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타이어는 미국 완성차 업체인 피아트크라이슬러의 '올 뉴 2019 램 1500' 차량에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 차량은 기존 픽업트럭보다 내구성과 기술력, 효율성을 향상한 것으로 미국 미시간의 스털링 하이츠 공장에서 생산된다. 이 차량에 장착되는 넥센타이어의 '로디안 HTX RH5' 제품은 온로드뿐만 아니라 오프로드에서도 뛰어난 승차감과 핸들링 성능을 보인다고 넥센은 설명했다. 넥센은 '램 3500','퍼시피카' 등 피아트크라이슬러의 다른 차종에도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하고 있다.
롯데렌탈의 카셰어링 브랜드 그린카는 법인들의업무용 차량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법인 전용 맞춤형 카셰어링’ 서비스를 출시했다. 이 상품은법인 및 단체의 업무용 차량을 카셰어링 서비스로 제공해 임직원들의 이용 편의성과 차량 관리의 효율성을 높이는 서비스로법인 전용 맞춤형 카셰어링 서비스를 ▲멤버십 ▲부분 개방형 ▲개방형의3가지 상품을 구성했다. 멤버십 상품에 가입하면 전국 2,800여개 그린존(차고지)의 약 6,000여대 그린카 차량을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편하게 업무용으로 이용할 수 있다. 부분 개방형과 개방형 상품 가입 시 기존 멤버십 상품의 혜택은 물론, 해당 법인의 주차장에 그린카를 신규로 배차해 필요한 만큼만 업무용으로 사용할 수 있다. 서울/수도권 일부 지역에 속한 법인이 부분 개방형과 개방형 상품을 도입하면, 그린카의 이용금액에 따라 교통유발부담금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법인 전용 맞춤형 카셰어링 서비스는 업무용 차량 이용뿐만 아니라, 법인소속 임직원이 개인적으로 그린카를 이용할 경우에도 추가할인을 제공한다고 한다.
현대자동차그룹은 독일 국제포럼디자인이 주관하는 '2018 iF 디자인상'에서 본상 9개를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현대차그룹에 따르면 이번에 기아차 브랜드체험관인 비트(BEAT)360이 '실내건축'과 '커뮤니케이션' 등 2개 부문에서 본상을 받았다. 또 현대차 쏠라티 무빙 스튜디오, i30 패스트백, 코나와 기아차 모닝(해외명 피칸토), 스토닉, 스팅어 및 제네시스 G70은 '제품' 부문 본상을 각각 수상했다. 독일 국제포럼디자인이 주관하는 iF 디자인상은 1954년부터 매년 제품, 포장, 커뮤니케이션 등 7개 부문으로 나눠 부문별 수상작들을 발표한다. 레드닷, IDEA 디자인상과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 중 하나로 꼽힌다. 올해는 디자인 품질, 평가 재료, 혁신성, 브랜드 가치 등을 기준으로 7개 부문 67개 분야로 나눠 수상작이 선정됐으며 다음 달 6일 독일 뮌헨에서 시상식이 열릴 예정이다. <2018 iF 디자인상에서 수상한 기아차 브랜드체험관 '비트360'><2018 iF 디자인상에서 수상한 현대차 '쏠라티 무빙 스튜디오'>
드론, 자율차 등 4차 산업혁명 핵심 산업 관련 인재를 발굴하기 위한 경진대회가 올해 하반기에 차례로 열린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제16회 로봇항공기(드론) 경진대회'와 '대학생 자율주행 경진대회'를 오는 9월과 10월에 각각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드론 경진대회에는 오는 9월 8일 강원도 영월군에서 펼쳐진다. 해마다 20∼30개팀, 150∼300명이 참가하고 있으며 임무 난이도에 따라 초급·정규 부문으로 운영된다. 참가자들은 목표물 탐지, 추적 등 기본 임무부터 택배배송, 물품투하, 드론 잡는 드론, 고도별 정밀 촬영 등 까다로운 임무까지 수행하며 기량을 겨루게 된다. 대상 수상 팀에는 상금 1천만원이 주어지고 이와는 별도로 최대 1천만원까지 국제 드론 종합전시회 참가 비용이 지원된다. 자율주행 경진대회는 10월 하순 대구시 수성의료지구 일대에서 열린다. 우승팀은 대통령상(상금 5천만원)을 받는다. 준우승팀과 3위팀에는 각각 상금 3천만원과 2천만원이 주어진다. 그간 이 대회는 주행시험장에서 열렸으나 올해는 실제 도로 위에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차량 무선통신(WAVE) 등의 기술을 토대 자율주행으로 승객을 태워 목적지까지 이동하는 임무 등을 수행하게
대한타이어산업협회는 20일 인터콘티넨털 서울코엑스 호텔에서 정기총회를 열어 제27대 회장으로 손이태 ㈜흥아 부회장(73)을 선출했다. 손 신임 회장은 부산고교와 고려대, 부산대 경영대학원을 졸업하고 1978년 ㈜흥아에 입사했으며 1995년 대표이사 사장을 역임했다. 협회 회장 임기는 3년이다. <대한타이어산업협회 신임 회장으로 선출된 손이태 ㈜흥아 부회장>
오는 4월 6년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기아차의 플래그십 세단 ‘THE K9’의 티저 이미지가 20일 세계 최초로 공개됐다. THE K9은 기존 모델 대비 한층 커진 차체 크기, 품격을 더한 웅장한 디자인, 특별한 감성적 요소를 기반으로 한 대형 럭셔리 세단으로한층 웅장해진 차체를 바탕으로 대형 세단의 위엄 있는 기품을 갖췄으며,품격 있고 당당한 인상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THE K9은 운전자에게 주행 불안 요인을 사전 고지하는 등 최적의 드라이빙 환경을 제공하는 첨단 지능형 안전 기술이 대거 탑재된 최고급 ‘오너 드리븐’ 세단으로 개발됐다. 2012년 첫 출시 이후 6년 만에 선보이는 2세대 THE K9은 기아차의 대표 모델임과 동시에 브랜드 헤리티지를 이어가는 상징적 모델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하기 위해 1세대 K9의 차명과 엠블럼을 계승한다. 기아차 관계자는 “THE K9은 한층 진일보한 기아차의 플래그십 모델로서 지금까지 경험하지 못했던 완벽히 새로운 고급차로 대형차 시장의 판도를 뒤흔들 것“이라며 “고객들이 추구하는 프리미엄한 가치의 진수가 담긴 럭셔리 세단 THE K9은 유니크한 명품 대형 세단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대차와 기아차가미국의 내구품질 평가에서 역대 최고 성적을 달성하며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현대ㆍ기아차는 지난 14일(현지시간) 미국의 시장조사업체 제이디파워가 발표한 ‘2018 내구품질조사’에서 19개 일반브랜드 가운데 기아차가 2위(122점), 현대차가 3위(124점)로 역대 최고 성적을 달성했다고 18일(일) 밝혔다. 특히 기아차는 전년 대비 순위가 4계단이나 상승하며 한국차로는 사상 처음으로 일반브랜드 2위를 차지했으며, 현대차도 지난해에 이어 3위에 올랐다. 고급차를 포함한 전체브랜드(31개) 순위에서도 기아차는 전년 대비 6계단 상승한 5위를, 현대차는 전년과 동일한 6위를 각각 기록했다. 현대ㆍ기아차는 이번 조사에서 BMW, 아우디, 링컨, 캐딜락 등 독일과 미국의 고급브랜드를 제쳤을 뿐만 아니라 내구품질조사에서 최근 10년간 TOP3를 놓치지 않았던 토요타를 처음으로 앞서며 한국차의 위상을 드높였다. 차종별로는 현대차 투싼과 기아차 프라이드(현지명 리오)가 소형 SUV 차급과 소형차 차급에서 각각 최우수 품질상(1위)을 받았으며, 현대차 싼타페는 중형 SUV 차급에서 우수 품질상(2위)을 수상했다. <기아차 프라이드> <
현대자동차가 15일부터 18일(현지시간 기준)까지 진행된 '2018 월드랠리챔피언십(WRC)' 2차 대회인 스웨덴 랠리에서 현대 월드랠리팀 소속 티에리 누빌이 우승을 차지했다고 19일 밝혔다. 또한 같은팀 소속인 안드레아 미켈슨도 3위에 오르며 더블 포디움(한 팀의 두 선수가 3위 내 수상)이라는 위업까지 달성했다. 이로써 현대자동차는 WRC에 출전한 이래 통산 8회의 우승을 달성하게 됐으며, 이번 우승을 바탕으로 제조사 순위에서도 2위 토요타 월드랠리팀을 1점 앞서 1위에 등극했다. 특히 티에리 누빌이 드라이버 순위에서도 총점 41점을 기록해 2위에 10점 앞서며 현대 월드랠리팀의 시즌 최고 성적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설원에서 펼쳐진 스웨덴 랠리에서 티에리 누빌은 안정적인 레이스 운영을 통해 초반부터 선두를 달렸는데, 막판까지 강력한 집중력을 발휘해 험로와 각종 돌발 상황을 헤쳐나가며 현대 월드랠리팀에 우승컵을 안겼다.
작년 전 세계에서 판매된 고급 브랜드 차량 4대 중 1대는 중국에서 팔린 것으로 나타났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17일 보도했다. 이 신문이 메르세데스-벤츠, BMW, 아우디, 렉서스, 재규어랜드로버, 볼보카, 캐딜락, 인피니티, 포르셰 등 9개 고급차 브랜드의 전 세계 판매 대수를 집계한 결과 작년 전체 판매 대수는 전년보다 4.7% 늘어난 942만대였다. 9개 브랜드 중 렉서스를 제외한 8개 브랜드가 사상 최대의 판매 대수를 기록했으며 렉서스 역시 역대 두 번째로 판매 대수가 많았다. 고급차 판매의 증가는 중국 시장 확대가 결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중국 시장의 판매 대수가 36만대나 늘어났는데, 이는 전체 판매 대수 증가분인 42만대의 85.7%를 차지했다. 이처럼 고급차 판매가 늘어나면서 중국이 전체 고급차 브랜드 판매 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전년보다 3%포인트 늘어난 27%를 기록했다. 이들 9개 고급차 브랜드 중 작년 중국에서 가장 많이 판매된 것은 벤츠로, 전년보다 27% 증가한 61만8천대가 팔려나갔다. 캐딜락의 경우 중국 시장 판매 대수가 50%가량 늘어나 전체 판매 차량의 절반이 중국에서 판매됐을 정도로 중국 시장 의존도가 커졌다. 니혼게이
한국GM이 철수할 경우 국내 자동차산업 종사자 10명 가운데 4명 이상이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산업통상자원부는 한국GM과 협력사의 총 고용 인원이 2016년 기준 15만6천명으로 추정된다고 15일 밝혔다. 한국GM이 약 1만6천명을, 부품 협력사가 약 14만명을 각각 고용했다. 1차 협력사 301개사가 약 9만3천명을 고용했는데, 이 가운데 86개사(고용 인원 1만1천명)는 한국GM에만 납품하는 전속 협력사다. 2차 협력사 1천개사가 약 3만명을, 3차 협력사 1천700개사가 약 1만7천명을 고용한 것으로 산업부는 추정했다. 통계청의 2016년 기준 광공업·제조업 조사에 따르면 완성차 업체와 부품 협력사를 포함한 전체 자동차산업의 직접 고용 인원은 약 35만명이다. 한국GM이 철수하거나 사업 규모를 대폭 줄일 경우 우리나라 자동차산업 고용 인원의 약 44.6%(15만6천명/35만명)가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받을 수 있는 셈이다. 협력사 가운데는 한국GM 외에 다른 완성차 업체에도 납품하는 곳이 있지만, 한국GM 주문이 줄면 매출이 감소할 가능성이 크다. 35만명 중 국내 완성차 업체 7개사가 고용한 인원은 약 13명이다. 현대차 6만7천517명, 기
롤스로이스모터카는13일, ‘프로젝트 컬리넌’으로 명명했던 ‘높은 차체의’ 신모델 공식 명칭을 ‘컬리넌’으로 최종 확정했다고 밝혔다. 롤스로이스 컬리넌은 1905년 남아프리카 마갈리스버그 산맥에 위치한 광산에서 발견된 역사상 가장 크고 희귀한 ‘컬리넌 다이아몬드’의 이름을 딴 것으로, 롤스로이스가 ‘프로젝트 컬리넌’으로 처음 차량 개발을 발표한 지 3년만에 최종 모델명으로 낙점됐다. 롤스로이스 컬리넌은이름처럼 가장 빛나는 다이아몬드이자 ‘어디서나 수월한’ 컬리넌을 완성하기 위해 아프리카와 중동 사막에서부터 눈보라가 몰아치는 북극권, 스코틀랜드 하이랜드 산악지대의 계곡과 북아메리카의 깎아지는 협곡 등 거친 환경에서 다양한 테스트를 거쳤다고 밝혔다. 롤스로이스모터카 CEO 토스텐 뮐러 오트보쉬는 “세상에서 가장 커다란 다이아몬드 원석인 컬리넌은 진정한 럭셔리의 기준을 재정의할 신모델의 이름으로 손색이 없다”면서 “아무리 험난한 난관이라도 견뎌내는 인내력과 견고함, 창립자 찰스 롤스의 모험심과 헨리 로이스의 기술적 혁신, 세계 어디서든 빛나는 진정한 럭셔리 등 새로운 모델을 상징하는 모든 요소가 함축되어 있다”고 설명했다.
BMW 그룹 코리아의 공식 딜러인 바바리안모터스가 BMW 자유로 전시장을 신규 오픈했다. 이번 신규 전시장은 연면적 2,753.11㎡ (약 835평)에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신축됐으며, 총 11대의 차량 전시가 가능하다. 1층은 BMW 차량 전시 공간, 지하 1층은 핸드오버 존 및 고객라운지로 구성돼 있어 편리한 고객 상담과 신차 구매 고객을 위한 특별한 차량 출고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자유로 전시장은 BMW의 고성능 브랜드 M에 특화된 전시장으로, 3층에 M 전용 전시장 및 M 라운지를 갖추고 있다. BMW 자유로 전시장 관련 보다 자세한 사항은 BMW 자유로 전시장(031-994-7301)이나 BMW 커뮤니케이션 센터(080-269-2200)로 문의하면 된다. ☞바바리안모터스 BMW 자유로 전시장 -주소: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법곳길115번길 56-18(법곳동) -대표번호: 전시장 031-994-7301 -영업시간: 평일 및 공휴일 09:00-21:00
기아차의 경차 ‘모닝’이 국내 대표 모터스포츠 대회에 데뷔한다. 기아자동차는 오는 4월 개막하는 ‘2018 코리아 스피드 페스티벌’에 ‘모닝 챌린지레이스’가 새롭게 추가 운영된다고 밝혔다. ‘코리아 스피드 페스티벌(KSF)’은 전문 드라이버를꿈꾸는 국내·외 아마추어 드라이버들에게 원메이크 레이스 등 다양한 참여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국내 모터스포츠 저변 확대에 앞장서고 있는 국내 대표 아마추어 모터스포츠 대회다. 기아차는 그 동안 누구나 부담 없이 출전할 수 있는 경차급 레이스에 대한 드라이버들의 요구가 끊이지 않아 온 점을 감안, KSF와의 협의를 거쳐 이번 2018 KSF 부터 ‘모닝 챌린지레이스’를 새롭게 추가했다. ‘모닝 챌린지레이스’는 1.0 가솔린 MPI 엔진과 수동변속기를 동일하게 장착한 모닝 차량만 참가하는 ‘원메이크 레이스’ 형태로 진행되며, 오는 4월 공식 연습을 시작으로 10월까지 총 5개 라운드를 거쳐 최종 우승자를 가린다. 기아차는 이번 ‘모닝 챌린지레이스’ 신설을 기념하고 많은 아마추어 드라이버들의 참가를 도모하기 위해, 2월 중순 경에 진행될 KSF의 참가자 모집에 지원한 드라이버 중 선착순 40명에게 차량가의 30% 할인
지난 1월 국내 자동차 업계의 내수 판매와 수출, 생산이 모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올해 1월 자동차 내수 판매는 전년 대비 8.5% 증가한 13만4천139대로 집계됐다. 국산차는 5.6% 증가한 11만2천174대, 수입차는 26.9% 증가한 2만1천965대를 판매했다. 국산차는 G70, 코나, 스팅어, 스토닉, 렉스턴 스포츠 등 신차를 중심으로 판매가 늘었고, 수입차는 벤츠와 BMW 등 독일계 업체의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으로 증가했다. 수입차 점유율은 16.4%로 전년 대비 2.4%포인트 올랐다. 수출은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와 친환경차의 인기 지속으로 전년 대비 10.4% 증가한 19만6천835대로 조사됐다. 북미와 아시아를 제외한 대부분 지역 수출이 증가했다. 국내 자동차 생산은 현대·기아자동차의 부분파업에도 불구하고 조업일수 증가 영향 등으로 전년 대비 8.2% 증가한 32만2천408대를 기록했다. 지난달 자동차 부품 수출은 국내 완성차 업체의 해외공장 생산 감소로 북미, 아시아 부품 수출이 줄면서 전년 대비 6.5% 감소한 18억3천만 달러로 집계됐다. [1월 자동차 산업 생산·판매 현황]
폭스바겐 브랜드는 1월 한 달 동안 전 세계 시장에서 지난해 동월 대비 7.1% 성장한 533,500대를 판매했다. 폭스바겐 브랜드 이사회 세일즈 부문 총괄 위르겐 스탁만은 “지난해 4분기 기록한 긍정적인 상승세를 이어갈 수 있었던 점과독일에서 12.3%의 기록적인 성장률을 보인 점, 그리고중국에서 좋은 출발을 보인 점도 고무적으로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각 지역 및 시장 별 1월 주요 실적은 다음과 같다. 유럽시장에서는 전년 동월 대비 4.9% 증가한 135,300대를 인도했다. 특히 스위스 시장에서 전년 동월 대비 43.4% 증가하여 유럽 시장의 실적에 기여했다. 독일 시장에서는 전년 동월 대비 12.3% 증가한 43,300대가 인도되었으며, 서유럽서도 전년 동월 대비 5.7% 이상 증가하였다. 중앙 유럽 및 동유럽에서는 2017년 1월보다 0.7% 감소한 17,500대가 인도되었으나, 러시아 시장에서는 5,600대가 인도되며 22%라는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다. 북미 지역에서는 전년 동월 대비 0.8% 증가한 41,700대가 인도되었다. 미국에서는 5.2% 증가한 24,700대가 인도되었는데, 패밀리 SUV 라인업이 강화되면서 전체 판매 비중의
르노코리아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8월 한 달간 풍성한 신차 구매 혜택을 제공한다. 8월에 중형 SUV 그랑 콜레오스를 구매하는 고객을 위해, “지금 구매하고 결제는 내년에”라는 메시지와 함께 초기 5개월간 납입금이 전혀 없는 할부 상품을 특별 신설했다. 이후 최대 60개월간 원리금 균등 분할 상환이 가능하며(연 4.8%, 할부원금 2,500만 원 이하), 필요에 따라 해당 할부 상품 이용 대신 60만 원 상당의 옵션 또는 액세서리를 선택할 수도 있다. 지난달 좋은 반응을 얻은 3.3% 정액불 상품(최대 36개월, 할부원금 2,500만 원 이하)도 동일하게 유지된다. 프리미엄 스포티 SUV 아르카나 구매 고객은 24개월(할부원금 2,000만 원 이하) 및 36개월(할부원금 1,500만 원 이하) 무이자 할부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일반 잔가보장 할부 상품 이용 시에는 50만 원의 특별 혜택이 제공된다. 또한, 이용 상품과 관계없이 8월 한정 아르카나 전 구매고객에게 60만 원 상당의 옵션 또는 액세서리 혜택이 추가 제공된다. 여기에, 생산월별에 따른 30만 원의 추가 혜택과 전시장 특별 프로모션, 재구매(1회) 혜택을 모두 적용하면 8월에 아르카나 구매 시 최
혼다코리아(대표이사 이지홍)가 8월 자동차 구매 프로모션을 8월 31일까지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어코드 하이브리드와 어코드 터보 구매 시 유류비 200만 원 또는 최대 60개월 제휴금융 저금리 혜택을 제공한다. CR-V 하이브리드 2WD 구매 고객도 유류비 150만원 또는 최대 60개월 제휴금융 저금리 혜택 중 선택할 수 있다. 더불어 어코드 하이브리드, 어코드 터보, CR-V 하이브리드 2WD 구매 고객은 사고 시 자기부담금을 최대 50만 원까지 지원한다(3년 내/연간 최대 3회 한도). 파일럿 엘리트를 구매할 경우 보증 연장 2년 쿠폰을 증정한다. 재구매 할인은 신차 및 중고차 고객 모두 전 차종 100만 원 할인 적용되며, 전 차종 구매 고객에 혼다 스페셜 기프트도 제공한다. 전국 혼다 자동차 전시장 및 혼다 모빌리티 카페 더 고에서는 8월 한 달간 시승 고객 대상으로 경품 추첨 이벤트를 진행한다. 1등 애플워치 10, 2등 신세계 상품권 20만 원 권, 3등 네이버페이 포인트 3만 원 권 등을 증정하고, 모든 시승 고객에는 커피 교환권도 제공한다. 혼다 자동차 국내 판매 전 차종은 혼다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구매할 수 있으며, 8월 프로모션에 대한
르노 그룹 이사회는 2025년 7월 31일부로 프랑수아 프로보(사진)를 르노 그룹의 신임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로 임명했다. 르노 그룹은 그룹 내외부의 다양한 후보군을 대상으로 엄격한 선발 과정을 거쳐 프랑수아 프로보 현(現) 르노 그룹 구매, 파트너십 및 대외 업무 최고책임자를 신임 회장 겸 CEO로 임명했다. 새로 임명된 프로보 신임 회장은 제품, 고객 및 업계의 당면 과제 등 자동차 산업 밸류 체인 전반에 대한 깊은 이해와 풍부한 식견을 지니고 있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프로보 신임 회장은 또한 르노 그룹의 구매, 파트너십 및 대외 업무 최고책임자를 역임하면서 전 세계적으로 주요한 협력 관계를 성공적으로 구축했으며, 앞으로도 글로벌 시장에서의 파트너십을 통해 그룹의 지속적인 발전을 도모하고 회사의 핵심 가치를 지킬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지난 2011년부터 약 5년 간 르노삼성자동차 사장으로 재직하며 수출 확대 및 실적 상승에 기여하기도 했다.
KG 모빌리티(KGM)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액티언 하이브리드를 경험할 수 있는 ‘전국 서머 시승 이벤트’를 8월 한 달간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액티언 하이브리드는 국내 하이브리드 모델 중 전기차에 가장 가까운 주행 퍼포먼스와 연비 효율을 갖춘 도심형 SUV로, 전기차 같은 주행 감각과 정숙한 실내, 안정적인 승차감 등을 바탕으로 시승을 한 고객들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이벤트는 8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전국 대리점 및 익스피리언스 센터(일산, 강남, 부산) 등 KGM 전시장에서 동시에 실시한다. 특히, 지난 25일 새롭게 개관한 ‘익스피리언스 센터 부산’에서도 다양한 주행 코스로 시승이 가능해 차량 성능과 브랜드 감성을 함께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 기간 동안 시승을 완료한 고객에게는 할리스 아메리카노 모바일 쿠폰 2매를 증정한다. 시승 신청은 KGM 공식 홈페이지 내 ‘시승 신청’ 메뉴에서 액티언 하이브리드 모델을 선택한 뒤, 희망 전시장과 시승 가능 일정을 확인한 후 예약하면 된다. 이외에도 △토레스 하이브리드 △무쏘 EV △토레스 EVX 등 KGM의 다양한 차량을 시승할 수 있다. 이벤트에 대
미쉐린코리아(대표 제롬 뱅송)가 전기차 오너를 위한 특별 혜택을 제공하는 타이어 프로모션을 오는 8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당신의 전기차, 미쉐린으로 더 특별하게’라는 슬로건 하에, 모든 미쉐린 타이어는 전기차에 탁월한 성능을 발휘한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프로모션 기간 중 전기차 오너들은 미쉐린 멤버십 제휴 대리점에 방문해 미쉐린 승용 타이어 장착 시 할인 혜택을 적용 받을 수 있다. 전기차를 보유한 고객들은 미쉐린 타이어 선택 시 ‘전기차 전용’인지 고민하지 않고 내 운전 성향과 주행 환경을 고려해 타이어를 선택하면 된다. 참여 방법은 미쉐린 멤버십 앱에 신규 가입하고 추천코드 ‘EV2025’를 입력하거나, 미쉐린 멤버십에 구매내역이 있는 기존 멤버십 회원 중 전기차 오너들에게는 행사 기간 중 할인 쿠폰이 발송된다. 타이어 4본을 일괄 구매한 전기차 고객들은 8만원, 2본을 일괄 구매한 고객들에게는 4만원의 할인 쿠폰이 지급되며, 해당 쿠폰은 미쉐린 지정 대리점에서만 사용 가능하다. 전기차 오너 외에도, 다른 모든 고객들에게 적용되는 ‘승용차 타이어 미쉐린 멤버십 2025 하반기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
폭스바겐코리아가 폭스바겐 브랜드 전기차에 장착된 배터리 상태를 모니터링하고 운전자에게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는 통합 배터리 케어 서비스 ‘EV 스마트케어’를 출시한다. 이 서비스는 8월 1일 신규등록분부터 적용된다. 폭스바겐그룹코리아는 LG에너지솔루션과 함께, 전기차에 대한 고객의 우려를 해소하고 전기차 배터리 관리의 실효성 및 운전자 편의성을 높이고자 EV 스마트케어를 마련했다. EV 스마트케어는 차량의 OBD-II 포트에 간단히 장착하는 무선 동글을 통해 충전 또는 주행 중인 폭스바겐 전기차의 주행 정보와 충전 패턴, 배터리 상태 등 주요 데이터를 수집 및 분석, 관리한다. 수집된 정보는 차량 소유주의 스마트폰 앱으로 전송되며, 직관적이고 사용자 친화적인 UI를 통해 누구나 쉽게 전기차와 배터리 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AI 기술을 적용해 배터리의 최대 성능 범위 예측은 물론이고 배터리를 건강하게 관리할 수 있는 개인별 맞춤 가이드라인도 제공한다. 특히, EV 스마트케어에는 차량을 운행 및 충전 중일 경우, 또는 충전 없이 주차 후 약 80초까지 배터리 상태를 모니터링하고, 일정 기준을 벗어나는 이상징후가 감지될 시 차량 소유주에게 문자 메시지로 알림
금호타이어(대표 정일택)가 기아의 신형 픽업트럭 ‘타스만’에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한다. 타스만에 공급되는 금호타이어의 ‘크루젠 HT51’은 금호타이어의 프리미엄 SUV 전용 타이어인 ‘크루젠’의 명맥을 잇는 사계절용 SUV 및 픽업트럭용 타이어로 한국, 호주, 아시아, 중동, 아프리카 등 다양한 지역의 수출용 차량에 공급한다. 크루젠 HT51은 험한 도로 환경과 다양한 날씨 조건에서도 오랜 시간 안정적으로 주행할 수 있도록 설계된 온-오프로드용 전천후 타이어로 온로드의 편안한 승차감 및 정숙성은 물론이고 오프로드 주행성능을 제공하기 위해 최적의 기술을 적용하였다. 해당 제품은 차량 특성에 맞추어 소음 성분 분산을 위한 패턴 블록 설계로 정숙성을 확보했으며 트레드부의 블록 강성과 배열을 통하여 핸들링과 제동 성능을 확보하였다. 또한 트레드 3D 블록 설계 기술 적용 및 스노우 성능을 위한 커프(타이어 홈) 형상을 적용하여 눈길에서도 제동력과 핸들링 성능을 강화하여 사계절 다양한 날씨 조건에서 효과적으로 주행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롤스로이스모터카가 현지 시각으로 지난 24일, 중국 고대 벽화 예술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한 비스포크 컬렉션 3종을 공개했다. 이 컬렉션은 롤스로이스 팬텀 익스텐디드, 블랙 배지 컬리넌, 블랙 배지 스펙터를 기반으로 구성되었으며, 초청 고객을 위한 맞춤 제작 전용 공간인 롤스로이스 프라이빗 오피스 상하이를 통해 제작됐다. 이번 컬렉션은 중국 실크로드 문화의 중심지였던 둔황의 막고굴 벽화에서 영감을 받아 불교적 상징성과 환상적인 색채, 동서양 문화의 융합을 현대적 감성으로 재해석한 것이 특징이다. ▶정교한 예술적 표현을 담은 팬텀 익스텐디드 팬텀 익스텐디드 기반의 비스포크 컬렉션은 만리장성 외곽의 짙은 보랏빛 하늘과 당나라 시문의 구절에서 착안한 닝예 퍼플과 잉글리시 화이트의 대조적인 투톤 외장으로 마감됐다. 차량 측면에 손으로 정교하게 그린 그레이스 화이트 코치라인은 C-필러 위 닝예 퍼플 색상의 실큰 스피릿 문양과 어우러져 우아한 감성을 완성한다. 외관의 모티프는 실내로도 이어진다. 천장에는 1,344개의 광섬유 ‘별’과 192개의 ‘유성’으로 구성된 스타라이트 헤드라이너가 탑재되어 환상적인 분위기를 연출한다. ▶실크로드를 비추는 일몰의 색감을 담은 블랙 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