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가 고객 전용 오토캠핑장에서 뜻 깊은 7월의 쌍용패밀리데이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달의 SFD는 ‘플로럴 뮤직캠프'를 타이틀로 충북 제천시 쌍용어드벤처 오토캠핑빌리지에서 지난 13~14일 진행되었다. 지난 해 빌리지 오픈 후 매월 개최를 약속한 SFD는 이번 행사로 10회째를 맞이했다. 매월 새롭게 준비되는 SFD 체험프로그램은 어린이 참가자들을 위한 우드자동차와 동물부채 만들기였다. 빌리지의 랜드마크 청춘라운지에서 보드게임을 무료로 대여했고, 아빠들은 전자오락실에서 추억의 게임을 즐겼다. 핫도그와 시원한 음료, 과일슬러시 등 맛있는 간식도 인기를 끌었다. 플로럴 뮤직캠프에 참가한 배선희씨(41세, 경북 구미)는 “수려한 자연 속에서 멋진 음악, 추억의 놀이들과 더불어 캠핑의 계절을 제대로 즐겼다”며 “다음 SFD 날짜를 체크해 가족들과 꼭 다시 오고 싶다”고 참가 소감을 밝혔다.
현대자동차는 누계 판매 5,000대를 달성한 종로지점 허정섭 영업부장을 '판매거장'으로 임명했다고 15일 밝혔다. '판매거장'은 현대자동차 판매지점에 근무하며 누계 판매 5,000대를 돌파한 우수 영업사원에게 부여하는 최고의 영예로, 허정섭 영업부장 이전까지 단 8명만이 이름을 올렸다. 이번에 새로 판매거장에 등극한 허정섭 영업부장은 1985년 현대자동차에 입사해 34년 만에 누계 판매 5,000대를 달성했다. 특히 34년 전 첫 차를 구매한 고객이 아직도 허정섭 영업부장에게서 차를 구매할 정도로 허정섭 영업부장의 철저한 고객 관리와 적극적인 판촉 활동은 많은 영업인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 허정섭 영업부장은 "판매거장에 올라 대단히 영광스럽고 저에게 무한한 신뢰를 보내주신 고객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초심을 잊지 않고 고객에게 최고의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국쉘석유(대표: 강진원/사진)는 강진원 사장이 한국윤활유공업협회 제25대 회장으로 취임했다고 밝혔다. 한국윤활유공업협회 협회장 임기는 2022년 6월 18일까지 3년이다. 강진원 한국윤활유공업협회 신임 회장은 2013년 12월부터 한국쉘석유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강진원 협회장은 “지난 30여 년 간 대한민국의 산업 발전에 공헌해 온 협회에 취임하게 되어 영광”이라며, “바람직한 경제 발전을 위해 공정거래에 앞장서고, 환경보전에 솔선수범하는 업계가 될 것을 약속 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대표: 조현범)가 오는 8월 31일까지 트럭∙버스용 타이어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푸짐한 경품을 제공하는 '상용차 고객 응원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는 전국의 한국타이어 트럭∙버스 전문매장 TBX에서 제휴카드로 행사 상품을 구매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행사 상품은 대형카고용 타이어 ‘스마텍 AH40’과 ‘DH40’, 중형카고용 타이어 ‘스마트 플렉스 AH35’와 ‘AH33’, 덤프용 타이어 ‘AH32’와 ‘DM06’이며, KB카드와 씨티카드로 4개 구매 시 모바일 주유권 4만원 권, 2개 구매 시 모바일 주유권 2만원권을 증정한다. 또한 행사 상품 구매 고객들 중 총 200여명을 추첨해 LG 코드제로9 무선청소기, 차량용 냉장고, LG 톤플러스 블루투스 이어셋, 차량용 안마기를 증정한다. 이와 함께 현장에서 즉시 사용이 가능한 TBX 패밀리 쿠폰도 제공한다. 카카오톡에서 TBX를 검색해 카카오플러스 친구로 추가하면 한국타이어의 베스트셀링 상품 ‘AH15’ 2만원 할인 쿠폰을 지급한다.
기아자동차가 내년 1월 호주 멜버른에서 열리는 ‘2020 기아자동차 호주오픈 테니스 대회’에서 활약할 볼키즈를 모집한다. ‘볼키즈’란 테니스 경기 중 경기장 내에 위치해 아웃된 볼의 처리, 볼의 수급 등 경기를 보조하는 유소년들로, 단순한 경기 보조의 개념을 넘어 원활한 경기 운영을 위해 필수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경기의 일원이다. 기아자동차를 보유한 고객의 자녀 및 손자녀로 해외여행에 결격 사유가 없는 대한민국 국적의 만 12~15세의 유소년이라면 누구나 볼키즈 선발과정에 참여할 수 있으며, 7월 15일부터 8월 21일까지 약 5주간 볼키즈 홈페이지(http://www.kiaballkids.com)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기아자동차는 지원자를 대상으로 ▲1차 영어능력 평가 ▲2차 실전능력 평가를 실시해 최종 20명을 선발하고, 11월 별도 교육을 거쳐 내년 1월 대회가 열리는 호주 멜버른으로 볼키즈들을 파견할 예정이다.
오는 9월부터 차량 구입시 주로 대리인을 통해 진행하는 자동차등록 대행 위임 절차가 인터넷·모바일로도 확대된다. 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은 15일 대리인도 자동차 온라인 등록을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개선, 세종시와 경상북도에서 우선 시범 서비스를 시작하고불편사항을 개선한 뒤 9월부터전국으로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국토부에 따르면 현재 차량 신규등록의 90% 이상이 자동차 딜러, 행정사 등 등록 대행으로 처리되고 있다. 이 때문에 차량 소유자는 대리인 위임장, 인감증명서를 직접 대행자에게 전달하고 대행자는 등록 관청을 방문해 위임장, 인감증명서, 신분증 사본 등 서류를 내야 해 서류 위·변조, 대행 비용 과대 요구 등 문제가 있었다. 이날부터는 대리인도 자동차등록 관청을 방문하지 않고도 '자동차 365' 홈페이지(www.car365.go.kr) 위임 신청 메뉴나 모바일 카카오페이 위임장 기능을 통해 전자 위임이 가능하다. 차량 소유자가 인터넷·모바일로 위임장을 작성하면 대리인은 등록 관청을 방문하지 않고도 자동차 365 홈페이지를 통해 공과금을 일괄 납부하고 소유자에게 청구할 수 있다. 국토부 관계자는 "대리인 자동차 온라인등록 서비스를 통해
콘티넨탈이7월12일부터 9월15일까지 약 10주간 콘티넨탈 타이어 프리미엄 제품 구매 고객에게 사은품을 증정하는 썸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콘티넨탈은 첨단 기술이 집약된 타이어 제품을 2본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 야외 활동 중 편안하고 안락한 휴식을 제공하는 릴렉스 캠핑 의자를 재고 소진 시까지 증정한다. 2본 구매 시 릴렉스 캠핑 의자 1개, 4본 구매 시에는 2개를 제공한다. 릴렉스 캠핑 의자는 옥스포드 원단 및 PVC 코팅 소재를 채택하고 헤드레스트에 적용된 2중 쿠션 통해 탁월한 내구성과 편안한 쿠션감을 선사한다.
르노삼성자동차는 ‘THE NEW QM6’ 출시를 기념해 전국 단위 시승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국 시승 이벤트는 전국 르노삼성자동차 170개 영업점에서 진행되며 시승 신청은 7월 26일까지 르노삼성자동차 홈페이지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할 수 있으며, 시승은 7월 28일까지 가능하다. 플래그십 브랜드 프리미에르부터 경제성을 업그레이드한 LPG모델까지 두루 경험해 볼 수 있는 이번 시승 이벤트기간 중 구매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제주 히든 클리프 항공권 및 숙박 패키지를 증정한다. 추첨 결과는 8월 12일 홈페이지 공지 및 개별 통보된다. 이와 함께 시승 완료 후 소감 및 필수 해시태그를 인스타그램에 올린 고객 중 선착순 1천명을 대상으로아메리카노를 증정하는 ‘해시태그 이벤트’ 또한 진행된다. 지난 6월 새롭게 출시된 THE NEW QM6는 기존의 가치와 존재감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디테일을 업그레이드한 QM6의 부분변경 모델이다. 김태준 르노삼성 영업본부장은 “이번 전국 시승 이벤트는 THE NEW QM6의 업그레이드된 품질 경쟁력을 보다 많은 고객들이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말했다.
금호타이어는 11일 기아자동차의신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셀토스에 타이어를 단독 공급한다고 밝혔다. 금호타이어는 간판 프리미엄 타이어인 솔루스 TA31 16, 17인치와 솔루스 TA91 마제스티9 18인치 제품이 셀토스에 장착된다고 말했다. 솔루스 TA31은 저소음과 동급대비 마모성능, 주행성능을 강화한 제품으로, 14∼18인치까지 규격이 다양하다. 솔루스 TA91 마제스티9는 지난해 나온 신제품으로, 승차감과 정숙성을 강화시킨 고성능 프리미엄 제품이다. 소형 SUV인 셀토스는 지난달 인도에서 처음 공개됐으며 18일 국내에서 출시된다. 국내에서 사전 계약 8일만에 3천대가 돌파하는 등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금호타이어는 말했다. 금호타이어 관계자는 "셀토스 단독 공급은 금호타이어 신뢰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솔루스 TA91 마제스티9>
현대모비스가 러시아 최대 포털 사업자인 얀덱스와 함께 협력 개발한 완전 자율주행 플랫폼 기반의 첫 차량을 11일 공개했다. 자율주행기술 개발을 위해 손 잡은 양 사가 진행해 온 공동개발의 첫 성과로 이 차량은 앞으로 러시아 모스크바 시내에서 시범 주행에 나서게 된다. 현대모비스와 얀덱스는 올해 말까지 자율주행 플랫폼 차량을 100대까지 확대할 예정이며, 이를 바탕으로 러시아 전역에서 로보택시 서비스를 시범적으로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앞서 두 회사는 지난 3월 말, ‘딥러닝 기반의 자율주행 플랫폼 공동개발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바 있다. 현대모비스는 자동차 핵심부품과 자율주행 요소기술을 모두 내재화하고 있고, 얀덱스는 높은 수준의 자율주행 알고리즘을 확보하고 있다. MOU 체결 이후, 양사는 신형 쏘나타를 기반으로 공동 개발을 진행한지 6주 만에 완전 자율주행이 가능한 첨단 플랫폼 차량으로 변신시켰다. 현대모비스는 빠른 기술 개발이 가능하도록 연구진을 러시아로 파견해, 러시아 현지에서 플랫폼 개발을 지원했다. 얀덱스는 자율주행 알고리즘을 플랫폼 위에 적용하는 작업을, 현대모비스는 자율주행 센서들과 제어기들을 장착하고 시스템 전체의 안전
BMW 공식 딜러사인 동성모터스가 부산 지역 롯데마트 내 패스트레인 서비스센터를 국내 최초로 오픈했다. BMW 동성모터스 부산 패스트레인 서비스센터는 지난 7월 4일 BMW 그룹 코리아와 롯데마트의 MOU 체결 이후 롯데마트에 입점하는 첫번째 서비스센터로, 롯데마트 부산점 6층에 위치해 있다. 또한, 연면적 260m2(약 80평) 규모로 총 7개의 워크베이를 갖추고 있어 일일 최대 40대까지 정비가 가능하고, BMW와 MINI 차량 모두 수리가 가능하다. 패스트레인 서비스센터는 경주용 차량의 빠른 정비가 이뤄지는 ‘피트(Pit, 서킷 내 마련된 정비소)’의 개념을 적용한 서비스센터로, 엔진오일, 필터류, 브레이크 디스크 및 패드, 타이어 교체 등 간단한 소모품 교환 및 경정비 서비스를 신속하게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BMW 동성모터스 부산 패스트레인> -주소: 부산 부산진구 신천대로 241 롯데마트 부산점 6층 -대표번호: 1522-5577 -영업시간: 평일 10:00 ~ 19:00 토요일 10:00 ~ 15:00 (일요일, 공휴일 휴무)
국내 중고차 기업 '케이카'는 올해 상반기가장 많이 판매된 중고차는 국산 ‘현대 그랜저HG’, 수입 ‘벤츠 E클래스’로 집계됐다고 11일 밝혔다. 2019년 1월부터 6월까지 케이카 직영점 및 홈서비스를 통해 판매된 직영 중고차를 확인한 결과, 국산차는 그랜저HG 외에 경차의 수요가 높은 가운데, 지난해 결산 대비 현대 아반떼AD와 기아 올 뉴 카니발, 올 뉴 쏘렌토 등이 순위권에 올라온 것이 눈에 띈다. 2019년 상반기 K Car(케이카) 중고차 베스트 셀링 모델 국산 수입 순위 제조사 모델 순위 제조사 모델 1 현대 그랜저 HG (-) 1 벤츠 E클래스(W212) (↑1) 2 쉐보레 스파크 (↑1) 2 BMW 5시리즈(F10) (↓1) 3 기아 올 뉴 모닝 (↓1) 3 BMW 3시리즈(F30) (↑1) 4 쉐보레 더 넥스트 스파크(↑4) 4 포드 익스플로러 (New) 5 현대 아반떼 AD (New) 5 벤츠 C클래스(W204) (↑3) 6 기아 레이(↓1) 6 폭스바겐 뉴 티구안 (↓1) 7 현대 LF 쏘나타 (↑3) 7 아우디 뉴 A6 (↓4) 8 기아 올 뉴 카니발 (New) 8 아우디 뉴 A4 (↓2) 9 기아 더 뉴 모닝 (
<BMW 뉴 7시리즈> 한국자동차기자협회는 협회 산하 '올해의 차 선정위원회'가 '이달의 차'로 BMW 뉴 7시리즈를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올해의 차 선정위원회는 매달 출시된 신차와 부분변경 모델을 대상으로 디자인과 품질·기능, 조작 편의성, 유지 보수, 가성비 등을 종합 평가해 후보 차량 2대를 정하고 올해의 차 선정위원회 임원들의 투표를 통해 1대를 최종 선정한다. 지난 6월에 선보인 신차 중에는 BMW 뉴 7시리즈와 기아자동차 K7 프리미어가 후보 차량에 올랐다. 올해의 차 선정위원회 이승용 위원장은 "BMW 뉴 7시리즈는 6세대 부분변경 모델임에도 혁신과 진화를 거듭해 풀 체인지에 가까운 변신에 성공했다"며 "고급스러운 내외부 디자인과 편의성, 강력한 퍼포먼스 등 종합 상품성 측면에서 최고의 점수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한국자동차기자협회는 지난 5월부터 이달의 차를 선정해서 발표하고 있으며 5월에는 볼보의 크로스컨트리(V60)가 6월에는 도요타 라브4가 각각 선정됐다
국토교통부는 10일 GM 카마로·캐딜락 등 5개 차종 830대가 제작 결함으로 리콜된다고밝혔다. 한국지엠(GM)이 수입·판매한 카마로 483대와 GM아시아퍼시픽지역본부에서 제작·판매한 캐딜락(ATS/CTS) 191대는 저속 주행 시 핸들이 무거워지는 결함이 발견돼 리콜된다. 이는 전동식 조향장치 구동 모터를 작동시키는 부품인 '토크 센서 커넥터 핀'이 잘못 조립됐기 때문으로 나타났다. <토크 센서 커넥터 핀 결함으로 리콜되는 카마로>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에서 수입·판매한 익스플로러 5대는 주행 중 소음이 나고 차량의 제어가 어려워 충돌 사고 위험 가능성이 확인돼 리콜된다. 이는 뒷바퀴의 정렬을 잡아주고 고정하는 부품인 '리어 서스펜션 토우 링크' 파손으로 인한 결함으로 확인됐다. 한국모터트레이딩의 이륜차 야마하 CZD300A 151대는 앞바퀴 브레이크 작동 손잡이 강성이 부족해 강한 힘이 가해질 경우 손잡이가 파손되고 브레이크 작동이 불가능할 우려가 있어 리콜된다. <토크 센서 커넥터 핀 결함으로 리콜되는 캐딜락> 리콜 대상 차량 관련 정보는 한국GM(☎ 080-3000-5000), GM아시아퍼시픽지역본부(☎ 080-3000-5000)
현대자동차그룹이 국내 최대 규모의 미래자동차 기술 공모전인 '제 14회 미래자동차 기술공모전: 2019 대학생 자율주행자동차 경진대회' 본선 대회를 10일‘케이시티(K-CITY)’에서 개최했다. 국내 최초 자율주행 실험도시로경기도 화성시 자동차안전연구원에 위치한 ‘K-CITY’는 지난해 12월 준공됐으며, 36만m2의 규모로 세계적으로도 손꼽히는 크기를 자랑한다. 지난해 4월 서류 및 발표심사를 거쳐 선발된 12개 참가팀들은 현대자동차그룹이 제공한 연구용 차량 i30 1대와 제작지원금 7,000만원으로 자율주행자동차를 개발했으며,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6월까지 8개월간 연습주행을 통해 완성도를 높여왔다. 이번 대회는 V2X 통신을 기반으로 한 무단횡단, 보행자 인지, 공사구간 우회, 교차로 신호 인지, 사고차량 회피, 응급차량 양보, 하이패스 통과 등 6개의 주행 미션을 수행하며 얼마나 빨리 코스를 완주하는지에 따라 참가팀들의 기술력을 평가했다. 치열한 경쟁 끝에 한국기술교육대학교팀(랩타임 합계 08:42.96)이 우승의 영예를 안았으며, 성균관대학교팀(랩타임 합계 09:27.39)이 준우승을, 카이스트 유레카팀(랩타임 합계 14:25.28)이 3위
현대차의 첫 전동화 플래그십 SUV 아이오닉 9이 독일 유력 자동차 전문지 '아우토 자이퉁'이 최근 실시한 전동화 SUV 비교 평가에서 BMW, 볼보, 폴스타의 경쟁 모델을 제치며 우수성을 입증했다.아우토 자이퉁은 아이오닉 9을 비롯해 BMW ‘iX’, 볼보 ‘EX90’, 폴스타 ‘폴스타 3’ 4개 모델을 ▲차체 ▲주행 편의 ▲파워트레인 ▲역동적 주행 성능 ▲친환경·경제성의 5가지 항목으로 평가했다.이 평가에서 아이오닉 9은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에 기반한 동급 최고 수준의 실내 공간을 높게 평가받았다.아우토 자이퉁은 아이오닉 9이 “여섯 명이 탑승해도 여유롭게 이동할 수 있는 차”라며 비교 대상 모델보다 넓고 쾌적한 실내에 높은 점수를 줬다.또 2열 시트의 레그 레스트를 전동식으로 조절할 수 있고, 3열 시트는 전자식 스위치로 접을 수 있으며, 적재 공간도 경쟁 모델 대비 압도적이라는 평가로 아이오닉 9의 편리한 공간 활용성을 칭찬했다.아우토 자이퉁은 아이오닉 9에 커넥티비티 사양이 대거 탑재됐다며 적절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의 위치, 신속한 반응 속도, 이해하기 쉽도록 논리적으로 구성된 메뉴, 무선 안드로이드 오토/애플 카플레이를 통해 차량에 콘텐츠
스텔란티스코리아가 인천 지역에 지프와 푸조를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스텔란티스 브랜드 하우스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를 공식 개장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공식 출범으로 지프와 푸조 고객은 차량 구매부터 서비스까지 한층 강화된 통합 고객 경험을 제공받게 됐다. 에펠오토가 운영하는 SBH 인천 전시장은 인천광역시 남동구 인주대로 687(구월동)에 위치한 연면적 984㎡, 지상 3층 규모의 시설로 구성됐다. SBH로 새단장을 마친 전시장 1층에는 최대 3대의 차량을 전시할 수 있는 지프 전시 공간이, 2층에는 최대 5대의 차량을 전시하는 푸조 전시장이 마련됐다. 3층은 운영을 위한 오피스 공간으로 활용된다. 함께 운영을 시작한 SBH 인천 서비스센터는 인천광역시 중구 서해대로94번길 13(신흥동)에 위치한다. 대지 2,001㎡, 연면적 1,391㎡ 규모로, 워크베이를 기존 7개에서 9개로 확장해 정비 효율성을 높였다. 또한 일반 정비뿐 아니라 사고 수리까지 가능한 1급 판금·도장 시설을 갖춰 월 최대 일반수리 1,100대, 판금·도장 60대 처리 역량을 확보했다. 송도 및 인천 도심 접근성이 우수한 입지와 확장된 서비스 역량을 기반으로 두 브랜드 고객들은
기아는 10일 월드프리미어 영상을 통해 ‘디 올 뉴 셀토스’를 처음으로 공개했다. 셀토스는 기아 글로벌 SUV 라인업의 핵심 모델로 대담하고 진보적인 브랜드 정체성을 가장 잘 보여주며 지속가능한 모빌리티 솔루션을 만들어 가겠다는 기아의 의지가 담긴 차량이다.이번 셀토스는 1세대 모델 이후 6년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2세대 모델이며 뛰어난 디자인과 실용적인 상품성, 신규 라인업인 하이브리드 모델을 갖추고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모빌리티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송호성 기아 사장은 “셀토스는 언제나 동급 최고의 가치를 제공해왔으며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모델 역시 고객들의 니즈를 충족시킬 돋보이는 디자인과 상품성으로 명성을 이어갈 것”이라며 “셀토스를 통해 글로벌 SUV 시장에서 존재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통 SUV에 세련미 더한 독보적인 외장 디자인 완성셀토스는 기아 디자인 철학인 ‘오퍼짓 유나이티드(상반된 개념의 창의적 융합)’를 바탕으로 정통 SUV의 단단한 스타일에 미래지향적인 이미지를 더해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낸다.전면부는 강인하고 와이드한 이미지를 강조한 라디에이터 그릴이 램프와 일체화된 수직의 그릴 패턴과 조화를 이루며 역동적인
금호타이어는 9일 전남도와 함평군과 함평신공장 건설에 대한 투자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금호타이어(대표이사 정일택)가 지난 5월 화재사고의 아픔을 딛고 함평신공장 건설에 나섰는데 오는 2027년까지 연간 530만본 생산 규모의 공장을 건설하고 2028년부터 본 가동에 나설 계획이다. 이날 오후 전남도청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김영록 도지사와 이상익 함평군수, 정일택 금호타이어 대표이사, 임완주 경영기획본부장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협약 내용에 따라 전남도와 함평군은 금호타이어의 성공적인 투자를 위해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금호타이어 함평신공장은 전남 제조업 혁신을 이끌 미래차 핵심부품 생산기지가 될 것이다”며 “기업의 성공적인 안착과 성장을 위해 전방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함평신공장이 차질 없이 완공·가동될 수 있도록 인허가 지원, 근로·정주환경 개선 등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금호타이어와 긴밀한 소통 체계를 유지하며 기업과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상생 모델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정일택 금호타이어 대표이사는 “함평신공장 건설은 금호타이어가 미래 모빌리티 시장을 선도하기 위해
국내 최대 직영중고차 플랫폼 기업 K Car(케이카)가 연말 맞이 이벤트 ‘메리 케이카 데이’를 12월 한달간 열고, 다양한 혜택과 경품을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먼저 겨울철 차량 문제에 대한 우려를 낮추기 위해 기획전 차량을 구매하는 고객 대상으로 품질 보증 연장 서비스 ‘케이카 워런티(KW)’를 무상 제공한다. ‘KW6 무료기획전’ 차량 구매자는 180일 동안 최대 1,000만원 보증수리 혜택을, ‘KW3 무료기획전’ 차량 구매자는 90일 동안 최대 500만원의 보증수리 혜택을 제공한다.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에 열리는 ‘위클리 특가’ 기획전에서는 최대 400만원의 할인을 제공하며, 신규 등록 차량을 배송비 없이 구매할 수 있는 ‘홈서비스 타임딜’ 대상 차량도 확대해 운영할 계획이다. ‘K Car 렌트’ 기획전을 통해 차량을 계약하는 고객에게 ‘주유권 10만원’을 증정한다. 또한 누구나 참여 가능한 고객 감사 이벤트도 진행된다. 케이카 어플리케이션 내 ‘마이카’에 보유 차량을 등록하고 혜택 수신에 동의하면 추첨을 통해 5,000명에게 메가커피 ‘HOT 아메리카노’ 쿠폰이 제공된다. 이번 ‘메리 케이카 데이’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현대모비스가 내년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리는 CES 2026에 참가해 30여종의 모빌리티 융합기술을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 현대모비스는 이번에는 사전 초청된 고객사를 대상으로만 프라이빗관으로 부스를 운영한다. 일반 관람객들에게 모빌리티 선행기술을 알리는 것도 중요하지만, 북미지역 고객사를 초청해 CES를 내실 있는 수주의 장으로 삼겠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이번 CES에서 현대모비스는 ‘진화의 층’을 주제로 기술간 연결과 융합을 강조하기로 했다. 전장·전동화·섀시안전 등 핵심부품 각 분야의 첨단기술을 선별해 글로벌 고객사에 집중적으로 소개하기로 한 것이다. 현대모비스는 이를 위해 CES가 열리는 라스베가스 컨벤션센터 웨스트홀 3층에 위치한 별도의 미팅룸을 전시장으로 선택했다. 고객사 고위 경영층이 장시간 머물며, 현대모비스의 신기술을 면밀히 살펴보고 수주를 논의할 수 있도록 한 조치다. 현대모비스가 야심차게 준비한 대표 전시품은 콕핏 통합설루션 엠빅스(M.VICS) 7.0과 전자식 제어장치인 X-바이 와이어 기술이다. 먼저 엠빅스는 현대모비스의 인포테인먼트 기술을 총 망라한 콕핏(운전석) 통합 설루션으로, 7.0 버전을 새로 선보인다. 대표 기술로는 ▲전면
LS전선이 국내 전선업계 최초로 글로벌 인증기관 UL로부터 전 사업장 ‘폐기물 매립 제로(ZWTL: Zero Waste to Landfill)’ 인증을 획득했다고 9일 밝혔다. 복합 소재 사용 비중이 높아 폐기물 분류, 재활용 난도가 높은 전선 제조업에서 모든 사업장이 동시에 기준을 충족한 것은 업계에서도 드문 성과다. ‘폐기물 매립 제로(ZWTL)’ 인증은 전체 폐기물의 80% 이상을 매립이 아닌 재활용, 재사용, 에너지 회수 방식으로 처리해야만 획득할 수 있는 국제 인증이다. 특히 구미사업장은 이 기준을 크게 웃도는 95% 이상의 자원순환율을 기록해 최고 수준인 ‘골드’ 등급을 받았다. 전선 제조업은 금속, 플라스틱, 절연유 등 다양한 소재가 동시에 사용되는 복합 공정 산업으로, 폐기물 분류와 재활용 체계 구축 자체가 쉽지 않다. LS전선은 이처럼 복잡한 공정 구조에서도 사업장별 분리배출 기준과 재활용 절차를 표준화하고, 폐기물 발생부터 배출까지 전 과정을 정밀하게 관리해 ZWTL 기준을 충족했다. 특히 제조 과정에서 대량으로 발생하는 HDPE, PVC 등 합성수지류는 소재 특성상 재활용하기 어려운 대표적 품목이다. LS전선은 소재별 분류 정확도를 높이고
현대자동차는 서울 서대문중앙지점 최진성 영업이사가 현대차 최초로 누적 판매 8천대를 달성했다고 10일 밝혔다.1996년 입사한 이래 약 30년 간 연평균 267대를 판매한 최진성 영업이사는 지난 2018년 누적 판매 5천대를 달성해 ‘판매거장’ 칭호를 획득했고, 지난 2023년 6월 역대 두 번째로 누적 판매 7천대를 달성한 바 있다.이뿐 아니라 연간 판매대수에 따라 전국 1~10위 직원을 선정해 포상하는 ‘전국판매왕’에도 17회 연속 선정됐다.최진성 영업이사는 누적 8천대를 판매할 수 있었던 비결에 대해 “판매를 하루도 거를 수 없는 끼니라고 생각했기에 달성할 수 있던 기록”이라며 “매일매일 밥 먹듯이 판매를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이어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으로 교통사고로 3번의 수술을 받았던 1998년을 꼽으며 “입원을 한 상황에서도 의사와 환자들에게 차량을 판매하며 늘 한결 같은 꾸준함의 중요성을 배웠다”고 말했다.또 최 영업이사는 8천대 달성의 포상금인 2천만 원을 출신 고등학교에 기부하며 지역사회에서 선한 영향력을 펼치는 데 앞장선다. 최진성 영업이사가 출신 고교에 기부한 금액은 20년간 누적 1억 4천만 원에 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