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자동차 종합정비를 전문으로 하는 기업 코오롱오토케어서비스는오는 7월 15일부터 8월 3일까지 3주간 무상점검 서비스 캠페인을 실시한다. 캠페인 기간 동안 사전 예약 후 방문한 고객들은전문가와 첨단 장비를 통해 타이어 및 배터리 상태, 누유 점검, 와이퍼 블레이드, 워셔액 등 오일류 및 냉각수, 에어컨 필터, 각종 등화 장치를 포함 총 24가지 항목에 대한 차량 무상점검을 받을 수 있다. 일반수리 고객 대상으로는 특별 할인 프로모션이 추가 진행되며, 캠페인 참여 고객에게는 선착순으로 사은품이 제공된다. 더불어 코오롱모빌리티는 여름 휴가 중 사고 발생 시 가까운 지점까지 사고차 무상 견인 서비스를 제공하며 렌트카 연계 사고대차 서비스를 이번 캠페인 기간 동안 한시적으로 추가 지원한다. 이번 여름맞이 무상점검 서비스 캠페인은 일산·부산·분당·청주·서대구·창원에 위치한 '코오롱모빌리티' 전국 6개 지점에서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과 문의는 각 지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탈리안 하이퍼포먼스 럭셔리카 마세라티가 차량별 최대 55%의 높은 잔존가치를 보장하는 ‘마세라티 플러스 프로그램’ 프로모션을 8월 31일까지 진행한다. 마세라티 전 차종 구매 시 적용되는 이번 프로모션은 선수율 30%, 36개월 계약 기준으로, 만기 후 차량별로 최대 55%의 높은 잔존가치를 보장하는 저금리 고잔가 운용리스 상품이다. 선수율은 0~30%, 약정 기간은 36~60개월 중 선택이 가능하며, 계약 만기 시 차량 인수나 반납, 재리스 중 선택이 자유롭다. 본 프로모션을 통해 선수금 30%를 납부하면 월 납입금 1,071,470원과 최저금리 2.71%로 르반떼 기본형 모델을 구매할 수 있다.
BMW 코리아가 럭셔리 클래스 모델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7월부터 '제주도 X7 렌터카 서비스'를 시행한다. 새롭게 선보이는 제주도 렌터카 서비스는 2019년 1월 이후 뉴 i8·뉴 X7·신형 뉴 7시리즈 모델을 구매한 고객과 향후 출시 예정인 8시리즈, M8을 구매하는 럭셔리 클래스 고객을 대상으로,사전 예약 후 제주도 방문 시 뉴 X7 차량을 2박 3일간 무상 제공한다. 렌터카 서비스 이용 방법은 BMW 플러스앱에서 쿠폰 번호를 확인한 후, 멤버십 데스크로 전화해 예약하면 된다. 한편, BMW 코리아는 뉴 X7, 뉴 7시리즈, 뉴 i8, 뉴 8시리즈 쿠페 등 BMW의 플래그십 모델 라인업을 아우르는 새로운 이름을 ‘BMW 럭셔리 클래스’로 정의하고, 럭셔리 클래스 구매 고객을 위한 프리미엄 멤버십 프로그램, BMW 엑설런스 클럽을 운영하고 있다. BMW 엑설런스 클럽 회원에게는 24시간 운영되는 멤버십 데스크, 픽업 앤 딜리버리 서비스, 1:1 드라이빙 아카데미, 전담 서비스 어드바이저 등 차량 서비스에서부터 문화 체험까지 아우르는 다양한 럭셔리 혜택이 주어진다. <BMW 뉴 X7>
볼보트럭코리아가 8일부터 12일까지 5일간 전국 16개 지역을 순회하며 ‘여름 서비스 캠프 2019’를 실시한다. 볼보트럭코리아는 서비스 캠프 기간동안 트럭 점검 서비스와 소모성 부품에 대한 검사 및 교환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하며, 본격적인 장마철을 맞아 집중호우와 폭염으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안전 캠페인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볼보트럭코리아는 서비스 캠프를 방문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실린더 점검과 더불어 오일류, 필터류, 램프류, 디스플레이 등의 소모품 무상 점검 및 교환 서비스를 제공하고, 선착순으로 볼보 순정 엔진오일 및 요소수를 증정한다. 볼보트럭 여름 서비스 캠프는 이동이 많은 고객을 위해 고객의 이동 동선 및 시간을 고려해서 선정된 전국의 16개 지역에서 탄력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7월 8일 신탄진을 시작으로 진행되는 올해 서비스 캠프는 ▲서부권(중부/호남 지역), ▲동부권(대구/경북, 부산/경남 지역), ▲북부권(강원/경서 지역) 세 권역으로 나뉘어 5일동안 순차적으로 개최된다.
BMW 그룹 코리아의 공식 딜러인 코오롱 모터스가 부산 남구에프리미엄 인증 중고차 매장인 부산 BPS 전시장을 확장 오픈했다. 부산 BPS 전시장은 지적면적 4,591㎡에 지상 2층 규모로, 다양한 종류의 BMW와 MINI 중고차 전시 공간과 고객 상담 공간, 그리고 편의시설 등을 갖추고 있다. 또한, 야외 주차장을 포함 총 38대의 차량을 수용할 수 있다. BMW 그룹 코리아는 신개념 중고차 거래 서비스인 BPS를 지난 2005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무사고 5년, 주행거리 10만km 이하의 BMW와 MINI 차량을 72가지 항목의 엄격한 기술 점검을 거쳐 고객에게 판매하고 있다. [코오롱 모터스 부산 BPS 전시장] -주소: 부산광역시 남구 신선로 420 (용당동 480-10) -전화번호: 051-816-7301 -영업시간: 주중 09:00 ~ 19:00, 주말 10:00 ~ 19:00 (연중무휴)
현대자동차 모터스포츠가 TCR 아시아 시리즈 중국 3개 대회를 모두 우승했다. 현대자동차는 고성능 경주차 ‘i30 N TCR’이 7월 5일부터 7일까지 중국 저장성에 위치한 저장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열린 TCR 아시아 시리즈 네 번째 대회에서 우승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i30 N TCR’은 지난 4월 말레이시아 세팡서 개최된 개막전 우승을 시작으로5월 중국 주하이와 6월 상하이 대회에 이어 이번 저장성 대회까지 우승해 중국서 치러진 3개 대회는 물론 올 시즌 TCR 아시아 전대회를 석권하는 대기록을 달성했다. 이번 저장성 대회에는 폭스바겐 ‘골프 GTI TCR’, 아우디 ‘RS3 LMS TCR’, 혼다 ‘시빅 Type R TCR’ 등 총 18대의 고성능 경주차가 출전한 가운데 ‘i30 N TCR’은 결승1에서 우승과 준우승을, 결승2에서는 우승과 준우승, 3위를 차지해 포디움을 휩쓸었다. 현대자동차 관계자는 “지난 5월부터 시작된 중국 3연전 모두 최상위권 성적을 거둬 중국 모터스포츠 팬들에게 i30 N TCR의 우수한 경주성능과 현대차 기술력을 확실히 각인시켰다”고 말했다. 현대자동차 관계자는 “다음달 태국 방센에서 열리는 시리즈 마지막 경기에서도 i3
<BMW 고성능 SAV ‘뉴 X3 M’과 SAC ‘뉴 X4 M’> BMW 코리아가 고성능 SAV ‘뉴 X3 M’과 SAC ‘뉴 X4 M’을 국내 최초로 공개하고 오는 9월 출시에 앞서 사전계약을 시작했다. 뉴 X3 M과 뉴 X4 M은 BMW의 첫 중형 프리미엄 고성능 SAV(Sports Activity Vehicle) 및 SAC(Sports Activity Coupe) 모델로 지난 6일 강원도 인제 스피디움에서 열린 BMW M 클래스 4차전 현장 내 ‘BMW M TOWN’ 파빌리온에서 국내 최초로 공개됐다. 새롭게 선보인 뉴 X3 M과 뉴 X4 M은 M 트윈파워 터보 기술이 적용된 3.0리터 직렬 6기통 엔진을 탑재해 최대 480마력의 강력한 힘을 발휘한다. 여기에 최고의 효율과 빠른 변속을 보장하는 8단 자동 M 스텝트로닉 변속기를 장착해 독보적인 민첩성을 제공하며, 곳곳에 적용된 M 배지는 고성능 모델의 강력한 존재감을 드러낸다. BMW 코리아는 뉴 X3 M과 뉴 X4 M을 통해 고성능 모델을 다양화하는 것은 물론 강력한 성능과 민첩성을 기반으로 고성능 중형 SAV 및 SAC 세그먼트에서 리더십을 가져간다는 계획이다. BMW 뉴 X3 M과
<양산형 하이브리드 슈퍼카인 ‘SF90 스트라달레’> 세계적인 슈퍼카 페라리가 오는 9월 이탈리아 마라넬로에서 ‘페라리의 세계’ 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는 과거에서 현재까지 페라리의 거대한 행보를 대중에게 선보이는 첫 번째 전시회라는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 이번 전시회는 마라넬로 페라리 공장 부근에 조성된 특별 전시관에서 열리며 클래식 카부터 레이싱 모델, 최신 라인업에 이르기까지 페라리의 모든 역사를 조명한다. 특히 ‘페라리의 세계’ 전시회에서는 지난 5월 출시된 페라리 최초의 양산형 하이브리드 슈퍼카인 ‘SF90 스트라달레’도 전시된다.
전국 휘발유 가격이 ℓ당 1천500원을 밑돌며 안정세에 접어들었다.앞서 지난달 27일 하루 단위 휘발윳값은 이미 ℓ당 1천500원 밑으로 떨어졌으나 주간 단위로는 두 달 만에 처음이다. 6일 한국석유공사 유가 정보 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이달 첫째 주 주간 단위 전국 주유소의 보통 휘발유 판매가격은 ℓ당 1천495.7원이었다. 전주 대비 하락폭은 ℓ당 5.5원으로 6월 첫째∼넷째 주 각각 1.2원, 7.4원, 11.3원으로 점차 늘어난 뒤 절반으로 줄었다. 서울 휘발유 가격은 ℓ당 3.9원 하락한 1천587.4원이었고, 최저가 지역인 대구는 5.4원 내린 1천468.1원이었다. 가장 비싼 상표인 SK에너지는 휘발유를 ℓ당 1천509.0원에 판매해 GS칼텍스와 더불어 1천500원대를 유지했다. 반면 알뜰주유소는 ℓ당 7.4원 내린 1천470.2원으로 하락 폭이 가장 컸다. 전국 주유소 경유 판매 가격은 ℓ당 5.2원 내려간 1천358.4원이었다. 휘발유 가격과 약 10% 차이 난다. 이로써 휘발유 가격과 경유 가격은 이주까지 5주 연속 하락했다. 이밖에 액화석유가스(LPG) 차 연료인 자동차용 부탄은 ℓ당 38.6원 크게 내린 ℓ당 812.8원이었다. LP
중고차 기업 K Car(케이카)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신차급 중고차 기획전을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먼저, ‘착한 주행거리 더 착한 가격’ 기획전에서는주행거리 5,000km 미만의 연식이 짧은 차를 한데 모아 좀 더 쉽게 차량 비교가 가능하도록 했다. 케이카에서 선보이는 이번 기획전에는 경차부터 중형, 대형, 트럭, 수입차 등 다양한 차량이 매물로 올라와 있는데, ▲주행거리 2,533km에 2019년식 쉐보레 더 뉴 스파크가 1,060만원, ▲4,509km 주행의 2019년식 기아 봉고 III 트럭이 1,600만원, ▲2018년식 주행거리 2,231km의 도요타 프리우스 4세대가 2,780만원이다. 신차급 중고차의 경우 신차보다 저렴한 가격에 구입이 가능하고, 상태는 우수하며 제조사 AS 혜택 등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다. 여기에 썬루프, 블랙박스, 내비게이션, 후방카메라 등 필수 편의사양이 포함되어 있는 차량일 경우에는 추가 부대 비용을 줄일 수 있다는 점도 특징이다. 이와 함께 ‘달릴수록 시선 집중, COLORFUL(컬러풀)’을 주제로 유채색 차량을 한 자리에 모은 기획전도 진행 중이다. 케이카에서 선보이는 컬러풀 중고차 기획전에
BMW그룹 코리아가 롯데마트에 BMW·MINI 서비스센터를 입점하는 등고객 서비스 강화에 나선다. BMW그룹 코리아는 지난 4일 롯데마트와 고객 서비스 강화 및 접점 확대를 위한 업무 협약(MOU)를 맺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서울 송파구 롯데마트 본사에서 BMW그룹 코리아 전응태 세일즈 총괄 상무, 정상천 애프터세일즈 총괄 상무, 남창희 롯데마트 전무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양사는 상호 긴밀한 협력을 기반으로 롯데마트 내 BMW와 MINI 공식 서비스센터 입점 등을 포함한 시너지 창출에 앞장서기로 했다. BMW는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전국 롯데마트 네트워크를 활용해 BMW와 MINI 서비스센터를 확장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또 경주용 차량의 빠른 정비가 이뤄지는 '피트(PIT·서킷 내 마련된 정비소)'의 개념을 BMW와 MINI의 차량 서비스에도 적용해 경정비 서비스를 신속하게 받을 수 있는 'PIT'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BMW와 MINI 고객들은 편리하게 차량 정비를 받을 수 있으며, 정비 작업이 진행되는 동안 롯데마트에서 쇼핑을 즐기거나 각종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한상윤 BMW그룹 코리아 대표
볼보트럭코리아가스웨덴과 대한민국 수교 60주년을 기념해서 부품 할인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부품 할인 캠페인’은 7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3개월간 캠페인 기간 동안 전국의 30개의 볼보트럭 공식 서비스 네트워크에서 볼보트럭 고객들을 대상으로 엔진, 미션, 브레이크 및 전장부품류 등1,100여개의 부품을 최대 6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한다. 또한, 무더운 여름철을 대비해 에어컨 및 냉각수 점검 서비스도 무상으로 제공하며, 엔진오일 및 필터와 브레이크 패드 및 브레이크 관련 부품은 특별 할인가에 판매한다. 김영재 볼보트럭코리아 대표이사는 “볼보트럭코리아는 2019년 한 해에도 ‘고객이 먼저다’라는 새로운 슬로건 아래 국내 수입 상용차 업계 최대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고객만족 서비스를 실현하기위해 노력하고있다.”며, ”하반기에도 볼보트럭코리아는 서비스 네트워크 확장을 비롯해 체계적이고 높은 품질의 서비스 제공을 통해 고객들에게 사업수익성 향상의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금번 서비스 캠페인에 해당하는 할인 대상 품목 및 기타 내용은 볼보트럭코리아 고객지원센터(전국 080-038-1000)로 문의하거나 볼보트럭 스마트폰 어
기아자동차는 경차 모닝구매고객의 부담 최소화를 위한 신개념 구매 프로그램으로 '제로백' 구매 프로그램을 시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반 제로백 구매 프로그램은 기아차 최초로 시행되는 ‘100개월 초장기 구매 프로그램’으로, ▲선수율 제한을 두지 않고 ▲100개월 동안 4.9%의 고정 금리를 적용하며 ▲50개월 이후부터는 중도 상환 수수료를 완전히 면제해주는 것이 특징이다. 구체적으로 '제로백' 구매 프로그램을 통해 차량을 구입할 시 ▲1~50개월 동안은 차량가의 50%를 유예한 뒤 50%의 할부원금 상환 및 유예금 이자 납입만을 진행하고 ▲51~100개월 동안 남은 유예금 50%를 원리금 균등 상환 방식으로 납입할 수 있다. 이 프로그램을 적용해 ‘모닝 1.0 가솔린 베이직 플러스 트림’(965만원)을 구입할 경우 1~50개월 동안은 달마다 약 13만원을, 51~100개월 동안은 달마다 약 11만원을 납입하면 된다.
지난 6월 국내 수입 승용차 신규등록대수는 19,386대로 집계됐다. 이는 전월인 5월 19,548대 보다 0.8% 감소했으며작년 6월 23,311대 보다는 16.8% 감소한 수치이다. 또 2019년 상반기 누적대수 109,314대는 전년 상반기 140,109대 보다 22.0% 감소했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가 집계한 6월 브랜드별 등록대수는 메르세데스-벤츠(Mercedes-Benz) 6,632대, 비엠더블유(BMW) 3,292대, 토요타(Toyota) 1,384대, 렉서스(Lexus) 1,302대, 지프(Jeep) 939대, 볼보(Volvo) 871대, 포드(Ford/Lincoln) 833대, 혼다(Honda) 801대, 폭스바겐(Volkswagen) 628대, 랜드로버(Land Rover) 616대, 미니(MINI) 602대, 닛산(Nissan) 284대, 푸조(Peugeot) 268대, 재규어(Jaguar) 216대, 포르쉐(Porsche) 193대, 인피니티(Infiniti) 175대, 캐딜락(Cadillac) 158대, 시트로엥(Citroen) 96대, 마세라티(Maserati) 78대, 롤스로이스(Rolls-Royce) 11대, 람보르기니
국내 대표적 자동차부품업체인 만도가 창사 이후 처음으로 임원 20% 이상 감원과 대규모 희망퇴직을 실시하는 등 구조조정에 나섰다. 만도는 2일 "녹록지 않은 자동차 시장 상황을 타개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통상 연말에 시행하던 희망퇴직을 5개월 앞당겨 7월에 공식 시행한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만도는 또 "이번 희망퇴직은 제품중심 조직제(BU제)로 조직 슬림화를 갖춘 만도가 글로벌 조직과 인적 자원을 재구성하는 데 목표가 있으며 영속적인 기업 만들기의 완성 단계"라며 "이번 대책은 미래를 준비하는 만도에 불가피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앞서 만도의 정몽원 공동대표이사와 정재영 전무는 지난달 24일과 26일 각각 비상경영체제 돌입에 따른 인력 구조조정 방침을 밝힌 담화문을 임직원들에게 이메일로 통보했다. 만도는 이달 말로 예정된 희망퇴직 실시에 앞서 창사 이후 처음으로 임원의 규모를 20%라는 대폭 수준으로 감원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공동대표이사인 송범석 부사장을 비롯한 임원들이 1일 자로 대거 사퇴했다. 정몽원 회장은 담화문에서 "올해 사업계획 달성 여부가 불확실할 뿐만 아니라 역성장을 하지 않으리라는 장담을 하기 어려운 엄중한 위기"라고 진
현대차의 첫 전동화 플래그십 SUV 아이오닉 9이 독일 유력 자동차 전문지 '아우토 자이퉁'이 최근 실시한 전동화 SUV 비교 평가에서 BMW, 볼보, 폴스타의 경쟁 모델을 제치며 우수성을 입증했다.아우토 자이퉁은 아이오닉 9을 비롯해 BMW ‘iX’, 볼보 ‘EX90’, 폴스타 ‘폴스타 3’ 4개 모델을 ▲차체 ▲주행 편의 ▲파워트레인 ▲역동적 주행 성능 ▲친환경·경제성의 5가지 항목으로 평가했다.이 평가에서 아이오닉 9은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에 기반한 동급 최고 수준의 실내 공간을 높게 평가받았다.아우토 자이퉁은 아이오닉 9이 “여섯 명이 탑승해도 여유롭게 이동할 수 있는 차”라며 비교 대상 모델보다 넓고 쾌적한 실내에 높은 점수를 줬다.또 2열 시트의 레그 레스트를 전동식으로 조절할 수 있고, 3열 시트는 전자식 스위치로 접을 수 있으며, 적재 공간도 경쟁 모델 대비 압도적이라는 평가로 아이오닉 9의 편리한 공간 활용성을 칭찬했다.아우토 자이퉁은 아이오닉 9에 커넥티비티 사양이 대거 탑재됐다며 적절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의 위치, 신속한 반응 속도, 이해하기 쉽도록 논리적으로 구성된 메뉴, 무선 안드로이드 오토/애플 카플레이를 통해 차량에 콘텐츠
스텔란티스코리아가 인천 지역에 지프와 푸조를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스텔란티스 브랜드 하우스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를 공식 개장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공식 출범으로 지프와 푸조 고객은 차량 구매부터 서비스까지 한층 강화된 통합 고객 경험을 제공받게 됐다. 에펠오토가 운영하는 SBH 인천 전시장은 인천광역시 남동구 인주대로 687(구월동)에 위치한 연면적 984㎡, 지상 3층 규모의 시설로 구성됐다. SBH로 새단장을 마친 전시장 1층에는 최대 3대의 차량을 전시할 수 있는 지프 전시 공간이, 2층에는 최대 5대의 차량을 전시하는 푸조 전시장이 마련됐다. 3층은 운영을 위한 오피스 공간으로 활용된다. 함께 운영을 시작한 SBH 인천 서비스센터는 인천광역시 중구 서해대로94번길 13(신흥동)에 위치한다. 대지 2,001㎡, 연면적 1,391㎡ 규모로, 워크베이를 기존 7개에서 9개로 확장해 정비 효율성을 높였다. 또한 일반 정비뿐 아니라 사고 수리까지 가능한 1급 판금·도장 시설을 갖춰 월 최대 일반수리 1,100대, 판금·도장 60대 처리 역량을 확보했다. 송도 및 인천 도심 접근성이 우수한 입지와 확장된 서비스 역량을 기반으로 두 브랜드 고객들은
기아는 10일 월드프리미어 영상을 통해 ‘디 올 뉴 셀토스’를 처음으로 공개했다. 셀토스는 기아 글로벌 SUV 라인업의 핵심 모델로 대담하고 진보적인 브랜드 정체성을 가장 잘 보여주며 지속가능한 모빌리티 솔루션을 만들어 가겠다는 기아의 의지가 담긴 차량이다.이번 셀토스는 1세대 모델 이후 6년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2세대 모델이며 뛰어난 디자인과 실용적인 상품성, 신규 라인업인 하이브리드 모델을 갖추고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모빌리티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송호성 기아 사장은 “셀토스는 언제나 동급 최고의 가치를 제공해왔으며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모델 역시 고객들의 니즈를 충족시킬 돋보이는 디자인과 상품성으로 명성을 이어갈 것”이라며 “셀토스를 통해 글로벌 SUV 시장에서 존재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통 SUV에 세련미 더한 독보적인 외장 디자인 완성셀토스는 기아 디자인 철학인 ‘오퍼짓 유나이티드(상반된 개념의 창의적 융합)’를 바탕으로 정통 SUV의 단단한 스타일에 미래지향적인 이미지를 더해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낸다.전면부는 강인하고 와이드한 이미지를 강조한 라디에이터 그릴이 램프와 일체화된 수직의 그릴 패턴과 조화를 이루며 역동적인
금호타이어는 9일 전남도와 함평군과 함평신공장 건설에 대한 투자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금호타이어(대표이사 정일택)가 지난 5월 화재사고의 아픔을 딛고 함평신공장 건설에 나섰는데 오는 2027년까지 연간 530만본 생산 규모의 공장을 건설하고 2028년부터 본 가동에 나설 계획이다. 이날 오후 전남도청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김영록 도지사와 이상익 함평군수, 정일택 금호타이어 대표이사, 임완주 경영기획본부장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협약 내용에 따라 전남도와 함평군은 금호타이어의 성공적인 투자를 위해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금호타이어 함평신공장은 전남 제조업 혁신을 이끌 미래차 핵심부품 생산기지가 될 것이다”며 “기업의 성공적인 안착과 성장을 위해 전방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함평신공장이 차질 없이 완공·가동될 수 있도록 인허가 지원, 근로·정주환경 개선 등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금호타이어와 긴밀한 소통 체계를 유지하며 기업과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상생 모델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정일택 금호타이어 대표이사는 “함평신공장 건설은 금호타이어가 미래 모빌리티 시장을 선도하기 위해
국내 최대 직영중고차 플랫폼 기업 K Car(케이카)가 연말 맞이 이벤트 ‘메리 케이카 데이’를 12월 한달간 열고, 다양한 혜택과 경품을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먼저 겨울철 차량 문제에 대한 우려를 낮추기 위해 기획전 차량을 구매하는 고객 대상으로 품질 보증 연장 서비스 ‘케이카 워런티(KW)’를 무상 제공한다. ‘KW6 무료기획전’ 차량 구매자는 180일 동안 최대 1,000만원 보증수리 혜택을, ‘KW3 무료기획전’ 차량 구매자는 90일 동안 최대 500만원의 보증수리 혜택을 제공한다.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에 열리는 ‘위클리 특가’ 기획전에서는 최대 400만원의 할인을 제공하며, 신규 등록 차량을 배송비 없이 구매할 수 있는 ‘홈서비스 타임딜’ 대상 차량도 확대해 운영할 계획이다. ‘K Car 렌트’ 기획전을 통해 차량을 계약하는 고객에게 ‘주유권 10만원’을 증정한다. 또한 누구나 참여 가능한 고객 감사 이벤트도 진행된다. 케이카 어플리케이션 내 ‘마이카’에 보유 차량을 등록하고 혜택 수신에 동의하면 추첨을 통해 5,000명에게 메가커피 ‘HOT 아메리카노’ 쿠폰이 제공된다. 이번 ‘메리 케이카 데이’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현대모비스가 내년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리는 CES 2026에 참가해 30여종의 모빌리티 융합기술을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 현대모비스는 이번에는 사전 초청된 고객사를 대상으로만 프라이빗관으로 부스를 운영한다. 일반 관람객들에게 모빌리티 선행기술을 알리는 것도 중요하지만, 북미지역 고객사를 초청해 CES를 내실 있는 수주의 장으로 삼겠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이번 CES에서 현대모비스는 ‘진화의 층’을 주제로 기술간 연결과 융합을 강조하기로 했다. 전장·전동화·섀시안전 등 핵심부품 각 분야의 첨단기술을 선별해 글로벌 고객사에 집중적으로 소개하기로 한 것이다. 현대모비스는 이를 위해 CES가 열리는 라스베가스 컨벤션센터 웨스트홀 3층에 위치한 별도의 미팅룸을 전시장으로 선택했다. 고객사 고위 경영층이 장시간 머물며, 현대모비스의 신기술을 면밀히 살펴보고 수주를 논의할 수 있도록 한 조치다. 현대모비스가 야심차게 준비한 대표 전시품은 콕핏 통합설루션 엠빅스(M.VICS) 7.0과 전자식 제어장치인 X-바이 와이어 기술이다. 먼저 엠빅스는 현대모비스의 인포테인먼트 기술을 총 망라한 콕핏(운전석) 통합 설루션으로, 7.0 버전을 새로 선보인다. 대표 기술로는 ▲전면
LS전선이 국내 전선업계 최초로 글로벌 인증기관 UL로부터 전 사업장 ‘폐기물 매립 제로(ZWTL: Zero Waste to Landfill)’ 인증을 획득했다고 9일 밝혔다. 복합 소재 사용 비중이 높아 폐기물 분류, 재활용 난도가 높은 전선 제조업에서 모든 사업장이 동시에 기준을 충족한 것은 업계에서도 드문 성과다. ‘폐기물 매립 제로(ZWTL)’ 인증은 전체 폐기물의 80% 이상을 매립이 아닌 재활용, 재사용, 에너지 회수 방식으로 처리해야만 획득할 수 있는 국제 인증이다. 특히 구미사업장은 이 기준을 크게 웃도는 95% 이상의 자원순환율을 기록해 최고 수준인 ‘골드’ 등급을 받았다. 전선 제조업은 금속, 플라스틱, 절연유 등 다양한 소재가 동시에 사용되는 복합 공정 산업으로, 폐기물 분류와 재활용 체계 구축 자체가 쉽지 않다. LS전선은 이처럼 복잡한 공정 구조에서도 사업장별 분리배출 기준과 재활용 절차를 표준화하고, 폐기물 발생부터 배출까지 전 과정을 정밀하게 관리해 ZWTL 기준을 충족했다. 특히 제조 과정에서 대량으로 발생하는 HDPE, PVC 등 합성수지류는 소재 특성상 재활용하기 어려운 대표적 품목이다. LS전선은 소재별 분류 정확도를 높이고
현대자동차는 서울 서대문중앙지점 최진성 영업이사가 현대차 최초로 누적 판매 8천대를 달성했다고 10일 밝혔다.1996년 입사한 이래 약 30년 간 연평균 267대를 판매한 최진성 영업이사는 지난 2018년 누적 판매 5천대를 달성해 ‘판매거장’ 칭호를 획득했고, 지난 2023년 6월 역대 두 번째로 누적 판매 7천대를 달성한 바 있다.이뿐 아니라 연간 판매대수에 따라 전국 1~10위 직원을 선정해 포상하는 ‘전국판매왕’에도 17회 연속 선정됐다.최진성 영업이사는 누적 8천대를 판매할 수 있었던 비결에 대해 “판매를 하루도 거를 수 없는 끼니라고 생각했기에 달성할 수 있던 기록”이라며 “매일매일 밥 먹듯이 판매를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이어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으로 교통사고로 3번의 수술을 받았던 1998년을 꼽으며 “입원을 한 상황에서도 의사와 환자들에게 차량을 판매하며 늘 한결 같은 꾸준함의 중요성을 배웠다”고 말했다.또 최 영업이사는 8천대 달성의 포상금인 2천만 원을 출신 고등학교에 기부하며 지역사회에서 선한 영향력을 펼치는 데 앞장선다. 최진성 영업이사가 출신 고교에 기부한 금액은 20년간 누적 1억 4천만 원에 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