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대표: 이유일)가 국내 SUV 대표 브랜드인 렉스턴 후속모델의 차명을 렉스턴 W로 확정하고 오는 24일 부산국제모터쇼를 통해 전격 공개한다고 17일 밝혔다. 새롭게 출시 예정인 렉스턴 W의 브랜드 네임은 기존 렉스턴이 가지고 있는 프레임 타입의 고강성 차체구조, 탁월한 온∙오프로드 주행 성능 등 정통 SUV의 DNA를 계승하고 월드 클래스 수준의 품격을 한 차원 높여 Work of Art(걸작/명작)로 새롭게 탄생한 뉴 프리미엄 SUV라는 의미의 머리글자 ‘W’를 서브네임으로 명명했다고 쌍용자동차는 설명했다. 또한, 렉스턴 W는 국내 대표 SUV의 명성에 걸맞게 역동적이면서도 다이내믹한 SUV 만의 탁월한 드라이빙 성능을 현대적이고 세련된 디자인으로 승화시키고 고급스러움을 더욱 강화하여 모던하면서도 파워풀한 스타일링으로 완성했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렉스턴 W는 지난 2001년 8월 대한민국 1% 렉스턴 1세대 모델 출시를 시작으로 2006년 3월 2세대에 이은 제 3세대 모델로 국내외 총 31만여대 판매해 대형 프리미엄 SUV 리더로 자리매김 해온 스테디셀링카이다. 한편, 쌍용자동차는 17일 13시부터 6월 15일까지 페이스북(www.f
제너럴 모터스(GM)는 쉐보레의 차세대 글로벌 소형 스포츠 유틸리티 차량(SUV) ‘트랙스(Trax)’를 글로벌 제품 라인업에 새롭게 추가하고, 오는 9월에 열리는 파리 모터쇼를 통해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 트랙스는 올해 4분기 캐나다와 멕시코에서 첫 출시될 예정이며, 한국 시장에는 내년 상반기 출시 예정이다. 이와 관련, GM의 제품총괄개발 매리 바라 수석 부사장은 “꾸준한 성장 추세에 있는 GM SUV 세그먼트에 새롭게 합류한 소형 SUV 트랙스는 다양한 성능을 갖춘 실용적인 제품으로, 높은 연비와 세단의 안정적인 핸들링까지 두루 갖춘 모델”이라고 밝혔다. 트랙스는 볼륨감 넘치는 역동적인 외관과 안정된 차체 디자인을 바탕으로 개성적인 인상을 연출하고 진보된 내부 디자인을 선보인다. 아울러 트랙스는 동급 이상의 차량에서 주로 제공되는 신기술 및 편의사양을 대폭 채택할 예정이다. 트랙스는 성인 다섯 명이 여유롭게 탑승할 수 있는 실내 공간과 동급 최대의 적재 공간을 제공한다. 한편, 쉐보레 트랙스는 탁월한 주행 성능과 유럽 신차 안전도 평가에서 최고의 안전성을 인정 받은 GM의 글로벌 소형차 아키텍쳐를 기반으로 개발됐으며, 한국을 포함, 전 세계 시장에서 쉐
현대모비스가 ‘드라이빙 콘서트 홀을 콘셉트로 차량용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 브랜드 ‘액튠을 발표했다. 액튠(ACTUNE)은 Active & Actual Tune의 줄임말로, 원음의 느낌을 그대로 살린 생생한 사운드라는 의미이다. 현대모비스는 자동차가 단순한 운송수단에서 제2의 주거공간으로 거듭나면서 운전자 및 탑승자의 감성 충족이 무엇보다 중요하고, 감성 충족의 여러 요소 중 사운드의 역할이 매우 크다는 판단 하에 지난 2006년부터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을 개발해 왔다. 이를 위해 현대모비스는 시청각실, 실차 음향무향실, 음향무향실, 비교평가실, 멀티채널 분석실 등으로 구성된 국내 최대 규모의 사운드 전용 시험실을 갖추고 있다. 현대모비스의 프리미엄 사운드는 2008년부터 그랜저(TG, HG), 쏘나타(YF, 미국용 포함), K7, K5, 벨로스터 등의 현대·기아차 내수용 차량에 디멘션 브랜드로 적용돼 왔다. 현대모비스는 미국을 제외한 전 세계 시장에서 프리미엄 사운드 브랜드를 디멘션에서 액튠으로 교체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국내와 EU 주요국가, 호주 등 25개국에서 액튠의 상표 등록을 완료했고, 중국 등 25개국에서도 등록을 진행 중이다. 멀티 서라운드
한국지엠은 14~16일 2박 3일 동안 인천시 부평 본사와 청라경제자유구역 내 청라 프루빙 그라운드에서 전 세계 제너럴 모터스(GM)의 마케팅, 영업, A/S 관계자 및 딜러 100여명을 초청한 가운데, ‘제 5회 한국지엠 글로벌 제품 품평회’를 개최 했다. 한국지엠은 글로벌 제품 품평회 기간 동안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한국지엠의 제품 및 수출 현황을 소개하고, 향후 각 지역별로 출시될 제품들에 대한 품평회를 가졌다. 또한, 청라 주행시험장에서 쉐보레 스파크, 아베오, 크루즈, 말리부 시승은 물론, 향후 출시될 신제품들에 대한 성능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시승 기회도 가졌다. 한국지엠 세르지오 호샤 사장은 “2012년은 글로벌 쉐보레 브랜드가 100주년 이후 새로운 100년을 시작하는 첫 해이며, 한국 시장에서 첫 돌을 보내고 도약을 준비하는 중요한 해” 라고 밝히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지속적 성공을 위해 해외 판매 담당자들과의 파트너십 강화는 필수적인 요소”라고 말했다.
BMW 코리아(대표 김효준)는 공식 딜러인 그랜드 모터스가 충남 천안시 서북구에 통합 센터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BMW는 충남 지역의 고객 서비스망을 구축함은 물론, 국내 수입차 업체 중 가장 많은 36개의 서비스센터를 보유하게 됐다. BMW 천안 통합 센터는 대지면적 3,001㎡(약 908평), 연면적 12,261㎡(약 3,709평), 건축면적 2,384㎡(약 721평)의 7층 규모로 건축됐다. 1층에는 총 6대의 차량을 전시할 수 있는 전시공간과 서비스센터가 마련돼 있다. 특히, BMW 차량 구매부터 서비스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324대의 넓은 주차공간을 마련해 고객 편의를 극대화했다. 이외에도, 고객 전용 라운지를 마련해 차량이 수리되는 동안 고객들이 편안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했다. BMW 천안 통합 센터는 7개의 워크베이를 갖춰 월 5천 대 가량 차량정비가 가능하며 BMW의 최신 장비와 서비스는 물론, 첨단 IT 기술을 적용해 고객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기아자동차는 16일 첨단 럭셔리 대형세단 ‘K9’의 홍보대사로 배우 이서진 씨를 선정했다. 기아차는 배우 이서진 씨의 품격 있고 세련된 이미지가 획기적인 디자인과 최첨단 기술을 대거 적용한 ‘K9’에 잘 어울릴 것으로 판단해 이와 같이 선정했다고 밝혔다. 실제로 이서진 씨는 ‘K9’ 런칭 광고 내레이션을 맡아 특유의 차분하고 품격 있는 목소리로 기아차가 대표 플래그십을 통해 고객에게 전달하고 싶은 가치를 잘 표현했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이서진 씨가 직접 선택한 ‘K9’은 오로라 블랙 펄 색상의 3.8 프레지던트 모델로 어드밴스드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ASCC), 차량통합제어 시스템(AVSM) 등 국내 최초 신기술이 탑재된 최고급 사양의 트림이다. 이서진 씨는 “K9은 세련된 디자인과 우수한 성능을 지닌 차로, 유럽 유수의 명차들에 견주어도 전혀 손색이 없다는 느낌을 받았다”며 “홍보대사로서 직접 운전하며 주변 분들에 K9의 장점을 알리겠다”고 말했다. 기아차 관계자는 “홍보대사로 위촉된 배우 이서진씨를 통해 K9의 클래식하면서도 모던한 이미지가 잘 전달되길 기대한다”며 “세계 최고수준의 기술과 성능을 갖춘 ‘K9’을 알림으로써 기아차 브랜드 이미지를 더욱
현대자동차(회장 정몽구)는 16일 현대차 울산 2공장에서 ‘신형 싼타페 1호차 전달식’을 갖고 전국 830개 현대차 전 판매 거점을 통해 신형 싼타페의 고객인도를 본격 개시했다고 밝혔다. ‘신형 싼타페’ 행운의 1호차는 사전계약 고객 대상 ‘신형 싼타페 1호차의 주인공을 찾아라!’ 이벤트를 통해 선정된 종로 소방서 소방관 박상익(40세)씨에게 전달됐다. 이날 현대차는 1호차 주인공으로 선정된 박상익씨에게 신형 싼타페와 함께 ‘싼타페’의 본고장인 미국 서부 일대를 투어 할 수 있는 여행상품권(1인 4매)을 증정했다.이날 현대차는 신형 싼타페가 생산되는 현대차 울산2공장으로 박상익씨를 초청, 가족들과 함께 신형 싼타페 생산 라인을 견학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신형 싼타페가 생산되는 공장에서 제품을 만드는 관계자들이 고객에게 직접 차량을 전달해 그 의미가 남다르다”며, “금일부터 고객인도가 개시되는 만큼 그동안 신형 싼타페를 기다려준 고객들의 기대에 부응하도록 전 임직원이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전했다. 한편 현대차는 신형 싼타페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총 60가족(1가족 4인)을 초청해 7월 한 달간 20가족씩 총 3회에 걸쳐
현대자동차(회장 정몽구)는 15일 저녁 여수엑스포 해상무대에서 열린 ‘2012 여수세계박람회 개최 기념 서울시립교향악단 축하공연’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현대차가 여수엑스포의 성공적 개막을 축하하는 의미로 마련한 이번 공연은 거대한 대양이라는 의미의 ‘빅오(Big-O)’ 해상무대 위에서 3,000석의 객석이 만석을 이룬 가운데저녁 7시부터 약 90분간 진행되었다. 현대차는 전남, 광주지역 고객 900명을 초청, 현대차 고객 전용 객석에서 관람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하는 한편 여수엑스포 공식 글로벌 후원사로서의 위상을 제고하였다. 세계적인 지휘자 정명훈이 이끄는 서울시향은 협연자로 참여한 소프라노 홍주영, 바리톤 김주택과 함께 베르디, 푸치니의 오페라 아리아, 차이코프스키의 교향곡 6번 ‘비창’ 등 명곡들을 선보이며 관람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어 이날 여수엑스포 행사의 하이라이트를 장식했다.
기아자동차는 내외관 고급감을 한층 향상시키고 편의사양 및 안전사양을 보강한 2013년형 쏘울을 15일부터 시판한다고 밝혔다. 2013년형 쏘울은 18인치 화이트 휠과 화이트 아웃사이드 미러를 적용해 개성있는 측면 이미지를 구현했다. 또한 라디에이터그릴 다크 크롬 및 매뉴얼 에어컨 공조 다이얼에 크롬링 적용 등을 통해 내외관 고급감을 높였다. 2013년형 쏘울은 스티어링 휠이 90도 이상 돌아간 상태에서 시동시 운전자에게 핸들을 정렬할 것을 알려주는 핸들 정렬 알림 기능을 적용하고, 지도 표시 칼라 및 시인성 등이 개선된 내비게이션을 탑재해 편의성이 향상됐다. 이와 함께 뒷좌석 중앙석에 3점식 시트벨트를 적용해 탑승객 보호기능을 강화시켰으며, 타이어 공기압 경보장치(TPMS)를 신규 적용해 안전성을 강화했다. 특히, 기아차는 고객선호 사양 위주의 경쟁력 있는 트림을 신설해 고객 선택폭을 넓혔다. 신규로 추가된 쏘울 가솔린 1.6 ‘프렌드’는 16인치 플라워 휠, 앞좌석 히티드 시트, 후방주차보조시스템, 크루즈 컨트롤 등 고객 선호 사양 위주의 다양한 사양이 추가로 적용됐으며, 합리적인 가격(1,580만원, 가솔린 1.6GDI 기준)으로 경쟁력 있는 트림라인을
르노삼성자동차(대표: 프랑수아 프로보)가 15일 중앙연구소에서 프랑수아 프로보 사장을 비롯 1,300여 명의 임직원을 대상으로 ‘트렁크를 비워주세요’ 캠페인을 전개했다. ‘트렁크를 비워주세요’ 캠페인에 참여한 르노삼성자동차 임직원은 후손에게 건강한 지구를 물려주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트렁크 비우기 등 에코 드라이빙을 실천하겠다고 약속하였으며, 지인들에게도 캠페인의 홍보대사로서 친환경 캠페인을 적극 알리겠다고 다짐하였다. ‘트렁크를 비워주세요’ 캠페인은 자동차 트렁크에 불필요한 물건을 싣고 다니면서 발생하는 과도한 연료 소모 및 연비 저하를 방지하고, 배기가스 발생으로 인한 공해를 줄이자는 취지로 진행되는 친환경 캠페인이다. 르노삼성자동차가 2009년 10월부터 전사적인 차원에서 연중 전개하고 있는 eco ACTION 캠페인의 실천 프로그램 중 하나다. 르노삼성자동차는 지난해까지 르노삼성자동차의 고객을 위주로 진행했던 캠페인 활동을 보다 확대하여 모든 차량 소유 고객을 대상으로 친환경 캠페인을 전개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올 한해 공원이나 대규모 야외 주차장 등 차량 소유 고객들이 많이 찾는 곳을 직접 찾아가서 ‘트렁크를 비워주세요’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BMW 코리아(대표 김효준)가 미래 이동수단을 주제로 2010년에 이어 두 번째로 올해는 BMW i – 이노베이션 데이 세미나를 열고 2014년 한국시장에 출시할 프리미엄 전기 컨셉카인 i3와 i8을 서울에서 처음 공개했다. 서울 청담동 비욘드 뮤지엄에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17일까지 진행되며 지속가능한 모빌리티 솔루션에 중점을 둔 BMW의 서브 브랜드 ‘BMW i’를 한국에 처음 소개한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이번 BMW 이노베이션 데이에는 독일에서 BMW i 브랜드 매니저와 전기차의 기술, 디자인 담당자들이 방한해 앞으로 서울과 같은 메가시티가 직면하게 될 환경 문제, 전기자동차의 역할 등 미래 이동성에 대한 비전을 제시하고, 전기차 개발배경과 기술, 그리고 완전히 새로운 자동차 디자인 컨셉을 소개한다. 이번에 전시되는 BMW i3 컨셉카는 도심용으로 설계된 100% 순수 전기 자동차로, 한번 충전으로 최고 160km까지 주행이 가능하다. 혁신적인 소재 사용과 지능적인 경량화 구조를 갖췄으며, 충돌 시에도 뛰어난 안전성을 보이며, 탁월한 주행 역학을 제공하는 라이프드라이브 구조를 갖추고 있다. BMW i8 컨셉 스파이더는 전기모터와 3기통
현대자동차(회장 정몽구)는 노르웨이 수소충전소 운영 전문회사인 하이옵(HYOP)社와 수소연료전지차 시범 보급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본격적인 친환경 차량 보급에 나선다. 현대차는 15일 서울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이용우 현대차 해외판매사업부장, 울프 하프셀드 하이옵社 CEO, 트론 기스케 노르웨이 통상산업부장관, 문재도 지경부 산업자원협력실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하이옵社와 ‘노르웨이 수소연료전지차 및 수소충전소 보급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하이옵社는 현대차가 노르웨이 공공기관, 기업, 택시회사 등에 수소연료전지차를 보급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현대차와 함께 수소연료전지차 보급계획에 맞춰 전략적으로 수소충전소 신설을 협의하게 된다. 하이옵社는 유럽 최대의 수소충전소 운영 전문 회사로 노르웨이 수소충전소의 대부분을 소유 및 운영하고 있다. 현대차는 지난해 1월, 북유럽 4개국과의 수소연료전지차 시범보급 MOU 체결 이후 4대의 수소연료전지차를 덴마크와 노르웨이에서 1년 동안 실증 테스트를 통해 북유럽의 혹한 기후에서의 운행 능력을 확인했다. 울프 하프셀드 하이옵社 CEO는 “노르웨이의 수소충전
한국지엠은 한국지엠 협력업체 모임인 협신회와 함께 14일, 인천 부평역 광장에서 인천지역 독거노인 500여명을 대상으로 무료급식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국지엠과 협신회의 동반자적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개최된 이번 무료급식 행사에는 인천지역 협신회 회원사 대표 및 한국지엠 구매본부 임직원 50여명이 함께 참여해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에 대한 나눔을 실천했다. 더불어 이번 행사에는 흥겨운 경기민요와 농악 공연이 함께해 참석한 어르신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한국지엠 협신회 회장인 최범영 (주)이원솔루텍 대표는 “이번 행사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소외된 이웃들에 대한 사랑과 관심을 높일 수 있는 좋은 자리였다”며, “한국지엠과 협신회는 긴밀한 상호 협력관계를 바탕으로 소외된 이웃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모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회사와 협신회는 인천지역 협력사가 참가한 이번 행사에 이어, 올 하반기 총 두 차례에 걸쳐 경남 창원과 전북 군산 등 한국지엠 사업장이 위치한 지역에서 뜻 깊은 행사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한국지엠은 본격적인 캠핑 시즌을 맞아 12일과 13일 양일간 경기도 가평 휴림 가족 오토캠핑장에서 쉐보레 올란도와 캡티바 보유 고객을 대상으로 ‘K2와 함께하는 쉐보레 RV 패밀리 오토캠핑’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오토캠핑 행사는 쉐보레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100 가족을 선정, 진행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가족 명패 만들기, 맨손 송어잡기, 무료 건강검진과 아로마체험, 캠프파이어, 보물찾기 등 온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으로 참가 가족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또한, 쉐보레 레이싱팀 이재우 감독 겸 선수와 김진표 선수가 진행하는 쉐보레 말리부, 캡티바 시승 이벤트와 주야간 드라이빙 스쿨에서는 아웃도어 라이프를 즐기는 오토캠핑 매니아들에게 유용한 오프로드 주행시범과 더불어 안전운전 요령을 소개했다. 한국지엠 마케팅본부 이경애 전무는 “쉐보레 올란도와 캡티바는 탁월한 주행성능, 안정적인 승차감, 높은 공간 활용성을 갖춰 가족 단위의 오토캠핑에 가장 잘 어울리는 차량”이라며, “자연과 가족이 함께 어우러진 이번 행사를 통해 쉐보레 RV차량의 다재다능한 성능을 만끽하셨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현대차가 여름철을 대비해 차량 기본 성능 점검과 에어컨 필터 및 와이퍼를 무상으로 교환 해 주는 대규모 비포 서비스를 시작했다. 현대자동차(회장 정몽구)는 13일 현대차 블루멤버스 홈페이지 및 포털 사이트 다음에서 선착순으로 3천명에게 에어컨 필터 및 와이퍼 무료 교환 쿠폰을 제공하고 이 쿠폰을 제공받은 고객들을 대상으로 전국 주요 5개 도시에서 대규모 비포서비스 `현대차 고객 감사 페스티벌 시즌2’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12일 ▲서울 (잠실 유수지 주차장), ▲광주 (월드컵 경기장 롯데마트 주차장)에서 성황리에 실시했으며 오는 19일 ▲분당 (판교 낙원중학교), ▲부산 (화명동 강변 운동장), ▲인천 (야인시대 세트장) 에서도 실시 할 예정이다. 특히, 기존 ‘찾아가는 비포서비스’에서 제공하는 점검 서비스 외에도 에어컨 필터 및 와이퍼 무료 교환 뿐만 아니라 현대모비스 일부 소모품 15% 할인 및 블루핸즈 공임 1만원 할인 쿠폰도 함께 제공한다. 이번 이벤트는 쏘나타ㆍ아반떼ㆍ그랜저ㆍ투싼ㆍ싼타페 등 5개 차종 보유 고객이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며, 오는 19일에 예정된 대규모 비포 서비스에 대해 현대차 블루멤버스 홈페이지(http://blu.hyu
이탈리아 럭셔리카 브랜드 마세라티가 세계 자동차 컬렉터 시장에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 지난 8월 미국 캘리포니아 몬터레이 카 위크에서 개최된 브로드 애로우 몬터레이 젯 센터 경매에서 2005년형 MC12 스트라달레가 520만 달러(한화 약 72억원)에 낙찰됐다. 전 세계적으로 총 50대(2004년 25대, 2005년 25대) 한정 제작된 MC12 스트라달레는 마세라티의 극한 성능, 탁월한 엔지니어링, 대담한 디자인 철학을 구현한다. 5,988CC V12 엔진은 7,500rpm에서 630마력(hp)을 발휘하며, 1959~1961년 제작된 마세라티 버드케이지 타입 61을 기념하는 흰색 바디와 파란색 액센트로 독창적인 매력을 드러낸다. 출시 20년이 지난 지금도 전 세계 자동차 애호가와 컬렉터의 열렬한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경매 결과 MC12 스트라달레의 기존 경매가를 37% 뛰어넘으며 현대 마세라티 중 가장 높은 가격에 거래된 차량에 이름을 올렸다. 이는 단순 가격으로 환산할 수 없는 한 시대를 정의한 이 차량의 영속적인 가치를 증명한다. MC12 스트라달레는 2004~2010년 FIA GT 대회에서 독보적인 활약을 펼친 MC12 GT1의 도로용 버전으로
르노코리아(대표이사 니콜라 파리)가 그랑 콜레오스 출시 1주년을 맞아 고객 선호 사양을 새롭게 적용한 2026년형 모델을 10일 선보였다. 2026년형 그랑 콜레오스는 새로운 인포테인먼트 기능과 신규 내외장 컬러, 파노라마 선루프 등을 추가하고, 아웃도어 감성의 스페셜 에디션 ‘에스카파드’를 함께 출시한 점이 특징이다. 2026년형 그랑 콜레오스의 가장 큰 특징은 고객들의 요구 사항을 적극 반영한 점이다. 우선 openR 파노라마 스크린 바탕화면 내 공조장치 위젯 추가 등 UI(사용자 환경)를 개선하고 인포테인먼트 기능도 강화했다. 동승석까지 이어지는 openR 파노라마 스크린을 통해 2026년형 그랑 콜레오스에 탑승한 동승자는 새로 추가된 ‘R:아케이드 게임’과 노래방 서비스인 ‘R∙beat(비트)’를 즐길 수 있다. R:아케이드 게임은 대중적 인기를 얻은 20가지 캐주얼 게임들을 차량에 최적화된 환경에서 제공하는 서비스다. 게임 종류에 따라 스마트폰을 게임패드로 활용할 수도 있다. 게임 서비스는 1년 무상 이용 후 유료 전환을 선택할 수 있다. 기존 차량에도 추후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FOTA)를 통해 R:아케이드 게임 설치가 가능하다. 공식 액세서리
소형 EV의 새로운 방향성을 담은 ‘콘셉트 쓰리’가 글로벌 최초 공개됐다. 현대자동차는 9일(현지시간) 독일 뮌헨에서 열린 ‘IAA 모빌리티 2025’에 참가해 ‘콘셉트 쓰리’를 선보였다.콘셉트 쓰리는 현대차 전용 전기차 브랜드 아이오닉의 첫 소형 EV 콘셉트카로, 해치백 형태의 개성 있는 디자인을 갖췄다.현대차는 2019년 준중형 EV 콘셉트카 ‘45’, 2020년 중형 EV 콘셉트카 ‘프로페시(Prophecy)’, 2021년 대형 EV 콘셉트카 ‘세븐(SEVEN)’ 등을 공개한 뒤 아이오닉 5, 아이오닉 6, 아이오닉 9을 차례로 출시했다. 이를 통해 글로벌 전기차 시장에서 준중형, 중형, 대형 차급으로 이어지는 전기차 라인업을 구축해왔다. 이번 콘셉트 쓰리는 차별화된 소형 EV를 통해 아이오닉 라인업을 소형 차급까지 확장하겠다는 현대차의 비전을 담은 모델이다.현대차는 내연기관차에서 전기차로의 전환 속도가 빠르고 해치백 차량에 대한 수요가 큰 유럽 시장에서 이번 콘셉트카를 최초 공개함으로써 아이오닉 브랜드의 위상을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현대차 관계자는 “콘셉트 쓰리는 현대차의 차세대 전동화 여정을 대표하는 모델”이라며 “콤팩트한 차체 크기
금호타이어(대표이사 정일택)가 후원하고, 신영학 감독이 이끄는 금호 SL모터스포츠팀(이하 금호 SLM팀)이 슈퍼레이스 6라운드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7일, 강원도 인제군 인제 스피디움에서 열린 '2025 오네(O-NE)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토요타 가주 레이싱 6000클래스 6라운드에서 금호 SLM팀 소속 노동기 선수가 기록 1시간 8분 14초 393(40랩)으로 가장 먼저 결승선에 도착했다. 노동기 선수는 전날 예선에서도 1위에 올라 예선과 결선에서 모두 1위를 지킨 ‘폴 투 윈 우승을 이루었다. 또한 이번 대회에서 노동기 선수는 5년 만에 인제 스피디움의 코스 레코드(1분 35초 239) 기록을 경신하며 안정적이고 견고한 레이싱 퍼포먼스를 보여주었다. 우승을 차지한 노동기 선수는 "감독님과 팀원들, 그리고 금호타이어의 응원 속에서 우승을 차지할 수 있었다. 5년 만에 새로운 기록을 달성해서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남은 경기 동안 흔들림 없는 ‘노동기의 레이스’를 이끌어 가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BMW의 모터사이클 부문인 BMW 모토라드가 오는 10월 18일 충북 충주시 엄정면 목계나루터 일대에서 개최되는 ‘2025 BMW 모토라드 데이즈’의 티켓 판매를 개시한다. 2025 BMW 모토라드 데이즈의 입장 티켓은 9월 15일 오후 2시부터 BMW의 라이프스타일 플랫폼 ‘BMW 밴티지’ 앱을 통해 구매할 수 있으며, 가격은 4만원이다. 티켓 구매 고객에게는 행사장에서 BMW 모토라드 데이즈 기념품과 식음료 쿠폰 등을 제공한다. 2025 BMW 모토라드 데이즈 행사장에서는 BMW 모토라드의 다양한 최신 모터사이클을 둘러보고 체험할 수 있다. 전시 존에서는 새롭게 출시된 R 시리즈(R 1300 R, R 1300 RS, R 1300 RT)와 헤리티지 라인업(R 12, R 12 S, R 12 G/S), 온·오프로드를 넘나드는 GS 모델(R 1300 GS, R 1300 GS ADV)을 가깝게 살펴볼 수 있다. 더불어, 시승 프로그램을 운영해 BMW 모토라드 모터사이클의 탁월한 주행 성능과 각종 첨단 사양을 직접 경험할 수 있다. BMW 모토라드 라이프스타일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만날 수 있는 전시 및 판매 부스와 바이크 용품, 액션캠, 통신 장비 등 다양한
BMW 그룹 코리아의 공식 딜러사인 삼천리 모터스가 BMW 천안 전시장을 새로 단장해 문을 열었다. 충청남도 천안시 신당동에 위치한 BMW 천안 전시장은 BMW 통합센터 중 경기 이남 지역 최대 규모인 BMW 천안 통합센터에 마련됐으며, 연면적 6,886m2(약 2,083평) 규모의 지상 3층, 지하 1층 건물에 서비스센터와 함께 자리하고 있다. 아울러, 프리미엄 인증 중고차 매장인 천안 BPS 전시장도 바로 인접해 있다. BMW 천안 전시장은 고객 동선과 전시 모델의 특성을 고려한 BMW 그룹의 최신 전시 공간 콘셉트 ‘리테일 넥스트’를 새롭게 적용하여, 방문객이 한층 여유롭고 쾌적하게 차량을 관람할 수 있는 환경을 갖췄다. 전시장 2층에는 총 7대의 최신 BMW 모델이 전시된다. 7시리즈를 비롯한 BMW의 럭셔리 클래스 모델을 위한 ‘럭셔리 존’ 및 고성능 브랜드 BMW M 전용 공간인 ‘M 존’ 등 다양한 콘셉트의 전시 공간이 마련돼 해당 라인업의 특성에 걸맞은 최적의 분위기에서 집중적으로 차량을 살펴볼 수 있다. 이와 함께 전기차 충전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시뮬레이션 공간을 조성해 전기차에 대한 친밀감을 높일 수 있도록 했으며, 지하 1층에는 ‘핸드
폭스바겐코리아가 한층 편리하게 업그레이드된 ‘마이 폭스바겐 앱’ 리뉴얼을 기념해 고객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리뉴얼은 그간의 고객 피드백을 적극 반영해 앱의 전반적인 속도 개선과 최신 앱 UI 트렌드를 반영한 디자인 업그레이드로 직관적인 사용자 경험을 제공한다. 또한, 고객이 원하는 바로가기 메뉴를 직접 편집할 수 있는 개인화 기능이 추가됐으며, 전기차 경고등 안내 페이지 및 전화 상담 예약 기능을 새롭게 제공해 고객 편의성이 한층 높아졌다. 폭스바겐코리아는 앱 리뉴얼을 기념하여 9월 11일부터 10월 31일까지 마이 폭스바겐 앱으로 소모품 정비 예약 또는 전화 상담을 신청하고, 11월 14일까지 기간 내 공식 서비스센터에 차량 입고를 완료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선정된 1,016명에게 푸짐한 경품을 증정한다. (차량 등록 고객 대상) 당첨자는 11월 말에 개별 공지되며, 경품은 갤럭시Z 폴드7(1명), 다이슨 공기청정기(2명), 에어팟 맥스(3명), 버츄어 플러스 화이트 & 커피 패키지(10명), 메가커피 아메리카노 쿠폰(1,000명)이 제공된다.
BYD의 돌핀 서프가 유럽의 독립 안전 평가 기관인 유로 NCAP의 최신 테스트에서 최고 등급인 별 다섯 개 (★★★★★) 안전성을 획득했다. 올해 ‘월드 어반 카 오브 더 이어’에 선정된 돌핀 서프는 지난 봄 유럽 시장에 출시된 컴팩트 전기차로, 모든 평가 항목에서 고른 성과를 기록하며 동급 내 독보적인 안전성을 입증했다. ▶성인·아동 탑승자 보호 모두 ‘우수’ 공식 시험 결과에 따르면, 돌핀 서프는 측면 충돌 및 강도 높은 측면 기둥 충돌 시험에서 만점을 기록했으며, 성인 탑승자 보호 부문에서 82%의 높은 점수를 받았다. 아동 탑승자 보호 부문은 86%로 더욱 높은 평가를 받아 눈길을 끌었다. ▶보행자·이륜차 보호와 주행 보조 시스템도 충실 취약 도로 이용자 부문에서는 자전거와 오토바이 대응에서 우수한 반응을 보인 자율 긴급제동(AEB) 시스템 덕분에 76%의 점수를 기록했다. 안전 보조 부문에서도 77%를 획득했으며, 차량 대응 AEB 성능뿐 아니라 운전자 모니터링 시스템과 차선 유지 지원 기능이 긍정적으로 평가됐다. 이번 최고 등급 획득으로 돌핀 서프는 컴팩트 전기차 시장에서 경쟁 차종을 압도하는 안전성을 입증했다. 돌핀 서프의 이번 성과는 BYD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