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 파사트가 지난 4월 3일, 독일 엠덴 공장에서 3천만 대째 차량이 생산되며, 전세계 중형차 중 최초로 3천만 대 벽을 돌파했다. 3천만 번째 파사트의 영예를 얻은 모델은 '파사트 GTE 바리안트’로, 5월 사전판매가 개시될 차세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 중 하나다. 폭스바겐 COO 랄프 브란트슈타터는 "파사트는 폭스바겐의 매우 핵심적이면서도 성공적인 모델 중 하나로, 46년 전 첫 출시 이후 3천만 명의 고객들에게 많은 사랑과 확고한 신뢰를 받아왔다“라며 "그 결과, 파사트는 세계 최고의 차들 중 하나라는 영예를 얻었고, 오늘날에도 여전히 동급 차종들의 주요 벤치마킹 대상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폭스바겐은 각 대륙 별로 다양한 버전의 파사트를 제공하고 있다. 그 중에서도 8세대 유럽형 모델은 올해 초 새로운 기술이 탑재된 세단과 바리안트 모델로 출시될 예정이다.
현대자동차가 수소전기차 양산을 넘어 청정에너지를활용한 발전 시범사업에 참여한다.수소경제는 수소를 주된 에너지원으로 사용하는 경제산업 구조를 일컫는다. 국내에서도 수소경제의 물꼬는텄지만 발전 사업에서 이를 활용하지 않으면 저변 확대가 어렵다는 지적이 나온다.현대차가친환경 수소연료전지 발전 시범 사업에 나선 배경이다. 현대차는 한국동서발전 및 덕양과 양재 사옥에서 '수소연료지 발전 시범사업 MOU'를 체결한다고 11일 밝혔다. 3사는 협약에 따라 울산 화력발전소 내에 1MW급 수소연료전지 발전 설비를 짓는다. 현대차는 연료전지 시스템 구축을 맡는다. 동서발전과 덕양은 각각 설비 운영 및 전력 판매, 수소 공급 등을 담당한다. 이번 시범 사업은 그동안 해외 기술이 잠식하고 있던 국내 연료전지 발전 시장에 국내 독자 기술로 개발된 발전 설비가 새롭게 보급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수소 기술의 장점은 공기 정화 기능과 함께 높은 발전 효율에 있다. 수소를 포함한 연료전지발전은 70~80%에 달하는 발전이용률을 기록하고 있다. 풍력발전은 20~30%, 태양광발전은 10~20%에 불과하다. 발전이용률이란 해당 발전원의 실제 발전량을 최대 발전 가능 용량으로 나눈 값이다
최고속도 제한장치 범위를 미세하게 초과한 현대차 스타렉스 5만4천대와 후방 안개등 광도가 기준치를 초과한 A200 등 벤츠 차량 4천500대가 리콜된다. 국토교통부는 현대차,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아우디폭스바겐 코리아, 포르쉐 코리아 등이 제작·판매한 19개 차종 6만2천509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리콜한다고 11일 밝혔다. 현대차가 제작한 그랜드스타렉스(TQ) 웨건 5만4천161대는 최고속도 제한장치의 제한기준 위반으로 리콜된다. 최고속도 제한기준 위반으로 리콜되는 현대차 그랜드스타렉스[국토교통부 제공] 현행 법규에 따르면 승합차 최고속도 제한장치의 최고속도가 시속 110㎞를 초과하면 안 되지만, 측정 결과 해당 차종은 시속 110.4㎞/h로 규정을 위반한 것으로 조사됐다. 국토부는 리콜 조치와 함께 현대차에 과징금을 부과하기로 했다.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수입·판매한 A 200 등 4천596대는 차량 후방 안개등 반사판의 광도가 기준치인 300cd(칸델라)보다 최대 160cd를 초과한 것으로 조사돼 리콜 조치됐다. 벤츠 GLA 220 등 29대는 부품 생산공정 오류로 파노라믹 선루프의 접착제가 제대로 도포되지 않아 누수가 발생하고 이로 인해 윈
오는 10월부터 서울 내부순환로 홍지문터널∼길음 IC 구간 7.9㎞에서 과속 구간단속이 시작된다. 서울시는 내부순환로 인근 지역주민들의 소음 민원에 따라 카메라 등 단속 장비를 설치하고 7월부터 시스템을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제한속도는 현재와 같은 시속 70㎞다. 시내 11개 자동차전용도로 중 과속 구간단속 대상이 된 곳은 내부순환로가 유일하다. 1999년 개통한 내부순환로는 서울 북부 도심을 통과하는 고가도로로 그간 주변 주택가에서 교통소음을 호소해왔다. 실제로 서울시가 2017년 주변 한 아파트에서 측정한 결과 주간에는 최대 78dB(데시벨), 야간에는 최대 77dB의 소음이 발생했다. 80dB은 지하철 전동차 내 소음에 해당한다. 서울시는 "방음벽 설치를 검토했으나 고가도로 구조상 어렵다고 판단해 경찰 협조를 받아 구간단속을 하기로 했다"며 "속도가 줄어들면 소음뿐 아니라 곡선·터널 구간 교통사고도 역시 줄어드는 효과가 있다"고 설명했다. 시는 구간단속으로 차량 속도가 시속 70㎞로 유지될 경우 야간시간 대 소음이 최대 4dB까지 줄어들 수 있다고 덧붙였다. 서울시는 홍지문터널∼길음 IC의 진입·진출 램프 6곳에도 레이저 방식 장비를 설치해 진출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공식 딜러 한성자동차는 수입차 업계 최초로 전국 22개의 모든 서비스센터가KS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11일 오전 한성자동차 청담전시장에서 진행된 KS 인증 수여식은 한국표준협회(KSA) 이상진 회장과 연희남 본부장, 울프 아우스프룽 한성자동차 대표, 한성자동차 임직원 및 관련 인사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KS인증제도는 산업표준화법을 근거로, 품질경영 등 한국산업표준 이상의 서비스 능력을 보유한 사업장에 대해 엄격한 심사를 거쳐 적합한 기업에 KS마크를 표시할 수 있게하는 국가인증제도이다. 한성자동차는 서비스 품질경영을 비롯해 서비스 운영체계, 시설장비, 환경 및 안전관리 등 사업장 심사 19개 항목과 서비스 심사 9개 항목 모두에서 국가 표준 이상의 점수로 심사를 통과하였으며 인증심의위원회의 심의 의결을 거쳐 KS 인증 적합판정을 받게 되었다. 이번 인증식을 통해 한성자동차는 수입차업계 최초로 전 서비스센터 KS 인증이라는 기록으로 차별화된 서비스를 인정받게 되었다. 앞서 한성자동차는 2010년 12월 차량 수리 및 견인 서비스 부문에서 5개 서비스센터를 대상으로 KS S 3006 법인 인증을 자동차 업계 최초로 획득한
쌍용자동차가준중형 SUV 코란도를 벨기에와 영국 등 유럽시장에 론칭하며 글로벌 판매에 박차를 가한다고 11일 밝혔다. 지난달 28~29일(현지시간) 벨기에 안트베르펜 퀸 엘리자베스 홀에서 열린 코란도 중부유럽 론칭 행사에는 쌍용자동차 해외영업본부장 임한규 전무를 비롯해 베네룩스 3국과 독일, 스위스 등 중부유럽 지역 쌍용자동차 대리점 및 판매점 대표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행사장에 전시된코란도의 매력적이고 스타일리시한 디자인, 고급스러운 인테리어, 높은 수준의 다양한 편의사양, 2열 공간을 비롯한 넉넉한 실내공간 및 뛰어난 공간활용성 등 코란도의 상품성과 경쟁력에 만족감을 보이며 판매 확대 의지를 다졌다. 또한 지난 2일에는 영국 런던 북서쪽 버밍엄에서 100여명의 현지 대리점 및 판매점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코란도 영국 론칭 행사가 열렸다. 참석자들은 “티볼리, 렉스턴 스포츠(현지명 무쏘)와 함께 코란도는 여전히 영국에서 인기모델”이라며 “신형 코란도가 디자인, 인테리어, 성능 등 모든 면에서 한층 업그레이드된 만큼, 시장으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을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자동차가4월 15일부터 8월 4일까지 월드 랠리 챔피언십(WRC)의 공식 레이싱 게임 ‘WRC7’을 활용한 e스포츠 대회 ‘2019 eSports WRC Korea’를 국내에서 개최한다. 예선전은 4월 15일부터 5월 12일까지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경기도 일산 소재)’, ‘현대 모터스튜디오 디지털(서울 삼성동 소재)’, 레이싱 게임 네트워크 'PSR' 8개 지점 등 총 10군데에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지정된 스테이지를 주행한 후 최고 랩 타임 기록으로 순위가 결정되며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누구나 예선 기간 내도전 횟수 제한 없이게임에 참여할 수 있다. 국내 대회 최종 우승자는 10월 유럽 WRC 현장에서 개최되는 ‘2019 eSports WRC’ 월드 챔피언십 출전 자격과 함께 대회 참가를 위한 항공 및 숙박을 지원받는다. 대회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현대자동차, 현대 모터스튜디오, 현대 모터스포츠 웹사이트 및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볼보트럭코리아가 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교통사고 발생율을 제로화하기 위한 '비전 제로 프로젝트'를 실시한다. 전 차종에 안전사양을 기본으로 장착하고, 운전자 교육훈련 및 캠페인을 전개하는 등 업계를 선도해나간다는 전략이다. 볼보트럭코리아는 9일 경기도 김포시 한국타임즈항공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볼보그룹의 핵심가치인 안전에 기반해 볼보트럭의 비전 및 성장 전략을 발표했다. 이날 행사는 안나 밀러 볼보트럭 인터내셔널 세일즈 총괄 수석 부사장, 안나 리게 볼보트럭 교통 및 제품 안전 담당 이사 등 그룹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볼보트럭은 품질, 환경과 함께 안전을 경영 핵심 가치로 으며 교통사고 조사팀(ART)이 각종 교통사고를 철저히 분석하고 이를 향후 제품 개발에 반영하는 등 안전시스템 연구를 체계적으로 진행 중이다. 이를 통해볼보의 제품이 관련된 교통사고 발생율을 제로화하겠다는 방침이다. <볼보트럭코리아 기자간담회에서 안나 밀러 볼보트럭 인터내셔날 세일즈 총괄 수석 부사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안나 밀러 부사장은 "볼보트럭은 효율성 높은 차량의 개발 외에도 환경, 안전과 같은 중요한 사안들에 대해 책임의식을 갖고 지속적인 연구개발에 투자
쌍용자동차는 예병태 신임 사장이 취임후 첫 행보로 직급별 최고경영자(CEO) 간담회를 열어 임직원과의 소통에 나섰다고 9일 밝혔다. 예병태 사장은 지난 1일 평택공장에서 열린 취임식 직후 생산현장을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한 뒤, 2일부터는 팀장급을 시작으로 과·차장급과 현장감독자 등을 대상으로 CEO 간담회를 진행했다. 예병태 사장은 간담회에서 "티볼리를 통해 우리의 제품라인업과 기업 이미지가 변화하기 시작했다"며 "지금은 개선의 노력을 이어가야 할 때"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가 가진 강점을 살려 고객의 니즈와 기대를 충족시킬 제품을 개발한다면 어려움 속에서도 충분히 발전할 수 있다"고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팀장급과 함께한 자리에서는 특히 적극적인 커뮤니케이션 자세와 팀 리더가 지녀야 할 자질과 책임의식, 회사와의 유대감 등을 주문했다. 예 사장은 "제대로 소통하는 조직이 성과를 낼 수 있다"면서 "언제 어디서나 열린 마음으로 임직원들과 소통해 고민과 아이디어를 공유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예 사장은 앞으로 창원공장 직원 및 신규입사자들과도 만나 질의응답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현대자동차의 고성능 경주차 'i30 N TCR'이'2019 WTCR' 개막전에 출전해 우승하는 쾌거를 이뤘다. 현대자동차는 i30 N TCR 경주차가 이달 5일부터 7일(현지시각)까지 모로코 소재 마라케시 스트리트 서킷에서 개최된 2019 WTCR 대회 개막전에 참가해 두번째 결승에서 우승했다고 밝혔다. 2019 WTCR 대회는 이번 모로코에서의 개막전을 시작으로 유럽, 아시아, 중동 등 총 10개국에서 개최되며, 매 대회마다 총 3번의 결승이 진행된다. 이번 대회에서 i30 N TCR은 아우디 RS3 LMS, 폭스바겐 골프 GTi, 혼다 시빅 Type R 등 C세그먼트 고성능 경주차 26대의 경합 속에서 총 3번의 결승 경기 중 결승2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2019 WTCR 대회는 2017년 말 'TCR 인터내셔널 시리즈'와 WTCC'가 합병돼 새롭게 탄생한 대회로 포뮬라원, 월드랠리챔피언십(WRC) 등고 함께 국제자동차연맹인 FIA의 공인 대회 중 하나다. 현대자동차의 'i30 N TCR' 경주차는 이번 대회에 고객 레이싱팀인 'BRC Hyundai N Squadra Corse 레이싱팀'에서 2대가, 'BRC Hyundai N LUKOIL 레이싱
한국타이어는 BMW 그룹 코리아에서 운영하는 ‘BMW 드라이빙 센터’ 시승 차량 대상 타이어 독점 공급을 2020년까지 이어간다고 밝혔다. 한국타이어는 2014년 최초로 ‘BMW 드라이빙 센터’와 타이어 독점 공급 계약을 체결했고, 이번 연장 계약을 통해 2020년까지 향후 2년 동안 드라이빙 센터 트랙 및 주행 프로그램에 사용되는 모든 시승 차량에 타이어를 공급하게 됐다. 공급되는 타이어 제품은 세미 레이싱 타이어 ‘벤투스 RS-4’를 비롯해 초고성능 타이어 ‘벤투스 S2 AS’, ‘벤투스 S1 에보2’, 초고성능 겨울용 타이어 ‘윈터 아이셉트 에보2’ 등 총 11종이다. 한국타이어는 글로벌 프리미엄 완성차 모델에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하며 축적한 최고 수준의 초고성능 타이어 기술력을 바탕으로 'BMW 드라이빙 센터'에서 소비자들이 체험할 역동적인 드라이빙을 수준 높게 완성할 예정이다. 한국타이어가 공급하는 초고성능 타이어들은 뛰어난 핸들링, 우수한 접지력과 제동 성능 등 최상의 퍼포먼스를 발휘해 BMW 고성능 모델의 파워트레인이 발휘하는 강력한 힘을 완벽하게 노면에 전달해 준다.
이스즈(ISUZU)의 국내 공식 판매사인 큐로모터스가 이스즈 3.5톤급 엘프 트럭의 초장축 모델을 출시하고 제품 라인업을 확대한다. 이스즈 3.5톤급 엘프 초장축 모델은 축간거리가 4,475mm로, 기존의 단축 모델(3,365mm) 대비 약 20%가량(1,110mm) 연장되어 국내 동급 모델 중에서도 최장 축간 길이를 자랑한다. 특히, 세분화되고 있는 국내 물류 시장의 요구에 맞춰 출시된 엘프 초장축 모델은 3.5톤의 동일한 적재 중량에, 단축 모델보다 부피형 화물을 효율적으로 실을 수 있다는 강점이 있다. 뛰어난 내구성이 돋보이는 3.5톤급 엘프 초장축 모델은 적재함 길이가 보다 여유롭다는 이점을 최대한 활용해 윙바디, 냉동 및 냉장탑 등의 특장차 제작에 적합하다. 또한, 광폭 적재함 특장이 적용된 엘프 초장축 모델의 경우 국제 규격의 파렛트를 최대 10개까지 적재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엘프 초장축 모델은 기존 단축 모델과 동일하게 6단 수동 변속기(MT)와 전자제어식 6단 자동화 변속기(AMT) 두 가지 사양으로 출시되어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였다.
지난 3월 29일부터 4월 7일까지고양시 킨텍스에서열린 2019서울모터쇼가 막을 내렸다. 개최기간 총 열흘 간 누적 관람객은 62만 8천여 명에 달해 2017서울모터쇼 대비 소폭 증가했다. 2019서울모터쇼는 총 21개 완성차 브랜드에서 월드 프리미어 7종, 아시아 프리미어 11종, 코리아 프리미어 22종 등 40종을 포함해 전기차 전문 브랜드 7개, 이륜차, 캠핑카 등 약 270여대의 자동차를 출품했고, 통신사, 에너지 기업, 자율주행 솔루션 기업, 부품회사 등 전체 참가업체는 227개에 달했다. 2019서울모터쇼는 모빌리티쇼로의 체질개선을 위해 세계 자동차산업을 관통하고 있는 ‘지속가능한 에너지’, ‘커넥티드’, ‘모빌리티’ 등 3개의 테마를 포함해 총 7개 테마관으로 전시장을 꾸며 관람객들이 미래 자동차산업을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도록 했다. 이에 맞춰 SK텔레콤이 최초 참가했으며, 한국전력, 한국동서발전 등 이전 모터쇼에서 볼 수 없었던 기업들이 참여가 늘어났다. 더불어 우수한 기술과 제품 등을 보유한 강소기업들이 더욱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행사기간 중 언론매체를 대상으로 브리핑 기회를 마련했다. 모터쇼 기간 중 평일 4회 개최된
아우디 코리아는 4월 8일부터 5월 10일까지 5주간 차령 4년 이상 된 아우디 차량을 보유 중인 고객을 대상으로 무상 점검 및 순정 부품 할인을 제공하는 ‘아우디 포에버 캠페인’을실시한다. 캠페인 기간 중 서비스센터를 방문하는 차량 보유 기간 4-7년차 고객(2016년 5월 1일 이전 등록 차량)에게는 아우디 순정 부품을 15% 할인된 가격에, 8년차 이상 고객에게 20%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 더불어, 브레이크패드, 브레이크디스크, 브레이크 오일, 에어컨필터, 미션 오일, 오일필터, 에어클리너, 배터리 등 특정 유지 관리 부품 교체 시 추가 5% 할인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아우디의 전문 테크니션과 최첨단 장비를 통해 에어컨, 냉각시스템, 타이어, 엔진 및 배터리, 제동장치 등 최상의 차량 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13가지 항목에 대한 무상 점검 서비스를 함께 제공하며 20만원 이상 일반 수리 서비스를 받은 고객에게는 사은품으로 아우디 우산을 증정한다. ‘아우디 포에버 캠페인’은 사전 예약 시 보다 신속하고 편리한 차량 점검 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전국 아우디 공식 서비스센터 또는 아우디 공식 홈페이지(www.audi.co.kr)
현대차그룹은 강원도 산불 피해 지역 주민들을 위해10억원의 피해복구 성금을 기탁한다고7일 밝혔다. 현대차그룹은 이날 산불 피해 복구에 사용될 수 있도록10억원의 성금을 전달했다.전달된 성금은 산불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과 이재민들을 위해 사용된다. 또한 현대차그룹은 성금과는 별도로 피해 지역에 생수,라면 등 기본 생필품을 지원하며,‘도시형 세탁구호차량’3대를 투입한다. 7톤 트럭을 개조한 ‘도시형 세탁구호차량’은 세탁기3대,건조기3대 및 발전기1대로 구성돼 있으며,하루 평균1,000㎏ 규모 세탁물을 처리할 수 있다. 아울러 현대ㆍ기아차는 산불로 피해를 입은 고객들을 돕기 위해 이달 말까지 차량 무상점검 서비스를 제공하는 차량 특별점검 활동도 진행한다.
현대차의 첫 전동화 플래그십 SUV 아이오닉 9이 독일 유력 자동차 전문지 '아우토 자이퉁'이 최근 실시한 전동화 SUV 비교 평가에서 BMW, 볼보, 폴스타의 경쟁 모델을 제치며 우수성을 입증했다.아우토 자이퉁은 아이오닉 9을 비롯해 BMW ‘iX’, 볼보 ‘EX90’, 폴스타 ‘폴스타 3’ 4개 모델을 ▲차체 ▲주행 편의 ▲파워트레인 ▲역동적 주행 성능 ▲친환경·경제성의 5가지 항목으로 평가했다.이 평가에서 아이오닉 9은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에 기반한 동급 최고 수준의 실내 공간을 높게 평가받았다.아우토 자이퉁은 아이오닉 9이 “여섯 명이 탑승해도 여유롭게 이동할 수 있는 차”라며 비교 대상 모델보다 넓고 쾌적한 실내에 높은 점수를 줬다.또 2열 시트의 레그 레스트를 전동식으로 조절할 수 있고, 3열 시트는 전자식 스위치로 접을 수 있으며, 적재 공간도 경쟁 모델 대비 압도적이라는 평가로 아이오닉 9의 편리한 공간 활용성을 칭찬했다.아우토 자이퉁은 아이오닉 9에 커넥티비티 사양이 대거 탑재됐다며 적절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의 위치, 신속한 반응 속도, 이해하기 쉽도록 논리적으로 구성된 메뉴, 무선 안드로이드 오토/애플 카플레이를 통해 차량에 콘텐츠
스텔란티스코리아가 인천 지역에 지프와 푸조를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스텔란티스 브랜드 하우스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를 공식 개장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공식 출범으로 지프와 푸조 고객은 차량 구매부터 서비스까지 한층 강화된 통합 고객 경험을 제공받게 됐다. 에펠오토가 운영하는 SBH 인천 전시장은 인천광역시 남동구 인주대로 687(구월동)에 위치한 연면적 984㎡, 지상 3층 규모의 시설로 구성됐다. SBH로 새단장을 마친 전시장 1층에는 최대 3대의 차량을 전시할 수 있는 지프 전시 공간이, 2층에는 최대 5대의 차량을 전시하는 푸조 전시장이 마련됐다. 3층은 운영을 위한 오피스 공간으로 활용된다. 함께 운영을 시작한 SBH 인천 서비스센터는 인천광역시 중구 서해대로94번길 13(신흥동)에 위치한다. 대지 2,001㎡, 연면적 1,391㎡ 규모로, 워크베이를 기존 7개에서 9개로 확장해 정비 효율성을 높였다. 또한 일반 정비뿐 아니라 사고 수리까지 가능한 1급 판금·도장 시설을 갖춰 월 최대 일반수리 1,100대, 판금·도장 60대 처리 역량을 확보했다. 송도 및 인천 도심 접근성이 우수한 입지와 확장된 서비스 역량을 기반으로 두 브랜드 고객들은
기아는 10일 월드프리미어 영상을 통해 ‘디 올 뉴 셀토스’를 처음으로 공개했다. 셀토스는 기아 글로벌 SUV 라인업의 핵심 모델로 대담하고 진보적인 브랜드 정체성을 가장 잘 보여주며 지속가능한 모빌리티 솔루션을 만들어 가겠다는 기아의 의지가 담긴 차량이다.이번 셀토스는 1세대 모델 이후 6년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2세대 모델이며 뛰어난 디자인과 실용적인 상품성, 신규 라인업인 하이브리드 모델을 갖추고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모빌리티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송호성 기아 사장은 “셀토스는 언제나 동급 최고의 가치를 제공해왔으며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모델 역시 고객들의 니즈를 충족시킬 돋보이는 디자인과 상품성으로 명성을 이어갈 것”이라며 “셀토스를 통해 글로벌 SUV 시장에서 존재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통 SUV에 세련미 더한 독보적인 외장 디자인 완성셀토스는 기아 디자인 철학인 ‘오퍼짓 유나이티드(상반된 개념의 창의적 융합)’를 바탕으로 정통 SUV의 단단한 스타일에 미래지향적인 이미지를 더해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낸다.전면부는 강인하고 와이드한 이미지를 강조한 라디에이터 그릴이 램프와 일체화된 수직의 그릴 패턴과 조화를 이루며 역동적인
금호타이어는 9일 전남도와 함평군과 함평신공장 건설에 대한 투자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금호타이어(대표이사 정일택)가 지난 5월 화재사고의 아픔을 딛고 함평신공장 건설에 나섰는데 오는 2027년까지 연간 530만본 생산 규모의 공장을 건설하고 2028년부터 본 가동에 나설 계획이다. 이날 오후 전남도청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김영록 도지사와 이상익 함평군수, 정일택 금호타이어 대표이사, 임완주 경영기획본부장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협약 내용에 따라 전남도와 함평군은 금호타이어의 성공적인 투자를 위해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금호타이어 함평신공장은 전남 제조업 혁신을 이끌 미래차 핵심부품 생산기지가 될 것이다”며 “기업의 성공적인 안착과 성장을 위해 전방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함평신공장이 차질 없이 완공·가동될 수 있도록 인허가 지원, 근로·정주환경 개선 등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금호타이어와 긴밀한 소통 체계를 유지하며 기업과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상생 모델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정일택 금호타이어 대표이사는 “함평신공장 건설은 금호타이어가 미래 모빌리티 시장을 선도하기 위해
국내 최대 직영중고차 플랫폼 기업 K Car(케이카)가 연말 맞이 이벤트 ‘메리 케이카 데이’를 12월 한달간 열고, 다양한 혜택과 경품을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먼저 겨울철 차량 문제에 대한 우려를 낮추기 위해 기획전 차량을 구매하는 고객 대상으로 품질 보증 연장 서비스 ‘케이카 워런티(KW)’를 무상 제공한다. ‘KW6 무료기획전’ 차량 구매자는 180일 동안 최대 1,000만원 보증수리 혜택을, ‘KW3 무료기획전’ 차량 구매자는 90일 동안 최대 500만원의 보증수리 혜택을 제공한다.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에 열리는 ‘위클리 특가’ 기획전에서는 최대 400만원의 할인을 제공하며, 신규 등록 차량을 배송비 없이 구매할 수 있는 ‘홈서비스 타임딜’ 대상 차량도 확대해 운영할 계획이다. ‘K Car 렌트’ 기획전을 통해 차량을 계약하는 고객에게 ‘주유권 10만원’을 증정한다. 또한 누구나 참여 가능한 고객 감사 이벤트도 진행된다. 케이카 어플리케이션 내 ‘마이카’에 보유 차량을 등록하고 혜택 수신에 동의하면 추첨을 통해 5,000명에게 메가커피 ‘HOT 아메리카노’ 쿠폰이 제공된다. 이번 ‘메리 케이카 데이’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현대모비스가 내년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리는 CES 2026에 참가해 30여종의 모빌리티 융합기술을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 현대모비스는 이번에는 사전 초청된 고객사를 대상으로만 프라이빗관으로 부스를 운영한다. 일반 관람객들에게 모빌리티 선행기술을 알리는 것도 중요하지만, 북미지역 고객사를 초청해 CES를 내실 있는 수주의 장으로 삼겠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이번 CES에서 현대모비스는 ‘진화의 층’을 주제로 기술간 연결과 융합을 강조하기로 했다. 전장·전동화·섀시안전 등 핵심부품 각 분야의 첨단기술을 선별해 글로벌 고객사에 집중적으로 소개하기로 한 것이다. 현대모비스는 이를 위해 CES가 열리는 라스베가스 컨벤션센터 웨스트홀 3층에 위치한 별도의 미팅룸을 전시장으로 선택했다. 고객사 고위 경영층이 장시간 머물며, 현대모비스의 신기술을 면밀히 살펴보고 수주를 논의할 수 있도록 한 조치다. 현대모비스가 야심차게 준비한 대표 전시품은 콕핏 통합설루션 엠빅스(M.VICS) 7.0과 전자식 제어장치인 X-바이 와이어 기술이다. 먼저 엠빅스는 현대모비스의 인포테인먼트 기술을 총 망라한 콕핏(운전석) 통합 설루션으로, 7.0 버전을 새로 선보인다. 대표 기술로는 ▲전면
LS전선이 국내 전선업계 최초로 글로벌 인증기관 UL로부터 전 사업장 ‘폐기물 매립 제로(ZWTL: Zero Waste to Landfill)’ 인증을 획득했다고 9일 밝혔다. 복합 소재 사용 비중이 높아 폐기물 분류, 재활용 난도가 높은 전선 제조업에서 모든 사업장이 동시에 기준을 충족한 것은 업계에서도 드문 성과다. ‘폐기물 매립 제로(ZWTL)’ 인증은 전체 폐기물의 80% 이상을 매립이 아닌 재활용, 재사용, 에너지 회수 방식으로 처리해야만 획득할 수 있는 국제 인증이다. 특히 구미사업장은 이 기준을 크게 웃도는 95% 이상의 자원순환율을 기록해 최고 수준인 ‘골드’ 등급을 받았다. 전선 제조업은 금속, 플라스틱, 절연유 등 다양한 소재가 동시에 사용되는 복합 공정 산업으로, 폐기물 분류와 재활용 체계 구축 자체가 쉽지 않다. LS전선은 이처럼 복잡한 공정 구조에서도 사업장별 분리배출 기준과 재활용 절차를 표준화하고, 폐기물 발생부터 배출까지 전 과정을 정밀하게 관리해 ZWTL 기준을 충족했다. 특히 제조 과정에서 대량으로 발생하는 HDPE, PVC 등 합성수지류는 소재 특성상 재활용하기 어려운 대표적 품목이다. LS전선은 소재별 분류 정확도를 높이고
현대자동차는 서울 서대문중앙지점 최진성 영업이사가 현대차 최초로 누적 판매 8천대를 달성했다고 10일 밝혔다.1996년 입사한 이래 약 30년 간 연평균 267대를 판매한 최진성 영업이사는 지난 2018년 누적 판매 5천대를 달성해 ‘판매거장’ 칭호를 획득했고, 지난 2023년 6월 역대 두 번째로 누적 판매 7천대를 달성한 바 있다.이뿐 아니라 연간 판매대수에 따라 전국 1~10위 직원을 선정해 포상하는 ‘전국판매왕’에도 17회 연속 선정됐다.최진성 영업이사는 누적 8천대를 판매할 수 있었던 비결에 대해 “판매를 하루도 거를 수 없는 끼니라고 생각했기에 달성할 수 있던 기록”이라며 “매일매일 밥 먹듯이 판매를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이어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으로 교통사고로 3번의 수술을 받았던 1998년을 꼽으며 “입원을 한 상황에서도 의사와 환자들에게 차량을 판매하며 늘 한결 같은 꾸준함의 중요성을 배웠다”고 말했다.또 최 영업이사는 8천대 달성의 포상금인 2천만 원을 출신 고등학교에 기부하며 지역사회에서 선한 영향력을 펼치는 데 앞장선다. 최진성 영업이사가 출신 고교에 기부한 금액은 20년간 누적 1억 4천만 원에 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