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7월 수입 상용차 신규등록대수가 367대로 집계됐다고 13일 발표했다. 브랜드별 등록대수는 볼보트럭이 180대로 1위를 기록했으며만 62대, 메르세데스-벤츠 60대,스카니아 52대, 이베코 13대순으로 나타났다. <7월 수입 상용차 브랜드별 등록> (단위: 대, %) 월 브랜드(가나다순) 7월 등록대수 6월 등록대수 전월 대비 증감율(%) 1~7월 등록대수 점유율(%) 만(MAN) 62 84 -26.2% 647 23.7% 메르세데스-벤츠(Mercedes-Benz) 60 66 -9.1% 470 17.2% 볼보트럭(Volvo Trucks) 180 178 1.1% 1,046 38.3% 스카니아(Scania) 52 61 -14.8% 466 17.1% 이베코(Iveco) 13 10 30.0% 102 3.7% 합계 367 399 -8.0% 2,731 100.0% .
볼보트럭코리아가 8월 8일부터 11일까지 3박 4일간 충청북도 제천시 박달재 수련원에서 ‘2018 주니어 영어캠프’를 개최했다. ‘볼보트럭 여름 주니어 영어캠프’는 볼보트럭코리아가 고객 자녀를 대상으로 기획한 프로그램으로여름방학을 맞은 아이들에게 원어민 선생님과 함께하는 영어 수업 뿐만 아니라 다양한 레크리에이션 활동을 통해 즐거운 추억을 제공하고 볼보트럭의 안전 캠페인도 함께 진행한다. 올해 캠프에는 초등학생 40 여명이 참석했으며, ‘쿠킹클래스’ 등 흥미로운 체험형 영어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해 3박 4일간의 일정을 보냈다. 김영재 볼보트럭코리아 사장은 “앞으로도 볼보트럭코리아는 훌륭한 품질의 제품은 물론 고객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갈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고객만족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현대자동차그룹이 지난달 23일 홍수로 큰 피해를 입은 라오스 남부 지역 주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3억 5천만원의 지원금을 전달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지원키로 한 성금은 라오스 정부 또는 각 구호단체에 전달해, 라오스 현지 피해 복구를 위해 쓰일 계획이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갑작스런 홍수 피해를 입은 라오스 국민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며 빠른 복구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국제사회 인도적 지원에 힘을 모아 동참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현대기아차는 2008년 중국 쓰촨성 대지진, 2009년 아이티 대지진, 2010년 칠레 대지진, 2011년 미국 토네이도, 2013년 필리핀 태풍 피해, 2017년 페루/콜롬비아 폭우 등 해외 대규모 재해에 성금 및 생필품 지원은 물론 현지 구호활동 등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
현대자동차는 9일 천안 글로벌 러닝센터에서6개 국내 정비 교육 기관 담당자들과상용 우수 정비 인재를 육성하고 청년 취업을 지원하는산학협력 MOU를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현대자동차와 상용 전문 정비 인력 육성을 위한 현대 트럭&버스 아카데미를 운영할 국내 정비 교육기관은 대원대학교, 부산·인천·창원 폴리텍대학, 아주자동차대학, 서울시 남부기술교육원 등 6개소다. 현대자동차는 협약을 맺은 각 교육 기관에 상용 전문 정비 강사를 파견해 강의를 지원하고, 실습용 상용차 및 교재, 장학금 등을 지원한다. 이번 협약으로 올 하반기 시작되는 현대 트럭&버스 아카데미에서는 총 90명의 미래 정비 인재를 육성할 계획이며, 교육 후 우수한 학생에 대해서는 현대자동차 정비 협력사인 블루핸즈와 연계해 취업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SK엔카닷컴이 주요 국산 및 수입차를 연료(유종) 별로 분석한 결과, 최근 3년새 하이브리드, 전기, 수소차 등 친환경차가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SK엔카닷컴에 등록된 국산 및 수입 차량 전체를 대상으로 분석했으며, 2015년부터 2018년까지 각 년도 상반기 등록대수와 국산/수입 비중 등을 사용연료 별로 파악해 도출한 결과다. 특히 15대에 불과하던 순수전기차는 점차 다양한 모델이 등장하며 540대 이상으로 36배 이상 증가했다. 가장 많이 등록된 모델은 BMW i3로 전체 대비 약 30%인 164대를 기록했다. 친환경차의 수입차 비중은 약 23%에서 29%로 6% 늘어나 3대 중 1대는 수입차인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에 디젤 차량은 3년 전 대비해 3% 감소했다. 이중 국산차가 18%로 크게 감소한데 비해 수입차는 오히려 56% 증가하며 수입 디젤 모델의 거래가 활발한 것으로 나타났다. 가솔린 차량 역시 약 20%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LPG 차량도 30% 가까이 감소했다. 박홍규 SK엔카닷컴 사업총괄본부장은 “최근 국내외 전 분야에서 친환경 소비문화가 장려되며 친환경차를 찾는 고객들이 증가하고 있다”며 “국제유가 상승과 배출가스
쌍용자동차가매년 고객들과 함께해 온 패밀리 오토캠핑 ‘사운드오브뮤직’을업그레이드하고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제휴 캐피털사인 SY오토캐피탈과 함께하는 이번 행사는 오는 9월 8~9일과 15~16일(각 토~일) 1박 2일 일정으로 충북 제천시 소재 오토캠핑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오는 31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 두 차례 행사는 ▲재즈퍼레이드 ▲키즈풀 ▲송어잡기 배틀 ▲미나토 그린바 ▲밤별 어린이시네마를 비롯해 다양한 가족고객 친화적인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야간에는 사운드오브뮤직의 하이라이트인 포레스트콘서트가 각 행사의 콘셉트에 가장 어울리는 아티스트들을 초청해 진행되며, 시원한 맥주와 다양한 간식도 함께 즐길 수 있다. 쌍용차 보유고객을 대상으로 각 50팀, 총 100팀(4인 기준 400여 명)을 초청하고, 참가를 희망하는 고객은 쌍용자동차 홈페이지(www.smotor.com)를 통해 응모 가능하다. 추첨 결과는 오는 9월 3일발표하며, 당첨자에게는 개별 통보한다.
경기도는 내년에 구매하는 공용차량 50대 가운데 27대(54%)를 쌍용자동차에서 우선 구매할 계획이라고 6일 밝혔다. 차종은 RV 8대, 화물차 12대, 승합차 7대 등으로 전체 구매액수는 9억2천500만원에 달한다.현재 경기도 공용차량은 모두 2천57대이며 이 가운데 쌍용자동차는 59대(3%)다. 도는 31개 시·군과 산하기관에도 내년도 공용차량 구매 시 쌍용자동차를 우선 구매할 것을 협조 요청했다. 이재명 지사는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올해가 사측의 구조조정 계획에 반대해 점거농성을 하던 쌍용차 노동자들이 강제 진압으로 해산된 지 9년째지만 투쟁은 여전히 진행 중"이라며 "쌍용차 정상화, 할 수 있는 것부터 시작하겠다"고 밝혔다.
BMW 차량의 잇따른 주행 중 화재 사고와 관련해 소비자단체가 처음으로 집단소송(공동소송)에 나섰다. 한국소비자협회는 BMW 화재 위험 차량 소비자를 위한 소송지원단을 구성해 집단소송을 시작한다고 6일 밝혔다. 소비자협회에 따르면 소송지원단은 30여명의 자동차 관련 교수, 명장, 기술사, 기능장, 정비사로 구성된 기술지원단과 보험사 구상권 청구소송 전문변호사로 구성됐다. 단장은 자동차 결함 및 화재에 관한 각종 연구와 정부활동을 진행해온 이호근 대덕대 자동차학과 교수가 맡았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 과장 출신으로 3천건 이상의 결함 사고를 감정 평가한 박성지 교통안전사고연구소장(대전보건대 과학수사과 교수)과 교통안전공단 자동차 검사소장 출신의 배출가스 및 EGR(배기가스 재순환 장치) 전문가인 송영배 자동차 명장은 기술지원단에 합류했다. 법률지원단의 구본승 변호사(법무법인 해온)는 BMW 화재 차량 소유자들의 보상 비용 책정과 소송을 주도적으로 진행한다. 구 변호사는 보험사 구상권 청구소송 전문변호사로 이미 다수의 보험사로부터 BMW 화재 차량의 구상권 청구소송 검토를 의뢰받았다고 소비자협회는 소개했다. 소비자협회는 "리콜대상 차량 소유자들이 BMW 애프터서
포르쉐코리아는 파나메라 최초의 4륜구동 하이브리드 모델인 '파나메라 4E-하이브리드'를 6일 출시했다. 포르쉐코리아에 따르면 신형 파나메라 4E-하이브리드는 최고출력 136마력, 최대토크 40.8㎏·m인 전기 모터를 통해 가속 페달을 밟는 즉시 강력한 가속력을 발휘한다. 330마력의 힘을 내는 2.9ℓ 엔진에 부스터 역할을 하는 전기 모터가 맞물려 최고출력 462마력, 최대토크 71.4㎏·m를 달성했다. 정지 상태에서 100㎞/h까지 가속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4.6초에 불과하고 최고속도는 278㎞/h에 달한다. 복합연비는 12.3㎞/ℓ다. 14.1㎾h 용량의 배터리가 들어가 1회 충전 시 전기 모드로 최대 33㎞를 주행할 수 있으며 전기 모드에서 최고속도는 140㎞/h다. 새로운 하이브리드 모듈과 8단 듀얼 클러치 트랜스미션(PDK)을 장착해 전자 유압식이던 이전 모델보다 반응시간이 현저히 단축됐고 빠른 변속이 가능하다. 판매 가격은 부가세를 포함해 1억5천980만원이다. 포르쉐코리아는 지난해 파나메라 4S 출시를 시작으로 올해 파나메라 4, 파나메라 터보, 파나메라 4E-하이브리드 모델을 잇달아 선보여 총 4종의 신형 파나메라 라인업을 완성했다. 신형
국내 휘발유 가격이 5주째 상승곡선을 그리며 또다시 연중 최고치를 갈아치웠다. 4일 한국석유공사 유가 정보 서비스인 '오피넷'에 따르면 8월 첫째주 전국 주유소에서 판매된 보통 휘발유 가격은 전주보다 ℓ당 평균 1.7원 오른 1천614.0원으로 조사됐다. 지난 6월 넷째주 이후 줄곧 오름세를 이어가면서 연중 최고치를 한 주 만에 다시 깼다. 이는 2014년 12월 넷째주(1천620.0원) 이후 약 3년 8개월 만에 가장 높은 가격으로, 최근 3년간 최저점이었던 2016년 3월 둘째주(1천340.4원)와 비교하면 20.4%나 오른 셈이다. 자동차용 경유도 전주보다 1.6원 오른 1천414.9원으로, 역시 2014년 12월 넷째 주(1천431.3원) 이후 최고치를 기록하면서 올해 들어 가장 높은 가격에 판매된 것으로 나타났다. 실내 등유도 944.5원으로 0.9원 올랐다. 상표별로는 알뜰주유소의 휘발유 가격이 1천591.7원으로 전주보다 2.0원이나 올랐으며, 가장 비싼 SK에너지도 1.9원 상승한 1천630.7원을 기록했다. 지역별로는 최고가 지역인 서울의 휘발유 가격이 평균 1.8원 오른 1천698.6원으로 1천700원 선에 바짝 다가섰다. 대구가 1.5
르노삼성자동차는 7월 한 달간 내수 7천602대, 수출 1만963대 등 총 1만8천565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7월 전체 판매량은 작년 같은 기간보다 20.3% 감소했다. 내수가 4.1% 줄어든 데다 수출이 28.7%나 위축되면서 전체 실적을 끌어내렸다. 내수 판매량을 모델별로 보면 QM6는 총 2천842대 팔려 작년 동기 대비 73.5% 증가했다. 특히 가솔린 모델이 2천117대 출고돼 월 판매량 2천대를 처음으로 넘겼다. SM5는 2천만원 초반대의 높은 가성비를 앞세워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26.3% 많은 921대의 판매실적을 올렸으며, 올해 누적으로는 6천대를 돌파했다. 6월 초 가격 인하에 따라 전 트림이 2천만원 미만으로 책정된 SM3는 작년 대비 6.0% 늘어난 532대가 판매됐다. SM6 판매량은 1천853대에 그쳐 1년 새 41.3% 감소했고, QM3는 571대로 58.6%나 줄었다. 5월부터 판매를 시작한 클리오는 전월 대비 36.1% 적은 351대가 출고됐다. 전기차 트위지는 판매량이 63대에 그쳤지만, 연간 누적으로는 1천대 돌파란 기록을 세웠다. 7월 수출 실적은 닛산 로그가 8천967대 선적돼 1년 전보다 22.5% 줄었으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공식 딜러 한성자동차는 메르세데스-벤츠의 국내 9번째 AMG 퍼포먼스 센터를 수원 전시장에 신규 오픈했다고 밝혔다. 이번 새롭게 문을 연 AMG 퍼포먼스 센터 수원은 경기도 최대 규모인 메르세데스-벤츠 수원 전시장 2층에 마련되었으며,메르세데스-AMG를 위한 전용 전시공간으로, AMG 차량의 역동감과 짜릿한 에너지를 온몸으로 느낄 수 있게 구성했다. AMG 퍼포먼스 센터 수원은 특히, 아스팔트 느낌을 그대로 살린 스톤매트 바닥재와 곳곳의 스키드 마크를 통해 서킷을 연상시키는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으며, AMG Expert와 함께 언제든지 AMG 차량의 시승이 가능하다. 이와 함께, AMG 퍼포먼스 센터 수원은 8월 까지 약 한 달 간 오픈 기념 사은품 증정 이벤트를 실시한다. 먼저,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메르세데스-벤츠 코스터를, 전 차종 시승 고객을 대상으로는 메르세데스-벤츠 스틸 텀블러를 제공한다. 한성자동차 울프 아우스프룽 대표는 “AMG 퍼포먼스 센터가 고성능 자동차의 새로운 문화를 선도하는 공간으로 자리매김 해 나가도록 지원해 나가겠다”며 “AMG 퍼포먼스 센터 수원의 오픈과 함께, 한성자동차는 앞으로도 메르세데스-AMG의
기아자동차8월 이벤트 및 판매조건 1. 고객 이벤트 ■개별소비세인하기념8월기아차특별혜택 ①내수 활성화 지원 특별타겟 구분 K3 K5 K7 K5 HEV K7 HEV 쏘렌토 공통 혜택 20만 50만 (가솔린 디젤 한정) 20만 20만 20만 ②선착순 5천명, TAX ZERO FESTA(개별소비세인하혜택+ 8월기아차 혜택) 구분 K5 K7 K7HEV 2018 스팅어 2018 스포티지 개소세 인하혜택 (정부혜택) 42~58만 57~73만 68~75만 65~92만 39~54만 TAX ZERO FESTA 80만 100~150만 90~120만 7% D/C 100~130만 총혜택 최대138만 최대223만 최대195만 최대434만 최대184만 ※ TAX ZERO FESTA는 공통혜택+생산월별일부재고한정혜택으로대상 재고 소진시자동종료 ※ K5, K7TAX ZERO FESTA및공통혜택은가솔린/디젤 모델 기준限 ③ 7년 경과 노후차교체 특별 지원 이벤트 - 대상 :‘11년 8월 31일 이전 최초 등록차량중 개인/개인 사업자/법인 고객 - 차종 :K3, K5/K7(하이브리드포함),스팅어, THE K9 쏘울, 스토닉, 니로, 스포티지, 쏘
한국타이어의 사회공헌재단인 한국타이어나눔재단이 8월1~31일까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2018년 한국타이어나눔재단 타이어나눔’ 사업 2차 공모를 진행한다. ‘타이어나눔’ 사업은 우리 사회 이웃을 위한 편리하고 안전한 이동 환경 마련을 목표로 지속적으로 시행하고 있으며, 2010년을 시작으로 2018년 상반기까지 총 1만 6,932개의 타이어를 사회복지기관에 지원해왔다. 한국타이어나눔재단은 안전한 이동 환경 조성을 위한 지원을 지속하기 위해 기존 연 1회 진행하던 타이어나눔 사업을 올해부터는 상, 하반기 2회에 걸쳐 지원하는 방식으로 확장했다. 지난 4월 1 차로 진행된 ‘2018 타이어나눔 지원사업’ 상반기 공모에는 전국 607개 사회복지기관이 참여했으며, 심사를 거쳐 최종 268개 기관이 타이어 지원 대상으로 선정됐다. 2차로 진행되는 하반기 공모는 8월 31일까지 한국타이어나눔재단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다. 신청 대상은 업무용 9~15인승 승합차 또는 경차(1,000CC 이하)를 보유하고 있는 전국의 비영리단체 및 사회복지기관이다. 최종 선정기관은 9월 27일에 발표되며, 10월 31일까지 가까운 티스테이션에서 타이어 교체 및 경정비 서비스가
<쉐보레 말리부> 쉐보레가8월 한 달 동안 ‘쿨썸머 페스티벌’을 열고 파격적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쉐보레는 개별소비세 인하 조치에 따른 가격 인하에 더해 ‘7년 이상 노후차 교체지원’ 프로그램을 추가적으로 시행하며, 이를 통해 스파크 30만원, 말리부 및 트랙스 50만원의 차종별 추가 할인이 제공된다. 말리부는 지난달 시행했던 최대 100만원의 가격 인하를 8월까지 연장하며, 72개월 할부와100만원의 현금 할인을 동시에 적용받을 수 있는 콤보할부를 통해 최대 270만원의 할인 조건을 내건다. 스파크와 트랙스는 최대 72개월 할부와 함께 스파크 70만원, 트랙스 최대 200만원의 현금 할인이 제공되는 콤보할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재고 차량 유류비 지원과 쉐보레 재구매 추가 혜택을 통한 최대 할인폭은 스파크 130만원, 트랙스 270만원이다. 크루즈는 역대 최고 수준인 전 트림 17% 할인을 제공하며, 캡티바는 400만원을 파격 할인한다. 카마로SS는 재고 차량에 한해 150만원을 할인하며, 다마스와 라보는 기존 보유 고객의 재구매 시 50만원을 특별 할인한다. 또한, 쉐보레는 스파크, 트랙스, 크루즈, 캡티바, 임팔라 등 5개 차종에
현대차의 첫 전동화 플래그십 SUV 아이오닉 9이 독일 유력 자동차 전문지 '아우토 자이퉁'이 최근 실시한 전동화 SUV 비교 평가에서 BMW, 볼보, 폴스타의 경쟁 모델을 제치며 우수성을 입증했다.아우토 자이퉁은 아이오닉 9을 비롯해 BMW ‘iX’, 볼보 ‘EX90’, 폴스타 ‘폴스타 3’ 4개 모델을 ▲차체 ▲주행 편의 ▲파워트레인 ▲역동적 주행 성능 ▲친환경·경제성의 5가지 항목으로 평가했다.이 평가에서 아이오닉 9은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에 기반한 동급 최고 수준의 실내 공간을 높게 평가받았다.아우토 자이퉁은 아이오닉 9이 “여섯 명이 탑승해도 여유롭게 이동할 수 있는 차”라며 비교 대상 모델보다 넓고 쾌적한 실내에 높은 점수를 줬다.또 2열 시트의 레그 레스트를 전동식으로 조절할 수 있고, 3열 시트는 전자식 스위치로 접을 수 있으며, 적재 공간도 경쟁 모델 대비 압도적이라는 평가로 아이오닉 9의 편리한 공간 활용성을 칭찬했다.아우토 자이퉁은 아이오닉 9에 커넥티비티 사양이 대거 탑재됐다며 적절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의 위치, 신속한 반응 속도, 이해하기 쉽도록 논리적으로 구성된 메뉴, 무선 안드로이드 오토/애플 카플레이를 통해 차량에 콘텐츠
스텔란티스코리아가 인천 지역에 지프와 푸조를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스텔란티스 브랜드 하우스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를 공식 개장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공식 출범으로 지프와 푸조 고객은 차량 구매부터 서비스까지 한층 강화된 통합 고객 경험을 제공받게 됐다. 에펠오토가 운영하는 SBH 인천 전시장은 인천광역시 남동구 인주대로 687(구월동)에 위치한 연면적 984㎡, 지상 3층 규모의 시설로 구성됐다. SBH로 새단장을 마친 전시장 1층에는 최대 3대의 차량을 전시할 수 있는 지프 전시 공간이, 2층에는 최대 5대의 차량을 전시하는 푸조 전시장이 마련됐다. 3층은 운영을 위한 오피스 공간으로 활용된다. 함께 운영을 시작한 SBH 인천 서비스센터는 인천광역시 중구 서해대로94번길 13(신흥동)에 위치한다. 대지 2,001㎡, 연면적 1,391㎡ 규모로, 워크베이를 기존 7개에서 9개로 확장해 정비 효율성을 높였다. 또한 일반 정비뿐 아니라 사고 수리까지 가능한 1급 판금·도장 시설을 갖춰 월 최대 일반수리 1,100대, 판금·도장 60대 처리 역량을 확보했다. 송도 및 인천 도심 접근성이 우수한 입지와 확장된 서비스 역량을 기반으로 두 브랜드 고객들은
기아는 10일 월드프리미어 영상을 통해 ‘디 올 뉴 셀토스’를 처음으로 공개했다. 셀토스는 기아 글로벌 SUV 라인업의 핵심 모델로 대담하고 진보적인 브랜드 정체성을 가장 잘 보여주며 지속가능한 모빌리티 솔루션을 만들어 가겠다는 기아의 의지가 담긴 차량이다.이번 셀토스는 1세대 모델 이후 6년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2세대 모델이며 뛰어난 디자인과 실용적인 상품성, 신규 라인업인 하이브리드 모델을 갖추고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모빌리티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송호성 기아 사장은 “셀토스는 언제나 동급 최고의 가치를 제공해왔으며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모델 역시 고객들의 니즈를 충족시킬 돋보이는 디자인과 상품성으로 명성을 이어갈 것”이라며 “셀토스를 통해 글로벌 SUV 시장에서 존재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통 SUV에 세련미 더한 독보적인 외장 디자인 완성셀토스는 기아 디자인 철학인 ‘오퍼짓 유나이티드(상반된 개념의 창의적 융합)’를 바탕으로 정통 SUV의 단단한 스타일에 미래지향적인 이미지를 더해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낸다.전면부는 강인하고 와이드한 이미지를 강조한 라디에이터 그릴이 램프와 일체화된 수직의 그릴 패턴과 조화를 이루며 역동적인
금호타이어는 9일 전남도와 함평군과 함평신공장 건설에 대한 투자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금호타이어(대표이사 정일택)가 지난 5월 화재사고의 아픔을 딛고 함평신공장 건설에 나섰는데 오는 2027년까지 연간 530만본 생산 규모의 공장을 건설하고 2028년부터 본 가동에 나설 계획이다. 이날 오후 전남도청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김영록 도지사와 이상익 함평군수, 정일택 금호타이어 대표이사, 임완주 경영기획본부장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협약 내용에 따라 전남도와 함평군은 금호타이어의 성공적인 투자를 위해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금호타이어 함평신공장은 전남 제조업 혁신을 이끌 미래차 핵심부품 생산기지가 될 것이다”며 “기업의 성공적인 안착과 성장을 위해 전방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함평신공장이 차질 없이 완공·가동될 수 있도록 인허가 지원, 근로·정주환경 개선 등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금호타이어와 긴밀한 소통 체계를 유지하며 기업과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상생 모델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정일택 금호타이어 대표이사는 “함평신공장 건설은 금호타이어가 미래 모빌리티 시장을 선도하기 위해
국내 최대 직영중고차 플랫폼 기업 K Car(케이카)가 연말 맞이 이벤트 ‘메리 케이카 데이’를 12월 한달간 열고, 다양한 혜택과 경품을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먼저 겨울철 차량 문제에 대한 우려를 낮추기 위해 기획전 차량을 구매하는 고객 대상으로 품질 보증 연장 서비스 ‘케이카 워런티(KW)’를 무상 제공한다. ‘KW6 무료기획전’ 차량 구매자는 180일 동안 최대 1,000만원 보증수리 혜택을, ‘KW3 무료기획전’ 차량 구매자는 90일 동안 최대 500만원의 보증수리 혜택을 제공한다.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에 열리는 ‘위클리 특가’ 기획전에서는 최대 400만원의 할인을 제공하며, 신규 등록 차량을 배송비 없이 구매할 수 있는 ‘홈서비스 타임딜’ 대상 차량도 확대해 운영할 계획이다. ‘K Car 렌트’ 기획전을 통해 차량을 계약하는 고객에게 ‘주유권 10만원’을 증정한다. 또한 누구나 참여 가능한 고객 감사 이벤트도 진행된다. 케이카 어플리케이션 내 ‘마이카’에 보유 차량을 등록하고 혜택 수신에 동의하면 추첨을 통해 5,000명에게 메가커피 ‘HOT 아메리카노’ 쿠폰이 제공된다. 이번 ‘메리 케이카 데이’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현대모비스가 내년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리는 CES 2026에 참가해 30여종의 모빌리티 융합기술을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 현대모비스는 이번에는 사전 초청된 고객사를 대상으로만 프라이빗관으로 부스를 운영한다. 일반 관람객들에게 모빌리티 선행기술을 알리는 것도 중요하지만, 북미지역 고객사를 초청해 CES를 내실 있는 수주의 장으로 삼겠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이번 CES에서 현대모비스는 ‘진화의 층’을 주제로 기술간 연결과 융합을 강조하기로 했다. 전장·전동화·섀시안전 등 핵심부품 각 분야의 첨단기술을 선별해 글로벌 고객사에 집중적으로 소개하기로 한 것이다. 현대모비스는 이를 위해 CES가 열리는 라스베가스 컨벤션센터 웨스트홀 3층에 위치한 별도의 미팅룸을 전시장으로 선택했다. 고객사 고위 경영층이 장시간 머물며, 현대모비스의 신기술을 면밀히 살펴보고 수주를 논의할 수 있도록 한 조치다. 현대모비스가 야심차게 준비한 대표 전시품은 콕핏 통합설루션 엠빅스(M.VICS) 7.0과 전자식 제어장치인 X-바이 와이어 기술이다. 먼저 엠빅스는 현대모비스의 인포테인먼트 기술을 총 망라한 콕핏(운전석) 통합 설루션으로, 7.0 버전을 새로 선보인다. 대표 기술로는 ▲전면
LS전선이 국내 전선업계 최초로 글로벌 인증기관 UL로부터 전 사업장 ‘폐기물 매립 제로(ZWTL: Zero Waste to Landfill)’ 인증을 획득했다고 9일 밝혔다. 복합 소재 사용 비중이 높아 폐기물 분류, 재활용 난도가 높은 전선 제조업에서 모든 사업장이 동시에 기준을 충족한 것은 업계에서도 드문 성과다. ‘폐기물 매립 제로(ZWTL)’ 인증은 전체 폐기물의 80% 이상을 매립이 아닌 재활용, 재사용, 에너지 회수 방식으로 처리해야만 획득할 수 있는 국제 인증이다. 특히 구미사업장은 이 기준을 크게 웃도는 95% 이상의 자원순환율을 기록해 최고 수준인 ‘골드’ 등급을 받았다. 전선 제조업은 금속, 플라스틱, 절연유 등 다양한 소재가 동시에 사용되는 복합 공정 산업으로, 폐기물 분류와 재활용 체계 구축 자체가 쉽지 않다. LS전선은 이처럼 복잡한 공정 구조에서도 사업장별 분리배출 기준과 재활용 절차를 표준화하고, 폐기물 발생부터 배출까지 전 과정을 정밀하게 관리해 ZWTL 기준을 충족했다. 특히 제조 과정에서 대량으로 발생하는 HDPE, PVC 등 합성수지류는 소재 특성상 재활용하기 어려운 대표적 품목이다. LS전선은 소재별 분류 정확도를 높이고
현대자동차는 서울 서대문중앙지점 최진성 영업이사가 현대차 최초로 누적 판매 8천대를 달성했다고 10일 밝혔다.1996년 입사한 이래 약 30년 간 연평균 267대를 판매한 최진성 영업이사는 지난 2018년 누적 판매 5천대를 달성해 ‘판매거장’ 칭호를 획득했고, 지난 2023년 6월 역대 두 번째로 누적 판매 7천대를 달성한 바 있다.이뿐 아니라 연간 판매대수에 따라 전국 1~10위 직원을 선정해 포상하는 ‘전국판매왕’에도 17회 연속 선정됐다.최진성 영업이사는 누적 8천대를 판매할 수 있었던 비결에 대해 “판매를 하루도 거를 수 없는 끼니라고 생각했기에 달성할 수 있던 기록”이라며 “매일매일 밥 먹듯이 판매를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이어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으로 교통사고로 3번의 수술을 받았던 1998년을 꼽으며 “입원을 한 상황에서도 의사와 환자들에게 차량을 판매하며 늘 한결 같은 꾸준함의 중요성을 배웠다”고 말했다.또 최 영업이사는 8천대 달성의 포상금인 2천만 원을 출신 고등학교에 기부하며 지역사회에서 선한 영향력을 펼치는 데 앞장선다. 최진성 영업이사가 출신 고교에 기부한 금액은 20년간 누적 1억 4천만 원에 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