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중고차시장의 1월 시세는 비수기속에 보합 내지 하락세를 나타냈다. 국내 최대 자동차 유통 플랫폼 SK엔카닷컴이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 한국지엠 등 국내 완성차 브랜드와 BMW, 벤츠, 아우디 등 수입 브랜드의 2014년식 인기차종 1월 시세를 발표했다. 1월은 겨울철 비수기가 지속되며 대부분의 차량 시세가 전반적으로 비슷하거나 하락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명절 수요 등으로 중고차 시장이 활기를 되찾는 2월이 되면 대형차를 중심으로 시세가 소폭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일반적으로 명절 등 가계 지출이 많은 달에는 구매 수요가 적어 중고차 시세가 하락하는데 그 중 1월은 설 명절 수요 전에 중고차를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시기다. 또한 딜러들이 중고차 매물을 많이 보유하고 있는 시기이기 때문에 예산 안에서 원하는 매물을 좀 더 쉽게 찾을 수 있다. SK엔카닷컴이 공개한 1월 시세에서는 국내차 대부분은 시세 변동이 크지 않은 가운데 더 뉴 아반떼의 시세가 903만~1,317만원대로 지난 달 대비 유일하게 소폭 상승했다. 더 뉴 아반떼 모델 중에서는 매물이 가장 많은 1.6 GDi 스마트 기본형이 1,028만원의 시세를 기록했다. 수입차 역시 시세
쌍용자동차가 티볼리 브랜드 3년 연속 소형 SUV 시장 판매 1위를 기념해티볼리 일부모델에 한해2,018명에게100만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신입/졸업생이나 신입사원, 신혼/출산부부, 신규창업자 등 새로운 출발을 하는 사람들이 전 모델 구매 시에도 10만원 특별할인을 제공한다. 티볼리 브랜드 구매 시 선수율 없이 3.9%(36~48개월)+2채널 블랙박스를 지급하는 세이프티 저리할부를 이용할 수 있으며, 선수율 제로 4.5~4.9%(60~72개월) 해피트와이스 저리할부를 이용할 경우 유류비 30만원을 지원한다. 티볼리 아머를 일시불 또는 정상할부로 구입할 경우 스마트드라이빙패키지Ⅰ 장착 비용의 50%(30만원)를 지원하고, 티볼리 에어는 비용 전액(60만원)을 지원한다. 1월 G4 렉스턴 구매고객은▲동급 최대 5년/10만km 무상보증 ▲3년 3회 무상점검 ▲1년 1회 소모품(엔진오일) 교환 프리미엄 서비스를 누릴 수 있다. G4 트와이스 저리할부(4.9%) 이용 시 ▲브이쿨(V-Kool) 프리미엄 윈도 틴팅 ▲유류비(30만원) 등 프리미엄 기프트(택 1)를 증정(할부원금 1천만원 이상 이용 시)하며, 중고차 보유고객들을 위한 파격적인 보상프로그램도
쉐보레가 새해를 맞아 1월 한 달간파격적인 차종별 구입 혜택을 제공한다. 한국지엠 국내영업본부 백범수 전무는 “판매 주력 차종인 말리부와 트랙스에 이어 최근 쉐보레 크루즈가 국토부 신차안전도평가(KNCAP)에서 1등급을 획득하고 스파크가 경차 유일의 1등급으로 기록되는 쾌거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달 중 2017년 생산분 스파크, 말리부, 트랙스를 구입하는 고객에게 100만원의 현금 할인이 제공되며, 주력 3차종에는 무이자 할부 및 최대 72개월 슈퍼 초장기 할부 프로그램이 적용된다. 72개월 슈퍼 초장기 할부를 통하면 스파크 월19만원, 트랙스 월29만원, 말리부는 월47만원에 구입할 수 있다. 또한, 2,000cc 이하 쉐보레(대우차 포함) 차량 보유 고객이 말리부를 구입하면 50만원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크루즈는 2017년 생산분 일부에 200만원 현금 할인 또는 최대 60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을 제공한다. 임팔라와 올란도, 캡티바는 연중 최고 혜택을 제공했던 지난달과 동일한 혜택을 이달에도 제공해 임팔라는 최대 9%, 올란도 200만원, 캡티바 300만원이 각각 할인된다. 카마로SS는 2017년 생산분 일부에 최대 270만원의 할인을 제공하며
르노삼성자동차는 2018년1월 한 달간 차량 구매 고객들에게 특별 프로모션을 제공한다. 기간중 QM6, SM6 2개 차종의 경우 특정 옵션 또는 내비게이션 무상 제공, 소비자 선택 옵션 및 용품 구입 비용 지원, 무상보증기간 연장 등에서 고객이 직접 선택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QM6는 내비게이션 무상 장착, 40만원 상당의 옵션 및 용품 구입 비용 지원, 30만원 현금 할인 또는 5년 보증연장 중 고객이 선택한 한 가지 혜택을 제공한다. 내비게이션은 RE/RE 시그니처 트림은 69만원 상당의 멀티 내비게이션이, SE/LE 트림에는 79만9천원 상당의 V8 내비게이션이 장착된다. SM6는 LE/RE 트림 구매 시 LED 퓨어 비전 헤드램프와 3D 타입 LED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 전방안개등이 포함된 60만원 상당의 라이팅 패키지(LE 트림 기준), 69만원 상당의 멀티 내비게이션, 50만원 상당의 소비자 선택 옵션 및 용품 또는 5년 보증연장 중 한 가지를 선택할 수 있다. SM6 PE/SE 트림은 63만원 상당의 컨비니언스 패키지(SE 트림), 74만9천원 상당의 V8 내비게이션, 50만원 상당의 소비자 선택 옵션 및 용품, 5년 보증연장 중 한
현대차그룹은 27일대학생 봉사단원 등500명이 참석한 가운데 ‘해피무브 글로벌 청년봉사단 20기 발대식’을 진행했다. ‘해피무브 글로벌 청년봉사단’은 청년 인재 육성, 국가 이미지 제고 등 사회적 책임 완수를 위해 현대차그룹이 2008년 ‘세계를 배우고, 세상을 움직여라!’란 슬로건과 함께 창단한 이래 10년을 이어온 국내 최대 규모 대학생 해외봉사단이다. 올해로 10년째를 맞이하는 ‘해피무브 글로벌 청년봉사단’은 매년 상하반기 두 차례에 걸쳐 연간 1,000명 규모의 봉사단원을 선발하며, 이번 20기를 포함해 21개국에 약 10,000명을 파견했다. 단원들은 지난 10년간 21개국을 방문하여, 728채의 주택과 151개의 교실, 221개의 위생시설을 신축 및 개보수하고, 43,845명의 현지 아동을 대상으로 교육봉사를 진행했다. 또한 중국 내몽골 지역에서 50만㎡의 사막화된 땅을 초지로 복원했으며, 해남도 해양생태계 복원을 위해 39,400그루의 맹그로브 묘목을 심었다. 이번 20기 봉사단은 내년 1월부터 2월에 걸쳐 약 2주간 베트남, 인도, 인도네시아, 중국 등 총 4개 국가, 6개 지역에서 ▲마을 공공시설 및 주택, 학교 건축 ▲세계문화유산
삼성카드는 26일부터 온라인에서 중고차 매물 검색부터 금융상품 신청까지 한 번에 진행할 수 있는 '다이렉트 오토 중고차' 서비스를 시작했다. '다이렉트 오토 중고차'는 상담원 통화나 서류 제출 없이도 24시간 365일 중고차 금융 한도 조회와 금융신청을 할 수 있다. 오토론 상품 금리는 최저 연 3.9%이다. 인터넷이 아닌 중고차 판매점에서 차를 살 때는 선택한 차량 번호를 다이렉트 오토에서 검색하면 실매물 확인과 금융상품 신청을 할 수도 있다. 한편 삼성카드는 '다이렉트 오토 중고차' 오픈을 기념해 이벤트를 진행한다. 2018년 3월 말까지 중고차 금융을 500만원 이상 이용하면 23명을 추첨해 최대 1천만원을 돌려준다. 또 내년 2월 28일까지 본인의 중고차 금융 한도를 조회하는 509명을 추첨해 다이슨 청소기 등 경품을 제공한다.
푸조의 공식 수입원인 한불모터스는 New 푸조 3008 알뤼르 모델을 3년간 월 43만원대로 구매할 수있는 ‘푸조 3008 Best Value 55’ 프로그램을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한불모터스는 소비자들의신차 구입시 중고차 감가에 대한우려와 월 납입금에 대한 부담을 대폭 줄여 ‘New 푸조 3008 SUV’의 오너가 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 상품을마련했다고 밝혔다. 우선 ‘푸조 3008 Best Value 55’ 프로그램은최대 55%의 잔존가치를 보장해 주는데이 상품을 통해 New 푸조 3008 알뤼르를 구입할 경우, 차량 가격의 30%를 선납하고 36개월 간 월 431,780원을 납입하면 된다. 3년 뒤 차량의 잔존가치는 최대 50% 보장하며, 신차 구매 시 5%를 추가 보장하는 형태이다. 푸조 파이낸스 운용리스 이용고객을 대상으로하며 약정 주행거리는 연간 1만 5천km 기준이고, 계약 만기 시 차량 반납 또는 재리스도 가능하다. ‘푸조 3008 Best Value 55’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가까운 푸조 전시장을 통해 문의하면 된다. [‘푸조 3008 Best Value 55’ 프로그램 상세 내용] 브랜드 모델 혜택 푸조 300
기아자동차는 12월 22일부터 1월 14일까지 서울 소재 영화관에서 ‘더 뉴 레이’를 전시하고 경품 증정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서울 성동구 소재 왕십리 CGV와 서울 마포구 소재 상암 CGV 두 곳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이벤트는 크게 ▲전시된 더 뉴 레이 사진을 찍어 올리는 ‘SNS 이벤트와 ▲더 뉴 레이 속에 숨겨진 선물을 찾는 ‘숨은 선물 찾기 이벤트’ 두 가지로 구성된다. 먼저, SNS 이벤트 참가를 원하는 고객은 왕십리 CGV 혹은 상암 CGV를 방문해 전시된 더 뉴 레이를 촬영한 후에 기아차 페이스북에 사진을 올리면 된다. 기아차는 SNS 이벤트 참가자 전원에게 핫팩을 증정하는 한편 추첨을 통해 5명에게는 양키 캔들 워머 세트를, 100명에게는 특수 제작된 더 뉴 레이 옥스포드 블록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어, 숨은 선물 찾기 이벤트 참가를 원하는 고객은 공휴일이나 금요일부터 일요일 사이에 왕십리 CGV 혹은 상암 CGV를 방문해 행사 진행 요원의 안내에 따라 주사위를 던지고, 주사위 면에 적힌 더 뉴 레이의 수납공간에 숨겨진 상품 교환권을 찾아 해당 상품으로 교환하면 된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독일 시험인증 기관인 '티유브이슈드'로부터 인증 중고차 사업에 대한 인증을 국내 최초로 획득했다고 21일 밝혔다. 벤츠 코리아에 따르면 티유브이슈드는 독일 뮌헨에 본사를 두고 자동차 시험인증 분야에서 100년 이상의 역사를 지닌 권위 있는 글로벌 인증 기관이다. 티유브이슈드는 이번에 벤츠 코리아 인증 중고차의 4개 전시장을 대상으로 매입, 상품화, 판매 등 중고차 사업 전 과정을 평가해 인증을 부여했다. 벤츠 코리아는 일부 평가 및 분석 과정에서 제안된 개선안들을 즉각 실행해 사업 효율성과 고객 만족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또 내년 말까지 전 딜러의 인증 중고차 전시장에서 인증 획득을 추진할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국내 인증 중고차 사업이 급속도로 성장하는 가운데 벤츠 중고차 사업의 뛰어난 우수성을 객관적으로 평가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벤츠 코리아의 인증 중고차 판매는 올해 1∼11월 총 8천286대를 기록, 전년 동기 대비 약 2.3배 증가하며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디미트리스 실라키스 벤츠 코리아 대표이사 사장(왼쪽)과 스테판 렌취 티유브이슈드 코리아 사장이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내년도 우리나라 자동차산업은 △내수는 전년수준인 182만대, △수출은 전년비 1.5% 감소한 257만대, △생산은 전년비 1.4% 감소한 410만대로 전망됐다. □ 내한국자동차산업협회는 21일 2018년 우리나라 자동차산업 전망보고서를 통해 내수는 국내 경제성장, 실업률 개선, 노후차 증가에 따른 잠재 교체수요 확대, 업체들의 신차 출시를 통한 마케팅 강화, 일부 수입차업체의 판매 재개, 전기차 구매 보조금 대상자 확대 등 긍정적인 요인에도 불구하고, 전년수준인 182만대에 머물 것으로 전망했다. 예상되는 부정적인 요인으로는 가계부채 증가에 따른 소비심리 위축, 중소형 경유승용차 배출가스 기준 강화에 따른 차량 가격 상승, 노후경유차 폐차 지원 정책(’16.12~’17.6) 기저효과, 국제유가 상승에 따른 국내 유류가격 인상 등을 꼽았다. 국산차는 전년과 동일 수준의 20여종 신차를 출시할 예정이나 수입차는 폭스바겐, 아우디의 판매재개 등으로 전년(60여종)보다 많은 신차를 출시할 것으로 보여 국산차는 1.9% 감소, 수입차는 11.5% 증가 를전망했다. 수 출은 신차 출시 및 해외시장 마케팅 강화, FTA 효과 등에도 불구하고,미국 기준금리 인상에 따른
국토교통부는 아우디 A4·Q3, 포드 익스플로러, BMW 118d 등 6개 업체가 수입·판매한 자동차 총 25개 차종 1만2,779대가 제작결함으로 리콜된다고 21일 밝혔다. <보조히터 전기 커넥터 결함으로 리콜되는 아우디 A4> 우선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가 수입·판매한 아우디 A4 2.0 TDI 등 15개 차종 7,938대는 2가지 사유로 리콜된다. A4 2.0 TDI 등 13개 차종 4천908대는 공조장치 내부 보조히터가 전기 커넥터 결함으로 과열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해 보조히터가 작동하지 않거나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이 확인됐다.<소프트웨어 오류로 리콜되는 아우디 Q3> Q3 30 TDI Quattro 등 2개 차종 3천30대는 소프트웨어 오류로 자동차 안전성 제어장치(ESC) 기능고장 식별표시가 특정 상황에서 작동하지 않을 가능성이 드러났다. ESC 기능고장 식별표시 결함은 현행 자동차안전기준 위반으로, 국토부는 법에 따라 아우디 측에 과징금 1억3천200만원을 부과할 예정이다. <전동시트 고정볼트 결함으로 리콜되는 포드 익스플로러>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가 수입·판매한 포드 익스플로러 1천121대는 전동시트 고정볼트가 규
운전자가 졸음 등으로 정상운전이 불가능한 경우 차량이 스스로 안전한 곳으로이동·정차하는 신기술이 곧 선보이게될 전망이다. 현대모비스는 내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국제가전박람회(CES) 2018에서 운전자 구출 시스템을 뜻하는 'DDREM' 기술을 공개한다고 21일 밝혔다. DDREM은 운전자 졸음 등으로 차량이 지그재그로 움직이거나 운전자가 전방을 주시하지 않고 눈을 자주 감을 경우 센서가 이를 감지해 차량을 안전한 영역으로 인도하는 기술이다. 운전자가 운전할 수 없는 상태에서 차량 스스로 움직여야 하므로 '레벨4' 이상의 완전자율주행 단계에서 적용이 가능하다. 차량이 졸음운전을 인식해 안전한 장소로 신속하게 이동시키려면 크게 두 가지 핵심 기술이 필요하다. 먼저 실내에 장착된 카메라가 운전자의 시선 이탈 여부, 눈 깜박임 패턴 등을 체크해 졸음 여부를 판단하는 'DSW'(운전자 상태 경고) 기술이 적용된다. 또 전방 카메라를 통해 차량이 차선을 넘나들며 불안한 주행을 하는지를 확인하는 'DAW'(운전 부주의 경고) 기술이 작동한다. 졸음운전이라는 판단이 들면 차량은 자율주행모드로 전환해 차를 이동시킬 안전한 장소를 탐색하게 된다. 이때 DD
현대차가 10년만에 완전히 새로운 디자인의 '더 뉴 그랜드 스타렉스'를 출시했다. 또 9인승 모델도 새로 선보였다. 디자인이 새로워진 전면부는 대형 캐스캐이딩 그릴, 그릴과 조화롭게 연결된 가로형 레이아웃의 헤드램프 등으로 강인하고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갖췄다. ‘더 뉴 그랜드 스타렉스’는 ▲경사로 밀림 방지기능(HAC)으로 언덕길 정차 후 출발 시 차량이 뒤로 밀리는 것을 막고 ▲차동기어 잠금장치(LD)로 험로/눈길/빙판길에서의 주행 안전성을 높였으며 ▲흡음재를 추가해 정숙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현대차는 비즈니스, 레저, 패밀리 등 차량을 다용도로 이용하고자 하는 고객의 편의를 위해, 왜건(11·12인승), 밴(3·5인승) 등 기존 그랜드 스타렉스 라인업에 9인승 승용 모델을 추가하고 ‘어반’이라는 별도 명칭으로 운영한다. 9인승 모델 ‘어반’은 왜건 및 밴 모델과 동일하게 개별소비세 면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2종 보통 면허로 운전할 수 있고 시속 110km 이상 주행이 가능하며 6인 이상 탑승 시에는 고속도로 버스전용차선도 이용할 수 있다. 현대차는 9인승 모델 ‘어반’에 개선된 서스펜션을 기본 탑재해 승차감을 높였으며 ▲17인치
현대자동차 노사는 19일 울산공장 아반떼룸에서 열린 37차 본교섭에서 2017년 임단협 잠정합의안을 이끌어냈다. 이번 잠정합의안 주요 내용은 ▲자동차산업 위기를 반영한 임금/성과금 인상 자제 ▲사내하도급 근로자 3,500명 추가 특별 고용 ▲2019년까지 사내하도급 및 직영 촉탁계약직 50% 감축 ▲중소기업 상생 방안 마련 ▲4차 산업혁명 대응 관련 노사공동 협의체 구성 등이다. 현대차 노사는 먼저 미국, 중국 등 해외 주력시장 판매 부진과 원달러 환율하락 및 엔저에 따른 가격경쟁력 하락 등 어려워진 경영 여건을 감안해 기본급 58,000원 인상(정기승호, 별도승호 포함), 성과금 및 격려금 300% + 280만원, 중소기업 제품 구입시 20만 포인트 지원 등에 합의했다. 현대차 노사는 최근 자동차산업의 위기에 대한 공감대를 바탕으로 지난 3년간 임금성 부문 축소합의에 이어 올해도 과도한 임금 인상을 자제하고 성과금 또한 축소하는 결과를 도출했다.
BMW 그룹 코리아는 자사 공식 딜러인 코오롱모터스가 BMW 부천 서비스센터를 신규 오픈했다고 밝혔다. 부천IC에 인접하여 뛰어난 접근성을 자랑하는 부천 서비스센터는 연면적 7,386.3㎡ (약 2,238평), 지상 5층 규모로 총 110대의 여유로운 주차 공간을 갖추고 있다. 인천, 부천 지역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부천 서비스센터의 1층과 2층은 리셉션 및 고객 대기실, 마이스터랩, 일반 AS 작업장으로 구성됐으며, 3-4층에서는 판금 및 도장 작업이 가능하다. 또한 일반정비를 위한 34개의 워크베이와 8개의 판금용 워크베이, 7개의 도장용 워크베이를 통해 1일 최대 120대까지 정비가 가능하며, BMW 마이스터랩 운영으로 최고의 기술력 보유한 BMW 전문 기술진의 정비 서비스를 제공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BMW 부천 서비스센터(032-676-7301)로 문의하면 된다. ☞코오롱모터스 BMW 부천 서비스센터 -서비스센터 주소: 경기도 부천시 신흥로 441번길 26 -대표번호: 032-676-7301 -영업시간: 평일 08:30-18:30 (토,일,공휴일 휴무)
BYD코리아가 경기도 안성에 ‘BYD Auto 스타필드 안성 전시장’을 신규 오픈했다고 밝혔다. BYDAuto 스타필드 안성 전시장은 스타필드 안성 2층에 위치했으며, 총 면적 약 45평 규모에 3대의 차량을 전시할 수 있다. 전시장 운영은 BYD코리아 공식 딜러사 DT네트웍스가 담당한다. 경기도 안성은 중부고속도로와 평택제천고속도로가 교차하는 교통 요충지이자 평택, 천안, 오산 등과 연결되는 경기 남부 생활권 중심지다. 스타필드 안성 역시 이러한 지역적 특색을 기반으로 쇼핑 중심지이자 가족 단위 방문이 활발한 지역 상권의 중심축으로 자리잡고 있다. BYD코리아는 스타필드와 같은 복합 쇼핑몰에 전시장을 입점시켜 일상의 소비 동선 안에서 브랜드 인지도를 자연스럽게 높이는 동시에 전기차를 이동수단을 넘어서는 새로운 라이프스타일로 제안하고 있다. DT네트웍스 권혁민 대표이사는 “스타필드 안성은 가족 중심 쇼핑 수요가 높고 유동 인구가 풍부한 만큼, BYD 브랜드가 가진 친환경 가치와 기술력이 많은 소비자에게 자연스럽게 다가갈 수 있을 것”이라며 “많은 고객이 일상 가까이에서 전기차를 직접 보고, 느낄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B
현대차가 대표 소형 트럭 포터의 연식 변경 모델인 ‘2026 포터 II(LPG/일렉트릭 모델)’를 16일 출시했다.2026 포터 II는 개선된 전방 카메라를 적용하고 고객 편의성을 높이는 다양한 사양을 반영해 우수한 상품 경쟁력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현대차는 2026 포터 II에 성능을 높인 전방 카메라를 장착해 안전성을 한층 더 강화했다.2026 포터 II에 탑재된 전방 카메라는 넓어진 화각을 통해 전방 장애물 인식 기능이 개선됐으며 차선과 차량을 인식하는 성능도 향상됐다.이를 통해 현대차는 2026 포터 II의 전방 충돌방지 보조 기능에서 인식 대상을 자전거 탑승자까지 확대했으며, 일렉트릭 모델은 도로 경계 인식 및 대응까지 가능하도록 기능을 더욱 개선했다.현대차는 2026 포터 II LPG 모델에 고객 선호도가 높은 편의 및 인포테인먼트 사양을 트림별로 기본화 했다.기존 상위 트림에 장착됐던 운전석 통풍시트를 전체 트림에 기본으로 적용했으며, 최상위 트림에만 탑재됐던 ▲USB 충전기 ▲8인치 디스플레이 오디오 ▲후방 모니터를 모던 트림에 기본화해 고객 만족도를 높였다.아울러 프리미엄 트림에 내비게이션 패키지 품목이던 ▲10.25인치 내비게이션 ▲내비게이
비대면 직영인증중고차 플랫폼 리본카가 12월 10일부터 22일까지 최대 880만원의 중고차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2025 'Good Bye 연말 감사제’ 타임딜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오는 22일까지 단 13일간 운영된다. 대상 차량은 총 140여 대로, 이 가운데 프리미엄 플래그십 세단인 벤츠 S클래스는 최대 880만원 할인돼 합리적인 조건에 구매할 수 있다. 타임딜 차량을 온라인으로 구매 완료한 고객 중 선착순 10명에게 신세계 상품권 20만원을 추가로 증정하는 혜택도 마련했다. 이 외에도 각기 다른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인기 차량을 특별 할인해 연말 차량 구매를 고민하는 고객에게 폭넓은 선택지를 제시한다. 첫 차를 준비하는 사회 초년생에게 인기 있는 현대 아반떼, 실용성과 공간을 중시하는 신혼부부에게 적합한 기아 스포티지, 안락한 주행감을 원하는 중장년층이 많이 찾는 제네시스 G80 등이 대표적으로 포함된다.
현대차의 첫 전동화 플래그십 SUV 아이오닉 9이 독일 유력 자동차 전문지 '아우토 자이퉁'이 최근 실시한 전동화 SUV 비교 평가에서 BMW, 볼보, 폴스타의 경쟁 모델을 제치며 우수성을 입증했다.아우토 자이퉁은 아이오닉 9을 비롯해 BMW ‘iX’, 볼보 ‘EX90’, 폴스타 ‘폴스타 3’ 4개 모델을 ▲차체 ▲주행 편의 ▲파워트레인 ▲역동적 주행 성능 ▲친환경·경제성의 5가지 항목으로 평가했다.이 평가에서 아이오닉 9은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에 기반한 동급 최고 수준의 실내 공간을 높게 평가받았다.아우토 자이퉁은 아이오닉 9이 “여섯 명이 탑승해도 여유롭게 이동할 수 있는 차”라며 비교 대상 모델보다 넓고 쾌적한 실내에 높은 점수를 줬다.또 2열 시트의 레그 레스트를 전동식으로 조절할 수 있고, 3열 시트는 전자식 스위치로 접을 수 있으며, 적재 공간도 경쟁 모델 대비 압도적이라는 평가로 아이오닉 9의 편리한 공간 활용성을 칭찬했다.아우토 자이퉁은 아이오닉 9에 커넥티비티 사양이 대거 탑재됐다며 적절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의 위치, 신속한 반응 속도, 이해하기 쉽도록 논리적으로 구성된 메뉴, 무선 안드로이드 오토/애플 카플레이를 통해 차량에 콘텐츠
스텔란티스코리아가 인천 지역에 지프와 푸조를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스텔란티스 브랜드 하우스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를 공식 개장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공식 출범으로 지프와 푸조 고객은 차량 구매부터 서비스까지 한층 강화된 통합 고객 경험을 제공받게 됐다. 에펠오토가 운영하는 SBH 인천 전시장은 인천광역시 남동구 인주대로 687(구월동)에 위치한 연면적 984㎡, 지상 3층 규모의 시설로 구성됐다. SBH로 새단장을 마친 전시장 1층에는 최대 3대의 차량을 전시할 수 있는 지프 전시 공간이, 2층에는 최대 5대의 차량을 전시하는 푸조 전시장이 마련됐다. 3층은 운영을 위한 오피스 공간으로 활용된다. 함께 운영을 시작한 SBH 인천 서비스센터는 인천광역시 중구 서해대로94번길 13(신흥동)에 위치한다. 대지 2,001㎡, 연면적 1,391㎡ 규모로, 워크베이를 기존 7개에서 9개로 확장해 정비 효율성을 높였다. 또한 일반 정비뿐 아니라 사고 수리까지 가능한 1급 판금·도장 시설을 갖춰 월 최대 일반수리 1,100대, 판금·도장 60대 처리 역량을 확보했다. 송도 및 인천 도심 접근성이 우수한 입지와 확장된 서비스 역량을 기반으로 두 브랜드 고객들은
기아는 10일 월드프리미어 영상을 통해 ‘디 올 뉴 셀토스’를 처음으로 공개했다. 셀토스는 기아 글로벌 SUV 라인업의 핵심 모델로 대담하고 진보적인 브랜드 정체성을 가장 잘 보여주며 지속가능한 모빌리티 솔루션을 만들어 가겠다는 기아의 의지가 담긴 차량이다.이번 셀토스는 1세대 모델 이후 6년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2세대 모델이며 뛰어난 디자인과 실용적인 상품성, 신규 라인업인 하이브리드 모델을 갖추고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모빌리티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송호성 기아 사장은 “셀토스는 언제나 동급 최고의 가치를 제공해왔으며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모델 역시 고객들의 니즈를 충족시킬 돋보이는 디자인과 상품성으로 명성을 이어갈 것”이라며 “셀토스를 통해 글로벌 SUV 시장에서 존재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통 SUV에 세련미 더한 독보적인 외장 디자인 완성셀토스는 기아 디자인 철학인 ‘오퍼짓 유나이티드(상반된 개념의 창의적 융합)’를 바탕으로 정통 SUV의 단단한 스타일에 미래지향적인 이미지를 더해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낸다.전면부는 강인하고 와이드한 이미지를 강조한 라디에이터 그릴이 램프와 일체화된 수직의 그릴 패턴과 조화를 이루며 역동적인
금호타이어는 9일 전남도와 함평군과 함평신공장 건설에 대한 투자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금호타이어(대표이사 정일택)가 지난 5월 화재사고의 아픔을 딛고 함평신공장 건설에 나섰는데 오는 2027년까지 연간 530만본 생산 규모의 공장을 건설하고 2028년부터 본 가동에 나설 계획이다. 이날 오후 전남도청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김영록 도지사와 이상익 함평군수, 정일택 금호타이어 대표이사, 임완주 경영기획본부장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협약 내용에 따라 전남도와 함평군은 금호타이어의 성공적인 투자를 위해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금호타이어 함평신공장은 전남 제조업 혁신을 이끌 미래차 핵심부품 생산기지가 될 것이다”며 “기업의 성공적인 안착과 성장을 위해 전방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함평신공장이 차질 없이 완공·가동될 수 있도록 인허가 지원, 근로·정주환경 개선 등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금호타이어와 긴밀한 소통 체계를 유지하며 기업과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상생 모델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정일택 금호타이어 대표이사는 “함평신공장 건설은 금호타이어가 미래 모빌리티 시장을 선도하기 위해
국내 최대 직영중고차 플랫폼 기업 K Car(케이카)가 연말 맞이 이벤트 ‘메리 케이카 데이’를 12월 한달간 열고, 다양한 혜택과 경품을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먼저 겨울철 차량 문제에 대한 우려를 낮추기 위해 기획전 차량을 구매하는 고객 대상으로 품질 보증 연장 서비스 ‘케이카 워런티(KW)’를 무상 제공한다. ‘KW6 무료기획전’ 차량 구매자는 180일 동안 최대 1,000만원 보증수리 혜택을, ‘KW3 무료기획전’ 차량 구매자는 90일 동안 최대 500만원의 보증수리 혜택을 제공한다.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에 열리는 ‘위클리 특가’ 기획전에서는 최대 400만원의 할인을 제공하며, 신규 등록 차량을 배송비 없이 구매할 수 있는 ‘홈서비스 타임딜’ 대상 차량도 확대해 운영할 계획이다. ‘K Car 렌트’ 기획전을 통해 차량을 계약하는 고객에게 ‘주유권 10만원’을 증정한다. 또한 누구나 참여 가능한 고객 감사 이벤트도 진행된다. 케이카 어플리케이션 내 ‘마이카’에 보유 차량을 등록하고 혜택 수신에 동의하면 추첨을 통해 5,000명에게 메가커피 ‘HOT 아메리카노’ 쿠폰이 제공된다. 이번 ‘메리 케이카 데이’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