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회장 정몽구)는 현대차 보유고객 및 1~2월 출고고객, 전시장 내방고객을 대상으로 포털사이트 ‘네이버’와 함께 ‘카라반 눈꽃 캠핑 페스티벌’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현대차는 강원도 평창군 소재 계방산 오토캠핑장에서 개최되는 이번 행사에 추첨을 통해 1월 6일부터 2월 29일까지 총 54차에 걸쳐 매 차수당 10가족씩 총 540가족(4인 기준)을 초청해 1박 2일 일정으로 카라반 캠핑 이벤트를 진행한다. 현대차는 캠핑기간 동안 참가 가족들에게 침대, 히터, 싱크대, 화장실, 샤워실, 냉장고 등 각종 편의시설이 구비된 카라반 캠핑카를 제공하는 한편, ▲가족 소망연 만들기 ▲보드게임 ▲가족 시네마 ▲눈썰매 등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대관령 양떼 목장, 메밀꽃 필 무렵 이효석 생가 등 주변 볼거리와 함께 즐길 수 있는 게임을 통해 참가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이번 행사에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현대차 홈페이지(www.hyundai.com) 및 현대차 전시장에서 2월 16일까지 응모가 가능하며, 당첨자 발표는 홈페이지 및 개별 안내를 통해 진행될 예정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현대차만의 새로운 생각으로
현대자동차(회장 정몽구)는 엑센트, 베라크루즈, 그랜드 스타렉스 등 3개 차종의 2012년형 모델을 새롭게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새롭게 선보이는 2012년형 모델은 디젤 차량 배기가스 규제인 유로5 기준을 만족하는 친환경 디젤 엔진 탑재로 환경개선부담금이 면제되는 동시에 연비도 함께 향상됨으로써 유지비용이 대폭 절감됐다.또한 내•외장 디자인 변경 및 신규 편의사양 적용으로 상품 경쟁력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2012년형 베라크루즈 새롭게 선보인 2012년형 베라크루즈는 디젤산화촉매 및 디젤매연필터를 적용한S2 엔진을 탑재해 고성능, 고연비, 친환경 SUV를 실현했다. 이를 통해 최고출력은 기존대비 10ps 향상된 255ps, 최대토크는 2.0kg.m 향상된 48kg.m를 확보했으며, 연비는 기존대비 2.3km/ℓ 향상된 13.3km/ℓ(디젤 2WD 기준)을 달성해 친환경성은 더욱 높였다. 이와 더불어 타이어 공기압 경보장치(TPMS)를 기본 적용한 신규 디자인의 18인치 대구경 알루미늄 휠을 적용했으며, 보다 고급스러워진 신규 우드그레인을 적용해 한층 세련된 내외관 이미지를 구현했다. 이 밖에도 ▲차량 스스로 엔진, 변속기, 에어컨 출력을
르노삼성자동차 (대표: 프랑수아 프로보)는 차량용 액세서리 및 자동차 용품 할인행사를 내년 2월 29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순정부품 할인 행사를 통해 르노삼성자동차는 명함 지갑, 스노우 커버, 카 매트, 키홀더 등 총 16개 품목에 대해 기존 가격 대비 30% 할인된 가격으로 소비자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보다 편리한 구매를 위해 전문 용품 매장을 직접 방문하는 것 이외에도 순정용품 쇼핑몰( mall.renaultsamsungm.com)에서도 할인 행사를 병행 진행할 방침이다. 지난 2003년부터 국내 완성차 업계 최초로 액세서리 및 차량용 편의 용품을 판매하는 자동차 용품 전문점을 운영해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는 르노삼성자동차는 판매망을 2003년 오픈 당시 9개에서 2011년 278개로 확대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액세서리는 이제 단순한 차량의 소품이 아닌 제품의 완성도와 고객의 만족도를 높여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그 시장도 급속한 성장세를 보이며, 2011년에는 르노삼성자동차는 사업 시작 초기 대비 250% 신장한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 르노삼성자동차 영업본부 안경욱 이사는 “차량 용품 및 액세서리에 대해 그 동
쌍용자동차(대표: 이유일)가 내년 1월 인도에서 열리는 제 11회 델리 모터쇼에 처음으로 참가한다고 29일 밝혔다. 쌍용자동차는 인도 뉴델리의 프라가티 마이단에서 열리는 이번 모터쇼에 그룹사인 마힌드라와 함께 최초로 참가한다. 모터쇼는 내년 1월 5일 프레스 데이를 시작으로 11일까지 개최되며, 일반 관람객들에게는 7일부터 전시관이 공개될 예정이다. 쌍용자동차는 지난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처음 공개되어 혁신적 디자인과 인터페이스로 주목 받은 XIV-1 코란도를 베이스로 개발된 순수 전기차 Korando E(서울모터쇼 전시명 KEV2) 컨셉트카 2대와 양산차로는 렉스턴, 코란도스포츠가 전시될 계획이다. 쌍용자동차 영업부문 최종식 부사장은 “델리 모터쇼는 격년제로 개최되며 인도를 대표하는 모터쇼로 쌍용자동차는 이번 모터쇼 참가를 통해 현지 언론을 비롯한 관계자 및 소비자들에게 첫 선을 보임으로써 인도 시장 진출을 위한 초석을 다지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설명했다. 한편, 쌍용자동차는 2012년 렉스턴을 시작으로 코란도 C 등의 모델을 CKD(반조립 제품) 형태로 인도시장에 진출할 계획이다.
현대차그룹이 내년에 14조1천억원을 투자목표로 확정, 최대 투자 최대 고용으로 국가경제에 기여한다고 밝혔다. 현대차그룹은 2012년 국내 및 R&D 부문에 투자를 집중, 사상 최대규모의 연간 14조1천억원 투자를 집행할 계획이다. 2012년 연간 투자액 14조1천억원은 올해 투자실적보다 15.6% 증가한 금액으로 현대차그룹은 올해 당초 계획보다 1천억원 초과한 12조2천억원을 투자했다. 현대자동차그룹은 14조1천억원의 투자액 중 ▲R&D 부문에 5조1천억원(2011년 4조6천억원)을, ▲시설 부문에 9조원(2011년 7조6천억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특히 현대차그룹은 올해 9조1천억원보다 27.5% 증가한 11조6천억원을 국내에 투자하는 등 2012년 전체 투자액 중 82%를 국내에 집중함으로써 국가경제 활성화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이 같은 현대차그룹의 역대 최대규모의 투자 확대는 대규모 고용 창출로 이어지게 된다. ▶최대규모 7천5백명 채용, 고졸 생산직 2천2백명 우대 2012년 현대차그룹은 그룹의 미래를 책임질 인재 육성 및 청년 실업 해소를 위해 6천5백여명을 신규로 채용하고 대학생 인턴 1천여명을 선발하는 등 그룹 출범 이후 최대 규모인 총 7천5
정몽구 재단은 최근 이사회를 거쳐 신임 이사장으로 유영학 전 보건복지부 차관(56)을 선임했다고 29일 밝혔다. 유영학 신임 이사장은 내년 1월부터 상근으로 재단 이사장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현대차 정몽구 재단은 유 신임 이사장이 사회복지 분야의 전문성은 물론 덕망과 경륜을 갖춰, 재단이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펼치는 저소득층 미래인재 육성 프로그램 등을 운용할 적임자라고 설명했다. 유 이사장은 1956년 생으로 경북고, 고려대 행정학과를 졸업했으며, 美 캘리포니아 버클리대 사회복지대학원에서 사회복지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1979년 행정고시 22회에 합격, 당시 보건사회부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했으며, 보건복지부 기획조정실장을 거쳐 보건복지부 차관(2008년~2010년)을 역임했다. 현대차 정몽구 재단은 정몽구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사재를 출연해 설립한 재단으로, 정 회장의 확고한 사회공헌 의지를 실현하고 독립적이면서 적극적인 활동을 펼치기 위해 최근 ‘해비치 사회공헌문화재단’에서 ‘현대차 정몽구 재단’으로 재단 명칭을 변경했다.
All-new Infiniti QX(올-뉴 인피니티 QX)는 특별하다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 인피니티(대표: 켄지 나이토)는 최근 서울 중구 장충동 반얀트리 서울에서 All-new Infiniti QX(올-뉴 인피니티 QX) 고객을 대상으로 VIP 이벤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VIP 마케팅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행사에서는 단 6명의 All-new Infiniti QX 고객(동반 1인)만이 초청된 가운데 진행됐다. 지난 해 9월 국내에 공식 출시된 All-new Infiniti QX는 동급 최고의 존재감과 월드 클래스 수준의 인테리어, 최첨단 편의 및 안전기술 등 인피니티의 기술력이 총동원된 플래그십 SUV 모델이라고 밝혔다. 이 날 행사에는 켄지 나이토 대표이사와 정성상 부사장을 비롯한 인피니티 임직원들이 참석해 직접 고객들을 일일이 대면하면서 감사 인사를 전하고, 차를 소유하는 전반의 과정에 대한 만족도를 평가 받았다. 초청된 All-new Infiniti QX 고객들은 30대 초반부터 6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로 구성되었으며, 광고업계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기업체 대표이사, 가정주부 등 다양한 직업군과 라이프 스타일을 제시했다. 한편, 이날에는 프로야구 김
현대자동차그룹이 한양대와 ‘(가칭)미래자동차연구센터’ 를 공동으로 건립한다. 현대차그룹과 한양대의 ‘미래자동차연구센터’ 건립은 대학의 자동차 분야 차세대 인재 육성을 지원하는 동시에, 자동차 부문의 미래 트렌드에 대비하기 위한 산학협력 일환이다. 한양대는 ‘미래자동차연구센터’를 미래차 핵심기반 기술연구 및 전문 인력 양성의 장으로 활용할 방침이며, 연구센터에는 미래차 연구 및 실험 공간, 교육 공간, 국제컨퍼런스룸 등이 구비된다. 한양대학교는 미래차 개발 분야 우수 인력 양성을 위해 2011년 미래자동차공학과를 개설하고 기계, 전기∙전자∙정보통신 관련 과목을 포함한 융복합 교과과정을 운영하는 등 미래자동차 관련 연구에 집중하고 있다. ‘미래자동차연구센터’는 지상 5층, 지하1층 (약 4,000평) 규모에 최첨단 설비를 갖출 예정이며, 한양대(서울 성동구 소재) 내에 2012년 상반기 착공된다. 현대∙기아차 양웅철 연구개발본부 부회장과 임덕호 한양대 총장은 28일 한양대에서 ‘현대차그룹-한양대 (가칭)미래자동차연구센터 건립 협약식’을 가졌다.
한국토요타자동차는 뉴 캠리가 미국 자동차 전문웹사이트 켈리블루북이 선정한 ‘2012 베스트 리디자인 자동차’의 TOP10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켈리블루북은 이번 평가에서 지난 9년간 미국의 베스트셀링 모델 자리를 지켜온 캠리가 이번에도 새롭게 재탄생했다고 언급하며, 경쾌하고 역동적인 외관, 편안하고 안락한 승차감, 응답성이 뛰어난 핸들링 및 연비 효율성 등이 한층 업그레이드 됐다고 평가했다. 실제로 뉴 캠리는 현대적이고 세련된 스타일을 바탕으로 여유로운 실내공간, 뛰어난 주행성능과 정숙성을 한층 향상시킨 7세대 풀 체인지 모델로서, 인체공학적 시트, JBL 오디오 및 동급 최초의 10 에어백 시스템 등 탑승자를 배려한 103가지 세심한 디테일이 반영되었으며, 캠리 하이브리드는 기존 모델(19.7km/L) 대비 약 20% 향상된 리터당 23.6 km/L 라는 공인연비를 달성, 현존하는 중형 세단 중 최고의 연비를 획득하였다. 한편, 한국토요타는 오는 1월 18일 공식 출시되는 트루 프레스티지 세단 뉴 캠리의 마이크로 사이트(www.toyota-newcamry.co.kr)를 새롭게 오픈하며 대대적인 사전 시승 예약을 접수 받고 있으며 토요타 페이스북(www.fa
쌍용자동차(사장: 이유일)는 새로운 컨셉트카 SUT-1의 양산형 모델의 차명을 코란도스포츠로 정하고 오는 1월 중순 출시할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 예정인 코란도스포츠는 1세대 무쏘스포츠, 2세대 액티언스포츠의 브랜드 가치를 계승한 대한민국 대표 LUV(Leisure Utility Vehicle) 모델로 레저 생활을 즐기는 고객들의 용구를 충족 시켜줄 제 3세대 모델이다. 코란도스포츠는 Outdoor 스포츠 및 익스트림 스포츠 인구 급증 등에 따라 레저활동을 지향하는 고객 Needs를 기반으로 탄생한 LUV 차종으로 내외관 디자인이 더욱 다이내믹하고 세련되게 변경하였다. 또한, 국내 최초로 한국 도로여건을 감안하여 개발한 한국형 디젤엔진을 적용하여 주행성능을 강화하고 다양한 편의사양 아이템을 대폭 보강하여 레저생활을 즐기는 소비자들에게 최적화된 LUV로서 Recreation Machine이라는 슬로건으로 시장에 선보일 예정이다. 쌍용자동차 영업부문 최종식 부사장은 “대한민국 SUV 최고의 인지도와 브랜드 파워를 갖고 있는 「코란도」의 Young, Sporty, Dynamic한 이미지에 레저생활에 최적화된 브랜드의 이미지를 더해 가장 효과
현대자동차그룹(회장 鄭夢九)은 27일 현대차 145명, 기아차 68명, 계열사 252명 등 총 465명 규모의 2012년도 정기 임원 승진 인사를 실시했다. 직급별로는 ▲부사장 15명, ▲전무 47명, ▲상무 82명, ▲이사 133명, ▲이사대우 187명, ▲연구위원 1명이다. 승진 규모는 글로벌 경영환경의 불확실성에 대비한 위기관리 및 내실경영을 위해 전년(398명) 대비 소폭 증가했다. 이번 인사는 품질경영을 위한 연구개발능력 강화와 글로벌 경기 침체에 유연하게 대응하기 위한 영업 역량 확보에 중점이 맞춰졌다. 이에 따라 R&D 및 기술부문 승진자 비율은 35%(162명)를 차지, 핵심 기술 경쟁력과 직결되는 R&D 부분의 승진이 두드러졌으며, 영업 부문도 25%(118명)를 차지했다. 또한 전체 승진자 중 해외 주재원도 15%(70명)를 차지했다. 이는 미래 친환경 자동차 기술을 차세대 신성장 동력산업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행보를 가속화하고 있는 현대자동차그룹이 첨단 기술 선점과 안정화에 핵심역량을 집중하겠다는 의지를 재확인한 것으로 풀이된다. 또 내년도 국내외 경기침체에 대비해 영업 역량을 강화하고 특히 한층 더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되는 해외부문의 경쟁
올해 수입차 브랜드별 판매 3위까지 약진한 폴크스바겐이 내년에는 다양한 신차를 줄시하며 공격적 판매에 나선다. 폴크스바겐코리아(대표: 박동훈)는 내년 2월 소형 스포츠 쿠페 시로코 R라인을 출시하는 등 다양한 차종을 국내 시장에 선보이면서 판매를 획기적으로 늘려 나갈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 내년 1분기에는 컨버터블 모델인 신형 골프 카브리올레와 티구안 R를, 이어 하반기에는 신형 파사트를 각각 출시할 예정이다. 한편 폴크스바겐코리아는 지난 11월까지 총 1만1천711대를 판매해 브랜드별 판매 3위를 기록했으며 연말까지 당초 판매 목표인 1만2천대를 무난히 달성해 작년 대비 20%의 성장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회사관계자는 혁신적이고 개성 강한 모델로 고객들의 감성을 자극할 것이라고 밝혔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27일 내년 1월 1일부터 일부 모델 판매가격을 평균 0.5% 인상한다고 밝혔다. 가격이 인상되는 모델중 ▲E 200 CGI 블루 이피션시는 변속기 업그레이드 등으로 5천910만원(이하 부가세 포함)에서 5천950만원으로 오르며 ▲S 350 블루텍(BlueTEC)은 에코 스타트&스톱 기능 추가로 1억2천570만원에서 1억2천650만원으로 인상된다. 또 ▲CLS 63 AMG는 3D 내비게이션과 운전 중 블루투스 기능 탑재에 따라 1억5천450만원에서 1억5천550만원으로 오른다. 회사 측은 제품 업데이트에 따라 가격을 인상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글로벌 청년인재 양성을 위한 ‘현대자동차그룹 Happy Move 글로벌 청년봉사단’ 8기 대학생 500명이 전세계를 대상으로 본격적인 봉사활동에 나선다. 현대자동차그룹은 27일 양재사옥 대강당에서 Happy Move 글로벌 청년봉사단 8기 발대식을 갖고, 내년 1월초 해외 파견에 나서 2월 중순까지 총 500명의 인원이 중국, 인도, 브라질, 라오스, 인도네시아에서 봉사활동과 문화교류 등을 펼친다고 밝혔다. 8기 봉사단은 아시아 저개발국 국가들에 대한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하기 위해 라오스와 인도네시아를 파견국가로 새로 지정해, 총 5개국에서 봉사활동을 전개한다. 이날 발대식은 8기 봉사단 대학생 500명을 비롯해 고승덕 국회의원, 민동석 외교통상부 제2차관 등 주요 외빈과 현대자동차그룹 윤여철 부회장을 비롯해 계열사 중역 등 그룹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봉사단장인 윤여철 부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보다 많은 대한의 젊은이들이 더 넓은 세상을 접하고 세계인들과 소통하는 지혜를 배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대한민국 청년으로서 우리나라의 국격을 높이는데 일조한다는 자부심과 글로벌 시민으로서 책임감을 명심하고, 소중한 경험과 배움을 얻기를 희망한다”고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 인피니티(대표: 켄지 나이토)는 26일, 서울 강남 전시장에서 우수한 세일즈 컨설턴트를 발굴•육성하는 ‘2011 인피니티 고객 관리 컨테스트’를 개최했다. 이번 컨테스트에서는 분당 전시장(천일 오토모빌) 김종찬 팀장이 최우수 컨설턴트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인피니티 고객 관리 컨테스트’는 매년 한 해를 마무리 하며 고객 관리의 중요성을 되짚어 보고, 고객 만족도의 증대를 도모하고자 진행되는 행사이다. 1차 예선은 지난 10월부터 약 2개월에 걸쳐, 전국 9개의 전시장에서 인피니티의 판매를 담당하고 있는 100여명의 서비스 컨설턴트 직원들이 참가해 판매를 위한 덕목들을 객관적으로 평가 받았다. 이날 진행된 최종 결선에는 각 전시장을 대표해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9명의 컨설턴트들이 모여 고객 응대에 대한 롤플레이를 실시, 고객 서비스 및 차량 판매 과정을 구현하며 종합적인 평가를 받았다. 이들은 고객을 대하는 용모, 복장에서뿐만 아니라 경쟁사와 차별화하여 설명할 수 있는 제품지식, 빠르고 효과적인 니즈파악, 고객을 리드할 수 있는 자신감과 열정에 있어서도 개개인이 가진 전문성을 검증 받았다. 이날 최우수 컨
현대차의 첫 전동화 플래그십 SUV 아이오닉 9이 독일 유력 자동차 전문지 '아우토 자이퉁'이 최근 실시한 전동화 SUV 비교 평가에서 BMW, 볼보, 폴스타의 경쟁 모델을 제치며 우수성을 입증했다.아우토 자이퉁은 아이오닉 9을 비롯해 BMW ‘iX’, 볼보 ‘EX90’, 폴스타 ‘폴스타 3’ 4개 모델을 ▲차체 ▲주행 편의 ▲파워트레인 ▲역동적 주행 성능 ▲친환경·경제성의 5가지 항목으로 평가했다.이 평가에서 아이오닉 9은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에 기반한 동급 최고 수준의 실내 공간을 높게 평가받았다.아우토 자이퉁은 아이오닉 9이 “여섯 명이 탑승해도 여유롭게 이동할 수 있는 차”라며 비교 대상 모델보다 넓고 쾌적한 실내에 높은 점수를 줬다.또 2열 시트의 레그 레스트를 전동식으로 조절할 수 있고, 3열 시트는 전자식 스위치로 접을 수 있으며, 적재 공간도 경쟁 모델 대비 압도적이라는 평가로 아이오닉 9의 편리한 공간 활용성을 칭찬했다.아우토 자이퉁은 아이오닉 9에 커넥티비티 사양이 대거 탑재됐다며 적절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의 위치, 신속한 반응 속도, 이해하기 쉽도록 논리적으로 구성된 메뉴, 무선 안드로이드 오토/애플 카플레이를 통해 차량에 콘텐츠
스텔란티스코리아가 인천 지역에 지프와 푸조를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스텔란티스 브랜드 하우스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를 공식 개장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공식 출범으로 지프와 푸조 고객은 차량 구매부터 서비스까지 한층 강화된 통합 고객 경험을 제공받게 됐다. 에펠오토가 운영하는 SBH 인천 전시장은 인천광역시 남동구 인주대로 687(구월동)에 위치한 연면적 984㎡, 지상 3층 규모의 시설로 구성됐다. SBH로 새단장을 마친 전시장 1층에는 최대 3대의 차량을 전시할 수 있는 지프 전시 공간이, 2층에는 최대 5대의 차량을 전시하는 푸조 전시장이 마련됐다. 3층은 운영을 위한 오피스 공간으로 활용된다. 함께 운영을 시작한 SBH 인천 서비스센터는 인천광역시 중구 서해대로94번길 13(신흥동)에 위치한다. 대지 2,001㎡, 연면적 1,391㎡ 규모로, 워크베이를 기존 7개에서 9개로 확장해 정비 효율성을 높였다. 또한 일반 정비뿐 아니라 사고 수리까지 가능한 1급 판금·도장 시설을 갖춰 월 최대 일반수리 1,100대, 판금·도장 60대 처리 역량을 확보했다. 송도 및 인천 도심 접근성이 우수한 입지와 확장된 서비스 역량을 기반으로 두 브랜드 고객들은
기아는 10일 월드프리미어 영상을 통해 ‘디 올 뉴 셀토스’를 처음으로 공개했다. 셀토스는 기아 글로벌 SUV 라인업의 핵심 모델로 대담하고 진보적인 브랜드 정체성을 가장 잘 보여주며 지속가능한 모빌리티 솔루션을 만들어 가겠다는 기아의 의지가 담긴 차량이다.이번 셀토스는 1세대 모델 이후 6년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2세대 모델이며 뛰어난 디자인과 실용적인 상품성, 신규 라인업인 하이브리드 모델을 갖추고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모빌리티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송호성 기아 사장은 “셀토스는 언제나 동급 최고의 가치를 제공해왔으며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모델 역시 고객들의 니즈를 충족시킬 돋보이는 디자인과 상품성으로 명성을 이어갈 것”이라며 “셀토스를 통해 글로벌 SUV 시장에서 존재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통 SUV에 세련미 더한 독보적인 외장 디자인 완성셀토스는 기아 디자인 철학인 ‘오퍼짓 유나이티드(상반된 개념의 창의적 융합)’를 바탕으로 정통 SUV의 단단한 스타일에 미래지향적인 이미지를 더해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낸다.전면부는 강인하고 와이드한 이미지를 강조한 라디에이터 그릴이 램프와 일체화된 수직의 그릴 패턴과 조화를 이루며 역동적인
금호타이어는 9일 전남도와 함평군과 함평신공장 건설에 대한 투자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금호타이어(대표이사 정일택)가 지난 5월 화재사고의 아픔을 딛고 함평신공장 건설에 나섰는데 오는 2027년까지 연간 530만본 생산 규모의 공장을 건설하고 2028년부터 본 가동에 나설 계획이다. 이날 오후 전남도청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김영록 도지사와 이상익 함평군수, 정일택 금호타이어 대표이사, 임완주 경영기획본부장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협약 내용에 따라 전남도와 함평군은 금호타이어의 성공적인 투자를 위해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금호타이어 함평신공장은 전남 제조업 혁신을 이끌 미래차 핵심부품 생산기지가 될 것이다”며 “기업의 성공적인 안착과 성장을 위해 전방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함평신공장이 차질 없이 완공·가동될 수 있도록 인허가 지원, 근로·정주환경 개선 등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금호타이어와 긴밀한 소통 체계를 유지하며 기업과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상생 모델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정일택 금호타이어 대표이사는 “함평신공장 건설은 금호타이어가 미래 모빌리티 시장을 선도하기 위해
국내 최대 직영중고차 플랫폼 기업 K Car(케이카)가 연말 맞이 이벤트 ‘메리 케이카 데이’를 12월 한달간 열고, 다양한 혜택과 경품을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먼저 겨울철 차량 문제에 대한 우려를 낮추기 위해 기획전 차량을 구매하는 고객 대상으로 품질 보증 연장 서비스 ‘케이카 워런티(KW)’를 무상 제공한다. ‘KW6 무료기획전’ 차량 구매자는 180일 동안 최대 1,000만원 보증수리 혜택을, ‘KW3 무료기획전’ 차량 구매자는 90일 동안 최대 500만원의 보증수리 혜택을 제공한다.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에 열리는 ‘위클리 특가’ 기획전에서는 최대 400만원의 할인을 제공하며, 신규 등록 차량을 배송비 없이 구매할 수 있는 ‘홈서비스 타임딜’ 대상 차량도 확대해 운영할 계획이다. ‘K Car 렌트’ 기획전을 통해 차량을 계약하는 고객에게 ‘주유권 10만원’을 증정한다. 또한 누구나 참여 가능한 고객 감사 이벤트도 진행된다. 케이카 어플리케이션 내 ‘마이카’에 보유 차량을 등록하고 혜택 수신에 동의하면 추첨을 통해 5,000명에게 메가커피 ‘HOT 아메리카노’ 쿠폰이 제공된다. 이번 ‘메리 케이카 데이’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현대모비스가 내년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리는 CES 2026에 참가해 30여종의 모빌리티 융합기술을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 현대모비스는 이번에는 사전 초청된 고객사를 대상으로만 프라이빗관으로 부스를 운영한다. 일반 관람객들에게 모빌리티 선행기술을 알리는 것도 중요하지만, 북미지역 고객사를 초청해 CES를 내실 있는 수주의 장으로 삼겠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이번 CES에서 현대모비스는 ‘진화의 층’을 주제로 기술간 연결과 융합을 강조하기로 했다. 전장·전동화·섀시안전 등 핵심부품 각 분야의 첨단기술을 선별해 글로벌 고객사에 집중적으로 소개하기로 한 것이다. 현대모비스는 이를 위해 CES가 열리는 라스베가스 컨벤션센터 웨스트홀 3층에 위치한 별도의 미팅룸을 전시장으로 선택했다. 고객사 고위 경영층이 장시간 머물며, 현대모비스의 신기술을 면밀히 살펴보고 수주를 논의할 수 있도록 한 조치다. 현대모비스가 야심차게 준비한 대표 전시품은 콕핏 통합설루션 엠빅스(M.VICS) 7.0과 전자식 제어장치인 X-바이 와이어 기술이다. 먼저 엠빅스는 현대모비스의 인포테인먼트 기술을 총 망라한 콕핏(운전석) 통합 설루션으로, 7.0 버전을 새로 선보인다. 대표 기술로는 ▲전면
LS전선이 국내 전선업계 최초로 글로벌 인증기관 UL로부터 전 사업장 ‘폐기물 매립 제로(ZWTL: Zero Waste to Landfill)’ 인증을 획득했다고 9일 밝혔다. 복합 소재 사용 비중이 높아 폐기물 분류, 재활용 난도가 높은 전선 제조업에서 모든 사업장이 동시에 기준을 충족한 것은 업계에서도 드문 성과다. ‘폐기물 매립 제로(ZWTL)’ 인증은 전체 폐기물의 80% 이상을 매립이 아닌 재활용, 재사용, 에너지 회수 방식으로 처리해야만 획득할 수 있는 국제 인증이다. 특히 구미사업장은 이 기준을 크게 웃도는 95% 이상의 자원순환율을 기록해 최고 수준인 ‘골드’ 등급을 받았다. 전선 제조업은 금속, 플라스틱, 절연유 등 다양한 소재가 동시에 사용되는 복합 공정 산업으로, 폐기물 분류와 재활용 체계 구축 자체가 쉽지 않다. LS전선은 이처럼 복잡한 공정 구조에서도 사업장별 분리배출 기준과 재활용 절차를 표준화하고, 폐기물 발생부터 배출까지 전 과정을 정밀하게 관리해 ZWTL 기준을 충족했다. 특히 제조 과정에서 대량으로 발생하는 HDPE, PVC 등 합성수지류는 소재 특성상 재활용하기 어려운 대표적 품목이다. LS전선은 소재별 분류 정확도를 높이고
현대자동차는 서울 서대문중앙지점 최진성 영업이사가 현대차 최초로 누적 판매 8천대를 달성했다고 10일 밝혔다.1996년 입사한 이래 약 30년 간 연평균 267대를 판매한 최진성 영업이사는 지난 2018년 누적 판매 5천대를 달성해 ‘판매거장’ 칭호를 획득했고, 지난 2023년 6월 역대 두 번째로 누적 판매 7천대를 달성한 바 있다.이뿐 아니라 연간 판매대수에 따라 전국 1~10위 직원을 선정해 포상하는 ‘전국판매왕’에도 17회 연속 선정됐다.최진성 영업이사는 누적 8천대를 판매할 수 있었던 비결에 대해 “판매를 하루도 거를 수 없는 끼니라고 생각했기에 달성할 수 있던 기록”이라며 “매일매일 밥 먹듯이 판매를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이어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으로 교통사고로 3번의 수술을 받았던 1998년을 꼽으며 “입원을 한 상황에서도 의사와 환자들에게 차량을 판매하며 늘 한결 같은 꾸준함의 중요성을 배웠다”고 말했다.또 최 영업이사는 8천대 달성의 포상금인 2천만 원을 출신 고등학교에 기부하며 지역사회에서 선한 영향력을 펼치는 데 앞장선다. 최진성 영업이사가 출신 고교에 기부한 금액은 20년간 누적 1억 4천만 원에 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