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코리아는4일부터 16일까지 전국 34개 폭스바겐 전시장에서 2019년형 아테온의 시승행사를 개최한다. 총 13일간 진행되는 이번 전국 시승행사는 폭스바겐의 플래그십 세단 아테온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로, 2019년형 모델의 한층 더 강화된 편의사양은 물론 최신 안전 사양, 및 섬세한 주행 감각 등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다. 폭스바겐코리아 슈테판 크랍 사장은 “이번 시승행사는 고객들이 세련되면서도 섬세한 주행 감각과 파워풀한 퍼포먼스, 그리고 업그레이드된 편의사양까지 갖춘 2019년형 아테온을 가장 먼저 경험해 보실 수 있도록 마련되었다“라고 말했다. 폭스바겐코리아는 2019년형 아테온 전국 시승 행사 기간에 맞춰 경품 증정 이벤트도 함께 마련했다. 이번 시승 행사 기간 동안 시승을 완료한 고객 전원에게 폭스바겐이 준비한 투썸플레이스 커피 카드 2장을 현장에서 증정하며, 시승 완료 고객을 대상으로 100% 경품 당첨 이벤트도 실시한다. 1등 에게는 폭스바겐 피크닉 세트(200명)를 증정하며, 2등 및 3등에게는 각각 차량용 공기청정기(800명)와 스타벅스 커피 기프트콘을 증정한다.
BMW 파이낸셜 서비스 코리아는 BMW 코리아 창립 25주년을 맞아 베스트 셀링 모델인 5시리즈 전용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2019년형 520i, 520d, 520d xDrive 등 5시리즈 주요 모델에 적용되며, 뉴 5시리즈 출시 이후 최초로 차량 가격의 30% 이상 선납금 계약 시 최장 48개월까지 파격적인 무이자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일반할부 대비 약 절반의 월 할부금과 3년 또는 4년 후 차량을 반납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하는 스마트 할부 프로그램 이용 시, 특별 무이자 혜택과 1년 케어 프로그램을 추가로 제공한다. 이 프로그램은 일상생활에서 파손되기 쉬운 차체 스크래치 및 문콕, 덴트(함몰), 전면 유리, 키 등 4가지 항목에 대해 구입 후 본인 부담금 없이 복원 또는 보상해주는 서비스다. 자세한 내용은 BMW 파이낸셜 서비스 코리아 홈페이지(www.bmwfs.co.kr)와 고객지원센터(1577-5822)로 문의하면 된다.
지난달 국내 완성차 5개사의 해외 판매 부진이 이어진 가운데 내수 판매도 정체됐다. 3일 각사 자료에 따르면 현대차·기아차·한국지엠·르노삼성·쌍용차 등 5개 완성차의 지난달 국내외 판매량은 모두 66만3천984대로 지난해 5월보다 5.8% 감소했다. 완성차 5개사의 내수 판매는 모두 13만3천719대로 작년 동월과 같은 수준을 유지했지만, 해외시장 판매는 53만265대로 작년 동월 대비 7.2% 줄었다. 이에 따라 올해 들어 5월까지 누적 판매는 318만4천652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1% 감소했다. 내수 누적 판매는 63만74대로 작년 동기 대비 0.8% 증가했지만, 해외 판매는 255만3천578대로 작년 동기 대비 5.3% 감소했다. 지난달 내수 판매는 현대차가 9.5% 증가한 6만7천756대로 내수 점유율 50.7%를 기록했다. 현대차의 내수 점유율은 4월(52.4%)보다는 소폭 낮아졌다. 기아차는 내수 판매가 8.6% 줄었지만, 점유율은 32.2%로 4월(30.8%)보다 높아졌다. 쌍용차는 지난달 내수 판매 1만106대로 3개월 연속 1만대를 넘어섰다. 신형 코란도 출시 효과로 지난달 내수 판매 증가율은 4.1%를 기록했으며 내수 시장 3위
쌍용자동차가 6월 G4 렉스턴 개별소비세 전액을 지원해 구매 부담을 경감시켜 주고, 베리 뉴 티볼리 출시를 기념해 블레이즈 콕핏 선택 시 50만원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구매혜택을 제공한다고 3일 밝혔다. G4 렉스턴은 개별소비세 전액(3.5%)을 지원하며, 동급 최장 5년/10만km 보증기간 'Promise 510'을 제공한다. 선수율 제로에 3.9~5.9%(60~72개월) 할부기간에 따라 최대 100만원(할부기간 72개월, 1천만원 이상 이용 시)의 가족여행 지원금을 지급한다. 6~48개월, 유예율 0~80% 범위에서 할부기간 및 유예율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는 스페셜 유예할부 프로그램 G4 부담제로할부도 선택할 수 있다(선수율 10% 이상). 스포츠 브랜드의 판매 33만대 돌파를 기념해 쌍용차는 10년 간 자동차세(28만 5천원)를 지원하고, 무쏘/액티언/코란도 스포츠 등 구형모델 보유 고객은 취득세 최대 100만원을 지급한다. 5.9% 할부기간을 국내 최장 120개월까지 이용 가능하다. 코란도 또는 티볼리 구매 고객은 선수율 제로 3.9~4.9%(36~72개월) 저리할부를 이용할 수 있다. 4.9% 저리할부 구매하는 고객은 모델 및 할부기간에
마세라티가 6월 3일부터 7월 31일까지 전국 9개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2019 썸머 타이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여름철 안전 주행을 보장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프로모션은 구매 고객에게 썸머 타이어를 20%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 특히 피렐리 또는 미쉐린 중 원하는 타이어를 구매할 수 있도록 고객 선택 폭을 확대했다. 이번 행사는 기블리와 르반떼, 콰트로포르테, 그란투리스모, 그란카브리오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서비스센터 사전 예약 후 차량을 입고하면 더욱 신속하게 썸머 타이어로 교체할 수 있다. 더운 날씨와 장마를 앞둔 초여름에는 젖은 노면에서 탁월한 접지력을 발휘하는 여름용 타이어로 교체하는 것이 좋다. 뜨겁게 달궈진 도로 때문에 마모도가 심한 타이어를 교체하면 급가속 및 급제동 시에도 보다 안정적인 주행을 할 수 있다.
이탈리안 하이퍼포먼스 럭셔리카 마세라티는 ‘기블리 카본 에디션’ 출시를 기념해 한정판 모델을 월 납입금 약 105만원으로 구매할 수 있는 ‘기블리 105 프로모션’을 3일부터 진행한다. 국내 50대 한정 판매되는 기블리 카본 에디션은 차량 외부에 탄소섬유 소재의 카본을 적용해 기존 모델과는 차별화된 감각적인 디자인을 강조하고 마세라티의 레이싱 혈통이 드러나는 역동성을 더했다. 사이드 미러, 도어 핸들, 후면 스포일러, B필러와 C필러, 도어실 플레이트 등 디테일을 카본으로 마감해 심플하면서도 더욱 날카로워진 스포티함을 품었다는 평가를 받는다. 전국 10개 마세라티 전시장에서 진행되는 기블리 105 프로모션은 36개월 운용리스 상품으로, 기블리 카본 에디션을 낮은 월 납입금에 제공한다.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선수금 35%를 납부할 경우, 최저 월 납입금 104만원으로 구매할 수 있다.
르노삼성자동차는 여름 휴가 시즌이 시작되는 6월 한 달간 신차 구매 고객들을 대상으로 SM6, QM6 7년/14만km 보증연장 무상제공, 유류비 지원, 재구매 고객 더블할인, 무이자 및 저금리 금융상품 등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먼저 보증 수리 기간을 국내 최장인 7년/14만km까지 연장해주는 ‘해피케어 보증연장 서비스’ 무상 제공을 이달에도 이어간다. SM6와 QM6 19년형을 구매하는 고객은 123만원 상당의 해피케어 보증연장 서비스, S-Link 패키지 무상 장착, 120만원 상당의 용품구입비, 현금 80만원 지원 등 4가지 혜택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또한 SM6 및 QM6 19년형 구매 고객은 현금과 할부 구매 모두 50만원의 유류비를 지원 받을 수 있다. 여기에 SM6 프라임 구매 고객은 100만원, QM6 조기 출고 고객은 50만원을 추가로 제공 받는다. 르노삼성차 기존 고객(개인/개인사업자)의 경우, 6월 한 달간 SM6, QM6, QM3, 클리오, 마스터를 구매하면 재구매 고객 더블할인 혜택을 통해 최대 200만원 할인을 별도로 받을 수 있다. 르노삼성자동차 대표 모델인 SM6(프라임)과 19년형 QM6의 경우, 이 같은 6
한국토요타자동차는27일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에 토요타·렉서스 전시장 확장 이전 및 서비스센터를 신규 오픈했다. 대지 3,696㎡, 연면적 1,320㎡ 규모의 포항 전시장은 방문 고객을 위한 고품격 라운지를 갖추고 있다. 총 6개의 워크베이를 갖춘 서비스 공간에서는 월 최대 1,100대의 차량 수리가 가능하며 최대 50대까지 주차가 가능한 넉넉한 고객주차 공간도 갖췄다. 또한 토요타·렉서스의 세일즈 컨설턴트와 서비스 테크니션이 친절하고 정확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원 스톱 서비스’로 차량 구매상담 및 애프터 서비스를 한 곳에서 만나 볼 수 있다. 한국토요타자동차 타케무라 노부유키 사장은 “경북 및 포항지역 고객들이 더 편리하게 토요타와 렉서스를 만나보실 수 있도록 전시장을 확장 이전하고 서비스센터를 새롭게 열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전국 각지에서 고객과의 접점을 강화하며 토요타 · 렉서스를 소유하는 즐거움을 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신규 오픈으로 토요타는 24개 전시장과 20개의 서비스센터, 렉서스는 26개의 전시장과 30개의 서비스 센터를 갖추게 되었다.
세계적인 슈퍼카 브랜드 페라리가 브랜드 역사상 최초로 양산형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 SF90 스트라달레를 공개했다. 페라리 SF90 스트라달레는 최대 출력 1,000마력, 출력 대 중량비 마력당 1.57 kg, 시속 250km에서의 다운포스 390kg 등의 경이적인 퍼포먼스를 자랑하며페라리 역사상 최초로 8기통 모델이 가장 강력한 최상위 모델이다. 또한 SF90 스트라달레가는 페라리 최초의 사륜구동 스포츠카로 사륜구동 시스템을 통해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에 의해 생성된 강력한 동력을 극대화 해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도달하는데 단 2.5초, 정지 상태에서 200km/h까지는 단 6.7초면 도달한다.
현대자동차가 30일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국회 수소충전소 착공식 및 협약식을 개최하고 서울시내 첫 상업용 수소충전소 설치에 나선다. 이날 행사에는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홍일표 위원장과 산업통상자원부 성윤모 장관, 중소벤처기업부 박영선 장관, 더불어민주당 김영춘 의원 등 국회수소경제포럼 여야 의원, 현대자동차 공영운 사장, 수소에너지네트워크(하이넷) 유종수 대표 등 주요 인사등이 참석했다. 국회 수소충전소는 서울 내 첫 번째 상업용 수소충전소로 일반인과 택시도 수소전기자동차를 충전할 수 있어 수소전기차 보급 활성화에 보탬이 될 전망이다. 국회 수소충전소는 오는 8월 말 완공될 예정으로, 인허가부터 최종 완공까지 총 6개월가량이 소요될 전망이다. 통상 수소충전소 구축에는 8~10개월이 소요되지만, 국회 수소충전소는 지난 2월 산업통상자원부가 규제 샌드박스 제1호 사업으로 승인하고 국회와 정부, 관련 기관이 설치에 적극적으로 협력함에 따라 총 구축 기간이 단축되는 것이다.
쏘카는 법인 전용 카셰어링 서비스 '쏘카 비즈니스'의 월 이용건수가 지난달 1만4천건을 돌파하는 등 최근 3년간 연평균 120% 이상 성장했다고 27일 밝혔다. 쏘카 비즈니스는 법인 회원으로 가입한 기업의 임직원 또는 쏘카 애플리케이션에 법인카드를 등록한 개인이 업무상 이동이 필요할 때 쓸 수 있는 서비스다. 쏘카 개인 회원과 마찬가지로 전국 4천여 개 쏘카존에서 1만 2천여 대의 다양한 쏘카 차량을 이용할 수 있다. 쏘카는 쏘카 비즈니스 회원 이용 데이터를 분석해본 결과 외근 60%, 출장 23%, 출퇴근 14% 등 다양한 형태로 쏘카를 활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쏘카 김남희 신규사업본부장은 "쏘카 비즈니스를 통해 기업, 기관 임직원들이 차량 소유 없이도 언제 어디서든 자유롭고 최적화된 이동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현대자동차의 고성능 차량 'N 라인업'이 가혹한 주행 환경으로 알려진 독일 뉘르부르크링 서킷에 총출동한다. 현대차는 내달 20일부터 23일까지 열리는 '2019 뉘르부르크링 24시 내구레이스'에 'i30 N TCR', '벨로스터 N TCR', 'i30 패스트백 N'을 투입한다고 27일 밝혔다. 뉘르부르크링 서킷은 73개의 코너로 구성된 총 길이 약 25㎞의 코스로, 좁은 도로 폭과 큰 고저 차, 다양한 급커브 등 가혹한 주행 환경으로 인해 '녹색지옥'이라고 불린다. 레이스 순위는 24시간 동안 총 주행 거리를 측정하는 방식으로 정해지며, 혹독한 주행 조건을 오랜 시간 동안 견딜 수 있는 고품질의 가속·선회 성능과 내구성 확보 여부가 경기 결과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현대차는 2016년 해당 레이스에 i30 개조 차량으로 데뷔해 전체 차량 중 90위를 기록하고, 2017년에는 i30 N으로 50위를 차지하는 등 상승세를 보여주고 있다. 지난해 5월 진행된 경기에서는 i30 N TCR 2대를 출전시켜 역대 최고 성적인 종합순위 35위와 58위로 완주한 바 있다. 현대차 관계자는 "3년 연속 출전으로 얻은 경험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최고의 퍼포먼스를 선보이도록
현대모비스는 임직원들이 가족들과 함께 한강변에 '현대모비스 정원'을 조성하는 신규 자원 봉사 '푸르미 봉사활동'을 런칭했다고 27일 밝혔다. 사연을 보내 선정된 20가족은 현대모비스가 확보한 한강공원 이촌지구 부지에서 지난 25일 팽나무와 갈참나무 묘목 100여 그루를 심고 정원 내 사람들이 다닐 수 있는 나무길을 조성했다. 70여명의 현대모비스 직원과 가족 봉사단은 앞으로 1년간 계절별 나무와 꽃을 심고 관리 활동에 나선다. 가을에는 나무가 우거질 수 있도록 가지를 치고 겨울에는 동파 방지를 위해 옷을 입히는 등 계절별로 필요한 다채로운 활동이 계획돼 있다. 가족 봉사단은 직접 심은 나무에 재활용 나무를 활용해 만든 가족나무 이름표를 걸 계획이다. 현대모비스는 이번 정원 조성 후 매년 새로운 임직원과 가족으로 봉사단을 꾸려 다른 지역에도 현대모비스 정원 조성 프로젝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현대모비스의 정원 조성 프로젝트는 서울시의 공원 녹지 정책과도 맥락을 같이 한다. 서울시는 올해 초부터 정부, 기업, 시민들과 함께 나무 1만그루를 심는 '탄소상쇄·시민참여 숲'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다. 시민들의 참여로 숲을 만들어 생태계 복원의 기반을 닦고 미세먼지
제네시스는 오는 8월까지제네시스 G70, G80, G90 모델을1주일간 자유롭게 시승하는 대규모 시승 이벤트 '제네시스 익스피리언스'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제네시스는 G70 40대와 G80 100대, G90 40대 등 총 180대의 렌탈 시승 차량을 마련하고, 이벤트 응모 고객 중 총 1,200여 명을 선정해 제네시스의 상품성을 충분히 경험할 수 있도록 1주일의 시승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시승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제네시스 홈페이지 이벤트 페이지에서 시승을 희망하는 차종, 차수, 지역 등을 선택해 신청하면 된다. 제네시스 관계자는 "지난해 시승 이벤트를 통해 많은 고객이 제네시스의 주행 성능과 첨단 기술을 체험하고 큰 만족감을 나타냈다"며, “뛰어난 주행성능과 첨단 편의사양, 고급스러운 디자인 등 제네시스의 우수한 상품성을 올해에도 직접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제네시스는 이번 이벤트에 이어서 11월과 12월에도 대규모 시승 이벤트 ‘제네시스 익스피리언스’를 진행할 예정이며, 보다 많은 고객이 제네시스의 차별화된 상품성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자동차산업연합회·한국산업단지공단·한국생산성본부는 최근 어려움에 직면한 자동차 부품산업의 실태를 파악하고 애로사항을 수렴하기 위한 '자동차산업 애로 해소 순회간담회'를 공동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순회간담회는 27일 대구지역을 시작으로 28일 경기지역, 다음달 5일 울산·부산지역, 다음달 11일 인천지역의 자동차 부품업체를 방문하며 총 100여개의 부품업체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간담회에는 자동차산업연합회 회장과 한국생산성본부 회장, 한국산업단지공단 지사장이 참석한다. 자동차산업연합회는 간담회를 통해 국내공장 인건비 상승에 따른 영향과 근로시간 단축에 따른 어려움, R&D 경쟁력 확보 애로사항, 미래자동차(전기차·수소차·자율차) 대응상황, 국내외 투자계획 등을 파악한다. 또 별도의 설문조사를 통해 기업의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수렴하고 전문가의 도움을 반영한 종합분석 보고서를 마련해 정부에 건의할 계획이다. 자동차산업연합회 관계자는 "자동차 생산 감소에 따른 부품업체의 경영난으로 최근 1차 부품업체 수가 47개 줄었다"며 "부품업체들의 생산성 감소와 투자 의욕 저하 등 애로사항을 수렴하고 현장밀착형 건의사항을 정부에 전달하는 건 중요한 의미가 있다"고
현대차의 첫 전동화 플래그십 SUV 아이오닉 9이 독일 유력 자동차 전문지 '아우토 자이퉁'이 최근 실시한 전동화 SUV 비교 평가에서 BMW, 볼보, 폴스타의 경쟁 모델을 제치며 우수성을 입증했다.아우토 자이퉁은 아이오닉 9을 비롯해 BMW ‘iX’, 볼보 ‘EX90’, 폴스타 ‘폴스타 3’ 4개 모델을 ▲차체 ▲주행 편의 ▲파워트레인 ▲역동적 주행 성능 ▲친환경·경제성의 5가지 항목으로 평가했다.이 평가에서 아이오닉 9은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에 기반한 동급 최고 수준의 실내 공간을 높게 평가받았다.아우토 자이퉁은 아이오닉 9이 “여섯 명이 탑승해도 여유롭게 이동할 수 있는 차”라며 비교 대상 모델보다 넓고 쾌적한 실내에 높은 점수를 줬다.또 2열 시트의 레그 레스트를 전동식으로 조절할 수 있고, 3열 시트는 전자식 스위치로 접을 수 있으며, 적재 공간도 경쟁 모델 대비 압도적이라는 평가로 아이오닉 9의 편리한 공간 활용성을 칭찬했다.아우토 자이퉁은 아이오닉 9에 커넥티비티 사양이 대거 탑재됐다며 적절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의 위치, 신속한 반응 속도, 이해하기 쉽도록 논리적으로 구성된 메뉴, 무선 안드로이드 오토/애플 카플레이를 통해 차량에 콘텐츠
스텔란티스코리아가 인천 지역에 지프와 푸조를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스텔란티스 브랜드 하우스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를 공식 개장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공식 출범으로 지프와 푸조 고객은 차량 구매부터 서비스까지 한층 강화된 통합 고객 경험을 제공받게 됐다. 에펠오토가 운영하는 SBH 인천 전시장은 인천광역시 남동구 인주대로 687(구월동)에 위치한 연면적 984㎡, 지상 3층 규모의 시설로 구성됐다. SBH로 새단장을 마친 전시장 1층에는 최대 3대의 차량을 전시할 수 있는 지프 전시 공간이, 2층에는 최대 5대의 차량을 전시하는 푸조 전시장이 마련됐다. 3층은 운영을 위한 오피스 공간으로 활용된다. 함께 운영을 시작한 SBH 인천 서비스센터는 인천광역시 중구 서해대로94번길 13(신흥동)에 위치한다. 대지 2,001㎡, 연면적 1,391㎡ 규모로, 워크베이를 기존 7개에서 9개로 확장해 정비 효율성을 높였다. 또한 일반 정비뿐 아니라 사고 수리까지 가능한 1급 판금·도장 시설을 갖춰 월 최대 일반수리 1,100대, 판금·도장 60대 처리 역량을 확보했다. 송도 및 인천 도심 접근성이 우수한 입지와 확장된 서비스 역량을 기반으로 두 브랜드 고객들은
기아는 10일 월드프리미어 영상을 통해 ‘디 올 뉴 셀토스’를 처음으로 공개했다. 셀토스는 기아 글로벌 SUV 라인업의 핵심 모델로 대담하고 진보적인 브랜드 정체성을 가장 잘 보여주며 지속가능한 모빌리티 솔루션을 만들어 가겠다는 기아의 의지가 담긴 차량이다.이번 셀토스는 1세대 모델 이후 6년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2세대 모델이며 뛰어난 디자인과 실용적인 상품성, 신규 라인업인 하이브리드 모델을 갖추고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모빌리티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송호성 기아 사장은 “셀토스는 언제나 동급 최고의 가치를 제공해왔으며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모델 역시 고객들의 니즈를 충족시킬 돋보이는 디자인과 상품성으로 명성을 이어갈 것”이라며 “셀토스를 통해 글로벌 SUV 시장에서 존재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통 SUV에 세련미 더한 독보적인 외장 디자인 완성셀토스는 기아 디자인 철학인 ‘오퍼짓 유나이티드(상반된 개념의 창의적 융합)’를 바탕으로 정통 SUV의 단단한 스타일에 미래지향적인 이미지를 더해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낸다.전면부는 강인하고 와이드한 이미지를 강조한 라디에이터 그릴이 램프와 일체화된 수직의 그릴 패턴과 조화를 이루며 역동적인
금호타이어는 9일 전남도와 함평군과 함평신공장 건설에 대한 투자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금호타이어(대표이사 정일택)가 지난 5월 화재사고의 아픔을 딛고 함평신공장 건설에 나섰는데 오는 2027년까지 연간 530만본 생산 규모의 공장을 건설하고 2028년부터 본 가동에 나설 계획이다. 이날 오후 전남도청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김영록 도지사와 이상익 함평군수, 정일택 금호타이어 대표이사, 임완주 경영기획본부장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협약 내용에 따라 전남도와 함평군은 금호타이어의 성공적인 투자를 위해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금호타이어 함평신공장은 전남 제조업 혁신을 이끌 미래차 핵심부품 생산기지가 될 것이다”며 “기업의 성공적인 안착과 성장을 위해 전방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함평신공장이 차질 없이 완공·가동될 수 있도록 인허가 지원, 근로·정주환경 개선 등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금호타이어와 긴밀한 소통 체계를 유지하며 기업과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상생 모델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정일택 금호타이어 대표이사는 “함평신공장 건설은 금호타이어가 미래 모빌리티 시장을 선도하기 위해
국내 최대 직영중고차 플랫폼 기업 K Car(케이카)가 연말 맞이 이벤트 ‘메리 케이카 데이’를 12월 한달간 열고, 다양한 혜택과 경품을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먼저 겨울철 차량 문제에 대한 우려를 낮추기 위해 기획전 차량을 구매하는 고객 대상으로 품질 보증 연장 서비스 ‘케이카 워런티(KW)’를 무상 제공한다. ‘KW6 무료기획전’ 차량 구매자는 180일 동안 최대 1,000만원 보증수리 혜택을, ‘KW3 무료기획전’ 차량 구매자는 90일 동안 최대 500만원의 보증수리 혜택을 제공한다.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에 열리는 ‘위클리 특가’ 기획전에서는 최대 400만원의 할인을 제공하며, 신규 등록 차량을 배송비 없이 구매할 수 있는 ‘홈서비스 타임딜’ 대상 차량도 확대해 운영할 계획이다. ‘K Car 렌트’ 기획전을 통해 차량을 계약하는 고객에게 ‘주유권 10만원’을 증정한다. 또한 누구나 참여 가능한 고객 감사 이벤트도 진행된다. 케이카 어플리케이션 내 ‘마이카’에 보유 차량을 등록하고 혜택 수신에 동의하면 추첨을 통해 5,000명에게 메가커피 ‘HOT 아메리카노’ 쿠폰이 제공된다. 이번 ‘메리 케이카 데이’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현대모비스가 내년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리는 CES 2026에 참가해 30여종의 모빌리티 융합기술을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 현대모비스는 이번에는 사전 초청된 고객사를 대상으로만 프라이빗관으로 부스를 운영한다. 일반 관람객들에게 모빌리티 선행기술을 알리는 것도 중요하지만, 북미지역 고객사를 초청해 CES를 내실 있는 수주의 장으로 삼겠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이번 CES에서 현대모비스는 ‘진화의 층’을 주제로 기술간 연결과 융합을 강조하기로 했다. 전장·전동화·섀시안전 등 핵심부품 각 분야의 첨단기술을 선별해 글로벌 고객사에 집중적으로 소개하기로 한 것이다. 현대모비스는 이를 위해 CES가 열리는 라스베가스 컨벤션센터 웨스트홀 3층에 위치한 별도의 미팅룸을 전시장으로 선택했다. 고객사 고위 경영층이 장시간 머물며, 현대모비스의 신기술을 면밀히 살펴보고 수주를 논의할 수 있도록 한 조치다. 현대모비스가 야심차게 준비한 대표 전시품은 콕핏 통합설루션 엠빅스(M.VICS) 7.0과 전자식 제어장치인 X-바이 와이어 기술이다. 먼저 엠빅스는 현대모비스의 인포테인먼트 기술을 총 망라한 콕핏(운전석) 통합 설루션으로, 7.0 버전을 새로 선보인다. 대표 기술로는 ▲전면
LS전선이 국내 전선업계 최초로 글로벌 인증기관 UL로부터 전 사업장 ‘폐기물 매립 제로(ZWTL: Zero Waste to Landfill)’ 인증을 획득했다고 9일 밝혔다. 복합 소재 사용 비중이 높아 폐기물 분류, 재활용 난도가 높은 전선 제조업에서 모든 사업장이 동시에 기준을 충족한 것은 업계에서도 드문 성과다. ‘폐기물 매립 제로(ZWTL)’ 인증은 전체 폐기물의 80% 이상을 매립이 아닌 재활용, 재사용, 에너지 회수 방식으로 처리해야만 획득할 수 있는 국제 인증이다. 특히 구미사업장은 이 기준을 크게 웃도는 95% 이상의 자원순환율을 기록해 최고 수준인 ‘골드’ 등급을 받았다. 전선 제조업은 금속, 플라스틱, 절연유 등 다양한 소재가 동시에 사용되는 복합 공정 산업으로, 폐기물 분류와 재활용 체계 구축 자체가 쉽지 않다. LS전선은 이처럼 복잡한 공정 구조에서도 사업장별 분리배출 기준과 재활용 절차를 표준화하고, 폐기물 발생부터 배출까지 전 과정을 정밀하게 관리해 ZWTL 기준을 충족했다. 특히 제조 과정에서 대량으로 발생하는 HDPE, PVC 등 합성수지류는 소재 특성상 재활용하기 어려운 대표적 품목이다. LS전선은 소재별 분류 정확도를 높이고
현대자동차는 서울 서대문중앙지점 최진성 영업이사가 현대차 최초로 누적 판매 8천대를 달성했다고 10일 밝혔다.1996년 입사한 이래 약 30년 간 연평균 267대를 판매한 최진성 영업이사는 지난 2018년 누적 판매 5천대를 달성해 ‘판매거장’ 칭호를 획득했고, 지난 2023년 6월 역대 두 번째로 누적 판매 7천대를 달성한 바 있다.이뿐 아니라 연간 판매대수에 따라 전국 1~10위 직원을 선정해 포상하는 ‘전국판매왕’에도 17회 연속 선정됐다.최진성 영업이사는 누적 8천대를 판매할 수 있었던 비결에 대해 “판매를 하루도 거를 수 없는 끼니라고 생각했기에 달성할 수 있던 기록”이라며 “매일매일 밥 먹듯이 판매를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이어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으로 교통사고로 3번의 수술을 받았던 1998년을 꼽으며 “입원을 한 상황에서도 의사와 환자들에게 차량을 판매하며 늘 한결 같은 꾸준함의 중요성을 배웠다”고 말했다.또 최 영업이사는 8천대 달성의 포상금인 2천만 원을 출신 고등학교에 기부하며 지역사회에서 선한 영향력을 펼치는 데 앞장선다. 최진성 영업이사가 출신 고교에 기부한 금액은 20년간 누적 1억 4천만 원에 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