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더 뉴 E-클래스의 최고성능 모델인 '더 뉴 메르세데스-AMG E 63 4MATIC+'를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벤츠 코리아에 따르면 더 뉴 메르세데스-AMG E 63 4MATIC+는 고성능·고효율의 파워트레인과 새롭게 개발된 가변식 사륜구동 시스템인 'AMG 퍼포먼스 4MATIC+'를 탑재해 강력한 주행 성능과 뛰어난 핸들링을 제공한다. 신규 개발·적용된 4.0ℓ V8 바이터보 엔진과 AMG 스피드시프트 멀티클러치 9단 스포츠 변속기가 결합해 최고 출력 571마력, 최대 토크 76.5㎏·m의 힘을 발휘한다. 제로백(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까지 도달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3.5초에 불과하다. 디자인 면에서는 전면부의 대형 공기 흡입구와 새로운 라디에이터 그릴, 측면부의 20인치 AMG 블랙 투톤 알로이 휠, 후면부의 트윈 테일 파이프 등으로 강인하고 역동적인 이미지를 강조했다. 실내에는 AMG 전용 IWC 아날로그 시계 및 플로어 매트, 최고급 나파 가죽 등을 갖췄다. 이 밖에 운전자의 선호에 따라 4가지 주행모드를 선택할 수 있는 AMG 다이내믹 셀렉트가 기본 적용됐으며 반자율 주행 보조 시스템 등 첨단 안전사양이 탑재
푸조 3008, 시트로엥 그랜드 C4 피카소, 벤츠 GLC 220d 등 15개 차종 1천836대가 제작결함으로 리콜된다. 국토교통부는 한불모터스가 수입·판매한 푸조 3008 등 9개 차종 1천149대가 연료파이프 결함 등 3가지 이유로 리콜된다고 18일 밝혔다. 푸조 3008 1.6 Blue-HDi 등 2개 차종 701대는 주행 중 연료파이프와 연료탱크 쉴드(보호덮개) 사이에 마찰이 일어나 연료파이프가 손상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로 인해 누유가 일어나고 화재 발생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연료파이프 부분 결함으로 리콜되는 푸조 3008 차량> 푸조 508 1.6 e-HDi 등 4개 차종 256대는 구동벨트 텐셔너 결함으로 리콜된다.이 결함으로 발전기 손상, 배터리 방전 촉진 우려가 확인됐고, 엔진 손상 우려도 제기됐다. <구동벨트 텐셔너 결함으로 리콜되는 푸조 3008 차량> 시트로앵 그랜드 C4 피카소 1.6 Blue-HDi 등 3개 차종 192대는 보닛 부품 간 접착 불량이 발견됐다. 접착 불량으로 소음이 발생하는 것은 물론, 보닛이 변형·이탈되면서 운전자 안전에 지장을 줄 가능성도 확인돼 리콜 조치가 내려졌다
혼다 오딧세이, HR-V, 어코드, Fit, 릿지라인 등 5개 차량이 미국 자동차 전문 평가기관인 켈리블루북의 ‘2018 최고의 잔존가치 어워드’를 수상하여 뛰어난 제품 품질과 상품성을 입증했다. 높은 정확성으로 세계적인 경제 지표로 활용되는 ‘켈리블루북 2018 최고의 잔존가치 어워드’는 면밀한 데이터 분석을 통해 자동차 시장의 향후 5년을 예측하여 가장 뛰어난 잔존가치를 보유한 차량을 매년 시상한다. 이번 어워드에서 세그먼트 별 최고의 잔존가치 차량을 대거 배출한 혼다는 우수한 내구성과 안전성, 상품성뿐 아니라 변함없이 뛰어난 가치를 선사하는 최고의 기술력을 가진 브랜드임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특히, 미니밴 부분 최고의 잔존가치 차량으로 선정된 오딧세이는 지난해 국내 출시 후 11월 역대 수입 미니밴 사상 최대 월간 판매량인 245대를 판매하며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차량이다. <미니밴 오딧세이>
쉐보레 볼트EV가 17일, 사전계약 개시 3시간 만에 올해 도입물량 5천여대에 대한 계약을 끝냈다. 쉐보레는 올해 볼트EV 국내 도입 물량을 작년보다 대폭 늘어난 5천여대 수준으로 확보하고 지난 15일 사전계약을 접수했으나, 계약 폭주로 인한 시스템 과부하로 17일 오전 9시에 새롭게 계약 접수를 개시하는 등 인기를 끌면서 2년 연속 계약 개시 당일 완판 기록을 세웠다. 장거리 전기차 시장 선점에 성공한 볼트EV는 전기차 전용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고강성 경량 차체에 60kWh 대용량 리튬-이온 배터리 시스템과 고성능 싱글 모터 전동 드라이브 유닛을 탑재해 204마력의 최대출력과 36.7kg.m의 최대토크를 발휘한다. 볼트 EV는 작년 북미 시장 출시와 동시에 2017 북미 올해의 차, 2017 그린카 오브 더 이어, 미국 모터트렌드 2017 올해의 차 등 권위 있는 상을 차례로 수상하며 혁신과 우수성을 세계적으로 인정받았으며,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가 선정한 친환경 부문 2018 올해의 차를 수상했다. 2018 볼트EV의 가격은 ▲LT 4,558만원, ▲LT 디럭스 4,658만원, ▲프리미어 4,779만원이다. 한편 16일 환경부가 발표한 2018년 보조금 개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가 지난 해 3,815대를 판매, 역대 최대 글로벌 판매 실적을 기록했다.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 CEO 스테파노 도메니칼리는 "2017년에도일관되게 좋은 모습을 보여줘7년 연속 사상 최고 판매치를 경신함으로써 제품과 전략의 지속가능성을 확인했다"며특히 소셜 미디어 채널을 성공적으로 운영, 젊은 세대를 대상으로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 데 성공했다"고 말했다. 전세계 50개국 145개의 딜러 네트워크를 통해 2017년에 판매된 차량 수는 2016년 3,457대에서 3,815대로 10% 증가하며 두 자리 수 성장률을 기록했다. 7년 동안 지속적인 판매 성장을 기록한 람보르기니는 2010년(1,302대) 이후 판매량이 거의 세 배 증가했으며, 2017년에는 판매량 이외에도 주요 사업 목표를 성공적으로 달성했다. 지역별로는 EMEA(유럽, 중동 및 아프리카) 시장의 경우, 전년 대비 18% 성장한 1,477대, 미주 시장의 경우, 전년 대비 4% 성장한 1,338대, 아시아 태평양 시장의 경우, 전년 대비 9% 성장한 1,000대를 각각 판매했다. 미국에서는 1,095대가 판매되어 단일 시장으로는 가장 큰 규모를 보였고, 일본(411대),
올해부터 전기자동차에 대한 구매보조금이 성능과 환경성에 따라 차등 지급된다. 환경부는 올해 2만 대로 책정된 전기차 국고보조금2천400억 원을 차량 성능과 환경개선 효과에 따라 차등 지급한다고 17일 밝혔다. 지난해까지는 보조금을 차종과 관계없이 1천400만 원 정액으로 지급했지만, 올해부터는 배터리 용량·주행거리 등 성능에 따른 기본보조금 산출 방식에 입각해 최소 1천17만 원∼최대 1천200만 원으로 등급을 나눠 지급한다. <테슬라 모델S> 차종별로 ▲테슬라 모델S 75D·90D·100D, 현대 코나, 기아 니로, GM 볼트 EV에는 최대 금액이, ▲르노삼성 SM3 Z.E(2018년형)에는 최소 금액이 각각 지원된다. 지방 보조금은 정액 지원 체계를 유지한다. 이에 따라 지방자치단체별 평균 600만 원인 보조금까지 받으면 전기차 구매보조금은 총 1천600만∼1천800만 원까지 늘어나게 된다. <현대차 코나> 또 올해부터는 전기차 보급사업을 하지 않는 일부 지자체에 거주하더라도 한국환경공단을 통해 500대에 한해 국가보조금을 신청할 수 있다. 보조금과는 별도로 개별소비세(최대 300만 원)·교육세(최대 90만 원)·취득세(최대 20
혼다코리아는엔트리급 스포츠 네이키드 모터사이클 CB125R을 공개하고, 오는 31일 까지 사전예약을 받는다고 16일 밝혔다. 또한, 2018년형 CB125R 출시를 기념해 오는 3월 31일까지 퀴즈 이벤트를 추가로 진행,홈페이지를 방문해 CB125R에 대한 퀴즈의 정답을 맞추는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총 100만원 상당의 경품을 증정한다. 혼다 CB125R은 스포츠 네이키드 모터사이클 라인업인 혼다 CB시리즈 모델로, 혼다가 2017 동경 모터쇼에서 처음 공개한 새로운 ‘네오 스포츠 카페’ 컨셉을 적용해 매력적이면서도 강력하고, 다루기 쉬운 모터사이클로 새롭게 탄생했다. 2018년형 CB125R은 저·중속 영역에서 강력한 가속성능을 제공하는 수랭식 단기통 엔진을 탑재해 도심 주행에서 최적의 주행성을 자랑하며,대형 스포츠 모터사이클의 외관을 적용하면서도 125kg이라는 동급 대비 최경량 차체 중량을 실현했다. 2018년형 CB125R의 색상은 맷 그레이, 블랙, 레드, 화이트 총 4가지로 출시됐으며, ▲가격은 498만원(부가세 포함)이다.
현대·기아자동차가 15일(현지시각) '2018 북미 국제 오토쇼'(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신형 벨로스터와 K3를 공개했다. 현대차는 이날 미국 디트로이트 '코보 컨벤션 센터'에서 '프레스 데이' 행사를 열고 신형 벨로스터와 고성능 벨로스터 N,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코나 등을 선보였다. 신형 벨로스터와 벨로스터 N은 북미 시장에 각각 올해 중순과 말에, 코나는 올해 1분기 중 출시될 예정이다. 현대차의 올해 첫 신차인 신형 벨로스터 외관은 운전석 쪽 문 하나, 조수석 쪽 문 앞·뒤 2개인 이른바 '1+2 도어', 해치백(뒷문이 위로 열리는 형태), 센터 머플러(뒷면 중앙에 있는 배기구) 등 1세대 벨로스터의 기본 디자인 DNA를 그대로 물려받았다. 하지만 기존 모델보다 후드(엔진룸 덮개) 부분을 늘리고 A필러(앞창문과 운전석 창문 사이 기둥)를 뒤로 밀어 좀 더 '잘 빠진' 쿠페 이미지를 갖췄다. A필러에서 시작돼 리어 램프(후미등)까지 한 선으로 이어지는 전체 루프(지붕) 라인, 헤드램프(전조등)보다 아래에 있는 육각형 캐스케이딩 그릴 등도 '역동성'을 강조했다. 차 옆면에는 상당히 큰 굴곡을 넣어 입체감과 볼륨감(부피감)을 부각했다. 내부 디
볼보자동차코리아는 지난해 한국 시장에서 모두 6천604대를 판매, 전년(5천206대)대비 26.9% 성장했다고 15일 밝혔다. 모델별 판매량은 중형SUV XC60이 1천555대로 가장 많았고, 세단 S90이 1천377대, SUV XC90이 1천66대, 다목적 차량(크로스오버) 크로스컨트리가 299대로뒤를 이었다. 볼보는 지난해 네트워크 확장에 1천억원을 투자하겠다고 발표했고, 올해에도 신규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를 공격적으로 늘려나갈 계획이다. 볼보코리아 관계자는 "현재 20개인 전시장과 19개인 서비스센터를 올해 말까지 각 26개로 확대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볼보 SUV 'XC60'>
쉐보레 전기차 볼트EV의2018년형 모델이 본격 판매 개시에 앞서 15일부터사전계약을 접수한다. 쉐보레는 1회 충전 383km의 획기적인주행거리와 환경부 및 지자체 보조금 혜택 포함2천만원대의 합리적인 가격으로 국내 장거리 전기차 시대의 포문을 열었다. 쉐보레는 국내 고객의수요에 대비,올해 도입 물량을 작년보다 대폭 늘어난5천여대 수준으로 확보하고 연중 순차적으로 출고할 계획이다. 2018볼트EV는 기존의 단일 트림에서 벗어나,엔트리 모델LT와LT디럭스를 새롭게 추가하며 총3개의 트림으로 판매된다. 이를 통해 제품 기본 가격이 이전보다221만원 낮은4,558만원(보조금 혜택 전, LT기준)으로 책정되며 소비자 선택의 폭을 대폭 확대한다.최상위 트림 프리미어 모델의 가격은4,779만원으로 동결했다. ▶1회 충전에 383km 주행...제로백 7초이내 카허 카젬한국지엠 사장은“지난해 국내 시장에 첫 선을 보인 쉐보레 볼트EV가1회 충전 주행거리383km라는 획기적인 성능으로 기존 전기차의 한계로 꼽히던 주행거리 제약을 해소하며 국내 소비자들에게 호평을 받은 만큼 본사와의 긴밀한 협업를 통해 보다 많은 국내 고객들이 쉐보레 볼트EV를 경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
2018년 출시 예정된 신차 중 가장 기대되는 모델은 국산차는 현대 신형 싼타페, 수입차는 아우디 신형 A7이 각각 1위로 뽑혔다. 이번 조사는 중고차 매매 전문기업 SK엔카직영이 국내 완성차 및 수입차 브랜드에서 올해 출시 예정이거나 검토 중이라고 밝힌 모델을 대상으로 12월 22일부터 1월 5일까지 2주간 진행됐으며, 성인남녀 670명이 참여했다. [2018년출시예정된신차중가장기대되는모델은] 순위 국산 비중(%) 1 현대차 / 신형싼타페 24.5 2 기아차 / 신형 K9 22.2 3 현대차/ 신형 벨로스터 12.7 4 쉐보레 / 트래버스 10.6 5 르노삼성 / 클리오 7 순위 수입 비중(%) 1 아우디 / 신형 A7 17.6 2 BMW / 뉴M5 13.3 3 벤츠 / 신형 CLS 12.7 4 벤츠 / X 클래스 8.1 5 볼보 / XC40 7.5 현대차의 신형 싼타페는 6년만에 선보이는 풀체인지 모델로, 안전, 편의성을 고려한 최첨단 스마트 장비들이 적용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이전보다 커진 차체에 브랜드 정체성을 담은 완성도 높은 디자인이 더해질 것으로 알려졌다. 엔진은 2.0ℓ와 2.2ℓ 디젤과 2.0ℓ 터보 가솔린 모델로 구성된다. 2위는 기아차의
지난해 친환경차 국내 판매 규모가 10만대에 육박하며 역대 최대치를 경신했다.올해는 다양한 신모델 출시가 예정된 만큼 최초로 '연간 10만대 판매 고지'를 넘어서며 본격적인 친환경차 시대에 접어들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14일 각사 자료와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지난해 국산차와 수입차를 합한 국내 전체 친환경차 판매량은 총 9만7천486대로 집계됐다. 2016년 연간 판매량인 6만8천826대와 비교해 41.6% 성장했다. 국내 친환경차 판매는 2015년 처음으로 4만대를 넘어서고 2016년에는 6만대를 돌파하는 등 해마다 가파르게 성장하는 추세다. 이 같은 성장세는 하이브리드차(플러그인 하이브리드차 포함)가 주도했다. 작년 한 해 하이브리드차는 총 8만3천762대 팔려 전체의 85.9%를 차지했다. 전기차(수소전기차 포함) 판매량은 14.1%인 1만3천724대였다. 여전히 하이브리드차가 압도적인 비중을 차지하지만 2016년(91.4%)과 비교하면 점유율이 다소 줄었다. 해당 감소분은 처음으로 연간 1만대 판매를 돌파한 전기차가 메웠다. 업체별로 보면 현대·기아차가 72.9%로 가장 높은 점유율을 기록했다. 두 회사의 지난해 판매량은 현대차가
쌍용자동차가겨울축제 ‘얼음나라 화천 산천어축제’에 ‘코란도 C’를 경품차량으로 제공한다. 지난 8일 강원도 화천군 산천어축제 현장에서 개최된 협약식에는 최재연 쌍용자동차 동부지역본부장과 최문순 화천군수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협력적 파트너십을 약속했다. 올해로 5년째 후원을 지속해 오고 있는 쌍용차는 현장 이벤트 경품으로 코란도 C 1대를 제공하며, 축제를 즐기는 관람객을 위한 핫팩과 장갑 등을 지원한다. 또한, 행사장 내 전시 공간과 홍보 부스를 운영하여 렉스턴 스포츠 차량을 전시하는 등 현장 홍보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오는 28일까지 강원도 화천 일원에서 개최되는 ‘얼음나라 화천 산천어축제’는 산천어 얼음낚시, 맨손잡기 등 산천어를 소재로 한 프로그램과 봅슬레이, 눈썰매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과 볼거리를 제공한다. 2003년 1회를 시작으로 매년 1백만 명 규모의 국내외 관광객이 찾아오는 세계적인 축제로 자리잡았으며, 낚시 경험이 없는 어린이나 여성들도 즐길 수 있어 가족 여행지로도 부상하고 있다.
만트럭버스코리아는 MAN TGX 국내 출시 10주년을 기념해 스페셜 에디션2종을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MAN TGX 시리즈는 2008년 국내에 첫 선을 보인 이후 전체 만트럭버스코리아 판매량의 약 40%를 차지하며 만트럭버스코리아의 대표 모델 중 하나로 자리매김했다. 이번에 선보이는 MAN TGX는 최신 배기가스 규제인 유로6C 기준을 충족하는 D26 인라인 6기통 12.4리터 디젤엔진을 탑재해 뛰어난 연료 효율성과 친환경성을 자랑하는 MAN의 대표적인 트랙터 모델이다. 특히 스페셜 에디션 답게 독일에서 온 TGX의 10주년을 뜻하는 ‘10 Jahre TGX aus Deutschland’ 레터링을 더해 소장가치를 높였을 뿐만 아니라, 독일 국기에서 모티브를 차용한 3색 스트라이프 형태로 디자인된 캡 외관도 차별성을 더한다. 막스 버거 만트럭버스코리아 사장은 “지난 10년 동안 MAN TGX 트랙터를 사랑해 주신 고객 여러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담아 이번 스페셜 에디션을 준비했다”며 “성능, 경제성, 디자인 등 모든 측면에서 고객들에게 높은 만족도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모바일커머스 티몬이 국산제품 최초로 도로주행 인증을 획득한 초소형 전기차 ‘다니고’를 100대 한정으로 예약판매한다고 11일 밝혔다. ‘다니고’는 전기차 전문 제조사인 대창모터스가 만든 2인승 초소형 전기차로 지난 11월 티몬과 온라인 채널 단독 판매 계약을 체결했다. 티몬은 이달 31일까지 초소형 전기차 다니고의 100대 한정 예약판매를 진행한다. 차량 가격은 1,490만원으로, 2017년 기준 정부 보조금(570만원)과 지방자치단체별 추가 지원금(250~500만원)을 받으면 실제 구매가는 500~600만원 가량으로 예상된다. 2018년 보조금은 1월 22일 전후 최종 발표예정이기 때문에 구매금액은 변동될 수 있다. 여기에 티몬은 최종 구매자들에게 티몬 적립금 10만원을 추가로 지급한다. 구매방법은 최초 10만원을 예약금으로 선 결제하고 추후 지방자치단체별 보조금 산정이 완료된 후 나머지 금액을 결제하면 된다. 차량은 구매한 순서에 따라 3월부터 순차적으로 인도받을 수 있다. 한편, 초소형 전기차 ‘다니고’는 전장 2,320mm, 전폭 1,200mm로 작지만 넉넉한 공간 확보를 통해 2인승으로 제작됐으며, 중량은 배터리(LG 화학 Li-Ion, 7.
글로벌 브랜드 쉐보레가 8월, 브랜드 인기 SUV와 픽업트럭 전 차종을 대상으로 다양한 구매 혜택을 제공하는 특별 할인 프로모션 및 고객 참여형 이벤트를 실시한다. 먼저,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모델 연식에 따라 다양한 구매 혜택이 제공된다. 2026년형 모델은 4.0% 이율로 최대 36개월, 또는 4.5% 이율로 최대 60개월까지 선택 가능한 초저리 및 초장기 할부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다. 2025년형 모델의 경우, 3.9% 이율로 최대 60개월까지 가능한 콤보 할부 프로그램에 더해 50만 원의 현금 프로모션이 제공된다. 또한, 2024년 생산 재고 차량은 50만 원, 2025년 1~3월 생산 재고차량은 30만 원의 유류비가 추가로 지원된다. 트레일블레이저의 경우 2026년형 모델을 기준으로 4.5% 이율로 최대 36개월 또는 4.9% 이율로 최대 60개월까지 가능한 초저리 및 초장기 할부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특히 액티브 리미티드 에디션을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특별 출고 기념품이 제공된다. 2025년형 모델은 콤보 할부 프로그램을 통해 40만 원의 현금을 지원하며, 2024년 생산 차량은 70만 원, 2025년 1~3월 생산 차량은 50만 원의 유류비가 각
혼다코리아가 모터사이클 구매 혜택을 강화한 8월 한정 프로모션을 오는 31일까지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엔트리 지원 프로모션은 매매계약일 기준 1년 이내 2종 소형 면허를 취득한 고객이 300~650cc 모델(일부 모델 제외)을 구매할 경우, 50만 원 상당의 구매 혜택을 제공한다. 스마트 커뮤터 모델 프로모션은 총 5개 모델 대상으로 진행된다. 2025년식 슈퍼커브 구매 시에는 10개월 제휴금융 무이자 할부 또는 10만 원 할인 혜택이 적용되며, 2023/2024년식 MSX그롬, C125, CT125, 몽키125 구매 고객에게는 50만 원 상당의 의류 및 용품 구매 지원금이 제공된다. 펀 모델 프로모션은 2025년식 CL500, NT1100, 레블1100 MT, 레블1100 DCT, 레블1100 SE, CBR500R, 레블500 등 7개 모델을 대상으로 24개월 제휴금융 무이자 할부 또는 할인 혜택 중 선택 가능하다. 할인 혜택은 최소 60만 원부터 최대 140만 원까지 모델 별로 상이하다. 이중 CL500, CBR500R, 레블500은 엔트리 지원 프로모션과 중복 적용 가능하며, 특히 CL500의 경우 60만 원 상당의 용품 구매 지원금이 추가로 제공된
현대자동차가 수소전기차(FCEV) ‘디 올 뉴 넥쏘’를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넥쏘 이지 스타트 프로그램’을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넥쏘 이지 스타트 프로그램은 ▲낮은 월 납입금이 특징인 ‘차량반납 유예형 할부’와 ▲2년 간의 수소 충전비용을 지원하는 ‘수소 충전비 지원 혜택’으로 구성돼 있다.차량반납 유예형 할부는 중고차 가격을 사전에 보장받아 차량 잔가 만큼 할부금을 유예한 뒤 만기 회차에 차량 반납으로 유예금 상환이 가능한 할부 상품이다.넥쏘 차값의 최대 50%를 중고차 가격으로 미리 보장받아 이에 해당되는 할부금액을 유예하고, 나머지 금액의 원리금과 유예금에 대한 이자만 납부하도록 해 고객의 차량 구매 초기 비용과 월 납입금 부담을 최소화한 게 특징이다. 유예금은 만기 회차인 36개월 뒤 차량 반납으로 일시 상환 가능한 구조이다.넥쏘 판매가격(세제혜택 적용 후)은 익스클루시브 기준 7,644만원이며, 대구광역시, 대전광역시, 인천광역시 등 국내 주요 지역은 넥쏘의 수소차 보조금(국비, 지방비 합산)을 3,250만원 수준으로 책정하고 있다. 이 경우 고객은 최소 선수율(1.3%) 기준 하루 납입금 7,200원(월 22만원)에 넥쏘를 부담없이 이용
스텔란티스코리아는 지난 1일 부산시 학장동에 동북아 최대 규모의 ‘스텔란티스 브랜드 하우스(SBH)’ 서비스센터 확장 이전 기념식을 진행하고 본격 운영을 시작했다. 이번에 확장 이전한 SBH 부산 서비스센터는 2011년부터 지프 딜러사로 합류해 지프 분당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를 운영해 오고 있는 ‘빅토리오토모티브(대표 김하근)’가 운영을 맡는다. 약 14년에 걸친 굳건한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올해부터 SBH로 전환한 빅토리는 지난 4월 SBH 부산 전시장을 새롭게 개설하여 운영하고 있다. 확장된 서비스 센터는 부산 서부권 핵심 입지인 사상구 학감대로191번길 9(학장동)에 위치해 부산 전역은 물론 김해, 양산 등 인접 지역 고객의 접근성이 크게 개선됐다. 또한 학장 교차로 인근에 위치해 서부산IC, 남해고속도로 등 광역 교통망과의 연계가 뛰어난 점도 주요 장점으로 꼽힌다. 규모와 서비스 수용 능력은 국내를 넘어 동북아 권역 내 최고 수준을 자랑한다. 총 대지면적 7,364㎡(2,228평) 규모로 총 4개동(지프동, 푸조동, BP동, 주차타워)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130대 규모의 넓은 주차 공간을 갖췄다. 16개의 워크베이와 2개의 인스펙션(Inspection)
KG 모빌리티(KGM)가 지난 7월 내수 4,456대, 수출 5,164대를 포함 총 9,620대를 판매 했다고 밝혔다. 이러한 실적은 액티언 하이브리드 등 판매 물량 증가에 힘입어 내수가 회복세를 보이며 올해 최대 판매를 기록한 것이다. 전년 동월 대비로는 15.7%, 전월 대비로도 4.2% 증가했으며, 지난 4월 이후 3개월 연속 증가세를 보였다. 특히, 내수 판매는 지난 7월 14일 출시한 액티언 하이브리드(1,060대)와 무쏘 EV(1,339대)가 상승세를 이끌며 4천대를 넘어섰으며, 올해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액티언 하이브리드는 국내 하이브리드 모델 중 전기차에 가장 가까운 주행 퍼포먼스와 연비 효율을 갖춘 도심형 SUV로, 세련된 디자인은 물론 선호도가 높은 첨단 안전∙편의 사양을 기본화하고도 3,600만 원대의 단일 트림으로 합리적인 가격 경쟁력까지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수출은 튀르키예 지역으로 토레스 EVX 판매 물량이 늘며 전년 동월 대비 26.7% 큰 폭으로 증가했으며, 누계 대비로도 9.4% 증가한 상승세를 이었다. KGM은 회복세를 보이고 내수 판매 물량 증가를 위해 지난 달 구독서비스인 ‘KGM 모빌링' 출시와 함께 ‘익스피리언스
르노코리아(대표이사 스테판 드블레즈)가 2025년 7월 한 달 동안 내수 4,000대, 수출 3,251대로 전년 동월 대비 33.1% 증가한 총 7,251대의 판매 실적을 올렸다고 발표했다. 르노코리아의 7월 내수 판매는 3029대가 팔린 중형 SUV 그랑 콜레오스가 견인하며 전년 동기 대비 172.3% 증가한 실적을 기록했다. 7월 그랑 콜레오스 판매량 중 85% 이상은 직병렬 듀얼 모터 구동 시스템을 적용한 하이브리드 E-Tech 모델로 2599대가 판매됐다. 그랑 콜레오스는 동급 경쟁 모델 중 가장 긴 2820mm의 휠베이스를 바탕으로 넉넉한 실내 공간을 제공하며, 뛰어난 차제 안전성 및 최첨단 편의·안전 기능으로 2024년 자동차안전도평가(KNCAP)에서도 평가 대상 SUV 차종 중 최고 점수로 1등급을 획득한 바 있다. 쿠페형 SUV 아르카나는 지난달 511대가 판매됐다. 이중 4기통 1.6L 자연흡기 가솔린 엔진을 얹어 편안한 주행감이 특징인 1.6 GTe가 412대, 직병렬 듀얼 모터 시스템으로 높은 에너지 효율과 다이내믹한 주행 성능을 균형 있게 제공하는 하이브리드 E-Tech가 99대를 차지했다. 르노코리아의 스테디셀러 SUV QM6는 지난달
KG 모빌리티(KGM)가 지난 31일 임금협상 잠정합의안에 대한 조합원 찬반 투표에서 합의안이 64.5%의 찬성률로 가결됨에 따라 2025년 임금협상을 최종 마무리 지었다. 이로써 KGM은 2010년 이후 16년 연속 무분규로 협상을 마무리 지으며 상생과 협력의 모범적인 노경(노동조합 및 경영진)문화를 바탕으로 회사의 중장기 발전전략 실현에 모든 역량을 집중해 나갈 수 있게 되었다. 2025년 임금협상은 지난 6월 상견례를 시작으로 30일에 마무리된 15차 협상에서 잠정합의안을 도출했으며, 31일 투표 참여 조합원(2,941명)의 64.5%(1.897명) 찬성으로 최종 가결됐다. 이번 협상의 주요 내용은 ▲기본급 75,000원 인상 ▲PI(Productivity Incentive, 생산 장려금) 등 총 350만 원이다. KGM 관계자는 “판매 물량 증대와 회사의 지속 가능한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노동조합의 대승적인 합의와 직원들의 결단으로 16년 연속 무분규 협상 타결을 이뤄냈다”며, “올해 임금협상을 마무리 지은 만큼 호평을 받고 있는 액티언 하이브리드 판매 물량 증대는 물론 고객 만족과 경영효율 개선에 전 임직원이 전력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럭셔리 자동차 브랜드 캐딜락은 여름의 절정을 맞아 자사의 대표 모델들을 대상으로 8월 한정 특별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먼저, 순수 전기 SUV 리릭은 100대 한정으로 ▲1,000만 원의 특별 현금 할인이 제공된다. 고객은 이 외에도 ▲60개월 무이자 할부(선수금 30%) ▲60개월 무이자 리스(보증금 40%) ▲제휴 금융 이용 시 선수금 또는 보증금 1,000만 원 지원 등 맞춤형 금융 혜택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독보적인 정숙함과 고급스러움, 첨단 기술이 어우러진 리릭을 보다 합리적인 조건으로 만나볼 수 있는 기회다. 풀사이즈 SUV의 정수를 보여주는 2024년형 캐딜락 에스컬레이드(ESV 포함) 구매 고객은 ▲1,000만 원 현금 할인 ▲36개월 무이자 할부(선수금 30%) ▲60개월 2.5% 리스(보증금 30%) ▲제휴 금융 이용 시 선수금 또는 보증금 1,000만 원 지원 중 한 가지를 선택할 수 있다. 여기에 특정 재고 차량을 선택하면 ▲1,000만 원 추가 할인이 적용돼 최대 2,000만 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출시 직후 한국자동차기자협회로부터 ‘5월의 차’로 선정된 2025년형 더 뉴 에스컬레이드(ESV 포함)를 구매하는 고객에게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