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는 봄철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4월 16∼20일 전국적으로 자동차 배출가스를 집중 단속한다고 15일 밝혔다. 전국 17개 시·도·한국환경공단과 함께 벌이는 이번 집중 단속대상 지역은 차고지·버스터미널·주차장·도로변·고속도로 진출입로 등 240여 곳이다. 특히 매연을 많이 내뿜는 노후 경유 차량과 도심 내 이동이 잦은 시내·외 버스, 학원 차량 등 4만4,000여 대가 중점 단속대상이다. 우선 전국 17개 시·도는 240여 곳에서 차량을 정차시킨 후 현장에서 배출가스를 검사한다. 경유차는 매연, 휘발유나 가스차는 일산화탄소(CO), 탄화수소(HC) 등의 배출허용기준 준수 여부를 검사할 계획이다. 이 가운데 경유차의 매연 단속은 배출가스를 촬영한 후 모니터를 통해 3명의 판정요원이 눈으로 판독해 매연 등급(2∼4)을 매긴다. 한국환경공단은 배출가스 정밀검사 대상 지역 중 수도권 5곳(동호대교 남단·이수교차로·동작대교 북단·행주대교 북단·행주 IC)과 울산시 1곳(아산로)에서 원격측정장비(RSD)로 운행 차량을 단속한다. 배출가스 정밀검사 대상 지역은 대기환경보전법상 대기환경규제지역과 인구 50만 이상인 지역 중 대통령령으로 지정한 곳을 말한다. 이 가운
12일부터 서울삼성동 코엑스에서 진행되는 ‘EV 트렌드 코리아 2018’에 참가중인 BMW그룹코리아가미래 이동성을 보여주는 친환경 전기화 모델들을 선보였다. 개막식에서는 김은경 환경부 장관이 BMW 그룹 코리아 부스를 방문해 김효준 회장과 함께 순수 전기차인 뉴 i3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인 BMW 740e와 i8 등 다양한 친환경 전기화 모델들을 관람했다. 한편, BMW 그룹 코리아는 EV 트렌드 코리아 행사 기간 동안 새로운 순수전기차 BMW i3 부분변경 모델과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장착한 플래그십 세단 740e M 스포츠 패키지, 미래지향적인 디자인과 지속가능한 모빌리티 솔루션을 제시하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스포츠카 BMW i8 등 다양한 친환경 모델을 전시한다. <순수전기차 BMW i3 >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스포츠카 BMW i8>
지난 3월 국내 자동차 생산과 내수, 수출이 모두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산업통상자원부거 집계한 3월 자동차 내수 판매는 전년 동기 대비 1.5% 감소한 16만6천481대로 집계됐다. 국산차는 4.1% 감소한 13만8천876대, 수입차는 14.2% 증가한 2만7천605대가 각각 팔렸다. 국산차는 중대형 트럭 수요가 11.8% 감소한 가운데 주요 신차 출시가 이를 어느 정도 상쇄했다. 한국GM은 철수설 등에 대한 우려가 계속되면서 판매가 57.6% 감소했고, 르노삼성도 주력모델 경쟁 심화로 25.8% 줄었다. 반면 수입차는 벤츠와 BMW 등 독일계 브랜드 주도로 판매가 늘었다. 수출은 신차 출시를 앞둔 기존 모델의 수출 감소와 미국 지역 재고 조정 등에 따라 전년 대비 10.3% 감소한 22만3천855대를 기록했다. 특히 미국 수출액이 14억9천200만 달러로 전년 대비 20.2% 줄었다. 국내 자동차 생산은 해외 재고 조정과 수출 감소 영향으로 전년 대비 10.7% 감소한 36만3천457대로 집계됐다. 지난달 자동차 부품 수출은 북미와 아시아 지역 판매와 생산 감소로 전년 대비 11.1% 감소한 19억4천만 달러로 조사됐다. [3월 자동차산업 총괄표]
시트로엥의 대표 인기 모델 ‘C4 칵투스 원톤에디션’의 필 트림이 13일 새롭게 선보였다. 가격은 부가세 포함2,490만원이다. 시트로엥의 공식 수입원인 한불모터스는 신 모델 출시를 기념해 4월 한달 간 48개월 무이자 할부 프로그램으로 차량 가격의 42%(10,458,000원)를 선납하고 48개월 동안 월 300,900원을 분납하면 새 차를 소유할수있다. 서비스 보증기간도 기존 3년에서 5년 10만km로 확대했다. C4 칵투스 원톤 에디션은 바디와 에어범프, 휠, 도어 미러, 루프바 등을 한 가지의 컬러로 통일해 세련되고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이 장잠이다. 차량 컬러는 펄 화이트, 오닉스 블랙, 그리고 플래티넘 그레이 등3가지다. 파워트레인은 BlueHDi 엔진과 ETG6 변속기를 탑재해 복합 연비 기준 17.5km/ℓ(도심 16.1km/ℓ, 고속19.5km/ℓ)의 뛰어난 연비를 갖췄다. 여기에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더할 수 있는 패들 시프트, 일체형 소파 시트, 파노라믹 글래스 루프, 7인치 멀티 터치 스크린 등 기존 C4칵투스의 기능들은 그대로 갖췄다. 한불모터스는 출시를 기념하여 4월 한 달간 무이자 할부 프로그램과 서비스 보증기간 연장 혜택도 마련했다.
아우디 공식 딜러사인 코오롱아우토(대표: 이철승)가 ‘아우디 송파대로’ 전시장을이전하며 새로오픈했다. ‘아우디 송파대로 전시장’은 기존 송파 전시장에서 확장 이전한 것으로, 연면적 약 6,269m²(1,896평), 지상 4층 규모로 1층과 2층에 총 16대의 차량을 전시할 수 있는 쇼룸과 상담 공간을 갖추고 있다. ‘아우디 송파대로 전시장’은 차량 색상, 가죽 샘플 등을 고객들이 직접 보고 만져볼 수 있는 ‘아우디 익스클루시브 존’, 고성능 라인업 S와 RS만을 위한 ‘아우디 스포트 컨셉트 존’ 등 차별화된 전시 공간을 마련해 색다른 고객 서비스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3층에 위치한 서비스센터는 차량 경정비가 가능한 5개의 워크베이를 운영하고 있다. 두 명의 테크니션이 한 개의 워크베이에서 동시에 작업하는 ‘아우디 트윈 서비스’를 통해 작업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하여 보다 신속하고 정확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2층에는 서비스센터 고객 전용 라운지가 마련되어 있어 보다 편리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기아자동차는 12일 '더 K9' 1호차의 주인공으로 유현준 홍익대 교수를 선정하고 차량을 전달했다. 기아자동차 관계자는 “유현준 교수는 우리 사회의 오피니언 리더이자 젊은 사람들이 본받고 싶어하는 롤 모델로 더 K9의 목표 수요층인 점잖으면서도 유능한 중장년층을 대표할 뿐 아니라, 감성 럭셔리 세단을 추구하는 더 K9의 이미지와 부합해 1호차 주인공으로 선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유 씨는 이날 1호차 전달식에서 “자동차는 안에서 밖을 바라보는 것이 중요한데 내가 속한 공간이 안락하지 않다면 바깥을 내다볼 수 없다”며 “더 K9의 인테리어는 운전자 중심의 인테리어 설계로 이러한 철학이 반영되어있음을 느꼈고 운전자와 대화하며 운전자로 하여금 영감을 불러 일으키는 자동차라는 확신이 들어 망설임 없이 차량을 구매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지난 3일 공식 출시된 더 K9은 2012년 출시된 1세대 K9 이후 6년 만에 새롭게 선보인 것으로, 제품개발 초기부터 완성까지 고급감, 안전성, 편의성에 대한 고객의 니즈를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완성된 플래그십 세단이다.
한국타이어가 올해부터 새롭게 활동할 미녀 레이싱 모델을 선정 공개했다. 한국타이어(대표: 조현범)는 11일 한국타이어 전속레이싱 모델로 정주미, 한지오, 임솔아, 남소라 등 4명을선정하고 모터스포츠 문화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한국타이어는 국내 자동차 업계 최초로 모터스포츠 트레일러를 특별 제작하는 등 국내 모터스포츠 문화 발전에 적극 기여하고 있다. 높이 5.5m, 너비 2.5m, 길이 13m에 달하는 한국타이어 모터스포츠 트레일러는 고급스러운 인테리어로 꾸며진 2개의 미팅룸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모터스포츠 대회에서 한국타이어 후원 팀들의 전략 회의 및 휴식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올해부터 한국타이어 전속 레이싱 모델에 새롭게 합류한 남소라 씨는 “국내는 물론 전세계에서도 위상을 높여가고 있는 한국타이어의 전속 모델로 활동하게 되어 무척 기쁘다”며, “모터스포츠 현장뿐만 아니라 다양한 영역에서 한국타이어를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국내 기업 중에서 가장 많은 국내외 40여개 모터스포츠 대회에서 활동하고 있다. 국내 최대 규모의 모터스포츠 대회인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
현대캐피탈은현대자동차 신형 벨로스터 출시를 맞아 차량 리스 상품에 할인 혜택과 무상 보험 서비스를 추가한 '스마트 초이스 프로그램'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 신청자에게는 벨로스터 1회차 임대료를 면제하거나 와이드 선루프 옵션을 무료로 제공한다. 10만 원 상당의 스마트 리페어 보험 서비스도 제공해 차량 외부에 긁힘이나 손상이 발생해도 이를 무료로 수리해준다. 무상 기간은 1년이며 연 3회 수리가 가능하다. 스마트 초이스 프로그램 신청은 현대자동차 전시장이나 현대캐피탈 ARS를 통해서 할 수 있다. <현대차 신형 벨로스터>
한국타이어의 타이어 중심 자동차 토탈 서비스 전문점인 티스테이션이4월부터 미쉐린 타이어를 판매한다. 이번 티스테이션에서의 미쉐린 타이어 판매는 소비자들에게 한층 넓어진 선택권을 제공하여 편의성과 만족도를 높일 수 있다는 점에 큰 의의가 있다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따라서 티스테이션을 찾은 소비자들은 다양한 브랜드의 타이어들 중 자신의 취향과 주행 스타일에 최적화된 제품을 선택해 티스테이션의 숙련된 타이어 전문가로부터 자동차 토탈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다. 한국타이어는 급변하는 글로벌 경영환경 속에서 유통 혁신을 통해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해 경쟁력을 강화하고 이를 바탕으로 미래 타이어 산업을 선도할 신성장 동력을 지속적으로 마련해나갈 계획이다. 전국 티스테이션 매장에서 판매되는 미쉐린 타이어에는 미쉐린코리아가 제공하는 품질보증제도가 동일하게 적용된다. 구매 관련 자세한 내용은 한국타이어 고객센터(080-022-8272)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앞으로 서울시내에서 오토바이 출퇴근 시민들이 많이 늘어날 전망이다.서울시는 친환경 전기 오토바이(이륜차)를 올해부터 매년 500대씩, 2025년까지 4천700대를 보급할 예정이라고 9일 밝혔다. 서울시 관계자는 "전기 오토바이는 내연기관이 없어 대기 오염물질을 배출하지 않는다"면서 "전기 이륜차 보급으로 대기질 개선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전기 이륜차는 가정용 전기 콘센트에서 4시간 정도면 완전히 충전된다. 일반 전기차와 달리 충전기를 따로 설치할 필요가 없다. 한번 완전 충전하면 약 40㎞를 달릴 수 있고, 연간 연료비는 엔진 이륜차의 10분의 1 수준이다. 시는 이달 9일부터 개인·법인·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전기 이륜차 민간보급사업 공모 신청을 받는다. 신청자가 전기 이륜차 업체와 구매 계약을 맺으면, 제조·판매사가 서울시에 지원 신청서를 보내 보조금 지급 대상자를 선정하는 구조다. 지원 대상 차종은 환경부 보급평가 인증을 마친 6종이며, 1대당 230만∼350만 원을 받을 수 있다.
마세라티가 13일부터 23일까지 일반 고객들을 대상으로 전국 전시장에서‘르반떼’ 비교 시승 이벤트를 진행한다. 고객들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마세라티 100년 역사를 담은 SUV 르반떼를타브랜드 경쟁 SUV 모델들과 직접 비교 체험해 볼 수 있다. 이번 시승 이벤트는 사전 예약을 통해 참가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전국 10개 마세라티 전시장을 통해 상담 받을 수 있다. 한편, 르반떼는 마세라티 100년 역사 최초의 SUV로 온화한 바람에서 순간 강풍으로 돌변하는 ‘지중해의 바람’이라는 뜻을 지녔으며동급 최고 수준의 낮은 차체로 스포츠카 드라이버도 만족할 만한 최상의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BMW 파이낸셜 서비스 코리아가 MINI 고객을 대상으로 파격적인 조건의 장기 렌터카 상품을 출시한다. 상품출시를 기념해 4월 한달 간, 인기 차종인 4,340만원 상당의 뉴 MINI 쿠퍼 D 컨트리맨의 경우 보험료 및 자동차세를 모두 포함하여 만 26세 이상이면 월 납입금 42만원, 만 21세~25세의 경우 월 납입금 48만원에 이용할 수 있는 조건이다. 계약기간은 3년에서 5년까지 가능하며 계약 기간이 완료된 이후 고객의 의사에 따라 차량 반납 또는 인수를 선택할 수 있다. 이번 MINI 스마일 렌트는 월 렌트 비용에 통합취득세와 자동차세, 보험료가 모두 포함되어 있어 번거로운 차량 구매절차와 유지비용에 대한 고민을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또한 BMW 파이낸셜 서비스가 직접 자동차 보험을 부담함으로써, 비싼 개인 보험료 때문에 망설이는 젊은 고객층에게 적합한 프로그램으로 만 21세 이상부터 보험가입이 가능하다.
르노삼성자동차가봄철고객들의 안전한 주행을 위한 ‘오토솔루션 봄맞이 이벤트’를 실시한다. 9일부터 5월 19일까지진행되는 행사 기간 동안 르노삼성자동차 직영 및 협력 서비스점에 차량을 입고하는 고객들은 엔진오일과 계기판, 램프 등 13가지 일반 점검과 하체파손/오일누유와 브레이크, 머플러, 서스펜션 등 4가지 안전항목 점검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받을 수 있다. 또한 봄철에 교환하면 좋은 소모성 부품을 선정해 최대 20% 부품 할인, 사은품 증정 등 다양한 구매 혜택을 제공한다. 행사 기간 중 프리미엄 엔진오일 및 프리미엄 에어컨 필터 구매 고객에게는 20%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프리미엄 엔진오일과 프리미엄 에어컨 필터를 동시 교환할 경우 신세계 모바일 상품권 1만원권을 증정한다. 타이어 구매 시에는 신세계 모바일 상품권(2본 구매 시 2만원, 3본 구매 시 3만원, 4본 구매 시 5만원)을 증정하며, 4본 구매 시 타이어 파손 보장 서비스를 추가 제공한다. 이외에도 엔진 세척제와 코팅제를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각 1만원, 1만 5천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해 소비자들의 비용 부담을 줄일 계획이다. 보증연장 상품 가입 시 정비쿠폰을 증정한다. 이와 함께 르노
현대자동차의 ‘i30 N TCR’이 글로벌투어링카 대회인 ‘2018 WTCR’ 대회에 출전해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이달 6일부터 8일까지 모로코 소재 마라케시 스트리트 서킷에서 개최된 2018 WTCR 대회의 개막전을 시작으로 유럽, 아시아, 중동 등 총 10개국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매 대회 별 총 3번의 결승이 진행되고 이를 합산해 승자를 가리게 된다. 이번 대회에서 i30 N TCR은 아우디 RS3 LMS, 폭스바겐 골프 GTi, 혼다 시빅 Type R 등 C세그먼트 고성능 경주차 25대의 경합 속에서 결승1에서 1,2등, 결승3에서 1,2,3등을 기록해 종합 순위 1,2위에 등극하는 우수한 성적을 기록했다. WTCR 대회의 기본적인 대회 규정은 기존의 TCR 인터내셔널 시리즈와 동일하게 적용돼, 제조사의 직접 출전은 금하고 제조사의 경주차를 구매한 고객인 프로 레이싱팀이 출전하는 커스터머 레이싱 카테고리에 해당한다. 현대자동차의 i30 N TCR 경주차는 이번 대회에 고객 레이싱팀인 ‘BRC 레이싱팀’에서 2대가, ‘이반 뮐러 레이싱팀’에서 2대가 참가해 2018 WTCR 대회에 총 4대가 출전했다.
현대ㆍ기아차가 독일의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최우수상을 비롯 총 6개의 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2018 레드닷 디자인상에서▲기아차 스팅어가 최우수상을, ▲현대차 넥쏘, 코나, ▲기아차 스토닉과 모닝이 본상을 수상했다. 이와함께 지난해 6월 말 오픈한 기아차의 브랜드 체험관 BEAT360은 지난 2월 iF 디자인상 2개 분야 수상에 이어 이번 레드닷 디자인상에서도 ‘제품 디자인 부문-실내 건축 및 디자인 분야’에서 본상을 수상했다. 레드닷 디자인상은 iF 디자인상, IDEA 디자인상과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 중 하나로 평가받는 최고 권위의 디자인상으로디자인의 혁신성과 기능성 등 다양한 핵심 평가 기준을 바탕으로 매년 각 분야별 수상작을 결정한다. 올해 제품 디자인 부문에서는 전세계 59개국의 총 6,300여개 제품이 출품돼 치열한 경쟁을 펼쳤으며, 현대ㆍ기아차는 지난해 6개 차종 수상에 이어 올해도 다수의 수상작을 배출해냈다. 특히 현대차가 최근 본격 출시한 차세대 수소전기차 넥쏘는 이번 수상으로 기술력과 친환경성뿐만 아니라 디자인 우수성까지도 세계적으로 주목받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있다. 기아차의 프리미엄 퍼포먼스 세단 스
넥센타이어는 기아의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SUV) 'The Kia EV5'에 프리미엄 SUV 타이어 '로디안 GTX'와 초고성능 여름용 타이어 '엔페라 스포츠'를 신차용 타이어(OE)로 공급한다고 13일 밝혔다. 로디안 GTX는 올시즌 SUV 전용 타이어로 북미 시장과 국내 판매 차량에 장착된다. 엔페라 스포츠는 고속주행과 제동력을 강조한 여름용 고성능 타이어로 유럽 시장 특성에 맞춰 공급된다. 두 제품은 전기차 특성을 반영한 설계를 적용했다. 높은 출력으로 인해 급가속 시 차가 한쪽으로 쏠리는 현상(토크 스티어)을 줄이기 위해 독자 패턴 설계(TSPD) 시스템을 활용했으며, 패턴 블록의 강성비 배분을 최적화해 노면 접지력을 높여 바퀴가 헛도는 현상인 휠 슬립을 방지했다. 타이어 블록 배열을 세밀하게 설계해 주행 소음을 분산시키는 인-아웃 멀티 시퀀스 설계를 적용, 전기차의 주요 요구 성능인 정숙성을 확보했다.
두카티(ducati.com)가 두카티 월드 프리미어 2026을 통해 신형 파니갈레 V4 R을 공개했다. 이모델은 7세대 파니갈레 V4를 기반으로 하며, MotoGP와 WSBK에서 거둔 두카티의 모든 성과를 집약한 모델이다. 신형 파니갈레 V4 R은 WSBK 출전을 염두해 개발되었으며, 일반 도로에서도 주행할 수 있는 인증을 유지하면서 레이스 머신에서만 볼 수 있는 혁신적인 기술을 도입한 것이 특징이다. 파니갈레 V4 R은 2001년 전설적인 996R 모델에서 시작된 계보를 잇는 최신작으로, 해당 라인업은 언제나 WSBK 머신으로 채택되어왔다. 파니갈레 V4 R은 두카티 스포츠 모터사이클 중에서도 가장 강력한 퍼포먼스를 보여주며, 한정판으로 생산돼 모델명과 시리얼 넘버가 스티어링 플레이트에 각인된다. 주요 특징으로는 998cc 데스모 스트라달레 R 엔진이 적용되었으며 유로5+ 인증을 충족하면서도 최고 출력 218hp를 발휘한다. 만약 레이싱 배기 시스템을 장착한다면 최고 출력은 235hp까지 상승하며, 두카티 코르세 퍼포먼스 오일을 사용하면 최고 출력이 238hp에 달한다. 섀시는 7세대 파니갈레 V4 프레임을 사용했으며, 양산차 최초로 데스모세디치에 적용된
롤스로이스모터카가 2일(현지 시각), 고객의 반려견에서 영감을 얻어 제작된 비스포크 모델 ‘스펙터 베일리’를 공개했다. 스펙터 베일리는 롤스로이스 스펙터를 기반으로, 미국에 거주하는 오랜 고객 부부를 위해 단 한 대만 제작된 맞춤형 모델이다. 이 차량은 고객의 반려견인 래브라도 골든 리트리버 믹스견 ‘베일리’와 함께한 행복한 삶을 기념하는 작품으로, 차량 내외관 곳곳에 베일리를 떠올리게 하는 모티프들을 세심하게 반영했다. 이 모델은 오직 초청 고객만을 위한 맞춤 제작 전용 공간인 프라이빗 오피스 뉴욕을 통해 탄생했다. 차량 외관에는 롤스로이스 도장 전문가들이 고객만을 위해 특별히 개발한 투톤 마감이 적용됐다. 차체의 주요 색상은 베일리의 귀에 드리운 부드러운 털빛에서 영감을 얻은 따스한 노란빛의 ‘크리스털 퓨전 오버 뷰티풀 베일리’로 마감됐으며, 차량 상부는 빛의 각도에 따라 색조가 은은하게 변화하는 크리스털 퓨전으로 마감되어 고유한 깊이를 더한다. 또한 차체 측면을 따라 흐르는 로즈 골드 코치라인에는 수작업으로 그린 베일리의 발자국이 섬세하게 표현되어 있으며, 보닛 위를 장식한 ‘환희의 여신상’ 역시 로즈 골드로 눈부신 빛을 발한다. 차량 내부는 모카신과
MINI 코리아가 11월 1일 수원 KT 위즈 파크에서 개최되는 ‘2025 MINI 유나이티드’ 티켓 판매를 오는 14일부터 시작한다. ‘MINI 유나이티드’는 MINI 오너와 팬들이 브랜드 특유의 문화를 공유하며 교류하는 MINI만의 대표적인 축제다. MINI의 아이코닉한 디자인과 개성 넘치는 문화, 참가자들의 뜨거운 열정과 깊은 유대가 어우러져 MINI만이 선사할 수 있는 색다른 경험과 즐거움을 함께 나누는 장으로 자리매김해 왔다. 특히 올해는 MINI 코리아 창립 20주년을 맞아 인천 영종도 BMW 드라이빙 센터에서 출정식으로 화려한 막을 올리고, 경기도 수원 KT 위즈 파크로 자리를 옮겨 차량 전시, 현장 시승, 플리마켓, 뮤직 페스티벌, 퍼레이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이를 통해 MINI 코리아가 걸어온 20년의 발자취와 MINI 오너 커뮤니티가 함께 쌓아온 독보적인 문화를 되새기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될 예정이다. 2025 MINI 유나이티드 티켓은 MINI의 라이프스타일 플랫폼 ‘MINI 밴티지’ 앱을 통해 구매할 수 있으며, 가격은 3만 9천원이다. 10월 14일부터 10월 20일까지 얼리버드 기간에는 약 25% 할인된 가격인 2만 9
아우디 코리아는 아우디 공식딜러사인 아이언오토(대표: 김민규)가 부산 신세계 센텀시티몰에 ‘아우디 해운대 전시장’을 신규 오픈했다고 밝혔다. 아우디 해운대 전시장은 고객 접점 확대를 위해 도입한 ‘시티몰 컨셉 스토어’ 형태로, 총 294.8㎡ 규모에 최대 3대의 차량을 전시할 수 있다. 아우디의 최신 CI를 반영한 세련된 공간에서 다양한 모델을 경험할 수 있으며, 부산 및 영남권 고객들에게 우수한 접근성과 편의성을 제공한다. 김민규 아이언오토 대표는 “신세계 센텀시티몰은 부산지역 내 최고의 접근성을 갖춘 입지로, 더 많은 고객이 아우디 브랜드를 가까이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이번 아우디 해운대 전시장 오픈을 통해 고객과 브랜드가 더욱 긴밀하게 연결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아우디 해운대 전시장은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센텀4로 15, 신세계 센텀시티몰 1층에 위치하며, 운영 시간은 평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8시까지, 주말은 오후 8시 30분까지다. 전시장 오픈을 기념해 한 달간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된다. 상담 고객에게는 아우디 기프트가 제공되며, 계약 및 출고 고객에게는 특별 사은품과 경품 혜택이 주어진다. 자세한 내용은 아이언오
BYD의 1,400만 번째 친환경차가 브라질 승용차 공장에서 공식 출고되며, 이 차는 브라질 대통령에게 증정됐다. 이번 출고식에는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시우바 브라질 대통령, 제라우두 알크민 부통령, 추칭차오 주브라질 중국 대사, 제로니무 오드리게스 바이아 주지사, 왕촨푸 BYD 회장 등 주요 정부 관료, BYD 직원 대표들이 참석했다. BYD는 이번 출고식을 통해 세계 최초로 누적 1,400만 대의 친환경차를 생산한 기업이 됐다. 현장에서 왕촨푸 회장은 1,400만번째 친환경 차량인 '송 Pro'를 룰라 대통령에게 증정했다. 룰라 대통령은 축사를 통해 "BYD의 브라질 진출에 깊은 자부심을 느낀다. 이 공장은 카마사리와 바이아 주민들에게 일자리와 존엄을 되찾아주는 상징적 의미를 지닌다”"는 소감을 밝혔다. 왕촨푸 회장은 기념식에서 중국·브라질 양국 정부 및 파트너사와 소비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그는 “BYD가 브라질에 진출한 지 11년이 넘었으며, 현재 BYD의 전기버스는 브라질 전역을 달리고 있다. 오늘날 BYD는 브라질에서 17만 명 이상의 소비자를 보유했으며, 2년 연속 브라질 친환경차 시장 판매 1위를 기록했다. BYD는 브라질에서 단순한
BMW 코리아가 15일 BMW 샵 온라인을 통해 BMW3시리즈 출시 50주년 기념 10월 온라인 한정 에디션 2종을 선보인다. BMW3시리즈 출시 50주년을 기념하는 10월 온라인 한정 에디션은 ▲‘BMW320iM 스포츠 프로 스페셜 에디션’과 ▲‘BMW M340i xDrive 투어링 프로 스페셜 에디션’이다. BMW 코리아의 온라인 판매 채널인 BMW 샵 온라인(https://shop.bmw.co.kr/)을 통해 구매 가능하다. ▶BMW 320i M 스포츠 프로 스페셜 에디션 < BMW 320i M 스포츠 프로 스페셜 에디션> BMW320iM 스포츠 프로 스페셜 에디션은 정규 모델에 M 스포츠 프로 패키지를 더해 한층 스포티하면서도 우아한 매력을 갖춘 특별 한정 에디션이다. 외관은 무광의 깊이감이 돋보이는 BMW 인디비주얼 프로즌 퓨어 그레이 메탈릭 페인트로 도색해 독보적인 존재감을 발휘한다. 여기에 M 라이트 쉐도우 라인,M 하이글로스 쉐도우라인 익스텐디드,M 리어 스포일러, 빨간색 캘리퍼의 M 스포츠 브레이크, M 시트벨트 등으로 구성된 M 스포츠 패키지 프로를 적용해 더욱 역동적인 분위기를 완성했다. 차량 스스로 주차 공간을 인식하고 주차를
현대자동차는 9일(현지시간) 미국 자율주행 상용 소프트웨어 전문기업 플러스AI와 협업해 개발한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이 미국 시사주간 타임(Time)지 ‘2025 최고의 발명품’에 선정됐다고 밝혔다.이번에 ‘2025 최고의 발명품’으로 선정된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은 현대차가 미국의 상용차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개발 전문기업인 플러스AI와 협업해 만든 자율주행 수소전기트럭으로 현대차의 수소전기차 플랫폼에 플러스AI의 레벨4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슈퍼 드라이브’를 결합한 차량이다.이번 협업을 통해 탄생한 자율주행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은 빠른 충전과 긴 주행거리, 무공해라는 수소전기차의 장점에 자율주행 시스템을 더해 운송 효율성을 높이고, 수소 충전소 및 경로 데이터를 기반으로 인프라 구축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현대차 글로벌상용&LCV사업본부장 박철연 전무는 “지속가능한 장거리 화물 운송 생태계 구축을 위한 현대차와 플러스AI의 협업이 자율주행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이 타임지 ‘2025 최고의 발명품’에 선정되는 뜻깊은 성과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현대차는 수소 상용차 분야에서 지속가능하고 혁신적인 화물 운송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수소 생태계 구축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