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는 6년 만에 풀체인지(완전변경)를 거친 신형 싼타페의 렌더링 이미지를 25일 공개했다. 공개된 측면 이미지를 보면 신형 싼타페는 기존 모델보다 앞뒤가 길어졌고 A필러(앞창문과 운전석 창문 사이 기둥)가 뒤로 밀려 역동적인 느낌이 강조됐다. 헤드램프와 후방램프는 더 각진 형태로 바뀌었다. 심플하고 날렵한 캐릭터 라인(차체 옆면 가운데 수평으로 그은 선)과 전체적인 볼륨감이 조화를 이뤄 웅장하고 강인한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이미지를 구현했다는 게 현대차의 설명이다. 실내 공간 역시 기존 모델보다 넓어졌으며 운전석 하차 시 유아가 차 안에 있는지를 감지해 알려주는 후석 승객 알림 기능, 후방교차충돌 보조(RCCA), 전방충돌방지 경고 및 보조(FCW·FCA) 등과 같은 일명 '캄테크'(인간 배려 기술)가 대거 적용됐다. 현대차는 2월 초부터 신형 싼타페에 대한 사전 계약을 받고 2월 말 정식 출시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이달 30일에는 미디어 프리뷰 행사를 하며 이달 31일부터 2월 5일까지 현대모터스튜디오 서울, 부산 오토스퀘어 등지에서 일부 고객을 대상으로 사전 공개 행사를 진행한다. <신형 싼타페의 측면 렌더링 이미지>
국산 중고차 시장에서 차종을 불문하고 연식이 오래될수록 가솔린차보다 디젤차의 차값하락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SK엔카닷컴은 2014년식 중고차 국산 인기모델 5종의 유종별 감가율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조사됐다고 26일 밝혔다. SK엔카닷컴은 ▲ 현대차 그랜저HG(대형) ▲ 르노삼성 뉴 SM5 플래티넘(준중형) ▲ 기아차 더 뉴 스포티지 R(SUV) ▲ 현대차 더 뉴 아반떼(중형)의 디젤 및 가솔린 모델 감가율과 한국지엠 스파크(경형)의 가솔린 및 LPG(액화석유가스) 모델 감가율을 비교했다. 그랜저HG의 경우 신차 출시 후 1년 차에는 가솔린의 감가율이 12.1%, 디젤의 감가율이 9.4%로 디젤 차량의 잔존가치가 더 높았다. 그러나 2년 차부터 가솔린 19.9%·디젤 18.3%로 감가율이 비슷해지더니 3년 차 때는 가솔린 30.5%·디젤 31.7%로 역전됐다. 더 뉴 아반떼의 감가율 역시 1년 차에는 가솔린 19.5%·디젤 11.6%로 디젤 차량의 잔존가치가 높았지만, 점차 격차가 줄어 3년 차 때는 가솔린 37.7%·디젤 36.8%로 비슷해졌다. 더 뉴 스포티지 R의 경우 감가율이 1년 차 때 가솔린 16.9%·디젤 12.3%에서 3년 차 때 가솔린 30
폭스바겐코리아는 내달 1일, 중형 프리미엄 세단 파사트 GT를 새롭게 선보인다. 새롭게 출시되는 파사트 GT는 유럽형 모델로이전 세대와는 비교할 수 없는 수준으로 편의사양 및 안전사양들이 업그레이드 됐으며국내 고객들을 충분히 만족시킬 수 있도록 최신사양으로 무장한 것이 특징이라고 밝혔다. 과거 대비 훨씬 넓어진 실내 공간을 자랑하며 특히, 휠 베이스가 기존 7세대 유럽형 모델 대비 74mm 늘어나 넉넉한 뒷좌석 레그룸을 갖추면서 주행안정성도 높이는 1석 2조의 효과를 얻었다. 프리미엄 중형 세단에 걸맞은 안전사양들도 대폭 강화돼 보행자가 도로변에서 갑자기 나타났을 때 경고 및 긴급제동을 보조해주는 보행자 모니터링 시스템이 국내 폭스바겐 모델 중 최초로 적용됐다.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및 레인 어시스트가 결합된 기능으로 저속(약0-60km/h) 주행 시 앞 차량과의 간격을 유지하고 차선 유지를 보조하여 교통 정체에 따른 운전자의 스트레스를 줄여는 트래픽 잼 어시스트도 기본으로 탑재된다. 파사트 GT의 상품성은 이미 독일 현지와 유럽 시장에서 압도적인 판매량과 수상 실적으로 증명하고있다. 특히 독일에서는 수년간 중형 세단 시장에서 1위를 놓치지 않고 있다.
KB손해보험이 차선이탈방지장치를 장착한 차량에는 보험료의 5%를 할인해주는 특약을 상품을 출시했다. 특약이 적용되는 안전장치는 방향지시등을 켜지 않은 채 차선을 이탈할 경우 경고음 등으로 운전자에게 이를 알려주는 '차선이탈 경고장치'(LDWS)와 차량이 주행 중인 차로를 벗어났을 때 운전자에게 이를 경고하고 차량을 다시 차선 안으로 들어오도록 제어하는 '차선유지 보조장치'(LKAS)다. 이평로 KB손해보험 자동차보험부문장은 "포화 상태의 자동차보험 시장에서 성장 동력은 빅데이터 분석을 활용한 상품 경쟁력"이라며 "향후에도 대내외 데이터 결합해 빅데이터 분석에 기반한 상품 개발에 역량을 집중함으로써 지속 가능한 성장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아자동차가 설 연휴를 맞아 총 300대의 귀향 차량을 고객들에게 무상 대여해주는 7박 8일 시승 이벤트를 실시한다. 기아차는 전국 지점에서 ▲K7 ▲K7 하이브리드 ▲K5 ▲스팅어 ▲스토닉 ▲레이를 설 귀향 차량으로 지원하며, 만21세 이상의 운전면허 소지자라면 누구나 1월 23일부터 1월 31일까지 기아차 홈페이지 (http://www.kia.com)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기아차는 추첨을 통해 총 300명을 선정해 2월 13일부터 2월 20일까지 7박 8일간 귀향 차량을 지원할 계획이다. 기아차 관계자는 “민족 대명절인 설을 맞아 고객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귀향 길에 오르실 수 있도록 시승 이벤트를 마련하게 됐다”며 “이번 귀향차량 시승을 통해 고객들이 행복한 명절 연휴를 보내시고, 기아자동차의 우수성도 함께 체험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르노삼성은오는 2월 24일까지 2018 새해 맞이 ‘오토솔루션 2018 뉴 스타트 이벤트’를 실시한다. 르노삼성자동차는고객들의 더욱 안전한 주행을위해 행사 기간 동안 입고 고객을 대상으로 엔진오일과 계기판, 램프 등 13가지 일반 점검은 물론 하체파손/오일누유와 브레이크, 머플러, 서스펜션 등 4가지 안전항목 점검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한다. 더불어 프리미엄 엔진오일 및 프리미엄 에어컨 필터 구매 시 할인 및 사은품 증정 이벤트도 진행된다. 프리미엄 엔진오일을 구매할 경우, 부품 20% 할인 혹은 신세계 모바일 상품권 1만 5천원권을 증정하며 프리미엄 에어컨 필터 교체 시, 부품 20%할인 또는 신세계 모바일 상품권 1만원권을 증정한다. 아울러 무상 점검 후 타이어 교환 시에는 특별 사은품을 증정한다. 타이어 2본 교환 시 신세계 모바일 상품권 2만원 권 혹은 영화 관람권 2매를 증정하며, 4본 교환 시에는 신세계 모바일 상품권 5만원 권 혹은 영화 관람권 5매와 함께 타이어 파손 보장 서비스까지 추가로 받아볼 수 있다.
한국타이어가중국 최대 민영버스기업인 점보버스그룹에 시내버스 전용 타이어 PB 상품인 ‘싱다’를 독점 공급하는 MOU를 체결했다. 한국타이어는 1994년 승용차용 타이어 판매를 시작으로 중국에 진출한 이후 2002년부터 트럭·버스용 타이어를 생산, 판매하며 글로벌 최대 자동차 시장인 중국에서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특히 이번 점보버스그룹과의 MOU 체결을 통해 한국타이어가 중국에서 보유하고 있는 ‘싱다’ 브랜드를 PB 상품으로 활용, 독점 공급의 형태로 제공함에 따라 트럭·버스용 타이어의 지속적인 판매 확대가 가능하게 됐다. 중국 내 민영버스기업으로는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점보버스그룹은 1995년 설립되어 6개의 시내버스회사와 자동차부품공급관리회사, 시내버스광고회사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총 187개 노선에 4,500여대의 버스를 운행 중이며 연간 5억 6천만 여명의 인원을 수송하는 초대형 운수그룹이다. 점보버스그룹은 한국타이어와의 독점 공급 계약 체결을 계기로 향후 3년 내 광저우 지역에 기존 LNG 중심의 시내버스를 전기버스로 100% 차량 전환 계획이다. 이와 함께 한국타이어는 전기버스 전용상품 출시 등을 통해 중국 전기버스 시장 선점 및
현대자동차가 2017년 판매 우수자 10명의 명단을 공개하며, 공주지점 임희성(43세) 영업부장이 9년 연속 최다 판매 직원에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공주지점 임희성 영업부장은 작년 한 해 동안 443대를 판매해 9년 연속 최다 판매직원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로써 임희성 영업부장은 2001년 8월 입사 이래 누적 판매 5,085대를 기록했으며, 이는 평균적으로 환산하면 매월 25대를 판매한 수치다. 임희성 영업부장에 이어 ▲대전지점 김기양 영업부장 352대 ▲당진지점 장석길 영업부장 310대 ▲성동지점 이정호 영업부장 295대 ▲수원지점 권길주 영업부장 239대 ▲혜화지점 최진성 영업부장 272대 ▲청량리지점 정철규 영업부장 261대 ▲세종청사지점 신동식 영업부장 252대 ▲수완중부지점 백종원 영업부장 245대 ▲속초북부지점 유종완 영업부장이 241대 판매를 기록하며, 현대자동차 판매 우수자 Top 10에 이름을 올렸다. <공주지점 임희성 영업부장>
푸조 토탈 팀이 ‘2018 다카르 랠리’에서 최종 1위를 기록하며대회 3연패를 달성했다. 2018 다카르 랠리 우승자 카를로스 사인츠와 루카스 크루즈는 최종 기록 49시간 16분 18초를 기록하며 최종 우승을 차지해 푸조 모터스포츠의 새로운 역사를 새겼다. 이로써 카를로스 사인츠는 2010년 다카르 랠리 우승 이후 8년만에 챔피언 자리에 오르는 영광을 안았다. 2016년, 2017년 우승자였던 푸조 토탈팀의 스테판 피터한셀과 장-폴 코트레는 카를로스 사인츠와 마지막까지 치열한 선두 경쟁을 펼쳤으며, 50시간 41분 47초로 최종 4위를 기록했다. 막강한 ‘드림팀’으로 구성됐던 푸조 토탈팀은 대회 초반부터 압도적인 기량을 선보이며 대회 기간 내내 선두 자리를 유지했다. 모래 언덕, 산길 등 총 8763 km의 험난한 오프로드를 달린 푸조 토탈팀은 총 13 스테이지로 이뤄졌던 이번 대회 기간 동안 7번의 우승, 4번의 원-투 피니시, 3번의 원-투-쓰리 피니시를 기록하며 모터스포츠의 강자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번 대회 우승을 차지한 푸조 토탈 팀의 ‘푸조 3008 DKR Maxi’는 푸조 대표 SUV 차량인 푸조 3008을 기반으로 한 후륜 구동의 레이싱
쌍용자동차 '티볼리 DKR'가9년 만에 도전한 지옥의 레이스 다카르 랠리를 성공적으로 완주했다. 지난 6일 페루 리마에서 시작된 2018 다카르 랠리는 볼리비아 라파즈를 거쳐 지난 20일 아르헨티나 코르도바에서 대장정의 막을 내렸다. 약 9,000Km에 이르는 14개 구간 중 절반이 모래언덕 및 사막지역으로 구성돼 역대 가장 험난한 랠리가 될 것으로 예상된 만큼, 92개팀이 참가한 자동차 카테고리에서 마지막까지 완주한 팀은 43개팀에 불과하다. 푸조 토탈팀이 2018 다카르 랠리 최종우승을 차지한 가운데 쌍용자동차는 T1-3 카테고리(이륜구동 가솔린 자동차) 4위, 자동차 부문 종합순위 32위로 다카르 랠리 14개 구간을 성공적으로 완주했다. 또한 생애 첫 다카르 랠리에 입성한 쌍용자동차팀의 오스카 푸에르테스 선수는 자동차 부문 최고의 루키(신규출전자) 2위에 오르며 화제의 인물로 떠올랐다. 20명의 신규출전자 중 이번 랠리를 완주한 파일럿은 푸에르테스 선수를 포함해 단 2명뿐 이다. 푸에르테스 선수와 공동파일럿 디에고 발레이오 선수로 이뤄진 쌍용자동차팀은 지난해 7월 유로피안 다카르 챌린지 겸 스페인 오프로드 랠리 챔피언십구간 레이스인아라곤레이스에서
한국타이어(대표: 조현범)가 프랑스 완성차 브랜드 시트로엥의 CUV ‘C3 에어크로스’에 프리미엄 타이어 ‘벤투스 프라임³’과 ‘키너지 4S’를 신차용 타이어로 공급한다. 이번에 공급하는 신차용 타이어는 유럽 지역에 판매될 시트로엥 C3 에어크로스에 공급ehlsek. 벤투스 프라임³는 유럽지역의 기후와 도로 조건에 맞춰 고속주행과 안전성능을 최적화한 타이어로 편안한 주행감을 제공하는 프리미엄 제품이라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특히 타이어 트레드에 배수 및 냉각을 돕는 4가지 홈을 적용해 마른 노면과 젖은 노면에서의 제동력이 뛰어나며 2016년 독일 최대 자동차 잡지 아우토빌트 타이어 성능 테스트에서 최고 등급인 ‘매우 추천’ 평가를 받았다. 또한 키너지 4S는 여름과 겨울 도로 조건에 모두 적합한 사계절용 타이어다. 넓은 후면 굴곡이 접지 시 타이어 변형을 최소화하고, 배수와 미끄럼방지를 위한 비대칭 디자인 패턴 적용으로 눈길과 젖은 노면에서의 마찰력이 뛰어나다. <시트로엥 CUV ‘C3 에어크로스’>
중고차시장에서 수입차 거래비중이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 전체 중고차 시장이 꾸준히 확대되는 가운데 수입 중고차의 인기는더 빠르게 확산되고있는 추세다. 국내 최대 자동차 유통 플랫폼인 SK엔카닷컴에 따르면 지난해 SK엔카닷컴 홈페이지에 등록된 전체 중고차 매물(113만9천322대) 중 수입차의 비중은 26%(84만9천816대)를 차지했다. 중고차 시장의 수입차 점유율은 2012년 11%, 2013년 12%, 2014년 14%, 2015년 17%, 2016년 20% 등 5년 연속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 매물 등록대수가 많을수록 그만큼 인기가 많아 잘 팔리는 상품이라고 중고차 딜러들이 판단했다는 의미다. 이처럼 수입 중고차 거래가 늘어난 것은 일단 수입 신차 판매가 증가한 영향이 크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작년 수입 신차 등록대수는 총 23만3천88대로 전년(22만5천279대) 대비 3.5% 증가했다. 2012년(13만858대)과 비교하면 78%나 성장했다. 수입차의 감가상각률이 높은 데다 국산차가 전반적으로 비싸지면서 가격 격차가 미미해졌다는 점도 수입 중고차 시장이 커진 배경으로 꼽힌다. 국산차에 100만∼200만원 정도의 비용을 추가
한국타이어가 18일 한국타이어 테크노돔에서 신입사원 환영 행사 ‘2018 프로액티브 리더스 웰컴 디너’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신입사원들의 입사 축하와 함께 한국타이어의 인재상인 능동적이고 자율적인 혁신 주체를 의미하는 ‘프로액티브 리더’로서의 성장을 격려하는 차원에서 마련됐다. 한국타이어는 매년 환영 행사에 신입사원 가족들을 초청해 회사의 비전과 기업문화를 소개하고, 기업의 미래를 이끌어 갈 인재로 키워준 데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있다. 행사는 사령장 수여식과 환영 만찬, 신입사원 교육과정 영상 관람과 신입사원 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신입사원들은 자율과 창의를 중시하는 한국타이어 고유의 기업문화인 ‘프로액티브 컬쳐’에 맞게 본인들이 직접 기획하고 연출한 다양한 창작 공연을 통해 미래 타이어산업을 이끌어갈 혁신 인재로서의 자신감과 포부를 드러냈다.
한불모터스는 푸조 토탈 팀이 최종 3라운드가 남은 ‘2018 다카르 랠리’에서 종합 순위 1, 2위를 기록하며 3연속 우승을 향해 질주하고 있다고 밝혔다. 1월 6일(현지 시각)부터 페루, 볼리비아, 아르헨티나 3개국 전역에서 14일간 진행되는 2018 다카르 랠리는 사막을 포함해 약 9,000km의 거친 오프로드를 완주하는 모터스포츠 대회이다. 푸조 토탈 팀은 2018년도 다카르 랠리의 규정이 4륜 구동의 차량에 유리한 조건으로 대폭 바뀌었음에도 불구하고, 2륜 구동인 ‘푸조 3008 DKR Maxi’와 함께 3년 연속 챔피언을 위한 순항을 하고 있다. 현재까지 종합 합산 결과 푸조 토탈 팀은 종합 랭킹 1, 2 위 상위권을 점령하며 2018년 다카르 랠리 우승에 한걸음 가까워졌다. 2010 다카르 랠리 챔피언인 카를로스 사인츠는 36시간 26분 27초로 부동의 1위 자리를 지키고 있으며, 2위에는 ‘다카르의 황제’ 스테판 피터한셀이 37시간 17분 12초(+50:45)로 뒤따르고 있다. 특히, 시즌 마무리까지 3라운드가 남은 가운데 푸조 토탈 팀은 라운드 1위 7회, 1-2-3위를 기록한 라운드 2회, 1-2위 차지한 라운드 4회 등 경쟁브랜드에 비해 압
기아자동차가 2년 전 콘셉트카로 선보인 7인승 대형 SUV '텔루라이드'의 양산형 모델을 북미 시장에 내놓는다. 17일 기아차에 따르면 회사 측은 모하비보다 더 큰 대형 SUV인 텔루라이드의 양산형 모델을 출시하기로 하고 현재 개발 작업을 벌이고 있다. 이르면 내년 중 북미 시장에서 먼저 선보일 것으로 알려졌다. 국내를 비롯한 다른 해외 시장 판매 여부는 아직 미정이다. <기아차 대형 SUV '텔루라이드'>텔루라이드는 기아차 미국 디자인센터에서 개발한 12번째 콘셉트카로, 2016년 북미 국제 오토쇼(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처음 공개됐다. 3.5ℓ급 가솔린 엔진과 130마력의 전기모터를 탑재한 플러그인하이브리드(PHEV) 모델이다. 차체 길이 5천10㎜, 폭 2천30㎜, 높이 1천800㎜인 텔루라이드는 대형 SUV 모하비보다도 75㎜ 길며 폭은 115㎜나 넓은 초대형 사이즈를 갖췄다. 3열 7인승 구조다. 기아차는 텔루라이드를 북미 SUV 제품군을 보강할 전략형 차종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북미 시장에서는 SUV와 픽업트럭의 인기가 이어지고 있으나 기아차는 현지 SUV 라인업이 부족해 판매 부진을 겪어왔다. 현대차 역시 고전 중인 북미에서 올해 소
르노코리아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8월 한 달간 풍성한 신차 구매 혜택을 제공한다. 8월에 중형 SUV 그랑 콜레오스를 구매하는 고객을 위해, “지금 구매하고 결제는 내년에”라는 메시지와 함께 초기 5개월간 납입금이 전혀 없는 할부 상품을 특별 신설했다. 이후 최대 60개월간 원리금 균등 분할 상환이 가능하며(연 4.8%, 할부원금 2,500만 원 이하), 필요에 따라 해당 할부 상품 이용 대신 60만 원 상당의 옵션 또는 액세서리를 선택할 수도 있다. 지난달 좋은 반응을 얻은 3.3% 정액불 상품(최대 36개월, 할부원금 2,500만 원 이하)도 동일하게 유지된다. 프리미엄 스포티 SUV 아르카나 구매 고객은 24개월(할부원금 2,000만 원 이하) 및 36개월(할부원금 1,500만 원 이하) 무이자 할부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일반 잔가보장 할부 상품 이용 시에는 50만 원의 특별 혜택이 제공된다. 또한, 이용 상품과 관계없이 8월 한정 아르카나 전 구매고객에게 60만 원 상당의 옵션 또는 액세서리 혜택이 추가 제공된다. 여기에, 생산월별에 따른 30만 원의 추가 혜택과 전시장 특별 프로모션, 재구매(1회) 혜택을 모두 적용하면 8월에 아르카나 구매 시 최
혼다코리아(대표이사 이지홍)가 8월 자동차 구매 프로모션을 8월 31일까지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어코드 하이브리드와 어코드 터보 구매 시 유류비 200만 원 또는 최대 60개월 제휴금융 저금리 혜택을 제공한다. CR-V 하이브리드 2WD 구매 고객도 유류비 150만원 또는 최대 60개월 제휴금융 저금리 혜택 중 선택할 수 있다. 더불어 어코드 하이브리드, 어코드 터보, CR-V 하이브리드 2WD 구매 고객은 사고 시 자기부담금을 최대 50만 원까지 지원한다(3년 내/연간 최대 3회 한도). 파일럿 엘리트를 구매할 경우 보증 연장 2년 쿠폰을 증정한다. 재구매 할인은 신차 및 중고차 고객 모두 전 차종 100만 원 할인 적용되며, 전 차종 구매 고객에 혼다 스페셜 기프트도 제공한다. 전국 혼다 자동차 전시장 및 혼다 모빌리티 카페 더 고에서는 8월 한 달간 시승 고객 대상으로 경품 추첨 이벤트를 진행한다. 1등 애플워치 10, 2등 신세계 상품권 20만 원 권, 3등 네이버페이 포인트 3만 원 권 등을 증정하고, 모든 시승 고객에는 커피 교환권도 제공한다. 혼다 자동차 국내 판매 전 차종은 혼다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구매할 수 있으며, 8월 프로모션에 대한
르노 그룹 이사회는 2025년 7월 31일부로 프랑수아 프로보(사진)를 르노 그룹의 신임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로 임명했다. 르노 그룹은 그룹 내외부의 다양한 후보군을 대상으로 엄격한 선발 과정을 거쳐 프랑수아 프로보 현(現) 르노 그룹 구매, 파트너십 및 대외 업무 최고책임자를 신임 회장 겸 CEO로 임명했다. 새로 임명된 프로보 신임 회장은 제품, 고객 및 업계의 당면 과제 등 자동차 산업 밸류 체인 전반에 대한 깊은 이해와 풍부한 식견을 지니고 있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프로보 신임 회장은 또한 르노 그룹의 구매, 파트너십 및 대외 업무 최고책임자를 역임하면서 전 세계적으로 주요한 협력 관계를 성공적으로 구축했으며, 앞으로도 글로벌 시장에서의 파트너십을 통해 그룹의 지속적인 발전을 도모하고 회사의 핵심 가치를 지킬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지난 2011년부터 약 5년 간 르노삼성자동차 사장으로 재직하며 수출 확대 및 실적 상승에 기여하기도 했다.
KG 모빌리티(KGM)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액티언 하이브리드를 경험할 수 있는 ‘전국 서머 시승 이벤트’를 8월 한 달간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액티언 하이브리드는 국내 하이브리드 모델 중 전기차에 가장 가까운 주행 퍼포먼스와 연비 효율을 갖춘 도심형 SUV로, 전기차 같은 주행 감각과 정숙한 실내, 안정적인 승차감 등을 바탕으로 시승을 한 고객들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이벤트는 8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전국 대리점 및 익스피리언스 센터(일산, 강남, 부산) 등 KGM 전시장에서 동시에 실시한다. 특히, 지난 25일 새롭게 개관한 ‘익스피리언스 센터 부산’에서도 다양한 주행 코스로 시승이 가능해 차량 성능과 브랜드 감성을 함께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 기간 동안 시승을 완료한 고객에게는 할리스 아메리카노 모바일 쿠폰 2매를 증정한다. 시승 신청은 KGM 공식 홈페이지 내 ‘시승 신청’ 메뉴에서 액티언 하이브리드 모델을 선택한 뒤, 희망 전시장과 시승 가능 일정을 확인한 후 예약하면 된다. 이외에도 △토레스 하이브리드 △무쏘 EV △토레스 EVX 등 KGM의 다양한 차량을 시승할 수 있다. 이벤트에 대
미쉐린코리아(대표 제롬 뱅송)가 전기차 오너를 위한 특별 혜택을 제공하는 타이어 프로모션을 오는 8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당신의 전기차, 미쉐린으로 더 특별하게’라는 슬로건 하에, 모든 미쉐린 타이어는 전기차에 탁월한 성능을 발휘한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프로모션 기간 중 전기차 오너들은 미쉐린 멤버십 제휴 대리점에 방문해 미쉐린 승용 타이어 장착 시 할인 혜택을 적용 받을 수 있다. 전기차를 보유한 고객들은 미쉐린 타이어 선택 시 ‘전기차 전용’인지 고민하지 않고 내 운전 성향과 주행 환경을 고려해 타이어를 선택하면 된다. 참여 방법은 미쉐린 멤버십 앱에 신규 가입하고 추천코드 ‘EV2025’를 입력하거나, 미쉐린 멤버십에 구매내역이 있는 기존 멤버십 회원 중 전기차 오너들에게는 행사 기간 중 할인 쿠폰이 발송된다. 타이어 4본을 일괄 구매한 전기차 고객들은 8만원, 2본을 일괄 구매한 고객들에게는 4만원의 할인 쿠폰이 지급되며, 해당 쿠폰은 미쉐린 지정 대리점에서만 사용 가능하다. 전기차 오너 외에도, 다른 모든 고객들에게 적용되는 ‘승용차 타이어 미쉐린 멤버십 2025 하반기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
폭스바겐코리아가 폭스바겐 브랜드 전기차에 장착된 배터리 상태를 모니터링하고 운전자에게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는 통합 배터리 케어 서비스 ‘EV 스마트케어’를 출시한다. 이 서비스는 8월 1일 신규등록분부터 적용된다. 폭스바겐그룹코리아는 LG에너지솔루션과 함께, 전기차에 대한 고객의 우려를 해소하고 전기차 배터리 관리의 실효성 및 운전자 편의성을 높이고자 EV 스마트케어를 마련했다. EV 스마트케어는 차량의 OBD-II 포트에 간단히 장착하는 무선 동글을 통해 충전 또는 주행 중인 폭스바겐 전기차의 주행 정보와 충전 패턴, 배터리 상태 등 주요 데이터를 수집 및 분석, 관리한다. 수집된 정보는 차량 소유주의 스마트폰 앱으로 전송되며, 직관적이고 사용자 친화적인 UI를 통해 누구나 쉽게 전기차와 배터리 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AI 기술을 적용해 배터리의 최대 성능 범위 예측은 물론이고 배터리를 건강하게 관리할 수 있는 개인별 맞춤 가이드라인도 제공한다. 특히, EV 스마트케어에는 차량을 운행 및 충전 중일 경우, 또는 충전 없이 주차 후 약 80초까지 배터리 상태를 모니터링하고, 일정 기준을 벗어나는 이상징후가 감지될 시 차량 소유주에게 문자 메시지로 알림
금호타이어(대표 정일택)가 기아의 신형 픽업트럭 ‘타스만’에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한다. 타스만에 공급되는 금호타이어의 ‘크루젠 HT51’은 금호타이어의 프리미엄 SUV 전용 타이어인 ‘크루젠’의 명맥을 잇는 사계절용 SUV 및 픽업트럭용 타이어로 한국, 호주, 아시아, 중동, 아프리카 등 다양한 지역의 수출용 차량에 공급한다. 크루젠 HT51은 험한 도로 환경과 다양한 날씨 조건에서도 오랜 시간 안정적으로 주행할 수 있도록 설계된 온-오프로드용 전천후 타이어로 온로드의 편안한 승차감 및 정숙성은 물론이고 오프로드 주행성능을 제공하기 위해 최적의 기술을 적용하였다. 해당 제품은 차량 특성에 맞추어 소음 성분 분산을 위한 패턴 블록 설계로 정숙성을 확보했으며 트레드부의 블록 강성과 배열을 통하여 핸들링과 제동 성능을 확보하였다. 또한 트레드 3D 블록 설계 기술 적용 및 스노우 성능을 위한 커프(타이어 홈) 형상을 적용하여 눈길에서도 제동력과 핸들링 성능을 강화하여 사계절 다양한 날씨 조건에서 효과적으로 주행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롤스로이스모터카가 현지 시각으로 지난 24일, 중국 고대 벽화 예술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한 비스포크 컬렉션 3종을 공개했다. 이 컬렉션은 롤스로이스 팬텀 익스텐디드, 블랙 배지 컬리넌, 블랙 배지 스펙터를 기반으로 구성되었으며, 초청 고객을 위한 맞춤 제작 전용 공간인 롤스로이스 프라이빗 오피스 상하이를 통해 제작됐다. 이번 컬렉션은 중국 실크로드 문화의 중심지였던 둔황의 막고굴 벽화에서 영감을 받아 불교적 상징성과 환상적인 색채, 동서양 문화의 융합을 현대적 감성으로 재해석한 것이 특징이다. ▶정교한 예술적 표현을 담은 팬텀 익스텐디드 팬텀 익스텐디드 기반의 비스포크 컬렉션은 만리장성 외곽의 짙은 보랏빛 하늘과 당나라 시문의 구절에서 착안한 닝예 퍼플과 잉글리시 화이트의 대조적인 투톤 외장으로 마감됐다. 차량 측면에 손으로 정교하게 그린 그레이스 화이트 코치라인은 C-필러 위 닝예 퍼플 색상의 실큰 스피릿 문양과 어우러져 우아한 감성을 완성한다. 외관의 모티프는 실내로도 이어진다. 천장에는 1,344개의 광섬유 ‘별’과 192개의 ‘유성’으로 구성된 스타라이트 헤드라이너가 탑재되어 환상적인 분위기를 연출한다. ▶실크로드를 비추는 일몰의 색감을 담은 블랙 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