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겨울철 안전운전의 필수품인 겨울용 SUV 타이어 ‘윈터 아이셉트 X’를 새롭게 출시했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한 ‘윈터 아이셉트 X’는 한국타이어의 최신 기술을 적용하여 눈길과 빙판길에서 더욱 안전하게 주행할 수 있도록 개발된 겨울용 SUV 타이어다. 고인치 타이어 중심으로 변화하는 최신 자동차 시장 트렌드에 맞춰 라인업을 20인치까지 선보이며 소비자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킬 계획이다. 먼저 바닥면 중앙부에는 배수 성능을 향상시켜주는 ‘V’자형과 ‘Z’자형의 홈을 배치하고 양 측면부에는 수분을 흡수해 미끄러짐을 줄여주는 ‘멀티 스포이트 시스템’을 도입했다. 이를 통해 눈길에서의 미끄러짐이나 눈이 녹아 타이어와 도로 사이에 생기는 수막현상을 효과적으로 제거해 준다. 타이어 바닥면에 삽입된 커프(트레드 표면에 새겨진 미세한 홈)에는 물과 눈을 효율적으로 배출시켜 주는 나선형 패턴 디자인을 적용해 제동력을 강화했다. 또한 타이어 옆면에는 'Z'자 형태의 숄더 블록을 삽입해 타이어 가장자리 하중을 효과적으로 분산시켜 핸들링 성능을 향상시켰다.
지프가 경기도 화성시 동탄대로 677-5(영천동)에 동탄 지프 전용 전시장을 신규 오픈한다. 동탄 전시장의 신규 오픈으로 지프는기존 17개 전시장에서 18개 전시장으로 네트워크 규모를 확장한다. 지프의 동탄 지프 전용 전시장은 총면적 430㎡(약 130평) 규모의 신축 건물로, 차량 전시 공간과 컨설팅 룸, 고객 라운지가 한눈에 들어오는 오픈 구조로 보다 넓은 개방감을 제공한다. 또한 모던 블랙과 내추럴 우드 컬러의 조합으로 고급스러움은 물론 지프 고유의 아웃도어 감성을 전달한다. 특히, 지프의 대표 차량들을 한눈에 볼 수 있는 ‘히어로 카 존’, 차량 컬러, 인테리어 등 다양한 옵션들을 맞춤형으로 선택하고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피팅 라운지’, 1:1 맞춤형 상담을 받을 수 있는 ‘컨설팅 존’이 마련됐다. 또한 고객들은 첨단 터치식 스펙 보드를 통해 전시 차량의 정보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으며, 쾌적하고 안락하게 꾸며진 고객라운지에서 편안한 휴식을 누릴 수 있다.
렌터카와 운전기사를 함께 제공하는 차량호출 서비스 사업자 '타다'가 7일 영업 확장 계획을 밝히자 주무부처인 국토교통부는 곧바로 "타다가 현재 영업할 수 있는 근거 규정을 손보겠다"고 경고했다. 현재 택시업계와 타다 사이 갈등의 근원이 렌터카 서비스에 기사까지 알선하는 타다의 영업 형태인 만큼 그 근거가 되는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시행령 예외규정을 아예 고쳐 현행 방식의 영업을 막겠다는 뜻으로 해석된다. '확장 계획' 등을 운운하며 논란을 부추기지 말고 국토부가 7월 발표한 스마트 택시 제도화 방안에 협조하라는 얘기다. 타다 운영사 VCNC 박재욱 대표는 이날 출범 1주년 기자회견에서 "내년 말까지 운행 차량을 1만대로, 드라이버(기사)를 5만명으로 늘리고 서비스 지역도 수도권에서 전국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정부의 상생 방안(스마트 택시 제도화)에 대해서도 "실제 법안으로 올라가면 카풀 사례처럼 실질적으로 서비스를 운영하기 어렵지 않을까 싶다"고 부정적 반응을 보였다. 이에 대해 국토부는 입장 자료를 내고 "사회적 대타협(3월 7일)과 택시 제도 개편방안(7월 17일)에 따라 새 플랫폼 운송사업 제도화가 진행 중인 상황에서 '타다'의 1만 대 확장 발표
S-OIL (대표: 후세인 알 카타니)은 8일 긴급한 지원이 필요한 위기 가정과 취약 계층을 돕는 후원금 1억원을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에 전달했다. S-OIL은 가장의 사망, 질병 등으로 긴급한 지원이 필요한 위기 가정의 자립을 지원하고 노인, 다문화, 아동/청소년과 같은 취약 계층에 기초 생필품을 지원함으로써 생계 안정을 위해 2017년부터 매년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에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S-OIL 선진영 본부장은 “우리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는 사회가 되길 바란다”면서 “S-OIL은 기업 시민으로서 작게나마 힘을 보태고, 소외 계층들을 위한 사회안전망이 강화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볼보트럭코리아가 국내 수입 상용차 브랜드 최초로 누적 판매대수 2만5천대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볼보트럭코리아는 7일 경기도 평택 볼보트럭 종합출고센터에서 2만 5천번째 출고 모델인 볼보 FMX덤프트럭 구매 고객 김혜경씨를 초청해 차량 출고식을 진행했다. 볼보트럭코리아는 1997년 1호차 출고를 시작으로 10년만인 2007년에 5천호, 5년이 지난 2012년에 1만호, 그리고 이후 3년만인 2015년 10월에 1만 5천호 트럭을 출고하며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였다. 또한, 설립 20주년을 맞이한 2017년 6월, 2만호 출고에 이어 2019년 10월 2만5천호 모델을 출고하며 국내 수입 상용차 브랜드 중 최대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다. 이 날 출고된 모델은 볼보 FMX 덤프트럭으로 건설작업에 적합한 최고의 건설장비 트럭으로 높은 생산성과 내구성을 특징으로 한다. 볼보트럭코리아는 2만 5천번째 출고를 기념하기 위해 김혜경씨에게 볼보 FMX 덤프트럭과 함께 소정의 기념품을 전달했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공식 딜러 한성자동차는 GLC 차량과 C-Class 출고 고객을 대상으로 10월 프로모션 및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10월 한 달 간 GLC 또는 C-Class 차량을 출고하는 고객에게는 메르세데스-벤츠 컬렉션 코트 행거를 증정한다. 또한, 10월 내 AMG 출고 고객에게는 레이스트렉을 체험할 수 있는 ‘한성자동차 AMG 스피드웨이 이벤트’ 참여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트랙 체험 이벤트는 11월 10일과 11일 양일간 열릴 예정이다. 울프 아우스프룽 한성자동차 대표는 "차량 출고하신 고객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출고의 기쁨과 함께, 한성자동차에서 마련한 다양한 혜택도 함께 누리길 바란다”고 전했다.
현대자동차가대한축구협회및축구국가대표팀과2023년까지공식파트너십을연장키로하고 7일공식파트너계약조인식을가졌다. 1999년부터지속적으로대한축구협회와파트너십을시작한현대자동차는이번조인식을통해2023년까지국내축구발전을위해확대된지원및팬들과적극적인소통에나선다. 특히현대자동차는대한축구협회와함께대표팀관련다양한영상콘텐츠를제작해팬들과보다적극적인소통을진행할계획이다. 국가대표선수소집시파주NFC입소장면,경기전다짐및각오인터뷰등의다양한영상을통해팬들과직접적인소통을강화할계획으로,해당내용은대한축구협회SNS채널및현대자동차공식채널을통해공개된다. 현대자동차관계자는“한국축구의발전을위해서공식파트너십을연장하게돼매우영광이다”며“공식파트너로서확대된지원및다양한활동을통해국가대표선수들과축구를사랑하는팬들에게감동을전할수있도록노력할것”이라고말했다.
르노삼성자동차가 판매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새로운 모바일 영업관리 시스템 'e-베스트'를 도입한다고 7일 밝혔다. 이는 PC나 종이계약서 기반인 영업 시스템을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시킨 것으로, 앞으로 전국 영업지점과 대리점에서 스마트폰과 태블릿PC 등으로 신속하고 정확하게 고객 응대가 가능해졌다고 르노삼성차는 말했다. ‘e-베스트’는 전자 서명 기능을 통해 기존 종이 계약서 작성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고객 정보 보안을 한층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더불어 실시간으로 차량 재고 조회부터 견적 생성, 고객 관리까지 원스톱으로 가능해 보다 정확한 상담과 적극적 고객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해졌다.
금호타이어가 ‘2019 굿 디자인 어워드’에서 2개 제품이 본상 수상을 했다고 밝혔다. ‘굿 디자인 어워드’는 일본 산업디자인진흥회(JIDPO)가 주최하는 최고 권위의 국제 디자인 공모전으로 올해로 62주년을 맞아 전통과 공신력을 자랑한다. 이 상은 제품의 디자인, 사용성, 혁신성 등을 종합평가하며, 수상작에는 ‘G-Mark’가 부여된다. 심사 영역은 제품, 공간, 미디어, 시스템, 솔루션의 5가지 카테고리이며, 금호타이어의 제품은 운송장비 및 산업시설 분야에서 본상을 수상했다. 수상의 영예를 안은 금호타이어의 제품은 승용차용 신제품 ‘마제스티 9 솔루스 TA91’ 및 ‘엑스타 PA51’ 이다. ‘마제스티 9’은 마제스티솔루스의 후속 제품으로 기존 제품 대비 승차감과 정숙성을 강화시킨 고성능 프리미엄 제품이다. ‘엑스타 PA51’은 북미 전용 사계절 타이어로 스포츠 성능과 컴포트 성능을 함께 갖춘 신제품이다.
FCA 코리아가 지프, 피아트, 크라이슬러 전 차종을 대상으로 10월 7일부터 11월 2일까지 4주간 전국 FCA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홈커밍 리프레시 서비스 캠페인’을 실시한다. 캠페인 기간 중 전국 FCA 공식 서비스센터를 방문하는 고객들은 엔진오일, 에어컨 시스템, 캐빈 필터, 배터리, 브레이크 패드, 와이퍼 블레이드 등 차량 상태 전반에 대한 꼼꼼한 점검을 무상으로 받을 수 있다. 또한 모파 순정부품 15%, 타이어 10%, 액세서리 및 머천다이즈 20 % 등 특별 할인 혜택과 더불어, 서비스 구매 금액의 10%에 해당하는 FCA 애프터서비스 상품권도 증정 받을 수 있다. FCA 코리아 2019 홈커밍 리프레시 서비스 캠페인 관련 문의 사항은 고객 지원 센터 080-365-2470또는 전국 18개 FCA 코리아 공식 서비스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지난 9월 일본차 판매가 일본 경제보복으로 촉발된 불매운동 여파로 큰 폭으로 줄어든 가운데 렉서스만 지난해 동기 대비 판매량이 늘었다. 누적판매도 1만대를 돌파하며 메르세데스-벤츠, BMW에 이어 업계 3위 자리를 지켰다. 4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지난 9월 토요타·렉서스·혼다·닛산·인피니티 등 일본차 5개 브랜드의 판매량은 1,103대로 전년 동기 대비 59.8% 급감했다. 일본 불매운동이 본격화된 지난 7월에는 2,674대로 전년 동기 17.2%, 8월에는 1,398대로 56.9% 줄어든 데 이어 9월에는 감소폭이 더 커졌다. 브랜드별로는 철수설이 불거졌던 닛산이 46대 판매돼 전년 동기 대비 감소폭(87.2%)이 가장 컸고, 혼다도 82.2% 판매가 줄었다. 토요타와 인티니티도 각각 61.9%, 69.2% 판매가 급감했다. 올해 9월까지의 누적 판매도 2만8,657대로 전년 동기와 비교하면 6.1% 감소했다. 이런 가운데 토요타 고급 브랜드 렉서스는 판매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불매운동 여파에도 끄떡없는 모습이다. 렉서스는 9월 469대를 판매, 전월 대비로는 22.2% 감소했지만 전년 동기 대비로는 49.8% 성장했다. 이를
지난달 국내 승용차 시장에서 메르세데스-벤츠가 약진하며 현대차·기아차에 이어 3위 자리에 올랐다.국내 완성차 3개사 사정이 어려워지고 일본차 불매운동이 확산하는 사이에 독일계 브랜드가 치고 나오고 있다. 6일 한국자동차산업협회와 한국수입자동차협회 집계에 따르면 9월 국내 승용차 신차 판매는 11만8천895대로 작년 같은 달보다 8.9% 늘었다. 이 중 국내 완성차 5개사가 9만8천691대, 수입차 브랜드가 2만204대로, 각각 7.4%와 17.3% 증가했다. 현대차와 기아차는 4만982대와 3만8천480대로 점유율이 66.9%에 달했다. 벤츠가 한국지엠(GM), 르노삼성, 쌍용차 등 국산 완성차를 제치고 판매 7천707대(6.5%)를 기록하며 현대·기아차 다음이었다. 벤츠 판매는 작년 동월보다 296.7% 치솟으며 작년 3월 이후 최대를 기록했다. 벤츠에 있어 한국은 이미 지난해 중국, 미국, 독일, 영국 다음으로 큰 5위 시장이 됐다. 평균 가격 7천만원대인 벤츠 E클래스는 올해들어 8월까지 2만6천279대가 판매됐고 9월에도 E300(1천883대)과 E300 4MATIC(1천210대)이 수입차 최다판매 모델 1위와 3위를 차지했다. <벤츠 E 300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이 국내 자동차시장의 대세로 자리잡으면서 현대자동차의 레저용 차량(RV) 판매가 처음으로 승용(세단) 모델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5일 현대차의 9월 판매실적에 따르면 RV 내수 판매는 모두 1만9천454대로 세단 판매량(1만7천949대)보다 많았다. 여기에서 RV는 SUV와 밴형 차량(CDV, Car Derived Vans), 왜건 등을 포괄하는 차종이다. 이는 제네시스 브랜드를 제외한 집계이며 월간 기준으로 RV 판매량이 세단을 넘어선 것은 창사 이후 처음이다. 현대차는 지금까지 그랜저와 쏘나타, 아반떼 등 세단 모델이 대표적인 '베스트셀링 카'를 형성했고, 연간 판매 기준으로 세단과 RV 모델의 비중은 '7대 3' 구도를 형성했다. 그러나 올해는 대형 SUV 팰리세이드와 엔트리급 SUV 베뉴 등의 가세로 9월까지 세단과 RV 비중은 '53대 47'을 기록했다. 1∼9월 누적 판매량을 보면 세단은 모두 20만179대로 작년 동기 대비 3.1% 감소했지만, RV는 17만5천853대로 20.9% 증가했다. 올해 RV 라인업에 추가된 팰리세이드는 지난달까지 모두 3만9천707대가 팔렸고, 베뉴도 판매 3개월 만에 9천144대 판매를
독일 자동차 업체인 BMW가 중국 시장에 판매한 전기차 i3에서 엔진제어(EC) 모듈 결함이 발견돼 리콜하기로 했다고 중국 관영 신화통신이 5일 보도했다. 중국 국가시장감독관리총국에 따르면 리콜 대상 차량은 올해 1월 9일부터 2월 21일 사이 생산돼 중국에 수입된 i3 차량 45대이다. 이 차들에서는 주행 중 갑작스럽게 전력 공급이 차단돼 추진력을 잃는 문제가 나타날 수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BMW는 이달 25일부터 리콜을 시작해 결함이 확인된 부품을 무상 교체할 계획이라고 신화 통신은 전했다.
벤틀리 컨티넨탈 GT V8은 지난 주말 영국 런던에서 열린 "2019 뉴스 UK 모터 어워드” 시상식에서 제레미 클락슨이 뽑은 ‘올해의 차’로 선정됐다. 또 더선, 더 타임즈, 선데이 타임즈 등 4개 신문의 독자와 라디오 프로그램 토크스포츠의 청취자들의 투표로 선정되는 ‘최고의 영국차’상을 수상했다. 제레미 클락슨은 “벤틀리 컨티넨탈 GT V8의 안에 앉아보면 경이로울 정도로 훌륭한 차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정말 훌륭한 차로, 개인적으로 소장하고 싶은 차”이라고 선정 소감을 밝혔다. 벤틀리 컨티넨탈 GT V8은 최고 출력 550마력, 최대 토크 78.5 kg.m의 강력한 성능을 발휘하는 4.0리터 트윈터보 V8 엔진을 탑재하고 있으며, 318 km/h의 최고 속도를 자랑한다.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4초에 불과하다. 한편, 벤틀리 모터스 코리아는 아태 지역 중 최초로 벤틀리 컨티넨탈 GT V8을 출시할 예정이며, 현재 사전 예약을 접수하고 있다.
제네시스가 브랜드 대표 럭셔리 SUV GV80·GV80 쿠페의 연식변경 모델이 10일 출시했다.2026 GV80·GV80 쿠페는 사양 최적화를 통해 판매 가격을 낮춰 고객에게 더욱 매력적인 선택지를 제공하고, 내·외장 디자인을 개선해 고급감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제네시스는 2026 GV80·GV80 쿠페의 기본 사양을 고객 선호 사양 위주로 재구성하면서 판매 가격을 각각 50만 원 인하해 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럭셔리한 이동 경험을 제공한다. 또한 ▲헤드업 디스플레이 ▲드라이빙 어시스턴스 패키지 I ▲드라이빙 어시스턴스 패키지 II 등 인기 사양을 조합한 ‘파퓰러 패키지’에 고객 선호도가 높은 ‘빌트인 캠 패키지’를 추가해 상품 경쟁력을 강화했다.제네시스는 2026 GV80·GV80 쿠페의 후면에 제네시스(GENESIS) 레터링을 제외한 모든 레터링을 삭제해 한층 깔끔하고 모던한 후면 디자인을 구현했다.이는 제네시스가 추구하는 가치와 럭셔리 경험, 디자인에 대한 자신감을 강조하기 위한 것으로 추후 출시되는 모든 제네시스 차종에 순차적으로 적용될 예정이다.제네시스는 2026 GV80·GV80 쿠페의 도어 무드램프 밝기를 높여 감성적인 실내 분위기를 연출하고,
기아가 국내 대표 프리미엄 리무진 ‘카니발 하이리무진’의 연식 변경 모델인 ‘The 2026 카니발 하이리무진’을 15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한다.The 2026 카니발 하이리무진은 편의사양을 강화해 고급감을 한층 높이고, 신규 트림 운영으로 고객의 선택 폭을 넓힌 것이 특징이다.기아는 The 2026 카니발 하이리무진 후석의 21.5인치 스마트 모니터와 7인치 터치식 통합 컨트롤러(4인승 전용)에 ccNC 테마의 최신 GUI를 적용하고, BOSE 프리미엄 사운드(12스피커, 외장앰프)를 선택사양으로 신규 운영해 고객에게 더욱 향상된 시각적·청각적 경험을 제공한다.또한, 두께를 늘리고 레벨 루프 타입(고리로 매듭지은 형태)의 스트라이프 패턴을 적용한 ‘고급형 카매트’를 새롭게 적용하고, 후석 측·후면 글라스에 기본 적용된 ‘주름식 커튼’에는 스티치 라인 추가 및 주름 방식 개선을 통해 작동성과 디자인 완성도를 높여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끌어올렸다.이와 함께 하이루프 앰비언트 무드램프와 스태리 스카이 무드램프에 메모리 기능을 추가해 사용자가 원하는 설정이 시동을 껐다가 다시 켜도 그대로 유지되도록 했으며, 4인승 모델의 후석 리무진 시트는 댐퍼 추가 및
스웨덴 프리미엄 전기차 브랜드 폴스타가 자사의 플래그십이자 4도어 퍼포먼스 그랜드 투어러를 공식 공개했다. 2020년 공개한 콘셉트 모델 ‘프리셉트’를 통해 제시했던 폴스타의 미래 디자인과 기술, 지속 가능성 등 브랜드의 비전을 마침내 폴스타 5로 현실화한 것이다. 마이클 로쉘러 폴스타 CEO는 “폴스타 5는 미래를 현재로 가져온 모델”이라며, “폴스타의 디자인과 기술, 지속 가능성에 대한 비전은 더 이상 꿈이 아니며, 구매 가능한 현실이 됐다”고 밝혔다. 폴스타 5는 폴스타가 전기 퍼포먼스 브랜드로 포지셔닝하는 데 핵심적인 플래그십 모델로 ▲자체 개발 본디드 알루미늄 플랫폼을 최초 적용 ▲ 800볼트 기반 폴스타 퍼포먼스 아키텍처 및 SK온의 NMC 배터리 탑재 ▲최대 출력 650kW(884마력) 최대 토크 1,015Nm(103.5kg-m)의 강력한 성능 ▲도로 상태를 초당 1,000회 감지하는 어댑티브 댐퍼 ▲운전자 중심의 내부 설계 등 퍼포먼스 GT로서의 매력을 두루 갖췄다. 폴스타 5는 9일부터 24개국에서 온라인 주문을 시작한다. 한국에서는 2026년 2분기 출시 예정이며, 국내 가격은 미정이다. 글로벌 판매 가격은 폴스타 5 듀얼모터 (출력 550
BYD코리아가 BYD Auto 부산 동래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BYD코리아 공식 딜러사 DT네트웍스가 운영하는 이번 전시장은 부산 수영·창원 전시장과 사상 서비스센터에 이어 부산·경남 지역에 세 번째로 마련된 고객 접점이다. 지상 4층, 총 면적 1,121.43㎡ 규모에 최대 6대의 차량 전시가 가능하며, 상담을 위한 별도의 공간을 마련해 주요 모델을 여유롭게 둘러보고 상담 및 시승까지 경험할 수 있다. 전시장 뒤편에 마련된 서비스센터는 4개의 워크베이를 갖춰 하루 최대 30대 수준의 차량을 정비할 수 있으며, BYD 차량에 최적화된 전문 정비 인력과 장비를 활용해 고품질의 애프터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신규 네트워크 오픈식에는 류쉐량 BYD 아시아태평양 자동차 영업사업부 총경리, 조인철 BYD코리아 승용부문 대표, 권혁민 DT네트웍스 대표이사 등 BYD 본사 및 BYD코리아, DT네트웍스 임직원이 참석해 신규 네트워크의 성공적인 출발을 함께 축하하고 격려했다. BYD코리아 조인철 승용부문 대표는 “네트워크 확장을 통해 고객과의 접점 강화는 BYD 신뢰 향상을 위한 중요한 전략”이라며 “앞으로도 BYD코리아는 전국 단위로 시민들의 생활권을
BYD코리아가 인천 서구 봉오대로에 BYD Auto 인천 서해구 전시장을 신규 오픈했다. BYD Auto 인천 서해구 전시장은 지난달 홍대에 오픈한 BYD Auto 마포 전시장에 이은 두 번째 BYD Breeze 컨셉의 전시장으로, 기존 전시장 이미지를 탈피한 것이 특징이다. 고객은 ‘지구의 온도 1℃ 낮추기‘라는 BYD 비전이 담긴 안락하고 세련된 카페 분위기 속에서 커피를 즐기며 차량 시승 등 BYD 브랜드와 제품을 자유롭게 체험할 수 있다. BYDAuto 인천 서해구 전시장에는 구매 상담에서 출고까지 전 과정을 지원할 수 있는 다양한 시설과 전문 인력을 배치해 고객 만족도를 더욱 높였다. 특히 지난 8일 출시된 도심형 전기 SUV, BYD 씨라이언 7을 포함해 아토 3, 씰 등 올해 BYD코리아가 출시한 모든 전기차 라인업을 체험할 수 있다. 한편, 인천 서구가 내년 7월 ‘서해구’와 ‘검단구’로 분구될 예정이라는 점을 반영해 신규 전시장의 공식 명칭을 ‘BYD Auto 인천 서해구 전시장’으로 정했다. 이는 지역 사회를 잘 이해하고 그 속에서 함께 성장하며, 지역 발전에 기여하겠다는 BYD코리아의 의지를 담고 있다. BYD코리아 조인철 승용 부문 대표
볼보트럭코리아(사장: 박강석)가 9월 8일부터 19일까지 전국 주요 거점을 순회하며 서비스캠프와 함께 안전운전 캠페인을 실시한다. 올해로 21주년을 맞은 볼보트럭 서비스캠프는 업계 최초로 2004년부터 시작해 매년 이어온 대표적인 고객 안전 프로그램으로, 지난 20여 년간 고객들의 안전 의식을 높이고 업계 전반의 안전 문화를 확산하는 데 기여해왔다. 올해에는 경기도 의왕을 시작으로 충청, 호남, 경남, 강원 등 전국을 순회하며 진행된다. 볼보트럭은 이번 서비스캠프에서 고객들이 휴게소에 머무르는 시간 동안 차량 무상 점검과 소모품 교체를 지원하며, 졸음운전 방지를 위한 휴게공간도 운영한다. 또한, ▲미쉐린타이어 ▲히바 ▲롯데정밀화학 ▲한국쉘석유 등 비즈니스 파트너가 함께 참여해 타이어 점검, 덤프 적재함 유압 시스템 확인, 요소수 및 엔진오일 지원 등 전반적인 안전도를 체크하기 위한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올해 볼보트럭은 서비스 캠프 기간 중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함께 ‘오늘도 무사고’ 안전운전 캠페인을 동시 진행한다. 서비스 캠프 내 ‘오늘도 무사고’ 안전운전 캠페인 존을 운영하며, 이를 통해 전국 주요 거점에서 운행하는 트럭 고객 및 일반 방
폭스바겐이 독일 뮌헨에서 개최되는 ‘IAA 모빌리티 2025’에서 엔트리급 순수전기 SUV ‘ID.크로스 콘셉트’를 세계 최초 공개한다. 폭스바겐은 ‘ID.2all’의 양산 모델인 ‘ID.폴로’를 시작으로 고성능 모델 ‘ID.폴로 GTI, ID.크로스 등 3종의 엔트리 전기차를 2026년 공식 출시한다. 2027년에는 ‘ID. EVERY1’의 양산 모델까지 합류해 총 4종의 엔트리 전기차 라인업을 구축할 계획이다. 토마스 셰퍼 폭스바겐 브랜드 CEO는 “ID.크로스 콘셉트는 폭스바겐의 새로운 세대를 보여주는 상징적인 모델”이라며, “새로운 디자인 언어와 상급 모델에 적용되던 첨단 기술의 대중화, 향상된 성능과 품질로 브랜드의 진정한 진화를 입증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면부는 수평적이고 견고한 라인 위에 ‘IQ. 라이트-LED 매트릭스 헤드라이트’를 배치해 미래적인 존재감을 구현하며, 멀리서 봐도 단번에 폭스바겐임을 알 수 있는 아이덴티티를 강조했다. 측면은 ‘황금비율’을 기반으로 지붕이 떠 있는 듯한 ‘플라잉 루프’ 디자인과 안정감 있는 C-필러가 조화를 이루며 전통과 혁신을 함께 담아냈다. 후면부는 입체적인 3D 트윈 테일램프와 일루미네이티드 로고, 이중
토요타코리아는 새로운 사륜구동 모델 ‘26년형 프리우스 HEV AWD XLE’를 9월 8일 공식 출시하고 전국 토요타 공식 딜러 전시장에서 판매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출시로 프리우스 HEV 라인업은 기존 2개 모델에서 3개 모델로 확대되며, 고객의 다양한 개성과 라이프 스타일을 만족시키는 새로운 선택지를 제공한다. 라틴어로 ‘선구자’라는 의미의 프리우스는 1997년 세계 최초 양산형 하이브리드 차량으로 등장해 하이브리드 시장을 개척하며 친환경차의 대명사로 자리 잡았다. 토요타코리아는 2023년 ‘하이브리드 리본’을 콘셉트로 5세대 프리우스를 국내에 선보인 바 있으며, 이번 AWD 사양은 효율성과 안정성을 한층 강화해 업그레이드된 주행 경험을 제공한다. HEV AWD 모델은 후륜 차축에 전기 모터를 추가한 토요타 고유의 E-Four 전자식 사륜구동 시스템을 탑재했다. 별도의 프로펠러 샤프트 없이 AWD 기능을 구현해 ▲센터터널 부재로 인한 뒷좌석 공간 활용성 확대 ▲소음 감소 ▲차량 경량화 등의 장점을 실현했으며, 30kW(41ps) 출력의 리어 모터를 통해 시스템 총 출력 199ps와 정부 공인 복합연비 20.0km/L를 달성했다. 현재, 토요타코리아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