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는 제작 결함이 발견된 벤츠와 애스턴마틴, 볼보, 인디언 등 외제 자동차와 건설기계 등 2천993대를 리콜한다고 1일 밝혔다. 벤츠 GLE 350 d 4MATIC 등 3개 차종 89대는 전면 유리 하단부 부착 결함으로 충돌 등에 의한 에어백 전개 시 에어백을 충분히 지지할 수 없어 탑승자 보호 기능이 저하될 가능성이 발견됐다. <벤츠 GLE 350 d 4MATIC> 애스턴마틴 DB11 28대는 조향장치 내 전기부품 이상으로 사고가 나지 않은 상황에서 에어백이 작동해 탑승자가 다치거나 사고가 발생할 우려가 제기됐다. 볼보 FH 카고 등 4개 차종 1천444대와 건설기계 덤프트럭 FM84FR3HA 등 5개 모델 1천364대는 에어백(다카타사 제품) 전개 시 인플레이터의 과도한 폭발압력으로 내부 금속 파편이 운전자 등에게 상해를 입힐 가능성이 확인됐다. 인디언 로드마스터 이륜자동차 68대는 제동등 배선 연결부품 결함으로 제동등 작동이 원활하지 않아 뒤따라 오는 차량의 추돌 위험이 지적됐다. 이번 리콜 대상 차량 제작사들은 소유자에게 우편 및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로 시정방법 등을 알리게 되며, 리콜 시행 전에 자동차 소유자가 결함 내용을 수리한 경
르노삼성자동차는 지난 2월 내수 5,353대, 수출 10,641대로 총 15,994를 판매했다. 전년 동기와 비교해 내수는 33.2%, 수출은 15.4% 감소해 총판매는 22.3% 줄었다. 르노삼성차 2월 내수와 수출 모두 구정 연휴 등 전년 24일에서 올해 19일로 5일 줄어든 조업 일수 영향이 컸다고 밝혔다. 차종별로는 가솔린 SUV QM6가 총 1,883대가 판매되었으며 프리미엄 중형세단 SM6는 1,408대가 판매됐다. 준중형급 가격 경쟁력을 갖춘 SM5는 지난달에도 전년 동기보다 84.6%가 증가한 768대가 판매됐다. 한편, 프리미엄 소형 SUV QM3는 506대, 2천만원대 준대형 LPG 시장에서 입지를 다진 SM7이 359대 판매됐다. 르노삼성차 지난달 수출은 QM6(수출명 콜레오스)가 전년 동기 보다 158.5%가 늘어나 3,451대가 해외 판매됐다. 북미 인기 차종인 닛산 로그는 총 7,146대를 수출했다. 지난 2월말 예정된 선적이 3월에 이뤄지면서 감소했다.
현대·기아자동차가 2월 설 연휴에 따른 조업일수 감소 영향으로 국내 및 해외 시장에서 모두 감소했다.2일 현대·기아차에 따르면 현대차는 2월 국내외 시장에서 모두 31만148대를 판매했다. 이는 작년 2월 판매량(33만7천544대)보다 8.1% 감소한 규모다. 내수(5만200대)는 전년 동월보다 5.5% 줄었고, 해외 판매(25만9천948대)는 8.6% 위축됐다. 내수 시장에서는 그랜저(하이브리드 포함)가 8천984대로 가장 많이 팔렸고 아반떼는 5천807대, 쏘나타(하이브리드 포함)는 5천79대의 판매 실적을 올렸다. 이에 따라 전체 내수 승용차 판매는 작년 같은 기간보다 8.1% 적은 2만2천9대를 기록했다. 레저용차(RV)는 싼타페 4천141대, 코나 3천366대, 투싼 2천766대, 맥스크루즈 231대 등 작년 2월보다 6.0% 많은 1만504대가 팔렸다. 2월 말 출시된 신형 싼타페는 누적 계약 대수 1만8천대를 넘어섰다. 고급차 브랜드 제네시스의 경우 G80 3천55대, G70 1천62대, EQ900 843대 등 총 4천960대가 판매돼 전년 동월 대비 3.6% 증가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설 명절이 1월에 있던 전년과 비교해 국내 공장 근무 일
기아자동차 2018년3월 이벤트 및 판매조건 1. 고객 이벤트 ■Welcome Spring Sales 이벤트 ①Spring Sales 특별헤택 - 대상 :직원용, 택시 제외 전 고객 모닝 쏘울EV 스팅어 쏘렌토 40만원 350만원 (경제형적용불가) 30만원 (VIP우대쿠폰 소지고객) 30만원(2.2) 20만원(2.0) ②얼리버드특별혜택(Spring Sales특별혜택중복적용가능) 모닝 K3 K5 (18MY限) K7 스팅어 스포티지, 쏘렌토 카니발 최대 30만원 최대 14% D/C 최대 250만 최대 100만원 최대 150만원 최대 50만원 최대 100만원 (※ 올 뉴K3 제외, 해당 재고 소진 시 자동 종료 및 자세한 내용은 기아차지점/대리점 문의 必) ■K3/ K5/ 스팅어디젤 시승 타겟특별 프로모션 - 대상 :3월 올 뉴K3, 더 뉴K5, 스팅어2.2 디젤시승 고객 중 3월출고 고객 - 혜택 : ① 올 뉴K3, 더 뉴K5:10만원 할인 ②스팅어2.2 디젤 :50만원 할인 (※2018 K3, 2018 K5, 스팅어2.0/3.3T 적용 불가) ■ K시리즈풀라인업리뉴얼기념 K-로열티 프로그램 ①마이너스 할부 - 대상 :3월 K
르노삼성자동차는3월 한달간 전 차종을 대상으로 교원, 공무원 고객에게 특별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르노삼성은 기간중 SM6 17년형 구매 시 100만원 할인 혜택을 비롯, QM3는 50만원, SM6 19년형과 SM3, SM5, SM7, QM6 등 차종의 경우 30만원의 할인을제공한다. <SM6> 아울러 17년형 SM6의 경우 현금 구매 시 현금 30만원을 할인하는 이벤트를 추가로 진행한다. 이를 통해 교원, 공무원 고객이 17년형 SM6를 현금 구매할 경우 총 130만원의 더블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할부 조건의 경우 SM6는 17년형 2.9%(~36개월), 3.5%(~60개월), 19년형 3.9%(~36개월), 4.9%(~60개월)의 금리 선택이 가능하며, QM6는 2.9%(~36개월), 4.9%(~60개월), QM3는 2.7%(~36개월), 3.7%(~60개월)의 낮은 금리 혜택을 받을 수 있다. <QM6> 이와 함께 QM6에 대해 특별구입 프로모션으로내비게이션 무상 장착, 40만원 상당의 옵션 및 용품 구입 비용 지원, 30만원 현금 할인 또는 5년 보증연장 중 한 가지를 선택할 수 있다. 내비게이션은 RE/RE 시그니처 트림
현대자동차는 고성능차 및 모터스포츠 사업을 전담하는‘고성능사업부’를 신설하고, 전문가인‘토마스 쉬미에라’를 고성능사업부 담당 부사장으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현대차 관계자는 3월부터 본격 출범하는‘고성능사업부’는 지금까지 흩어져 있던 고성능차 사업과 모터스포츠 사업의 국내외 상품기획과 영업/마케팅을 한 곳으로 모아 사업 시너지를 높여 글로벌시장 공략을 본격화하기위한 전략이라고 밝혔다. ‘고성능사업부’를 총괄하는‘토마스 쉬미에라’부사장은BMW및BMW고성능차 부문에서30년간 축적한 경험과 전문성을 활용해 현대자동차 고성능차 사업 방향성을 기획하고 사업 전반에 걸쳐 혁신을 도입한다. <현대차 최초의N모델인‘i30 N’> 이와 함께 현대차 최초의N모델인‘i30 N’과 올해 출시 예정인‘벨로스터N’을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시키고, ‘N’전용 모델을 포함해 모델 수를 늘리는 등 영업/마케팅 부문을 강화해 글로벌 고성능차 시장에서 입지를 넓히는데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한편모터스포츠 사업도 더욱 강화한다. 고성능차 사업과 모터스포츠 사업이 하나의 사업부로 합쳐짐에 따라‘퍼포먼스’관점에서 브랜드 연결성이 강화돼 고객들에게 일관성 있게 현대자동차의 기술력이 전파될
폭스바겐 공식딜러 지엔비오토모빌(대표: 김성준)은 대구 수성구 두산동에 위치한 대구 전시장을 확장 오픈했다. 대구 수성구 동대구로에 위치한 폭스바겐 대구 전시장은 인근에 경부고속도로 파동IC 도 있어 주변 고객뿐만 아니라 근교 고객의 접근성 또한 용이하다. 또한 전시장과 함께 차량 정비까지 원스톱으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두산 서비스센터를 함께 운영해 더욱 신속하고 편리한 고객 밀착형 서비스를 제공하여 고객 만족도를 높여 나간다는 방침이다. 총 2,549.08m2연면적의 폭스바겐 대구 전시장은 6층(지상 5층, 지하 1층) 규모의 신축 건물로 이전보다 더욱 넓고 쾌적해진 시설을 완비했다. 1층과 3층에 마련된 전시장에는 총10대의 차량 전시가 가능하며, 전시장 뒤편에 위치한 서비스센터에서는 총 8개의 워크베이로 1일 최대 50대까지 차량 정비가 가능하다. <폭스바겐 대구 전시장> - 주소: 대구 수성구 동대구로 35 - 전화번호: 053-767-1900
현대자동차는 27일(현지시각) 유럽에서 전기차 '코나 일렉트릭'을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어 다음 달 초 스위스 제네바 모터쇼에서는 코나 일렉트릭을 전시해 일반 고객들이 실제 차량을 직접 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현대차는 지난달 국내에서 코나 일렉트릭의 예약판매를 시작했으며 상반기에 정식으로 출시할 예정이다. 코나 일렉트릭은 64kWh와 39.2kWh 등 두 가지 버전의 배터리와 최대 출력 150kW(약 204마력)의 전용 모터를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 현대차가 유럽(WLTP) 기준으로 자체 측정한 결과, 64kWh 배터리를 장착할 경우 1회 충전 시 최대 470㎞(국내 기준 390㎞) 주행이 가능할 전망이다. 39.2kWh 배터리 적용 모델은 유럽 기준 최대 300㎞, 국내 기준 최대 240㎞의 주행거리가 예상된다. 충전 시간은 급속충전(80%) 시 54분, 완속 충전(100%) 시 9시간 40분(64kWh 배터리) 또는 6시간 10분(39.2kWh 배터리) 가량 소요된다. 아울러 ▲ 차로 유지보조(LFA) ▲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 전방 충돌방지 보조(FCA) ▲ 운전자 주의경고(DAW) 등 첨단 안전사양과 넓은 공간 활용성을 갖
푸조 는 내달 6일 개막하는 2018 제네바 모터쇼에서 세계 최초로 ‘New 푸조 508’과 ‘푸조 리프터 및 리프터 4X4 콘셉트’를선보인다. 이와 함께 푸조 스포츠 DNA를 담은 ‘푸조 208 WRX’와 ‘New 푸조 308 TCR’, 푸조 308 Gti와 208 GTi 모델은 물론, 3륜 스쿠터 ‘푸조 메트로폴리스’와 보트 ‘씨 드라이브 콘셉트’도 전시한다. <뉴 푸조 508> 가장 주목해야할‘New 푸조 508’모델은이미 파리모터쇼를 통해 공개된 뒤 8년만의 완전 변경 모델로, 정통 세단에서 스포츠 쿠페 스타일로 거듭난 것이 특징이다. 전장과 전고는 각각 80mm와 60mm 줄었고, 전폭은 20mm늘었으며, 패스트백 디자인과 프레임리스 도어를 적용해 스포티한 느낌을 더했다. 파워트레인은 180마력과 225마력의 가솔린 엔진, 130마력과 160마력, 그리고 180 마력의 디젤 엔진을 선택할 수 있으며, EAT8 8단 자동변속기를 탑재했다. EMP2 플랫폼을 사용하며 기존 모델보다 70kg의 경량화를 통해 퍼포먼스와 연료 효율성을 향상시켰다. 최신 첨단 및 안전 편의 사양으로 적외선 카메라를 통해 200m 내외의 물체를 감지하는 ‘나이트 비전
기아자동차가6년 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2세대 풀체인지 모델 ‘올 뉴 K3’의 가격을 확정하고 27일부터 정식 판매를 시작했다. 올 뉴 K3는 트렌디 럭셔리 등 4개 트림으로 운영되며 판매가격은 ▲트렌디 1,590만원 ▲럭셔리 1,810만원 ▲프레스티지 2,030만원 ▲노블레스 2,220만원이다. 기아차 관계자는올 뉴 K3는 사전계약을 시작한 13일부터 26일까지 약 2주간(영업일 기준 7일) 6,000대의 계약대수를 기록하며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고 밝혔다. 올 뉴 K3는 소비자 최선호 안전사양인 전방 충돌방지 보조(FCA, 차량감지)를 전 트림 기본 적용하는 등 준중형 세단을 넘어서는 상품성을 갖췄다. 또한 운전 편의성을 높여주는 AI 기반 서버형 음성인식 기술 ‘카카오 I(아이)’가 적용되는 UVO 내비게이션의 무료 이용기간을 기존 2년에서 5년으로 연장하는 등 상품경쟁력을 더욱 강화했다. 이외에도 올 뉴 K3는 SmartStream G1.6과 SmartStream IVT탑재를 통한 ▲15.2km/ℓ의 경차급 연비 실현 ▲기존 모델 보다 커진 차체 크기(전장 80mm, 전폭 20mm, 전고 5mm 증가) ▲볼륨감 있고 다이나믹한 디자인 ▲동급 최대 트
쌍용자동차가 서비스 네트워크 확충을 통한 고객 서비스 강화 및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부산정비사업소를 개소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오픈한 부산정비사업소는 총면적 2,353m²(713평)에 4층 규모로 24개 스톨(정비가동능력)을 갖추고 있다. 연간 2만여 대의 정비가 가능하며, 우수한 정비인력과 판금∙도장을 비롯해 다양한 정비가 가능한 최고 수준의 설비를 갖추고 있다. 총 30여 명의 정비인력을 확보하여 신속한 정비가 가능하며, 일반수리와 보증 및 사고수리 이외에도 다양한 쌍용자동차 모델들의 부품도 판매하고 있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대기하는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고객휴게실뿐만 아니라 인터넷룸 및 카페도 마련되어 있다. 사상구에 위치한 부산정비사업소는 기존의 해운대, 동래 정비사업소와 함께 부산 지역 고객 접근성을 한층 더 높여줄 것으로 기대하고있다. 이로써 쌍용자동차는 전국에 45개의 정비사업소와 21개의 정비센터 및 지정정비공장, 272개의 서비스프라자 등 총 338개의 서비스 네트워크를 확보∙운영하게 되었다.
한국타이어(대표이사 조현범)가 3월 31일까지트럭∙버스용 타이어 신상품 구매 고객 대상으로 주유권 증정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주행성능이 강화된 대형 카고 트럭용 타이어 ‘AH40’을 비롯해 중장거리 카고 트럭용 타이어 ‘DH40’과 온∙오프로드 주행 및 마모 성능이 탁월한 덤프 트럭용 타이어 ‘AM09’, 고하중 조건에서의 안전 성능이 강화된 덤프 트럭용 타이어 ‘AH32’를 2개 이상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하고있다. 전국 한국타이어 트럭·버스 전문매장에서 해당 제품을 구매한 고객이 ‘스마트 TBX 앱’을 통해 쿠폰 번호를 다운받아 매장에 전달하면 고객의 휴대전화로 2만원 상당의 모바일 주유권이 전송된다. ‘스마트 TBX 앱’은 트럭·버스용 타이어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국내 시장 전용 어플리케이션으로 안드로이드 플레이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앱을 통해 위급 상황 시 애플리케이션의 긴급호출 메뉴를 선택하면 자동으로 전국 긴급출동서비스 업체에 접수되어 24시간 출동 서비스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다양한 상품 정보와 함께 차종별 추천상품과 월별 프로모션 내용을 쉽게 확인할 수 있다.
만트럭버스코리아가 부산을 비롯한 영남 지역의 증가하는고객 서비스 요구에 보다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부산센터를 확장 이전 개소했다고 26일밝혔다. 신축 건물로 확장 이전한 부산센터는 감만터미널 등 북항 내 컨테이너 차량이 집결되는 곳에 위치해 고객들의 유휴 시간을 최소화 해주며 감만부두, 신선대부두, 신항으로 연결되는 부산항 대교에서 5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부산센터는 기존보다 약 1.5배 넓어진 약3,300m²(1,000평)의 규모에 MAN 본사의 엄격한 표준 규격을 준수한 건물과 최신식 정비시설을 갖췄다. 기존 4개에서 7개로 늘어난 워크베이에서는 판금 및 도장 작업을 포함, 높은 서비스 효율로 프리미엄 원스톱 서비스 제공이 가능해졌다. 또한 2층에는 차량이 수리되는 전 과정을 편안하게 쉬면서 지켜볼 수 있도록 고객전용 휴게실을 마련했다.
환경부는 쌍용자동차가 26일부터 티볼리· 코란도C 등 2개 차종 7만4천43대의 배출가스 부품 결함을 개선하기위해 리콜에 나선다고밝혔다. 결함시정 대상 차량은 2015년 7월 1일부터 지난해 7월 13일까지 생산된 티볼리 디젤 5만2천587대와 2015년 7월 1일부터 지난해 7월 17일까지 생산된 코란도C 디젤 2만1천456대다. <티볼리 디젤>해당 차량 소유자는 전국 쌍용차 정비 네트워크에서 산소센서와 전자제어장치 소프트웨어에 대한 개선 조치를 무상으로 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쌍용차 고객센터(☎ 080-500-5582)로 문의하면 된다. 앞서 환경부와 쌍용차는 해당 부품의 결함이 의무적 결함시정 요건에 해당하는 것을 확인했으며, 이에 따라 쌍용차는 지난달 29일 환경부에 결함시정계획서를 제출했다. 자동차 제작자는 같은 연도에 제작·판매된 같은 차종, 같은 부품의 결함 건수가 50건 이상이고 결함비율이 판매량 기준 4% 이상인 경우 의무적으로 리콜을 해야 한다. 환경부와 국립환경과학원 교통환경연구소는 쌍용차의 결함시정계획서에 대한 기술적 타당성을 검토하고 지난 22일 결함시정계획을 승인했다. 쌍용차는 해당 차종의 결함 원인을 분석한 결과
지난23일 한국을 방문한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의 장녀 이방카 트럼프 백악관 보좌관이 공항에서 GM 차량을 이용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오후 4시 48분께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출국장에 등장한 이방카 보좌관은 "동계올림픽에 참여하게 돼 매우 기대된다"는 등의 인사말을 건넨 뒤 공항 출구에 마련된 검정색 스포츠유틸리티(SUV)차를 타고 공항을 빠져나갔다. 자동차 업계와 한국GM 등에 따르면 이 차량은 GM '쉐보레' 브랜드의 대형 SUV 모델 '서버번'으로, 한국GM이 생산하는 차량은 아니다. 1935년 출시된 뒤 세계 자동차 역사상 가장 오랫동안 같은 이름을 사용한 모델로 유명하다. 미국과 캐나다, 중동 시장에서 주로 판매되는 서버번은 캐딜락 '에스컬레이드'와 차체를 공유하는 모델로, 대통령 등 VIP 경호 차량과 특수활동 차량 등으로 세계 곳곳에서 활약하고 있다. '풀 사이즈 SUV'라는 차급에 걸맞게, 차체 길이가 5.7m에 이르며 차량 무게도 2.6톤(t)이나 나간다. 355마력의 5.3ℓ 8기통 디젤엔진과 6단 자동변속기가 탑재돼 힘도 뛰어나다. 미국 시장 판매가격은 최하 5만1천445달러 수준이다. <이방카 트럼프 백악관 보좌관이
르노코리아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8월 한 달간 풍성한 신차 구매 혜택을 제공한다. 8월에 중형 SUV 그랑 콜레오스를 구매하는 고객을 위해, “지금 구매하고 결제는 내년에”라는 메시지와 함께 초기 5개월간 납입금이 전혀 없는 할부 상품을 특별 신설했다. 이후 최대 60개월간 원리금 균등 분할 상환이 가능하며(연 4.8%, 할부원금 2,500만 원 이하), 필요에 따라 해당 할부 상품 이용 대신 60만 원 상당의 옵션 또는 액세서리를 선택할 수도 있다. 지난달 좋은 반응을 얻은 3.3% 정액불 상품(최대 36개월, 할부원금 2,500만 원 이하)도 동일하게 유지된다. 프리미엄 스포티 SUV 아르카나 구매 고객은 24개월(할부원금 2,000만 원 이하) 및 36개월(할부원금 1,500만 원 이하) 무이자 할부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일반 잔가보장 할부 상품 이용 시에는 50만 원의 특별 혜택이 제공된다. 또한, 이용 상품과 관계없이 8월 한정 아르카나 전 구매고객에게 60만 원 상당의 옵션 또는 액세서리 혜택이 추가 제공된다. 여기에, 생산월별에 따른 30만 원의 추가 혜택과 전시장 특별 프로모션, 재구매(1회) 혜택을 모두 적용하면 8월에 아르카나 구매 시 최
혼다코리아(대표이사 이지홍)가 8월 자동차 구매 프로모션을 8월 31일까지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어코드 하이브리드와 어코드 터보 구매 시 유류비 200만 원 또는 최대 60개월 제휴금융 저금리 혜택을 제공한다. CR-V 하이브리드 2WD 구매 고객도 유류비 150만원 또는 최대 60개월 제휴금융 저금리 혜택 중 선택할 수 있다. 더불어 어코드 하이브리드, 어코드 터보, CR-V 하이브리드 2WD 구매 고객은 사고 시 자기부담금을 최대 50만 원까지 지원한다(3년 내/연간 최대 3회 한도). 파일럿 엘리트를 구매할 경우 보증 연장 2년 쿠폰을 증정한다. 재구매 할인은 신차 및 중고차 고객 모두 전 차종 100만 원 할인 적용되며, 전 차종 구매 고객에 혼다 스페셜 기프트도 제공한다. 전국 혼다 자동차 전시장 및 혼다 모빌리티 카페 더 고에서는 8월 한 달간 시승 고객 대상으로 경품 추첨 이벤트를 진행한다. 1등 애플워치 10, 2등 신세계 상품권 20만 원 권, 3등 네이버페이 포인트 3만 원 권 등을 증정하고, 모든 시승 고객에는 커피 교환권도 제공한다. 혼다 자동차 국내 판매 전 차종은 혼다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구매할 수 있으며, 8월 프로모션에 대한
르노 그룹 이사회는 2025년 7월 31일부로 프랑수아 프로보(사진)를 르노 그룹의 신임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로 임명했다. 르노 그룹은 그룹 내외부의 다양한 후보군을 대상으로 엄격한 선발 과정을 거쳐 프랑수아 프로보 현(現) 르노 그룹 구매, 파트너십 및 대외 업무 최고책임자를 신임 회장 겸 CEO로 임명했다. 새로 임명된 프로보 신임 회장은 제품, 고객 및 업계의 당면 과제 등 자동차 산업 밸류 체인 전반에 대한 깊은 이해와 풍부한 식견을 지니고 있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프로보 신임 회장은 또한 르노 그룹의 구매, 파트너십 및 대외 업무 최고책임자를 역임하면서 전 세계적으로 주요한 협력 관계를 성공적으로 구축했으며, 앞으로도 글로벌 시장에서의 파트너십을 통해 그룹의 지속적인 발전을 도모하고 회사의 핵심 가치를 지킬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지난 2011년부터 약 5년 간 르노삼성자동차 사장으로 재직하며 수출 확대 및 실적 상승에 기여하기도 했다.
KG 모빌리티(KGM)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액티언 하이브리드를 경험할 수 있는 ‘전국 서머 시승 이벤트’를 8월 한 달간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액티언 하이브리드는 국내 하이브리드 모델 중 전기차에 가장 가까운 주행 퍼포먼스와 연비 효율을 갖춘 도심형 SUV로, 전기차 같은 주행 감각과 정숙한 실내, 안정적인 승차감 등을 바탕으로 시승을 한 고객들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이벤트는 8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전국 대리점 및 익스피리언스 센터(일산, 강남, 부산) 등 KGM 전시장에서 동시에 실시한다. 특히, 지난 25일 새롭게 개관한 ‘익스피리언스 센터 부산’에서도 다양한 주행 코스로 시승이 가능해 차량 성능과 브랜드 감성을 함께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 기간 동안 시승을 완료한 고객에게는 할리스 아메리카노 모바일 쿠폰 2매를 증정한다. 시승 신청은 KGM 공식 홈페이지 내 ‘시승 신청’ 메뉴에서 액티언 하이브리드 모델을 선택한 뒤, 희망 전시장과 시승 가능 일정을 확인한 후 예약하면 된다. 이외에도 △토레스 하이브리드 △무쏘 EV △토레스 EVX 등 KGM의 다양한 차량을 시승할 수 있다. 이벤트에 대
미쉐린코리아(대표 제롬 뱅송)가 전기차 오너를 위한 특별 혜택을 제공하는 타이어 프로모션을 오는 8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당신의 전기차, 미쉐린으로 더 특별하게’라는 슬로건 하에, 모든 미쉐린 타이어는 전기차에 탁월한 성능을 발휘한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프로모션 기간 중 전기차 오너들은 미쉐린 멤버십 제휴 대리점에 방문해 미쉐린 승용 타이어 장착 시 할인 혜택을 적용 받을 수 있다. 전기차를 보유한 고객들은 미쉐린 타이어 선택 시 ‘전기차 전용’인지 고민하지 않고 내 운전 성향과 주행 환경을 고려해 타이어를 선택하면 된다. 참여 방법은 미쉐린 멤버십 앱에 신규 가입하고 추천코드 ‘EV2025’를 입력하거나, 미쉐린 멤버십에 구매내역이 있는 기존 멤버십 회원 중 전기차 오너들에게는 행사 기간 중 할인 쿠폰이 발송된다. 타이어 4본을 일괄 구매한 전기차 고객들은 8만원, 2본을 일괄 구매한 고객들에게는 4만원의 할인 쿠폰이 지급되며, 해당 쿠폰은 미쉐린 지정 대리점에서만 사용 가능하다. 전기차 오너 외에도, 다른 모든 고객들에게 적용되는 ‘승용차 타이어 미쉐린 멤버십 2025 하반기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
폭스바겐코리아가 폭스바겐 브랜드 전기차에 장착된 배터리 상태를 모니터링하고 운전자에게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는 통합 배터리 케어 서비스 ‘EV 스마트케어’를 출시한다. 이 서비스는 8월 1일 신규등록분부터 적용된다. 폭스바겐그룹코리아는 LG에너지솔루션과 함께, 전기차에 대한 고객의 우려를 해소하고 전기차 배터리 관리의 실효성 및 운전자 편의성을 높이고자 EV 스마트케어를 마련했다. EV 스마트케어는 차량의 OBD-II 포트에 간단히 장착하는 무선 동글을 통해 충전 또는 주행 중인 폭스바겐 전기차의 주행 정보와 충전 패턴, 배터리 상태 등 주요 데이터를 수집 및 분석, 관리한다. 수집된 정보는 차량 소유주의 스마트폰 앱으로 전송되며, 직관적이고 사용자 친화적인 UI를 통해 누구나 쉽게 전기차와 배터리 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AI 기술을 적용해 배터리의 최대 성능 범위 예측은 물론이고 배터리를 건강하게 관리할 수 있는 개인별 맞춤 가이드라인도 제공한다. 특히, EV 스마트케어에는 차량을 운행 및 충전 중일 경우, 또는 충전 없이 주차 후 약 80초까지 배터리 상태를 모니터링하고, 일정 기준을 벗어나는 이상징후가 감지될 시 차량 소유주에게 문자 메시지로 알림
금호타이어(대표 정일택)가 기아의 신형 픽업트럭 ‘타스만’에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한다. 타스만에 공급되는 금호타이어의 ‘크루젠 HT51’은 금호타이어의 프리미엄 SUV 전용 타이어인 ‘크루젠’의 명맥을 잇는 사계절용 SUV 및 픽업트럭용 타이어로 한국, 호주, 아시아, 중동, 아프리카 등 다양한 지역의 수출용 차량에 공급한다. 크루젠 HT51은 험한 도로 환경과 다양한 날씨 조건에서도 오랜 시간 안정적으로 주행할 수 있도록 설계된 온-오프로드용 전천후 타이어로 온로드의 편안한 승차감 및 정숙성은 물론이고 오프로드 주행성능을 제공하기 위해 최적의 기술을 적용하였다. 해당 제품은 차량 특성에 맞추어 소음 성분 분산을 위한 패턴 블록 설계로 정숙성을 확보했으며 트레드부의 블록 강성과 배열을 통하여 핸들링과 제동 성능을 확보하였다. 또한 트레드 3D 블록 설계 기술 적용 및 스노우 성능을 위한 커프(타이어 홈) 형상을 적용하여 눈길에서도 제동력과 핸들링 성능을 강화하여 사계절 다양한 날씨 조건에서 효과적으로 주행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롤스로이스모터카가 현지 시각으로 지난 24일, 중국 고대 벽화 예술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한 비스포크 컬렉션 3종을 공개했다. 이 컬렉션은 롤스로이스 팬텀 익스텐디드, 블랙 배지 컬리넌, 블랙 배지 스펙터를 기반으로 구성되었으며, 초청 고객을 위한 맞춤 제작 전용 공간인 롤스로이스 프라이빗 오피스 상하이를 통해 제작됐다. 이번 컬렉션은 중국 실크로드 문화의 중심지였던 둔황의 막고굴 벽화에서 영감을 받아 불교적 상징성과 환상적인 색채, 동서양 문화의 융합을 현대적 감성으로 재해석한 것이 특징이다. ▶정교한 예술적 표현을 담은 팬텀 익스텐디드 팬텀 익스텐디드 기반의 비스포크 컬렉션은 만리장성 외곽의 짙은 보랏빛 하늘과 당나라 시문의 구절에서 착안한 닝예 퍼플과 잉글리시 화이트의 대조적인 투톤 외장으로 마감됐다. 차량 측면에 손으로 정교하게 그린 그레이스 화이트 코치라인은 C-필러 위 닝예 퍼플 색상의 실큰 스피릿 문양과 어우러져 우아한 감성을 완성한다. 외관의 모티프는 실내로도 이어진다. 천장에는 1,344개의 광섬유 ‘별’과 192개의 ‘유성’으로 구성된 스타라이트 헤드라이너가 탑재되어 환상적인 분위기를 연출한다. ▶실크로드를 비추는 일몰의 색감을 담은 블랙 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