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가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의 iF 컨셉 부문에서 본상 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iF 디자인 어워드 2018’에는 54개 국가에서 6천400여 개 작품들이 접수되었고, 각국 63명의 심사위원들이 디자인은 물론 혁신성, 환경 친화성, 완성도, 기능성, 편리성 등의 종합 평가를 거쳐 수상작을 결정했다. 금호타이어가 수상한 제품은 미래 지향적 기술력을 담은 컨셉타이어인 ‘본’이다. 제품명에서 알 수 있듯이 ‘본(BON)’은 자연의 뼈 구조에서 모티브를 얻어 디자인한 비공기압 타이어이다. 벌집, 나뭇잎의 세포모양 등과 같은 자연의 비정형적 패턴 구조를 뜻하는 ‘보로노이 구조’를 적용해 구조적 안정성과 경제적 효율성을 확보했다. 기존의 비공기압 타이어는 대부분 단방향 구조의 형태이기 때문에 회전시 가해지는 하중에 취약한 반면 컨셉타이어 ‘본’은 트레드(접지면) 전체에 보로노이 구조를 적용, 전방향이 얽혀있는 구조로 만들어져 어떠한 주행조건에서도 하중 및 충격을 견딜 수 있게 했다고 설명했다.
한국자동차산업협회는 설 연휴를 맞아 소비자들의 안전과 편의를 도모하기 위하여 국내완성차업체 5개사(현대·기아· 한국지엠·르노삼성·쌍용자동차)가 참여하는 '2018년도 설 연휴 무상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무상점검에서 현대·기아자동차는 설 연휴 전 자사 서비스센터에서 실시하고, 한국지엠·르노삼성·쌍용자동차는 연휴기간 중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실시한다. 현대자동차는 2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전국 직영 22개 서비스센터 및 1,376개 종합·협력서비스센터에서 오일류·워셔액·와이퍼·에어컨·타이어·전조등·벨트·브레이크 등 점검을 실시한다. 기아자동차는 2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전국 직영 18개 서비스센터에서 엔진룸·샤시·배터리·오일류·브레이크·타이어 등의 점검과 벌브류 교체, 워셔액·오일류·부동액 보충 등을 실시한다. 한국지엠, 르노삼성·쌍용자동차는 전국 고속도로 휴게소 총 9개소 18개 코너에서 2월 14일과 15일은 하행선에서, 2월 16일과 17일은 상행선에서, 총 4일간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 3개사는 엔진·브레이크 및 타이어 점검과 냉각수·오일류 보충, 와이퍼·전구류 등의 소모성 부품은 점검 후 필요시 무상으로 교체하
기아자동차가 기존 쏘렌토프레스티지 모델에2.2디젤엔진과8단 자동변속기를 기본 탑재한‘넘버원에디션’을12일출시한다. 이 차의가격은3,180만원이다. 2.0프레스티지 모델에 선택품목으로 스마트 내비게이션과 스타일UP패키지를 포함해 구입하는 것을 고려했다면,실질적으로15만원만 더 보태고2.2디젤8단 자동변속기 모델로 업그레이드 할 수 있는 셈이라고 관계자는 밝혔다. 또한2월 안에 출고하는 개인 및 개인 사업자 고객은'넘버원 쏘렌토2.2업그레이드 혜택'이벤트를 통해28만원을 추가 지원 받아 총3,152만원에넘버원 에디션을 구입할 수 있다. 더 뉴 쏘렌토2.2디젤 모델은 지난해 국산 중형SUV최초로 8단 자동변속기가 탑재되면서 단기간에2만대 판매를 돌파했고 쏘렌토가2년 연속으로 국내SUV판매1위를 수성하는데 기여했다. 더 뉴 쏘렌토는 지난해7월 출시 후12월까지5개월간 총36,011대가 판매됐으며 이 중2.2디젤 모델이57%(20,453대)를 차지했다. 더 뉴 쏘렌토에탑재된8단 자동변속기는13.4km/ℓ의 동급 최고수준 연비(2.2디젤, 5인승, 18인치 기준 복합연비)를확보하는 동시에 가속 및NVH성능이 향상됐으며 부드러운 주행감성을 구현했다. 이와함께
볼보자동차코리아는 올해 상반기 중 인증 중고차 시장에 진출하겠다고 7일 밝혔다. 품질이 보증된 볼보 중고차를 공급하면, 차량의 잔존 가치가 높아져 신차 판매 확대에도 도움이 된다는 판단에서다. 아울러 볼보코리아는 2분기 중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더 뉴 XC40'을 출시할 예정이다. XC90, XC60, XC40 3가지 SUV를 앞세워 올해 한국 시장에서 8천 대를 팔겠다는 전략이다. 볼보코리아는 올해 네트워크 투자도 늘릴 계획이다. 올해 전시장 4개와 서비스센터를 5개를 새로 설치하고 광주 등 4개 지점을 확장, 이전한다. 수도권 볼보자동차 서비스센터에 30분~1시간 내 부품을 공급하는 물류센터의 운영면적도 2020년까지 현재의 2배로 늘릴 방침이다. <볼보 SUV 왼쪽부터 '더 뉴 XC60', '올 뉴 XC90', '더 뉴 XC40'>
기아자동차는 7일(현지시각)'2018 인도 델리 오토 엑스포'에서 인도 시장 진출을 공식 선언하고, 소형SUV 'SP' 콘셉트카를 최초로 공개했다. 'SP' 콘셉트카는 기아차가 인도 시장 공략을 위해 개발한 현지 전략형 소형 SUV 콘셉트카로, 기아차는 이를 기반으로 한 양산형 모델을 내년 하반기 완공되는 인도 공장의 첫 번째 차종으로 생산해 판매한다는 계획이다. 이날 프레스 행사에서 박한우 기아자동차 사장은 "기아자동차의 인도 시장 진출은 기아차의 글로벌 브랜드로서의 입지 강화와 글로벌 생산 네트워크의 완성에 한발짝 가까이 다가감을 의미한다"며, "기아차는 젊고 활기찬 인도 고객에게 차별화된 마케팅 및 고객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인도 시장에서 카 라이프스타일의 새로운 기준을 만들어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기아차는 이번 델리 모터쇼에서 공개한 SP 콘셉트카의 양산형 모델을 내년 하반기 공장 완공 시점에 맞춰 선보이고 인도 시장 공략의 첨병으로 내세운다는 계획이다. 한편, 기아차가 세계 최초로 공개한 'SP' 콘셉트카는 와이드하고 안정감있는 차체와 롱 후드 스타일의 스포티한 라인이 조화를 이루는 강건한 스타일의 SUV이며, 미래지향적인 디테일을 더해
한국쉘석유의 대표 엔진오일 브랜드 쉘 힐릭스는 ‘쉘 힐릭스 보증 App’ 가입 및 ‘보증 프로그램’ 등록 고객을 대상으로 BMW 자동차를 증정하는 'BMW 경품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BMW 경품 프로모션'은 참여 방법 별 당첨자를 선정해 BMW 자동차 등의 다양한 경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로, 6월 30일까지 진행된다. 쉘 힐릭스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기간 내에 쉘 힐릭스 보증 App에 가입하고 보증 프로그램에 등록한 고객 가운데, 1명을 선정해 BMW 118d 자동차를 증정한다.전국 브랜드샵 및 제휴점을 통해 쉘 힐릭스 정품을 구매한 후 보증 프로그램에 등록한 경우에만 이벤트 응모가 가능하다. 또한 쉘 힐릭스는 보증 프로그램 등록 없이 쉘 힐릭스 보증 App만 가입한 고객에게도 추첨을 통해 쉘 힐릭스 울트라 1박스(10명), 편의점 기프티콘(100명)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벤트 당첨자는 7월 초 한국쉘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되며, BMW의 주인공이 될 1등 당첨자는 개별적으로 고지될 예정이다.
편의점 CU(씨유) 점포에서 '쏘카'뿐 아니라 '그린카'의 차량 공유(카 셰어링)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CU는 지난 6일 서울 강남구의 그린카 본사에서 그린카와 '카 셰어링 서비스 문화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7일 밝혔다. 이에 따라 오는 8일부터 서울과 수도권 20여개 CU 점포에 'CU 그린존'을 마련하고 약 30대의 그린카를 배치한다. 고객들은 그린카 앱을 통해 이용시간과 대여 희망 점포를 선택하면 간편하게 해당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CU는 고객 수요에 따라 이 서비스를 순차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CU는 2016년 9월 쏘카와 제휴를 맺고 차량 공유 서비스를 시작했다. 현재 서울과 수도권 지역 50여개 점포에서 쏘카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푸조의 공식 수입원인 한불모터스는 7일부분 변경 모델인 ‘New 푸조 308’을 출시하고판매에 들어갔다. New 푸조 308은 해치백 특유의 다이내믹한 드라이빙 퍼포먼스와실용성까지 두루 갖춘 푸조의 대표 모델로 지난 2014년 6월 국내 출시 이후 4년 만의 부분 변경으로, 스포티한 디자인 변화와 첨단 안전 및 편의 사양을 대거 탑재해 상품성을 강화했다. New 푸조 308은 알뤼르와 GT라인, GT, 그리고 에스테이트 모델인 SW까지 4가지 트림으로 출시된다. 가격은 VAT 포함 ▲알뤼르 3,190만 원, ▲GT 라인 3,450만원, ▲SW 3,490 만원,▲GT 3,990만원이다. New 푸조 308의 인테리어는 기존 아이-콕핏을 그대로 이어가면서, 9.7인치 터치 스크린을 제어하는 인터페이스를 New 푸조 3008 SUV와 동일한 시스템으로 변경해 차량 제어를 보다 손쉽게 할 수 있다. New 푸조 308의 전 트림에는 탑승자의 안전과 편의를 위한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을 새롭게 적용하며 상품성을 높였다. ▲능동적으로 스티어링 휠의 조향에 개입해 기존 차선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 ‘차선이탈 방지 시스템’, ▲주행 조건에 따라 하이빔과 로우빔을 조절하
한국타이어가 여주휴게소(영동고속도로, 강릉방향)에서 ‘스마트케어’ 서비스의 일환으로 타이어는 물론, 차량 점검 서비스까지 무상으로 제공하는 고속도로 안전점검 서비스를실시한다. 2월 9일부터 11일까지실시되는이번서비스는 승용차를 대상으로 겨울철 이동량이 많은 영동고속도로에서 진행되며, 한국타이어 전문 기술 엔지니어로 구성된 서비스 팀이 고속도로 이용 고객의 안전하고 즐거운 드라이빙을 위해 타이어 공기압, 못박힘, 마모상태 및 배터리 점검, 워셔액 보충 등을 무상으로 제공한다. 또한 올바른 타이어 사용 관리 요령과 운전 습관 별 타이어 고르는 법에 대한 상담도 진행하며, 행사장을 방문한 고객에게는 선착순으로 귀마개, 물티슈 등 소정의 상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캐딜락이기존 서초동에 위치한 서비스센터를 양재동 오토갤러리로 확장 이전했다. 양재 서비스센터는 캐딜락 공식 딜러인 NPC코퍼레이션(대표 김미영)이 운영을 맡았으며,최신 설비와 넓은 공간을 기반으로 한층 향상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특히, 양재 서비스센터는 경부고속도로, 용인서울고속도로, 강남 순환 고속도로, 분당-내곡간 고속화도로 등 서울 강남 및 경기 북부의 핵심 도로와 인접해 고객 접근성을 극대화했다. 총 570㎡ 규모의 양재 서비스센터는 모든 종류의 경정비 수리가 가능한 4개의 워크베이를 구비해 여러 대의 차량이 신속하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했으며, 별도의 판금 및 도장 서비스 공간을 마련해 사고 차량을 더욱 원활하게 정비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총 20대의 차량을 동시 수용할 수 있는 주차공간을 갖추고 있으며, 공식 차량성능검사표 발행이 가능하고 편안하게 휴식할 수 있는 고객 라운지를 마련하여 서비스센터 이용 고객의 만족도 향상을 도모했다.
네이버의 기술연구개발 법인 네이버랩스는 차량용 인포테인먼트(정보+오락) 기기 '어웨이'를 일반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어웨이는 내비게이션·콘텐츠 재생·생활정보 등 기능을 갖춘 통합 인포테인먼트 플랫폼으로, 지난해 8월 처음 선보인 이후 차랑 공유 서비스 '그린카'에 1천100여대가 장착됐다. 네이버 아이디로 로그인해 즐겨찾기나 일정에 등록된 장소로 길 안내를 받고, 네이버뮤직에 저장해 둔 재생목록이나 추천곡을 들을 수도 있다. 스마트폰 화면 띄우기(미러링), 고화질 DMB, 블루투스 전화 및 핫스팟 연결 기능이 지원되고, 안드로이드 기반 앱도 쓸 수 있다. 우선 카블릿 홈페이지에서 300대를 예약판매하며 다음 달 15일부터는 일반 시장에도 풀린다. 차량에 매립하는 기본형의 권장소비자가격은 37만1천원(장착비 별도)이다. 거치대를 구매해 쓸 수도 있다. 송창현 네이버랩스 대표는 "네이버의 다양한 연계서비스와 파트너 제공 서비스를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은 미래형 차량 기반 플랫폼을 먼저 경험해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올들어지난 1월 수입차 신규등록대수는 21,075대로작년 12월 대비 3.2%, 작년1월 동기대비로는 26.4% 증가했다. 업체별로는 메르세데스-벤츠가 지난해 수입차시장 1위에이어 올해 첫 달에도 판매 1위를 기록했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벤츠는 1월에 총 7천509대를 팔아 BMW(5천407대)를 제치고 브랜드별 등록대수 기준 1위를 차지했다. <벤츠 더 뉴 E 클래스> 3위는 렉서스(1천236대)였고 포드(1천7대), 도요타(928대), 볼보(849대), 랜드로버(726대), 포르쉐(535대) 등이 뒤를 이었다. 벤츠 코리아 관계자는 "1월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9.7% 성장한 수준이며 월 7천대 이상 판매 기록은 작년 6월(7천783대)에 이어 두 번째"라며 "E-클래스(4천208대)가 출시 이래 가장 많이 팔려 전체적인 성장을 견인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1월 브랜드별 등록대수는 ▲메르세데스-벤츠 7,509대, ▲BMW 5,407대, ▲렉서스 1,236대, ▲포드/링컨 1,007대, ▲토요타 928대, ▲볼보 849대, ▲랜드로버 726대, ▲포르쉐 535대, ▲미니 450대, ▲재규어 381대, ▲혼다 365
쌍용자동차가 오는 3월 9일 개최되는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대회에 참가하는 휠체어컬링 국가대표팀에 G4 렉스턴을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 쌍용자동차는 지난 2일 쌍용자동차 플래그십 스토어인 대치 영업소에서 대한장애인컬링협회와 전달식을 갖고 대회 기간 동안 휠체어컬링 국가대표팀이 사용할 G4 렉스턴을 전달했다. 차세대 프레임과 후륜구동을 기반으로 쌍용자동차의 DNA를 계승한 G4 렉스턴은 Style, Driving, Safety, High-Tech 등 위대한 4가지 혁명을 통해 정통 SUV의 본질적인 가치를 지키는 한편 세상의 기대를 뛰어넘는 혁신으로 탄생한 대형 프리미엄 SUV이다. G4 렉스턴은 지난 1월 영국 사륜구동 자동차 전문지 4X4 (포바이포)가 주최하는 사륜구동 자동차 어워즈에서 세계 유명자동차들을 제치고 ‘올해의 사륜구동 자동차’에 선정된 바 있다. 특히 G4 렉스턴의 탁월한 주행성능과 안락한 승차감으로 이천 훈련원과 경기가 열리는 강릉 컬링센터 간 원거리를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게 돼, 선수들의 사기 진작 및 경기력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현대차그룹은 설을 앞두고 협력사의 자금 부담 완화를 위해 납품대금 1조 3,964억원을 설연휴 전에 지급할 계획이라고 6일 밝혔다. 또 소비 진작과 내수 활성화를 위해 약 447억원의 온누리 상품권을 구매해 전 그룹사 임직원에게 지급한다. 이번 현대차그룹의 납품대금 조기 지급은 현대차·기아차·현대모비스·현대제철·현대건설 등 5개 회사에 부품 및 원자재, 소모품 등을 납품하는 4천여개 협력사를 대상으로하며 예정된 지급일보다 최대 19일 일찍 대금을 지급한다. 현대차그룹은 1차 협력사들도 설 이전에 2, 3차 협력사들에 납품대금을 앞당겨 지급할 수 있도록 유도해 대금 조기 지급의 효과가 확산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또한 현대차그룹은 전통시장 활성화 등 내수 진작을 위해 설 연휴 전 온누리상품권 약 447억원어치 구매하며 설 명절을 맞이해 임직원 봉사활동도 진행한다.
한국타이어가최근 SUV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는시장 트렌드에 맞춰 SUV용 전문타이어 ‘스마트 ST X’를 신규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한 스마트 ST X는 SUV용 사계절 타이어로, 고속 주행 시 안정성과 젖은 노면에서의 제동력 강화는 물론 뛰어난 내구성과 내마모성을 겸비해 경제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또한 타이어 트레드는 다양한 주행 환경에서도 노면에 고루 밀착시켜 접지율을 향상시켜주는 한국타이어 고유의 ‘SCCT'기술을 적용해 안정적인 승차감을 제공한다. 이밖에도 고속 주행시에 높은 접지력과 뛰어난 핸들링 성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트레드 블록 강성을 강화하고, 내마모성이 우수한 카본블랙 컴파운드를 적용해 안정적인 마일리지를 확보할 수 있도록 했다.
넥센타이어는 기아의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SUV) 'The Kia EV5'에 프리미엄 SUV 타이어 '로디안 GTX'와 초고성능 여름용 타이어 '엔페라 스포츠'를 신차용 타이어(OE)로 공급한다고 13일 밝혔다. 로디안 GTX는 올시즌 SUV 전용 타이어로 북미 시장과 국내 판매 차량에 장착된다. 엔페라 스포츠는 고속주행과 제동력을 강조한 여름용 고성능 타이어로 유럽 시장 특성에 맞춰 공급된다. 두 제품은 전기차 특성을 반영한 설계를 적용했다. 높은 출력으로 인해 급가속 시 차가 한쪽으로 쏠리는 현상(토크 스티어)을 줄이기 위해 독자 패턴 설계(TSPD) 시스템을 활용했으며, 패턴 블록의 강성비 배분을 최적화해 노면 접지력을 높여 바퀴가 헛도는 현상인 휠 슬립을 방지했다. 타이어 블록 배열을 세밀하게 설계해 주행 소음을 분산시키는 인-아웃 멀티 시퀀스 설계를 적용, 전기차의 주요 요구 성능인 정숙성을 확보했다.
두카티(ducati.com)가 두카티 월드 프리미어 2026을 통해 신형 파니갈레 V4 R을 공개했다. 이모델은 7세대 파니갈레 V4를 기반으로 하며, MotoGP와 WSBK에서 거둔 두카티의 모든 성과를 집약한 모델이다. 신형 파니갈레 V4 R은 WSBK 출전을 염두해 개발되었으며, 일반 도로에서도 주행할 수 있는 인증을 유지하면서 레이스 머신에서만 볼 수 있는 혁신적인 기술을 도입한 것이 특징이다. 파니갈레 V4 R은 2001년 전설적인 996R 모델에서 시작된 계보를 잇는 최신작으로, 해당 라인업은 언제나 WSBK 머신으로 채택되어왔다. 파니갈레 V4 R은 두카티 스포츠 모터사이클 중에서도 가장 강력한 퍼포먼스를 보여주며, 한정판으로 생산돼 모델명과 시리얼 넘버가 스티어링 플레이트에 각인된다. 주요 특징으로는 998cc 데스모 스트라달레 R 엔진이 적용되었으며 유로5+ 인증을 충족하면서도 최고 출력 218hp를 발휘한다. 만약 레이싱 배기 시스템을 장착한다면 최고 출력은 235hp까지 상승하며, 두카티 코르세 퍼포먼스 오일을 사용하면 최고 출력이 238hp에 달한다. 섀시는 7세대 파니갈레 V4 프레임을 사용했으며, 양산차 최초로 데스모세디치에 적용된
롤스로이스모터카가 2일(현지 시각), 고객의 반려견에서 영감을 얻어 제작된 비스포크 모델 ‘스펙터 베일리’를 공개했다. 스펙터 베일리는 롤스로이스 스펙터를 기반으로, 미국에 거주하는 오랜 고객 부부를 위해 단 한 대만 제작된 맞춤형 모델이다. 이 차량은 고객의 반려견인 래브라도 골든 리트리버 믹스견 ‘베일리’와 함께한 행복한 삶을 기념하는 작품으로, 차량 내외관 곳곳에 베일리를 떠올리게 하는 모티프들을 세심하게 반영했다. 이 모델은 오직 초청 고객만을 위한 맞춤 제작 전용 공간인 프라이빗 오피스 뉴욕을 통해 탄생했다. 차량 외관에는 롤스로이스 도장 전문가들이 고객만을 위해 특별히 개발한 투톤 마감이 적용됐다. 차체의 주요 색상은 베일리의 귀에 드리운 부드러운 털빛에서 영감을 얻은 따스한 노란빛의 ‘크리스털 퓨전 오버 뷰티풀 베일리’로 마감됐으며, 차량 상부는 빛의 각도에 따라 색조가 은은하게 변화하는 크리스털 퓨전으로 마감되어 고유한 깊이를 더한다. 또한 차체 측면을 따라 흐르는 로즈 골드 코치라인에는 수작업으로 그린 베일리의 발자국이 섬세하게 표현되어 있으며, 보닛 위를 장식한 ‘환희의 여신상’ 역시 로즈 골드로 눈부신 빛을 발한다. 차량 내부는 모카신과
MINI 코리아가 11월 1일 수원 KT 위즈 파크에서 개최되는 ‘2025 MINI 유나이티드’ 티켓 판매를 오는 14일부터 시작한다. ‘MINI 유나이티드’는 MINI 오너와 팬들이 브랜드 특유의 문화를 공유하며 교류하는 MINI만의 대표적인 축제다. MINI의 아이코닉한 디자인과 개성 넘치는 문화, 참가자들의 뜨거운 열정과 깊은 유대가 어우러져 MINI만이 선사할 수 있는 색다른 경험과 즐거움을 함께 나누는 장으로 자리매김해 왔다. 특히 올해는 MINI 코리아 창립 20주년을 맞아 인천 영종도 BMW 드라이빙 센터에서 출정식으로 화려한 막을 올리고, 경기도 수원 KT 위즈 파크로 자리를 옮겨 차량 전시, 현장 시승, 플리마켓, 뮤직 페스티벌, 퍼레이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이를 통해 MINI 코리아가 걸어온 20년의 발자취와 MINI 오너 커뮤니티가 함께 쌓아온 독보적인 문화를 되새기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될 예정이다. 2025 MINI 유나이티드 티켓은 MINI의 라이프스타일 플랫폼 ‘MINI 밴티지’ 앱을 통해 구매할 수 있으며, 가격은 3만 9천원이다. 10월 14일부터 10월 20일까지 얼리버드 기간에는 약 25% 할인된 가격인 2만 9
아우디 코리아는 아우디 공식딜러사인 아이언오토(대표: 김민규)가 부산 신세계 센텀시티몰에 ‘아우디 해운대 전시장’을 신규 오픈했다고 밝혔다. 아우디 해운대 전시장은 고객 접점 확대를 위해 도입한 ‘시티몰 컨셉 스토어’ 형태로, 총 294.8㎡ 규모에 최대 3대의 차량을 전시할 수 있다. 아우디의 최신 CI를 반영한 세련된 공간에서 다양한 모델을 경험할 수 있으며, 부산 및 영남권 고객들에게 우수한 접근성과 편의성을 제공한다. 김민규 아이언오토 대표는 “신세계 센텀시티몰은 부산지역 내 최고의 접근성을 갖춘 입지로, 더 많은 고객이 아우디 브랜드를 가까이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이번 아우디 해운대 전시장 오픈을 통해 고객과 브랜드가 더욱 긴밀하게 연결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아우디 해운대 전시장은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센텀4로 15, 신세계 센텀시티몰 1층에 위치하며, 운영 시간은 평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8시까지, 주말은 오후 8시 30분까지다. 전시장 오픈을 기념해 한 달간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된다. 상담 고객에게는 아우디 기프트가 제공되며, 계약 및 출고 고객에게는 특별 사은품과 경품 혜택이 주어진다. 자세한 내용은 아이언오
BYD의 1,400만 번째 친환경차가 브라질 승용차 공장에서 공식 출고되며, 이 차는 브라질 대통령에게 증정됐다. 이번 출고식에는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시우바 브라질 대통령, 제라우두 알크민 부통령, 추칭차오 주브라질 중국 대사, 제로니무 오드리게스 바이아 주지사, 왕촨푸 BYD 회장 등 주요 정부 관료, BYD 직원 대표들이 참석했다. BYD는 이번 출고식을 통해 세계 최초로 누적 1,400만 대의 친환경차를 생산한 기업이 됐다. 현장에서 왕촨푸 회장은 1,400만번째 친환경 차량인 '송 Pro'를 룰라 대통령에게 증정했다. 룰라 대통령은 축사를 통해 "BYD의 브라질 진출에 깊은 자부심을 느낀다. 이 공장은 카마사리와 바이아 주민들에게 일자리와 존엄을 되찾아주는 상징적 의미를 지닌다”"는 소감을 밝혔다. 왕촨푸 회장은 기념식에서 중국·브라질 양국 정부 및 파트너사와 소비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그는 “BYD가 브라질에 진출한 지 11년이 넘었으며, 현재 BYD의 전기버스는 브라질 전역을 달리고 있다. 오늘날 BYD는 브라질에서 17만 명 이상의 소비자를 보유했으며, 2년 연속 브라질 친환경차 시장 판매 1위를 기록했다. BYD는 브라질에서 단순한
BMW 코리아가 15일 BMW 샵 온라인을 통해 BMW3시리즈 출시 50주년 기념 10월 온라인 한정 에디션 2종을 선보인다. BMW3시리즈 출시 50주년을 기념하는 10월 온라인 한정 에디션은 ▲‘BMW320iM 스포츠 프로 스페셜 에디션’과 ▲‘BMW M340i xDrive 투어링 프로 스페셜 에디션’이다. BMW 코리아의 온라인 판매 채널인 BMW 샵 온라인(https://shop.bmw.co.kr/)을 통해 구매 가능하다. ▶BMW 320i M 스포츠 프로 스페셜 에디션 < BMW 320i M 스포츠 프로 스페셜 에디션> BMW320iM 스포츠 프로 스페셜 에디션은 정규 모델에 M 스포츠 프로 패키지를 더해 한층 스포티하면서도 우아한 매력을 갖춘 특별 한정 에디션이다. 외관은 무광의 깊이감이 돋보이는 BMW 인디비주얼 프로즌 퓨어 그레이 메탈릭 페인트로 도색해 독보적인 존재감을 발휘한다. 여기에 M 라이트 쉐도우 라인,M 하이글로스 쉐도우라인 익스텐디드,M 리어 스포일러, 빨간색 캘리퍼의 M 스포츠 브레이크, M 시트벨트 등으로 구성된 M 스포츠 패키지 프로를 적용해 더욱 역동적인 분위기를 완성했다. 차량 스스로 주차 공간을 인식하고 주차를
현대자동차는 9일(현지시간) 미국 자율주행 상용 소프트웨어 전문기업 플러스AI와 협업해 개발한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이 미국 시사주간 타임(Time)지 ‘2025 최고의 발명품’에 선정됐다고 밝혔다.이번에 ‘2025 최고의 발명품’으로 선정된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은 현대차가 미국의 상용차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개발 전문기업인 플러스AI와 협업해 만든 자율주행 수소전기트럭으로 현대차의 수소전기차 플랫폼에 플러스AI의 레벨4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슈퍼 드라이브’를 결합한 차량이다.이번 협업을 통해 탄생한 자율주행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은 빠른 충전과 긴 주행거리, 무공해라는 수소전기차의 장점에 자율주행 시스템을 더해 운송 효율성을 높이고, 수소 충전소 및 경로 데이터를 기반으로 인프라 구축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현대차 글로벌상용&LCV사업본부장 박철연 전무는 “지속가능한 장거리 화물 운송 생태계 구축을 위한 현대차와 플러스AI의 협업이 자율주행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이 타임지 ‘2025 최고의 발명품’에 선정되는 뜻깊은 성과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현대차는 수소 상용차 분야에서 지속가능하고 혁신적인 화물 운송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수소 생태계 구축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