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한국토요타 자동차가 퍼스트 클래스 리무진 시에나로 아웃도어 시장공략에 나섰다. 한국토요타자동차는 14일부터 17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2 코리아 오토캠핑쇼’에 퍼스트 클래스 리무진 시에나를 전시하고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한다고 14일 밝혔다. 특히 이번 전시에서 캠핑 및 아웃도어 분야의 세계적인 럭셔리 브랜드인 스노우피크의 다양한 캠핑용품들과 함께 ‘퍼스트 클래스 인 오토캠핑’을 연출, 최근 급성장으로 주목 받고 있는 ‘아웃도어’ 시장에서의 ‘시에나’의 존재감을 유감없이 발휘할 것으로 기대하고있다. 이번 행사 기간 동안 ‘시에나’ 부스에서는 차량전시와 함께 시승예약 및 구매 상담도 가능하다. 시승예약과 상담고객에는 한국토요타에서 소정의 상품을 제공하며, 부스 방문 고객에는 매일 1명씩 추첨을 통해 차량 비치용 고급 냉·온장고를 증정한다. 지난해 11월 ‘퍼스트 클래스 리무진’을 슬로건으로 국내 시장에 출시, ‘럭셔리 미니밴’이라는 새로운 세그먼트를 개척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시에나는 넓은 실내공간과 항공기 일등석과 같은 안락함, 스포티하고 스타일리쉬한 외관 디자인, 손쉬운 핸들링과 즉각적인 드라이빙 퍼포먼스
인피니티(대표: 켄지 나이토)는 미국 자동차 평가 업체인 토탈 카스코어가 선정한 2012년 최고의 10대 자동차 브랜드에서 82.09점으로 1위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경제전문지 포브스가 ‘자동차 리뷰 사이트의 로튼토마토’라고 명명했을 정도로 업계의 인정을 받고 있는 토탈 카스코어는 자동차 전문지와 평가단으로부터 2012년형 모델을 바탕으로 10개 브랜드를 선정했다. 토탈 카스코어 칼 브라우어 대표는 승용차, 크로스오버, SUV 등 최고로 매력적이며 고품질의 차량을 생산하는 브랜드를 한눈에 알아볼 수 있게 최고의 10대 브랜드는 데이터를 바탕으로 평가됐다고 말했다. 이번 평가에 기준이 된 2012년형 인피니티 라인업은 럭셔리 세단 M, G(세단, 쿠페, 컨버터블), 럭셔리 퍼포먼스 크로스오버 FX, EX, 풀사이즈 SUV QX등이 있다. 특히, 2012년형 인피니티 M은 지난 5월 토탈 카스코어에서 처음으로 럭셔리 세단/왜건 부문에서 최고의 차량으로 선정 됐으며 전 차량 중 총점 3위를 기록했다. 동급 최고의 상품성을 인정받은 럭셔리 세단 인피니티 M은 디자인, 성능, 편의 및 안전장치 등 차량 전 부분에 걸쳐 인피니티가 보유하고 있는 최첨단 기술을 집약한 야
쌍용자동차(대표: 이유일)의 무급휴직자 지원 방안이 구체화됐다. 쌍용차 노사는 올해 임금단체협상 교섭을 통해 무급휴직자에 대한 복지 혜택 확대와 재취업 추진을 위한 지원 방안에 합의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합의는 노사가 오랫동안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무급휴직자들의 생활고 부담을 덜 수 있는 실질적 지원방안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고 자평했다. 쌍용차 노사는 무급휴직자들의 기본적 지원 대책 마련을 위한 논의를 지속적으로 진행해 왔으며, 지난 12일 2012년 임금단체협상 12차 교섭을 진행하고 자녀 학자금 지원과 명절 선물 지급, 우리사주 주식 지급 및 취업 지원 등 다양한 무급휴직자 처우 개선 방안 실행에 합의했다. 특히, 자녀 학자금은 가장에게 있어 가장 큰 부담이자 가정의 안정을 위해 필수적인 문제로 무급휴직자 간담회를 통해 가장 절실하고 긴요한 요청사항으로 조사된 바 있어, 이번 합의를 통해 가계 부담 해결과 안정된 가정생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 무급휴직자에게도 회사 주식 150주를 지급함으로써 쌍용자동차의 구성원으로서 소속감을 유지할 수 있도록 했다. 쌍용자동차는 중장기 비전의 성공적 달성과 상생적 노사문화 구축을 위해
LS전선(대표: 구자열)이 세계적 수준인 950 ℃까지 버티는 내화(耐火)케이블 개발에 성공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제품들은 선박, 해양플랜트, 빌딩, 산업설비 등에서 화재 발생시 비상용 전원, 핵심설비 가동, 소방·방재 시스템 작동을 위해 폭넓게 사용된다. 이 제품은 내화 테이프에 사용되는 운모(雲母)의 성질을 개선하고, 유리 섬유를 첨가하여 일반 내화 케이블의 한계인 750℃ 보다 200℃ 이상 내화성을 가지게 하는데 성공한 것이다. LS전선은 해당 제품이 2시간 동안 950℃에서도 견뎌냄은 물론 소방 상황을 가정한 외부 충격, 살수(撒水) 등의 환경 하에서도 정상적으로 작동한다고 밝혔다. 이러한 제품 성능은 국내 내화 규격보다 훨씬 엄격한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기준, 영국공업규격(BS), 프랑스공업규격(NF)을 모두 충족한다. 또한 이 밖에도 절연층을 실리콘으로 사용하여 유연성을 향상시키고 시공 편의성을 향상시킨 다양한 환경에 실리콘 내화 절연 케이블과 건물과 산업 구조물용 내화케이블 등의 개발에 성공했다. 이번 제품 개발로 LS전선은 국내는 물론 해외 고객들의 엄격해지고 있는 내화 요구 기준을 충족함으로써 매출 상승도 기대할 수 있게 되었다. L
렉서스가 6월 들어 차세대 렉서스의 아이덴티티를 표방하는 뉴 제너레이션 GS와 All New RX의 다양한 대고객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어 주목된다. 특히 새로워진 주행성능을 실감할 수 있는 흥미로운 서킷 이벤트 등이 고객의 관심을 끌것으로 기대된다. 우선 렉서스 브랜드는 오는 19일과 20일 양일에 걸쳐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에 위치한 안산 스피드 웨이에서 ‘Lexus Speed Day’를 개최한다. ‘Lexus Speed Day’는 추첨을 통해 선정된 총 96명의 고객을 대상으로 뉴 제너레이션 GS(19일)와 All New RX(20일)를 트랙에서 직접 시승하고, 프로페셔널 드라이버에 의한 택시 드라이빙을 경험할 수 있는 행사다. 현재 렉서스 홈페이지(http://www.lexus.co.kr) 를 통해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 만 26세 이상의 운전면허 소지자는 누구나 응모가 가능하며, 특히 All New RX의 경우 ‘여성이 운전하기 좋은 프리미엄 크로스오버(CUV) 모델’ 의 특색 있는 마케팅 컨셉트을 주제로 여성 운전자만 참가할 수 있도록 했다. 당첨자 발표는 18일 렉서스 홈페이지를 통해 할 예정이다. 또한 주말을 이용한 ‘GS/RX Test Driv
한국닛산(대표: 켄지 나이토)은 디자이너 그룹 스티키 몬스터 랩과 작업한 콜라보레이션 큐브를 닛산 전시장에 공개하는 콜라보레이션 큐브 몬스터 투어를 12일부터 8월 31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닛산의 아이코닉 모델 큐브와 디자이너 그룹 스티키 몬스터 랩의 만남을 통해 탄생한 콜라보레이션 큐브는 2012 부산국제모터쇼에서 처음으로 공개되며 화제를 모았다. 스티키 몬스터 랩의 개성적인 캐릭터와 컬러를 바탕으로 디자인 됐으며, 골드 컬러의 컨셉카 1종과 실제 판매되는 6가지 종류의 데칼로 선보였다. 콜라보레이션 큐브 몬스터 투어는 전국 닛산 전시장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되며, 콜라보레이션 큐브 컨셉카를 전시하면서 방문 고객에게 데칼 차량을 시승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강남 전시장(6/12~6/17), 서초 전시장(6/18~6/24), 부산 전시장(6/25~7/1), 대구 전시장(7/2~7/8), 일산 전시장(7/9~7/15), 분당 전시장(7/16~7/22), 전주 전시장(8/6~8/12), 광주 전시장(8/13~8/19) 등의 일정으로 진행 예정이다. 내년 5월까지 전국 닛산 전시장에서 예약 주문으로 판매되는 콜라보레이션 큐브 패키지는 6가지 종류의 콜라보레
폴크스바겐은 미국 채터누가 공장에서 생산되고 있는 신형 파사트가 판매 개시 9개월 만에 생산량 10만대를 돌파했다고 13일 발표했다. 테네시 주에 위치한 채터누가 공장은 신형 파사트를 전담 생산하는 첨단 공장으로, 자동차 공장 중에서는 최초로 세계적 권위의 친환경 인증인 플래티넘 LEED 인증을 획득하기도 했으며, 폴크스바겐의 지속가능한 성장 전략의 대표적인 성공 사례로 인정받고 있기도 하다. 채터누가 공장에서는 신형 파사트의 지속적인 판매 증가로 지난 3월, 800여명의 직원을 추가 고용했으며, 2012년 내 200명의 직원을 더 채용할 계획이다. 한국에 출시를 앞두고 있는 7세대 신형 파사트는 더욱 커진 차체와 넓어진 실내 공간, 그리고 독일 엔지니어링 기술을 바탕으로 한 다이내믹한 주행 성능과 탁월한 연비를 모두 갖춰 이상적인 패밀리 세단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최근에는 세계 최고 연비 기록 보유자인 테일러 부부가 6단 수동변속기를 갖춘 신형 파사트 2.0 TDI를 이용해 한번 주유로 2,616.9km를 달성하며 1회 주유 최장거리 주행 세계 신기록을 수립했다. 이는 리터 당 약 37.4km를 달린 기록이다. 국내에는 2012년 하반기, 디젤엔진과 가
르노삼성자동차(대표: 프랑수아 프로보)는 배우 유지태를 자사의 SM5 BOSE? 스페셜 에디션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13일 밝혔다. 르노삼성자동차 강남지점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 이성석 영업본부장은 “배우 유지태는 영화 ‘봄날은 간다’에서 사운드 엔지니어로 열연했던 만큼, 명품 사운드를 선사하는 SM5 BOSE? 스페셜 에디션의 강점을 효과적으로 전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유지태의 배우로서의 프로페셔널한 이미지 역시 SM5 고객 이미지와 맞아 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됐다”고 선정 이유를 설명했다. 유지태 역시 르노삼성자동차의 차량을 소유했었을 정도로 르노삼성의 우수한 품질과 튼튼한 내구성에 크게 만족하고 있어 홍보대사 제안을 흔쾌히 승낙한 것으로 알려졌다. 유지태는 ‘SM5 BOSE? 스페셜 에디션, 참 특별한 당신께’편의 TV광고 모델로도 활동하고 있으며, 유지태의 감성연기와 국내 대표 CF감독 차은택 감독의 섬세한 연출로 화제가 되고 있다. 유지태와 함께하는 SM5 BOSE? 런칭 기념 이벤트도 마련됐다. 르노삼성자동차 홈페이지에서는 실시간 날씨 정보를 연동해 그날의 분위기와 어울리는 음악을 유지태가 직접 추천하는‘SM5 BOSE? 나만의 콘서트홀’ 이벤
현대자동차(회장 정몽구)는 12일 계동사옥에서 곽진 전무 등 임직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근 종영한 인기 오디션 프로그램 ‘K-POP STAR (케이팝 스타)’의 우승자 박지민(16)과 준우승자 이하이(17)에게 i40와 i30를 각각 시상했다. ‘K-POP STAR’는 작년 12월부터 올해 4월까지 방영된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국내 3대 연예기획사를 대표하는 인물들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화제를 모았던 예능프로그램이다. 현대차는 ‘K-POP STAR’의 메인스폰서로서, 방송 당시 차량 및 브랜드 노출 등 PPL을 진행한 데 이어 우승자와 준우승자에게 승용차를 부상으로 수여하기 위해 이번 시상식을 마련했다. 이날 현대차는 우승자 박지민양에게 ‘유러피언 프리미엄’ i40를, 준우승자 이하이 양에게는 i30를 시상했으며, 수상자의 나이를 고려해 이들의 부모에게 차량을 전달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최고시청률 21.6% (AGB닐슨, 수도권기준)를 기록할 만큼 ‘K-POP 스타’가 인기를 끌며 i40와 i30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도 많이 증가했다”며 “i40와 i30만의 매력을 널리 알리기 위한 더욱 다양한 마케팅을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지엠은 더욱 역동적인 디자인과 편의 사양이 한층 강화된 신형 쉐보레 카마로를 오는 15일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 ‘2010 세계 최고 자동차 디자인’에 선정되는 등 세계적 권위의 디자인 상을 석권해 온 카마로의 비교될 수 없는 디자인은 신형 모델에서 더욱 업그레이드됐다. 신형 쉐보레 카마로의 ▲판매 가격는 4,880만원이며, 옐로우 바디 컬러와 블랙 데칼 선택 시 100만원이 추가된다. 새롭게 디자인된 프론트 하단 그릴, 대형 20인치 알로이 휠, 기본 사양으로 적용되는 리어 스포일러 등은 한층 더 역동적인 외관 스타일을 구현했다. 신규 디자인의 IP(Instrument Panel) 및 스티어링휠은 신형 카마로의 실내에 더욱 모던하고 세련된 느낌을 배가했다. 주행 편의성을 고려한 운전석 유리창의 헤드-업 디스플레이, 크루즈 컨트롤, 운전 중 전화통화를 편리하게 하는 블루투스 기능, USB 포트 등으로 대표되는 카마로의 뛰어난 편의성과 기능성도 향상됐다. 신형 카마로에는 룸미러로 디스플레이 되는 후방 카메라, 6방향 조수석 파워시트가 새롭게 실내에 적용됐고, 외관에는 HID(High Intensity Discharge) 오토매틱 헤드램프와 헤드램프 워셔가
현대모비스가 국내 최초로 순정 오디오와 시판 매립 내비게이션을 별도 장치 없이 소프트웨어와 연결배선만으로 동작 가능하게 하는 소프트웨어 시스템을 개발했다고 12일 밝혔다. 최근 특허 출원을 마친 ‘IDS(Interface Direct System)’라는 명칭의 이 기술은 현대모비스가 이 달 출시 예정인 시판용 매립 내비게이션 신제품에 첫 적용했다. 현재 장착 가능 차종은 최근 출시된 신형 싼타페와 신형 프라이드, i30 등이며, 향후 출시될 현대기아차 신차종으로 확대 적용될 예정이다. 기존 매립형 내비게이션 구매 고객들은 순정 오디오와 매립 내비게이션 연동을 위해 장착점에서 별도로 ‘인터페이스 BOX’라는 변환장치를 구매해야했다. 그러나 이번 기술 개발로 현대모비스 시판 매립 내비게이션 구매 고객들은 이 장치를 구매하지 않아도 돼 기존 대비 최대 15%까지 장착비용을 절감할 수 있게 됐다고 관계자는 밝혔다. 특히 ‘IDS’가 적용된 매립형 내비게이션은 현대기아차 순정 오디오에 맞춤 설계된 만큼 뛰어난 호환성을 자랑한다. 내비게이션의 음성안내, DMB, USB, 동영상 등의 재생 음질을 차량의 실내 공간에 알맞게 튜닝된 최적의 순정 오디오 사운드 시스템을 통해
기아자동차는 경차의 기동성과 최적의 적재 공간을 구현한 신개념 미니 CUV ‘레이 밴’을 시판한다고 12일 밝혔다. ‘레이 밴’은 출시 이후 판매 돌풍을 일으켰던 레이의 혁신적인 내∙외관을 그대로 계승하고 2열에 시트대신 적재공간을 마련, 박스카의 장점인 공간활용성을 극대화하여 최대의 적재 공간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레이 밴’은 전장 1,158 mm, 전폭 1,322 mm, 전고 1,183 mm 로 총 1,403ℓ의 넉넉한 공간을 확보, 다양한 크기의 화물 운송이 필요한 개인 및 법인사업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이는 경쟁 모델인 타사의 승용형 밴 대비 높이 약 30cm, 너비 약 40cm 가 확대된 수준으로 약 1.5 배의 화물을 적재할 수 있는 적재 공간을 자랑한다. 또한 ‘레이 밴’은 ▲최고 출력 78 마력(ps), ▲최대 토크 9.6 kg•m 의 카파 1.0 가솔린엔진을 탑재해 차별화된 적재공간에 걸맞는 동급 최고의 동력성능을 확보했다. 이뿐 아니라 ‘레이 밴’은 모든 트림에 ▲운전석 에어백 ▲VSM ▲슬라이딩 헤드레스트 ▲속도감응형 전동식 파워 스티어링(MDPS)를 기본으로 탑재해 승객의 안전성을 강화했다. 아울러 ‘레이 밴
금호타이어(대표: 김창규)가 북미 지역에 첫 선을 보인 크라이슬러의 신차 ‘닷지 다트’에 OE(신차용)타이어를 공급한다. 북미 지역은 세계 최대 타이어 시장으로 금호타이어는 북미지역본부(LA)와 북미기술연구소(애크런) 설립 이후 현지의 지형과 기후, 도로상황에 적합하면서도 소비자들의 니즈에 맞는 제품 개발에 주력한 결과 현재 UHP(초고성능) 타이어를 포함한 교체용 타이어(RE) 시장에서 선전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2006년 크라이슬러에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하기 시작해 현재 미국의 ‘빅 3’ 완성차 업체인 크라이슬러, 포드, GM 모두에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하며 그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닷지 다트는 크라이슬러와 피아트가 손잡고 개발한 4도어 콤팩트(준중형) 세단으로 올해 초 2012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처음 공개된 이후 화제를 모았다. 특히 닷지 다트는 SUV, 픽업트럭으로 유명한 닷지 브랜드의 콤팩트 세단으로 크라이슬러가 피아트 그룹에 인수된 이후 북미 시장에 첫 선을 보이는 모델로 이번에 금호타이어의 솔루스(SOLUS) 브랜드 제품으로 장착돼 출시된다. 솔루스는 금호타이어의 승용차 타이어 제품 브랜드로 승차감을 높이고 소음을 최소화해 고속주행에서도
렉서스가 전시공간과 빠른 서비스를 결합한 새로운 전시장 콘셉을 선보이며 적극적인 수도권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렉서스 브랜드가 지난 11일 공식 오픈한 ‘렉서스 판교’ (딜러: 센트럴 모터스)가 바로 그곳으로 작으면서도 빠른 서비스를 강조하고있다.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백현동에 위치한 렉서스 판교는 원래 간단한 일반정비를 전담했던 곳으로 고객들이 별도 예약을 하지 않아도 대기시간 없이 신속하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퀵서비스 샵’이 콘셉이다. 특히 동판교와 서판교를 가로 지르는 중심부에 위치하고, 경부고속도로 및 용인서울고속도로 등과 연결된 지리적인 이점과 서비스 편리성 등으로 인해 하루 평균 25대의 차량이 입고 되는 등 수지, 죽전 등 광범위한 경기 남부지역 고객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아왔다. 이러한 점에 착안, 렉서스는 1층에 뉴 제너레이션 GS 등 차세대 렉서스를 중심으로 한 소규모 전시공간과 2층에 고객라운지를 새롭게 마련하고, 시승차량을 준비하는 등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한 영업기능을 신설했다. 또한 4대 규모의 리프트와 정비 시설을 보완하여 퀵서비스 기능을 더욱 강화하는 등 고객 접근성을 더욱 높였다. 렉서스 브랜드 관계자는 “지리적인 이점을
미쓰비시자동차의 공식수입원인 CXC(회장: 조현호)는 국내 판매 전 차종에 대상으로 세계적인 파이낸셜 서비스 업체인 ‘알페라 파이낸셜 서비스’와 함께 특별 금융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6월 한 달간 진행하며, 각자의 금융상황에 따라 기간과 금액을 고객이 선택할 수 있도록 구성한 점이 특징이다. 특히 CXC는 차량 판매 딜러 외에 금융 설계 전문가의 컨설팅을 함께 제공해 고객에게 최적화된 프로그램을 선택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구매 방식은 할부와 운용 리스를 선택할 수 있다. 할부 구매는 선납금은 20%, 30% 40% 중에서, 할부 개월은 24, 36, 60개월 중에서 각각 선택할 수 있다. 운용 리스 역시 36개월 내에서 보증금을 10~40%(잔고가치 30%)로 다양하게 준비해 고객 부담을 줄였다. 자세한 사항은 대표전화(1577-2100) 또는 홈페이지(www.mitsubishi-motors.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알페라 파이낸셜 서비스는 지난 2001년 법인 설립 이후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한 세계적인 자동차 및 모터사이클 분야 금융 회사이다. 국내에는 지난 2005년 처음 진출했으며 미쓰비시 차종에 대한 금융 상품 서비스
볼보자동차코리아는 한정판 모델 'V60CC 포레스트 레이크 에디션'을 오는 11일 볼보자동차 디지털 숍을 통해 10대 한정 선착순 판매한다고 4일 밝혔다. 볼보 V60CC는 크로스컨트리 모델로, 이번에 선보이는 포레스트 레이크 에디션은 스웨덴의 숲과 호수에서 영감받은 신규 외장 컬러인 포레스트 레이크와 따뜻하고 포근한 분위기를 선사하는 앰버 시트가 적용됐다. 최상위 트림인 울트라 트림을 바탕으로 레이더, 카메라 및 초음파 센서 어레이로 구성된 최신의 첨단 운전자 지원 시스템(ADAS) 기반 최고 수준의 안전 패키지인 드라이버 어시스턴스 등 플래그십 수준의 안전성과 편의사양을 탑재했다. 사각지대 경보 및 조향 어시스트, 교차로 경보 및 긴급제동 서포트, 후측방 경보 및 후방 추돌 경고, 파일럿 어시스트,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등도 지원한다. 티맵 모빌리티와 함께 개발한 커넥티비티와 함께 볼보의 차세대 사용자 경험인 Volvo Car UX가 적용되며, 네이버의 차량용 웨일 브라우저도 탑재된다. 바워스&윌킨스 프리미엄 사운드, 오레포스 크리스탈 기어 노브, 어드밴스드 공기 청정 시스템 등도 기본으로 탑재해 스웨디시 프리미엄 감성 품질을 경험할 수 있다.
KG 모빌리티(KGM)가 지난 10월 내수 3,537대, 수출 5,980대를 포함 총 9,517대를 판매 했다고 밝혔다. 이러한 실적은 추석 연휴로 인한 조업일수 감소에도 불구하고 수출 물량 증가세에 힘입어 전년 동월 대비 2.9%, 누계 대비로도 2.2% 증가한 것이다. 특히 수출은 튀르키예와 헝가리 등으로의 판매가 늘며 전년 동월 대비 26.1% 큰 폭으로 증가했다. 차종별로는 지난 9월 독일에서 글로벌 론칭을 시작한 무쏘 EV(783대)와 토레스 하이브리드(603대)는 물론 코란도(1,013대) 등의 판매 물량이 늘며 증가세를 이었다. KGM은 전년 대비 상승세로 전환한 판매 물량의 지속적인 증가를 위해 공격적으로 시장 대응에 나서고 있다. 지난 9월 무쏘 EV와 토레스 하이브리드 독일 시장 론칭에 이어 지난달에는 튀르키예 시장에서 딜러와 기자단 등 100여 명을 초청해 무쏘 EV 출시 행사를 갖는 등 해외 대리점사와의 협력을 통한 개별 국가별 론칭 행사를 확대하고 있다. 내수 시장에서는 고객 중심의 리테일 운영 체제 도입을 통해 고객이 브랜드를 체험하고 이해할 수 있는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익스피리언스 센터 부산을 딜러십 운영 체제로 전환하는
BMW 그룹 코리아(대표 한상윤)가 11월 3일부터 11월 30일까지 차량 보증 연장 프로그램인 ‘BMW·MINI 워런티 플러스’와 구독형 차량관리 서비스 ‘BMW 서비스케어 플러스’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행사 기간 동안 BMW 및 MINI 워런티 플러스를 구매하는 고객은 최대 15% 할인된 가격으로 프로그램을 구매할 수 있다. 차량 인도일 기준 90일 이내 가입 가능한 ‘워런티 플러스 프리미엄’과 ‘워런티 플러스 라이트’는 10%, 그리고 보증기간 만료 전까지 가입 가능한 ‘워런티 플러스 스탠다드’에는 15%의 할인율이 적용된다. 또한, 추가 고객 혜택으로 전기차를 포함한 모든 7시리즈 워런티 플러스 패키지 구매 고객에게는 추가 5% 할인율을 제공하며, 프로모션 기간 동안 워런티 플러스 패키지 가입자들에게 5만원 모바일 주유권을 증정한다. 워런티 플러스 스탠다드는 5년/25만km로 보증 기간 연장에 더해, 앞 유리 및 타이어 손상 시 수리 또는 교체 비용을 지원하는 파츠케어 프로그램, 자기부담금 지원, 모빌리티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워런티 플러스 라이트는 5년/25만km로 보증 기간 연장 및 모빌리티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합리적인
현대자동차가 동절기를 앞두고 중대형 트럭 및 버스 전 차종을 대상으로 ‘상용차 부품할인 프로모션’을 실시한다.이번 프로모션은 주요 소모성·기능성 부품들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해 현대차 상용차 고객들의 차량 총 소유비용(TCO)을 줄이고 해당 부품의 주기적 점검·교환을 통한 안전운행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11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한 달 간 전국 86개 중대형 상용 블루핸즈에서 진행된다.현대차는 해당 기간동안 ▲소모성 부품인 연료필터, 요소수필터, 에어클리너, 에어컨필터, 고전압냉각수, 스택냉각수 ▲기능성 부품인 EGR쿨러, EGR밸브 ▲공조시스템인 히터어셈블리, 히터코어 등 총 10종의 부품에 대해 20%에서 최대 50%까지 할인을 제공한다. 이번 ‘상용차 부품할인 프로모션’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현대자동차 공식 홈페이지www.hyundai.com) ▲마이현대 앱 ▲현대자동차 상용차 공식 카카오톡 채널(현대 트럭&버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쉐보레가 11월 한 달간 코리아세일페스타를 통해 대규모 구매혜택을 제공하는 ‘쉐비 빅 페스타’를 진행한다. 먼저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2026년형 모델 구매 고객에게 3.5%(최대 36개월), 4.0%(최대 60개월)의 초저리 장기할부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2025년형 모델은 3.9%(60개월)의 콤보 할부 이용 시 50만 원 현금 지원 혜택이 추가되어 고객의 부담을 덜 수 있도록 했다. 트레일블레이저는 2026년형 모델 구매 시 4.5%(36개월) 또는 4.9%(60개월) 초저리 금융 혜택을 선택할 수 있다. 콜로라도는 4.5% 이율(36개월), 4.9% 이율(60개월)은 물론 5.3% 이율(72개월)의 슈퍼 초장기 할부 프로그램까지 제공하며 선택의 폭을 확대했다. 더불어 콤보 할인으로 500만 원의 혜택이 함께 주어진다. 프리미엄 픽업트럭 세그먼트를 대표하는 시에라에도 콤보 할부가 적용된다. 4.5%(36개월) 또는 5.0%(60개월) 할부 프로그램을 선택할 수 있으며, 콤보 할부로 200만 원의 특별 할인이 함께 제공된다. 쉐보레는 차종별 혜택 외에도 고객 맞춤형 추가 혜택을 준비했다. 트랙스 크로스오버와 트레일블레이저 구매 고객 중 기존 쉐보레 차량 보
현대자동차가 국내 최대 쇼핑 축제 ‘2025 코리아 세일 페스타’를 통해 11월 한 달 간 대규모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2일 밝혔다.현대차는 ‘코리아 세일 페스타’를 통해 승용, RV 등 12개 차종, 총 차량 1만 2,000여대를 대상으로 할인을 제공하기로 했다.주요 차종 별로 ▲쏘나타, 투싼 최대 100만원 ▲그랜저, 싼타페 최대 200만원 ▲아이오닉 9 최대 500만원의 할인이 제공된다. 제네시스 차종은 ▲G80, GV70 최대 300만원 ▲GV80 최대 500만원을 할인한다.코리아 세일 페스타 연계 차량 계약은 각 차종 별 한정 수량에 대한 선착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현대차 공식 홈페이지와 현대차 전국 영업점에서 확인할 수 있다.현대차는 고객 참여 이벤트도 실시한다. 현대차는 카마스터를 통해 차량 견적을 확인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500만원 상당의 LG전자 최신 77인치 올레드 AI TV(1명), LG전자 의류관리기 스타일러(4명), 고든밀러 고급 세차 키트(1,000명) 등의 경품을 제공할 계획이다.한편, 현대차는 올해 말로 예정된 ‘자동차 개별소비세 30% 인하’ 조치가 추가 연장 없이 종료될 가능성과 관련해, 신차 구
현대자동차그룹이 협력사와 함께 고용시장 활성화를 위해 '2025 현대자동차그룹 협력사 온라인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현대자동차그룹 협력사 채용박람회는 대기업이 지원하는 국내 최초 협력사 채용박람회로 채용 상담 등을 통해 실제 채용까지 연결되도록 현대자동차그룹이 행사 기획부터 운영에 이르기까지 재정적인 지원 등을 전담하는 국내 대표 동반성장 프로그램이다.2012년 주요 도시 3곳(서울, 광주, 대구)에서 시작하여 울산, 창원으로 확대해 이어왔으며 2020년부터는 코로나19 영향 및 협력사의 수시채용 위주의 채용 시장 변화에 따라 온라인 중심 박람회로 변경해 진행하고 있다. 올해로 14회째를 맞은 이번 채용박람회는 온라인 방식으로 11월 3일부터 11월 14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온라인 채용박람회 종료 후 해당 홈페이지는 수시채용관으로 변경, 협력사 인력 공백 최소를 위해 연중 상시 운영될 계획이다.이번 행사는 현대자동차·기아의 부품협력사 및 정비협력사(블루핸즈, 오토큐)와 사내 스타트업, 현대모비스 협력사 등 총 600여 개의 협력사가 참여한다.채용박람회 참가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온라인 채용박람회 공식 홈페이지 (http://www.hmgpart
KGM 커머셜(KGMC)이 국내 수소버스 시장 확대 및 경쟁력 제고를 위해 현대자동차와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최근 현대차 울산공장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KGMC 김종현 대표이사 및 현대차그룹 HMG에너지&수소사업본부 켄 라미레즈 부사장을 비롯한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해 향후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상호 시너지를 극대화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번 협약은 KGMC가 현대차의 수소연료전지 시스템을 기반으로 차세대 수소버스를 개발해, 국내 수소버스 시장 확대 및 친환경 모빌리티 확산을 위한 것으로 내연∙전기 버스 중심의 시장에서 수소버스 시장으로의 전환에 적극 대응하기 위한 것이다. 이로써 국내 전기버스 전문 생산 기업인 KGMC는 국내 최초로 현대차와 본 협약 체결을 통해 국내 수소버스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게 되었다. 현대차는 수소연료전지 시스템 공급 및 기술을 지원하고 KGMC는 이를 바탕으로 수소버스를 개발해 친환경 버스 라인업을 강화하고 다양한 버스 모델을 선보일 계획으로 고객의 선택 폭이 넓어질 전망이다. KGMC 김종현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은 KGMC가 수소버스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입하는 신호탄”이라며 “현대차와 긴밀