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가 전세계 신세대들 사이에서 인기를 모으고 있는 익스트림 스포츠에 최고 후원사 자격인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한다. 기아자동차는 28일부터 5월 1일까지 4일간 중국 상하이 지앙완 경기장에서 펼쳐지는 ‘2012 기아 아시안 X게임’을 공식 후원한다. X게임이란 ‘익스트림 스포츠 게임’의 약자로 자전거, 스케이트 보드, 인라인 스케이트 등으로 스릴감 넘치는 묘기를 선보이는 액션 스포츠다. 기아차가 후원하고 ESPN이 주관하는 올해 X게임 대회에는 세계 정상급 선수 130여명이 참가해 스케이트 보드, 어그레시브 인라인, 자전거(BMX), 오토바이(모터X) 등 4개 부문 9개 종목에 걸쳐 그동안 갈고 닦은 기술의 향연을 펼쳐 보인다. 기아차는 대회기간 중 경기장 곳곳에 K2, K5를 비롯 스포티지R, 쏘렌토R 등을 전시한다. 이와 함께 기아차는 경기장 중앙에 별도의 공간을 마련해 관람객들이 ▲2인제 축구 게임, ▲퍼즐 맞추기 게임, ▲페이스 페인팅, ▲즉석사진 촬영, ▲사이버 X게임 등 다채로운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또 기아차는 이번 대회 주관사인 ESPN이 운영하는 ‘Mini Park Clinic’을 활용해 관람객들 교육 및 경품을 제공하는 공
기아자동차는 K9 차량의 다양한 기능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고객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K9 앱’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기아차가 선보일 K9 전용 애플리케이션 ‘K9 앱’은 국내 자동차 업계 최초로 스마트기기 카메라를 통해 각종 기능 버튼을 비추면 해당 기능의 정보를 바로 보여 주는 ‘기능소개 카메라’ 기능과 멤버십 서비스 및 이벤트 안내 등 K9과 관련된 다양한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특히 ‘K9 앱’에서 새롭게 선보인 ‘기능소개 카메라’를 통해 K9의 각종 첨단신기술에 대한 설명과 작동법을 바로 볼 수 있도록 해 주며 스마트 기기 내에서 가상 체험이 가능하게 한 것이 특징이다. 예를 들어 고객이 K9에 적용된 ‘후측방경보시스템’ 버튼을 ‘기능소개 카메라’를 통해 인식 시키면 ‘후측방경보시스템’에 대한 설명이 나오며 좌우 터치를 통해 차량을 움직여보고 경고음과 진동을 통해 간접적으로 ‘후측방경보시스템’을 가상 체험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K9 앱’은 안드로이드 OS기반 스마트 기기에서는 Play 스토어(구 안드로이드 마켓)를 통해 5월 2일부터 다운로드 받아 사용할 수 있고 iOS기반 스마트 기기는(아이폰, 아이패드) 앱 스토어에서 5월 중
현대자동차(회장 정몽구)는 국·내외 대학생들에게 생생한 자동차 산업 현장 취재 기회를 제공하는 ‘영현대 글로벌 대학생 기자단’의 8기 발대식을 27~28일 1박 2일 동안 개최했다고 밝혔다. 영현대 기자단 8기는 27일 경기도 화성시에 위치한 현대차 기술연구소와 현대차 아산공장을 차례로 방문해 자동차 개발 및 생산과정을 견학했으며, 28일 경기도 파주시에 위치한 현대차그룹 인재개발원에서 임명장을 수여 받고 공식적인 활동을 시작하게 된다. 이번에 선발된 영현대 기자단 8기는 총 88명으로 ▷해외에서 유학 중인 한국인 대학생 기자 ▷국내에서 재학중인 한국인 대학생 기자 ▷국내에서 유학 중인 외국인 대학생 기자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현대차는 국내에서 유학중인 외국인 대학생 기자를 국내 최초로 선발했으며, 해외 대학생 기자 규모도 27개국 38명(2011년 11개국 총 13명)으로 대폭 확대해 글로벌 경쟁력을 더욱 높였다. 영현대 기자단 8기는 향후 4주간 언론사 현직 기자와 현대차 실무진이 직접 마련한 영현대 기자 전문 교육과정을 거쳐 1년 동안 현대차 및 현대차그룹의 다양한 소식과 캠퍼스 트렌드를 취재하게 된다.
기아자동차는 27일 2012년도 1분기 경영실적을 발표했다. 기아차는 1분기 ▲매출액 11조7,900억원 ▲영업이익 1조1,206억원 ▲당기순이익 1조2,013억원 등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IFRS 연결기준) 기아차는 2012년 1분기 전 세계 시장에서 모닝, K5, 스포티지R 등 주요 차종의 판매호조와 브랜드 이미지 상승으로 전년대비 11.6% 증가한 69만830대를 판매했다. (출고기준, 해외공장 생산분 포함) 매출액은 판매물량 증가와 K5 등의 중형차급과 스포티지R, 쏘렌토R 등 RV차종 판매비중 확대로 인한 평균 판매단가 개선에 힘입어 지난해보다 10.6% 증가한 11조7,900억원을 달성했다. 영업이익은 안정적인 원가구조 유지와 시장경쟁력 강화에 따른 양적· 질적 성장에 힘입어 전년대비 33.4% 증가한 1조1,206억원을 기록했으며, 당기순이익은 관계회사 투자손익 증가와 금융손익 개선 등에 힘입어 전년대비 26.0%가 늘어난 1조2,013억원을 기록했다. 기아차는 1분기 내수 시장 침체를 해외시장에서의 판매로 만회하고, 특히 해외시장에서 ‘제값 받기’ 노력을 기울이는 등 내실경영을 펼침에 따라 매출액과 영업이익 등에서 좋은 실적을 기록했다고 밝
현대차는 26일(현지시간) 유럽 경제 회의가 열리는 벨기에 브뤼셀 광장 행사장에서 유럽 최대 경제교육 NGO인 ‘JA-YE 유럽’과 파트너십 협약을 체결하고 현대차의 범유럽 사회공헌 대표 프로그램 ‘미래를 위한 기술’을 발표했다. 이날 행사에는 임탁욱 현대차 유럽법인장 등 현대차 임직원, 캐롤라인 제너 JA-YE 유럽 CEO 등 유럽지역 NGO 관계자, 장루이 드브루워 EU 집행위원회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미래를 위한 기술’은 현대차가 2014년까지 3년간 15개국의 400개 학교, 연인원 1만 명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올해 9월부터 독일, 영국, 이탈리아, 스페인, 체코 등 5개국 50개 학교를 대상으로 우선 시작된다. 이 프로그램은 유럽 각국의 직업학교 15~18세 재학생을 위한 맞춤형 직업기술 교육과정으로, 청소년들의 취업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하는 것이 특징이다. 참여 학생들은 1년의 교육기간 동안 1주일에 2~3시간씩 산업별 직종 소개 및 직군별로 필요한 기술 교육을 받고, 팀을 이뤄 직접 가상 회사를 세우고 운영하는 모의 경영 실습을 통해 실제 취업 및 창업에 필요한 다양한 지식을 습득하게 된다. 또한, 유럽 전역에서
한국지엠이 여름 휴가철에 앞서 오는 5월~6월 두 달 동안 전국 443개 한국지엠 전국 서비스 네트워크에서 차량 무상점검과 수리비 할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에 실시되는 고객 서비스 캠페인은 ▲7 개 항목 무상점검 서비스(점화플러그, 앞/뒤 브레이크 패드, 스파크 플러그/케이블, 에어컨 필터, 배터리(충전/단자), 타이어(공기압/마모), 전구류 점등상태 등) ▲수리비 할인 35.7%(에어컨 가스 주입 및 에어컨 필터 교환시) ▲ 무상 살균 탈취 서비스 등 여름 나기를 위한 필수 항목으로 구성된다. 이와 더불어 캠페인 기간 동안 한국지엠 서비스 네트워크에 차량을 접수한 고객중 쉐보레 멤버스 회원이거나 개인정보 활용에 동의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종합병원 건강 검진권(100만원 상당, 1백명) ▲주유권(30만원 상당, 1천명) ▲ 한국지엠 서비스 네트워크 이용 서비스 쿠폰(3만원권, 1만명)을 제공하는 다양한 경품 행사도 진행된다. 이외에도 이번 캠페인 기간 중 차량을 입고한 고객에게는 ▲고급 쉐보레 열쇠고리 ▲한국지엠 순정 액세서리 35.7% 할인 교환권 등 기념품을 증정한다. 한국지엠 A/S사업본부 박경일 전무는 “쉐보레 고객들이 이번 쉐비 케어
“자동차 고장수리 비용도 보험으로 해결한다” 현대해상(대표: 서태창)은 자동차의 고장 수리비용과 타이어 교체비, 6대 가전제품 수리비를 지원하는 ‘하이오토케어보험’을 판매 중이라고 26일 밝혔다. 하이오토케어보험은 업계에서 유일하게 자동차 고장 수리비를 보장하는 상품으로, 자동차 제조사의 보증기간이 만료된 차량의 엔진, 변속기 및 일반부품에 고장이 발생한 경우 수리비를 차량가액 내에서 연간 3회 한도로 실손 보상한다. 또한, 차량 주행 중 타이어가 손상되어 재생이 불가한 경우 타이어 교체비를 10만원까지 지원해준다. 자동차 외에도 가정에서 사용하는 6대 가전제품(TV, 세탁기, 냉장고, 김치냉장고, 전자레인지, 에어컨)이 고장 난 경우, 연간 100만원 한도로 실제 발생한 수리비를 지급한다. 가입대상은 자동차의 경우, 국내 5개사(현대, 기아, GM대우, 쌍용, 르노삼성)에서 생산한 개인소유 승용차 및 RV 이며 출고일로부터 9년 이내, 주행거리 18만km 이내의 차량이다. 가전제품은 제조일로부터 9년 이내 제품이 대상이다. 보험 처리 시 고객이 부담하게 되는 자기부담금은 자동차 5만원, 가전제품 2만원이다.. 순수 보장형 상품으로 차종에 따라 보험료가 다르
현대자동차(회장 정몽구)는 신규 일자리 창출을 통한 청년실업 해소와 장시간 근로문제 개선을 위해 이달 27일부터 오는 5월 9일까지 13일간 자동차 생산부문에 종사할 정규 생산직 신입사원 ○○○명을 공개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현대차는 2004년 이후 생산직 채용과 관련 보훈대상자 자녀 또는 금형ㆍ보전 등 전문 인력을 대상으로 한 소규모 채용을 진행한 적은 있으나, 이번처럼 일반 생산부문을 대상으로 공개채용에 나선 건 8년 만에 처음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고졸 및 전문대졸 채용 확산의 기회가 될 것으로 본다”며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청년실업 해소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의미를 전했다. 이번 현대차 생산직 채용의 지원대상은 고등학교/전문대 졸업자 또는 동등학력 이수자로 해외 여행에 결격사유가 없어야 한다. 남자의 경우 병역을 필하였거나 면제받은 자에 한한다. 국가기술 자격증 보유자와 해당분야 경력자는 우대한다. 전형절차는 서류 전형→시험 전형(인성검사, 자동차구조학/상식, 기계기능 이해력 테스트)→면접전형→건강검진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발하며, 전형결과는 개인 이메일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접수기간은 이달 27일부터 오는 5월 9일까
현대차 쏘나타 하이브리드가 LG그룹 업무용 차량으로 쓰인다. 현대자동차(회장 정몽구)는 여의도에 위치한 LG그룹 본사 사옥 트윈타워에서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쏘나타 하이브리드 업무용 차량 전달식을 가졌다고 26일 밝혔다. 현대차는 이번 전달식에서 쏘나타 하이브리드 120대를 우선적으로 전달했으며, 이번 전달식을 시작으로 양사는 지난 3월 제휴한 친환경 업무 협약에 따라 단계적으로 300대를 공급 완료할 계획이다. 이번 하이브리드 차량은 LG전자, LG화학 등 LG 주요 계열사에서 업무용차량으로 사용 될 예정이다. 현대차 판매사업부장 곽진 전무는 “하이브리드 배터리 선두 업체인 LG화학과 맺은 친환경 업무 제휴가 양사의 관심과 협력 속에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다”며 “친환경차 전달 뿐만 아니라 프로모션 공동 진행 등을 통해 양사의 우수한 기술력을 알리는 것과 동시에 환경차 저변 확대가 이루어질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LG화학 자동차전지사업부장 함재경 전무는 “친환경 경영을 실천하고 있는 LG그룹이 대표적 친환경 차량인 현대차 쏘나타 하이브리드를 업무용 차량으로 사용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히며 “LG화학 배터리가 탑재된 쏘나타 하
토요타자동차는는 토요타, 다이하츠 공업 및 히노자동차를 포함한 토요타자동차그룹의 2012년 3월 글로벌 생산 및 일본 국내 판매/수출 실적을 25일 발표했다. 3월 일본 국내 및 해외생산은 각각 전년 동월 생산실적의 180.7%, 21.4%가 증가한 455,581대, 520,745대를 기록했다. 특히 해외생산의 경우 월 단위 생산으로는 역대 최고 기록이다. 이를 합친 글로벌 생산은 총 976,326 대로 전년 동월 대비 65.2% 증가했다. 한편 2012년 1분기 (1월~ 3월)의 누적 글로벌 생산은 전년대비 35.6% 증가한 2,705,770 대를 기록했다. 일본 국내판매의 경우 토요타는 전년 동월 대비 105.2%가 증가한 236,405대를 판매한 것을 비롯, 그룹 전체적으로 331,009대를 판매, 전년 동월 대비 89.1% 증가했으며, 6개월 연속 판매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 한국토요타자동차 관계자는 이와 관련 “뉴 캠리, 뉴 제너레이션GS 등 한국을 포함한 글로벌 시장에서의 공격적인 신차출시와 이전 모델에 비해 더욱 향상된 품질로 인해 1분기 글로벌 판매 역시 분기 글로벌 생산규모에 필적하는 증가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쌍용자동차(대표: 이유일)가 마힌드라와 함께 24일 남아프리카에서 코란도C와 코란도스포츠 공식 론칭 행사를 갖고 남아프리카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고 26일 밝혔다. 남아공 요하네스버그에서 진행된 론칭 행사에는 쌍용자동차 영업부문장 최종식 부사장과 함께 마힌드라 남아공지사 아쇼크 타쿠르 지사장과 각 지역 딜러들이 참석했으며, 남아공 기자단을 대상으로 시승행사도 병행해 진행했다. 쌍용자동차의 이번 남아공 론칭 행사는 마힌드라와의 M&A 이후 지난해 9월 확정한 중장기 발전전략 실현을 위한 ‘마힌드라와의 시너지 극대화’ 일환으로, 쌍용자동차 제품들은 이달 말부터 마힌드라 남아공지사의 판매 네트워크를 통해 판매된다. 이를 위해 마힌드라 남아공지사는 쌍용자동차 전담직원들을 추가로 채용하고 마힌드라의 47개 딜러십 중 19곳을 쌍용자동차 전문 딜러십으로 재단장했으며, 올해 말까지 쌍용자동차 딜러십을 30개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이를 통해 올해 1천 대를 시작으로 2016년까지 1만 대 규모로 물량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쌍용자동차는 이번 마힌드라와의 남아공시장 본격 진출은 아프리카 전역으로의 수출 확대를 위한 교두보를 확보했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남아
현대자동차가 1분기 경영실적을 발표했다. 현대자동차(대표: 정몽구)는 26일 서울 양재동 본사에서 2012년 1분기 경영실적 컨퍼런스콜을 갖고, 올 1분기에 ▲판매 1,072,679대 ▲매출액 20조 1,649억 원(자동차 17조 2,488억 원, 금융 및 기타 2조 9,161억 원) ▲영업이익 2조 2,826억 원 ▲경상이익 3조 1,482억 원 ▲당기순이익 2조 4,515억 원(비지배지분 포함)의 실적을 올렸다고 밝혔다. 현대차 관계자는 “유럽발 재정위기와 신흥국의 수요위축 우려 등 대내외적으로 불확실한 경영여건에도 불구하고, ‘제값 받기’ 노력이 수익성 향상으로 이어진 데 힘입어 작년에 이어 올해 1분기까지 순조로운 실적개선 추이를 보였다”고 전했다. 이어 “다만 국내 소비심리 위축에 따른 내수판매 감소세가 지속되고 있고, 유럽 재정위기가 여전히 잠재하는 등 향후 자동차 산업의 불확실성이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며 “지속적인 품질경영과 내실경영을 바탕으로 급변하는 시장환경에 유연하게 대처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현대차는 최근 출시한 신형 싼타페를 비롯한 신차 및 전략 차종을 적기에 투입하는 등 판매 확대에도 힘쓸 것이라고 덧붙였다. ▶1분기
현대모비스의 사회공헌활동중에서 또 하나 돋보이는 것이 지역환경을 아름답게 가꾸는 친환경사업이다. 현대모비스는 전 세계적인 핵심이슈로 떠오른 기후 변화에 대한 사회적 요구를 충족하고 세계 10대 글로벌 부품업체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갈수록 악화되고있는 환경가꾸기 사업에 적극 나서고있다. 현대차 그룹이 황사 예방을 위해 진행하고 있는 중국 내몽고 사막 나무심기운동 같은 장기적인 녹지사업인 ‘현대 그린존 프로젝트’와 발맞춰 현대모비스도 국내에서 독자적인 녹색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환경사업은 적은 노력으로 단기간에 끝나는 사업이 아닌 장기적이고 꾸준한 관심과 투자가 이뤄져야 가능하다는 점에서 현대모비스와 같은 글로벌업체들이 앞장서 나서야하는 책임감의 발로인 것이다. 현대모비스는 이의 일환으로 최근 충북 진천군에 대규모 숲조성에 나서기로하고 전호석 사장과 유영훈 진천군수, 전재경 자연환경국민신탁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상반기중에 기공식을 갖기로했다. 올해부터 10년간 100억원을 투자해 진천군 초평호 인근에 ‘모두가 함께하는 행복한 숲’을 테마로 108ha(약 33만평) 규모의 숲을 조성하는 거대한 사업이다. 현대모비스
한국지엠의 사회복지법인 ‘한국지엠한마음재단’이 아동전문 복지기관인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협약을 맺고, 전국 사회복지기관 및 시설에 차량을 전달한다. 한마음재단은 25일, 한국지엠 부평본사 홍보관에서 세르지오 호샤 사장을 비롯, 이제훈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회장과 김성환(탤런트) 행복메신저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2년 차량기증사업에 대한 협약을 맺고, 전국 사회복지기관 및 시설에 총 35대의 차량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한마음재단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인천사회복지협의회 등과 함께 선정 위원회를 구성, 지난 2월 27일부터 3월 23일까지 총 530여 전국 사회복지기관과 시설로부터 신청서를 접수 받았으며, 이 가운데 ▲복지기관 및 시설의 신뢰성 ▲수혜 대상의 적절성 ▲ 차량 운영 프로그램 실현 가능성 ▲지원 필요성 등을 복합적으로 고려해 선정할 계획이다. 세르지오 호샤 사장은 “임직원들의 아름다운 기부금으로 마련한 차량을 주위에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사용하게 돼 큰 보람을 느낀다”며, “이번 전달 예정인 차량들이 올해에도 변함없이 필요로 하는 많은 이들의 아름다운 발이 되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호샤 사장은 “앞으로도
폴크스바겐의 공식 수입사인 폭스바겐코리아(대표: 박동훈)는 25일, 서울 홍은동 그랜드 힐튼 호텔에서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폭스바겐코리아 산학협동 인재양성 프로그램 협약식을 진행했다. 올해로 1회를 맞는 이번 행사는 미래 자동차 산업을 이끌어갈 주역들에게 폴크스바겐의 기술력을 학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전문 기술진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획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서비스 품질에 만전을 기하고 있는 폭스바겐코리아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서비스 부문 경쟁력을 강화함과 동시에 전문 인력 양성을 통해 한국 자동차 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폭스바겐코리아는 추후 두원공과대학/인하공업전문대학/한국폴리텍Ⅰ대학의 자동차 학과 학생을 대상으로 프로그램 참가자를 선발하여, 3개월 동안 폭스바겐 기술 아카데미에서 집중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교육 프로그램은 폴크스바겐의 선진화된 자동차 기술을 집중적이고 체계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으며, 참가자가 직접 테크니션으로서의 실무를 체험할 수 있도록 현장 인턴십 프로그램이 이어 운영된다. 특히, 해당 기간 중 우수한 성과를 거둔 학생들은 2013년 1월부터 폭스바겐코리아 각 딜러사 직원 채
이탈리아 럭셔리카 브랜드 마세라티가 세계 자동차 컬렉터 시장에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 지난 8월 미국 캘리포니아 몬터레이 카 위크에서 개최된 브로드 애로우 몬터레이 젯 센터 경매에서 2005년형 MC12 스트라달레가 520만 달러(한화 약 72억원)에 낙찰됐다. 전 세계적으로 총 50대(2004년 25대, 2005년 25대) 한정 제작된 MC12 스트라달레는 마세라티의 극한 성능, 탁월한 엔지니어링, 대담한 디자인 철학을 구현한다. 5,988CC V12 엔진은 7,500rpm에서 630마력(hp)을 발휘하며, 1959~1961년 제작된 마세라티 버드케이지 타입 61을 기념하는 흰색 바디와 파란색 액센트로 독창적인 매력을 드러낸다. 출시 20년이 지난 지금도 전 세계 자동차 애호가와 컬렉터의 열렬한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경매 결과 MC12 스트라달레의 기존 경매가를 37% 뛰어넘으며 현대 마세라티 중 가장 높은 가격에 거래된 차량에 이름을 올렸다. 이는 단순 가격으로 환산할 수 없는 한 시대를 정의한 이 차량의 영속적인 가치를 증명한다. MC12 스트라달레는 2004~2010년 FIA GT 대회에서 독보적인 활약을 펼친 MC12 GT1의 도로용 버전으로
르노코리아(대표이사 니콜라 파리)가 그랑 콜레오스 출시 1주년을 맞아 고객 선호 사양을 새롭게 적용한 2026년형 모델을 10일 선보였다. 2026년형 그랑 콜레오스는 새로운 인포테인먼트 기능과 신규 내외장 컬러, 파노라마 선루프 등을 추가하고, 아웃도어 감성의 스페셜 에디션 ‘에스카파드’를 함께 출시한 점이 특징이다. 2026년형 그랑 콜레오스의 가장 큰 특징은 고객들의 요구 사항을 적극 반영한 점이다. 우선 openR 파노라마 스크린 바탕화면 내 공조장치 위젯 추가 등 UI(사용자 환경)를 개선하고 인포테인먼트 기능도 강화했다. 동승석까지 이어지는 openR 파노라마 스크린을 통해 2026년형 그랑 콜레오스에 탑승한 동승자는 새로 추가된 ‘R:아케이드 게임’과 노래방 서비스인 ‘R∙beat(비트)’를 즐길 수 있다. R:아케이드 게임은 대중적 인기를 얻은 20가지 캐주얼 게임들을 차량에 최적화된 환경에서 제공하는 서비스다. 게임 종류에 따라 스마트폰을 게임패드로 활용할 수도 있다. 게임 서비스는 1년 무상 이용 후 유료 전환을 선택할 수 있다. 기존 차량에도 추후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FOTA)를 통해 R:아케이드 게임 설치가 가능하다. 공식 액세서리
소형 EV의 새로운 방향성을 담은 ‘콘셉트 쓰리’가 글로벌 최초 공개됐다. 현대자동차는 9일(현지시간) 독일 뮌헨에서 열린 ‘IAA 모빌리티 2025’에 참가해 ‘콘셉트 쓰리’를 선보였다.콘셉트 쓰리는 현대차 전용 전기차 브랜드 아이오닉의 첫 소형 EV 콘셉트카로, 해치백 형태의 개성 있는 디자인을 갖췄다.현대차는 2019년 준중형 EV 콘셉트카 ‘45’, 2020년 중형 EV 콘셉트카 ‘프로페시(Prophecy)’, 2021년 대형 EV 콘셉트카 ‘세븐(SEVEN)’ 등을 공개한 뒤 아이오닉 5, 아이오닉 6, 아이오닉 9을 차례로 출시했다. 이를 통해 글로벌 전기차 시장에서 준중형, 중형, 대형 차급으로 이어지는 전기차 라인업을 구축해왔다. 이번 콘셉트 쓰리는 차별화된 소형 EV를 통해 아이오닉 라인업을 소형 차급까지 확장하겠다는 현대차의 비전을 담은 모델이다.현대차는 내연기관차에서 전기차로의 전환 속도가 빠르고 해치백 차량에 대한 수요가 큰 유럽 시장에서 이번 콘셉트카를 최초 공개함으로써 아이오닉 브랜드의 위상을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현대차 관계자는 “콘셉트 쓰리는 현대차의 차세대 전동화 여정을 대표하는 모델”이라며 “콤팩트한 차체 크기
금호타이어(대표이사 정일택)가 후원하고, 신영학 감독이 이끄는 금호 SL모터스포츠팀(이하 금호 SLM팀)이 슈퍼레이스 6라운드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7일, 강원도 인제군 인제 스피디움에서 열린 '2025 오네(O-NE)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토요타 가주 레이싱 6000클래스 6라운드에서 금호 SLM팀 소속 노동기 선수가 기록 1시간 8분 14초 393(40랩)으로 가장 먼저 결승선에 도착했다. 노동기 선수는 전날 예선에서도 1위에 올라 예선과 결선에서 모두 1위를 지킨 ‘폴 투 윈 우승을 이루었다. 또한 이번 대회에서 노동기 선수는 5년 만에 인제 스피디움의 코스 레코드(1분 35초 239) 기록을 경신하며 안정적이고 견고한 레이싱 퍼포먼스를 보여주었다. 우승을 차지한 노동기 선수는 "감독님과 팀원들, 그리고 금호타이어의 응원 속에서 우승을 차지할 수 있었다. 5년 만에 새로운 기록을 달성해서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남은 경기 동안 흔들림 없는 ‘노동기의 레이스’를 이끌어 가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BMW의 모터사이클 부문인 BMW 모토라드가 오는 10월 18일 충북 충주시 엄정면 목계나루터 일대에서 개최되는 ‘2025 BMW 모토라드 데이즈’의 티켓 판매를 개시한다. 2025 BMW 모토라드 데이즈의 입장 티켓은 9월 15일 오후 2시부터 BMW의 라이프스타일 플랫폼 ‘BMW 밴티지’ 앱을 통해 구매할 수 있으며, 가격은 4만원이다. 티켓 구매 고객에게는 행사장에서 BMW 모토라드 데이즈 기념품과 식음료 쿠폰 등을 제공한다. 2025 BMW 모토라드 데이즈 행사장에서는 BMW 모토라드의 다양한 최신 모터사이클을 둘러보고 체험할 수 있다. 전시 존에서는 새롭게 출시된 R 시리즈(R 1300 R, R 1300 RS, R 1300 RT)와 헤리티지 라인업(R 12, R 12 S, R 12 G/S), 온·오프로드를 넘나드는 GS 모델(R 1300 GS, R 1300 GS ADV)을 가깝게 살펴볼 수 있다. 더불어, 시승 프로그램을 운영해 BMW 모토라드 모터사이클의 탁월한 주행 성능과 각종 첨단 사양을 직접 경험할 수 있다. BMW 모토라드 라이프스타일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만날 수 있는 전시 및 판매 부스와 바이크 용품, 액션캠, 통신 장비 등 다양한
BMW 그룹 코리아의 공식 딜러사인 삼천리 모터스가 BMW 천안 전시장을 새로 단장해 문을 열었다. 충청남도 천안시 신당동에 위치한 BMW 천안 전시장은 BMW 통합센터 중 경기 이남 지역 최대 규모인 BMW 천안 통합센터에 마련됐으며, 연면적 6,886m2(약 2,083평) 규모의 지상 3층, 지하 1층 건물에 서비스센터와 함께 자리하고 있다. 아울러, 프리미엄 인증 중고차 매장인 천안 BPS 전시장도 바로 인접해 있다. BMW 천안 전시장은 고객 동선과 전시 모델의 특성을 고려한 BMW 그룹의 최신 전시 공간 콘셉트 ‘리테일 넥스트’를 새롭게 적용하여, 방문객이 한층 여유롭고 쾌적하게 차량을 관람할 수 있는 환경을 갖췄다. 전시장 2층에는 총 7대의 최신 BMW 모델이 전시된다. 7시리즈를 비롯한 BMW의 럭셔리 클래스 모델을 위한 ‘럭셔리 존’ 및 고성능 브랜드 BMW M 전용 공간인 ‘M 존’ 등 다양한 콘셉트의 전시 공간이 마련돼 해당 라인업의 특성에 걸맞은 최적의 분위기에서 집중적으로 차량을 살펴볼 수 있다. 이와 함께 전기차 충전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시뮬레이션 공간을 조성해 전기차에 대한 친밀감을 높일 수 있도록 했으며, 지하 1층에는 ‘핸드
폭스바겐코리아가 한층 편리하게 업그레이드된 ‘마이 폭스바겐 앱’ 리뉴얼을 기념해 고객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리뉴얼은 그간의 고객 피드백을 적극 반영해 앱의 전반적인 속도 개선과 최신 앱 UI 트렌드를 반영한 디자인 업그레이드로 직관적인 사용자 경험을 제공한다. 또한, 고객이 원하는 바로가기 메뉴를 직접 편집할 수 있는 개인화 기능이 추가됐으며, 전기차 경고등 안내 페이지 및 전화 상담 예약 기능을 새롭게 제공해 고객 편의성이 한층 높아졌다. 폭스바겐코리아는 앱 리뉴얼을 기념하여 9월 11일부터 10월 31일까지 마이 폭스바겐 앱으로 소모품 정비 예약 또는 전화 상담을 신청하고, 11월 14일까지 기간 내 공식 서비스센터에 차량 입고를 완료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선정된 1,016명에게 푸짐한 경품을 증정한다. (차량 등록 고객 대상) 당첨자는 11월 말에 개별 공지되며, 경품은 갤럭시Z 폴드7(1명), 다이슨 공기청정기(2명), 에어팟 맥스(3명), 버츄어 플러스 화이트 & 커피 패키지(10명), 메가커피 아메리카노 쿠폰(1,000명)이 제공된다.
BYD의 돌핀 서프가 유럽의 독립 안전 평가 기관인 유로 NCAP의 최신 테스트에서 최고 등급인 별 다섯 개 (★★★★★) 안전성을 획득했다. 올해 ‘월드 어반 카 오브 더 이어’에 선정된 돌핀 서프는 지난 봄 유럽 시장에 출시된 컴팩트 전기차로, 모든 평가 항목에서 고른 성과를 기록하며 동급 내 독보적인 안전성을 입증했다. ▶성인·아동 탑승자 보호 모두 ‘우수’ 공식 시험 결과에 따르면, 돌핀 서프는 측면 충돌 및 강도 높은 측면 기둥 충돌 시험에서 만점을 기록했으며, 성인 탑승자 보호 부문에서 82%의 높은 점수를 받았다. 아동 탑승자 보호 부문은 86%로 더욱 높은 평가를 받아 눈길을 끌었다. ▶보행자·이륜차 보호와 주행 보조 시스템도 충실 취약 도로 이용자 부문에서는 자전거와 오토바이 대응에서 우수한 반응을 보인 자율 긴급제동(AEB) 시스템 덕분에 76%의 점수를 기록했다. 안전 보조 부문에서도 77%를 획득했으며, 차량 대응 AEB 성능뿐 아니라 운전자 모니터링 시스템과 차선 유지 지원 기능이 긍정적으로 평가됐다. 이번 최고 등급 획득으로 돌핀 서프는 컴팩트 전기차 시장에서 경쟁 차종을 압도하는 안전성을 입증했다. 돌핀 서프의 이번 성과는 BYD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