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기아차가 자동차산업의 고용 창출과 중소 협력사의 인재 확보를 위한 지원에 나선다. 현대•기아차는 오는 25일 서울 코엑스를 시작으로 광주, 대구 등 전국 주요지역에서 부품 협력사와 함께 2012 현대•기아자동차 협력사 채용박람회를 국내 최초로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특히 현대•기아차는 협력사들이 인재 확보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비용 부담은 물론 행사 기획에서부터 운영, 홍보까지 채용박람회의 전 부문을 총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전국 300여개의 부품 협력사가 참가하고 총 5만여 명의 청년 인재가 방문할 것으로 예상돼 국내 최대의 채용박람회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예상하고있다. 협력사들은 상반기 고졸 및 대졸 사무직 3,000명을 채용하고 올해 생산직을 포함 총 1만명을 고용할 계획으로 자동차산업의 대규모 고용창출 효과도 기대된다. 이번 행사에 참가하는 현대•기아차 협력사들은 모닝에서 에쿠스까지 현대•기아차 전 차종에 적용되는 부품을 개발, 생산하고 있으며 그 중 대다수는 해외 동반 진출을 통해 미국, 유럽, 중국 등 세계 전역에 해외사업장을 두고 있는 글로벌 중소업체들이다. 또
현대차가 새로운 생각과 새로운 가능성을 지닌 인턴사원을 선발하기 위해 과감하게 열린 채용에 나선다. 현대자동차(회장 정몽구)는 인턴사원 지원서에서 학교, 전공, 학점, 영어점수 등 지원자들을 등급화하거나 편견을 가질 수 있는 소위 ‘스펙’을 기재하는 칸을 없애고, 본인의 실력과 열정으로만 선발하는 신개념 인턴사원 ‘H Innovator(H 이노베이터)’에 대한 지원을 20일 오후 2시까지 접수 받는다고 9일 밝혔다. 현대차는 ‘H Innovator’를 선발하기 위해 ‘스펙’을 없앤 대신, 인턴사원 지원자들이 각기 다른 방식으로 본인의 분야에서 실력과 열정을 보여줄 것을 주문했다. ▲ 마케팅 분야 지원자의 경우 입사지원 과제 3가지에 대한 답을 2,000자 이내로 제시하고, ▲ 디자인 분야는 지원자 전원을 대상으로 입사지원 마감 바로 다음날인 21일 실기전형을 실시한다. ▲ 개발과 플랜트의 경우 직무특성상 전공 관련 사항을 입사지원서에 기입하여야 하지만, 대신 기존과 달리 “자동차에 대한 본인의 열정을 표현하라”라는 질문이 유일한 자기소개서 문항이다. ▲제 2외국어 분야의 경우 독일어/러시아어/불어/스페인어/아랍어/이탈리아어/일본어/중국어/포르투갈어 9개 언어
								크라이슬러 코리아 (대표: 그렉 필립스)는 9일부터 29일까지 3주간 전국 크라이슬러•Jeep 고객을 대상으로 봄철 ‘헬로우 스프링 서비스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전국 크라이슬러 공식 서비스 센터에서 진행된다. 캠페인 기간 동안 서비스 센터를 방문하는 고객에게는 전문 테크니션들이 크라이슬러의 첨단 진단 장비인 와이텍(wiTECH™)을 이용해 엔진오일, 냉각수와 부동액, 배터리, 라이트, 냉•난방장치, 와이퍼/워셔젯, 워셔액, 타이어, 브레이크 패드, 타이어 공기압, 차량 외관 등 12개 항목에 걸친 전문적이고 세심한 차량 점검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한다. 이 밖에도, 크라이슬러의 순정 부품인 모파(Mopar?) 브랜드의 부품과 차량 악세서리를 10~20% 할인된 가격에 제공하며, 봄철 빗길 안전 운전을 위한 타이어에 대해서도 10%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 행사기간 동안 서비스센터를 방문하는 모든 고객에게는 주차안내판을 증정하는 등 다양한 혜택도 제공할 예정이다. 크라이슬러 코리아 관계자는 “새봄을 맞아 예년에 비해 유독 길고 추웠던 겨울철 차량 손상 여부를 점검하고 정기 정비 소홀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고장을 예
								르노삼성자동차는 (대표: 프랑수아 프로보)는 봄을 맞아 전국 르노삼성자동차 A/S 거점에서 4~ 5월 말까지 두 달 동안 에어컨 필터 교환 이벤트 및 무상점검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에어컨필터 교환 이벤트는 전국 459개 르노삼성자동차 A/S 거점에서 에어컨 필터를 교환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유리세정제, 극세사 타월, 물 티슈 등 사은품 및 무상점검 서비스를 같이 제공하는 이벤트이다. 에어컨 필터 교환은 봄철을 맞이하여 알레르기 유발 물질인 꽃가루, 황사 등 의 유입은 물론 세균과 미세먼지의 효과적인 차단을 위해 1년에 1회 교환을 권장하고 있는 항목이며, 이는 고객들의 건강을 위한 필수 사항이다. 더불어, A/S점을 방문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냉각장치, 배터리, 에어컨, 각종 오일 등에 대한 무상점검과 함께 소모품 교환 및 차량 관리요령 안내서비스도 제공한다. 르노삼성자동차 영업본부장 이성석 전무는 “곧 다가올 황사철을 대비하여 고객들의 쾌적한 운전을 위해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고객들의 쾌적하고 안전한 운행을 높이기 위해 작은 것에서부터 최선의 노력을 다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무상점검: 냉각장치, 배터리, 에어컨, 각종오일 (점검 및 보
								금호타이어(대표: 김창규)는 EU 타이어 라벨링 제도에 대비, 국내 타이어 업계 최초로 EU 최고 등급인 A/A등급(회전저항/젖은 노면 제동력) 유럽용 제품을 개발했다고 9일 밝혔다. 국내 업계 최초로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 제품 ‘에코윙 S’를 상용화해 친환경 타이어에 대한 기술력을 인정받은 금호타이어가 해외 시장에서도 EU 타이어 라벨링의 최고 등급의 기술력을 확보하게 됐다. EU 타이어 라벨링 A/A 등급은 이미 법안이 공표되어 자율시행 중인 우리나라 기준 1/1등급, 일본기준 AAA/a에 해당되는 현존하는 세계 최고수준의 등급임을 의미한다. EU 타이어 라벨링은 타이어의 회전저항, 젖은 노면 제동력, 소음 세가지 기준으로 평가해 등급화하거나 수치를 표기한다. 타이어 효율등급 라벨에는 타이어의 회전저항과 젖은 노면 제동력을 측정해 A부터 G까지 등급을 부여하고, 차량 주행시 발생하는 타이어 소음을 측정해 그 수준을 데시벨(dB)로 표기한다. 에코윙 ES01은 유럽 차량관련 안전 및 환경법규를 담당하고 있는 네덜란드 인증기관 ‘RDW’산하 시험소인 TCL에서 젖은 노면 제동력에서 A등급을 기록했으며, 회전저항(RR)은 유럽 최고 권위의 독일 공인 시험 기관
								쌍용자동차(대표: 이유일)가 디자인을 개선하고 선택의 폭을 더욱 넓힌 2013년형 체어맨 H 뉴클래식과 뉴체어맨 W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 쌍용자동차는 가치는 높이고 부담은 낮춘 2013년형 체어맨 H&W 출시를 통해 럭셔리 세단의 대중화를 시도한다고 밝혔다. 체어맨 H 뉴클래식 500S 고급형 모델의 가격을 경쟁사 준대형 모델보다도 저렴한 3,630만원으로 책정해 보다 많은 고객들에게 ‘대한민국 CEO’ 체어맨의 오너가 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하며, 뉴체어맨 W CW600에는 적은 부담으로 상위 모델의 품격을 느낄 수 있는 신규 트림을 마련했다. 전면 디자인은 라디에이터 그릴을 풍부한 볼륨감의 수직형 그릴로 변경하고 간결한 가로형 인테이크 홀을 적용해 서로 조화를 이루도록 했으며 더욱 웅장하고 중후한 대형 럭셔리 세단의 품격을 완성했다. 후면에는 리어 컴비네이션 램프의 턴 시그널 램프를 정지등과 동일한 레드로 변경했으며, 도어 핸들 역시 차체와 동일한 컬러를 적용해 전체 디자인에 통일성을 높임으로써 세련미를 더했다. 쌍용자동차는 또한 제품 뿐 아니라 서비스에서도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하기 위해 출시 후 3개월 이내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전 트림에
								출시전부터 화제를 모으고있는 기아차의 K9에 적용된 9개 신기술이 전격공개되고 사전계약에 들어갔다. 기아자동차는 9일부터 전국 기아차 영업점을 통해 신차 ‘K9’의 사전계약에 돌입하고, 사전계약 고객 전원(법인명의 고객 제외)에게 차량 출고 후 태블릿 PC를 지급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날 기아차는 후측방 경보 시스템, 전자식 변속 레버, 첨단 텔레매틱스 서비스 유보 등 고객의 안전과 편의를 극대화하고 최상의 IT 환경을 제공하는 ‘K9’의 9가지 첨단 신기술을 모두 공개했다. ‘K9’에 적용되는 9가지 주요 신기술은 와 관련된 ▲후측방 경보 시스템 ▲전자식 변속 레버 ▲주행모드 통합제어 시스템 ▲차량 통합제어 시스템, ▲어라운드 뷰 모니터링 시스템 와 관련된 ▲유보(UVO)가 탑재된 9.2인치 ‘DIS 내비게이션’ ▲12.3인치의 ‘풀 사이즈 컬러 LCD 클러스터’, 과 관련된 ▲헤드업 디스플레이 ▲어댑티브 풀 LED 헤드램프이다. ‘K9’의 ▲3.3 모델은 5,300만원 ~ 6,500만원 사이에서, ▲3.8 모델은 6,350만원 ~ 8,750만원 사이에서 가격이 책정될 것으로 알려졌다. 기아차는 ‘K9’에 국내 최초로 탑재되는 신기술을 대거 적용함으로써,
								쉐보레가 국내 최고 인기의 대중 스포츠인 프로야구와 모터스포츠 후원을 통해 브랜드 이미지 제고에 나선다. 한국지엠은 SK와이번스 프로야구단과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후원 계약을 맺고, 7일 인천 문학야구장에서 펼쳐진 2012 시즌 홈경기 개막전에서 경기장 차량 전시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펼쳤다. 한국지엠은 SK와이번스 스폰서십과 더불어 두산 베어스, 롯데 자이언츠 구단 스폰서십을 비롯, 네이버 프로야구 섹션 후원 등을 통해 쉐보레 브랜드 노출 효과를 높임과 동시에 다양한 스포츠 마케팅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한국지엠 마케팅본부 이경애 전무는 “쉐보레는 대한민국 최고의 인기 스포츠인 프로야구와 자동차의 폭발적인 매력을 경험할 수 있는 모터스포츠를 지속적으로 후원해 국내 고객들의 삶 속에서 사랑받는 브랜드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쉐보레 레이싱팀은 오는 5월 5일 전남 영암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에서 2012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첫 경기를 갖고 국내 레이싱 역사상 전례가 없는 팀 통산 6연패 달성을 위한 6개월간의 대장정의 막을 올린다. 쉐보레 레이싱팀은 시즌 5연패의 주역 크루즈 레이싱카를 변경된 대회 규정에 맞게 새로 정비하고 이재우 감독 겸 선수, 김진
								기아차가 전국 각 지역의 기아차 봉고 고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 기아자동차는 4월~5월 두 달간 전문 정비 인력으로 구성된 점검팀이 국내 소형 트럭 대표모델인 기아차 봉고를 보유한 전국 용달협회 회원과 주요 법인업체 고객을 대상으로 직접 찾아가는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기아차는 전국 용달협회가 연 2회씩 실시하는 각 지역별 소집기간에 맞춰 전국 120여 개소의 소집장소와 주요 법인업체 400여 개소의 사업장을 직접 찾아가 봉고를 보유한 고객들에게 브레이크 관련 부품, 각종 밸브류 점검 등 기본적인 차량 점검 서비스 및 각종 소모품 무상 교환 서비스를 제공한다. 기아차는 이번 서비스를 통해 전국 각지 7000여 명의 봉고 고객들이 무상 점검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한 이번 무상점검 서비스 기간 동안에는 올해 1월에 출시된 2012년형 봉고Ⅲ 13대를 전국 각지의 점검 장소에서 시승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국내 대표적인 소형 트럭으로 자리잡은 봉고의 우수한 상품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자리도 마련한다. 기아차 관계자는 “고객에게 먼저 찾아가 필요로 하는 정비서비스를 펼치고 신형 봉고
								쌍용자동차(대표: 이유일) 대리점협의회는 7일 휴일 특근을 실시하는 평택공장을 방문하여 생산 임직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달하고 격려하는 행사를 가졌다고 8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쌍용자동차 국내영업본부장 송영한 상무 및 대리점협의회 임형주 회장(광주중앙영업소)을 비롯하여 지역본부장, 대리점협의회 집행간부 등 총 50여명은 평택공장의 생산 현장을 찾아 휴일임에도 구슬땀을 흘리며 생산에 매진하고 있는 직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담은 간식을 전달하고 노고를 격려했다. 쌍용자동차는 생산 라인 참관을 포함한 이번 격려 방문을 통해 영업과 생산 현장의 일체감을 형성하고 상호 이해의 폭을 확대하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행사의 의미를 설명했다. 대리점협의회는 전국 150여 개소 판매영업소 소장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국내영업 네트워크를 대표하는 단체로 회사와 긴밀한 협력 관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각종 주요 행사에 함께하는 등 중요한 일원으로서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이번 행사와 같은 생산현장 방문을 연례 실시하는 등 생산 과정 이해와 소통에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고 있으며, 이를 영업 활동 개선과 판매 증대로 이어 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쌍용자동차 영업부문장 최종식 부사장은
								현대자동차(회장 정몽구)는 9일부터 고객들과 함께하는 ‘고객사랑 아마추어 골프대회’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고객사랑 아마추어 골프대회’는 현대차가 지난해부터 실시하고 있는 국내 초대형 아마추어 골프 대회로 올해 대회는 현대차 출고 고객뿐만 아니라 현대차를 사랑하는 전국 각지의 더 많은 고객들이 골프대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스크린 골프장 ‘골프존’ 매장에서 예선전을 진행한다. 예선 경기는 전국 4,961개 스크린 골프장 ‘골프존’ 에서 4월 9일부터 5월 20일까지 총6주 동안 실시되며, 예선 참가자 중 상위 랭커 128명(남녀 각 64명)은 6월 18일 남양주 해비치 CC에서 열리는 결선에 진출하게 된다. 이번 대회에 참가를 원하는 고객은 9일부터 스크린 골프장 ‘골프존’을 방문해 게임 메뉴 중 ‘현대차 고객사랑 아마추어 골프대회’를 선택하면 예선전에 자동 참가(중복참여 가능)되며 결선 진출자는 현대차 홈페이지(www.hyundai.com) 및 개별연락을 통해 공지될 예정이다. 현대차는 결선대회 참가자 중 1등에게는 쏘나타 하이브리드, 홀인원을 기록한 고객에게는 제네시스를 시상하며, 결선 참가자 전원에게는 골프용품 등 다양한 기념품도 증정한다. 고객사랑
								한국토요타자동차는 4월 한 달간 전국 5개 토요타 전시장에서 다양한 이벤트를 펼치는 ‘토요타 스프링 페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매주 주말 동안 토요타 전시장을 방문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행사로 해당 전시장에는 ‘안전’을 테마로 한 캠리의 에어백 광고 데코레이션을 비롯하여 토요타 전 차종 시승 체험, 세차 서비스, 전문 헤어 스타일리스트의 헤어 스타일링 서비스, 전문 바리스타의 유기농 고급 커피 제공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최근 한국토요타는 ‘안전은 옵션이 아니다’ 라는 주제로 값싼 2세대 디파워드 에어백을 적용할 수도 있었다. 대부분의 차들이 그렇게 하니까. 에어백은 보이지 않는 거니까. 하지만 캠리는 동급 최고 4세대 어드밴스드 10 에어백을 적용. 비싸지만 안전을 위해 타협할 수 없는 디테일이었다라는 뉴 캠리 광고 캠페인을 실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실제로 뉴 캠리는 동급 최초로 무릎 에어백과 뒷좌석 사이드 에어백이 채택된 것을 포함, 동급 최고인 10개의 SRS 에어백이 장착되어 있으며, 운전석과 보조석에 적용된 듀얼 스테이지 어드밴스드 에어백은 탑승자의 무게, 에어백과의 거리를 감지하여 폭발 압력을 조절하
								현대모비스가 도로주행 상황에따라 빛을 자동으로 조절해주는 다양한 기능의 헤드램프 신기술 개발에 성공, 이를 기아차 K9에 첫 적용한다. 현대모비스는 각종 주행조건에 따라 램프의 각도와 조도를 스스로 조절하는 Full AFLS와 상․하향등을 자동전환시켜주는 하이빔 자동제어(HBA)의 국내 최초 개발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자동배광 가변형 전조등 시스템(풀 AFLS)는 곡선로를 비롯해 시가지, 고속도로, 교차로, 악천후 등의 도로상황과 날씨 등의 다양한 주행조건에 따라 운전자의 조작 없이 자동으로 조명 각도 및 조도를 조절하는 기능을 갖추고있다. 곡선로에서 스티어링 휠이 움직이는 방향에 따라 전조등의 각도를 조절하는 것에 머물렀던 기존의 AFLS에 비해 한층 더 진일보한 기술이라는 것이 현대모비스의 설명이다. 예컨대 가로등이 설치돼 있거나 빛의 밝기가 충분한 시가지에서 전방을 향한 조명 빛을 줄이는 대신 빛을 좌우로 넓게 비춰 측면 사각지대에 의한 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 고속도로에서는 전방 원거리 시야 확보를 위해 조명각도를 줄여 빛을 모아 멀리 비춰준다. 또 우천 시에는 빛이 비에 반사돼 상대편 차량 운전자의 눈부심을 유발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빛
								LS전선(대표: 구자열)이 국내 전선업계 최초로 인도에 전력 케이블 공장을 준공하고 현지 전력 시장에 본격적으로 뛰어든다. LS전선은 3,500만 달러(한화 약 390억원)를 투자하여 인도 북부 하리아나주 바왈에 전력 케이블 공장을 준공하고, 4일, 판딧 쉬브 찰란 랄 샤르마 하리아나 주지사, 김중근 주 인도 한국대사, 손종호 LS전선 사장(CEO), 구자은 LS전선 사장(COO) 등 내외빈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가졌다. 이 공장은 기존의 통신공장을 포함하여 약 20만 m²(약 6만평) 규모이며, 주 생산품목은 220kV급까지의 전력케이블과 OPGW(광복합가공지선) 등이다. 이번 준공으로 LS전선은 인도에서 연간 2억불 규모의 전력 케이블과 1억불 규모의 통신 케이블을 생산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게 되어 인도 내 종합케이블 제조회사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또한 북미, 중국, 인도, 베트남 등 선진국과 신흥 개발 시장에 모두 생산과 판매 라인을 갖추게 되었다. LS전선 손종호 사장은 “그동안 축적해 온 기술력과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전력/통신 인프라 구축에 참여, 인도의 성장과 기업 발전에 기여할 계획”“전력 제품의 포트폴리오를 강화하고, 유무선
								BMW코리아(대표: 김효준)는 자사의 공식 딜러인 코오롱 모터스가 기존 대구 서구 이현동에 있던 대구 서비스센터를 동구 동호동으로 확장 이전했다고 밝혔다. 새롭게 확장 이전한 BMW 대구 서비스센터는 연면적 3,517m²(약 1,064평) 넓이로 기존 서비스센터보다 2배 이상 넓어졌으며, 워크베이 숫자도 31개로 늘려 하루 100대 이상의 차량을 정비할 수 있다. 향후 증축을 염두에 두어 현재 주차장으로 사용되는 3층을 필요시 바로 증축하여 최대 22개 이상의 워크베이를 추가할 수 있도록 하여 대구/경북지역 최고의 서비스센터로 BMW고객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전문 기술자가 BMW 최신 차량 진단장비와 설비를 통해 더욱 높은 품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며, 소모성 부품 등에 대한 신속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패스트래인을 대폭 확충해, 고객들은 보다 빠르고 편리하게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된다. 이외에도, 고객 전용 라운지를 마련해 차량이 수리되는 동안 고객들이 편안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했다.
				볼보자동차코리아는 한정판 모델 'V60CC 포레스트 레이크 에디션'을 오는 11일 볼보자동차 디지털 숍을 통해 10대 한정 선착순 판매한다고 4일 밝혔다. 볼보 V60CC는 크로스컨트리 모델로, 이번에 선보이는 포레스트 레이크 에디션은 스웨덴의 숲과 호수에서 영감받은 신규 외장 컬러인 포레스트 레이크와 따뜻하고 포근한 분위기를 선사하는 앰버 시트가 적용됐다. 최상위 트림인 울트라 트림을 바탕으로 레이더, 카메라 및 초음파 센서 어레이로 구성된 최신의 첨단 운전자 지원 시스템(ADAS) 기반 최고 수준의 안전 패키지인 드라이버 어시스턴스 등 플래그십 수준의 안전성과 편의사양을 탑재했다. 사각지대 경보 및 조향 어시스트, 교차로 경보 및 긴급제동 서포트, 후측방 경보 및 후방 추돌 경고, 파일럿 어시스트,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등도 지원한다. 티맵 모빌리티와 함께 개발한 커넥티비티와 함께 볼보의 차세대 사용자 경험인 Volvo Car UX가 적용되며, 네이버의 차량용 웨일 브라우저도 탑재된다. 바워스&윌킨스 프리미엄 사운드, 오레포스 크리스탈 기어 노브, 어드밴스드 공기 청정 시스템 등도 기본으로 탑재해 스웨디시 프리미엄 감성 품질을 경험할 수 있다.
				KG 모빌리티(KGM)가 지난 10월 내수 3,537대, 수출 5,980대를 포함 총 9,517대를 판매 했다고 밝혔다. 이러한 실적은 추석 연휴로 인한 조업일수 감소에도 불구하고 수출 물량 증가세에 힘입어 전년 동월 대비 2.9%, 누계 대비로도 2.2% 증가한 것이다. 특히 수출은 튀르키예와 헝가리 등으로의 판매가 늘며 전년 동월 대비 26.1% 큰 폭으로 증가했다. 차종별로는 지난 9월 독일에서 글로벌 론칭을 시작한 무쏘 EV(783대)와 토레스 하이브리드(603대)는 물론 코란도(1,013대) 등의 판매 물량이 늘며 증가세를 이었다. KGM은 전년 대비 상승세로 전환한 판매 물량의 지속적인 증가를 위해 공격적으로 시장 대응에 나서고 있다. 지난 9월 무쏘 EV와 토레스 하이브리드 독일 시장 론칭에 이어 지난달에는 튀르키예 시장에서 딜러와 기자단 등 100여 명을 초청해 무쏘 EV 출시 행사를 갖는 등 해외 대리점사와의 협력을 통한 개별 국가별 론칭 행사를 확대하고 있다. 내수 시장에서는 고객 중심의 리테일 운영 체제 도입을 통해 고객이 브랜드를 체험하고 이해할 수 있는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익스피리언스 센터 부산을 딜러십 운영 체제로 전환하는
				BMW 그룹 코리아(대표 한상윤)가 11월 3일부터 11월 30일까지 차량 보증 연장 프로그램인 ‘BMW·MINI 워런티 플러스’와 구독형 차량관리 서비스 ‘BMW 서비스케어 플러스’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행사 기간 동안 BMW 및 MINI 워런티 플러스를 구매하는 고객은 최대 15% 할인된 가격으로 프로그램을 구매할 수 있다. 차량 인도일 기준 90일 이내 가입 가능한 ‘워런티 플러스 프리미엄’과 ‘워런티 플러스 라이트’는 10%, 그리고 보증기간 만료 전까지 가입 가능한 ‘워런티 플러스 스탠다드’에는 15%의 할인율이 적용된다. 또한, 추가 고객 혜택으로 전기차를 포함한 모든 7시리즈 워런티 플러스 패키지 구매 고객에게는 추가 5% 할인율을 제공하며, 프로모션 기간 동안 워런티 플러스 패키지 가입자들에게 5만원 모바일 주유권을 증정한다. 워런티 플러스 스탠다드는 5년/25만km로 보증 기간 연장에 더해, 앞 유리 및 타이어 손상 시 수리 또는 교체 비용을 지원하는 파츠케어 프로그램, 자기부담금 지원, 모빌리티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워런티 플러스 라이트는 5년/25만km로 보증 기간 연장 및 모빌리티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합리적인
				현대자동차가 동절기를 앞두고 중대형 트럭 및 버스 전 차종을 대상으로 ‘상용차 부품할인 프로모션’을 실시한다.이번 프로모션은 주요 소모성·기능성 부품들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해 현대차 상용차 고객들의 차량 총 소유비용(TCO)을 줄이고 해당 부품의 주기적 점검·교환을 통한 안전운행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11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한 달 간 전국 86개 중대형 상용 블루핸즈에서 진행된다.현대차는 해당 기간동안 ▲소모성 부품인 연료필터, 요소수필터, 에어클리너, 에어컨필터, 고전압냉각수, 스택냉각수 ▲기능성 부품인 EGR쿨러, EGR밸브 ▲공조시스템인 히터어셈블리, 히터코어 등 총 10종의 부품에 대해 20%에서 최대 50%까지 할인을 제공한다. 이번 ‘상용차 부품할인 프로모션’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현대자동차 공식 홈페이지www.hyundai.com) ▲마이현대 앱 ▲현대자동차 상용차 공식 카카오톡 채널(현대 트럭&버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쉐보레가 11월 한 달간 코리아세일페스타를 통해 대규모 구매혜택을 제공하는 ‘쉐비 빅 페스타’를 진행한다. 먼저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2026년형 모델 구매 고객에게 3.5%(최대 36개월), 4.0%(최대 60개월)의 초저리 장기할부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2025년형 모델은 3.9%(60개월)의 콤보 할부 이용 시 50만 원 현금 지원 혜택이 추가되어 고객의 부담을 덜 수 있도록 했다. 트레일블레이저는 2026년형 모델 구매 시 4.5%(36개월) 또는 4.9%(60개월) 초저리 금융 혜택을 선택할 수 있다. 콜로라도는 4.5% 이율(36개월), 4.9% 이율(60개월)은 물론 5.3% 이율(72개월)의 슈퍼 초장기 할부 프로그램까지 제공하며 선택의 폭을 확대했다. 더불어 콤보 할인으로 500만 원의 혜택이 함께 주어진다. 프리미엄 픽업트럭 세그먼트를 대표하는 시에라에도 콤보 할부가 적용된다. 4.5%(36개월) 또는 5.0%(60개월) 할부 프로그램을 선택할 수 있으며, 콤보 할부로 200만 원의 특별 할인이 함께 제공된다. 쉐보레는 차종별 혜택 외에도 고객 맞춤형 추가 혜택을 준비했다. 트랙스 크로스오버와 트레일블레이저 구매 고객 중 기존 쉐보레 차량 보
				현대자동차가 국내 최대 쇼핑 축제 ‘2025 코리아 세일 페스타’를 통해 11월 한 달 간 대규모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2일 밝혔다.현대차는 ‘코리아 세일 페스타’를 통해 승용, RV 등 12개 차종, 총 차량 1만 2,000여대를 대상으로 할인을 제공하기로 했다.주요 차종 별로 ▲쏘나타, 투싼 최대 100만원 ▲그랜저, 싼타페 최대 200만원 ▲아이오닉 9 최대 500만원의 할인이 제공된다. 제네시스 차종은 ▲G80, GV70 최대 300만원 ▲GV80 최대 500만원을 할인한다.코리아 세일 페스타 연계 차량 계약은 각 차종 별 한정 수량에 대한 선착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현대차 공식 홈페이지와 현대차 전국 영업점에서 확인할 수 있다.현대차는 고객 참여 이벤트도 실시한다. 현대차는 카마스터를 통해 차량 견적을 확인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500만원 상당의 LG전자 최신 77인치 올레드 AI TV(1명), LG전자 의류관리기 스타일러(4명), 고든밀러 고급 세차 키트(1,000명) 등의 경품을 제공할 계획이다.한편, 현대차는 올해 말로 예정된 ‘자동차 개별소비세 30% 인하’ 조치가 추가 연장 없이 종료될 가능성과 관련해, 신차 구
				현대자동차그룹이 협력사와 함께 고용시장 활성화를 위해 '2025 현대자동차그룹 협력사 온라인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현대자동차그룹 협력사 채용박람회는 대기업이 지원하는 국내 최초 협력사 채용박람회로 채용 상담 등을 통해 실제 채용까지 연결되도록 현대자동차그룹이 행사 기획부터 운영에 이르기까지 재정적인 지원 등을 전담하는 국내 대표 동반성장 프로그램이다.2012년 주요 도시 3곳(서울, 광주, 대구)에서 시작하여 울산, 창원으로 확대해 이어왔으며 2020년부터는 코로나19 영향 및 협력사의 수시채용 위주의 채용 시장 변화에 따라 온라인 중심 박람회로 변경해 진행하고 있다. 올해로 14회째를 맞은 이번 채용박람회는 온라인 방식으로 11월 3일부터 11월 14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온라인 채용박람회 종료 후 해당 홈페이지는 수시채용관으로 변경, 협력사 인력 공백 최소를 위해 연중 상시 운영될 계획이다.이번 행사는 현대자동차·기아의 부품협력사 및 정비협력사(블루핸즈, 오토큐)와 사내 스타트업, 현대모비스 협력사 등 총 600여 개의 협력사가 참여한다.채용박람회 참가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온라인 채용박람회 공식 홈페이지 (http://www.hmgpart
				KGM 커머셜(KGMC)이 국내 수소버스 시장 확대 및 경쟁력 제고를 위해 현대자동차와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최근 현대차 울산공장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KGMC 김종현 대표이사 및 현대차그룹 HMG에너지&수소사업본부 켄 라미레즈 부사장을 비롯한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해 향후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상호 시너지를 극대화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번 협약은 KGMC가 현대차의 수소연료전지 시스템을 기반으로 차세대 수소버스를 개발해, 국내 수소버스 시장 확대 및 친환경 모빌리티 확산을 위한 것으로 내연∙전기 버스 중심의 시장에서 수소버스 시장으로의 전환에 적극 대응하기 위한 것이다. 이로써 국내 전기버스 전문 생산 기업인 KGMC는 국내 최초로 현대차와 본 협약 체결을 통해 국내 수소버스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게 되었다. 현대차는 수소연료전지 시스템 공급 및 기술을 지원하고 KGMC는 이를 바탕으로 수소버스를 개발해 친환경 버스 라인업을 강화하고 다양한 버스 모델을 선보일 계획으로 고객의 선택 폭이 넓어질 전망이다. KGMC 김종현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은 KGMC가 수소버스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입하는 신호탄”이라며 “현대차와 긴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