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 자동차 가운데에는 르노삼성, 수입 자동차 가운데는 렉서스 서비스센터에 대한 소비자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소비자원은 자동차 서비스센터 이용자 1천268명을 대상으로 시장점유율 상위 11개(국산 5개·수입 6개) 업체의 자동차 서비스센터에 대한 소비자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7일 밝혔다. 소비자원은 서비스 품질과 서비스 상품, 서비스 호감도 등 3개 부문으로 나누어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국산 자동차 가운데는 종합만족도 3.72점을 받은 르노삼성이 1위를 차지했다. 쌍용자동차가 3.6점으로 뒤를 이었고, 현대자동차(3.59), 한국GM(3.56), 기아자동차(3.54) 순이었다. 수입 자동차의 경우 렉서스가 종합만족도 3.81점으로 가장 높았고, 메르세데스 벤츠(3.67), 포드(3.61), BMW(3.48), 아우디(3.43), 폴크스바겐(3.21) 순이었다. 서비스센터 이용 이후 발생한 피해에 대한 보상처리 합의 비율은 BMW와 메르세데스 벤츠가 상대적으로 높았다. 2015∼2017년 3년간 소비자원에 접수된 서비스센터 관련 피해구제 신청 건수는 총 916건으로 등록 대수 10만대당 건수로 환산하면 현대자동차가 1.4건
그랜저 2.2 디젤, 메가트럭(와이드캡), 마이티 등 현대자동차가 생산한 경유차(유로6) 3개 차종 7만8천721대가 리콜된다. 환경부는 이들 차량의 배출가스 부품 제작 결함을 시정(리콜)하는 개선 계획을 9일 승인할 예정이라고 8일 밝혔다. 그랜저 2.2 디젤 차종은 질소산화물(NOx) 항목이 기준을 초과해 지난해 9월 부적합 판정을 받았다. 일부 운행조건에서 배출가스재순환량(EGR량)이 충분하지 않아 질소산화물이 기준을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대자동차는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로 배출량을 개선할 방침다. 메가트럭(와이드캡)과 마이티 차종은 차량 소유자의 리콜 요구 건수가 점차 늘어나 현대자동차가 자발적으로 시정 조처하는 것이다. 이들 차량은 질소산화물환원촉매(SCR) 장치의 정화 효율 저하와 매연포집필터(DPF) 균열이 문제였던 것으로 나타났다. 현대자동차㈜는 부품을 교체하고 소프트웨어를 개선할 예정이다. 리콜 대상 차량은 2014년 5월 12일부터 2016년 11월 10일까지 생산된 그랜저 2.2 디젤 3만945대, 2015년 1월 1일부터 2018년 8월 26일까지 생산된 메가트럭(와이드캡) 2만8천179대, 마이티 1만9천597대 등 3개 차종 6개
브리지스톤 타이어 세일즈 코리아는 브리지스톤 ‘듀얼러 H/P 스포트 AS’ 타이어를 현대자동차의 플래그쉽 대형SUV 팰리세이드의 표준 타이어(OE)로 공급한다고 밝혔다. 한국시장을 비롯해 북미 및 전세계 시장에 판매될 현대자동차 팰리세이드에 장착되는 브리지스톤 ‘듀얼러 H/P 스포트 AS’는 실리카 함량을 높여 젖은 길에서의 주행, 제동 및 코너링 성능을 향상한 SUV용 프리미엄 제품이다. 카본 분자구조 설계기술, 컴퓨터를 응용한 소재 최적화 시스템, 단일 케이블 심을 사용한 타이어 비드 기술을 적용한 브리지스톤 ‘듀얼러 H/P 스포트 AS’는 이전 모델보다 강화된 안전성 및 내구성을 자랑하며, 동시에 최상의 안락함과 정확하고 예리한 핸들링 성능을 보여준다.
현대차와 기아차, 제네시스는 8개 차종이 미국의 '2018 굿디자인 어워드'에서 자동차 부문 수상작으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현대차 수상작은 지난해 3월 제네바 모터쇼에서 공개한 콘셉트카인 '르 필 루즈'를 비롯해 싼타페, 코나, 쏠라티 무빙 스튜디오 등 4개 차종이다. <현대자동차 콘셉트카 '르 필 루즈'>기아차는 지난해 완전변경 모델로 출시한 K시리즈 2종(K3, K9)이 선정됐으며 제네시스 브랜드는 에센시아 콘셉트와 G70이 수상했다. <제네시스 브랜드 콘셉트카 '에센시아 콘셉트'>1950년부터 시작한 미국 굿디자인 어워드는 시카고 아테네움 건축디자인박물관과 유럽 건축·예술·디자인·도시 연구센터가 협력해 선정하는 상이다.
르노삼성자동차는새해를 맞아 ‘황금돼지 골드바’ 증정 이벤트를 실시한다. 1월 한 달간 진행되는 이번 '해(亥)피뉴이어' 프로모션은 르노삼성자동차 홈페이지에서 QM6, SM6, QM3 구매 혜택을 확인 후, 시승 및 구매상담을 신청하고 출고까지 완료한 고객을 대상으로총 3명을 뽑아 100만원 상당의 황금 돼지 골드바(18.75g)를 증정한다. 더불어, 1월 계약 고객 중 차종에 관계 없이 매일 20명을 추첨해 신세계 모바일 상품권 5만원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한편, 르노삼성은 1월 한 달간 신차 구매 고객들을 대상으로 노후 차량 보유 고객 최대 50만원 지원, 전 차종 36개월 할부 구입 시 1.99% 파격 금리 제공(마스터, 전기차, QM6 가솔린 제외) 등 다채로운 구매 혜택을 제공 중이다. 또한 특별 프로모션을 통해 QM6(SE 트림 제외) 구매 고객에게는 S-Link 8.7 인치 내비게이션에 BOSE 서라운드 시스템 등 다양한 편의장치가 더해진 S-Link 패키지 I 또는 II 무상 장착의 혜택을 제공하며 QM6 SE 트림 고객에게는 현금 70만원을 추가 지원한다. SM6 구매 고객에게는 S-Link 패키지 I 또는 II 무상 장
한성자동차는 4일 메르세데스-벤츠의 강남과 인천 전시장, 그리고 AMG 퍼포먼스센터 방배전시장과 삼성전시장을 새로운 컨셉으로 리뉴얼 하고, AMG 퍼포먼스 센터를 서초전시장에 신규 오픈했다고 밝혔다. 먼저, 한성자동차 강남과 인천전시장은 새로운 인테리어 컨셉을 적용해 모던하고 럭셔리한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따뜻한 느낌의 내추럴 우드와 낮은 조도의 라이팅, 부드러운 곡선 형태의 가구 디자인이 블랙 인테리어와 어우러져 고급스러운 느낌을 연출한다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리뉴얼이 진행된 강남전시장의 경우,8개의 디지털 컨설팅룸이 새롭게 마련되었고, 한성자동차 미술영재 장학사업 드림그림 학생들의 작품들이 전시장 곳곳에 전시되어 한층 매력적인 전시장으로 거듭났다. 한편, 한성자동차는 고성능 차를 찾는 소비자들이 늘어나고 있는 구매 패턴을 반영, 자사의 AMG 퍼포먼스센터를 다이내믹한 컨셉과 인테리어로 재구현했다. <서초전시장 AMG 퍼포먼스 센터>
한국수입자동차협회는 2018년 연간 수입차 등록대수가260,705대를 기록, 전년(233,088대) 대비 11.8% 증가했다고 4일 발표했다. 2018년 12월은 11월보다 8.7% 감소한 20,450대로 집계됐다. 수입차 판매가 26만대를 넘은 것은 지난해가 처음이며이에따라 국내 승용차 시장에서 수입차가 차지하는 비중은 16.7%로 2015년의 15.5% 이후 최고치를 경신했다. 2018년 연간 브랜드별 등록대수는 ▲메르세데스-벤츠가 70,798대로 가장 많았으며이어 ▲BMW 50,524대, ▲토요타 16,774대, ▲폭스바겐 15,390대, ▲렉서스 13,340대, ▲아우디 12,450대, ▲랜드로버 11,772대, ▲포드 11,586대로 1만대이상의 판매기록을 세웠다. 이어 ▲미니 9,191대, ▲볼보 8,524대, ▲혼다 7,956대, ▲크라이슬러 7,590대, ▲닛산 5,053대, ▲푸조 4,478대, ▲포르쉐 4,285대, ▲재규어 3,701대, ▲인피니티 2,130대, ▲캐딜락 2,101대, ▲마세라티 1,660대, ▲시트로엥 1,053대, ▲벤틀리 215대, ▲롤스로이스 123대, ▲람보르기니 11대였다. 연간 배기량별 등록대수는 2,000
현대자동차그룹 부품 계열사인 현대다이모스와 현대파워텍의 통합법인이 '현대트랜시스'라는 새로운 사명으로 3일 공식 출범한다. 현대다이모스와 현대파워텍은 작년 10월 19일 이사회를 열어 양사 간 합병안을 의결했으며, 11월 29일 임시 주주총회 승인을 거쳐 합병을 마무리했다. 현대트랜시스에 따르면 새로운 사명은 변형하다(Transform), 초월하다(Transcend), 구동시스템(Motor System) 등 세 단어를 결합한 것으로 자동차 제조 시장의 판도를 바꾸는 혁신적인 기술력을 갖춘 기업이 되고자 하는 지향점을 담았다. 현대트랜시스는 자동변속기, 수동변속기, 듀얼클러치변속기(DCT), 무단변속기 등 자동차 변속기 전 라인업을 갖춘 세계 유일의 변속기 전문기업이자 제네시스 브랜드, 그랜저, 쏘나타 등에 들어가는 최고급 시트를 생산하는 자동차 부품 시스템 기업으로 탈바꿈한다. 글로벌 8개국 25개 거점을 기반으로 생산, 판매, 연구개발 등 각 부문을 유기적으로 통합해 글로벌 최고 수준의 제품 경쟁력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현대트랜시스 관계자는 "지난해 기준 약 7조원인 양사 합산 매출액을 오는 2022년까지 12조원 규모로 확대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
이탈리안럭셔리카 마세라티가 2019년 새해를 맞아 1월31일까지 출고 고객 대상으로 ‘해피 2019!’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를 통해 전국 10개 마세라티 전시장에서 신차를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10명을 추첨해 순금 5돈 황금돼지를 증정한다. 또한 행사 기간 동안 전시장을 방문하는 모든 고객에게 내년 운세를 점쳐볼 수 있는 포춘쿠키를 나눠주고, 쿠키 안에 메시지에 따라 골프백, 명함지갑, 텀블러 등 다양한 선물을 제공한다.
현대·기아차가 올해 세계 시장에서 760만대를 판매하기로 했다.올해 현대차 468만대,기아차는292만대 등 모두 760만대를 판매할 계획이라고 2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현대차는 내수 71만2천대와 해외판매 396만8천대를 사업계획으로 정했고, 기아차는 내수 53만대, 해외판매 239만대를 목표로 확정했다. 이는 지난해 연간 판매 목표(755만대)와 비교하면 5만대 증가한 것이며 지난해 판매 실적보다 목표를 높인 것이다. 시장에서 현대·기아차의 지난해 실적을 730만~740만대로 예측해 실적 대비 약 20만대가량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업계에서는 현대·기아차가 지난해 판매 바닥을 다지고 상승세로 전환하기는 했지만, 여전히 보수적으로 사업 목표를 제시한 것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현대·기아차는 수요가 정체된 상황에서 과도한 목표를 잡기보다는 수익성 위주의 판매 내실을 강화하고 미래 경쟁력 확보에 집중하겠다는 의지를 반영한 것으로 풀이된다. 올해 세계 자동차 산업은 각국의 보호무역주의 확산과 글로벌 금융시장 불안 등에 따라 침체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됐다. 현대차그룹 글로벌경영연구소는 올해 미국과 유럽, 중국 등 3대 시장의 부진으로 세계 자동차 시장은 0.1
새해 1일부터 새로 산 자동차가 반복적으로 고장 나면 차를 교환·환불받을 수 있는 일명 '레몬법'이 시행된다. 레몬법은 '오렌지인 줄 알고 샀는데 시어서 먹을 수 없는 레몬이었다면 가게 주인이 바꿔 줄 의무가 있다'는 데서 유래한 말로, 1975년 미국에서 제정된 자동차와 전자 제품 관련 소비자 보호법의 별칭으로 쓰이고 있다. 이날부터 시행되는 '자동차관리법' 개정안에 따르면 인도된 지 1년 이내이고 주행거리가 2만㎞를 넘지 않은 새 차에서 고장이 반복될 경우 자동차제작사가 교환하거나 환불해줘야 한다. 구체적으로는 원동기와 동력전달장치, 조향장치, 제동장치 등 주요 부위에서 똑같은 하자가 발생해 2번 이상 수리했는데도 문제가 또 발생한 경우 교환·환불 대상이 된다. 주요 부위가 아닌 구조와 장치에서 똑같은 하자가 4번 발생하면 역시 교환이나 환불을 받을 수 있다. 주요 부위든 그렇지 않든, 1번만 수리했더라도 누적 수리 기간이 30일을 넘는다면 역시 교환·환불 대상이다. 이런 하자가 발생하면 한국교통안전공단이 위탁 운영하는 '자동차안전·하자심의위원회'(이하 자동차안전심의위)가 중재에 나서게 된다. 자동차 분야 전문가들(최대 50명)로 구성될 자동차안전심의
브리지스톤 타이어 세일즈 코리아에 첫 한국인 대표이사가 탄생했다. 브리지스톤의 중국, 아시아태평양 지역 사업법인인 ‘브리지스톤 차이나 아시아 퍼시픽’은 한국, 싱가포르, 아시아 신흥시장 사업을 총괄하는 조직 KSAEM을 신설하고, KSAEM의 총괄 대표에 요시다 켄스케 브리지스톤 코리아 대표이사를 승진 발령했다. 요시다 켄스케 KSAEM 총괄대표는 2019년 1월1일부터 싱가포르에서 근무하게 된다. 브리지스톤 코리아의 신임 대표이사에는 브리지스톤 코리아 영업총괄 김헌영 이사가 승진 발령됐다. 한국인이 브리지스톤 코리아 대표이사를 맡기는 법인 설립 이래 이번이 처음이다. 김헌영(金憲永, 49세) 신임 대표이사는 2003년 브리지스톤 코리아에 합류한 이후, 승용차용 타이어 및 트럭/버스용 타이어 영업부문, 마케팅, 경영기획 분야를 두루 거치며 브리지스톤 코리아의 지속적인 성장에 크게 기여해왔다.
자율주행 자동차 연구가 활발해지면서 기술 경쟁도 가열돼 지난 6년 사이 유럽에서 출원된 관련 특허 수가 4배 규모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 기간 가장 많은 자율주행차 특허를 출원한 기업은 삼성으로, 삼성을 비롯해 상위 기업 대부분이 전통적인 자동차 제조업체가 아닌 것으로 조사됐다. 31일 유럽특허청(EPO)이 최근 발간한 '특허와 자율주행차' 보고서에 따르면, 2017년 유럽 내 출원된 자율주행 관련 특허 수는 총 3천998건으로 2011년(922건) 대비 330% 늘었다. 같은 기간 다른 기술 관련 특허 출원 건수가 16% 증가하는 데 그친 것과 비교하면 무려 20배를 상회하는 성장세다. 지난 10년간 유럽특허청을 통한 자율주행차 관련 특허 출원 건수는 총 1만8천건으로 집계됐다. 연도별 출원 현황을 보면 2012년(1천121건)에 1천건을 넘어선 데 이어 2015년 2천603건, 2016년 3천173건, 2017년 3천998건으로 빠른 증가세를 나타냈다. 2011∼2017년 자율주행차와 관련해 가장 많은 특허를 출원한 기업은 624건을 기록한 삼성이었다. 2위는 인텔(590건)이 차지했으며 퀄컴(361건), LG(348건), 보쉬(343건)
중고차업체 K Car는 올 한해 K Car를 통해 판매된 중고차를 집계한 결과, 국산은 현대 그랜저 HG, 수입은 BMW 5시리즈가 각각 2018년 베스트 셀링 모델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베스트 셀링 모델을 성별로 분석하면, 남성 소비자는 전체 베스트 셀링 순위와 동일한데 반해, 여성 소비자의 경우 국산 1위는 쉐보레 스파크, 수입은 벤츠 E클래스가 1위를 차지해 다른 순위를 보였다. 2018년 K Car(케이카) 중고차 베스트 셀링 모델 국산 수입 순위 제조사 모델 순위 제조사 모델 1 현대 그랜저 HG 1 BMW 5시리즈(F10) 2 기아 올 뉴 모닝 2 벤츠 E클래스(W212) 3 쉐보레 스파크 3 아우디 뉴 A6 4 현대 아반떼 MD 4 BMW 3시리즈(F30) 5 기아 레이 5 폭스바겐 뉴 티구안 6 기아 K3 6 아우디 뉴 A4 7 현대 더 뉴 아반떼 7 폭스바겐 골프 7세대 8 쉐보레 더 넥스트 스파크 8 벤츠 C클래스(W204) 9 르노삼성 뉴 SM3 9 포드 익스플로러 10 현대 LF 쏘나타 10 벤츠 C클래스(W205) (집계기간: 2018년 1월 1일 ~ 12월 15일) ▶국산중고차는 그랜저 HG, 수입차는
수입자동차 종합정비를 전문으로 하는 기업 코오롱오토케어서비스(대표:김현진)는 27일 경기도 일산 삼성화재글로벌 캠퍼스에서 손해사정 전문회사 삼성화재애니카손사(대표:구본열)와 수입자동차의합리적인 수리비용 정착을 위한 전략적 업무제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코오롱오토케어서비스는 최근 수입자동차 종합정비(2급) 서비스 브랜드 ‘코오롱 모빌리티’를 런칭한데 이어, 삼성화재애니카손사와의 협약을 통해 수입차 보험 고객의 수리품질 및 서비스 만족도 향상, 고객의 경제적 부담 경감 등 고객에게 실질적 도움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상호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으로 코오롱오토케어서비스는 코오롱의 30여년 수입차 사업 경험과 축적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보험사고차 수리에 필요한 기술, 인력, 전문 시설장비를 통해 높은 품질과 서비스를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한다. 삼성화재애니카손사는 수입차의 보험사고차 수리와 관련된 각종 소프트웨어 지원, 다양한 사고차량 수리사례와 이에 대한 교육지원 등은 물론, 자사 수입차 보험고객의 서비스 만족도 향상과 편익증진을 위하여 코오롱 모빌리티와 상호 공동 마케팅을 전개하게 된다.
르노코리아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8월 한 달간 풍성한 신차 구매 혜택을 제공한다. 8월에 중형 SUV 그랑 콜레오스를 구매하는 고객을 위해, “지금 구매하고 결제는 내년에”라는 메시지와 함께 초기 5개월간 납입금이 전혀 없는 할부 상품을 특별 신설했다. 이후 최대 60개월간 원리금 균등 분할 상환이 가능하며(연 4.8%, 할부원금 2,500만 원 이하), 필요에 따라 해당 할부 상품 이용 대신 60만 원 상당의 옵션 또는 액세서리를 선택할 수도 있다. 지난달 좋은 반응을 얻은 3.3% 정액불 상품(최대 36개월, 할부원금 2,500만 원 이하)도 동일하게 유지된다. 프리미엄 스포티 SUV 아르카나 구매 고객은 24개월(할부원금 2,000만 원 이하) 및 36개월(할부원금 1,500만 원 이하) 무이자 할부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일반 잔가보장 할부 상품 이용 시에는 50만 원의 특별 혜택이 제공된다. 또한, 이용 상품과 관계없이 8월 한정 아르카나 전 구매고객에게 60만 원 상당의 옵션 또는 액세서리 혜택이 추가 제공된다. 여기에, 생산월별에 따른 30만 원의 추가 혜택과 전시장 특별 프로모션, 재구매(1회) 혜택을 모두 적용하면 8월에 아르카나 구매 시 최
혼다코리아(대표이사 이지홍)가 8월 자동차 구매 프로모션을 8월 31일까지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어코드 하이브리드와 어코드 터보 구매 시 유류비 200만 원 또는 최대 60개월 제휴금융 저금리 혜택을 제공한다. CR-V 하이브리드 2WD 구매 고객도 유류비 150만원 또는 최대 60개월 제휴금융 저금리 혜택 중 선택할 수 있다. 더불어 어코드 하이브리드, 어코드 터보, CR-V 하이브리드 2WD 구매 고객은 사고 시 자기부담금을 최대 50만 원까지 지원한다(3년 내/연간 최대 3회 한도). 파일럿 엘리트를 구매할 경우 보증 연장 2년 쿠폰을 증정한다. 재구매 할인은 신차 및 중고차 고객 모두 전 차종 100만 원 할인 적용되며, 전 차종 구매 고객에 혼다 스페셜 기프트도 제공한다. 전국 혼다 자동차 전시장 및 혼다 모빌리티 카페 더 고에서는 8월 한 달간 시승 고객 대상으로 경품 추첨 이벤트를 진행한다. 1등 애플워치 10, 2등 신세계 상품권 20만 원 권, 3등 네이버페이 포인트 3만 원 권 등을 증정하고, 모든 시승 고객에는 커피 교환권도 제공한다. 혼다 자동차 국내 판매 전 차종은 혼다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구매할 수 있으며, 8월 프로모션에 대한
르노 그룹 이사회는 2025년 7월 31일부로 프랑수아 프로보(사진)를 르노 그룹의 신임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로 임명했다. 르노 그룹은 그룹 내외부의 다양한 후보군을 대상으로 엄격한 선발 과정을 거쳐 프랑수아 프로보 현(現) 르노 그룹 구매, 파트너십 및 대외 업무 최고책임자를 신임 회장 겸 CEO로 임명했다. 새로 임명된 프로보 신임 회장은 제품, 고객 및 업계의 당면 과제 등 자동차 산업 밸류 체인 전반에 대한 깊은 이해와 풍부한 식견을 지니고 있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프로보 신임 회장은 또한 르노 그룹의 구매, 파트너십 및 대외 업무 최고책임자를 역임하면서 전 세계적으로 주요한 협력 관계를 성공적으로 구축했으며, 앞으로도 글로벌 시장에서의 파트너십을 통해 그룹의 지속적인 발전을 도모하고 회사의 핵심 가치를 지킬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지난 2011년부터 약 5년 간 르노삼성자동차 사장으로 재직하며 수출 확대 및 실적 상승에 기여하기도 했다.
KG 모빌리티(KGM)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액티언 하이브리드를 경험할 수 있는 ‘전국 서머 시승 이벤트’를 8월 한 달간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액티언 하이브리드는 국내 하이브리드 모델 중 전기차에 가장 가까운 주행 퍼포먼스와 연비 효율을 갖춘 도심형 SUV로, 전기차 같은 주행 감각과 정숙한 실내, 안정적인 승차감 등을 바탕으로 시승을 한 고객들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이벤트는 8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전국 대리점 및 익스피리언스 센터(일산, 강남, 부산) 등 KGM 전시장에서 동시에 실시한다. 특히, 지난 25일 새롭게 개관한 ‘익스피리언스 센터 부산’에서도 다양한 주행 코스로 시승이 가능해 차량 성능과 브랜드 감성을 함께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 기간 동안 시승을 완료한 고객에게는 할리스 아메리카노 모바일 쿠폰 2매를 증정한다. 시승 신청은 KGM 공식 홈페이지 내 ‘시승 신청’ 메뉴에서 액티언 하이브리드 모델을 선택한 뒤, 희망 전시장과 시승 가능 일정을 확인한 후 예약하면 된다. 이외에도 △토레스 하이브리드 △무쏘 EV △토레스 EVX 등 KGM의 다양한 차량을 시승할 수 있다. 이벤트에 대
미쉐린코리아(대표 제롬 뱅송)가 전기차 오너를 위한 특별 혜택을 제공하는 타이어 프로모션을 오는 8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당신의 전기차, 미쉐린으로 더 특별하게’라는 슬로건 하에, 모든 미쉐린 타이어는 전기차에 탁월한 성능을 발휘한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프로모션 기간 중 전기차 오너들은 미쉐린 멤버십 제휴 대리점에 방문해 미쉐린 승용 타이어 장착 시 할인 혜택을 적용 받을 수 있다. 전기차를 보유한 고객들은 미쉐린 타이어 선택 시 ‘전기차 전용’인지 고민하지 않고 내 운전 성향과 주행 환경을 고려해 타이어를 선택하면 된다. 참여 방법은 미쉐린 멤버십 앱에 신규 가입하고 추천코드 ‘EV2025’를 입력하거나, 미쉐린 멤버십에 구매내역이 있는 기존 멤버십 회원 중 전기차 오너들에게는 행사 기간 중 할인 쿠폰이 발송된다. 타이어 4본을 일괄 구매한 전기차 고객들은 8만원, 2본을 일괄 구매한 고객들에게는 4만원의 할인 쿠폰이 지급되며, 해당 쿠폰은 미쉐린 지정 대리점에서만 사용 가능하다. 전기차 오너 외에도, 다른 모든 고객들에게 적용되는 ‘승용차 타이어 미쉐린 멤버십 2025 하반기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
폭스바겐코리아가 폭스바겐 브랜드 전기차에 장착된 배터리 상태를 모니터링하고 운전자에게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는 통합 배터리 케어 서비스 ‘EV 스마트케어’를 출시한다. 이 서비스는 8월 1일 신규등록분부터 적용된다. 폭스바겐그룹코리아는 LG에너지솔루션과 함께, 전기차에 대한 고객의 우려를 해소하고 전기차 배터리 관리의 실효성 및 운전자 편의성을 높이고자 EV 스마트케어를 마련했다. EV 스마트케어는 차량의 OBD-II 포트에 간단히 장착하는 무선 동글을 통해 충전 또는 주행 중인 폭스바겐 전기차의 주행 정보와 충전 패턴, 배터리 상태 등 주요 데이터를 수집 및 분석, 관리한다. 수집된 정보는 차량 소유주의 스마트폰 앱으로 전송되며, 직관적이고 사용자 친화적인 UI를 통해 누구나 쉽게 전기차와 배터리 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AI 기술을 적용해 배터리의 최대 성능 범위 예측은 물론이고 배터리를 건강하게 관리할 수 있는 개인별 맞춤 가이드라인도 제공한다. 특히, EV 스마트케어에는 차량을 운행 및 충전 중일 경우, 또는 충전 없이 주차 후 약 80초까지 배터리 상태를 모니터링하고, 일정 기준을 벗어나는 이상징후가 감지될 시 차량 소유주에게 문자 메시지로 알림
금호타이어(대표 정일택)가 기아의 신형 픽업트럭 ‘타스만’에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한다. 타스만에 공급되는 금호타이어의 ‘크루젠 HT51’은 금호타이어의 프리미엄 SUV 전용 타이어인 ‘크루젠’의 명맥을 잇는 사계절용 SUV 및 픽업트럭용 타이어로 한국, 호주, 아시아, 중동, 아프리카 등 다양한 지역의 수출용 차량에 공급한다. 크루젠 HT51은 험한 도로 환경과 다양한 날씨 조건에서도 오랜 시간 안정적으로 주행할 수 있도록 설계된 온-오프로드용 전천후 타이어로 온로드의 편안한 승차감 및 정숙성은 물론이고 오프로드 주행성능을 제공하기 위해 최적의 기술을 적용하였다. 해당 제품은 차량 특성에 맞추어 소음 성분 분산을 위한 패턴 블록 설계로 정숙성을 확보했으며 트레드부의 블록 강성과 배열을 통하여 핸들링과 제동 성능을 확보하였다. 또한 트레드 3D 블록 설계 기술 적용 및 스노우 성능을 위한 커프(타이어 홈) 형상을 적용하여 눈길에서도 제동력과 핸들링 성능을 강화하여 사계절 다양한 날씨 조건에서 효과적으로 주행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롤스로이스모터카가 현지 시각으로 지난 24일, 중국 고대 벽화 예술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한 비스포크 컬렉션 3종을 공개했다. 이 컬렉션은 롤스로이스 팬텀 익스텐디드, 블랙 배지 컬리넌, 블랙 배지 스펙터를 기반으로 구성되었으며, 초청 고객을 위한 맞춤 제작 전용 공간인 롤스로이스 프라이빗 오피스 상하이를 통해 제작됐다. 이번 컬렉션은 중국 실크로드 문화의 중심지였던 둔황의 막고굴 벽화에서 영감을 받아 불교적 상징성과 환상적인 색채, 동서양 문화의 융합을 현대적 감성으로 재해석한 것이 특징이다. ▶정교한 예술적 표현을 담은 팬텀 익스텐디드 팬텀 익스텐디드 기반의 비스포크 컬렉션은 만리장성 외곽의 짙은 보랏빛 하늘과 당나라 시문의 구절에서 착안한 닝예 퍼플과 잉글리시 화이트의 대조적인 투톤 외장으로 마감됐다. 차량 측면에 손으로 정교하게 그린 그레이스 화이트 코치라인은 C-필러 위 닝예 퍼플 색상의 실큰 스피릿 문양과 어우러져 우아한 감성을 완성한다. 외관의 모티프는 실내로도 이어진다. 천장에는 1,344개의 광섬유 ‘별’과 192개의 ‘유성’으로 구성된 스타라이트 헤드라이너가 탑재되어 환상적인 분위기를 연출한다. ▶실크로드를 비추는 일몰의 색감을 담은 블랙 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