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 상용차 생산업체인 만트럭버스그룹의 한국법인인 만트럭버스코리아가 4일 경기도 남양주시에 신규 서비스센터를 오픈했다. 만트럭버스 남양주 서비스센터는 경기도 남양주시 진접읍에 위치해 경기 동북부와 동남부를 잇는 고객 접점으로 뛰어난 접근성을 갖추고 있다. 특히, 구리-포천 고속도로 이용 시, 서울 강동, 경기 구리, 남양주, 하남, 광주에서 접근이 용이하며, 남양주 방면을 지나는 덤프트럭 고객과 강원-춘천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트랙터와 카고 고객의 편의성 향상이 기대된다. 총1,500평 규모의 부지에 8개 워크베이를 보유하고 있으며, 독일 만트럭버스 본사의 교육 프로그램을 이수한 10명의 우수한 정비인력을 바탕으로 상용차 전문 서비스를 제공한다. 만트럭버스코리아는 이번 남양주 서비스센터 개소를 통해 전국에 23개 서비스센터를 확보했으며, 서울-경기 지역에서 기존 포천, 용인, 김포, 오산 센터에 이은 5번째 서비스센터이다.
현대·기아차가 태풍 ‘미탁’으로 인해 수해 피해를 입은 지역의 고객을 위해 올해 연말까지 ‘수해 차량 특별지원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수해 차량 특별지원 서비스’는 현대·기아차가매년 실시하고 있는 사회공헌 활동으로, 수해 피해 차량 정비 지원은 물론 이재민 피해 복구를 위한 구호 활동 및 생필품 지원 등 ‘긴급 지원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현대·기아차는 태풍 피해를 입은 차량이 전국 직영 서비스센터나 블루핸즈(현대), 오토큐(기아)로 입고 시, 수리 비용을 최대 50% 할인해줌으로써 고객의 부담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수리 완료 후에는 세차 서비스 또한 무상으로 지원한다. (자차보험 미가입 고객 대상, 300만 원 한도 내 지원) 더불어 현대자동차는 수리를 위해 수해 차량을 입고해 렌터카를 대여할 경우 최장 10일간 렌터카 비용의 50%를 지원한다. 기아차는 고객이 수해 차량을 폐차 후 기아자동차 차량을 재구매할 경우 최장 5일 동안 무상으로 렌터카를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수해 지역에 긴급 지원단을 파견해 생수, 라면 등 생필품을 지원하고, 이동식 세탁 차량을 투입해 무료 세탁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수해 지역 ‘긴급 지원 서비스’도 실시한다
쉐보레 볼트EV가 2019 년 한국품질만족지수(KS-QEI)에서 신설된 전기차 부문에서1위에 오르며 탁월한 품질과 소비자만족도를 입증했다. 한국표준협회가 매년 발표하고 있는 한국품질만족지수는 소비자가 제품과 서비스를 이용하며 느낀 품질의 우수성과 만족도를 조사하는 품질만족 평가지표다. 올해 신설된 전기차 부문에서는 쉐보레 볼트EV와 현대 코나 EV, 기아 니로 EV, 르노삼성 SM3 Z.E 등 최근 2년 사이 국내 출시된 전기차를 구입해 6개월 이상 운행 중인 소비자 800명을 대상으로 품질만족도 평가를 실시했다. 볼트EV는 사용품질(성능, 신뢰성, 내구성, 사용성, 안전성, 접근성)과 감성품질(이미지, 인지성, 신규성) 부문에서 모두 가장 높은 점수를 얻으며 종합 72.88점으로 1위에 올랐다. 국내 첫 장거리 순수 전기차인 볼트EV는 출시 이후 2년 연속 사전계약 개시 당일 완판 기록을 세운 인기 모델이다. 경쟁 모델들과 달리 전기차 전용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개발돼 동급 최대 실내공간을 자랑하며, 최고출력 204마력, 최대토크 36.7kg.m의 강력한 성능은 물론, 383km의 뛰어난 1회 충전 주행거리까지 갖춘 쉐보레의 대표 전기차다.
폭스바겐코리아는오는12일~13일 주말 이틀간, 인천 송도 신도시에 위치한‘트리플 스트리트’에서 아테온과 티구안의 전시 및 시승 행사를 진행한다. 트리플 스트리트는 주말 하루 평균 10만 명 정도의 방문객을 보유한 인천 최대 규모의 복합 문화공간인 만큼 폭스바겐이 마련한 이번 전시 및 시승 이벤트는 가족 단위 고객들에게 큰 관심을 받을 것으로 회사측은 기대하고 있다. 기간 중 부스를 방문하는 고객들은 아방가르드 한 디자인과 다이내믹한 주행 감성을 자랑하는 플래그십 세단 아테온, 그리고 일주일 만에 2,500대의 사전계약 대수를 기록하는 등 큰 인기를 얻고 있는 티구안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전시 기간 동안 트리플 스트리트에서 출발하는 아테온, 티구안의 근교 시승 이벤트 참여를 원하는 고객들은 오는 6일까지 폭스바겐 로드투어 웹사이트를 통해 미리 응모할 수 있다. 시승 이벤트 당첨자는 10월 7일 웹사이트를 통해 발표, 개별 안내된다. <아테온>
르노삼성자동차가2019년도 자동차 판매와 A/S 서비스만족도 기획조사에서 국산차 부문 각각 1위를 차지했다.이로써 르노삼성은판매 서비스만족도 18년 연속, A/S 서비스만족도 4년 연속 1위를 기록했다. 르노삼성자동차는 고객들에게 만족도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영업 현장에서 전방위적인 고객 만족 서비스를 펼치고 있다. 기출고 고객에 대한 지속적인 사후관리와 쾌적한 시승 경험을 위한 오감만족키트 제공, 르노삼성자동차 재구매시 차량 가격 추가 할인 등 다양한 루트를 통해 구매가 이뤄진 후에도 소비자를 만족 시킬 수 있는 다양한 활동들을 전개하고 있다. 르노삼성자동차 김태준 영업본부장은 “이번 판매 및 애프터서비스 소비자만족도 1위는 고객 만족을 최우선시했던 다양한 노력들이 고객 감동으로 결실을 맺어 이뤄낸 성과”라며 “계속해서 고객들이 더 나은 제품과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르노삼성자동차는 이번 소비자만족도 조사 1위를 기념하여 이 달 2020년형 SM6와 THE NEW QM6를 구매하는 고객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먼저 프리미엄 중형세단 SM6를 구매하는 고객은 최대 250만원 상당의 구입비 지원(선택사양, 용
렉서스 코리아는 2019 컨슈머인사이트 자동차 기획조사결과 렉서스가 수입차 부문 ‘서비스 만족도(CSI)’ 및 ‘내구품질(TGW-d)’ 2개 항목에서 1위, ‘판매 서비스 만족도(SSI)’와 ‘초기품질(TGW-i)’ 항목에서 2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컨슈머인사이트는 2001년부터 매년 약 10만명의 자동차 소비자를 대상으로 자동차 기획조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는 전국 자동차 보유자 및 2년 이내 차량구입 의향자 총 101,145명을 대상으로 지난 7월에 실시됐다. 이번 조사결과에 대해 렉서스 코리아 타케무라 노부유키 사장은 “렉서스에 꾸준한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신 고객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고객과의 인연을 소중히 여기며 모든 순간들이 감동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렉서스 코리아는 이번 결과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10월 한 달간 ‘CSI No.1 고객감사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한편, 렉서스 코리아는 2016년부터 2018년까지 컨슈머인사이트가 실시한 자동차 기획조사에서 3년 연속 ‘판매 서비스 만족도(SSI)’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문이 잠기지 않은 채 주차된 차량을 노린 절도사건이 끊이지 않고 있다. 차를 세워둘 때는 반드시 문단속을 하고, 안에 귀중품을 보관하지 않는 등 기본만 지켜도 피해를 막을 수 있다는 제언이 나온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주차장에서 문이 잠기지 않은 차만 골라 골프채를 훔친 A(29)씨를 절도 혐의로 구속해 검찰에 기소의견으로 송치했다고 30일 밝혔다. A씨는 지난달 초부터 이달 중순까지 강남 일대 아파트 단지 주차장에서 11차례에 걸쳐 3천200만원 상당의 골프채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주변 폐쇄회로(CC)TV 등을 분석해 A씨를 지난 20일 검거했다. 최근 출시되는 차량은 문을 잠그면 사이드미러가 자동으로 접히는 기능을 대부분 갖추고 있다. 따라서 주차된 차량 사이드미러가 펴진 채로 있다면 문을 잠그지 않았을 공산이 큰 셈이다. A씨도 주차장에서 사이드미러가 접히지 않은 차량을 범행 대상으로 삼았다는 취지로 경찰에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범행 초반에는 골프채를 세트째 훔치다가 나중에는 피해 사실이 드러나지 않도록 비싼 골프채만 낱개로 1∼2개 훔쳐 경찰 추적을 피하려 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번 사례에서 보듯 문단속이 허술한 차량은 절도범들의
넥센타이어는 가을 나들이철을 맞아 고속도로 타이어 무상점검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다음달 3일부터 4일까지 호남고속도로 여산휴게소(순천 방향), 남해고속도로 함안휴게소(순천 방향) 등 2곳에서 진행된다. 넥센타이어는 타이어 전문 인력과 2.5톤, 3.5톤 모바일 점검 차량을 활용해 타이어 공기압과 마모 상태 등을 확인하고 워셔액 보충, 차량 실내 소독 등의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한다. 장착된 타이어 제조업체와 관계없이 타이어 관리 전문가로부터 모든 타이어의 안전 점검을 받을 수 있으며, 방문 고객에게는 소정의 기념품 3종 세트를 증정한다. 넥센타이어는 타이어 무상점검 서비스를 시행하는 것은 물론 넥센타이어 프리미엄 제품인 ‘엔페라 AU7’과 ‘AU5’, ‘RU5’에 대한 제품 홍보활동도 진행한다. 한편, 넥센타이어는 고속도로 이용 고객을 위해 올해 전국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총 8회의 타이어 무상점검을 펼칠 계획이다.
BMW 그룹 코리아의 공식 딜러사인 바바리안 모터스는 BMW 프리미엄 인증 중고차(BPS) 고객을 대상으로 보증 연장 보험 상품을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상품은 인증 중고차의 보증 서비스를 강화해 중고차 서비스에 대한 편견을 줄이고 고객 만족을 극대화함으로써 BMW의 브랜드 가치를 향상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출시됐다. 새로 출시된 보험 상품은 기존에 5년/10만km 이내의 차량에 한해 제공되던 1년/2만km의 기본 보증을 추가로 연장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를 통해 7년/15만km 이내의 BMW와 MINI 인증 중고차를 구매한 모든 고객들은 기본 보증이 종료된 이후에도 추가로 1년에서 최대 3년까지 주행거리 제한없이 보증 연장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보증 연장은 차량의 소유자가 변경된 경우에도 그대로 적용된다. 이와 더불어 부품 결함이 생길 경우 연 800만원 한도 내에서 무상 수리가 가능하며, 차량 외관 손상으로 판금 및 도색 또는 교체가 필요한 경우에는 최대 300만원 한도 내에서 연 3회까지 수리 비용을 보상해주는 외관 보장 케어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서비스 혜택은 인증 중고차 구입 후 1년 동안 적용된다. 새로운 보증 연장 보험 상품은
쌍용자동차는 예병태 대표이사가 취임 이후 처음으로 유럽시장을 방문해 현지시장 상황을 직접 점검하는 등적극적인 글로벌 현장 경영에 나섰다고 27일 밝혔다. 예병태 대표이사는 지난 17일부터 8박 9일간의 일정으로 유럽을 방문해 이탈리아, 벨기에, 독일, 영국, 스페인 등 현지 주요 대리점 대표들을 만나 시장 현황을 직접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예병태 대표이사는 대리점 대표 및 현지 딜러들로부터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한편, 유럽시장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수출시장 확대 및 다변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지난달 말 영국을 시작으로 현지 론칭이 시작된 코란도의 현지 시장 반응을 직접 살펴 보고,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코란도의 유럽시장 판매가 이뤄지는 만큼 적극적인 현지 마케팅과 브랜드 인지도 제고 등 판매 확대를 위해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쌍용자동차가 지난 2017년부터 후원 중인 쌍용 블레넘궁 승마대회를 직접 참관해 대회장 곳곳에 전시된 쌍용자동차 제품들을 살피는 등 브랜드 홍보 활동은 물론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을 격려했다. 한편 지난 4월 취임 직후 생산현장 방문을 시작으로 직급별 임직원 간담회, 전국 대리점 대표 간담회 등
SK이노베이션이 중국 전지업체 EVE에너지와 함께 중국에 전기차 배터리 생산 공장을 신설한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중국 EVE에너지(億緯鋰能)는 회사 최고의사결정기구인 동사회(이사회)에서 'SK이노베이션과 전기차용 배터리 생산시설 합자 건설에 대한 결의안'을 통과시켰다고 공시했다. 앞서 SK이노베이션은 지난 5월 중국에서 두번째 배터리 생산공장을 신설하기 위해 5천799억 투자를 결의한 바 있다. 이 배터리 2공장을 EVE에너지와 함께 짓는 것이다. EVE에너지는 "자사나 자회사인 EVE아시아가 SK이노베이션과 합자경영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VE에너지가 5억2천500만 달러(약 6,310억원) 규모를 현금으로 출자하고, 양사가 합자회사 지분을 각각 50%씩 보유하기로 했다. 신설 공장은 20∼25GWh 수준의 전기차 배터리를 생산해 중국을 비롯한 글로벌 시장 완성차 업체에 공급할 예정이다. EVE에너지는 광둥(廣東)성 후이저우(惠州)에 리튬이온 배터리 생산공장을 두고 있다. SK이노베이션은 현재 국내 서산과 중국 창저우(常州), 미국 조지아, 헝가리 코마롬에 전기차 배터리 생산 시설을 두고 있다.
기아자동차㈜가 도로교통공단, (사)녹색어머니 중앙회, (사)한국자원봉사문화와 함께 어린이 교통안전 문화 확산에 앞장선다. 기아자동차는 26일 서울 기아자동차 양재 본사에서 기아자동차 김대식 기업전략실장, 도로교통공단 박길수 교육본부장, 녹색어머니회 천경숙 회장, 한국자원봉사문화 이순동 이사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어린이 교통안전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기아자동차는 교통안전 반사카드와 깃발을 배포하고, 도로교통공단은 교통안전 교육, 녹색어머니회는 등하교 보행 지도를 실시하는 등 ‘그린라이트 키즈’ 캠페인을 진행해 어린이 교통안전 문화 정착에 앞장설 예정이다. 기아자동차는 올해 초등학교 신입생을 중심으로 20만명에게 교통안전 반사카드를 달아줄 계획이다. 가방에 부착하는 교통안전 반사카드는 자동차 전조등을 반사해 초등학생들이 운전자의 눈에 잘 띄게 한다. 교통안전 반사카드는 다음 달 11일(금)까지 그린라이트 키즈 공식 홈페이지(www.greenlightkids.org)에서 에서 신청할 수 있다. 학교별 안전교육 담당교사에 한해 신청이 가능하다.
르노삼성차는 내달 1일 오후 부산공장에서 트위지 생산기념 행사를 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도미닉 시뇨라 르노삼성차 대표, 임춘우 동신모텍 대표, 오거돈 부산시장, 이갑준 부산상공회의소 부회장, 부산지역 시민단체 대표 등이 참석한다. 르노그룹에서 개발한 초소형 전기차 트위지는 스페인 바야돌리드 공장에서 생산했으나, 설비를 모두 르노삼성차 부산공장으로 옮기면서 생산기지를 바꿨다. 트위지 생산을 맡은 동신모텍은 부산공장에서 연 5천 대 규모로 트위지를 생산해 국내 판매와 수출을 담당한다. 생산 규모는 수요에 따라 최대 1만5천대까지로 확대할 수 있다. 르노삼성차는 지난해 말 자동차 차체 부품 협력업체인 동신모텍과 업무협약을 하고 향후 5년간 트위지 생산을 맡겼다. 트위지는 13㎾ 전기모터를 장착했고 가정용 220V 콘센트로 충전할 수 있다. 완전 충전까지는 약 3시간 30분이 걸린다. 운전자 안전을 위해 에어백, 4점 식 좌석벨트, 4륜 식 디스크 브레이크 등도 갖췄다. 가격은 1천300만원대에서 1천400만원대까지로 정부 보조금을 받으면 400만원대로 구매할 수 있다.
SK네트웍스가 렌터카 사업부문 경쟁력 강화를위해자신의 렌터카 사업(SK렌터카)을 AJ렌터카에양도하면서 한국 렌터카 시장에서 롯데렌탈(롯데렌터카)과 양강 구도가 형성될 전망이다. 25일 렌터카 업계에 따르면 SK네트웍스는 지난 23일 이사회를 통해 ‘렌터카 사업 양도(현물출자)’의 건을 결의했다. 이번 결정으로 SK네트웍스는 렌터카 브랜드인 ‘SK렌터카’를 통해 진행해 온 사업 중 기존 장기 렌털 계약·자동차 매매업 1개소를 제외한 사업 전체를 AJ렌터카에 이관한다. 1,625억원어치의 지분 21.99%를 추가 인수하는 방식이다. 이로써 SK네트웍스는 AJ렌터카에 대한 지분율을 기존 42.24%에서 64.23%로 늘리게 됐다. 양사는 올해 11월 주주총회 등 향후 관련 절차를 거쳐 올해 말까지 영업양수도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SK네트웍스, 롯데렌탈 맹추격 SK네트웍스는 이번 양도를 통해 렌터카 경쟁력을 더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는 통합을 통한 구매 경쟁력 확보, 차량 조달금리 개선, 보험료 절감, 중고차 매각 수익 증대, 지점 통합에 따른 운영 효율성 증대 효과 등을 기대하고 있다. 새 통합법인의 이름은 11월 주주총회 경에 결정될 것으로 알려졌다.
국내 최대 규모의 자동차 애프터마켓 전문전시회 ‘2019 오토살롱위크’가 오는 10월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경기도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대한민국 대표 튜닝 전시회 ‘서울오토살롱’과 정비 전시회 ‘오토위크’를 통합해 개최하는 첫 전시회로, 역대 최대 규모(42,930㎡)로 개최된다. 오토살롱위크 조직위원회는 두 전시회를 통합해 개최하는 첫 전시회인 만큼 자동차 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콘텐츠를 구성해 대한민국 최대 오토비즈니스 전시회로 기획했다고 밝혔다. 자동차 애프터 서비스(정비·세차), 케어, 부품, 튜닝, 전장용품, 액세서리 등 자동차 애프터마켓 산업 전반의 용품 및 서비스 전시와 함께 모터스포츠, 오토라이프스타일 등의 자동차 문화, 라이프 및 캠핑카, 완성차 영역까지 전시 품목을 확대했다. 특히자동차 오너 드라이버의 관심이 차량 유지와 관리, 개인의 개성을 반영할 수 있는 튜닝으로 확대되는 트렌드를 반영하였다. 또한 펀(fun), 직접 경험 등을 중시하는 현 시장의 소비 트렌드를 반영해 유명 자동차 다이캐스트 브랜드 ‘토미카’ 를 포함한 다양한 참가 업체까지 참가 품목의 스펙트럼을 넓히고 다양한 현장 참여 행사를 기획했
제네시스가 브랜드 대표 럭셔리 SUV GV80·GV80 쿠페의 연식변경 모델이 10일 출시했다.2026 GV80·GV80 쿠페는 사양 최적화를 통해 판매 가격을 낮춰 고객에게 더욱 매력적인 선택지를 제공하고, 내·외장 디자인을 개선해 고급감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제네시스는 2026 GV80·GV80 쿠페의 기본 사양을 고객 선호 사양 위주로 재구성하면서 판매 가격을 각각 50만 원 인하해 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럭셔리한 이동 경험을 제공한다. 또한 ▲헤드업 디스플레이 ▲드라이빙 어시스턴스 패키지 I ▲드라이빙 어시스턴스 패키지 II 등 인기 사양을 조합한 ‘파퓰러 패키지’에 고객 선호도가 높은 ‘빌트인 캠 패키지’를 추가해 상품 경쟁력을 강화했다.제네시스는 2026 GV80·GV80 쿠페의 후면에 제네시스(GENESIS) 레터링을 제외한 모든 레터링을 삭제해 한층 깔끔하고 모던한 후면 디자인을 구현했다.이는 제네시스가 추구하는 가치와 럭셔리 경험, 디자인에 대한 자신감을 강조하기 위한 것으로 추후 출시되는 모든 제네시스 차종에 순차적으로 적용될 예정이다.제네시스는 2026 GV80·GV80 쿠페의 도어 무드램프 밝기를 높여 감성적인 실내 분위기를 연출하고,
기아가 국내 대표 프리미엄 리무진 ‘카니발 하이리무진’의 연식 변경 모델인 ‘The 2026 카니발 하이리무진’을 15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한다.The 2026 카니발 하이리무진은 편의사양을 강화해 고급감을 한층 높이고, 신규 트림 운영으로 고객의 선택 폭을 넓힌 것이 특징이다.기아는 The 2026 카니발 하이리무진 후석의 21.5인치 스마트 모니터와 7인치 터치식 통합 컨트롤러(4인승 전용)에 ccNC 테마의 최신 GUI를 적용하고, BOSE 프리미엄 사운드(12스피커, 외장앰프)를 선택사양으로 신규 운영해 고객에게 더욱 향상된 시각적·청각적 경험을 제공한다.또한, 두께를 늘리고 레벨 루프 타입(고리로 매듭지은 형태)의 스트라이프 패턴을 적용한 ‘고급형 카매트’를 새롭게 적용하고, 후석 측·후면 글라스에 기본 적용된 ‘주름식 커튼’에는 스티치 라인 추가 및 주름 방식 개선을 통해 작동성과 디자인 완성도를 높여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끌어올렸다.이와 함께 하이루프 앰비언트 무드램프와 스태리 스카이 무드램프에 메모리 기능을 추가해 사용자가 원하는 설정이 시동을 껐다가 다시 켜도 그대로 유지되도록 했으며, 4인승 모델의 후석 리무진 시트는 댐퍼 추가 및
스웨덴 프리미엄 전기차 브랜드 폴스타가 자사의 플래그십이자 4도어 퍼포먼스 그랜드 투어러를 공식 공개했다. 2020년 공개한 콘셉트 모델 ‘프리셉트’를 통해 제시했던 폴스타의 미래 디자인과 기술, 지속 가능성 등 브랜드의 비전을 마침내 폴스타 5로 현실화한 것이다. 마이클 로쉘러 폴스타 CEO는 “폴스타 5는 미래를 현재로 가져온 모델”이라며, “폴스타의 디자인과 기술, 지속 가능성에 대한 비전은 더 이상 꿈이 아니며, 구매 가능한 현실이 됐다”고 밝혔다. 폴스타 5는 폴스타가 전기 퍼포먼스 브랜드로 포지셔닝하는 데 핵심적인 플래그십 모델로 ▲자체 개발 본디드 알루미늄 플랫폼을 최초 적용 ▲ 800볼트 기반 폴스타 퍼포먼스 아키텍처 및 SK온의 NMC 배터리 탑재 ▲최대 출력 650kW(884마력) 최대 토크 1,015Nm(103.5kg-m)의 강력한 성능 ▲도로 상태를 초당 1,000회 감지하는 어댑티브 댐퍼 ▲운전자 중심의 내부 설계 등 퍼포먼스 GT로서의 매력을 두루 갖췄다. 폴스타 5는 9일부터 24개국에서 온라인 주문을 시작한다. 한국에서는 2026년 2분기 출시 예정이며, 국내 가격은 미정이다. 글로벌 판매 가격은 폴스타 5 듀얼모터 (출력 550
BYD코리아가 BYD Auto 부산 동래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BYD코리아 공식 딜러사 DT네트웍스가 운영하는 이번 전시장은 부산 수영·창원 전시장과 사상 서비스센터에 이어 부산·경남 지역에 세 번째로 마련된 고객 접점이다. 지상 4층, 총 면적 1,121.43㎡ 규모에 최대 6대의 차량 전시가 가능하며, 상담을 위한 별도의 공간을 마련해 주요 모델을 여유롭게 둘러보고 상담 및 시승까지 경험할 수 있다. 전시장 뒤편에 마련된 서비스센터는 4개의 워크베이를 갖춰 하루 최대 30대 수준의 차량을 정비할 수 있으며, BYD 차량에 최적화된 전문 정비 인력과 장비를 활용해 고품질의 애프터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신규 네트워크 오픈식에는 류쉐량 BYD 아시아태평양 자동차 영업사업부 총경리, 조인철 BYD코리아 승용부문 대표, 권혁민 DT네트웍스 대표이사 등 BYD 본사 및 BYD코리아, DT네트웍스 임직원이 참석해 신규 네트워크의 성공적인 출발을 함께 축하하고 격려했다. BYD코리아 조인철 승용부문 대표는 “네트워크 확장을 통해 고객과의 접점 강화는 BYD 신뢰 향상을 위한 중요한 전략”이라며 “앞으로도 BYD코리아는 전국 단위로 시민들의 생활권을
BYD코리아가 인천 서구 봉오대로에 BYD Auto 인천 서해구 전시장을 신규 오픈했다. BYD Auto 인천 서해구 전시장은 지난달 홍대에 오픈한 BYD Auto 마포 전시장에 이은 두 번째 BYD Breeze 컨셉의 전시장으로, 기존 전시장 이미지를 탈피한 것이 특징이다. 고객은 ‘지구의 온도 1℃ 낮추기‘라는 BYD 비전이 담긴 안락하고 세련된 카페 분위기 속에서 커피를 즐기며 차량 시승 등 BYD 브랜드와 제품을 자유롭게 체험할 수 있다. BYDAuto 인천 서해구 전시장에는 구매 상담에서 출고까지 전 과정을 지원할 수 있는 다양한 시설과 전문 인력을 배치해 고객 만족도를 더욱 높였다. 특히 지난 8일 출시된 도심형 전기 SUV, BYD 씨라이언 7을 포함해 아토 3, 씰 등 올해 BYD코리아가 출시한 모든 전기차 라인업을 체험할 수 있다. 한편, 인천 서구가 내년 7월 ‘서해구’와 ‘검단구’로 분구될 예정이라는 점을 반영해 신규 전시장의 공식 명칭을 ‘BYD Auto 인천 서해구 전시장’으로 정했다. 이는 지역 사회를 잘 이해하고 그 속에서 함께 성장하며, 지역 발전에 기여하겠다는 BYD코리아의 의지를 담고 있다. BYD코리아 조인철 승용 부문 대표
볼보트럭코리아(사장: 박강석)가 9월 8일부터 19일까지 전국 주요 거점을 순회하며 서비스캠프와 함께 안전운전 캠페인을 실시한다. 올해로 21주년을 맞은 볼보트럭 서비스캠프는 업계 최초로 2004년부터 시작해 매년 이어온 대표적인 고객 안전 프로그램으로, 지난 20여 년간 고객들의 안전 의식을 높이고 업계 전반의 안전 문화를 확산하는 데 기여해왔다. 올해에는 경기도 의왕을 시작으로 충청, 호남, 경남, 강원 등 전국을 순회하며 진행된다. 볼보트럭은 이번 서비스캠프에서 고객들이 휴게소에 머무르는 시간 동안 차량 무상 점검과 소모품 교체를 지원하며, 졸음운전 방지를 위한 휴게공간도 운영한다. 또한, ▲미쉐린타이어 ▲히바 ▲롯데정밀화학 ▲한국쉘석유 등 비즈니스 파트너가 함께 참여해 타이어 점검, 덤프 적재함 유압 시스템 확인, 요소수 및 엔진오일 지원 등 전반적인 안전도를 체크하기 위한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올해 볼보트럭은 서비스 캠프 기간 중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함께 ‘오늘도 무사고’ 안전운전 캠페인을 동시 진행한다. 서비스 캠프 내 ‘오늘도 무사고’ 안전운전 캠페인 존을 운영하며, 이를 통해 전국 주요 거점에서 운행하는 트럭 고객 및 일반 방
폭스바겐이 독일 뮌헨에서 개최되는 ‘IAA 모빌리티 2025’에서 엔트리급 순수전기 SUV ‘ID.크로스 콘셉트’를 세계 최초 공개한다. 폭스바겐은 ‘ID.2all’의 양산 모델인 ‘ID.폴로’를 시작으로 고성능 모델 ‘ID.폴로 GTI, ID.크로스 등 3종의 엔트리 전기차를 2026년 공식 출시한다. 2027년에는 ‘ID. EVERY1’의 양산 모델까지 합류해 총 4종의 엔트리 전기차 라인업을 구축할 계획이다. 토마스 셰퍼 폭스바겐 브랜드 CEO는 “ID.크로스 콘셉트는 폭스바겐의 새로운 세대를 보여주는 상징적인 모델”이라며, “새로운 디자인 언어와 상급 모델에 적용되던 첨단 기술의 대중화, 향상된 성능과 품질로 브랜드의 진정한 진화를 입증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면부는 수평적이고 견고한 라인 위에 ‘IQ. 라이트-LED 매트릭스 헤드라이트’를 배치해 미래적인 존재감을 구현하며, 멀리서 봐도 단번에 폭스바겐임을 알 수 있는 아이덴티티를 강조했다. 측면은 ‘황금비율’을 기반으로 지붕이 떠 있는 듯한 ‘플라잉 루프’ 디자인과 안정감 있는 C-필러가 조화를 이루며 전통과 혁신을 함께 담아냈다. 후면부는 입체적인 3D 트윈 테일램프와 일루미네이티드 로고, 이중
토요타코리아는 새로운 사륜구동 모델 ‘26년형 프리우스 HEV AWD XLE’를 9월 8일 공식 출시하고 전국 토요타 공식 딜러 전시장에서 판매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출시로 프리우스 HEV 라인업은 기존 2개 모델에서 3개 모델로 확대되며, 고객의 다양한 개성과 라이프 스타일을 만족시키는 새로운 선택지를 제공한다. 라틴어로 ‘선구자’라는 의미의 프리우스는 1997년 세계 최초 양산형 하이브리드 차량으로 등장해 하이브리드 시장을 개척하며 친환경차의 대명사로 자리 잡았다. 토요타코리아는 2023년 ‘하이브리드 리본’을 콘셉트로 5세대 프리우스를 국내에 선보인 바 있으며, 이번 AWD 사양은 효율성과 안정성을 한층 강화해 업그레이드된 주행 경험을 제공한다. HEV AWD 모델은 후륜 차축에 전기 모터를 추가한 토요타 고유의 E-Four 전자식 사륜구동 시스템을 탑재했다. 별도의 프로펠러 샤프트 없이 AWD 기능을 구현해 ▲센터터널 부재로 인한 뒷좌석 공간 활용성 확대 ▲소음 감소 ▲차량 경량화 등의 장점을 실현했으며, 30kW(41ps) 출력의 리어 모터를 통해 시스템 총 출력 199ps와 정부 공인 복합연비 20.0km/L를 달성했다. 현재, 토요타코리아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