엔페라 스포츠'를 신차용 타이어(OE)로 공급한다고 13일 밝혔다. 로디안 GTX는 올시즌 SUV 전용 타이어로 북미 시장과 국내 판매 차량에 장착된다. 엔페라 스포츠는 고속주행과 제동력을 강조한 여름용 고성능 타이어로 유럽 시장 특성에 맞춰 공급된다. 두 제품은 전기차 특성을 반영한 설계를 적용했다. 높은 출력으로 인해 급가속 시 차가 한쪽으로 쏠리는 현상(토크 스티어)을 줄이기 위해 독자 패턴 설계(TSPD) 시스템을 활용했으며, 패턴 블록의 강성비 배분을 최적화해 노면 접지력을 높여 바퀴가 헛도는 현상인 휠 슬립을 방지했다. 타이어 블록 배열을 세밀하게 설계해 주행 소음을 분산시키는 인-아웃 멀티 시퀀스 설계를 적용, 전기차의 주요 요구 성능인 정숙성을 확보했다.
두카티(ducati.com)가 두카티 월드 프리미어 2026을 통해 신형 파니갈레 V4 R을 공개했다. 이모델은 7세대 파니갈레 V4를 기반으로 하며, MotoGP와 WSBK에서 거둔 두카티의 모든 성과를 집약한 모델이다. 신형 파니갈레 V4 R은 WSBK 출전을 염두해 개발되었으며, 일반 도로에서도 주행할 수 있는 인증을 유지하면서 레이스 머신에서만 볼 수 있는 혁신적인 기술을 도입한 것이 특징이다. 파니갈레 V4 R은 2001년 전설적인 996R 모델에서 시작된 계보를 잇는 최신작으로, 해당 라인업은 언제나 WSBK 머신으로 채택되어왔다. 파니갈레 V4 R은 두카티 스포츠 모터사이클 중에서도 가장 강력한 퍼포먼스를 보여주며, 한정판으로 생산돼 모델명과 시리얼 넘버가 스티어링 플레이트에 각인된다. 주요 특징으로는 998cc 데스모 스트라달레 R 엔진이 적용되었으며 유로5+ 인증을 충족하면서도 최고 출력 218hp를 발휘한다. 만약 레이싱 배기 시스템을 장착한다면 최고 출력은 235hp까지 상승하며, 두카티 코르세 퍼포먼스 오일을 사용하면 최고 출력이 238hp에 달한다. 섀시는 7세대 파니갈레 V4 프레임을 사용했으며, 양산차 최초로 데스모세디치에 적용된
롤스로이스모터카가 2일(현지 시각), 고객의 반려견에서 영감을 얻어 제작된 비스포크 모델 ‘스펙터 베일리’를 공개했다. 스펙터 베일리는 롤스로이스 스펙터를 기반으로, 미국에 거주하는 오랜 고객 부부를 위해 단 한 대만 제작된 맞춤형 모델이다. 이 차량은 고객의 반려견인 래브라도 골든 리트리버 믹스견 ‘베일리’와 함께한 행복한 삶을 기념하는 작품으로, 차량 내외관 곳곳에 베일리를 떠올리게 하는 모티프들을 세심하게 반영했다. 이 모델은 오직 초청 고객만을 위한 맞춤 제작 전용 공간인 프라이빗 오피스 뉴욕을 통해 탄생했다. 차량 외관에는 롤스로이스 도장 전문가들이 고객만을 위해 특별히 개발한 투톤 마감이 적용됐다. 차체의 주요 색상은 베일리의 귀에 드리운 부드러운 털빛에서 영감을 얻은 따스한 노란빛의 ‘크리스털 퓨전 오버 뷰티풀 베일리’로 마감됐으며, 차량 상부는 빛의 각도에 따라 색조가 은은하게 변화하는 크리스털 퓨전으로 마감되어 고유한 깊이를 더한다. 또한 차체 측면을 따라 흐르는 로즈 골드 코치라인에는 수작업으로 그린 베일리의 발자국이 섬세하게 표현되어 있으며, 보닛 위를 장식한 ‘환희의 여신상’ 역시 로즈 골드로 눈부신 빛을 발한다. 차량 내부는 모카신과
MINI 코리아가 11월 1일 수원 KT 위즈 파크에서 개최되는 ‘2025 MINI 유나이티드’ 티켓 판매를 오는 14일부터 시작한다. ‘MINI 유나이티드’는 MINI 오너와 팬들이 브랜드 특유의 문화를 공유하며 교류하는 MINI만의 대표적인 축제다. MINI의 아이코닉한 디자인과 개성 넘치는 문화, 참가자들의 뜨거운 열정과 깊은 유대가 어우러져 MINI만이 선사할 수 있는 색다른 경험과 즐거움을 함께 나누는 장으로 자리매김해 왔다. 특히 올해는 MINI 코리아 창립 20주년을 맞아 인천 영종도 BMW 드라이빙 센터에서 출정식으로 화려한 막을 올리고, 경기도 수원 KT 위즈 파크로 자리를 옮겨 차량 전시, 현장 시승, 플리마켓, 뮤직 페스티벌, 퍼레이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이를 통해 MINI 코리아가 걸어온 20년의 발자취와 MINI 오너 커뮤니티가 함께 쌓아온 독보적인 문화를 되새기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될 예정이다. 2025 MINI 유나이티드 티켓은 MINI의 라이프스타일 플랫폼 ‘MINI 밴티지’ 앱을 통해 구매할 수 있으며, 가격은 3만 9천원이다. 10월 14일부터 10월 20일까지 얼리버드 기간에는 약 25% 할인된 가격인 2만 9
아우디 코리아는 아우디 공식딜러사인 아이언오토(대표: 김민규)가 부산 신세계 센텀시티몰에 ‘아우디 해운대 전시장’을 신규 오픈했다고 밝혔다. 아우디 해운대 전시장은 고객 접점 확대를 위해 도입한 ‘시티몰 컨셉 스토어’ 형태로, 총 294.8㎡ 규모에 최대 3대의 차량을 전시할 수 있다. 아우디의 최신 CI를 반영한 세련된 공간에서 다양한 모델을 경험할 수 있으며, 부산 및 영남권 고객들에게 우수한 접근성과 편의성을 제공한다. 김민규 아이언오토 대표는 “신세계 센텀시티몰은 부산지역 내 최고의 접근성을 갖춘 입지로, 더 많은 고객이 아우디 브랜드를 가까이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이번 아우디 해운대 전시장 오픈을 통해 고객과 브랜드가 더욱 긴밀하게 연결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아우디 해운대 전시장은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센텀4로 15, 신세계 센텀시티몰 1층에 위치하며, 운영 시간은 평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8시까지, 주말은 오후 8시 30분까지다. 전시장 오픈을 기념해 한 달간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된다. 상담 고객에게는 아우디 기프트가 제공되며, 계약 및 출고 고객에게는 특별 사은품과 경품 혜택이 주어진다. 자세한 내용은 아이언오
BYD의 1,400만 번째 친환경차가 브라질 승용차 공장에서 공식 출고되며, 이 차는 브라질 대통령에게 증정됐다. 이번 출고식에는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시우바 브라질 대통령, 제라우두 알크민 부통령, 추칭차오 주브라질 중국 대사, 제로니무 오드리게스 바이아 주지사, 왕촨푸 BYD 회장 등 주요 정부 관료, BYD 직원 대표들이 참석했다. BYD는 이번 출고식을 통해 세계 최초로 누적 1,400만 대의 친환경차를 생산한 기업이 됐다. 현장에서 왕촨푸 회장은 1,400만번째 친환경 차량인 '송 Pro'를 룰라 대통령에게 증정했다. 룰라 대통령은 축사를 통해 "BYD의 브라질 진출에 깊은 자부심을 느낀다. 이 공장은 카마사리와 바이아 주민들에게 일자리와 존엄을 되찾아주는 상징적 의미를 지닌다”"는 소감을 밝혔다. 왕촨푸 회장은 기념식에서 중국·브라질 양국 정부 및 파트너사와 소비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그는 “BYD가 브라질에 진출한 지 11년이 넘었으며, 현재 BYD의 전기버스는 브라질 전역을 달리고 있다. 오늘날 BYD는 브라질에서 17만 명 이상의 소비자를 보유했으며, 2년 연속 브라질 친환경차 시장 판매 1위를 기록했다. BYD는 브라질에서 단순한
BMW 코리아가 15일 BMW 샵 온라인을 통해 BMW3시리즈 출시 50주년 기념 10월 온라인 한정 에디션 2종을 선보인다. BMW3시리즈 출시 50주년을 기념하는 10월 온라인 한정 에디션은 ▲‘BMW320iM 스포츠 프로 스페셜 에디션’과 ▲‘BMW M340i xDrive 투어링 프로 스페셜 에디션’이다. BMW 코리아의 온라인 판매 채널인 BMW 샵 온라인(https://shop.bmw.co.kr/)을 통해 구매 가능하다. ▶BMW 320i M 스포츠 프로 스페셜 에디션 < BMW 320i M 스포츠 프로 스페셜 에디션> BMW320iM 스포츠 프로 스페셜 에디션은 정규 모델에 M 스포츠 프로 패키지를 더해 한층 스포티하면서도 우아한 매력을 갖춘 특별 한정 에디션이다. 외관은 무광의 깊이감이 돋보이는 BMW 인디비주얼 프로즌 퓨어 그레이 메탈릭 페인트로 도색해 독보적인 존재감을 발휘한다. 여기에 M 라이트 쉐도우 라인,M 하이글로스 쉐도우라인 익스텐디드,M 리어 스포일러, 빨간색 캘리퍼의 M 스포츠 브레이크, M 시트벨트 등으로 구성된 M 스포츠 패키지 프로를 적용해 더욱 역동적인 분위기를 완성했다. 차량 스스로 주차 공간을 인식하고 주차를
현대자동차는 9일(현지시간) 미국 자율주행 상용 소프트웨어 전문기업 플러스AI와 협업해 개발한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이 미국 시사주간 타임(Time)지 ‘2025 최고의 발명품’에 선정됐다고 밝혔다.이번에 ‘2025 최고의 발명품’으로 선정된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은 현대차가 미국의 상용차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개발 전문기업인 플러스AI와 협업해 만든 자율주행 수소전기트럭으로 현대차의 수소전기차 플랫폼에 플러스AI의 레벨4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슈퍼 드라이브’를 결합한 차량이다.이번 협업을 통해 탄생한 자율주행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은 빠른 충전과 긴 주행거리, 무공해라는 수소전기차의 장점에 자율주행 시스템을 더해 운송 효율성을 높이고, 수소 충전소 및 경로 데이터를 기반으로 인프라 구축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현대차 글로벌상용&LCV사업본부장 박철연 전무는 “지속가능한 장거리 화물 운송 생태계 구축을 위한 현대차와 플러스AI의 협업이 자율주행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이 타임지 ‘2025 최고의 발명품’에 선정되는 뜻깊은 성과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현대차는 수소 상용차 분야에서 지속가능하고 혁신적인 화물 운송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수소 생태계 구축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