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완성차업체 5개사의 7월 자동차 판매가 감소세를 이어갔다. 1일 각사에 따르면 현대차·기아차·한국지엠·르노삼성·쌍용차 등 5개사의 국내외 판매가 63만6천593대로 작년 동기보다 1.7% 줄었다. 국내 판매는 13만1천135대, 해외는 50만5천458대로 각각 2.0%와 1.6% 감소했다. 업체별로 보면 현대차만 5개월 만에 소폭 증가했다. 한국지엠과 르노삼성차, 쌍용차는 10%대 중반 감소율을 나타냈다. 현대차는 세계 판매가 35만2천468대로 작년 동기보다 1.6% 증가했다. 내수는 6만286대로 0.1% 줄었지만 해외에서 29만2천182대로 2.0% 늘어나며 만회했다. 해외판매 증가는 4개월 만이다. 기아차는 세계 판매가 22만5천902대로 작년 동기보다 2.7% 줄었다. 국내에선 4만7천80대로 0.2% 증가했지만 해외에서 17만 8천822대로 3.4% 줄었다. 현대차와 기아차의 내수 점유율은 각각 46.9%와 35.9%로, 현대차그룹이 국내 완성차 시장의 81.9%를 차지했다. 한국지엠은 세계 판매가 3만1천851대로 14.0% 감소했다. 내수 판매는 6천754대, 수출은 2만5천97대로 각각 25.0%와 10.5% 줄었다. 다만 내수 판
르노삼성자동차가 여름 바캉스 시즌을 맞아 8월 한 달간소모성 부품 20%할인 행사를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는 르노삼성자동차 전국 460곳의 직영 및 협력 서비스점에서 진행되며 소모품을 2개의 패키지 상품으로 나눠 최대 20% 할인 혜택을제공한다. 먼저, 브레이크 패드와 브레이크 디스크를 동시에 교환하는 고객에게는 20%, 스파크 플러그와 이그니션 코일을 같이 교환하면 1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타이어는 브랜드에 따라 최대 2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미쉐린타이어는 20%, 금호타이어, 한국타이어, 넥센타이어는 1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올해 르노삼성자동차 직영 및 협력 서비스점을 처음 방문하는 고객에게는 유상 수리 비용에 따라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할인을 받은 최종 유상 수리비가 10만원 이상일 경우에는 1만원, 20만원 이상 2만원, 30만원 이상 3만원의 추가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여기에 재방문 시 타이어 10%, 프리미엄 에어컨 필터 20%, 프리미엄 엔진오일 20%, 배터리 20% 할인을 받을 수 있는 쿠폰도 추가로 증정한다.
BMW 그룹 코리아가 8월 한 달 동안 전국 BMW와 MINI 공식 서비스 센터에서 ‘오리지널 오일&필터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BMW 오리지널 오일&필터 프로모션은 BMW 전 차종을 대상으로 하며, 오리지널 BMW 오일 및 필터 2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BMW 플러스앱에서 사전예약 후 차량을 입고하는 고객에게는 8월 한 달간 BMW 우산을 증정한다. 또한, MINI 오리지널 오일&필터 프로모션 역시 MINI 전 차종을 대상으로 하며, 오리지널 MINI 오일 및 필터 2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폭스바겐 공식딜러 아우토플라츠(대표: 문경회)가 폭스바겐 안양 서비스센터를 확장 오픈한다. 경기도 안양시 관양동에 위치한 폭스바겐 안양 서비스센터는 지난 2013년 11월 오픈한 경기 주요 지역 서비스센터 중 하나로, 경기 서남부 지역의 중심에 위치해 안양은 물론 과천, 의왕, 안산, 시흥, 군포 등의 수요층까지 대응이 가능하다. 폭스바겐 안양 서비스센터는 이번 확장 오픈을 통해 총 대지 396.7㎡(120평)에서 925.6㎡(280평)으로 2배 이상 확장되어, 한층 더 넓고 쾌적한 고객 대기실 및 리셉션, 어드바이저 공간을 확보했다. 더불어 경정비가 가능한 워크베이 수 또한 기존 4개에서 6개로 늘어나, 하루 평균 35대의 차량 정비가 가능해 고객들에게 보다 빠른 사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지난 2012년 폭스바겐코리아 딜러 서비스를 시작한 이래 지난 6년 간 매년 성장을 거듭하며 서울 및 수도권의 핵심 딜러 중 하나로 자리잡은 아우토플라츠는 서울 및 수도권 지역에 4개의 전시장과 4개의 서비스센터를 운영하며 판매뿐만 아니라 서비스에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안양 서비스센터 조감도> [폭스바겐 공식딜러 아우토플라츠 전시장
올해 상반기 국내 자동차 시장은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인기 속에 경유차와 수입차 선호도가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일본차의 점유율은20% 수준까지 확대됐다. 유럽 브랜드 판매 부진의 반사이익을 일본차가 차지했다는 분석이다.수입국 기준으로 중국산 차량 판매량도 전년 대비 128.8% 급증했다. 31일 한국자동차산업협회(KAMA)에 따르면 올 상반기 자동차 판매는 88만9588대로 전년 동기 대비 4.3% 감소했다. 수입차 판매는 유럽계 브랜드가 29.6% 급감한 반면, 일본계 브랜드는 오히려 10.8% 증가했다. 일본차 브랜드는 하이브리드차를 중심으로 올해 상반기 2만3850대를 판매하며 상반기 기준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이에 따른 점유율은 19.5%로, 전년 동기 대비 약 6%포인트 증가했다. 수입국에서는 중국이 영향력을 확대했다. 중국산 차량은 올해 상반기 1066대 판매돼 전년보다 128.8% 급증했다.중국 전기버스 이외 중국공장에서 생산되는 볼보 세단(S90)이 본격적으로 수입·판매되고 있어서다. 이외에도 국내 상반기 자동차 시장은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선호도 증가 △경유차 선호도 하락 △전기차 시장 확대 등의 특징을 보였다. 소형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의 사회공헌재단인 한국타이어나눔재단이전국 사회복지기관을 지원하는 ‘2019 타이어나눔 지원사업’의 하반기 공모를 8월 1일부터 9월 15일까지 진행한다. 한국타이어나눔재단의 ‘타이어나눔 지원사업’은 2010년부터올상반기까지 총 2만여개의 타이어를 전국 사회복지기관에 지원해 사회복지현장의 서비스 전달체계 효율성과 이동 안전성을 높이고 있다. 지원 기관 공모는 상, 하반기로 나뉘어 연 2회 진행된다. 지난 3월 진행된 상반기 공모에는 553개 기관이 신청을 접수했으며, 287개 기관이 최종 선정돼 업무용 차량 타이어 4개를 무상 교체했다. 선정 기관에는 노후 타이어 교체 외에도 휠 얼라인먼트 점검을 비롯해 엔진오일, 브레이크 패드, 배터리 교체 등 경정비 서비스가 함께 제공됐다. 2차로 진행되는 하반기 공모는 9월 15일까지 한국타이어나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된다. 신청 대상은 업무용 9인승 이상 15인승 미만 승합차 또는 2,000cc 이하 승용차를 보유하고 있는 전국의 비영리단체 및 사회복지기관이다. 이번 공모부터 각 기관의 요구를 반영하여 지원 대상 차종이 1,000CC 이하 경차에서 2,000CC 이하 승용차로 확대됐다. 기
금호타이어(대표: 전대진)가8월 3일부터 9일까지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2019 금호타이어 핫 서머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 행사는 2014년부터 6년째 금호타이어와 기아 타이거즈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매년 공동 운영하고 있다. 행사기간 동안 야구장을 찾는 어린이들은 기아 챔피언스 필드 1루쪽에 위치한 금호타이어 바캉스존의 미니 수영장에서 물놀이를 즐길 수 있고 어린이 워터 슬라이드, 물대포 등의 놀이기구들도 이용할 수 있다. 미니수영장은 가로 12m 세로 6m 규모이며, 주변에 탈의실이 마련되어 있고 구조요원이 배치된다. 또한 금호타이어가 OE용 타이어를 단독 공급중인 기아 신형 SUV 셀토스를 배경으로 금호타이어의 전속 레이싱 모델과의 포토타임 등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여름 휴가철 최성수기인 3일 열리는 ‘기아 타이거즈 – NC 다이노스’ 경기를 시작으로 9일까지 일주일간 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리는 6개 경기중 운영될 예정이다. 물놀이장은 경기 시작 1시간 전부터 오후 8시30분(주말 경기 8시)까지 이용 가능하며 유치원생부터 초등학생까지 입장 가능하다.
콘티넨탈이 최근 포르투갈 로우사도 콘티넨탈 타이어 공장에서 1,500만 번째 콘티씰 타이어를 생산했다. 콘티씰 타이어는 트레드 안쪽에 도포된 특수 실란트 층이 못, 나사 등으로 인해 발생하는 구멍을 즉시 막아 차량이 계속 주행할 수 있도록 한다. 콘티씰 기술이 적용된 타이어는 총 76개 규격의 여름용, 겨울용, 사계절용 타이어로 생산되고 있다. 1,500만 번째로 생산된 타이어는 255/45R19 규격의 콘티스포츠콘택트 5 SUV 타이어로, 폭스바겐 차량에 장착될 예정이다. 콘티넨탈은 2008년부터 타이어 표면이 관통한 부분을 스스로 메우는 셀프 실링 기술이 적용된 타이어를 생산하고 있으며, 해당 기술이 적용된 타이어를 최초로 적용한 제품은 당시 신규 출시됐던 폭스바겐 파사트CC였다. 셀프 실링 기술은 현대자동차를 비롯해 캐딜락, 포르쉐, 르노, 롤스로이스, 세아트, 스코다로부터 제품 승인을 받았다. 콘티씰 타이어를 장착한 차량은 타이어 접지면에 손상이 생기더라도 계속해서 주행할 수 있는 확률이 95%에 이른다. 콘티넨탈은 타이어폭 195~285mm, 편평비 65%~35% 를 가진 승용차 및 SUV 를 위한 셀프 실링 타이어를 생산하고 있다. 해당 제품
한국소비자원은 불스원이 2017년 3월부터 2018년 10월까지 생산한 차량용 공기청정기 제품 '에어테라피 멀티액션'에 대해 무상 교환을 하기로 했다고 30일 밝혔다. 소비자원은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에 해당 제품을 사용하던 중 '퍽'하는 소리와 함께 전원이 꺼졌다는 사례가 접수돼 조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제품 내에 과전압 차단 장치가 없어 정격전압(5V)을 초과한 전압이 입력되면 고장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제품은 차량뿐 아니라 PC나 휴대전화 충전기에도 연결해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지만, 과전압 차단 장치가 없어 차량이 아닌 다른 곳에서 사용할 경우 과부하로 인한 부품 손상 우려가 있었다. 불스원은 소비자원의 시정 권고를 받아들여 시중에 판매된 에어 테라피 멀티액션 제품 9만3천여개를 모두 과전압 차단 장치가 추가된 후속 모델 제품으로 교환해주기로 했다. 소비자원은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들에게 불스원 고객 만족센터를 통해 교환할 것을 당부했다. <불스원 에어테라피 멀티액션>
롯데렌터카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풍성한 혜택을 한데 모은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오는 8월 20일까지 단기렌터카를 2회 또는 48시간 이상 대여하는 고객 전원에게 동급 이상의 차량에 대한 24시간 무료이용권을 증정한다. 특히 차급이 다른 차량을 2회 이상 빌린 경우, 가장 상위의 차급을 적용 받을 수 있다. 또한 8월 31일까지 롯데렌터카를 대여하고 사전 체크인까지 완료한 고객에게는 1만원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롯데렌터카의 사전 체크인은 고객이 지점 방문 후 진행해야 했던 대여 절차를 온라인화한 것으로, 차량 픽업까지 걸리는 시간을 크게 줄일 수 있다. 이와 함께 롯데렌터카는 국내 인기 휴가지인 제주도를 찾는 여행객들이 더욱 특별한 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제주오토하우스에 신규 럭셔리 컨버터블 차량을 도입했다. 대상 모델은 BMW 430i 컨버터블, BMW 미니 컨버터블, 포드 머스탱 컨버터블 3종이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롯데렌터카 홈페이지(www.lotterentacar.net)와 고객센터(1588-1230)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기아자동차는 지난 27일 오산교육센터에서 초보·예비 오너로 구성된 일반 고객 40명을 초청해 차량관리 및 신기술 관련 교육을 진행하는 '알쓸신차'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알쓸신차는 '알아두면 쓸모있는 신기한 차량 지식'의 줄임말로 기아차가 자동차를 처음 소유한 초보 오너 및 첫 차 구매 예정인 고객들을 대상으로 이들의 안전한 자동차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다. 올해로 2회째 진행되는 알쓸신차 이벤트는 평소 알기 힘들었던 자동차 지식을 알아보는 ‘2色 자동차 Class’로 진행됐다. 초보 오너에게 도움이 되는 다양한 차량 자가정비, 관리 지식을 제공하는 '내차 관리법 강의'와 주행보조기술 및 주차보조기술 등 각종 신기술을 체험 할 수 있는 '자동차 신기술 강의'로 구분돼 진행됐다. 이 행사장에는 최근 출시된 K7 프리미어와 셀토스가 전시됐고 강의 종료 후 교육 내용에 대한 퀴즈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기아차는 연내 다양한 주제로 ‘알쓸신차’ 행사를 추가로 마련할 계획이다. 기아차 관계자는“이번 이벤트를 통해 자동차를 어려워하는 초보 오너에게 차량 관리법부터 다양한 신기술을 알려줄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다양한 고객층에 알맞은 교육 프로그
쉐보레가 전기차 볼트 EV의 부품 가격을 기존 대비 60%가량 대폭 낮추고 전국 97개소의 볼트EV 전용 서비스센터 등을 통한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쉐보레는이번 달부터 엔진 후드, 헤드램프, 에어백 등 주요 부품 가격을 기존 부품가 대비 대폭 조정해 볼트 EV 구매 고객들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하면서 국내 전기차 시장에서 선도적인 입지를 다진다는 전략이다. 한국지엠 고객관리 및 애프터세일즈 부문 마커스 스턴버그 전무는 “이번 부품가 조정 결정은 쉐보레의 고객 최우선 노력의 결과로 기존의 항공 운송을 해상 운송으로 변경해 물류비를 대폭 절감하고, 볼트 EV의 국내 판매 증가에 따른 대량 구매로 부품 단가를 조정할 수 있어 가능했다.”고 밝혔다. 더불어, 쉐보레는 전국 어디에서나 양질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전기차 전문 정비 기술력과 장비를 갖춘 볼트 EV 서비스 센터를 꾸준히 확장, 현재 전국 97개 서비스센터에서 보다 신속하고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와 함께 이달 중순부터 볼트 EV 고객에게 배터리 방전 시 최대 5년간 무제한 무상 견인 서비스 (편도 80km이내) 등 차별화된 서비스도 시작했다. 마커스 전무는 “이번 볼트
순수 전기차 엑스포인 제7회 국제전기자동차 엑스포가 내년 4월 29일부터 5월 2일까지 서귀포 제주국제컨벤션센터(ICC제주) 일대에서 열린다. 제6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 조직위원회는 25일 제주시의 한 호텔에서 제3차 회의를 갖고 내년 행사 일정을 이같이 확정했다고 26일 밝혔다. 내년 엑스포에는 미국 실리콘밸리 기반의 벤처캐피털(VC) 라이징타이드의 오사마 하사나인 회장과 전기자동차 포뮬라코리아 2020 조직위원회 및 아시아개발은행(ADB)이 등이 참여한다. 한편 제6회 전기차엑스포는 지난 5월 8∼11일 나흘간 ICC제주에서 열려 22개 콘퍼런스에 58개 세션이 진행됐다. 또 친환경 이동수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이모빌리티 중소기업이 전시분야에 대거 참여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3D프린터 초소형 전기차와 5G 자율버스 등을 선보이는 신기술 발표 경연의 장으로 거듭나며 눈길을 끌었다. 참가국 규모도 역대 최대 규모인 51개국으로 늘었고, 전문 B2B 상담실적도 전년 91건에서 올해 144건으로 증가했다.
상반기 수입 상용차 판매가 작년 동기 대비 14.4%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에 따르면 6월 수입 상용차 신규등록 대수는 277대로 작년 동월 대비 30.6% 줄었으며 상반기 기준으로는 2천24대로 14.4% 감소했다. 브랜드별 상반기 등록 대수는 볼보트럭이 857대로 가장 많았고 스카니아(397대), 만(367대), 메르세데스-벤츠(286대), 이베코(117대) 등의 순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상반기와 비교하면 31.5% 증가한 이베코를 제외하고 모두 감소세를 보였다. 만(MAN)이 -37.3%로 감소율이 가장 높았으며 메르세데스-벤츠(-30.2%), 스카니아(-4.1%), 볼보트럭(-1.0%) 등의 순이었다. 아울러 덤프를 포함한 기준으로는 상반기 수입 상용차 등록 대수가 2천569대로 집계됐다. 덤프를 포함한 기준으로도 볼보트럭이 1천127대로 가장 많았다. 이어 만(510대), 스카니아(506대), 메르세데스-벤츠(293대), 이베코(133대) 등이 뒤를 이었다. <볼보 트럭>
금호타이어가 인터내셔널 챔피언스컵(ICC)공식 타이어 파트너사로서 25일 상하이 홍커우 구장에서 열리는 토트넘 홋스퍼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경기를 후원한다. ICC는 지난 2013년부터 시작된 프리시즌 축구 클럽 친선대회로 시즌 개막을 앞두고 열리는 평가전 성격의 대회지만 각 대륙에서 손꼽히는 명문팀들이 주로 참가하면서 전 세계 프리시즌 일정 중 축구팬들의 이목이 가장 집중되는 대회라고 할 수 있다. 국내에서도 케이블 TV 등을 통해 생중계가 이뤄지면서 축구팬들에게도 큰 관심을 얻고 있다. 올해도 레알 마드리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토트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아스날, 인터 밀란, AC 밀란, 피오렌티나, 바이에른 뮌헨, SL 벤피카, CD 과달라하라 등 내로라하는 빅클럽들이 우승 트로피를 놓고 다투게 됐다. 금호타이어가 공식 타이어 파트너사로서 후원하는 이번 경기에는 금호타이어와 인연이 깊은 두 팀이 맞붙게 되어 인상적이다. 금호타이어는 2016년부터 국가대표 에이스인 손흥민 선수가 맹활약중인 토트넘과 공식 파트너십을 맺었으며 이후 토트넘은 챔피언스리그 준우승에 이를 정도로 좋은 성과를 기록중이다. 또한 지난 2007년부터 2011년까지 당시 박
KG 모빌리티(KGM)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액티언 하이브리드를 경험할 수 있는 ‘전국 서머 시승 이벤트’를 8월 한 달간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액티언 하이브리드는 국내 하이브리드 모델 중 전기차에 가장 가까운 주행 퍼포먼스와 연비 효율을 갖춘 도심형 SUV로, 전기차 같은 주행 감각과 정숙한 실내, 안정적인 승차감 등을 바탕으로 시승을 한 고객들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이벤트는 8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전국 대리점 및 익스피리언스 센터(일산, 강남, 부산) 등 KGM 전시장에서 동시에 실시한다. 특히, 지난 25일 새롭게 개관한 ‘익스피리언스 센터 부산’에서도 다양한 주행 코스로 시승이 가능해 차량 성능과 브랜드 감성을 함께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 기간 동안 시승을 완료한 고객에게는 할리스 아메리카노 모바일 쿠폰 2매를 증정한다. 시승 신청은 KGM 공식 홈페이지 내 ‘시승 신청’ 메뉴에서 액티언 하이브리드 모델을 선택한 뒤, 희망 전시장과 시승 가능 일정을 확인한 후 예약하면 된다. 이외에도 △토레스 하이브리드 △무쏘 EV △토레스 EVX 등 KGM의 다양한 차량을 시승할 수 있다. 이벤트에 대
미쉐린코리아(대표 제롬 뱅송)가 전기차 오너를 위한 특별 혜택을 제공하는 타이어 프로모션을 오는 8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당신의 전기차, 미쉐린으로 더 특별하게’라는 슬로건 하에, 모든 미쉐린 타이어는 전기차에 탁월한 성능을 발휘한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프로모션 기간 중 전기차 오너들은 미쉐린 멤버십 제휴 대리점에 방문해 미쉐린 승용 타이어 장착 시 할인 혜택을 적용 받을 수 있다. 전기차를 보유한 고객들은 미쉐린 타이어 선택 시 ‘전기차 전용’인지 고민하지 않고 내 운전 성향과 주행 환경을 고려해 타이어를 선택하면 된다. 참여 방법은 미쉐린 멤버십 앱에 신규 가입하고 추천코드 ‘EV2025’를 입력하거나, 미쉐린 멤버십에 구매내역이 있는 기존 멤버십 회원 중 전기차 오너들에게는 행사 기간 중 할인 쿠폰이 발송된다. 타이어 4본을 일괄 구매한 전기차 고객들은 8만원, 2본을 일괄 구매한 고객들에게는 4만원의 할인 쿠폰이 지급되며, 해당 쿠폰은 미쉐린 지정 대리점에서만 사용 가능하다. 전기차 오너 외에도, 다른 모든 고객들에게 적용되는 ‘승용차 타이어 미쉐린 멤버십 2025 하반기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
폭스바겐코리아가 폭스바겐 브랜드 전기차에 장착된 배터리 상태를 모니터링하고 운전자에게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는 통합 배터리 케어 서비스 ‘EV 스마트케어’를 출시한다. 이 서비스는 8월 1일 신규등록분부터 적용된다. 폭스바겐그룹코리아는 LG에너지솔루션과 함께, 전기차에 대한 고객의 우려를 해소하고 전기차 배터리 관리의 실효성 및 운전자 편의성을 높이고자 EV 스마트케어를 마련했다. EV 스마트케어는 차량의 OBD-II 포트에 간단히 장착하는 무선 동글을 통해 충전 또는 주행 중인 폭스바겐 전기차의 주행 정보와 충전 패턴, 배터리 상태 등 주요 데이터를 수집 및 분석, 관리한다. 수집된 정보는 차량 소유주의 스마트폰 앱으로 전송되며, 직관적이고 사용자 친화적인 UI를 통해 누구나 쉽게 전기차와 배터리 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AI 기술을 적용해 배터리의 최대 성능 범위 예측은 물론이고 배터리를 건강하게 관리할 수 있는 개인별 맞춤 가이드라인도 제공한다. 특히, EV 스마트케어에는 차량을 운행 및 충전 중일 경우, 또는 충전 없이 주차 후 약 80초까지 배터리 상태를 모니터링하고, 일정 기준을 벗어나는 이상징후가 감지될 시 차량 소유주에게 문자 메시지로 알림
금호타이어(대표 정일택)가 기아의 신형 픽업트럭 ‘타스만’에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한다. 타스만에 공급되는 금호타이어의 ‘크루젠 HT51’은 금호타이어의 프리미엄 SUV 전용 타이어인 ‘크루젠’의 명맥을 잇는 사계절용 SUV 및 픽업트럭용 타이어로 한국, 호주, 아시아, 중동, 아프리카 등 다양한 지역의 수출용 차량에 공급한다. 크루젠 HT51은 험한 도로 환경과 다양한 날씨 조건에서도 오랜 시간 안정적으로 주행할 수 있도록 설계된 온-오프로드용 전천후 타이어로 온로드의 편안한 승차감 및 정숙성은 물론이고 오프로드 주행성능을 제공하기 위해 최적의 기술을 적용하였다. 해당 제품은 차량 특성에 맞추어 소음 성분 분산을 위한 패턴 블록 설계로 정숙성을 확보했으며 트레드부의 블록 강성과 배열을 통하여 핸들링과 제동 성능을 확보하였다. 또한 트레드 3D 블록 설계 기술 적용 및 스노우 성능을 위한 커프(타이어 홈) 형상을 적용하여 눈길에서도 제동력과 핸들링 성능을 강화하여 사계절 다양한 날씨 조건에서 효과적으로 주행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롤스로이스모터카가 현지 시각으로 지난 24일, 중국 고대 벽화 예술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한 비스포크 컬렉션 3종을 공개했다. 이 컬렉션은 롤스로이스 팬텀 익스텐디드, 블랙 배지 컬리넌, 블랙 배지 스펙터를 기반으로 구성되었으며, 초청 고객을 위한 맞춤 제작 전용 공간인 롤스로이스 프라이빗 오피스 상하이를 통해 제작됐다. 이번 컬렉션은 중국 실크로드 문화의 중심지였던 둔황의 막고굴 벽화에서 영감을 받아 불교적 상징성과 환상적인 색채, 동서양 문화의 융합을 현대적 감성으로 재해석한 것이 특징이다. ▶정교한 예술적 표현을 담은 팬텀 익스텐디드 팬텀 익스텐디드 기반의 비스포크 컬렉션은 만리장성 외곽의 짙은 보랏빛 하늘과 당나라 시문의 구절에서 착안한 닝예 퍼플과 잉글리시 화이트의 대조적인 투톤 외장으로 마감됐다. 차량 측면에 손으로 정교하게 그린 그레이스 화이트 코치라인은 C-필러 위 닝예 퍼플 색상의 실큰 스피릿 문양과 어우러져 우아한 감성을 완성한다. 외관의 모티프는 실내로도 이어진다. 천장에는 1,344개의 광섬유 ‘별’과 192개의 ‘유성’으로 구성된 스타라이트 헤드라이너가 탑재되어 환상적인 분위기를 연출한다. ▶실크로드를 비추는 일몰의 색감을 담은 블랙 배
KG 모빌리티(KGM)가 지능형자동차부품진흥원과 자율주행 기술 개발 MOU를 체결하고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지난 28일 진흥원 본사(대구시 달성군 소재)에서 열린 MOU 체결식에는 KGM 권용일 기술연구소 소장과 진흥원 서재형 원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진흥원은 자율주행차 등 차세대 자동차 기술을 개발하는 관련 업체와 연구기관을 지원하기 위해 2014년 설립된 시험 전문 기관으로, 고속 주회로, 범용 시험로 등 다양한 조건에서의 자동차 주행 시험 및 충격 내구 시험 장비 등의 시설 및 시험 인력을 보유하고 있다. KGM은 이번 협력을 통해 자율주행 관련 유럽 법규 등 기준 대응은 물론 자율주행차 양산 기술 확보와 함께 기술 개발 효율성도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양사는 차량 주행 성능 시험 및 평가 등과 관련해서도 시험 장비와 인력, 자원 등에 대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KGM은 이번 MOU를 통해 향후 자율주행차 레벨 3단계 대중화에 대비한 평가체계 항목으로 2026년 이후 강화되는 운전자 모니터링 및 기능오용방지, 실도로 테스트 등 NCAP(신차 평가 프로그램) 관련 기준에 대해서도 공동 연구 및 양산 기술 확보 등이
국내 최대 자동차 거래 플랫폼 엔카닷컴(대표 김상범)이 서울 강서 오토플렉스에 엔카진단 차량을 확인하고 거래할 수 있는 전용 공간인 ‘엔카 안심거래존’ 서울 강서점을 공식 오픈했다. ‘엔카 안심거래존’은 엔카가 직접 진단한 중고차를 프라이빗 쇼룸에서 확인하고 상담부터 계약까지 원스톱으로 진행할 수 있는 거래 공간이다. ‘엔카 안심거래존’에서는 무사고 확인과 검수, 엔카 직영 성능점검장에서 차량 상태 양호(PASS) 판정을 받은 ‘엔카진단++’ 매물을 중심으로 운영된다. 고객은 앱에서 원하는 ‘엔카진단’ 차량 탐색 후 안심거래존 이용을 예약하여 방문하면 된다. 차량 확인 및 상담 후에는 엔카가 직접 거래 전 과정을 지원하는 ‘엔카믿고’ 구매 서비스를 통해 계약을 진행할 수 있다. '엔카 안심거래존'에서 '엔카진단++' 대상 차량을 구매 시, 기존 성능보증보험(30일 또는 2,000km)보다 연장된 '엔카성능보증'(90일 또는 5,000km)이 추가 비용 없이 제공된다. 또한 '7일 책임환불제'까지 더해 중고차 구매 전 과정에서 불안 요소를 줄이고 신뢰성을 강화했다. 엔카닷컴은 향후 고객 반응과 수요를 반영해 ‘엔카 안심거래존’을 수도권 및 전국 주요 지역으로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한성자동차(대표 김마르코)는 창립 40주년을 맞아 고객 중심 경영을 강화하고 프리미엄 브랜드 경험을 확대하기 위해 국내 수입차 딜러사 최초의 통합 멤버십 프로그램 ‘클럽 한성’을 올해 하반기 중 공식 론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클럽 한성’은 한성자동차에서 신차 또는 인증중고차를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하며, 차량 관리 서비스 ‘카 컨시어지’, 호텔·골프·스파 등 제휴 혜택 ‘라이프스타일 프리빌리지’, 그리고 브랜드 가치와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는 ‘한성 모먼츠’ 등 프리미엄 혜택을 담았다. 구체적인 프로그램 내용은 정식 론칭과 함께 공개될 예정이다. 한성자동차는 이번 ‘클럽 한성’ 프로그램을 통해 차량 관리부터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경험에 이르기까지 고객 일상 전반에 새로운 가치를 더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