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전선(대표: 구자열)의 미국 출자사인 수페리어에식스(SPSX)에서 신호·제어용 300V와 600V 케이블 생산을 시작했다고 6일 밝혔다. 이 케이블들은 전력 공급 및 관리를 위해 산업용 전반에 폭넓게 쓰이는 것으로, 전기 관련 제품의 누전이나 화재 방지등 까다로운 기준을 가진 UL인증을 받은 우수한 품질의 제품이다. LS전선은 이번 출시로 북미 전력 시장 본격 진출에 초석을 마련하게 되었으며, SPSX는 기존 권선과 통신선 외, 전력선까지 제품군에 포함하게 되어 신규 성장 동력을 보유하게 됐다. 이 제품은 LS전선이 2011년 5월 국내 전선 업계 최초로 미국에 생산 시설을 갖추기 위해 노스캐롤라이나 주 타버러市에 건설을 시작한 전력 케이블 공장의 중저압 생산라인이 구축되면서 생산하기 시작한 제품이다. 해당 공장은 최신 사양의 생산 설비와 효과적인 재고 관리 시스템을 갖춰 주요 고객들의 제품 수요에 능동적이고 효과적인 대응이 가능하다고 LS전선은 밝혔다. 이 공장은 약 20만 m²(약 6만평) 규모이며, LS전선은 총 6천만 달러(한화 약 650억원)를 투자하여 올 10월 중순 준공 예정이다. 초기에는 중저압 배전용 케이블 제품을 위주로 생산하며, 향후
폴크스바겐은 제 82회 제네바 모터쇼에 폴크스바겐의 선진 기술력이 총 동원된 다양한 신차와 컨셉카를 선보인다. ☞강력한 퍼포먼스...크로스 쿠페 폴크스바겐은 2012 제네바 모터쇼에서 TDI 엔진과 두 개의 전기 모터를 통해 동력을 전달하는 크로스 쿠페를 선보인다. NEDC (The New European Driving Cycle) 기준 평균 연비 55.6km/L(1.8L/100km), 이산화탄소배출량은 46g/km에 불과하다. 그러면서도 최고출력은 306마력이며 최고속도는 220km/h에 이를 정도로 강력한 퍼포먼스를 자랑한다. ☞신형 골프 GTI 카브리올레 폴크스바겐은 2011 제네바 모터쇼에서 신형 골프 카브리올레를 선보인 데 이어, 2012 제네바 모터쇼에서 골프 GTI 카브리올레를 공개한다. 신형 골프 GTI 카브리올레는 시속 30km/h로 주행 시에도 단 9.5초 만에 자동으로 열리는 소프트 탑을 갖춘 골프 GTI 최초의 카브리올레 버전이다. 골프 GTI 카브리올레는 역대 골프 카브리올레 중 가장 강력한 성능과 매력적인 디자인으로 다시 한 번 전 세계인의 큰 주목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GTI의 디자인적 특성을 그대로 표현해 낸 골프 GTI는 고
크라이슬러 코리아 (대표: 그렉 필립스)가 지난 2월 한 달간 총 301대를 판매하며 전년 동월 대비 140.8%의 높은 성장을 기록했다. 2월 판매량으로는 2009년 이후 최다 기록이다. 특히, 지난 1월 출시된 크라이슬러의 대표 프리미엄 세단 신형 300C의 꾸준한 인기가 2월 판매의 견인차 역할을 했다. 신형 300C는 지난 달 출시되며 125대가 판매된 데 이어, 2월에는 158대로 판매가 더욱 늘어 전월 대비 26.4%, 전년 동월 대비 85.9% 성장세를 보였다. 최근 고유가로 인해 고효율고연비 디젤 차량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신형 300C 디젤 모델은 전월 대비 63.2%의 판매 성장을 기록하며 수입 디젤 세단의 대표 모델로 자리잡은 점이 눈에 띈다. 크라이슬러 코리아 송재성 상무는 “최근 선보인 크라이슬러, Jeep 브랜드의 고효율, 친환경 모델들이 브랜드 이미지 제고에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왔고, Jeep 윈터 캠프, 페이스북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들을 바탕으로 지난 달에 이어 300대 이상의 꾸준한 판매를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크라이슬러 그룹 LLC 역시 지난 2월 미국 시장에서 전년 동월 대비 40% 증가
토요타 브랜드는 2012 제네바 모터쇼에서 더욱 젊어진 토요타 브랜드를 볼 수 있을 것이라 밝혔다. 토요타는 이번 모터쇼에서 새로운 세그먼트의 풀 하이브리드 기술을 확장을 보여주는 혁신적인 야리스 하이브리드와 새로운 레벨의 효율성을 가진 풀 하이브리드 FT-Bh 콘셉트를 세계 최초로 선보이고, GT86, 토요타 NS4 등을 유럽 최초로 공개한다. ☞야리스 하이브리드 (세계 최초 공개) 2012 제네바 모터쇼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될 야리스 하이브리드는 유럽의 B 세그먼트 (전장 3850mm 이하)의 혁신적인 차량이다. 다운사이징한 풀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이 장착된 야리스 하이브리드는 뛰어난 하이브리드 효율성, 동급 대비 가장 낮은 CO2 배출량 (79g/km) 등으로 B 세그먼트에 혁신을 가져왔다. 부드럽고 조용한 드라이브, 콤팩트한 차체에 넓은 실내 공간은 야리스 하이브리드의 또 다른 특징이다. 야리스는 넓은 고객층 확보를 위해 토요타 하이브리드 시너지 드라이브 기술을 채택하였다. 또한 경쟁사의 디젤 모델과 비교할만한 경제적인 가격으로 유럽 시장에서 가장 다가가기 쉬운 풀 하이브리드 모델이 될 것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FT-Bh 콘셉트 (세계 최초 공개
인피니티(대표: 켄지 나이토)는 오는 15일부터 시행되는 2,000cc 초과 차종에 대한 개별소비세 인하 분을 사전 적용해, 100만원에서 최대 250만원까지 가격을 인하한다. 인피니티 최초의 3,000cc이하 엔트리 세단, ▲뉴 인피니티 G25 프리미엄 모델은 기존 4,390만원에서 100만원 인하된 4,290만원으로, ▲인피니티 대표 중형 럭셔리 세단 올 뉴 인피니티 M37 스타일 모델은 기존 5,950만원에서 120만원 인하된 5,830만원에 구매할 수 있다. 지난 달 선보인 일본 자동차 메이커 최초의 디젤 SUV, ▲올 뉴 인피니티 FX30d의 가격도 기존 8,130만원에서 7,970만원으로 160만원 인하된다. 인피니티 세일즈·마케팅을 총괄하고 있는 정성상 부사장은 개별소비세 인하 시기에 따른 고객들의 혼란을 방지하고, 그 부담을 먼저 수용하고자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특별한 금융혜택과 차별화된 마케팅 활동을 통해 더욱 더 많은 고객들이 인피니티가 제시하는 ‘모던 럭셔리’의 가치를 경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3월 한 달 동안 뉴 인피니티 G25 구매고객에게는 특별한 금융 혜택도 제공된다. 기간 중 인피니티 파이낸셜 서비스를
쌍용차가 스위스에서 개최되는 제네바모터쇼를 통해 유럽시장 공략에 본격 나선다. 쌍용자동차(대표: 이유일)는 제82회 제네바모터쇼에서 글로벌 전략차종인 프리미엄 CUV 컨셉트카인 XIV-2를 최초 공개하고 코란도스포츠(수출명; 뉴 액티언스포츠)및 다양한 코란도 C 모델을 공식적으로 출시하는 등 유럽시장 공략을 본격화 한다고 밝혔다. 이번 모터쇼에서 쌍용자동차는 투자가 확정된 차세대 소형 프리미엄 CUV 컨셉트카인 ▲XIV-2는 물론 지난해 제네바모터쇼를 통해 첫 선을 보였던 3세대 픽-업 컨셉트카의 양산모델인 ▲코란도스포츠와 ▲코란도 C의 추가 라인업 모델을 동시에 선보임으로써 미래 제품개발 방향과 함께 글로벌 SUV 브랜드로 도약하기 위한 의지를 표명했다. 또한, 지난해 보다 참가규모를 대폭 확대한 쌍용자동차는 420㎡ 전시공간에 코란도스포츠, 코란도 C 3개의 신모델과 렉스턴 등 양산차 6대와 XIV-2 컨셉트카 1대 등 총 7대의 차량을 선보였다. 쌍용자동차 이유일 대표이사는 “제네바 모터쇼에 선보이는 차종들은 쌍용자동차의 올해 사업 목표 달성뿐만 아니라 중∙장기 발전 방안을 실현해 줄 전략 모델들이다”라며 “특히, 이번 제네바모터쇼에 첫 선을
현대자동차그룹 정몽구 회장은 6일 오전 김포공항을 통해 유럽으로 출국했다. 정회장은 스위스 제네바에서 개최되는 2012 제네바 모터쇼를 참과하며 유럽지역 사업현황 회의를 주재하고 생산, 판매, 마케팅 전략을 점검할 예정이다.
한국지엠은 지난 해 3월, 국내 시장에 새롭게 도입한 쉐보레 브랜드가 첫 해 괄목할 만한 성과를 내는 등 국내 시장에 안착했으며, 브랜드 저변 확대로 향후 전망을 더욱 밝게 하고 있다고 밝혔다. 쉐보레 브랜드 출범 이 후 12개월(2011년 3월~ 2012년 2월)간의 내수시장 누적 판매 실적은 총 141,386대로 전년 동기 126,157대 대비 12.1% 증가하며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왔다. 내수 판매 실적 향상은 2011년 연간 6.7% 성장한 완성차 수출 실적과 더불어 부평, 군산, 창원 공장의 가동률을 평균 99.9%로 끌어 올렸고, 반조립 부품 수출(CKD) 포함, 연간 200만대 판매 달성이라는 기록을 만들어냈다. 한국지엠 판매·마케팅·A/S부문 안쿠시 오로라 부사장은 “쉐보레 브랜드에 대한 고객들의 열띤 성원과 경차부터 스포츠카까지 제품 라인업 구축, 아울러, 업계 최고 수준의 고객 서비스에 힘입어 내수시장에서 견조한 실적 증가를 이뤄냈다”며, “차종별 마케팅을 강화하고 혁신적인 브랜드 프로모션 활동을 펼쳐 성장세를 한층 가속화하고 업계 최고 수준의 고객 만족도를 목표로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지엠은 메가 딜러 시스템을 중심으로 국내
레저활동과 도심주행 등 다양한 용도로 즐길 수 있는 LUV 코란도 스포츠가 폭발적인 인기를 끌면서 공급이 달리고 있다. 지난 1월에 소비자들의 높은 기대 속에 출시 된 코란도스포츠는 출시 첫 달에 2,316대를 판매했으며 2월에 3,359대를 판매하며 고속주행을 하고있다. 지난 2008년 이후 코란도 C에 이어 월 3,000대 이상 판매되는 두 번째 차종이 됐다. 코란도C와 함께 쌍용차의 화려한 재기에 쌍두마차역할을 톡톡히 하고있다. 코란도 스포츠의 사전 계약대수는 현재 7,000여 대에 이르고 있다. 쌍용차 모델중 코란도C를 능가하는 인기몰이를 하고있다. 미처 수요에 제때 대지를 못하고 있다. 아직은 국내 생산량이 수요에 미치지 못하는데다 수출쪽에 공급량을 늘리다보니 그만큼 내수공급이 다소 달리는 편이라고 한다. 쌍용차 관계자는 코란도스포츠의 출고 적체 해소 및 증가된 수출 물량 대응을 위해 협력업체의 부품공급 능력 확대는 물론 SUV라인(조립3라인)의 가동효율을 높이는 등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며 최대한 빠른 시일내에 적체현상이 해소될 수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코란도 스포츠는 어떤 차인가? 코란도스포츠는 1세대 무쏘스포츠, 2세대 액티언스포츠의
현대ㆍ기아자동차가 외교ㆍ안보 분야의 세계 최대 정상회의인 ‘2012 서울 핵안보정상회의’에 차량을 지원한다. 현대ㆍ기아자동차는 5일 오전 코엑스 동문광장(서울 강남구 삼성동 소재)에서 조희용 핵안보정상회의 준비기획단 부단장 및 김충호 현대차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핵안보정상회의 차량 전달식을 가졌다. 현대ㆍ기아차가 핵안보정상회의 행사에 협찬하는 차량은 정상 의전 및 경호를 위한 에쿠스 리무진을 비롯, 에쿠스 세단, 스타렉스, 모하비 등 총 260여대이며, 현대ㆍ기아차는 전문 정비인력 70여 명으로 구성된‘정비지원단’을 운영해 차량의 원활한 운영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조희용 핵안보정상회의 준비기획단 부단장은 “국내 자동차업계를 대표하는 현대ㆍ기아차에서 58명의 정상이 참석하는 국제안보 분야의 최대 정상회의인 금번 ‘2012 서울 핵안보정상회의’ 차량을 협찬해 준 것은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김충호 현대차 사장은 인사말에서 “국가적인 행사에 현대ㆍ기아차가 의전차량 협찬사로 함께 할 수 있게 되어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핵안보정상회의의 차량 협찬을 통해 각국 정상들에게 높은 품질과 제품력을 체험 할
르노삼성자동차(대표: 프랑수아 프로보)는 3월 16일 SM3 BOSE? 스페셜 에디션 출시를 기념하기 위해 클럽 엘루이에서 ‘SM3 White Ibiza Party’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총 3,000명(당첨자 1,500명 당 각 2매 제공)이 초청되며, 참여는 12일까지 르노삼성자동차 홈페이지 및 SNS를 통해 신청 의사를 밝히면 된다. ‘Ibiza Party’ 는 클럽 파티를 즐기는 젊은 세대라면 한 번쯤 가 보고 싶어하는 스페인 이비자 섬에서 열리는 세계 최고의 손꼽히는 클럽 파티다. 3월 16일 청담동 엘루이 클럽에서 밤 10시부터 개최하는 ‘SM3 White Ibiza Party’ 는 스페인 현지에서 직접 연출을 담당하는 ‘Space Ibiza DJ’ 팀이 내한하여 국내에서도 스페인 현지에서와 같은 열정적이고 환상적인 무대를 생생하게 선보일 예정이다. 더불어 국내 유명 힙합 가수를 초빙한 미니 콘서트 및 르노삼성자동차의 고급 오디오 사양인 BOSE? 사운드만의 차별화된 음감을 느낄 수 있는 이벤트 등 다채로운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으며,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해 BOSE? 헤드폰과 이어폰의 경품을 받을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폭스바겐코리아는 3월 한달간 구매자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위한 전모델 특별 할부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폴크스바겐의 국내 공식 수입사인 폭스바겐코리아 (대표: 박동훈)는 국내 공식 법인 출범 8주년을 기념하여 3월 한달 간 전 세계적인 베스트 셀러 모델 골프부터 최고급 럭셔리 세단인 페이톤, 최근 출시한 시로코 R-Line에 이르기까지 현재 국내 판매중인 전 모델의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특별 금융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폭스바겐 파이낸셜 서비스 코리아와 함께 실시되는 이번 특별 금융 프로모션은 ▲36개월 무이자, ▲저금리 금융리스 및 할부, ▲유예리스, ▲취득세 지원 상품 등 다양한 상품들이 제공되어 고객들의 자신의 자금 계획 및 선호도에 따른 최적의 선택을 할 수 있도록 했다. 국내에서는 물론 전세계적으로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는 골프 라인업 5종은 각각 36개월 유예 할부/ 금융리스, 저금리 할부금융, 저금리 금융리스, 저금리 운용리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특히 21.9km/l의 혁신적인 연비로 최고의 친환경 차로 인정받고 있는 골프 1.6 TDI 블루모션의 경우 유예할부/ 리스를 통해 월 납입금을 18만9천원 대로 낮추었으며, 1.4 TSI
영국의 프리미엄 자동차 브랜드 재규어 랜드로버는 오는 8일에 개최되는 2012 제네바 모터쇼에서 세계 최초 프리미엄 컨버터블 SUV ‘레인지로버 이보크 컨버터블 컨셉카’ 및 재규어의 스포츠 왜건 ‘XF 스포츠브레이크’ 등 다양한 신모델을 출품, 선보인다. 이번 제네바 모터쇼를 통해 세계 최초로 공개되는 ‘레인지로버 이보크 컨버터블 컨셉카’는 글로벌 시장에서 레인지로버 이보크의 성공을 지속함과 동시에 항상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고 선도해 온 랜드로버 브랜드의 전통을 계승한다. 레인지로버 이보크 쿠페 모델을 기반으로 제작된 ‘레인지로버 이보크 컨버터블 컨셉카’는 소프트탑 컨버터블형으로 롤오버프로텍션시스템이 적용된 완전 접이식 프리미엄 루프 시스템을 탑재했다. 드롭다운 테일게이트와 4인승 시트를 적용하여 편의성 및 다목적성을 만족시켰으며 커맨드 드라이빙 포지션, 전지형 주행 성능 등 레인지로버만의 핵심 가치를 고스란히 담고 있다. 랜드로버 디자인 디렉터 제리 맥거번은 “이번 컨셉트카는 단순히 기존 컨버터블 차량의 디자인이 적용된 결과물이 아닌 레인지로버 이보크 특유의 외형을 유지하면서도 누구나 탐낼만한 독창적인 차량으로 다시 태어났다”고 밝혔다. 또한 올 하반기 재
-장소: 서울 서초구 잠원동 신호등 있는 교차로○ 청구인 주장(B) 청구인 차량이 이면도로에서 횡단보도신호에 따라 교차로에 진입하여 좌회전 중, 피청구인차량(이륜차)이 신호대기중인 선행차량이 있음에도 중앙선을 침범하여 이를 추월하여 진행하다가 정상 좌회전 중인 청구인 차량과 충돌한 사고이다. 피청구인차량의 신호위반으로 사고가 발생하였으므로 피청구인측의 일방과실이다. ○ 피청구인 주장 (A) 피청구인차량(이륜차)이 대로 직진 시 우측 소로에서 비보호 좌회전하는 청구인차량과 충돌한 사고이다. 피청구인차량의 신호위반의 명백한 증거가 없고 양 차량 운전자의 진술이 상이하므로 양측의 과실을 50:50으로 봄이 타당하다. ★결정이유: 청구인차량도 일부 방어운전을 하여야할 주의의무가 있음. ★과실비율: 청구인(B): 10% / 피청구인(A): 90% ① 모든 차는 도로교통법 제5조에 의거, 교차로에서 신호기의 신호를 따를 의무가 있는 바, 정상적인 신호에 교차로에 진입한 차량의 입장에서는 신호를 무시하고 교차로에 진입하는 차량에 대한 피양의 여지가 아주 적으므로 기본과실을 신호 위반차량에게 100%로 설정한다. ② 좌회전차의 현저한 과실ㆍ중과실은 각각 5%, 10%를 적
금호타이어(대표: 김창규)는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회전저항 기준) 인증 제품의 업계 최초 판매와 함께 고효율 친환경 제품 개발을 본격화한다고 5일 밝혔다. 지구 온난화와 이산화탄소 배출문제가 자동차 산업의 주요 과제로 떠오르며 미국, 일본, 유럽에서 2012년부터 타이어 라벨링제(국내: 에너지소비효율등급제)를 실시하거나 향후 시행할 계획인 가운데 국내 타이어 시장도 지난해 12월 자율 시행을 시작으로 오는 12월부터 본격적인 의무시행에 들어간다 국내 타이어 에너지소비효율등급제는 타이어의 회전저항과 젖은 노면 제동력을 측정해 1등급부터 5등급까지 등급화하고 소비자가 고효율 타이어를 선택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소비자들은 타이어 구매시 바닥면에 부착된 타이어 에너지소비효율등급 마크를 확인하고 구매하면 된다. 해외의 경우를 살펴보면 일본은 우리나라와 마찬가지로 회전저항과 젖은 노면 제동력을 테스트하며 에너지소비효율등급을 설정하는 반면 유럽은 회전저항과 젖은 노면 제동력 이외 소음의 3가지 항목을 측정해 에너지소비효율등급을 확정한다. 이처럼 고효율 타이어에 대한 각국의 관심과 열기가 뜨겁다. 금호타이어의 에코윙-S는 에너지관리공단으로부터 인증받은 에너지소비효율 1
이탈리아 럭셔리카 브랜드 마세라티가 세계 자동차 컬렉터 시장에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 지난 8월 미국 캘리포니아 몬터레이 카 위크에서 개최된 브로드 애로우 몬터레이 젯 센터 경매에서 2005년형 MC12 스트라달레가 520만 달러(한화 약 72억원)에 낙찰됐다. 전 세계적으로 총 50대(2004년 25대, 2005년 25대) 한정 제작된 MC12 스트라달레는 마세라티의 극한 성능, 탁월한 엔지니어링, 대담한 디자인 철학을 구현한다. 5,988CC V12 엔진은 7,500rpm에서 630마력(hp)을 발휘하며, 1959~1961년 제작된 마세라티 버드케이지 타입 61을 기념하는 흰색 바디와 파란색 액센트로 독창적인 매력을 드러낸다. 출시 20년이 지난 지금도 전 세계 자동차 애호가와 컬렉터의 열렬한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경매 결과 MC12 스트라달레의 기존 경매가를 37% 뛰어넘으며 현대 마세라티 중 가장 높은 가격에 거래된 차량에 이름을 올렸다. 이는 단순 가격으로 환산할 수 없는 한 시대를 정의한 이 차량의 영속적인 가치를 증명한다. MC12 스트라달레는 2004~2010년 FIA GT 대회에서 독보적인 활약을 펼친 MC12 GT1의 도로용 버전으로
르노코리아(대표이사 니콜라 파리)가 그랑 콜레오스 출시 1주년을 맞아 고객 선호 사양을 새롭게 적용한 2026년형 모델을 10일 선보였다. 2026년형 그랑 콜레오스는 새로운 인포테인먼트 기능과 신규 내외장 컬러, 파노라마 선루프 등을 추가하고, 아웃도어 감성의 스페셜 에디션 ‘에스카파드’를 함께 출시한 점이 특징이다. 2026년형 그랑 콜레오스의 가장 큰 특징은 고객들의 요구 사항을 적극 반영한 점이다. 우선 openR 파노라마 스크린 바탕화면 내 공조장치 위젯 추가 등 UI(사용자 환경)를 개선하고 인포테인먼트 기능도 강화했다. 동승석까지 이어지는 openR 파노라마 스크린을 통해 2026년형 그랑 콜레오스에 탑승한 동승자는 새로 추가된 ‘R:아케이드 게임’과 노래방 서비스인 ‘R∙beat(비트)’를 즐길 수 있다. R:아케이드 게임은 대중적 인기를 얻은 20가지 캐주얼 게임들을 차량에 최적화된 환경에서 제공하는 서비스다. 게임 종류에 따라 스마트폰을 게임패드로 활용할 수도 있다. 게임 서비스는 1년 무상 이용 후 유료 전환을 선택할 수 있다. 기존 차량에도 추후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FOTA)를 통해 R:아케이드 게임 설치가 가능하다. 공식 액세서리
소형 EV의 새로운 방향성을 담은 ‘콘셉트 쓰리’가 글로벌 최초 공개됐다. 현대자동차는 9일(현지시간) 독일 뮌헨에서 열린 ‘IAA 모빌리티 2025’에 참가해 ‘콘셉트 쓰리’를 선보였다.콘셉트 쓰리는 현대차 전용 전기차 브랜드 아이오닉의 첫 소형 EV 콘셉트카로, 해치백 형태의 개성 있는 디자인을 갖췄다.현대차는 2019년 준중형 EV 콘셉트카 ‘45’, 2020년 중형 EV 콘셉트카 ‘프로페시(Prophecy)’, 2021년 대형 EV 콘셉트카 ‘세븐(SEVEN)’ 등을 공개한 뒤 아이오닉 5, 아이오닉 6, 아이오닉 9을 차례로 출시했다. 이를 통해 글로벌 전기차 시장에서 준중형, 중형, 대형 차급으로 이어지는 전기차 라인업을 구축해왔다. 이번 콘셉트 쓰리는 차별화된 소형 EV를 통해 아이오닉 라인업을 소형 차급까지 확장하겠다는 현대차의 비전을 담은 모델이다.현대차는 내연기관차에서 전기차로의 전환 속도가 빠르고 해치백 차량에 대한 수요가 큰 유럽 시장에서 이번 콘셉트카를 최초 공개함으로써 아이오닉 브랜드의 위상을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현대차 관계자는 “콘셉트 쓰리는 현대차의 차세대 전동화 여정을 대표하는 모델”이라며 “콤팩트한 차체 크기
금호타이어(대표이사 정일택)가 후원하고, 신영학 감독이 이끄는 금호 SL모터스포츠팀(이하 금호 SLM팀)이 슈퍼레이스 6라운드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7일, 강원도 인제군 인제 스피디움에서 열린 '2025 오네(O-NE)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토요타 가주 레이싱 6000클래스 6라운드에서 금호 SLM팀 소속 노동기 선수가 기록 1시간 8분 14초 393(40랩)으로 가장 먼저 결승선에 도착했다. 노동기 선수는 전날 예선에서도 1위에 올라 예선과 결선에서 모두 1위를 지킨 ‘폴 투 윈 우승을 이루었다. 또한 이번 대회에서 노동기 선수는 5년 만에 인제 스피디움의 코스 레코드(1분 35초 239) 기록을 경신하며 안정적이고 견고한 레이싱 퍼포먼스를 보여주었다. 우승을 차지한 노동기 선수는 "감독님과 팀원들, 그리고 금호타이어의 응원 속에서 우승을 차지할 수 있었다. 5년 만에 새로운 기록을 달성해서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남은 경기 동안 흔들림 없는 ‘노동기의 레이스’를 이끌어 가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BMW의 모터사이클 부문인 BMW 모토라드가 오는 10월 18일 충북 충주시 엄정면 목계나루터 일대에서 개최되는 ‘2025 BMW 모토라드 데이즈’의 티켓 판매를 개시한다. 2025 BMW 모토라드 데이즈의 입장 티켓은 9월 15일 오후 2시부터 BMW의 라이프스타일 플랫폼 ‘BMW 밴티지’ 앱을 통해 구매할 수 있으며, 가격은 4만원이다. 티켓 구매 고객에게는 행사장에서 BMW 모토라드 데이즈 기념품과 식음료 쿠폰 등을 제공한다. 2025 BMW 모토라드 데이즈 행사장에서는 BMW 모토라드의 다양한 최신 모터사이클을 둘러보고 체험할 수 있다. 전시 존에서는 새롭게 출시된 R 시리즈(R 1300 R, R 1300 RS, R 1300 RT)와 헤리티지 라인업(R 12, R 12 S, R 12 G/S), 온·오프로드를 넘나드는 GS 모델(R 1300 GS, R 1300 GS ADV)을 가깝게 살펴볼 수 있다. 더불어, 시승 프로그램을 운영해 BMW 모토라드 모터사이클의 탁월한 주행 성능과 각종 첨단 사양을 직접 경험할 수 있다. BMW 모토라드 라이프스타일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만날 수 있는 전시 및 판매 부스와 바이크 용품, 액션캠, 통신 장비 등 다양한
BMW 그룹 코리아의 공식 딜러사인 삼천리 모터스가 BMW 천안 전시장을 새로 단장해 문을 열었다. 충청남도 천안시 신당동에 위치한 BMW 천안 전시장은 BMW 통합센터 중 경기 이남 지역 최대 규모인 BMW 천안 통합센터에 마련됐으며, 연면적 6,886m2(약 2,083평) 규모의 지상 3층, 지하 1층 건물에 서비스센터와 함께 자리하고 있다. 아울러, 프리미엄 인증 중고차 매장인 천안 BPS 전시장도 바로 인접해 있다. BMW 천안 전시장은 고객 동선과 전시 모델의 특성을 고려한 BMW 그룹의 최신 전시 공간 콘셉트 ‘리테일 넥스트’를 새롭게 적용하여, 방문객이 한층 여유롭고 쾌적하게 차량을 관람할 수 있는 환경을 갖췄다. 전시장 2층에는 총 7대의 최신 BMW 모델이 전시된다. 7시리즈를 비롯한 BMW의 럭셔리 클래스 모델을 위한 ‘럭셔리 존’ 및 고성능 브랜드 BMW M 전용 공간인 ‘M 존’ 등 다양한 콘셉트의 전시 공간이 마련돼 해당 라인업의 특성에 걸맞은 최적의 분위기에서 집중적으로 차량을 살펴볼 수 있다. 이와 함께 전기차 충전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시뮬레이션 공간을 조성해 전기차에 대한 친밀감을 높일 수 있도록 했으며, 지하 1층에는 ‘핸드
폭스바겐코리아가 한층 편리하게 업그레이드된 ‘마이 폭스바겐 앱’ 리뉴얼을 기념해 고객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리뉴얼은 그간의 고객 피드백을 적극 반영해 앱의 전반적인 속도 개선과 최신 앱 UI 트렌드를 반영한 디자인 업그레이드로 직관적인 사용자 경험을 제공한다. 또한, 고객이 원하는 바로가기 메뉴를 직접 편집할 수 있는 개인화 기능이 추가됐으며, 전기차 경고등 안내 페이지 및 전화 상담 예약 기능을 새롭게 제공해 고객 편의성이 한층 높아졌다. 폭스바겐코리아는 앱 리뉴얼을 기념하여 9월 11일부터 10월 31일까지 마이 폭스바겐 앱으로 소모품 정비 예약 또는 전화 상담을 신청하고, 11월 14일까지 기간 내 공식 서비스센터에 차량 입고를 완료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선정된 1,016명에게 푸짐한 경품을 증정한다. (차량 등록 고객 대상) 당첨자는 11월 말에 개별 공지되며, 경품은 갤럭시Z 폴드7(1명), 다이슨 공기청정기(2명), 에어팟 맥스(3명), 버츄어 플러스 화이트 & 커피 패키지(10명), 메가커피 아메리카노 쿠폰(1,000명)이 제공된다.
BYD의 돌핀 서프가 유럽의 독립 안전 평가 기관인 유로 NCAP의 최신 테스트에서 최고 등급인 별 다섯 개 (★★★★★) 안전성을 획득했다. 올해 ‘월드 어반 카 오브 더 이어’에 선정된 돌핀 서프는 지난 봄 유럽 시장에 출시된 컴팩트 전기차로, 모든 평가 항목에서 고른 성과를 기록하며 동급 내 독보적인 안전성을 입증했다. ▶성인·아동 탑승자 보호 모두 ‘우수’ 공식 시험 결과에 따르면, 돌핀 서프는 측면 충돌 및 강도 높은 측면 기둥 충돌 시험에서 만점을 기록했으며, 성인 탑승자 보호 부문에서 82%의 높은 점수를 받았다. 아동 탑승자 보호 부문은 86%로 더욱 높은 평가를 받아 눈길을 끌었다. ▶보행자·이륜차 보호와 주행 보조 시스템도 충실 취약 도로 이용자 부문에서는 자전거와 오토바이 대응에서 우수한 반응을 보인 자율 긴급제동(AEB) 시스템 덕분에 76%의 점수를 기록했다. 안전 보조 부문에서도 77%를 획득했으며, 차량 대응 AEB 성능뿐 아니라 운전자 모니터링 시스템과 차선 유지 지원 기능이 긍정적으로 평가됐다. 이번 최고 등급 획득으로 돌핀 서프는 컴팩트 전기차 시장에서 경쟁 차종을 압도하는 안전성을 입증했다. 돌핀 서프의 이번 성과는 BYD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