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기아차가 발명 특허를 많이 내는 연구원들에게 국내 최고 수준의 보상 제도를 시행한다. 현대.기아차는 18일 남양연구소(경기도 화성시 소재)에서 연구원들의 창의적 개발 및 발명 활동을 격려하기 위한 발명 아이디어 경진대회인 ‘2012 현대.기아차 인벤시아드’를 개최하는 한편, 미래 자동차 산업을 선도할 아이디어와 신기술 발굴을 위해 국내 최고 수준의 ‘직무발명 특허 보상제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현대.기아차는 ‘직무발명 특허 보상제도’ 강화로 연구원들이 제안한 특허의 출원부터 라이센스 계약까지 다양한 발명 실적에 대한 보상을 늘려 라이센스에 의한 특허/기술 로열티의 발생시 국내 최고 수준인 최대 10억 원까지 보상한다. 현대.기아차의 ‘직무발명 특허 보상제도’는 크게 ▲차량에 적용된 특허, 상품성 향상, 성능 향상 등의 특허 활용도를 평가하는 ‘실적 보상제도’와 ▲특허 및 기술 계약에 의한 로열티 수입 발생시 보상하는 ‘라이센스 계약 보상제도’로 구성돼 있다. ‘실적 보상제도’는 실제 차량에 적용된 등록 특허 중 상품성 향상, 성능 향상 등 특허 활용도를 평가하여 발명자와 기여자에게 등급별로 발명 안건당 최대 2억 원의 보상금이 주어진다. 실제로 지난
쌍용자동차(대표: 이유일)가 21일부터 26일까지 6일간 하절기를 대비해 무상점검 서비스인 리멤버서비스를 실시한다. 이번 무상점검 서비스는 여름철을 맞아 쌍용자동차 전차종(대형 상용차 제외)을 대상으로 전국 서비스 네트워크 총 320여 개소에서 동시에 펼친다. 쌍용자동차는 리멤버서비스캠페인은 행사기간 동안 입고하는 고객에게는 ▲에어컨 작동상태 및 필터 점검 ▲엔진오일 누유 점검 및 보충을 포함한 각종 오일류 점검 ▲브레이크 상태 점검 ▲타이어 공기압 점검 등의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한다. 더불어 차량의 쾌적한 실내 환경 개선을 위해 차량 실내 살균 탈취 서비스를 21일부터 6월 30일까지 실시하며, 이 기간 동안 롯데카드로 수리비용 5만원 이상 결재 시 GS모바일 주유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실시한다. 쌍용자동차 영업부문 최종식 부사장은 “리멤버서비스는 쌍용자동차 고유의 A/S 통합 브랜드로서 ▲계절별 차량 특성을 고려한 사전점검 서비스 ▲도서지역 무상점검 서비스 ▲자연재해시 특별 무상점검 서비스 등의 다양한 형태로 쌍용차를 보유한 고객들에게 최고의 고객 만족을 제공하기 위한 정비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쌍용자동차는 오는 24일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펼쳐지는 부산국제모터쇼에 미래 컨셉트카를 비롯 신차 등 14대를 전시하며 다양한 이벤트등을 통해 쌍용차의 재도약을 알린다.부산모터쇼 쌍용자동차관 전시차는 미래를 보여주는 컨셉트카로 XIV-2 1대, 체어맨 W Summit 1대를, 신차로 뉴 프리미엄 SUV 렉스턴 W 3대, 양산차 9대, 엔진 3대 등을 선보인다.양산차는 체어맨 W 1대, 체어맨 H 1대, 코란도 C 2대, 코란도 C 아트카 3대 코란도스포츠 3대와 마힌드라의 XUV500 및 미래형 최첨단 친환경 디젤엔진 3대도 함께 전시한다. ▶삶의 동반자로 항상 진화하는 쌍용자동차이번 부산모터쇼 쌍용차 전시관의 주제는 ‘또 다른 상상, 그 이상의 가치’로, 항상 도전적이고 진취적이며 역동적인 모습으로 생동감 넘치는 삶의 동반자로서 고객 삶의 가치 향상을 위해 진화해 가는 쌍용자동차의 모습을 보여 주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특히 ‘소통하는 동적인 공간 POP UP SPACE’를 전시 컨셉트로 정하고 Wide Type Design을 바탕으로 쌍용자동차의 미래를 향한 당당한 의지를 표현하였으며, 직선과 곡선을 적재적소에 활용하여 세련된 이미지를 연출했다. 전체공간은
한국지엠은 오는 24일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개막되는 2012 부산국제모터쇼에 총 2001㎡ 규모의 쉐보레 전시장을 마련하고 컨셉트카를 비롯 총 19대의 신차 등을 선보인다. 쉐보레는 이번 모터쇼에서 미래 주요 고객이 될 젊은 세대와 영감을 공유하고자 개발된 콘셉트카인 코드(Code) 130R과 트루(Tru) 140S를 국내 최초로 공개하며, 새롭게 선보이는 ‘2013 더 퍼펙트 크루즈’ 등 다양한 신차 들을 공개한다. 특히 한국지엠은 24일 열리는 쉐보레 프레스 컨퍼런스와 모터쇼 기간 동안 진행하는 상설 특별 행사인 ‘쉐보레 카라인 브랜드데이’ 이벤트를 모바일 앱과 웹사이트를 통해 실시간 중계하며 부산모터쇼 현장을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쉐보레 행사...전용 웹사이트 생중계 프레스 컨퍼런스 생중계는 전용 웹사이트(http://social.chevrolet.co.kr)와 한국지엠 기업 블로그(http://blog.gm-korea.co.kr), 페이스북, 트위터(@chevroletkorea)를 통해 접속할 수 있다. 프레스 컨퍼런스가 진행되는 동안 웹챗을 통해 참여자들의 질문에 실시간으로 답할 계획이다. 웹챗은 전용 웹사이트(http://social.ch
한국토요타는 토요타 최초의 후륜 구동 스포츠카인 토요타 86이 최근 영국 유명 자동차 전문지가 주최하는 ‘다이나믹스 자동차 어워드’에서 2012년 올해의 차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올해의 차는 차량 역동성 개발 분야에서 혁신, 기술, 뛰어난 아이디어를 기준으로 편집위원 및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평가를 통해 선정된다. 그라함 힙스 VDI에디터는 “우리는 심플함을 지지한다. ‘단순한 것이 더 낫다’는 접근을 적용하고 법정 속도에서 즐거움을 제공하는 자동차는 많지 않다. 그것이 우리가 토요타 86을 2012 VDI 올해의 차에 선정한 이유”라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이와 함께 토요타 86의 책임 수석 개발자인 타다 테츠야도 최고의 개발자 상을 수상했으며, 토요타 86뿐만 아니라 렉서스 뉴 제너레이션 GS와 같은 제품을 통해 드라이빙 퍼포먼스에 대한 새로운 주안점을 부여한 점을 인정 받아 ‘올해의 다이나믹스 팀’ 수상 역시 토요타 개발팀에 돌아갔다. 한편, 한국토요타는 오는 5월 24일부터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2012 부산 국제 모터쇼에서 초경량 저중심 후륜 구동 스포츠카인 토요타 86을 국내 최초로 선보인다. 토요타 86은 운전자의 감각 하나로 운전하는
르노삼성자동차(대표: 프랑수아 프로보)는 17일 SK엔카 영등포 사옥에서 르노삼성자동차 이인태 상무와 SK엔카 박성철 대표이사 등 양사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전기자동차 중고차 사업 모델 개발 및 공동 마케팅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의 체결로 향후 르노삼성자동차의 부산 공장에서 양산 후, 일반 고객에게 판매되는 전기자동차가 중고차로 판매될 경우 SK엔카의 광범위한 중고차 매매 네트워크를 통해 원활하게 유통될 수 있는 중고차 공급망을 확보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전기자동차 중고차 사업’ 전반에 걸쳐 필요한 내부 준비 및 경쟁력 있는 중고차 사업 모델을 구축하여, 전기자동차의 신차 판매에서부터 중고차 매매에 이르는 경쟁력 있는 유통 과정을 확보하고, 이에 더하여 RCI 파이낸셜 코리아가 참여함으로써 경쟁력 있는 금융 상품의 개발까지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MOU 체결과 더불어 효율적인 협력을 위해 양사는 실무협의체를 구성하여 정기적인 협의를 통해 전기자동차 중고차 사업 준비 및 추진 현황을 공유하기로 했다.
한국지엠이 쉐보레 스파크 타투와 스트라이프 모델 출시를 기념, 홍익대학교에서 스파크의 톡톡 튀는 디자인과 잘 울리는 대학 축제 맞춤형 이벤트를 펼쳤다. ‘스파크 캠퍼스 쇼타임’이라는 이름으로 진행된 이번 이벤트는 스파크 걸 콘테스트에 TOP 10으로 선정된 10명의 스파크 걸이 모델로 참여하고 서울 패션디자인학과연합 모임(SFDM) 학생들이 스파크를 주제로 제작한 의상을 선보이는 스파크 패션쇼, 스파크 걸 및 디자인 공모전 시상식 등으로 이루어졌다. 가장 많은 이들의 관심이 집중된 스파크 걸 시상식에서는 당당하고 개성 넘치며 인상적인 프레젠테이션과 패션쇼를 통해 스파크와 가장 잘 어울리는 스파크 걸로 최은미(덕성여자대학교 재학) 씨가 선정됐다. 500대 1의 치열한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최은미 씨에게는 한국지엠 홍보부문 하계 인턴 사원으로 근무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또한 4000대 1의 치열한 경쟁률을 기록한 ‘Design Your Spark’ 스파크 디자인 공모전 시상식에서는 윤여경 씨가 선정되어 500만원 상당의 파리 모터쇼 여행 패키지와 함께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국지엠 마케팅 본부 이경애 전무는 “이번 스파크 캠퍼스 쇼타임 이벤트는 젊은 대
한국지엠은 18일 마산항에서 북미 수출용 쉐보레 스파크를 첫 선적함으로써 북미 수출을 위한 물꼬를 텄다고 밝혔다. 쉐보레 스파크는 국내 경차 모델로 북미 지역에 수출되는 첫 사례로 올해 중반부터 미국과 캐나다 등 북미지역 쉐보레 판매법인과 대리점을 통해 판매된다. 한국지엠 판매·A/S·마케팅부문 안쿠시 오로라 부사장은 “쉐보레 스파크는 경차 수준을 뛰어넘는 성능과 안전성, 세련된 디자인, 고연비로 경제성까지 갖춰 북미 시장에서도 글로벌 베스트셀링 카의 명성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히고, “특히, 스파크는 뛰어난 제품력으로 경차시장이 활성화되지 않은 북미 시장 소비자들의 구매 성향에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며 스파크에 대한 자신감을 나타냈다. 북미 수출용 스파크는 GM의 글로벌 경차 및 소형차 개발본부인 한국지엠이 개발을 주도했으며, 한국지엠의 경차 생산 전문공장인 창원공장에서 생산된다. 이번 북미 수출로 스파크는 경쟁이 치열한 북미 시장에 진출, 이미 인기리에 판매 중인 쉐보레 크루즈, 아베오(현지 판매명: 소닉)와 더불어 북미 시장에서 쉐보레 성장에 크게 일조할 것으로 기대하고있다. 북미 시장에서 쉐보레 스파크 모델은 1.2리터 DOHC엔진의 3가지 모델로 출
서울오토살롱이 공식 후원한 튜닝카 및 드레스업카들의 향연인 ‘2012 카모드 커스텀 파티’가 13일 경기 오산대학교에서 화려한 퍼레이드로 펼쳐졌다. 카모드 주최 및 서울오토살롱과 자동차용품 글로벌기업 한국맥과이어스가 공동 후원한 이번 행사에서는 총 85대의 국내 드레스업카, 튜닝카 및 오디오카 등이 전시되어 카오너들의 화려한 솜씨를 맘껏 선보였다. 또한, 이날 참가자들이 직접 현장에서 투표하는 방식으로 순위를 가려, 총 3대가 공동 1위에 올랐다. ‘2006년식 크라이슬러 300C’를 튜닝한 차량은 총 35개의 모니터와 내외관 풀 커스텀 메이드 바디로 세단 드레스업하여 매니아들의 가슴을 설레게 했으며, ‘2011년 기아 레이’는 경차를 공주 느낌의 커스텀 메이크로 시대를 초월한 사랑을 표현했다. 또한, ‘1999년 C5콜벳’은 미국 머슬카의 대표인 콜벳의 5세대 차량으로 엔진룸과 트렁크 오디오를 레드로 물들여 참가자들의 인기를 얻었다. 이들 차량 3대는 오는 7월12일부터 15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2012서울오토살롱 카모드 부스에서 전시할 예정이다. 한편, 국내 최대 규모의 대표적인 자동차 애프터마켓 전문전시회인 ‘2012 서울오토살롱•
기아자동차가 해외 대리점 사장단에게 2012년 해외시장에서 총 221만대를 판매한다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기아차는 14~17일(현지시간) 캐나다 벤쿠버에 위치한 ‘페어몬트 퍼시픽 림’호텔에서 ‘2012 전세계 대리점 대회’를 개최하고 전세계 대리점 사장단에게 기아차의 중장기 판매 전략을 설명하고 사장단과의 화합의 장을 마련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전세계 대리점 대회’에는 이형근 기아차 부회장을 비롯 기아차 해외영업본부 임직원, 전세계 대리점 사장단 등 총 100여개국 250여명이 참석했다. 기아차는 이 자리에서 2012년 해외시장에 총 221만대(해외생산분 포함)를 판매하겠다는 목표와 향후 5년 이내에 글로벌 1류 브랜드 진입을 위한 비전을 발표했다. 오태현 기아차 해외영업본부장은 “유럽 경제 침체 등 여러 가지 어려운 시장 환경에도 불구하고 해외 판매 일선에서 열심히 뛰고 있는 대리점 사장단에게 고맙다”며 “올해 목표 달성과 중장기 판매 전략 시행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기아차는 이날 해외 시장에서 ▲신상품의 지속적인 출시, ▲EURO 2012, 2014 FIFA 브라질 월드컵 등 글로벌 스포츠 마케팅을 활용한 브랜드
BMW 그룹 코리아(대표 김효준)는 BMW 그룹이 한국에 100% 투자한 자동차보험 ‘BMW 인슈런스 서비스 코리아를 설립하고 본격 영업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초대 대표로는 BMW 그룹 코리아의 재무 총괄 한스크리스찬 바텔스 부사장이 선임됐다. 바텔스 대표는 BMW 그룹 코리아의 CFO와 BMW 인슈런스 서비스 코리아 사장을 겸임하게 된다. BMW 인슈런스 서비스 코리아는 BMW와 MINI 브랜드 모델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보다 나은 보험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3월 설립됐으며, 그 동안 영업을 위한 준비 과정을 거쳐 지난 4월 보험대리점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으로 영업을 시작했다. 이로서 BMW 그룹 코리아는 BMW와 MINI 고객을 위해 판매, 금융, 보험 등 모든 토털 서비스를 구축하고 제공할 수 있게 됐다. BMW 인슈런스 서비스 코리아는 앞으로도 프리미엄 자동차 보험 및 BMW와 MINI 고객들이 자동차와 관련한 위험에 처했을 때를 대비하는 보험 상품을 개발해 제공할 예정이다. BMW 그룹 코리아는 BMW 인슈런스 서비스 코리아 설립을 기념해 BMW 파이낸셜 서비스 이용 고객에게는 보험료를 월 리스료 또는 할부금액에 포함해 청구하는 번들링 서
현대자동차(회장 정몽구)는 6월 7~8일, 양일간 서울 삼성동 소재 코엑스 현대아트홀에서 개최되는 ‘싼타페 록 페스티벌- KOREAN ROCK HISTORY’ 의 관람희망자를 모집한다. ‘싼타페 록 페스티벌 – KOREAN ROCK HISTORY’는 신형 싼타페 출시를 기념해 열리는 고객초청 콘서트로 한국 록의 계보를 잇는 신구세대 가수들이 총출동해 열광의 무대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하고있다. 이번 록 콘서트는 삼성동 코엑스 현대아트홀에서 6월 7일과 8일 양일간 열릴 예정이며, 7일 공연에는 ‘한국 모던 록의 창시자’ 한대수, ‘시나위’의 신대철 등 70~80년대 한국 록의 대표 뮤지션들과 신해철, 김경호, 노브레인 등 90년대와 현재를 대표하는 가수들이 한데 어우러져 ‘한국 록음악의 과거, 오늘 그리고 미래’라는 주제로 열정적인 공연을 펼친다. 8일 공연은 그룹 ‘산울림’의 김창완을 비롯, 그룹 ‘봄여름가을겨울’, ‘부활’, ‘윤도현밴드’, ‘크라잉넛’ 등 국내 최고의 록 밴드들이 열정적인 공연의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현대차는 이 행사에 신형 싼타페 계약, 출고고객 및 홈페이지 응모 고객 등 총 1,600여명을 초청할 계획이며, 관람을 희망하
현대자동차(회장 정몽구)가 여성 운전자들을 위한 ‘안전-친환경 경제운전 교육’ 캠페인을 벌인다. 현대차는 여성 운전자 천만 시대를 맞아 여성 운전자들이 주행 중 겪고 있는 다양한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나아가 건전한 교통문화를 형성하는데 기여하고자 서울시, 자동차시민연합, 포털 사이트 ‘다음 자동차’ 등과 함께 이번 캠페인을 마련했다. 이번 캠페인은 16일 1차수 교육을 시작으로 10월 17일까지 총 5차수로 나누어 각 차수별 30명(총 150명)의 여성 운전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현대차는 인원모집과 홍보, 교육 프로그램 진행 등을 주관한다. 이날 1차수로 진행된 교육은 경상북도 상주시에 소재한 교통안전공단 산하 교통안전교육센터에서 진행되었으며 ▲안전운전교육센터 안내 및 이론교육, ▲기본주행 및 자유훈련 프로그램, ▲위험회피 및 곡선제동 프로그램, ▲친환경 경제운전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특히 ▲자동차 일상점검 및 기본적인 운전자세 뿐만 아니라 ▲주행환경에 따른 제동한계 체험, ▲돌발상황시 대처요령 등 운전자들이 일상적으로 겪을 수 있는 다양한 상황에 대한 체험식 교육을 통해 실제 자동차 생활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내실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되
현대·기아차가 고객들에게 편하고 저렴한 자동차보험을 제공한다. 현대·기아차는 국내 최초로 보험사와의 업무제휴를 통해 버튼만 누르면 편리하게 최대 26%까지 보험료를 할인해주는 ‘블루링크·UVO 마일리지보험’ 서비스를 23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블루링크·UVO 장착 차량을 운행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제공되며, 사진촬영 등 번거롭던 마일리지 확인과정을 룸미러에 있는 SOS 버튼만 누르면 원격으로 처리해준다. 블루링크는 현대차, UVO는 기아차에 적용된 최첨단 텔레매틱스 시스템으로 내비게이션기능은 물론 무선통신을 통해 ▲차량의 긴급상황 및 사고 자동통보 ▲차량원격진단 ▲스마트폰의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한 원격 시동 켜기 ▲원격 실내 온도조절 등을 활용할 수 있다. 현대·기아차는 이러한 블루링크·UVO의 특징을 살려 보험사와 제휴를 통해 편의성과 고객혜택을 극대화하는 상품을 개발했으며, 현대해상을 통해 첫 ‘블루링크·UVO 마일리지보험’ 상품을 선보였다. ‘블루링크·UVO 마일리지보험’에 가입하는 고객은 도난방지 및 긴급상황 통보 기능에 대해 가입할 때 보험료 약 13%를 우선 할인 받게 되며, 계약 만기시 주행거리에 따라 약 6~13%의 보험료를 할인
렉서스 브랜드는 17일 인천 공항신도시 국제업무센터에 위치한 하얏트 리젠시 인천에서 올-뉴 RX 350 의 한국 출시 발표회를 갖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렉서스 RX는 지난 1998년 1세대 모델이 처음 출시된 이래 SUV가 갖는 실용성과 프리미엄 세단의 세련됨과 고급스러움을 함께 갖추어 세계적으로 프리미엄 크로스오버(CUV)라는 새로운 장르를 개척했다고 평가 받는 모델이다. 올-뉴 RX 350 역시 지난 3월 국내 출시된 뉴 제너레이션 GS에서 시작된 차세대 렉서스 변화의 방향성인 1) 차세대 렉서스를 상징하는 강렬한 디자인 2) ‘감성을 울리는 주행’을 통한 드라이빙의 즐거움’의 극대화 3) 하이브리드를 중심으로 한 친환경기술의 진화를 적용, 2009년 출시된 3세대 모델을 대대적으로 변화시켰다. ▶가솔린 모델 출시...스포티 버전 추가 올-뉴 RX의 제품 라인업은 크게 가솔린 모델과 하이브리드 모델로 구분된다., 각각의 세부 라인업에 뉴 제너레이션 GS에 이어 주행 성능을 더욱 강조한 스포티 버전인 F Sport 트림을 추가, 보다 다양한 선택이 가능한 새로운 제품 그레이드 체계를 구축하였다. 이번에 국내에 출시된 모델은 가솔린 올-뉴 R
현대차의 첫 전동화 플래그십 SUV 아이오닉 9이 독일 유력 자동차 전문지 '아우토 자이퉁'이 최근 실시한 전동화 SUV 비교 평가에서 BMW, 볼보, 폴스타의 경쟁 모델을 제치며 우수성을 입증했다.아우토 자이퉁은 아이오닉 9을 비롯해 BMW ‘iX’, 볼보 ‘EX90’, 폴스타 ‘폴스타 3’ 4개 모델을 ▲차체 ▲주행 편의 ▲파워트레인 ▲역동적 주행 성능 ▲친환경·경제성의 5가지 항목으로 평가했다.이 평가에서 아이오닉 9은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에 기반한 동급 최고 수준의 실내 공간을 높게 평가받았다.아우토 자이퉁은 아이오닉 9이 “여섯 명이 탑승해도 여유롭게 이동할 수 있는 차”라며 비교 대상 모델보다 넓고 쾌적한 실내에 높은 점수를 줬다.또 2열 시트의 레그 레스트를 전동식으로 조절할 수 있고, 3열 시트는 전자식 스위치로 접을 수 있으며, 적재 공간도 경쟁 모델 대비 압도적이라는 평가로 아이오닉 9의 편리한 공간 활용성을 칭찬했다.아우토 자이퉁은 아이오닉 9에 커넥티비티 사양이 대거 탑재됐다며 적절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의 위치, 신속한 반응 속도, 이해하기 쉽도록 논리적으로 구성된 메뉴, 무선 안드로이드 오토/애플 카플레이를 통해 차량에 콘텐츠
스텔란티스코리아가 인천 지역에 지프와 푸조를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스텔란티스 브랜드 하우스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를 공식 개장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공식 출범으로 지프와 푸조 고객은 차량 구매부터 서비스까지 한층 강화된 통합 고객 경험을 제공받게 됐다. 에펠오토가 운영하는 SBH 인천 전시장은 인천광역시 남동구 인주대로 687(구월동)에 위치한 연면적 984㎡, 지상 3층 규모의 시설로 구성됐다. SBH로 새단장을 마친 전시장 1층에는 최대 3대의 차량을 전시할 수 있는 지프 전시 공간이, 2층에는 최대 5대의 차량을 전시하는 푸조 전시장이 마련됐다. 3층은 운영을 위한 오피스 공간으로 활용된다. 함께 운영을 시작한 SBH 인천 서비스센터는 인천광역시 중구 서해대로94번길 13(신흥동)에 위치한다. 대지 2,001㎡, 연면적 1,391㎡ 규모로, 워크베이를 기존 7개에서 9개로 확장해 정비 효율성을 높였다. 또한 일반 정비뿐 아니라 사고 수리까지 가능한 1급 판금·도장 시설을 갖춰 월 최대 일반수리 1,100대, 판금·도장 60대 처리 역량을 확보했다. 송도 및 인천 도심 접근성이 우수한 입지와 확장된 서비스 역량을 기반으로 두 브랜드 고객들은
기아는 10일 월드프리미어 영상을 통해 ‘디 올 뉴 셀토스’를 처음으로 공개했다. 셀토스는 기아 글로벌 SUV 라인업의 핵심 모델로 대담하고 진보적인 브랜드 정체성을 가장 잘 보여주며 지속가능한 모빌리티 솔루션을 만들어 가겠다는 기아의 의지가 담긴 차량이다.이번 셀토스는 1세대 모델 이후 6년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2세대 모델이며 뛰어난 디자인과 실용적인 상품성, 신규 라인업인 하이브리드 모델을 갖추고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모빌리티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송호성 기아 사장은 “셀토스는 언제나 동급 최고의 가치를 제공해왔으며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모델 역시 고객들의 니즈를 충족시킬 돋보이는 디자인과 상품성으로 명성을 이어갈 것”이라며 “셀토스를 통해 글로벌 SUV 시장에서 존재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통 SUV에 세련미 더한 독보적인 외장 디자인 완성셀토스는 기아 디자인 철학인 ‘오퍼짓 유나이티드(상반된 개념의 창의적 융합)’를 바탕으로 정통 SUV의 단단한 스타일에 미래지향적인 이미지를 더해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낸다.전면부는 강인하고 와이드한 이미지를 강조한 라디에이터 그릴이 램프와 일체화된 수직의 그릴 패턴과 조화를 이루며 역동적인
금호타이어는 9일 전남도와 함평군과 함평신공장 건설에 대한 투자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금호타이어(대표이사 정일택)가 지난 5월 화재사고의 아픔을 딛고 함평신공장 건설에 나섰는데 오는 2027년까지 연간 530만본 생산 규모의 공장을 건설하고 2028년부터 본 가동에 나설 계획이다. 이날 오후 전남도청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김영록 도지사와 이상익 함평군수, 정일택 금호타이어 대표이사, 임완주 경영기획본부장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협약 내용에 따라 전남도와 함평군은 금호타이어의 성공적인 투자를 위해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금호타이어 함평신공장은 전남 제조업 혁신을 이끌 미래차 핵심부품 생산기지가 될 것이다”며 “기업의 성공적인 안착과 성장을 위해 전방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함평신공장이 차질 없이 완공·가동될 수 있도록 인허가 지원, 근로·정주환경 개선 등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금호타이어와 긴밀한 소통 체계를 유지하며 기업과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상생 모델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정일택 금호타이어 대표이사는 “함평신공장 건설은 금호타이어가 미래 모빌리티 시장을 선도하기 위해
국내 최대 직영중고차 플랫폼 기업 K Car(케이카)가 연말 맞이 이벤트 ‘메리 케이카 데이’를 12월 한달간 열고, 다양한 혜택과 경품을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먼저 겨울철 차량 문제에 대한 우려를 낮추기 위해 기획전 차량을 구매하는 고객 대상으로 품질 보증 연장 서비스 ‘케이카 워런티(KW)’를 무상 제공한다. ‘KW6 무료기획전’ 차량 구매자는 180일 동안 최대 1,000만원 보증수리 혜택을, ‘KW3 무료기획전’ 차량 구매자는 90일 동안 최대 500만원의 보증수리 혜택을 제공한다.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에 열리는 ‘위클리 특가’ 기획전에서는 최대 400만원의 할인을 제공하며, 신규 등록 차량을 배송비 없이 구매할 수 있는 ‘홈서비스 타임딜’ 대상 차량도 확대해 운영할 계획이다. ‘K Car 렌트’ 기획전을 통해 차량을 계약하는 고객에게 ‘주유권 10만원’을 증정한다. 또한 누구나 참여 가능한 고객 감사 이벤트도 진행된다. 케이카 어플리케이션 내 ‘마이카’에 보유 차량을 등록하고 혜택 수신에 동의하면 추첨을 통해 5,000명에게 메가커피 ‘HOT 아메리카노’ 쿠폰이 제공된다. 이번 ‘메리 케이카 데이’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현대모비스가 내년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리는 CES 2026에 참가해 30여종의 모빌리티 융합기술을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 현대모비스는 이번에는 사전 초청된 고객사를 대상으로만 프라이빗관으로 부스를 운영한다. 일반 관람객들에게 모빌리티 선행기술을 알리는 것도 중요하지만, 북미지역 고객사를 초청해 CES를 내실 있는 수주의 장으로 삼겠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이번 CES에서 현대모비스는 ‘진화의 층’을 주제로 기술간 연결과 융합을 강조하기로 했다. 전장·전동화·섀시안전 등 핵심부품 각 분야의 첨단기술을 선별해 글로벌 고객사에 집중적으로 소개하기로 한 것이다. 현대모비스는 이를 위해 CES가 열리는 라스베가스 컨벤션센터 웨스트홀 3층에 위치한 별도의 미팅룸을 전시장으로 선택했다. 고객사 고위 경영층이 장시간 머물며, 현대모비스의 신기술을 면밀히 살펴보고 수주를 논의할 수 있도록 한 조치다. 현대모비스가 야심차게 준비한 대표 전시품은 콕핏 통합설루션 엠빅스(M.VICS) 7.0과 전자식 제어장치인 X-바이 와이어 기술이다. 먼저 엠빅스는 현대모비스의 인포테인먼트 기술을 총 망라한 콕핏(운전석) 통합 설루션으로, 7.0 버전을 새로 선보인다. 대표 기술로는 ▲전면
LS전선이 국내 전선업계 최초로 글로벌 인증기관 UL로부터 전 사업장 ‘폐기물 매립 제로(ZWTL: Zero Waste to Landfill)’ 인증을 획득했다고 9일 밝혔다. 복합 소재 사용 비중이 높아 폐기물 분류, 재활용 난도가 높은 전선 제조업에서 모든 사업장이 동시에 기준을 충족한 것은 업계에서도 드문 성과다. ‘폐기물 매립 제로(ZWTL)’ 인증은 전체 폐기물의 80% 이상을 매립이 아닌 재활용, 재사용, 에너지 회수 방식으로 처리해야만 획득할 수 있는 국제 인증이다. 특히 구미사업장은 이 기준을 크게 웃도는 95% 이상의 자원순환율을 기록해 최고 수준인 ‘골드’ 등급을 받았다. 전선 제조업은 금속, 플라스틱, 절연유 등 다양한 소재가 동시에 사용되는 복합 공정 산업으로, 폐기물 분류와 재활용 체계 구축 자체가 쉽지 않다. LS전선은 이처럼 복잡한 공정 구조에서도 사업장별 분리배출 기준과 재활용 절차를 표준화하고, 폐기물 발생부터 배출까지 전 과정을 정밀하게 관리해 ZWTL 기준을 충족했다. 특히 제조 과정에서 대량으로 발생하는 HDPE, PVC 등 합성수지류는 소재 특성상 재활용하기 어려운 대표적 품목이다. LS전선은 소재별 분류 정확도를 높이고
현대자동차는 서울 서대문중앙지점 최진성 영업이사가 현대차 최초로 누적 판매 8천대를 달성했다고 10일 밝혔다.1996년 입사한 이래 약 30년 간 연평균 267대를 판매한 최진성 영업이사는 지난 2018년 누적 판매 5천대를 달성해 ‘판매거장’ 칭호를 획득했고, 지난 2023년 6월 역대 두 번째로 누적 판매 7천대를 달성한 바 있다.이뿐 아니라 연간 판매대수에 따라 전국 1~10위 직원을 선정해 포상하는 ‘전국판매왕’에도 17회 연속 선정됐다.최진성 영업이사는 누적 8천대를 판매할 수 있었던 비결에 대해 “판매를 하루도 거를 수 없는 끼니라고 생각했기에 달성할 수 있던 기록”이라며 “매일매일 밥 먹듯이 판매를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이어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으로 교통사고로 3번의 수술을 받았던 1998년을 꼽으며 “입원을 한 상황에서도 의사와 환자들에게 차량을 판매하며 늘 한결 같은 꾸준함의 중요성을 배웠다”고 말했다.또 최 영업이사는 8천대 달성의 포상금인 2천만 원을 출신 고등학교에 기부하며 지역사회에서 선한 영향력을 펼치는 데 앞장선다. 최진성 영업이사가 출신 고교에 기부한 금액은 20년간 누적 1억 4천만 원에 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